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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탈 컴뱃 1 | 본편: 리우 캉 / 플레이어 카오스 레인즈: 눕 사이보트 | 본편: 섕쑹 / 콴치 카오스 레인즈: 해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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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6e6e6><colcolor=#22326b> 콴치 Quan Chi "Netherrealm Necromancer" - 네더렐름의 네크로맨서 - | |
출신지 | 이전 시간선: 네더렐름 세 번째 시간선: 아웃월드 |
종족 | 이전 시간선: 오니 세 번째 시간선: 아웃월드인(인간형) |
성별 | 남성 |
무기 | 촉수, 요도 |
진영 | 모든 시간선: 악 |
성우 | 숀 T. 크리슈난(모탈 컴뱃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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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래 시간대의 콴치 | |
신장 | 201cm |
체중 | 95kg |
Quan Chi (全池)[1]
모탈 컴뱃의 등장인물.
성향은 악. 성우및 배우는 드라마 모탈 컴뱃: 컨퀘스트에서는 아도니 마로피스, 대체 시간대 작품에서는 로널드 M. 뱅크스(모탈 컴뱃 9, 모탈 컴뱃 VS DC 유니버스도 동일)[2], 모탈 컴뱃 레전드에서의 성우는 오버워치의 라인하르트로 유명한 다린 드 폴.
네더렐름 출신의 흑마법사로 종족은 오니에서 데몬으로 승격.[3] 그림자 형제단의 수장이며 새하얀 피부와 문장이 새겨져 있는 문신이 특징.
타락한 파괴신 신녹을 섬기는 흑마법사로 모탈컴뱃 1편의 이전을 다루는 모탈 컴뱃 미솔로지스: 서브제로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4] 이후 4편에서 플레이 가능 캐릭터로 등장, 신녹의 힘을 봉인한 호부를 몰래 가지고 있었으며 스콜피온에게 거짓말을 해서 서브제로와 다시 싸우게 만들었다. 그러나 진실을 알게된 스콜피온이 신녹의 호부를 파괴했고[5] 원한의 대상을 서브제로에서 콴치로 옮기게 된다.
시라이류(스콜피온이 속해있는 닌자 집단)의 파멸을 대가로 린 쿠에이에게 신녹의 호부를 훔쳐오게 하고, 임무를 수행하러 나간 서브제로(형 비 한)가 도중에 스콜피온을 살해한다. 그동안 콴치는 약속대로 시라이류를 전멸시킨 뒤 시라이류의 단장을 죽여 그의 두개골을 증표로 갖다 주지만, 뒷전으로는 죽은 스콜피온을 부활시켜 꼭두각시로 써먹을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X에서는 그 동안 콴치에게 놀아났음을 깨닫고 제정신을 차린 스콜피온의 진짜 적이 된다. 그야말로 그의 인생을 망쳐버린 고약한 악당. 스콜피온뿐만 아니라 콴치에게 피해를 입은 인물들도 콴치를 눈엣가시로 본다.
모탈컴뱃 세계관에서 최강의 마법사다.[6] 또다른 중국계 먼치킨 마법사인 섕쑹과 비교하면 전투능력이 높은것처럼 표현된다. 디셉션의 오프닝을 보면 라이덴을 쓰러뜨린 섕쑹과 콴치가 싸우자 콴치가 승리한다.
상대를 세뇌해 부하로 만드는 마법을 쓴다. 스콜피온, 눕 사이보트, 사리나 등 부하 캐릭터가 꽤 되며, 모탈컴뱃9의 아케이드 모드에선 샤오 칸이나 스칼렛을 부하로 부리는 모습도 보여준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죽은 11명 전원의 혼들을 자기 종으로 사역했다.
다만 스토리 내에서 보면 영혼을 다루는 능력은 섕쑹 전문이고, 콴치는 죽음 또는 삶에 관련된 마법에 능통한 것 같다.[7] 애초부터 서로의 능력을 이용하기 위해 데들리 얼라이언스를 맺었던 것이었다. 콴치의 출생이 저승이나 다름없는 네더렐름이라는 것부터 그의 전문 분야를 알 수 있다. 확실한 건 잔머리와 계략에선 섕쑹보다 한수위...아니 모탈컴뱃 세계관에서 최고 수준이다. 나올 때마다 누군가를 속여먹거나 뒤통수를 치지 않은 적이 없었다. 모탈 컴뱃 4에선 주인이라 할 수 있는 신녹까지 사실상 등처먹은 셈인데 스콜피온이 훼방놓지 않았다면 콴치의 최종적인 승리로 끝났을 것이다.
2. 첫 번째 시간선
모탈 컴뱃 4에서 부활한 신녹의 부하로 나서며, 신녹이 리우 캉에게 쓰러지고 난 뒤에는 섕쑹과 데들리 얼라이언스를 결성하여 리우 캉을 죽여버리며, 복수하러 오는 리우 캉의 동료들마저 모두 끔살해버린다.
모탈 컴뱃: 데들리 얼라이언스에서는, 콴치의 엔딩에선 이용가치가 없어진 섕쑹과 케이노를 끔살시키지만, 섕쑹의 몸에서 해방된 영혼 하나가 케이노의 몸에 들어갔는데...하필이면 그게 리우 캉이었다.
모탈 컴뱃: 디셉션에서는 오프닝 시작에서 용왕 오나가의 불멸의 군대를 소유하려 소울네이도를 이용한다. 저지하러 온 라이덴을 쓰러뜨리나, 아뮬렛을 노린 섕쑹에 의해 연합이 깨지고 대립. 섕쑹도 제압하긴 했으나 부활한 오나가가 난입하여 일을 그르치게 되고 정신차린 라이덴과 합세하여 오나가를 막으려 하나 라이덴의 자폭에 휘말려 셋이 사이좋게 사망.(일단 라이덴은 신이라 부활하긴 했는데 이전의 인격은 완전히 소멸하고 성격이 과격하게 바뀌었다. 부활하고 가장 먼저 한 일이 사망한 리우 캉 좀비 만들기.)
이후 모탈 컴뱃: 아마게돈에서는 어째 살아 돌아와서는 다시 신녹을 받들고 있다. 하지만 공식 엔딩에서 다른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사망한다.
