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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워렌버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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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논란 및 사건 사고
관련 인물 유신 · 로봉순 · 김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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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000><colbgcolor=#FFF200> 진워렌버핏
Jin Warren Buffett
파일:진워렌버핏프로필.jpg
본명 진현기 (陳炫玘, Jin Hyun-ki)
출생 1980년 2월 21일[입학유예]
전라북도 옥구군 옥구면 옥봉리 오산촌마을
(現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서면 옥봉리)
사망 2020년 7월 8일 (향년 40세)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미리내마을은하수타운
사인 자살(추락사)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파일:frffwewfeq12.png 진의 제국[2]
신체 172cm, 84kg
가족 부모님, 형, 누나
학력 옥구서중학교[3] (졸업)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 (졸업)
병역 해양경찰청 의무경찰 의병 전역[4]

1. 개요2. 상세3. 일생4. 그가 대시한 인물들5. 대인관계6. 콘텐츠7. 특징8. 기행9. 논란 및 사건 사고10. 문제점11. 평가12. 여담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1세대 인터넷 방송인이었던 기인. 닉네임의 유래는 미국의 유명 기업인워런 버핏에다가 자신의 성씨인 진()을 붙인 것이다.

2. 상세

"나는 인생 자체가 예능이고, 예능이 곧 내 인생이다."
진워렌버핏이 방송에서 자주 밝혔던 방송 모토이자 삶의 철학이다.
대한민국 최초의 막장/엽기 인터넷 방송인이며 그 막장 정도 역시 최강 수준인 인물로 유명하다. 그 후로도 철구신태일, 브베 같은 관종, 막장, 엽기 BJ들이 무수히 쏟아져 나와 각종 기행들을 벌였지만, 그 누구도 진워렌버핏의 아성을 넘지 못하고 있다.[5] 또한 인터넷 방송 초창기에 후원을 받는 대가로 후원자나 시청자가 시키는 대로 밖에서 괴상한 행동을 수행해내는 미션 방송을 최초로 시도한 사람이기도 하다. 사실상 대한민국 최초의 관종 방송인인 셈이다.

하지만 기이한 행동들로 화제를 모은 지 얼마 되지도 않았을 때 일찌감치 아프리카TV 등 주요 플랫폼들에서 영구정지당하면서 인터넷 방송계에서 사실상 퇴출당한데다가 그 후 김이브 관련 사건으로 교도소와 치료감호소에서 수년을 썩고 온 이후로는 오랜 방송 공백 기간 동안 대중들에게 완전히 잊혀져버렸다. 그 사이 꾸준히 활동해오며 성장해버린 다른 막장 컨셉 BJ들(철구, 브베, 신태일, 김윤태 등)에게 밀려서 출소 후 방송 복귀[6]한 뒤에는 제대로 관심을 받지 못했다. 진워렌버핏이 사망한 2020년 이후로는 다른 막장 BJ들도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퇴물이 된 상태다.

진워렌버핏이 위에 서술된 정도로 심하게 기행 막장 방송을 했던 건 대부분 방송 초창기인 200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의 일이었다. 김이브 사이버 스토킹 사건으로 수년간 감옥에 갔다 온 후로는 그 전보단 많이 자제하는 편이었다. 하지만 그 후로도 가끔씩 돌발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2020년 들어서는 더욱 얌전해져서 엽기, 기행일 정도의 언행은 보이지 않아서 진워렌버핏 특유의 예측불허적인 재미가 떨어진다는 평을 받고 있었다.

어쨌든 방송 활동을 하는 동안 엽기적이고 괴상한 관종짓들을 많이 했고 여러모로 희한한 삶을 살아온 인물이라, 그의 인생을 살펴보면 마치 실존인물이 아니라 웃기려고 지어낸 픽션 속의 캐릭터가 아닌가 싶을 정도다.

다른 BJ들을 공격하는 것을 주 컨텐츠로 삼는 인터넷 방송인인 유신으로부터 2018년 말부터 사망할 때까지 무려 약 1년 8개월 동안 진워렌버핏 본인과 그 지인들까지 집요한 공격을 받았다. 이로 인한 정신적 고통과 극심한 스트레스를 견디다 못해 2019년 말에 옥탑방의 꼭대기에 올라가 자살 시도를 하다가 경찰의 만류로 목숨을 건진 적도 있었다. 유신과 그 패거리들이 버핏의 집 앞에 몰려와 요란한 집회를 또 다시 하자(그전에도 수차례 하였다), 도저히 못 견디겠고 차라리 죽는 게 낫겠다며 옥상에 올라가 투신자살하려고 했던 것이다.

