모탈 컴뱃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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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6e6e6><colcolor=#22326b> 모탈 컴뱃 1 Mortal Kombat 1
개발	네더렐름 스튜디오 (PlayStation 5, Xbox Series X|S)
이식	QLOC (Windows) 세이버 인터랙티브 | Shiver Entertainment (Switch)
유통	워너 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장르	대전 액션 게임
플랫폼	PlayStation 5 | Xbox Series X|S | Nintendo Switch Microsoft Windows
ESD	PlayStation Network | Microsoft Store | 닌텐도 e숍 Steam | 에픽게임즈 스토어
출시	2023년 9월 19일[1]
엔진	언리얼 엔진 4.27[2]
한국어 지원	자막 한국어화 (PC)[3]
국내 심의 등급	등급 분류 거부 (PC)
해외 등급[4]	ESRB M (17세 이상) IARC 18+ ACB Restricted(R18+) USK 18 GSRR R
관련 사이트	[5]

1. 개요

2. 트레일러

3. 시스템 요구 사항

4. 발매 전 정보

5. 전작과의 차이점

• 가장 눈에 띄는 변경점으로 카메오 캐릭터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전원이 클래식 시리즈의 복장 디자인을 채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특정 커멘드를 입력해 도중에 난입시키는 것으로 추가 연계나 콤보 브레이크 등을 먹이면서 플레이어에게 도움을 준다. 일종의 스트라이커 및 어시스트 피규어 그리고 스페셜 파트너와 비슷한 원호 캐릭터 개념이지만, 단순한 서포트 용도로만 그치지 않고 등장 및 승리 인트로에서도 같이 출현하거나, 함께 페이탈 블로우를 쓰거나, 단독으로 페이탈리티까지 선보이는 등 게임 내에서 차지하는 존재감이 매우 큰 편이라 흡사 태그 대전을 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또한, 본작에서 참전하지 못한 일부 캐릭터들을 재출현시키는 것으로 30주년 기념작이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과거작의 향수와 팬 서비스를 보여주고 추후 아마게돈에 해당하는 후속작 드림매치성 작품을 위한 준비 의도도 포함되어 있다.

• X부터 이어진 고유 바리에이션, 인저스티스 2에서 도입된 바리에이션 커스터마이징은 삭제된 것으로 보인다.

• 크러싱 블로우와 공격·방어 게이지가 삭제되었다.[8]

• 페이탈 블로우는 인저스티스 시리즈의 슈퍼 무브처럼 발동 인트로가 추가되었고[9], 연출도 이전작의 X - RAY 무브와 똑같은 방식으로 회귀하였다. 카메오 캐릭터가 먼저 1타를 먹인 다음에 플레이어 캐릭터가 2타를 먹이는 방식인데, 성능의 변화는 없으나 캐릭터간의 조합에 따라 패턴 양식이 달라진다는 점이 특이사항.

• 플로리스 블록은 가드 데미지만 무효화시키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 선제 공격 시 추가 데미지를 입히는 시스템이 돌아왔다. 반대로 콤보가 많다면 데미지가 급격히 낮아지는 시스템도 도입됐다.[10]

• 각각의 맵에서 낮과 밤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 모탈 컴뱃 X부터 사용했던 등장 인트로 패턴이 다시 바뀌었다. 캐릭터와 맵을 모두 선택하면 선택한 장소로 순간 워프되는 동시에 화면에 있는 캐릭터들이 가까이 맞붙으면서 짧은 대화를 나누다가, 다시 떨어질 때 각자 포즈를 취하면서 라운드에 돌입한다. 타워는 예외적으로 대사가 생략되고 바로 포즈를 취하는 장면부터 시작한다.

• Finish 음성이 나오는 타이밍이 다시 X처럼 체력이 바닥난 후 쓰러질 때 출력되도록 변경되었다. 또한 페이탈 블로우가 발동되거나 피니쉬 구간일 경우 단순히 암전되기만 했던 배경이 흑백으로 전환된다.

• 페이탈리티 연출 역시 상대가 페이탈리티를 당하고 쓰러지면 캐릭터와 카메오 캐릭터의 승리 포즈를 보여주며 천천히 모션이 정지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12]

• 전작에서 없어졌던 Test Your Might 콘텐츠가 부활했으며[13], 신규 미니게임인 Invasion Mode가 추가되었다. 인베이젼 모드의 경우 인터페이스와 컴뱃 시작전 출력되는 테스트를 보면 데들리 얼라이언스의 크립트 모드를 계승했다고 할 수 있다.

• 명절 기념 페이탈리티가 새롭게 도입되었다. 페이탈리티는 다음과 같다.
  {{{#!folding [펼치기 / 접기]
• 할로윈 : 상대의 머리에 할로윈 호박을 박는다. 이후 호박에서 벌레들이 튀어나오며, 쓰러진 상대의 머리통을 걷어차 날려버린다.
• 추수감사절 : 상대 앞에 식사를 차린 후 턱을 식탁에 갖다 박아버린다. 이후 턱이 박살난 상대에게 채소, 호박 파이, 칠면조 순으로 강제로 먹게 만든 후 쓰러진 상대의 배를 밟아 전부 토해내게 하여 그 압력으로 눈과 뇌까지 터뜨려버린다.
• 크리스마스 : 크리스마스 캔디를 주워 상대의 얼굴을 한 대 친 뒤 허리에 꽂아 고정시킨다. 그 후 산타 썰매가 달려와 상대를 마구 짓밟고 계속된 충돌 끝에 썰매 날에 머리가 잘려 날아가는데 그 머리를 산타 샤오가 상자 안에 고이 넣고는 "호~! 호~! 호~!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치며 떠난다.}}}

6. 등장인물

6.1. 출전 캐릭터

• 컴뱃 팩 1
  

• 모탈 컴뱃 시리즈

기본 로스터
• 유출되지 않은 캐릭터 1명[20][스포일러주의][22]