모탈 컴뱃 vs. DC 유니버스에서는 샤오칸이 패배한 뒤 네더렐름에 유폐되어 있다가 뭔가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스콜피온을 꼬드겨 탈출, RAGE로 제 정신을 잃은 키타나를 정신조종으로 제압한 뒤 라이덴에게 자신의 추리를 설명한다. 이후 렉스 루터와 플래시의 아케이드 엔딩에서 카메오로 출현했다. 각각 렉스 루터와 데들리 얼라이언스를 결성한다는 내용[8]과 리우 캉의 경고로 플래시에게 얻어맞는 내용.
3. 두 번째 시간선
3.1. 모탈 컴뱃(2011)
You will serve me in the Netherrealm. 네더렐름에서 날 섬기리라.
등장 멘트
스토리상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게임 내내 본래 원작 스토리에서 진행되어야할 이야기가 콴치 때문에 몇번이나 꼬인다. 원래 리우 캉에게 죽어야 할 샤오 칸을 살린 것이 콴치고, 샤오 칸에게 죽은 전사들의 영혼[9]을 먹튀해서 라이덴을 압박한다. 그리고 라이덴에게 자문자답을 하는 계기를 준다.[10]등장 멘트
이후 라이덴은 힌트를 얻어 샤오 칸을 없애지만, 이 모든 것이 장애물을 없애기 위한 신녹의 계획이었음이 밝혀진다. 스토리 중간중간에 라이덴이 미래의 자신에게 예언을 받는데, 그 예언에선 콴치는 존재하지 않는다. 애초부터 4부터 등장한 콴치가 클래식 1, 2, 3편의 리부트 스토리에 등장한것 자체가 스포일러나 다름 없었던 것.
아케이드 엔딩에서는 하극상을 하려 하고 신녹에게 저지당하지만, 샤오 칸을 팬텀 워리어로 사역하여 신녹을 없애고 네더렐름을 장악한다.
2P 코스튬은 데들리 얼라이언스 개발 단계에서 고려되었던 복장이다.
X레이 기술 명칭은 Amulet Assault. 상대방에게 영혼 해골 하나를 던져주고는 상대를 조종해서 그 해골을 자기 머리에 들이받아 깨뜨리게 하고 다시 한번 상대를 조종해 스스로의 목을 꺾어버리게 한다.
3.2. 모탈 컴뱃 X
모탈 컴뱃 X의 출전 캐릭터
{{{#!folding[ 펼치기 · 접기 ]
네더렐름 전쟁
배리에이션
흑마법사(Warlock), 소환사(Summoner), 마도사(Sorcerer)의 바리에이션이 있다. 전작에 비해 주렁주렁 갑옷을 입고 있어 마법사에 더 가까워 보인다. 강력한 이지선다와 견제기, 원거리 견제로 무장한 덕택에 최강캐 중 하나로 취급받는다. 많이 쓰이는 바리에이션은 Summoner. 2015년 8월 현재는 마법진을 이용한 Sorcerer 역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스토리상 적이 많기 때문인지 매우 다양한 대사[11]를 가지고 있으며, 하나하나가 카리스마 넘친다. X레이 기술 명칭은 Skull Krusher.
페이탈리티는 염력으로 검을 공중에 띄운 뒤 상대를 정신조종으로 걸어오게 만들어 입을 검으로 꿰뚫은 뒤 그대로 들어 올린 다음 내리찍어 이등분하고 또 하나는 두 개의 포탈을 자신과 상대의 사이에 열고 상대를 포탈에 집어넣은 뒤 포탈 사이에 낀 상대의 상체와 하체를 잡아서 당기다가 그대로 닫아서 찢어발긴다.
스토리 모드 플레이 영상에서는 1장인 네더렐름 전쟁 때도 신녹의 심복으로 앞에서 얼쩡거리는 잡몹을 팀킬하면서 등장. 라이덴과 푸진 앞을 신델과 스트라이커, 카발을 앞세워 가로막는다(쟈니 일행쪽은 스콜피온과 서브제로 1차. 잭슨, 나이트울프, 스모크 2차로 나타났다.). 싸우다가 신녹이 몸소 나타나 라이덴과 푸진을 몰아붙이지만 쟈니 일행이 나타나 방해할 때까지 콴치는 나타나 신녹을 돕지 않았고, 켄시가 콴치는 도망쳤다 알린다.
후에 라이덴이 소냐 블레이드 등을 이끌고 네더렐름으로 처들어가 사역당하는 전사들의 속박을 풀기위해 콴치를 공격한다. 쟈니 케이지마저 콴치가 사역시키려고 하지만, 소냐 블레이드가 콴치를 상대로 마운트, 머리짓밟기, 마지막으로 그의 소중한 곳을 짓밟는 일방적인 구타를 행사하자[12] 잭스, 서브제로(콰이 량)에 대한 속박 주문이 풀려 다시 원상태로 되돌아왔고 그 때 스콜피온도 지옥의 악령 신세에서 벗어났다. 쟈니 케이지도 라이덴이 주문을 통해 의식을 되찾았는데, 나머지 전사들도 부활시키려하던 찰나에 콴치는 도망을 친다.