이때의 자살 시도 외에도 괴롭다며 자살에 대한 암시나 생각을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자주 내보였었다. 그리고 버핏은 평소 로봉순과 전화통화를 자주 했었는데 그 때마다 유신 때문에 무척 힘들다며 괴로움을 토로했고, 자살하기 며칠 전의 마지막 통화에서도 그런 말을 했다고 한다. 결국 2020년 7월 8일에 다시 아파트 19층에서 투신 자살을 시도해 끝내 생을 마감했다.

3. 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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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가 대시한 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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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대인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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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콘텐츠

"내 방송엔 콘텐츠가 따로 필요 없어. 왜냐면 내 존재인생 자체가 엄청난 콘텐츠니까."
"나는 시대를 너무 앞서간 비운의 천재야."

트루먼 쇼를 패러디하려 한 시도는 있으나 사실상 피해자 코스프레와 구걸, 타 방송인 협잡질, 여캠 탐방이 콘텐츠의 전부다. 구걸이라 하더라도 속칭 '별창'이라 비꼼을 당하는 일부 여자 BJ처럼 외모만 최대한 꾸미고 최대한 섹시하게 방송을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아무것도 안 하고 돈 달라고 떼쓰는 것뿐이다. 문제는 외모와는 상관없이 이 인간이 재미있는 콘텐츠를 생각할 능력도 의지도 전혀 없다는 것이다. 굳이 눈꼽만큼이라도 특별한 걸 찾는다면 시청자의 장난에 말려들어가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시청자가 돈을 줄 테니 이것저것 해보라고 시키면 그건 또 무척 잘 한다. 부모 욕을 하라고 시킨다고 그대로 하고, 발로 짜장면을 먹으라고 해서 그대로 실행한다.

좋게 말하자면 노턴 1세 같은 대우를 받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번지수가 심하게 잘못됐다. 왜냐하면 방침은 정반대이기 때문이다. 노턴 1세가 비록 황제를 자처하는 괴짜였을지언정 흑인 노예도 자신의 백성이기 때문에 함부로 학대하지 말라고 하거나 중국인들을 내쫓을 때 주기도문을 외치면서 내쫓지 못하게 막아주는 등 기본적인 인격은 선각자적인 면모를 갖춘 좋은 인물이었다. 그랬기에 그는 '아무도 죽이지 않고, 아무도 추방하지 않고, 아무것도 빼앗지 않는, 정신은 이상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고 누구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은' 나름대로 인기 있는 인물이었다. 그러나 진워렌버핏은 기이한 행보만 비슷할 뿐 노턴 1세와는 달리 이기적인 태도가 극에 달한다. 일례로 뜬금없이 콜라가 마시고 싶다며 사마실 돈을 달라고 계속 시끄럽게 떼를 쓰기만 하는 경우도 있었다.

최소한 장난도 칠 만한 상대한테나 쳐주는 게 인간의 현실이고, 노턴 1세의 행보가 이랬기 때문에 상점과 은행에서 매주 자발적으로 세금을 걷어다 바치면서 황제 놀이를 했지만 진워렌버핏에게는 그런 황제 놀이용 장난감으로서조차 가치가 없다. 후원 유도가 굉장히 심한데, 후원이 안 터지면 애꿎은 시청자들에게 저주와 화내기, 영구차단을 퍼붓는다. 본인이 주장하는 소통조차도 제대로 하지 않고 캠만 켜놓은 채로 자기 즐길 것만 하면서 채팅도 잘 읽지 않는다. 콘텐츠를 개발해도 모자랄 판국에 개발할 노력조차 보이지 않으며, 애당초 왜 방송을 하는지 의문일 정도다. 콘텐츠를 개발할 노력을 할 생각은 안 하고 무척 게을러서 후원 구걸 아니면 엉뚱한 언행을 하기 아니면 여자들한테 집착하며 귀찮게 하기 정도에 불과해서 진워렌버핏의 콘텐츠는 대중성도 떨어지고 인기가 없다.

7. 특징

"나는 시청자는 사람으로 안 봐. 그들은 스트레스 해소거리를 찾아 이 방송 저 방송을 떠돌아다니는 악마들일 뿐이야."