• 컴뱃 팩 2
• 모탈 컴뱃 캐릭터
• 사리나
• 케이노
• 눕 사이보트
• 게스트 캐릭터
• 둠 슬레이어
• 할리 퀸
• 데스스트록

6.1.1. 인트로

• 모탈 컴뱃 1/미러 매치
• 모탈 컴뱃 1/리우 캉
• 모탈 컴뱃 1/스콜피온
• 모탈 컴뱃 1/서브제로
• 모탈 컴뱃 1/섕쑹
• 모탈 컴뱃 1/스모크
• 모탈 컴뱃 1/게라스
• 모탈 컴뱃 1/밀리나
• 모탈 컴뱃 1/레인
• 모탈 컴뱃 1/리 메이
• 모탈 컴뱃 1/레이코
• 모탈 컴뱃 1/레이든
• 모탈 컴뱃 1/쿵 라오
• 모탈 컴뱃 1/렙타일
• 모탈 컴뱃 1/바라카
• 모탈 컴뱃 1/쟈니 케이지
• 모탈 컴뱃 1/샤오 장군
• 모탈 컴뱃 1/신델
• 모탈 컴뱃 1/켄시
• 모탈 컴뱃 1/해빅
• 모탈 컴뱃 1/얼맥
• 모탈 컴뱃 1/콴치
• 모탈 컴뱃 1/옴니맨
• 모탈 컴뱃 1/피스메이커
• 모탈 컴뱃 1/홈랜더

6.1.2. 카메오(Kameo) 캐릭터

• 케이노
• 스트라이커
• 고로
• 소냐 블레이드
• 잭스
• 사이렉스
• 섹터
• 프로스트
• 다리우스
• 사리나

• 스콜피온[23]
• 서브제로[24]
• 쿵 라오
• 슈진코
• 모타로

• 트레머[25]
• K 카멜레온[26]
• 쟈넷 케이지[27]
• 마바도[28]

• 컴뱃 팩 1
• 페라[29]

• 컴뱃 팩 2
• 레인
• 드라민
• 보라이쵸
• 슈 하오
• 몰라크

6.1.3. NPC

• 크로니카
• 컬렉터
• 섕쑹의 약을 산 주민
  스토리 모드 인트로에서 등장하는 대머리 남성. 약장수 일을 하는 섕쑹 앞에 나타나서 자신의 딸이 그 약을 먹고 죽었다며 크게 분노한다. 섕쑹은 이를 듣고 비웃으면서 거짓일 리 없다며 항변하지만, 이에 진짜 마법사에게 약을 감별받아서 그냥 평범한 차였다는 사실을 밝히며 그를 붙잡아 바닥에 내팽겨친다. 이후 장면은 묘사되지 않았지만, 주변에 있던 시민들과 함께 집단 린치를 가한 것으로 추정.
• 마담 보
  펑젠 찻집을 운영하는 할머니. 나이와 달리 상당한 실력을 지닌 무술가로, 스콜피온에 따르면 과거 린 쿠에이 소속이었다고 한다. 이때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쿵 라오와 레이든에게도 직접 무술을 가르친 것으로 보인다. 린 쿠에이가 자신의 식당에 난입했을 때 보호세를 내라는 명목으로 단원들과 깽판을 치는 스모크에게 덤비지만 얼마 안 가 제압당해 1층의 테이블 위로 추락한다. 사실 린 쿠에이의 깽판과 스모크와의 싸움은 페이크로, 어스렐름의 용사를 선별하기 위해 마담 보가 설계한 시험이다.[30] 시험이 끝나자 마자 아무일도 없었다는듯 여유롭게 일어나면서 지포 라이터로 담배에 불 붙이는 모습은 그야말로 간지폭풍이다. 리우 캉은 마담 보에게 시험에 대해 모든 권한을 맡긴 상태로 레이든의 여동생도 시험을 받을 예정인 듯. 성씨로 미루어 보아 이전 타임라인에서 리우 캉과 쿵 라오를 가르친 무술 스승 보라이쵸와 연관되어 있음을 유추할 수 있다. 모탈 컴뱃 X의 스테이지 배경으로 나오는 던질 수 있는 할머니가 디자인 모티브라고 한다.
• 크리스
  쟈니 케이지의 전처. 세상 만사 다 살은 듯한(...) 표정이 특징. 파산 직전까지 도달했을 정도로 재정난이 심각한데도 불구하고 수집품에만 정신이 팔린[31] 남편 때문에 불만이 폭발했고, 그러면서도 쟈니가 태평하게 농담식으로 자기 궤변을 늘어놓자 결국 정나미가 완전히 떨어져서 집을 뛰쳐나갔다.[32] 이후 쟈니의 인트로 대사에 따르면 현재는 이혼한 상태라고 하며, 재혼조차 못할 만큼 사이가 틀어진 듯 하다. 스콜피온과의 대화에서도 다시 돌아올 확률은 마이너스, 즉 불가능인 수준인지라 결국 쟈니도 크리스를 완전히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쟈니는 모탈 컴뱃을 계기로 정신적 성장이 이루어진 상태여서 크리스의 원망을 받아들이며 그녀를 깔끔하게 포기했단 점이다.
• 아담
  쟈니 케이지가 영화에서 주인공 역으로 촬영하고 있었을 때, 그의 조수 역할을 맡은 배우. 쟈니의 지시에 따라 함정들을 돌파하고 길을 열어서 방패가 있는 곳까지 도달하지만, 방패와 함께 잠들어있던 시체가 깨어나서 놀래키는 바람에 그만 발을 헛디뎌서 액체 수은 속에 빠져 사망하는 걸로 퇴장한다. 인디아나 존스 1편에서 알프레드 몰리나가 소싯적 맡았던 배역 사티포를 패러디 한 캐릭터다. 사티포와는 달리 주인공을 배신하진않지만 어이없이 끔살당하는 것은 동일.
• 캐시 케이지
• 잭키 브릭스
• 쿵 진
• 신녹
  레이든 엔딩에 등장. 스토리 모드 11장에서는 샤오 장군이 그의 아뮬렛을 소지한 상태로 등장. 리우 캉이 이것을 보자마자 주변에 경계태세를 취하라는 말을 할 정도로 여전히 위험한 물건.[33]
• 오나가
  레이코 엔딩에 등장.
• 고로
  샤오 장군의 부하.
• 시라이 하루미
  인베이전 시즌 1 엔딩에 등장.
• 스칼렛
  콴치 엔딩에 등장
• 이클립소
  피스메이커 엔딩에 등장.
• 소냐 블레이드
  인베이전 시즌 4 엔딩에 등장.
• 잭슨 브릭스
  켄시 엔딩, 인베이전 시즌 4 엔딩에 등장.

스포일러

상기 캐릭터들은 챕터 15에서 랜덤하게 적으로 등장한다. 빠른 진행및 양산형 랜덤 티탄인 특성 상 체력이 700이다. 추후 커스터마이징이 추가된다는 떡밥을 전제로 하면, 본편 데이터에 미리 내장된 조합 프리셋을 무작위로 로드하는 것으로 보인다.