잭스가 습격해올 때 콴치는 네더렐름으로 들어온 대규모의 어스렐름 특전부대를 감지하고 자신이 사역한 노예들 전원을 이끌고 나아가 잭스 휘하의 특전대와 현피를 떠 그들에게 적잖은 피해를 입히지만 결국 격파당하고[13] 자신의 요새로 후퇴.[14] 잭슨 브릭스가 요새의 내부까지 침투하자 비장의 무기인 리우 캉을 보내나 그마저도 무쇠주먹에 떡실신당하고 리타이어, 완전히 독안에 든 쥐가 된다. 그리고 무쇠주먹의 스트레이트 펀치 한방을 맞고 날아가 기둥에 처박히며 기절. 생포되어 연행된다.[15] 잭슨 브릭스의 입장에서는 능치처참하여 갈아마셔도 시원치않을 작자인데[스포일러], 콴치를 생포하여 전생실로 데려와 전생수의 힘을 통해 생환 못한 지구 전사들을 생환시키려는 라이덴의 계획 때문에 살려둔다.[17]
한편 그가 저지른 만행을 스콜피온과 콰이 량이 5년 전 알아낸다. 분해되어 박살난 섹터의 기억에서 뽑아낸 홀로그램 영상에서 그가 직접 시라이 류를 몰살시키겠다고 섹터에게 약속하는 발언이 나와버렸다. 리우 캉이 보호해준다면 모를까 콴치에게 있어서 최대의 사망 플래그가 서 버린 셈. 그리고 스콜피온은 다시 재건한 시라이 류 단원들을 이끌고 특수부대 임시 진영으로 쳐들어온다. 복수하려는 스콜피온과 동료들을 생환시키기 위해 콴치를 살려둬야만 하는 소냐측의 의견이 충돌해 혼란이 빚어진 사이 콴치를 끌고 온 스콜피온은 직접 콴치를 끌어내 쓰러트린 후, 분노를 참지 못하고 계속 콴치를 두들긴다. 자기 죽이려고 혈안이 된 스콜피온이 너무 빨리 자신을 찾아냈고, 계획이 완전히 틀어질 위기인지라 진심으로 당황한 모습을 보인다. 죽기 직전에 드보라가 난입해 콴치를 빼돌리려고 하자 스콜피온은 직접 콴치의 목을 잘랐으나 드보라가 던져준 자기의 주인이 봉인된 호부의 봉인을 종이 한 장 차이로 먼저 풀어버린다. 마지막까지 곱게 죽지 않는 악당이다. 다만 신녹은 콴치를 되살려주지 못한 채 목이 달아난다...목이 썰려나가는 와중에도 미소를 지으며 사망하며, 의외로 주인에게 죽음으로 충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허나 신녹은 콴치를 살려낼 능력이 있음에도 콴치를 살려내지 않았고, 결국 이는 신녹의 치명적 오판이 된다. 또한 지구측에도 25년 전 전사한 다른 지구 전사들을 생환시킬 방법이 막막해졌다.(작가 존 보겔이 확인사살)[18]
아케이드 엔딩에서는 신녹을 제거하고 라이덴이 새로운 원 빙의 숙주로 떠오르자 이에 위협을 느낀 엘더 갓들의 챔피언으로 선택되어 라이덴을 죽이라는 지령을 받는다. 그런데 이게 참 재미있는 것이, 엘더 갓들은 콴치를 챔피언으로 만든 직후 그에게서 자의를 박탈해버렸다. 타인들을 사역마들로 만들어 부려먹다가 여기서는 자신이 엘더 갓들의 사역마가 되어버린 것.
11편의 컴뱃 리그 그림자 형제단 테마 스킨중 케이노와 바라카의 스킨은 콴치의 외형을 계승했다. 나머지 스킨은 죽음의 여신 세트리온[19]과 적룡단 졸개 카발.
4. 세 번째 시간선
4.1. 모탈 컴뱃 1
4.1.1. 스토리 모드 NPC
성우는 숀 T. 크리슈난.[20][21] 본편에서는 섕쑹과 함께 메인 악역으로 등장하며, 아케이드 모드에서는 섕쑹의 카메오로서 꼭대기를 담당한다. 캐릭터 바이오의 캐치프라이즈는 네더렐름의 네크로맨서(Netherrealm Necromancer), 키워드는 우월감(SUPREMACY).[22]
직접 전투 할 때는 네더렐름 스튜디오의 NPC답게 전작의 캐릭터들의 모션을 재탕했으며 콴치의 경우 모탈 컴뱃 11의 섕쑹의 모션을 사용한다. 물론, 추후 DLC로 참전하면 새로운 무브셋이 추가될 예정.[23]
여기에서는 네더렐름의 오니가 아닌 아웃월드인으로 등장하며,[24] 피부색도 초반에는 평범한 갈색이었으나, 아수라가 해방시킨 영혼 중 하나에게 습격당해 원래 시간대처럼 하얗게 변색된 것으로 나온다. 눈동자의 색 역시 이 때를 기점으로 흑갈색에서 붉은색으로 변해버린다.[25] 이후 어스렐름으로 끌려가는 과정에서 정신을 차리자마자 쟈니 케이지와 쿵 라오의 합동 공격으로 다시 두들겨 맞는 개그씬을 선보이지만, 그렇게 맞고도 정신을 계속 유지하다가 샤오 장군이 등장한 틈을 타서 기꺼이 달아난다.
이미 마법사로서 아웃월드에 조언을 하는 역할로서 신델과 샤오 장군의 신뢰를 받고 있었고, 특히 샤오 장군은 콴치의 조언도 있으니[26] 리우 캉이 아웃월드를 정복하기 전에 선수를 쳐야 한다며 신델과 갈등을 일으킬 정도였다. 이렇게 콴치는 앞에서는 아웃월드의 신임을 받으면서 뒤에서는 본 시간대의 섕쑹과 함께 온갖 술수를 부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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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본 시간대의 콴치도 섕쑹과 마찬가지로 아무런 힘이 없는 일반인에 불과했다. 리우 캉이 시간대를 재편성할 때 나머지 인물들의 운명은 어느 정도 비슷하게 조정했는데, 섕쑹과 콴치만큼은 예외적으로 무능력자로서 평범하게 살아가다가 평범하게 죽어가도록 아예 재설계했기 때문이다.[27] 본인에 언급에 의하면 광부로 일하면서 힘겹게 살아왔다고 하는데[28], 본편 이전에 크로니카의 모습을 한 '다마시'를 만나서 지금과 같은 마법사가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사실 이 다마시라는 여성은 다른 타임라인에서 온 타이탄의 자리에 있는 섕쑹이었다. 이 타이탄 섕쑹은 애프터매스에서 크로니카와 리우 캉까지 전부 다 잡아족친 섕쑹으로서 수십만 년 동안 신으로서 군림하다가 리우 캉이 승리한 본편 시간대를 발견한 것이다. 이 본편 시간대를 자신의 것으로 흡수하기 위해 타이탄 섕쑹은 크로니카의 모습과 다마시라는 이름으로 섕쑹과 콴치에게 접근해 힘을 주고,[29] 본편 시간대를 어지럽히게 하는 한편 자신이 써먹을 병사를 만들기 위해 본편 시간대의 섕쑹과 콴치를 이용했다. 본편의 섕쑹과 콴치가 타이탄 섕쑹에게 협력한 이유는 자신을 도와준다면 너희 둘이 같이 온 영역을 지배하게 해준다는 약속을 받아서였다. 그러나 이 타이탄 섕쑹은 애프터매스 때의 실력이 어디 가지를 않는지 본 시간대의 자신과 콴치에게도 '같이 없애버리겠다'면서 뒷통수를 인정사정없이 후려갈겨버린다. 당연히 섕쑹과 콴치는 이를 듣고 항의하지만 타이탄 섕쑹은 '니들은 그저 장기말이지 나와 같은 파트너가 아니야'라면서 친히 확인사살해준다. 즉 본 시간대의 모두는 선역과 빌런 상관없이 전부 다 타이탄 섕쑹에게 완전히 놀아난 것이였다. 그러나 이대로 죽을 생각은 없었기에 섕쑹과 함께 리우 캉과 손을 잡는 길을 선택하게 된다.
