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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9 13:30:16

바바리안 족장


<colcolor=#df5738><colbgcolor=#000> 갓 오브 워 시리즈의 등장인물
바바리안 족장
Barbarian King
파일:GOW_2_Kratos_vs_Barbarian_King.jpg
부활한 상태의 모습
본명 알릭 (Alrik)
이명 바바리안 족장 (Barbarian King)
종족 인간
성별 남성
성우 밥 졸스
안장혁

1. 개요2. 작중 행적
2.1. 과거2.2. 게임 내에서2.3. 이후
3. 여담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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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갓 오브 워 시리즈의 등장인물. 크레토스의 스파르타인들과 대립하던 바바리안(야만인)들의 우두머리다.

2. 작중 행적

2.1. 과거

파일:알리크.png
크레토스의 과거를 다룬 코믹스에서 나온 본명은 "알릭(Alrik)"으로, 그리스의 동쪽에 있었던 야만족 국가의 왕자였는데, 신들의 농간으로 왕이 전염병을 앓게 되자 뭐든지 치료시킬 수 있는 만병통치약인 아스클레피오스의 암브로시아를 찾으러 외딴 섬으로 가게 된다.

이 때 올림포스 신들은 전염병으로 인간세계를 개판으로 만들어두고 암브로시아를 먼저 찾는 영웅이 누구일지 맞추는 내기를 하며 유흥을 즐기고 있었는데 그 중 하데스는 알릭에게 걸었다. 하데스의 도움을 받으며 다른 영웅들을 썰어버리면서 암브로시아를 찾는데, 크레토스 또한 왕에게 바치는 전유물 겸 전염병에 걸린 칼리오페를 살리기 위해 암브로시아를 찾고있었다.

알릭은 크레토스가 암브로시아를 찾으면서 지칠 대로 지쳤을 때 기습한다. 하데스의 지원까지 받아가며 결국 암브로시아를 탈취하는데 성공한 뒤 독수리를 타고 그의 국가로 향하고, 크레토스의 스파르타 병사들은 전멸한다. 하지만 크레토스는 스파르타 병사들을 무자비하게 버린 뒤 그 또한 독수리를 타고 알릭을 뒤쫒고 결국 암브로시아를 뺏어버린 뒤 스파르타로 가버린다. 알릭은 패배한 뒤 독수리들에게 쫒겨 죽을 뻔하지만 하데스에 의해 구해지나, 결국 전염병에 걸려 죽은 왕이 화장되는 것을 보고 크레토스에게 복수할 것을 다짐한다.

2.2. 게임 내에서

갓 오브 워: 영혼의 반역자 시점에서는 이미 죽은 상태로 회상신에서만 등장하며 대사도 없다. 과거 바바리안과 스파르타와의 전쟁에서 크레토스를 죽이기 일보 직전까지 몰아붙였다. 하지만 마무리를 날리려던 찰나, 아레스와의 계약으로 혼돈의 블레이드를 얻은 크레토스에게 한방에 목이 날아간다. 이 과거 회상 장면은 이후의 그리스 신화 시리즈에서 정말 뻔질나게 튀어나와 게임 외적면으로는 툭하면 목이 날아가는 최후만을 게이머들한테 보이게 된다.

하지만 갓 오브 워 2에서는 자신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하데스의 문지기와 싸워 이겨 지옥을 탈출하는데 성공했고, 이를 본 운명의 여신들이 은총을 내려 기괴한 형태로 다시 부활해 운명의 여신들을 찾는 크레토스에게 기습을 해온다. 털가죽을 입은 평범한 인간 모습이었던 과거와 달리 체구가 거대해졌으며, 온몸이 불타오르는 듯한 모습으로 바뀌었다.

무기는 1편 회상에서 나왔던 거대한 망치이며, 이 망치의 힘을 이용해 갖가지 원혼들[1]을 소환하여 공격해오거나 영혼들을 흡수해 거대화해서 압박을 가하는게 주 패턴이다. 하지만 결국 혈전 끝에 크레토스에게 망치를 빼앗기고, 크레토스가 망치로 4연속으로 내려치는 바람에 죽어버린다. 그 후 망치는 크레토스의 무기로 사용된다.

2.3. 이후

3편부터는 이미 크레토스에게 완전히 사망한 지라 직접적인 등장은 없으나, 후반부에서 크레토스가 자신이 거쳐 온 모든 자들의 원망이 담겨진 피의 강에서 목소리로 나온다. 처음 나온 대사인 "그 날을 기억하고 있는가, 스파르탄?"이라는 외침이 바로 이 바바리안 족장.

북유럽 시점의 갓 오브 워에서는 아트레우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로 언급된다.

3. 여담

4. 둘러보기

갓 오브 워 시리즈
등장인물
크레토스 (그리스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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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중에는 노예선의 선장도 있다.[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