• 여성 닌자들 (스콜피온, 얼맥, 렙타일, 서브제로)
• 존 카너(쟈니 케이지 + 샤오 장군)
• 콴텀-치(콴치 + 게라스)
• 레드 드래곤(케이노 + 리우 캉)[34]
• 샤오 제로(샤오 장군 + 서브제로)
• 스크린 데몬(아수라 + 쟈니 케이지)
• 죠스펠(콴치 + 밀리나)
• 바라키온(바라카 + 스콜피온)
• 클락코다일(렙타일 + 게라스)
• 워로드(레이든 + 레이코)
• LK-7T2(첫 번째 타임라인의 사이버 스모크의 일련번호)
• 쟈넷 케이지(쟈니 케이지 여성버전)
• 스텅 라오(쿵 라오 + 스콜피온)
• 센토 스톰(켄시 + 레인)
• 키타나 칸(키타나 + 샤오 장군)[35]
• 파이어플라이(리 메이 + 스콜피온)
• 쟈니 새비지(쟈니 케이지 + 바라카)
• 리자드 퀸(렙타일 + 신델)
• 프로스트바이트(니타라 + 서브제로)
• 닌자 마임(쟈니 케이지)[36]
• 파이어 케이지(리우 캉 + 쟈니 케이지)
• 가드 오브 썬더(리 메이 + 레이든)
• 레이코 스타(Reiko Starr. 레이코 + 쟈니 케이지)
• 쇼크 프리스티스(타냐 + 레이든)
• 콴 리(콴치 + 리 메이)
• 캉 콴(리우 캉 + 콴치)
• 스콜프 라오(스콜피온 + 쿵 라오)

6.2. 성우 정보

6.2.1. 새로운 성우

• 노시르 달랄 - 레인
• 다이스케 츠지 - 스콜피온
• 데렉 필립스 - 레이코
• 메간 폭스 - 니타라
• 빈센트 로드리게스 3세 - 레이든
• 셰리스 부스 - 타냐
• 숀 T. 크리슈난 - 콴치
• 수전 아이젠버그[37] - 아수라
• 앤드류 모르가도[38] - 렙타일
• 앨런 리 - 섕쑹
• 유리 로웬탈[39] - 스모크, 아담
• 제이콥 크레이너 - 해빅, 카타라 발라
• 케이지 탕 - 서브제로[N]
• 켈리 후[41] - 리 메이, 마담 보
• 필 라마[42] - 게라스[N][해금.1], 스티븐

6.2.2. 기존 성우

• 마라 주노 - 신델, 사리나, 크리스
• 매튜 양 킹[45] - 리우 캉[N]
• 빅 차오 - 켄시, 고로
• 수닐 말호트라 - 쿵 라오
• 스티브 블룸 - 바라카
• 앤드루 보언 - 쟈니 케이지[N]
• 이케 에마디 - 샤오 장군
• 제이미슨 켄트 프라이스 - 얼맥, 아나운서
• 카리 월그런 - 키타나, 밀리나
• 패리 셴 - 타케다

6.2.3. 그 외

• J. K. 시몬스[48] - 옴니맨[N]
• 메리 엘리자베스 맥글린[50] - 여성 스콜피온
• 에드 분 - 스콜피온 Get Over Here! 사자후[51]
• 크리스 콕스[52] - 홈랜더
• 장 클로드 반담 - 쟈니 케이지[53]
• 제니퍼 헤일[54] - 크로니카[55]
• 존 시나[56] - 피스메이커
• 코트니 테일러[57] - 칼리마, 쟈넷 케이지[58]
• 크리스티나 발렌주엘라 - 니타라의 괴성, 비명, 전투 함성
• 트래비스 윌링햄 - 레이든[59]
• 스테파니 셰이 - 시라이 하루미
• 스티븐 오영 - 섹터

7. 스토리

• 스콜피온
  섕쑹을 쓰러트리고 나서 의절했던 형과 그의 충신들에게 쫓겨다니는 신세로 전락했고, 일본으로 국경을 넘어오면서까지 도주하다가 오랜 가족 친구의 도움으로 겨우 피난처를 찾는다.[61] 그곳에는 놀랍게도 어린 시절 소꿉친구였던 시라이 하루미가 수장으로 지내고 있었고, 하루미는 콰이 량의 현재 사정을 듣고 함께 새로운 조직을 설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로 한다. 이후 시간이 지나 콰이 량과 하루미는 결혼하고, 콰이 량은 아내의 이름을 딴 시라이 류라는 이름의 새로운 집단를 창설하여 형과 그의 린 쿠에이 단원들에 대항하기 위해 맞서 싸워 린 쿠에이의 명예를 회복하고자 한다.

• 서브제로
  리우 캉으로부터 독립하여[62] 린 쿠에이의 영향력을 이전보다 더 크게 확장시켰지만, 그만큼 강대한 군사력도 필요했기 때문에 섕쑹의 군대인 용의 전사들[63]을 알아보기로 한다. 하지만, 그만한 마법을 몰래 사용했다간 리우 캉이 눈치챌 수 있다 판단해서[64] 섹터의 조언으로 과학기술력에 눈을 돌리고, 함께 군대를 기계화시키는 계획을 비밀리에서 추진하게 된다.

• 렙타일
  샤오 장군의 폭정을 몰아낸 공로를 인정받아 여왕 밀리나의 측근이 되었고, 인간으로 의태하는 돌연변이 체질이 결코 부끄러운 능력이 아니라는 걸 증명하고자 다시 고향으로 귀환한다. 자테라인들은 예전과는 달리 더 이상 괴롭히지 않고 오히려 반갑게 맞이해주었는데, 이러한 모습에 어두운 비밀이 숨겨져 있을 거라 생각한 렙타일은 고대의 기록을 찾아 조사하던 중 우연히 놀라운 사실을 발견한다. 그 내용은 바로 둔갑술이 원래부터 대부분의 자테라인들에게 선천적으로 발현되는 능력이었으며, 정부가 그 능력이 바깥으로 세어나오는 걸 경계해서 입막음으로 대부분 몰살시켰다는 것이었다. 허나, 그 정책을 시도한 장본인의 정체는 현재까지도 밝혀지지 않았고, 렙타일은 혼자서라도 그 장본인의 정체를 직접 밝혀내기로 한다.