이후 다른 차원에서 온 선역 콴치가[30] 선역 섕쑹, 리우 캉과 함께 악한 섕쑹과 콴치에게 맞서다 죽거나 하는 동안 마지막 전투에 참전했다. 아케이드 엔딩이 본편 이후의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만큼 리우 캉 시간대 콴치는 죽진 않고 살아있다. 아마 네더렐름 인베이전 시즌 때 비중 있게 다뤄질 듯하다.
인베이전 시즌 7의 테마는 섕쑹의 사역마들이라는 설정이다. 두 번째 시간선에서 자신이 하던 짓을 인베이전 타이탄 섕쑹이 하고 있다.
4.1.2. 플레이어블 DLC
컴뱃 팩 1의 DLC 캐릭터로 참전이 확정되었다.
▲ 예고편
2023년 12월 14일에 사전으로 플레이어블로 추가됐다.
스토리 모드 NPC 시절에 사용됐던 전작의 섕쑹의 모션을 재탕한 모습이 아닌 새로 갈아엎은 모션을 가지고 출전하며 기본 자세는 데들리 얼라이언스 때 사용했던 당수도[31] 자세와 매우 비슷하다.
콴치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서 모탈 컴뱃 4가 데뷔작이였어도 4편이 워낙 실험작 느낌이 강했기 때문에, 제대로 갖춰진 그래픽 속 콴치의 모습인 데들리 얼라이언스의 기본 자세를 오마주한 듯.
흑마법사 콴치답게 흑마법, 주술, 해골 등을 사용하는 것을 포함해 이번작에서는 촉수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승리 포즈에서는 촉수로 공격하는 외계괴물의 얼굴이 나온다.[32]
섕쑹과 더불어 데들리 얼라이언스 스킨이 나왔다.
5. 페이탈리티
모탈 컴뱃 4- 상대의 한쪽 다리를 붙잡고 뽑아서 사정없이 두들겨 팬다.
- 다른 캐릭터의 페이탈리티를 모방해서 직접 사용한다.
모탈 컴뱃: 데들리 얼라이언스
- 상대의 어깨 위로 올라타서 머리를 잡고 기린처럼 목을 길게 늘린다. 상대는 몇 발 자국 나아가다가 픽 쓰러져 사망한다.[33]
모탈 컴뱃(2011)
- 상대의 한쪽 다리를 붙잡고 뽑아서 사적없이 두들겨 패 머리를 터트린다. 페이탈리티 문구가 나온 후에도 자세를 잡지 않고 계속해서 다리를 들고 상대를 무한정 두들겨 패는게 백미.
- 검을 소환해서 상대의 다리와 목을 베고, 날라간 머리를 잡아서 위로 치켜세운다.[34]
- 베이발리티 : 마법으로 포탈을 여는데, 바로 위에서 떨어지는 해골에 정수리를 정통으로 맞아서 엉엉 운다.
모탈 컴뱃 X
- 검 하나를 띄우고, 상대를 검이 있는 위치까지 걸어가도록 조종해서 입안에 쑤셔넣는다. 칼날이 전부 들어갔을 때 위로 들어올렸다가 바로 내리꽂으면서 상대의 몸을 반으로 가른다.
- 양옆에 포탈을 띄워서 상대를 집어넣고, 포탈 사이에 빠져나온 상대를 잡아당기다가 포탈을 소멸시켜서 상체와 하체를 둘로 나눈다.
모탈 컴뱃 1
- 유리판 5장을 소환해 상대의 위로 겹친 후 내려찍어 세로로 갈라 6등분한다. 이후 유리판을 책처럼 펼친다.[35]
- 상대에게 육체를 조종하는 마술을 걸어 눈구멍에 손을 넣어 눈을 뽑고[36], 그 후 입에 손을 넣어 밑으로 당겨 턱을 뽑게 만든 다음, 목을 뒤로 꺾고 뽑아서 콴치에게 대령시킨다.
- 애니멀리티 : 해골 티라노로 변신해서 상대를 물어뜯고 허리를 씹어서 잡아먹는다. 잡아먹은 상체는 갈비뼈 위로 떨어진다.[37]
6. 인간 관계
6.1. 이전 시간선
원수 관계는 굵은 글씨로 표기. 보면 알겠지만 워낙 어그로를 끌다보니 적이 많다.- 서브제로
형제의 인생을 망친 장본인. 비 한은 콴치의 흉계 때문에 스콜피온에게 살해당한 후 눕 사이보트로 부활하여 이용당했고, 콰이 량은 콴치에게 살해당한 후 사역마가 되어 지구침략에 이용당해 그가 가까스로 생환 후에도 자괴감에 시달리게 만들었다.
- 사리나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38] 예전부터 콴치에게 반감을 가진 악마였고, 미솔로지에서 비 한에 의해 살해당하지 않고 목숨을 건지자 아예 콴치를 배신했다. 대체 시간대에서도 사리나는 본래 시간대와 비슷한 행보로 콴치를 배신했고, 콴치가 붙잡히는데 간접적인 역할을 했다.