1세대 막장BJ의 원조격인 만큼 진워렌버핏이 아프리카TV를 제패했다느니, 인터넷 방송의 천재라던가 아프리카TV의 해적왕이라는 얘기도 있지만, 이는 진워렌버핏 자신과 일부 추종자들이 주장하는 선전일 뿐이고, 사실상 전혀 배울 게 없는 실패한 방송인일 뿐이다. 방송을 오래 해왔지만 돈을 모으긴커녕 여전히 빚만 많고 남에게 각종 신세져야 하는 상황이고, 전과를 기록하며 감옥까지 갔다온 데다가, 일반적인 인식 또한 안 좋은 편이니... 뭐하나 성공한 게 없는 것이다.

사실 재능이 아주 없지는 않다. 밖에서 처음 보는 모르는 사람을 대할 때도 전혀 긴장하지 않고 스스럼없이 말을 거는 친화력[7], 부끄러워하지 않는 뻔뻔함, 곤란한 상황에도 좀처럼 당황하지 않는 대처력, 능글맞은 유머감각과 능청스런 애드립... 그가 가진 이런 면들은 웃기는 괴짜 스타일의 인터넷 방송인으로서는 성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이자 가장 큰 문제점은 전혀 성실하지 않다는 점이다. 콘텐츠 개발을 위한 고민이나 연구도 안 하고 그저 방송 켠 뒤에 나오는대로 아무 말이나 즉흥적으로 내뱉거나 떼를 쓰고 구걸하며 시간을 때우는 게 방송 내용의 대부분이다.

그리고 어떤 행동을 하면 어떤 징계나 법적 제재를 받을 수도 있다는 고려를 아예 안하고, 그저 무작정 지르고 본다는 무책임한 배짱도 문제이다. 그래서 걸핏하면 넘어선 안 되는 선까지 넘게 되는 것. 사실 이게 제일 크다. 진워렌버핏이 부지런해 봤자 이 상태로라면 김윤태 수준일 뿐이다. 도덕적 기준이 명확한 상태에서 부지런해야 성공한다.

방송에서 자신의 추한 모습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인생을 노력조차 안 하고 시청자들을 이용해 날로 먹으려 드는 나태한 인간일 뿐이다.[8] 방송인으로서의 특기나 타고난 강점이나 식견을 보여준 적이 없다. 대신 방송인이 되겠다는 열의만으로, 혹은 방송을 너무 우습게 보고 품위와 안위를 완전히 포기한 "악행"과, 그리고 관심 끌기 외엔 아무 의도도 없고 불쾌하기만 한 기행으로 어그로를 끌어 어떻게든 유명세를 탔다. 실제로 유명해지겠다는 본인의 목적은 이룬 셈이다. 그의 행동을 이끄는 철학은 "유명해지면 알아서 이 들어온다." 정도인데, 이는 유명해지기 위해 매력적인 캐릭터가 되고자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부분은 쏙 뺀 공염불에 불과하다.

물론 사람들의 어그로를 10년간이나 끌어댄 탓에 나쁜 의미에서나마 유명해진 것은 사실이다.[9] 하지만 기행범죄라는 수단으로 유명해졌을 뿐이고 발전 가능성과 장래성은 없는 사람에게 누가 투자를 하겠는가. 더 큰 문제는 본인은 이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기행은 일종의 콘텐츠로 볼 수 있고, 홍보 효과를 노린 투자 가치가 있다고 볼 순 있다. 하지만 진워렛버핏이 여태껏 저지른 범죄는 기행과 차원이 다른, 매우 질 나쁜 영역이며 범죄 외엔 할 줄 아는 게 없는 방송인의 활동은 돕지 않는 것이 상식이다. 싸이강호순은 둘 다 전국구급으로 유명하긴 하나 절대 똑같은 가치가 있는 사람들이 아니다.

그가 유튜브에서 하는 방송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과거의 방송에서도 하는 일이라고는 일상 다큐방송을 컨셉으로 잡지만, 결국 여성 시청자들이나 다른 여BJ들의 방송을 탐방하면서 추파를 던지거나 시비를 걸고[10], 시청자들을 상대로 구걸을 하면서[11] 각종 망언들을 할 뿐이다. 소통한답시고 제대로 소통을 진행하지 않는 데다가 그가 나름대로 자랑하던 리액션이나 기행조차도 본인 기분 내킬 때만 어쩌다 한 번씩만 한다. 이런 도둑놈 심보로 콘텐츠조차 없이 전혀 방송 같지도 않은 방송을 하면서 정신승리만 하는 것이 진워렌버핏의 현실이다.