• 쟈니 케이지
  문뜩 리우 캉이 일개 영화배우일 뿐인 자신을 왜 전사로 간택했는가에 대해서 의문을 품던 중, 그가 사실 지금까지 겪었던 일련의 사건과 세계관을 대중들에게도 공개하겠다는 목적이 있었다는 걸 알게 된다. 쟈니는 당연히 그 계획에 동참하였으나, 지나치게 방대한 세계관을 한꺼번에 담아내기엔 대중들이 오히려 혼란스러워할 것을 우려해서 다양한 분야로 뻣어나가 스토리를 만들기로 제안했고, 이후 감독이 되어 직접 영화를 포함한 프랜차이즈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65] 참고로 쟈니와 리우 캉이 기획한 프로젝트의 이름은 바로 모탈 컴뱃.

• 섕쑹
  일련의 사건이 끝난 뒤 아웃월드 감옥에 투옥되었지만, 곧 얼마 안 가 탈옥한다. 물론 탈옥 이후로도 여전히 도망자 신세를 면치 못해서 멀리 떠나기 위해 바다로 배를 타고 달아나다가 거대한 풍랑을 만나 조난당한다. 간신히 목숨만 건진 섕쑹이 도착한 곳은 버려진 외딴 섬이었고, 그곳에서 아주 오래 전에 강대한 마법사가 남긴 유적과 영혼의 우물을 발견한다. 이후 영혼의 우물의 힘을 손에 넣어서 무적이 되려는 야망을 불태운다.

• 리우 캉
  타이탄 섕쑹과의 싸움을 위해 시간의 수호자로서의 힘을 되찾아야만 했고, 그 대가로 영원한 생명을 잃게 되었다. 그래도 여전히 수명은 영겁에 가까웠지만, 언젠가 자연사할 몸이 된 이상 이전처럼 평생 수호자 일을 할 수 없게 된 노릇이었고, 섕쑹과의 싸움으로 시간대를 지키는 수호자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걸 인지하고 있었기에 추후 자신의 빈 자리를 대신할 후계자로 게라스를 지목하여 그에게 새로운 수호자의 역할을 맡기기로 한다.

• 레이든
  사악한 타이탄들과의 싸움에서 다른 시간대의 레이든 덕분에 목숨을 건진 현재 시간대의 레이든은 어째서 리우 캉이 이 세계에서 자신을 필멸자로 만들었는가에 대해 의문을 품는다. 이에 리우 캉은 예전 레이든의 정의감과 리더쉽 넘치는 밝은 면과 더불어 분노로 불타는 어두운 면까지 설명해줬는데, 현재의 레이든은 리우 캉과 게라스가 보여준 두 번째 세계선의 자신이 행한 악행을 보며 납득을 했으나 곧 있으면 다가올 싸움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분노만이 가져다 줄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되, 올바른 분노의 힘을 터득하기 위해 소림사를 떠나 시라이 류에서 분노의 힘을 배우기로 한다.

• 쿵 라오
  소림사 단장들의 추천으로 제자들을 육성하는 강사가 되었는데, 제자 중 한 명인 슈진코[66]가 남의 힘을 모방하는 능력이 뛰어난 것을 보고 위대한 챔피언의 자질을 엿보면서 자기 혼자서 직접 가르쳐보기로 한다. 하지만, 정작 살면서 가장 중요한 덕목인 겸손함을 가르치지 않았던 탓에 슈진코는 점차 본인의 힘을 지나치게 자만하는 성격이 되어버렸고, 결국 세계에 위협을 줄 수도 있는 단계까지 도달해버리자, 리우 캉과 레이든과 함께 간신히 제압하여 이전까지 단련해온 능력과 기억을 처음부터 되돌리고 다시 훈련시키기로 한다. 그리고 쿵 라오는 레이든의 경고를 무시하고 자기 독단적으로 행동한 과오에 대해 반성하며, 이번에는 혼자가 아닌 함께할 거라고 다짐한다.

• 키타나
  샤오 장군을 대신하여 군대를 이끌 지휘관이 되어달라는 밀리나의 부탁을 받고 새로운 지휘관이 된다. 하지만 군사들은 키타나의 지휘를 고깝게 여기지 않았다. 이후 키타나는 샤오와 그의 반란군과의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고 샤오는 가까스로 도망친다. 이를 통해 키타나는 지휘관으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다져놓으며 이 힘으로 평화를 쟁취하리라 다짐한다.

• 밀리나
  신델의 뒤를 이어 황후가 되고 렙타일의 도움을 받아 바라카와 접선하고 타카탄들이 살던 곳을 방문한 뒤 열악한 환경에 큰 충격을 받는다. 이에 밀리나는 어머니 신델의 유일했던 과오를 바로잡아야 한다 깨닫고 자신의 얼굴을 대중들에게 공개하여 타캇의 위험성을 알리고 타카탄도 같은 인간임을 대중들에게 각인시키고자 한다. 이로 인해 황실에 큰 바람이 불긴 했으나 타냐와 키타나의 도움으로 황실의 안정을 되찾고 성군으로서 인정을 받게된다.

• 스모크
  콰이 량과 함께 린 쿠에이를 탈퇴하여 하루미의 도움으로 새로운 조직을 설립했지만, 함께 조직을 이끌어갈 유능한 제자들을 양성하지 못해서 고민에 빠진다. 그러던 어느 날, 밤길에 괴한에게 습격을 당했다가 그를 간단히 제압했는데, 처음에는 린 쿠에이가 내보낸 자객인 줄 알았으나 사실은 좀도둑질로 생계를 겨우 꾸려나가던 고아였고, 자신의 과거를 떠올린 스모크는 그를 콰이 량에게 데려다가 조직의 제자로 훈련시키기로 한다. 소년은 콰이 량에게서 높은 투지를 좋게 평가받았고, 조직의 첫 번째 제자로 임명되어 열심히 훈련받게 된다. 그리고 그 소년의 이름은 바로 하사시 한조.

• 바라카
  정권이 다시 한 번 바뀌었지만, 타카탄들은 여전히 외부로부터 멸시받으며 조용히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처지였고, 여왕이 된 밀리나라면 분명 타카탄들을 도와줄 거라고 믿으며 렙타일에게 부탁해 그녀와 직접 대면하게 된다. 밀리나는 타카탄들이 모여있는 지역까지 찾아와서 그들의 현재 실태를 직접 확인한 뒤, 더 이상 타카탄들이 고통받지 않고 편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었고, 바라카는 그렇게 자신들을 도와준 밀리나와 렙타일에게 감사를 표한다.