- 잭슨 브릭스
모범 군인이었던 그를 사역마로 부활시켜 생전 동료들과 싸우게 하는 등 지울 수 없는 흑역사를 주었다. 살아돌아온 잭스가 콴치의 요새에 쳐들어가 그를 두들겨줬지만 다른 동료들을 생환시켜야 했기에 콴치는 그를 기절시킬 정도로만 두들겼다. 만약 저때 한조가 복수심을 억누르고 잭스의 계획에 동참했더라면 꼼짝을 못했을 듯.
- 소냐 블레이드와 쟈니 케이지
이 작자 때문에 전편에서 생존한 둘과 죽어 사역된 동지들끼리 서로의 목에 비수를 겨누는 막장 상황이 벌어졌고, 이 적대 관계는 현재 진행형이며 후속작까지 이어지게 될 듯하다.
- 드보라
코탈 칸에게 심어둔 그림자 형제단의 끄나풀. 밀리나가 가지고 있던 호부를 탈취해온 뒤 콴치에게 넘기면서 신녹의 부활에 일조하는 등 콴치의 충실한 하수인 노릇을 해낸다.
- 신녹
소인배 같은 타락한 엘더 갓 주인과 뭔가 음흉한 속내를 가진 신하 관계로 여차하면 뒤통수를 칠 의도를 시리즈마다 드러냈지만 X에서는 죽기 직전 신녹을 부활시켰으나 신녹은 그를 부활시키지 않으며 팽. 결국 후속작에서 적대관계는 확정적이다.
- 섕쑹
섕쑹과는 원수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사이가 썩 좋다고 할 수도 없는데, 애초부터 데들리 얼라이언스에서도 서로를 이용하기 위해 동맹을 맺은 것이였고, 9탄에선 같은 마법사로서 콴치에게 섕쑹이 질투하는 모습도 많이 보인다. 오마쥬로 쿵라오와 2:1 대전을 할 때 콴치가 "데들리 얼라이언스에게 니가 이길수 있을까?"라면서 쿵 라오를 도발하는데, 섕쑹은 "그말엔 동의한다"라고 하면서 인상을 찌푸린다. 콴치가 마법사로서의 능력이 더 뛰어나다곤 해도 서로 할 수가 있는것과 못하는 것이 존재하는듯 하며, 이를 말해주는 것이 개개인으로 리우 캉이나 레이든에겐 패배했지만 동맹시절의 이야기인 데들리 얼라이언스나 디셉션에서는 어스렐름의 앵간한 전사들, 레이든과 샤오 칸, 리우 캉 모두 다 격파했을 정도. 물론 암수도 있었지만, 데들리 얼라이언스라는 말이 괜히 모탈컴뱃에서 최고의 태그팀을 기리는 말이 된 것이 아니다. 성격은 안맞지만 일단 힘을 합치면 모탈컴뱃 내 최강이나 다름없다. 물론 공동의 목표가 이뤄지면 이념 상충으로 누가 최강인지를 가리기 위해 다시 싸울 수 있겠지만.
모탈컴뱃 9에서는 물론 쿵 라오에게 2:1로 패배했지만 이건 신녹과 계획을 짜고 있던 콴치가 일부러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39]
- 신델
서로 별 접점이 없어보였지만 모탈 컴뱃 11: 애프터매스 스토리 모드에서 신델을 살해한 장본인이라고 신델 본인이 인증했다. 샤오 칸과 결혼한뒤 "샤오 칸의 마음을 어지럽혔다"는 죄목으로 콴치에게 살해당하고 자살로 위장당한 거라고...확장팩 스토리에서 나온 레트콘된 스토리를 고려하면 신델이 샤오 칸때문에 자살할 이유가 전혀 없기 때문에 일단 콴치에게 살해당한것 자체는 맞는 걸로 보인다.[40]근데 그럼 신델이 처음 콴치에게 재생되었을때 콴치를 적대시 했어야 했는데...하여튼 애프터매스 스토리나 설정이 대충 짜여졌다는 증거 중 하나.신델은 9편에서 첫 등장부터 콴치에게 세뇌당한 상태였고 나이트울프의 동귀어진으로 사망한 이후에는 아예 콴치의 사역마 신세였으니 적대시하는게 불가능했다. 물론 9편 당시에는 신델이 콴치에게 살해당했다는 설정자체가 없었지만.
6.2. 세 번째 시간선
- 리우 캉
세 번째 시간선을 창조한 장본인 리우 캉은 이전 시간선에서 크게 데인 것 때문에 원래 대 사령술사로써 네더렐름을 쥐락펴락해야 할 자신의 운명을 조작해 네더렐름에 접촉조차 못하도록 이전 시간선 상관이었어야 할 신녹이 그냥 뒷방 죽음의 신으로 권능이 약화된 것으로 모자라 오니가 아닌 아웃월드인으로 환생, 어머니를 죽인 패륜을 저지르고 광부로써 평생 노역을 하다 죽게끔 운명을 설계했다. 그나마 섕쑹과는 달리 성실하기라도 했는지 광부들의 파업시도를 상부에 밀고해 살고자 했지만 들켜서 죽기 직전, 다마시의 개입으로 살아남아 네더렐름을 여행하며 흑마법을 배워 섕쑹 이상 가는 위협으로 등극해 리우 캉의 모래시계를 탐내고 있다.
- 섕쑹
다마시가 맺어준 치명적인 인연. 다마시의 은총으로 섕쑹과 연을 맺으면서 아웃월드의 그림자 속에서 샤오 장군의 쿠데타를 돕는다. 이전 시간선보다 더 서로 쿵짝이 잘맞는지 함께 행동하며 아마겟돈에서조차 선역측과 악역측 둘 다 콴치가 그를 보조한다. VS 섕쑹의 인트로에서도 다시 동맹을 맺기를 은근슬쩍 권유하거나 새로운 모략을 꾸미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스모크
유출 된 인트로에 의하면 스모크의 누이와 어머니의 영혼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는데, 이전 시간선의 한조와의 관계에 해당하는 원수지간이 될 것을 보인다.