그래도 유명해지면 똥을 눠도 박수를 쳐 준다고 그의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불쌍히 여긴 소수의 시청자들이 그에게 순전한 동정심으로 호의를 베풀어 일자리를 주고 의식주를 지원해준 적도 있으나, 본인은 견디기 어려웠는지 모두 금방 내쳤다. 이후 그나마 있던 후원자들도 떨어져나가서 그를 오랜 세월 꾸준히 지지해주고 도와주는 사람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 경제적, 정신적인 어려움을 갖고 있는 사람이 인터넷 방송이라는 신기루를 만나 더욱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케이스이다.

BJ라면 분야는 전부 다르지만 시청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 거제폭격기처럼 운동, 건강 분야에서 활약을 하든지, 케인처럼 게임 분야에서 자신의 예능감을 최대한으로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하다못해 논란 있는 언행들로 욕을 먹는 김윤태는 경찰에 잡혀가지 않는 한도 내에서 시청자들을 만족시키는 기행이라도 보여주면서 인기를 얻었다. 그런데 진워렌버핏은 방송에서 보여줄 것이 아무것도 없다.

애초부터 준비되지 않았고, 노력하지도 않는 BJ라는 얘기다. 방송이라는 것은 매우 잔인한 분야로, 실패한 방송인은 결국 왕따 당하거나 조리돌림당하기 마련이다. 이게 얼마나 기준이 잔인하냐 하면 안뜨는 아이돌도 조리돌림 당해버린다.[12] 그런데 진워렌버핏은 아예 스스로를 조리돌림하고 있다. 후술하는 "셀프 화면조정시간, 인간 사막 버스"라는 표현은 알고 보면 대단히 순화한 표현으로 얼마나 콘텐츠가 없었으면 진워렌버핏의 방송을 화면조정시간과 비교하고 있는 상황이다.

결론을 요약하자면 진워렌버핏이 아프리카TV의 해적왕이라는 이야기는 그저 말도 안 되는 유언비어에 불과하다. 그는 해적왕도, 방송 천재도 아닌 그저 나잇값 못 하고 불성실하며 추종자들을 이용해먹기만 하는 못된 인간일 뿐이다.

그나마 딱 2가지 장점이 있다면 친화력은 좋은 편이라서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도 스스럼 없이 말을 걸며 잘 어울린다는 점과 4차원스러울 정도로 독특하고 능청스러운 유머 감각이 있어서 남을 웃길 줄은 안다[13]는 정도에 불과하다.

8. 기행

"방송에서 나잇값을 하면 그게 인터넷 방송인입니까? 나잇값을 못 해야 진정한 인터넷 방송인이죠."
유튜브 스트리밍에서 노래하는코트와의 대화 중에 코트가 나잇값 좀 하라고 충고하자 받아친 발언.

그가 유명해지기 위해 해온 기행들이다. 다양한 주요 기행들은 이 문서의 최상단 부분에 있던 특종 헌터스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14] 시청자들이 부탁한 미션보다도 진워렌버핏 본인이 스스로 만들어서 진행한 콘텐츠가 훨씬 많다.

9. 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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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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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평가

온갖 부정적인 평가들이 따라 붙었고, 최후까지 비참하긴 했지만, 사실 장점이 아예 없는 인물은 아니었다. 한국은 물론이고 말도 안통하는 타국인 일본에서까지 가서 무전여행을 하고 망하긴 했지만, 정부에 돈을 빌려 사업까지 할 정도의 추진력과 행동력은 있었다. 의외로 제법 인복도 있었는데 실제로 자신의 일처럼 버핏을 도와준 애청자도 있었다. 또한 생각보다 여러방면에 지식도 있으며 힘도 센편이고 수동변속기 차량임에도 개드립을 치면서 운전을 할 정도로 운전 실력도 괜찮은 편이였다. 따라서 자신의 이점을 최대한 살려서 노가다를 뛰거나 운전업에 종사하는 등 열심히 살았다면 그럭저럭 먹고살 정도는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생전에 벌이던 수많은 기행들과 논란은 그의 장점들을 죄다 가려버리기 일쑤였고, 끝내 마지막까지도 그걸 개선하지 못하면서 허망하게 목숨을 끊고 말았다. 물론 그의 사망은 어느 인간 말종의 농간에 의해서 일어난 일이라 명백히 피해를 본 사건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전의 논란들이 전부 면죄부가 되는 것은 아니므로 어느정도 자업자득인 셈이다.