• 레인
  밀리나의 감시망에서 빠져나온 후, 해빅과 손을 잡아 함께 오더렐름의 수도 세이도 파괴 작전을 세우게 된다. 자신의 마법을 이용해 세이도에 태풍을 일으키면서 도시 전체를 침수시키는데, 해빅은 드디어 오랜 꿈이 이루어졌다면서 매우 흡족했던 반면, 레인은 그저 아웃월드 대마법사 지위에 만족했더라면 섕쑹의 편에도 들지 않아서 이렇게까지 파국에 치닿지 않았을 것이고, 결국 자신의 야망으로 인해 수많은 무고한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며 크나큰 죄책감에 빠진다. 그렇게 스스로 아웃월드로 돌아가 밀리나에게 직접 자신의 죄를 자수하기로 하고, 어떤 처벌이든 기꺼이 감내하겠다며 속죄의 길을 선택한다.

• 신델
  비록 죽어서 육체를 잃었지만 제로드에 의해 얼맥의 일부가 된 신델은 얼맥의 수 많은 영혼들의 각기 다른 모습을 보게된다. 한때 아웃월드를 다스리듯, 제로드와 함께 얼맥을 다스리기 위해 얼맥 내부의 싸움을 시작한다.

• 타냐
  리 메이를 제로드 왕의 경호의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기 싫어서 움가디를 떠난 비열한 인물로 줄곧 간주해왔지만, 실제로 조우한 리 메이는 타냐 본인이 들어온 것과는 달라도 너무 다른 인물이었고, 이에 위화감을 느낀 타냐는 은밀히 뒷조사를 했는데 밝혀진 실상은 충격적이게도 움가디의 지도자들이 만든 실수의 책임을 리 메이에게 덮어씌우고 자신들은 무사히 빠져나왔다는 사실이었다. 지금까지 애먼 사람을 원망했다는 걸 깨달은 밀리나는 단단히 분노하여 움가디를 당장 해체시키려고 했지만, 타냐가 대신 자기가 직접 개혁하겠다고 간언한 덕에 공중분해는 간신히 면했다. 이후 타냐가 직접 움가디의 지도자가 되면서, 움가디는 이전보다 훨씬 더 나은 조직으로 발전하게 된다.

• 레이코
  아웃월드 황가와 적대하게 된 샤오 장군과 함께 그들에게 맞서 싸울 군대를 모집했지만, 곧 병사로 쓸만한 인적 자원이 많지 않다는 문제에 직면한다. 이에 샤오 장군이 전략을 바꿔서 옛날 조상들이 봉인하였던 용왕 오나가를 해방시켜 결전병기로 쓰자는 작전을 계획했으나, 문제는 분노에 미친 오나가를 면전에서 마주하는 것은 자칫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일이라 굉장한 모험이었다. 하지만, 레이코는 그런 위험성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직접 샤오 장군을 대신해서 자살에 가까운 그 임무를 수행하러 떠난다.

• 켄시
  스페셜 에이전트 잭슨 브릭스에게 야쿠자가 자신을 노리고 있다는 정보를 얻은 켄시는 잭스의 정보원으로서 행동을 같이하게 된다. 그러던 중 섕쑹이 센토를 노리고 그들을 습격하는 일이 생긴다. 잭스는 이를 보고 쟈니의 영화 모탈 컴뱃이 사실기반이라는걸 알게 되고 다가오는 위협에 대비해 FBI를 통해 OIA(Outworld Investigation Agency, 외세계 조사국)를 설립한다. 잭스는 켄시를 스카우트했고 켄시는 망설였지만 야쿠자로서 살았던 과거를 청산하고 떳떳하게 살기 위해 승낙한다.

• 리 메이
  황실을 지켜낸 공로로 금군의 대장이 된 리 메이였지만, 정작 황궁 내의 정치에 휘둘리면서 자신의 전성기는 과거처럼 사람들과 뒤섞이면서 치안을 담당하는 것임을 알게 된다. 이내 리 메이는 스스로 선도의 위사장으로 돌아가 만족스런 삶을 이어간다.

• 니타라
  콴치의 계획이 실패하면서 베이테르누스가 포식할 종족을 확보할 계획도 같이 산산조각 나버렸다. 콴치와 연합하자고 제안한 것이 니타라였기 때문에 니타라는 모든 책임을 져야 했으며 모로이족이 포식할 수 있는 새로운 종족을 확보하지 않으면 추방당할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깨달은 것이 있으니, 베이테르누스의 식량 확보를 위해서 차원계의 정복까지는 굳이 할 필요가 없으며 어느 적당한 종족을 이목을 끌지 않을 만큼 적게 납치한 다음[67] 가축으로 키워서 숫자를 불려도 일단 포식할 수 있다면 그만이라는 사실이였다. 어차피 각 차원계 인구가 수억 단위를 넘어가는 데다 하루에도 오만가지 이유로 행방불명되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니 들킬 염려도 없을것이다라고 맛깔나는(...) 자기합리화를 시전한 후 니타라는 가축으로 만들 종족을 '확보'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 아수라
  어스렐름에 정착한 이후 리우 캉의 소개로 소림승에서 거처를 얻게 된다. 하지만, 콴치에게 사역 중인 사리나를 차마 내버려둘 수만은 없었고[68], 그녀를 구하기 위해 콴치와 싸우고 이기면서 구출시키는 데 성공한다. 구출된 사리나는 리우 캉의 도움으로 콴치의 마력에서 벗어나 완전히 자유의 몸이 되었고, 아수라와 함께 어스렐름 전사가 되어 빛의 편에서 적들과 맞서 싸우게 된다.
  
• 해빅
  콴치의 패배로 세이도 사람들을 자유롭게 해주겠다는 해빅의 작전은 물거품이 되어버렸고[69], 결국 처음부터 다시 짜야했던 와중에 레인이 찾아온다. 둘은 서로 합의를 하여 세이도를 붕괴시키자는 작전을 세웠고, 이후 함께 먼 산 위에서 세이도가 폭풍에 휩쓸려 무너지는 대학살의 현장을 지켜보면서 세이도의 통치자들이 모두 휩쓸려 사라졌다며 기뻐한다.

• 게라스
  최종장의 아마겟돈 이후 시간선간의 장벽이 다시 쳐졌지만 언젠가는 다시 깨질 것이 분명한 상황이였기에 이를 대비하고자 했다.[70] 하지만 크로니카를 섬길 때를 포함해서, 지금까지 살아왔던 생애중에 시간선끼리의 충돌은 전례가 없었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할지를 몰라 난관에 봉착한다. 이내 곧 시간선끼리의 만남으로 인해 서로 엮이게 되었다는 것을 발견하고, 그 엮인 지점을 중심으로 다른 시간선들을 감시함으로써 다가오는 위협을 감지해 본 시간선을 지킬 수가 있게 되었다.