- 해빅, 니타라
다마시에게 전수받은 우월한 사령술이 만들어낸 최고의 걸작들로 죽음의 법칙을 유예하여[41] 노예로 잘 써먹고 있다. 덕분에 해빅은 콴치를 영원히 죽이거나 콴치가 변심해서 먼저 손절하지 않는 이상 머리를 터트려도 순식간에 다시 재생해내는[42]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니타라는 뱀파이어인데도 태양 빛에 노출되어도 죽지 않게 되었다.
- 얼맥
본래 자신의 영혼 배터리여야 했을 피조물이나 제로드가 주도권을 잡은 뒤 잠시 아웃월드 왕실에 빼앗겼고 속삭임을 통해 레이 첸에 갇힌 자신을 구해줬지만 뒤통수를 쳐서 길들이려다 얼맥 속 신델의 영혼에 의해 실패한다. 하지만 얼맥 속 신델과 제로드를 살릴만한 인물이 콴치 뿐이기에 이걸 볼모로 밀리나를 길들여 어스렐름 vs 아웃월드 & 네더렐름의 구도를 만들 수 있는 위치에 있다.
7. 그 외
모탈 컴뱃 4에서 상대방의 다리를 뽑아 후려치는 페이탈리티로 인기가 있었고[43], 모탈 컴뱃: 데들리 얼라이언스에서는 상대방 목덜미를 기린처럼 만드는[44][45] 괴상한 페이탈리티를 가지고 있었다.자사 타 작품 인저스티스: 갓즈 어몽 어스의 사이보그(빅토르 "빅" 스톤)가 콴치의 인트로 씬을 제대로 모방했다. 대사가 없는 게 유일한 차이지만. 또한 메트로폴리스 박물관에 이스터 에그로 신녹의 아뮬렛이 전시되어 있다.
콴치의 사역을 저항할 수 있는 인간 용자는 없다. 아직까지는...[46] 스콜피온은 사역마가 아닌 악령으로 부활시켜 콴치의 의지와 상충되는 행동을 할 수 있었다.
모탈 컴뱃 X에 들어서는 다른 캐릭터들에게 유독 대머리 드립을 자주 듣는다. 또한 그에게 사역된 지구 전사 중 왜인지 쿵 라오와 잭스는 대머리다. 다른 사역마들은 멀쩡하게 머리카락이 있는데 이 둘만은 대머리. 게다가 잭스는 생환 후 대머리에서 벗어났고 쿵 라오도 아케이드에선 멀쩡하다. 모탈리언들의 사소한 의문점 중 하나.
영화 모탈컴뱃 어나힐레이션의 엔딩에서 등장이 고려되었지만 무산되었다. 아마 후속작도 염두에 둔 모양인듯.
본의 아니게 대체 시간대 스토리의 전체적인 평가를 깎아먹는 캐릭터가 되었다. 콴치 캐릭터는 매력적인 악역 캐릭터지만, 하필 콴치가 전사들의 영혼을 사역해 사역마로 만들었는데, 이 사역마들이 전력으로도, 스토리적으로도 쓸모없는 짐덩어리라는게 문제였다. 이 때문에 제작진도 사역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인지 콴치를 죽이고는 11편에 불참시켜 버렸다. 1편에서 재참전하기는 했으나 대체 시간대 스토리에서의 혹평을 반영한 듯 얼맥을 창조하고 해빅의 무한자해와 뱀파이어인 니타라가 낮에도 활보가능한 설정을 콴치가 사령술로 죽음을 유예했다는 설정으로 사역마 설정을 좀 더 현실적으로 조정해 이전 시간선 처럼 네크로맨서로써 연출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덕분에 세 번째 시간선의 해빅은 서브컬처 역사상 가장 PC하고 깔끔하게 생긴 좀비[47]가 되었다.
모탈컴뱃 1 스토리에서 얼맥을 창조한 뒤, 주인공 일행을 가리켜 죽이라는 명령을 내리는 모습이
Two Soyjaks Pointing과 매우 닮아 밈이 됐다.
8. 둘러보기
모탈 컴뱃 X의 출전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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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래 중국어 발음으론 '취엔츠'겠지만 레이든, 케이노처럼 작중에서는 영어식으로 읽힌다.[2] 말투는 굵고 느끼하면서도 젠체하다.[3] 신녹을 도와 1대 네더렐름 군주 루시퍼를 몰아내고 신녹이 네더렐름을 차지하도록 도운 공로로 전 엘더 갓 신녹이 마력을 부여했다.[4] 게임판 기준. 시리즈 전체에서의 첫 등장은 1995년에 방영된 TV 애니메이션 디펜더스 오브 더 렐름에서이다.[5] 덕분에 리우 캉은 겨우 신녹을 이길 수 있었다.[6] 모탈 컴뱃 시리즈의 세계관에서 마법사란 개념은 마법, 무술, 지식 등 각종방면에서 최고 레벨에 달한, 신과 대등한 힘을 지닌 자를 지칭하는 말이다. 만렙법사+만렙전사+만렙학자 같은 개념이며 다른 작품들과 같이 마법만 쓰는 약골이 아니다.[7] 사실 데들리 얼라이언스에서는 네더렐름의 해충들을 소환해 공격하는 지팡이를 고유 무기로 주려고 했으나 무산되었다. 이는 모탈 컴뱃 X의 드보라로 계승된다.[8] 특히 이 내용은 인저스티스 2에서 브레이니악이 루터의 생김새와 콴치의 지략을 합친듯한 모습으로 스토리 모드 중간보스, 멀티버스(모탈컴뱃의 아케이드 래더에 해당) 래더 최종보스로 나옴으로써 오마쥬되었다.[9] 잭스, 스트라이커, 카발, 키타나, 제이드, 쿵 라오, 나이트울프. 이후 사망한 리우 캉에 나이트울프와 동귀어진한 신델 포함.[10] 콴치: "그 이빨빠진 고대신들 그만 좀 찾을래? 