사실 이는 버핏 자체의 문제기도 하지만, 그만큼 심각한 장애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걸 주변에서 빨리 캐치하고 치료를 받았더라면 지금보다는 상태가 호전됐을지도 모를 일.

12. 여담

"부자가 되고 성공하고 싶으면 부모의 말을 절대 들으면 안 된다. 크게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부모가 원하는대로 하지 않은 불효자들이었다."
"음악메마른 인생을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고마운 윤활유다."
2020년 5월 20일 방송에서 음악에 대해 찬미하며 한 말.


[입학유예] 어머니의 "너 학교 가서 똥 마려우면 어쩔 거야?"라는 질문에 "집에 와서 쌀게요."라고 대답을 했고 이에 어머니가 지금 학교에 입학시키면 적응을 못할 것 같다는 걱정에 입학유예를 하여 만 7세인 1987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였다.[2] 진워렌버핏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들이 진워렌버핏 하면 떠올리는 아이덴티티로, 항상 자신을 진의 제국 황제라고 주장했다. 자칭 명목상 재위 기간은 2008년(인터넷 방송 시작) ~ 2020년 7월 8일(진워렌버핏 사망일)[3] 現 군산자양중학교.[4] 본인 말에 의하면 부대에서 고참들에게는 물론 동기들에게까지 심한 폭력을 당했고 결국 이것 때문에 복무 시작 후 6개월만에 의병 제대를 했다고 한다.[5] 신태일이나 브베는 방송에서 멍청한 모습을 보이지만 은근히 돈이나 처벌을 피하는 거에서는 똑똑하고 영악한 모습을 보이는 반면, 진워렌버핏은 뒷일을 생각 안 하고 무조건 당장 이상한 행동을 해서 유명해지고 보겠다는 유아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법적 처벌 등 손해를 많이 봤던 것이다.[6] 유일하게 영구정지를 당하지 않은 유튜브 채널에서만 방송하고 있었다.[7] 심지어 영어를 전혀 못하는데도 외국인에게도 콩글리쉬로 말을 건다.[8] 다른 마이너BJ들은 비록 인지도는 낮더라도 자신이 스스로 콘텐츠를 개발해서 방송을 이끌려는 노력이라도 하는 반면, 진워렌버핏은 콘텐츠 개발은 물론 방송을 발전시키려는 노력조차 하지도 않는다. 실제로 기행을 뺀 그의 방송은 현재 유튜브에서 하는 방송과 과거의 아프리카TV시절의 방송과 비교하면 전혀 달라진 게 없다는 것이다. 그것도 방송경력 [age(2008-01-01)]년이나 되는 사람이[9] 막장BJ의 원조라는 이름만큼 그의 기행들은 다음 2세대의 막장 후계자들인 철구신태일조차 그의 앞에서 이름조차 꺼내지 못할 정도로 막장성을 자랑한다. 철구나 신태일은 기행들을 하더라도 컨셉일뿐더러 최소한 현행범 검거 수준까지는 가지 않을 정도로 적당선을 유지하면서 이행한다. 문제는 그 적당한 막장짓도 욕먹어 마땅한 수준이란 거 그러나 진워렌버핏은 그 자체가 컨셉이 아닐뿐더러 적당선조차 없을 정도의 막장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10] 나중에서야 본인이 밝힌 말로는 김이브를 포함한 타BJ들을 이용해 자신의 인지도를 끌어모으려고 했던 행위었다고 밝혔다.[11] 셔츠사업에 실패해서 진 빚, 약 3000만 원 + 여학생과 원조교제하다 걸려서 진 벌금[12] 특히 걸그룹이 연예인 중 안 뜨는 연예인에 대한 조림돌림이 가장 심한데 정말 뜨기 위해서 레오타드와 팬티스타킹 차림으로 지상파에 나오는가 하면 심지어는 온갖 방법으로 뜨기 위해 노력한 게 스스로를 조리돌림하는 꼴이 되기도 한다. 가장 극단적인 사례가 바로 보너스베이비의 턱받이 사건이다.[13] 유머 때문에 웃기기도 하지만 그냥 어처구니가 없어서 웃기기도 한다.[14] 지금도 유튜브에서는 검색하면 볼 수 있다. 