• 샤오 장군
  탈옥한 샤오는 왕좌를 찬탈하기 위한 전쟁을 계속한다. 그에게 닥친 첫번째 문제는 대다수의 병력을 잃어버렸던 것. 하지만 그 걱정이 무색하게 평화로운 통치 속에 낙오된 수많은 사람들이 샤오의 사상에 공감하면서 반란군을 결성한다. 샤오는 그들을 이끌어 밀리나의 통치를 끝낼 준비를 한다.

• 옴니맨
  타이탄 섕쑹은 리우 캉을 쓰러트리기 위한 묘책으로 다른 시간선의 옴니맨을 소환했지만 그의 충성심은 당연히 섕쑹이 아닌 빌트럼 제국으로 향해있었고 옴니맨은 섕쑹과 리우 캉, 둘 모두를 죽인다. 허나 이로인해 본래 시간선의 지구를 정복하는 계획이 물거품이 되자 이를 만회하기 위해 모든 렐름을 정복하기로 결심하고 몇 년에 걸쳐 제국의 정복욕을 채웠다. 하지만 빌트럼인들은 쉽게 잊는 법이 없기에, 그는 언젠가는 본래의 시간선의 지구로 돌아가 자신이 맡은 본래의 임무를 끝마쳐야함을 느낀다. 아들이 자신과 맞설 준비가 되있음을 바라면서...

• 콴치
  얼맥에 의해 레이 친 감옥에서 풀려난 콴치는 어느 누구에게도 도움받을 수 없는 처지였다. 힘에 갈망한 콴치는 역사를 주무르고, 모든걸 내키는대로 통제하는 존재가 되고 싶었고, 모래시계를 손에 넣어 시간의 수호자가 되기위해 각 렐름을 돌며 리우캉을 쓰러뜨리기 위해 흑마법을 연마해나가며 성공만 하면 전능한 존재로 거듭날거라는 확신을 했다.

• 피스메이커
  이클립소를 처리하러 간 피스메이커는 이클립소가 쓴 주문에 의해 모탈 컴뱃 세계관으로 이동된다. 피스메이커는 모탈 컴뱃 세계관에 들어가면서 이곳은 평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자신에게 덤벼드는 샤오 장군 & 레이코 & 섕쑹 & 콴치를 쓰러뜨릴려고 한다.

• 얼맥
  딸들과 함께 아웃월드에서 지내는 제로드는 얼맥의 통제권을 서서히 유지하지 못하게 되고, 얼맥안에 있는 수많은 영혼들은 콴치의 도움없이는 살 수 없어 얼맥은 죽을 위기에 처한다. 얼맥은 레이 친 감옥에 있는 콴치를 꺼내지만 콴치가 배신해 얼맥은 콴치의 노예가 될뻔했지만 얼맥안에 있는 신델의 영혼이 콴치를 막고, 얼맥은 수많은 영혼의 능력을 이용해 이걸 감정으로 삼아 중립을 지키기로 다짐하며 영혼 민주화를 이룩하게 된다.

8. 인베이전 모드 시즌

• 시즌1 스콜피온
• 시즌2 니타라
• 시즌3 서브제로
• 시즌4 밀리나
• 시즌5 레이든

9. 배경

• 찻집(The Tea house)
  
  마담 보가 운영하는 펭젠의 찻집. 베타 테스트 때 케이지의 저택과 더불어 선택 가능한 두 배경 중 하나. 스토리 모드 1장의 주 무대이다. 오른쪽 근처에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는 손님 3명이 있는데, 이 근처에서 브루탈리티가 발동하면 매우 당황하면서 테이블을 엄폐물 삼아서 세우고 몸을 숨기는 이스터 에그가 있다.
  1 라운드에서 배경음악을 잘 들어보면 모탈 컴뱃 첫번째 작품 및 모탈 컴뱃 2의 캐릭터 선택창 음악이 어레인지한 버전이 나온다.

• 케이지의 저택(Cage mansion)
  쟈니 케이지의 개인 자택. 각종 아티펙트들이 장식장에 빼곡히 차있고, 중앙에 풀장도 갖춰져 있을 정도로 상당히 고급져있다. 스토리 모드 2장에서 300만 달러를 주고 산 센토 때문에 쟈니와 켄시가 마찰을 빚었다. 쟈니의 인트로 대사에 의하면 안타깝개도 현재는 위자료 마련을 위해서 매각했다고 한다. 인베이전 모드에서는 저택 전체를 둘러볼 수 있는데 프라이멀 레이지 게임기나 전작에서 밀리나의 프렌드십에 나온 곰인형 등 깨알 같은 요소들이 있다.

• 섕쑹의 연구실(Shang Tsung's Lab)

• 섕쑹의 고기 구덩이(Shang Tsung's Flesh Pit)

• 더 그레이트 홀(The Great Hall)
  아웃월드의 신델의 왕궁 내부.

• 행깅 가든즈(Hanging Gardens)
  아웃월드의 신델의 왕궁 내에 있는 정원.

• 리빙 포레스트(Living Forest)
  전작들에서 자주 등장한 스테이지로 기존에 비하면 꽤 밝은 편이며, 폭풍이 치는 바리에이션을 선택할 수 있다. 설정 상 아웃월드판 현충원 같은 곳이 되었다. 다만 일부 종족의 영혼은 거부하는 모양이다.

• 저주받은 숲(Corrupted Forest)
  이전 시간선에 자주 나왔던 리빙 포레스트의 타락한 버전. 배경에 이글거리는 녹색 불과 썩어 문드러져 가는 나무들이 특징.

• 불의 신전(The Fire Temple)
  전작들의 하늘 신전(Sky Temple) 포지션으로서 리우 캉이 이끄는 빛의 형제단 혹은 백련교의 본거지로 보인다.

• 우 쉬 아카데미(Wu Shi Academy)
  이전 시간선에서도 리우 캉과 쿵 라오를 포함한 소림승들이 훈련받은 장소. 한국어판에서는 무학관으로 번역했다. 이전 타임라인들과는 달리 이번엔 수난을 안 당했다. [71]

• 선 도(Sun Do)
  아웃월드의 수도.

• 영 요새(Ying Fortress)
  항상 눈이 휘몰아치고, 매우 추운 장소인지 건물 중 일부가 얼어붙거나 기다란 고드름들이 있는 게 특징.