지구가 샤오 칸에게 개발살나고 있는데도 아무짓도 안 하고 있잖아?" 라이덴: "그렇지 않다! 모탈 컴뱃 대회를 통해서만 합법적으로 두 차원을 합칠 수 있어! 그러지 않으면 고신들의 심판을 받게된다....? 그러지 않으면 고신들의 심판을 받게되는구나!"이라고 되풀이하면서 라이덴은 그제서야 'He must win'의 의미를 깨닫는다. 즉, 샤오 칸이 어스렐름과 아웃월드를 제멋대로 합치게 내버려두고, 고신들의 심판을 받도록 해야한다는것.[11] 스콜피온, 키타나, 잭스, 쿵 라오, 리우 캉, 소냐 블레이드, 드보라, 신녹 등을 상대할 때 주력기인 Trance(최면) 기술을 맞추면 상대를 조롱하는 대사를 들을 수 있다.[12] 소냐가 소중한 곳을 밟기 직전 콴치는 '안 돼.'라고 처량하게 한마디 하지만 소냐는 쿨하게 무시한 후 밟아버렸다.[13] 군인과 싸우는 리우 캉 뒤에 숨어서 귀엽게 고개만 빼꼼 내밀고 있다...[14] 어떤 이유에서인지 이때 콴치는 약해져 있었다. 심복들과 함께 굳이 말을 타고 이동하는 걸 보고 켄시가 의문을 표하자 사리나가 힘이 약해져서 그런 것일 거라고 직접 언급. 신녹이 네더렐름을 차지할 때 콴치가 그에게 붙자 힘을 부여했다는 설정이 있으니 신녹이 봉인되자 그 영향으로 힘 역시 약해진 모양.[15] 주먹에 맞기 전 자기에게 기세흉흉하게 다가오는 잭스에게 말로 하자는 식으로 비굴하게 나오지만 잭스는 주먹을 날린 후 그냥 아닥하라고 대답.[스포일러] 그리고 이건 위험성이 큰 도박이기도 한데, 드보라가 신녹의 호부를 들고 사라졌기에 괜히 살려 둔 콴치가 드보라랑 접촉하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17] 감금되기 전 콴치가 슬쩍 웃는데, 이후 드보라도 콴치가 있는 곳으로 잘 찾아온 걸 보면 애초에 생포당하는 게 콴치의 계획이었을 것이다. 구시대적인 방법으로 이동하는 것까지 의도한 것인지는 불명이나, 사리나 말마따나 실제로 힘이 약해져서 어쩔 수 없던 상황이었던 게 오히려 맞아떨어지는 바람에 어스렐름 측까지 감쪽같이 속아버린 것일 수도.[18] 허나 X의 시점에 해당하는 원래 시간대의 작품 모탈 컴뱃 4 골드의 사이렉스의 아케이드 엔딩에 의하면 (정설이다.) OWIA가 개발한 영혼 주입기를 통해 사이렉스를 완전하진 않지만 인간의 영혼을 주입하여 사이버 서브제로같은 영혼을 가진 사이보그로 만든다. (기계육체는 도리가 없었지만) 이에 사이렉스는 OWIA에 합류하였고 어스렐름을 위해 싸우게 된다. 즉, 마음만 먹으면 콴치가 없어도 생환할 방법이 아주 없는건 아닌 셈.[19] 스토리 모드 마지막 챕터의 흑화한 모습과는 별개로 신녹이 생명과 선행의 남신이고 세트리온이 죽음의 여신이라는 설정.[20] 스트리트 파이터: 이어즈 레이터라는 코미디 드라마에서 달심을 연기한 경력이 있다. 정작 가일을 연기한 배우 장클로드 반담의 쟈니 케이지와의 특수 상호작용은 없다.[21] 데들리 얼라이언스 오마주 작이라는 점을 신경 썼는지 두 번째 시간대 전담 성우 로널드 M 뱅크스와 정말 유사한 목소리로 더빙했다. 다만 뱅크스가 낸 중후함은 많이 희석 된 편.[22] 다마시의 은총으로 콴치에게는 분에 넘칠 정도로 가장 강력한 사령술을 전수받았다. 그리고 이 우월한 흑마법으로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아웃월드의 왕립 마법학교의 마법사들을 몰살했다.[23] 유출 된 아케이드 엔딩에서는 신녹의 뼈 손 페이탈리티를 쓰는 모습도 보여주는데 X의 서모너 바리에이션과 신녹의 스타일을 섞을 것으로 보인다.[24] 네더렐름 태생의 악마들인 아수라와 사리나와 다르게 인간의 눈을 하고 있다.[25] 이는 차기작에서 네더렐름으로 소속이 바뀌는 것에 대한 복선으로 보인다. 아수라의 언급에 의하면 살아있는 자들은 특별한 조치가 없이는 네더렐름에 못간다고 인증했기 때문이다.[26] 특히 샤오 장군이 신녹의 호부를 갖는데 도움을 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신녹의 호부는 콴치를 포함해서 아무도 모르는 치명적인 비밀이 하나 있었는데...[27] 이전 시간대에서 서로가 벌인 교활한 악행 때문에 대다수의 인물들과 세계가 큰 피해를 입었고, 리우 캉도 이들에게 당해서 좀비나 사역마로 부활한 수모를 겪었던 만큼, 어찌보면 당연한 조치라고 할 수 있다. 아예 처음부터 수작질을 부릴 여지를 원천봉쇄한 것. 심지어 똑같이 세계에 큰 위협이 된 샤오 칸조차 장군으로 강등시키는 정도로 끝낸 것을 보면, 얼마나 이 둘이 리우 캉에게 미운 털이 박혔는지 알 수 있다.[28] 인트로 대사에 따르면 어머니를 죽인 죄로 형벌 차원에서 일한 것이라고 하며, 공식 바이오에 따르면 광부들의 파업시도를 밀고해서 신임을 얻으려다가 동료들에게 들켜서 맞아죽을 빤한 것을 다마시의 도움으로 벗어난 거라고 한다. 아무리 무능력자로 바뀌었어도 이전의 파탄난 성격은 어디 안가는 듯.[29] 이 때 신녹의 호부도 같이 부여받았다. 하지만 본 시간선의 신녹은 리우 캉이 대폭으로 약화시킨 다음 운명을 재설계했기 때문에 신녹의 호부와 같은 강력한 아이템을 만들 수가 없다고 리우 캉과 게라스가 직접 인증했다. 즉 이 신녹의 호부는 리우 캉의 세계에서 존재해서는 안되는, 타이탄 섕쑹의 시간선의 물건이였다.[30] 데이터 마이닝으로 아마게돈 챕터에서 선역 콴치 전용 대사가 발견되었는데 이 타이탄 콴치는 아마 X 엔딩에 나온 세트리온의 사역마 콴치로 보인다. 얼맥도 발견된 걸 보면 모탈컴뱃 출신 DLC 캐릭터들은 아마게돈 챕터에서 플레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31] 가라테에서 나온 유파인 Tang Soo Do라는 한국의 무술이다. 한자는 당수도(唐手道). 여담으로 가라테의 "가라/카라(空/빌 공)"는 원래 당나라 뿐만이 아닌 중국대륙(또는 한반도)을 가리키는 "당(唐)"자 였으며 훈독으론 "카라"라고 읽었기에 발음만 유지시킨 채 한자만 바꾼 것. 즉, 가라테와 당수도의 어원은 크게 다를 게 없다. 재밌게도 "카라(から)"라는 훈독 자체는 한국의 가야로부터 분파된 일본식 발음이며 처음엔 한반도를 가르키는 단어였고 이후 중국까지 포함됐기 때문에 일본어로 "韓/漢/唐" 모두 다 "카라"라는 훈독이 있다. 즉, "가야(伽倻) → 가라(加羅) → 카라(から) → 당(카라) → 당수(카라테)"가 된 것.[32] [33] 역대 페이탈리티 중에서도 가장 해괴한 방식으로 죽이는 연출이라 나름 컬트적인 인기가 있다. 무엇 때문에 상대가 목 늘어났다고 죽는 건지는 불명이지만, 아마도 살이 찢어지지 않도록 정교하게 몸 안의 척추만 따로 분리시킨 듯.[34] E3 2010 행사에서 처음 공개될 당시에는 스콜피온이 해당 페이탈리티를 시전하는 장면이 나왔다. 본래는 스콜피온의 것으로 기획되었다가 중간에 바뀐 것으로 추정된다.[35] 영국의 현대예술가 데미안 허스트의 작품 '모든 것에 내재하는 거짓말을 받아들임으로써 얻어지는 약간의 편안함들'을 모티브로 한 페이탈리티이다. 이 작품은 영화 더 셀에서 말을 썰어버리는 장면, 죠죠 5부에서 소르베를 살해한 뒤 파시오네 암살팀에게 택배로 보내는 장면으로 각각 오마쥬 된 바 있다. 아마 해당 영화의 빌런인 연쇄살인마 칼 스타거의 꿈속에 있는 내면의 악마군주가 콴치와 비슷하게 생겨서 준 페이탈리티로 보인다.[36] 켄시에게 할 경우 눈알이 안나오는 깨알같은 디테일이 있다.[37] 모탈 컴뱃 X 개발당시 콴치를 디자인 한 아티스트 솔로몬 가이탄에 의하면 콴치의 얼굴의 모티브를 미국의 대배우 율 브리너로 잡았다고 한다. 율 브리너가 영화 웨스트월드에서 연기한 인간형 로봇 살인마 모델406은 모탈 컴뱃 시리즈에 참전한 DLC 캐릭터 T-800과 T-1000의 조상격인 캐릭터이고 웨스트월드는 쥬라기 공원(두 작품 모두 작가가 같으며 작가도 쥬라기 공원을 웨스트월드의 공룡버전이라 언급한 바 있다.)의 모티브이기 때문에 헌정 차원의 애니멀리티로 해골 티라노를 준 것으로 추정된다.[38] 신녹과 함께 주군 혹은 부왕 루시퍼를 몰아낸 원수라서 그렇다는 설이 그나마 설득력있다. 이름에 속지말자. 모탈컴뱃 세계관의 루시퍼는 할건 하고 선은 안넘는 중립 성향의 초대 네더렐름 군주다.[39] 이건 후반부에 나이트울프와 싸울 때도 마찬가지였다. 나중에 패하고 도망치는데 이미 계획을 성공시켰으니 전력으로 싸울 필요가 없었던 걸로 추정된다.[40] 콴치의 X의 페이탈리티 마인드 게임으로 위장이 가능하다.[41] 즉 콴치 본인이 질리거나 필요없어지면 결속을 풀어 언제든 죽일 수 있다.[42] 다만 그의 아이덴티티이기도 한 찢어진 입가의 가죽은 스콜피온(콰이 량)에게 당한 설욕을 잊지 않으려고 해빅 본인의 의사로 의도적으로 복원하지 않는 것 뿐이다.[43] 이는 모탈 컴뱃 9에서도 등장한다. 추가로 여기선 머리통까지 호쾌하게 터뜨려버린다. 모탈 컴뱃 11에서는 바라카가 브루탈리티로 쓴다.[44] 상대 어깨 위에 올라타서 목을 잡아당겨 길게 늘여버린다. 뽑은 것도 아니고, 그냥 신체 부위만 길게 늘렸을 뿐인데 어째선지 상대는 그대로 픽 쓰러져서 죽는다. 정교하게 몸 안에서 척추를 분리시킨 듯. 원래는 목을 뽑는건데 물리엔진 버그가 일어난게 웃겨서 그대로 남겨뒀을수도 있다[45] 모탈 컴뱃 11에서는 쟈니 케이지가 고자펀치로 상대의 척추가 솟아나는 식으로 브루탈리티 판정이 생긴다. 조커는 잭 인 더 박스를 가슴팍에 박아 작동시켜 연출하는 페이탈리티가 있다.[46] 인간 본좌 리우 캉조차도 알짤없었다. 사리나와 아수라는 인간이 아니라서 논외. 쟈니 케이지도 근성으로 간신히 버티는 동안 레이든이 사역마를 제압하고, 소냐가 콴치를 두들겨패서 마법을 무산시켰을 뿐이다.[47] 보통 서브컬처에서는 가죽만은 멀쩡한 살색을 띄는 언데드들은 니타라처럼 종족이 뱀파이어인게 암묵적 규칙이었는데 이번 작 해빅은 좀비도 깔끔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