10. 엔진 교체 / 개발이 오래 걸린 이유

• 코로나 19가 발생하기 전(2019년)부터 새로운 언리얼 엔진(언리얼 엔진 4)로 전환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엔진 전환 작업으로 시간이 오래 걸렸기 때문에 기존처럼 신작 발매 2년 주기를 지키지 못했다. 만약 인저스티스 3를 먼저 개발했다면 모탈 컴뱃 후속작의 간격은 7년이 걸렸을 것이기 때문에 우선 모탈 컴뱃 1을 먼저 개발하게 됐다.
• 언리얼 엔진 4로 전환하는 작업은 매우 도전적인 일이었다. 언리얼 엔진 4를 네더렐름의 격투 게임 시스템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을 위해 많은 중요한 작업들과 아이디어가 필요했다.
• 언리얼 엔진 4로 전환하는 것이 불가피한 일이었지만, 변경하기로 계획했을 때 마침 코로나 19가 발생했다.
• 모탈 컴뱃 1 다음 작품은 인저스티스 3가 될 것이다.
• 모탈 컴뱃 1 개발 중 언리얼 엔진 5로 업그레이드를 계획했으나 2023년 내 출시를 위해 4 버전대를 유지했다. 다음 작품은 언리얼 엔진 5로 업그레이드가 될 것이다.
• 모탈 컴뱃 1은 게임에 어떤 큰 모드를 추가하기 전에 새 엔진에 게임의 기본사항을 적용하고 작동시키자라는 느낌으로 개발하고 있다.

11. 평가

<rowcolor=#ffffff,#dddddd>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PS5	[[https://www.metacritic.com/game/mortal-kombat-1/| 84 ]]	[[https://www.metacritic.com/game/mortal-kombat-1/user-reviews/| 7.4 ]]
XSX	[[https://www.metacritic.com/game/mortal-kombat-1/critic-reviews/?platform| 84 ]]	[[https://www.metacritic.com/game/mortal-kombat-1/user-reviews/?platform| 6.7 ]]
Switch	[[https://www.metacritic.com/game/mortal-kombat-1/critic-reviews/?platform| 리뷰 부족 ]]	[[https://www.metacritic.com/game/mortal-kombat-1/user-reviews/?platform| 1.7 ]]
PC	[[https://www.metacritic.com/game/mortal-kombat-1/critic-reviews/?platform| 82 ]]	[[https://www.metacritic.com/game/mortal-kombat-1/user-reviews/?platform| 2.9 ]]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91919><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

파일:오픈크리틱 mighty-man.png

[[https://opencritic.com/game/15004/mortal-kombat-1|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15004/mortal-kombat-1|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11.1. 장점

• 대전 격투 게임 최고의 그래픽
  전작도 그래픽 만큼은 의심의 여지가 없이 호평이 압도적이었는데, 새로운 엔진으로 교체한 본작은 당연히 이전보다 더 발전한 그래픽을 보여주면서 더더욱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광원 효과나 피부 주름 등, 세세한 부분에서 눈에 띄게 발전한 디테일을 엿볼 수 있다.

• 훌륭한 팬 서비스
  30주년 기념작의 일환으로, 후속작을 내면서 계속 도입해온 신규 캐릭터를 이번에는 전혀 추가하지 않고, 1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참전하지 못한 과거의 캐릭터들을 매우 오랜만에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재참전시켰다.[79] 그리고 여기에만 그치지 않고 카메오 캐릭터 시스템을 추가하여 인기가 없는 캐릭터들까지 대부분 끌어모으는 등 오래 전부터 게임을 해온 유저들이라면 매우 반가워할 요소들을 대거 충만하였다.

• 캐릭터의 매력적인 설정 변화
  세계관이 다시 물갈이되면서 기존 캐릭터들의 설정을 다시 한 번 재정립했는데, 이런 파격적인 설정 변화로 전작보다 훨씬 더 매력적으로 거듭나면서 밀리나, 바라카, 렙타일 등 큰 수혜를 받은 캐릭터들이 많이 생겨났다. 특히 이번작 밀리나는 사실상 동명이인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런 대격변급 설정변경된 캐릭터 외에도 쿵 라오, 게라스 등 큰 틀은 유지하되 성격이 좋은쪽으로 개선된 캐릭터들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11.2. 단점

• 다소 부정적으로 바뀐 캐릭터들의 설정 변화
  설정이 다시 바뀌면서 큰 수혜를 본 캐릭터들도 많지만, 모두가 그렇지는 않다. 때문에 해당 캐릭터의 팬이라면 다소 안 좋게 보일 수도 있다. 대표적으로 초대 서브제로인 비 한이 이전 시간선들과 다르게 인간으로 남았으면서도 오히려 성격이 더 개차반이 됐다.

• 여전한 편애주의 플롯
  사실상 리부트라는 점만 제외한다면 전반적인 전개는 모탈 컴뱃 11과 다를 게 없는 스토리의 틀을 공유하는데, 대부분의 악역들은 여전히 푸쉬를 받지 못하고 털리기 위해서 등장한다는 고질적인 서사에서 벗어나질 못한다. 때문에 섕쑹을 제외한[80] 콴치, 샤오 장군은 주된 스포트라이트도 받지 못한채로 후속작 예고만 남긴채로 잠적했고, 그 외의 주변 악역들은 사실상 쩌리나 다름없는 취급이다. 물론 본 세계관부터가 악역이 날뛰지 못하게 리우 캉이 철저히 관리하여 만들어낸 세계관이라는 설정을 감안해도,[81] 그럼에도 리부트인만큼 메인 악역들도 활약하여 기존의 서사를 다른 방식으로 재현하기를 기대하는 팬들도 많다.
  엔딩은 호불호가 갈리는데, 스토리의 전개부터가 타이탄 섕쑹을 만나기 전후로 극히 나뉘어지며 리부트를 보려고 왔는데 마지막은 멀티버스로 끝났다는 평도 있다. 그만큼 후반부의 전개는 초중반의 내용과 사실상 동떨어져 있으며, 그것도 모자라 타이탄 해빅의 등장으로 멀티버스 전쟁을 예고하여 리부트라는 틀을 흐리고 있다는 비판도 있다.

• UI & UX 문제
  유저 편의성 측면에서는 오히려 전작보다도 퇴보했다는 평을 받기도 하는데, 특히 캐릭터 선택 화면에서 스킨을 고를 수 없게 해놓은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많다.

• 버그 및 그래픽 문제(닌텐도 스위치)
  스위치판은 다른 플랫폼과는 반대로 상당한 혹평에 시달리고 있는데, 가장 큰 이유는 아무리 하향 이식임을 감안하더라도 완성도가 심각하게 떨어지기 때문이다[82]. 표정 변화는 모두 제거되었고, 배경과 캐릭터의 의상에서도 오브젝트를 상당수 생략했다. 전작의 스위치판이 꽤 호평을 받았다는 것을 생각하면 의아해지는 부분인데, 상술된 엔진 교체로 인해 전작과 달리 스위치의 성능 한계에 심하게 부딪혔음에도 어떻게든 욱여넣는 식으로 집어넣었기 때문에 벌어진 일로 사료된다. 60fps가 필수로 여겨지는 격투 게임 특성상 다른 액션 게임과 달리 30fps로 내는 식의 타협도 불가능하다 보니 더더욱 그래픽 칼질이 심해진 것이다.

12. 기타

• 에드 분은 2022 EVO에서 다른 격투 게임들의 정보가 공개될 당시 모탈 컴뱃은 제외된다는 트윗을 올렸는데, 이후 외전작인 모탈 컴뱃: 온슬롯이 공개되면서 본작의 출시 가능성을 매우 낮게 여기는 팬들이 많았다. 허나, 이번에 트레일러가 정식으로 공개된 것을 보면 트윗을 남긴 당시에도 이미 개발 중이었는데 30주년을 맞추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비밀로 한 것으로 보인다. 전편에서도 그러했듯 첫 공개 이후 트레일러 발매, 플레이 테스트가 최근 격겜 프랜차이즈 중에서 독보적으로 빠르게 진행되었고[84] 결과물도 준수하니 그야말로 서프라이즈의 모범.

• 모탈 컴뱃 11 엔딩에서 세계관의 우주가 빅뱅 시점로 돌아가서 완전히 새롭게 시작되었기 때문에 또 다시 새로운 시간선으로 분리된다.[85]

• 켄시의 얼굴 모델이자 켄시를 비롯한 다양한 캐릭터들의 모션 캡쳐 배우로 참여한 노아 플레더 (Noah Fleder)가 유튜브에서 각 캐릭터들의 애니메이션 제작 비화를 공개했다.# 그에 따르면 본래 스모크의 무기는 평범한 단검으로 기획되었지만 스크린에서 좀 더 화려한 연출을 보일 수 있는 카람빗을 제안해 그대로 받아들여졌고,[86] 리우 캉의 공중 자전거 킥은 전작과 똑같으면 신선함이 적으니 이번에는 회전하면서 차면 어떻겠냐고 제안하자 흔쾌히 받아주는 등 모캡 아티스트의 참여 자유도가 높았으나, 시리즈의 간판 캐릭터인 스콜피온과 서브제로에 대해서는 전담 개발진이 너무 많아서 내부적인 정치알력이 심하고 이미 어떻게 만들지를 결정해 둔 상태라 섣불리 무언가를 제안할 분위기는 아니었다고 한다.

• 본작 출시 2년 전에 개봉된 실사 영화가 정식으로 국내에서도 개봉되어 이번엔 정식 출시가 이루어지는게 아니냐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결국 본작도 국내 출시가 이루어지진 않았다.[87][88] 특히나 본작이 시리즈 최초로 PC판 한정이지만 자막 한국어화가 이루어졌기에 그 어느때보다 아쉽게 다가왔을 터이다.[89]

• 2023년 8월 4일부로 국내 한정으로 10편, 11편과 함께 스팀에서 지역 제한으로 인해 구매가 막혔는데 이는 본작이 심의가 거부되면서 10편과 11편도 이번에 한꺼번에 막힌 것으로 추정된다.

• 출시 정보가 나오기 전 대부분의 팬들은 인저스티스 3가 나올 것이라고 추측했었지만, 모탈 컴뱃 신작이 나온다는 소식에 11이 나온 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신작이 나오느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모탈 컴뱃 9 이후로는 약 4년 주기로 타이틀이 나오는데[90] 본 작품이 올해 안에 나오게 되면 전작들보다 뒤늦게 나오지만 4년 주기를 지키게 되는 셈이 된다. 그리고 발매일이 9월 19일로 확정되며, 이 4년 주기를 지키게 되었다.

• 인저스티스 시리즈와 유사한 부분이 많다. 캐릭터 선택 후 나오는 대사 인트로는 인저스티스의 클래시 기믹을 연상케 하고, 화면 시점이 인저스티스처럼 체력바와 캐릭터 사이의 간격이 넓다거나, 페이탈 블로우 발동 시 동일한 연출이 존재하던가 등 오마쥬를 한 요소를 곳곳에 찾아볼 수 있다. 전작의 승리 모션과 함께 생기는 슬로우 모션 또한 적용되었다.

• 전작과 인저스티스 2에서 나왔던 똑같은 공통점인 여캐의 얼굴 모델링이 별로라는 말이 또다시 나왔다. 특히 키타나는 악질 마기꾼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팬들은 이쯤 되면 에드 분이 일부러 트롤링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91] 그리고 타냐는 얼굴이 너무 못생겨서 밈이 됐을 정도. 남캐들이 대부분 근사한 모습으로 젊어진 것에 반해, 여캐들은 공통적으로 모두 앳돼 보이는 얼굴이 하나도 없다. 남성 게이머들마저도 여캐들보다 남캐들이 더 예쁘다(...)는 반응을 내비칠 정도.[92]

• 전작의 게스트 캐릭터들은 1980~2000년대 작품에서 유명했던 캐릭터임에 반해, 이번 게스트 캐릭터들은 2010~2020년대에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들이다.

• 스토리 모드에 따르면 이 세계의 사람들은 잔인한 싸움을 보고도 전혀 괘념치 않거나 오히려 맞서려는 면모가 나온거 보면 싸움이 일상인 세계관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찻집에서 겨루는 것도 일종의 볼거리 정도로 환호한다거나[93], 사람 손이 얼어붙어도 개의치 않고 얼음 조각을 떼어서 술에 타먹기도 한다.[94] 찻집 마담 보도 린 쿠에이 단원과 여러 네임드 인물에 비해 약할 뿐이지 바로 스트레이트를 날리는 등 싸움이 낯설지 않은 모습을 보인다.

• 브루탈리티를 시전하면 백그라운드에 있는 엑스트라가 기겁을 하는 디테일이 있다.

• 모탈 컴뱃 1 It’s In Our Blood 트레일러에 데이브 바티스타가 출연했고, 트레일러에 사용된 테마로 Techno Syndrome를 리믹스한 곡이 나왔다. 트레일러 비하인드도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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