이 문서의 2.3 부분에도 링크가 있다.[15] 심각한 성희롱인 것도 이유일 뿐더러, 애당초 학교나 의회 등 공공시설 같은 곳에서는 그 기관으로부터 미리 허가를 받고 진행해야 한다.[16] 지하철에서도 실행한 적 있다.[17] 위의 아프리카 tv 입성 후 항목에 있는 것이다. 하단에서도 사진이 있다.[18] 파일:external/img.etoday.co.kr/20101112071321_jh_1.jpg.[19] 실제로 잠자는 걸 몇 시간 동안 그대로 보여주는 방송[20] 구속 처분을 받았을때 교도소가 아닌 치료감호소로 보내졌던 이력이 진워렌버핏이 정상인이 아님을 증명한다.[21] 다만 진워렌버핏의 증상이 선천적인것인지 후천적인것인지는 알길이 없다.[22] 그런데 한국이 물 부족 국가라는 사실은 잘못 알려진 것이다. 물 부족 국가 문서로.[23] 사실 말이 안 되는 것이 몸이 썩는 질병은 이외로 꽤 있다. 대표적으로 발과 사타구니의 무좀과 피부파리 유충증이다.[24] 몇 달에 한 번씩 대사면이라며 일괄적으로 차단을 풀어주기는 한다.[25] 이 점에선 김구라와 비슷한 면이 있다. 김구라도 상대방의 학벌과 재산, 집안에 유별날 정도로 관심이 많고 캐묻는 버릇이 있다. 김구라는 중,고교 때 성적이 줄곧 상위권이었고 반장을 도맡아하던 모범생이었는 데다가 인하대를 나왔지만, 원래 목표로 하던 서울대를 못간 것 때문에 마음 한구석에 아직도 서울대에 대한 선망 등 학벌 컴플렉스가 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그리고 아버지가 사업 실패해서 가정형편이 여러웠던 데다가 자신도 개그맨 무명 시절 때 경제적 궁핍함에 워낙 고생을 해서, 원래 부자인 집안 출신의 사람에 대해 부러움이 컸었다고 한다. 물론 김구라와 진워렌버핏은 일생 동안 노력해 온 과정과 그 정도가 넘사벽이기에 둘을 비교하는 것은 김구라에 대한 크나큰 실례다. 진워렌버핏/일생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그 김구라가 진워렌버핏이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것을 알았을 때, 대놓고 이번 편은 그냥 아예 안하는 것이 제일 낫다라고 발언한 바 있다.[26] 당연히 이것은 일단 해당 여자 팬들 본인의 의견이 아니라 이 시청자 개인의 추측일 뿐이다.[27] 대표적인 피해자는 최홍철, 오동지[28] 영화 앤트맨에서 따온 듯 하다.[29] 다만 레미 가이야르는 컬트적인 인기 덕분에 일부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어서 진워렌버핏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게 성공한 유튜버이기도 한다. 특히 이 사람은 하는 짓이 막장이라서 그렇지, 비록 출전도 못하고 방출되었으나 프로축구 구단에 발탁된 적도 있었을 만큼, 방송 능력 이외에도 다른 재능이 있는 사람이니, 가이야르를 별 대단한 능력도 없이 막장 방송이나 일삼는 Chris-Chan이나 진워렌버핏과 동일시하는 건 명백히 그에 대한 실례다.[30] 2019년 7월까지 존재했던 장애등급 기준으로 진워렌버핏의 IQ와 동일한 IQ 95에 자폐성 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자폐성 장애 3급에 해당한다. 자폐성 장애 3급은 IQ 71 이상, GAS 41~50인 자폐성 장애 계통의 장애(고기능 자폐증, 아스퍼거 증후군 등)를 가진 경우에 해당한다.[31] 그래도 정말 만약에 진워렌버핏이 사망하지 않고 44살까지 인생 최고의 황금기가 사실로 이루어진다면 유튜브에서 영구정지로 고생하다가 틱톡이 생겨서 전성기를 다시 찾은 신태일, 김윤태처럼 진워렌버핏도 이들과 유사한 빌드를 타는 법도 생각해 볼 수는 있다.[32] 원래 버핏은 정치 성향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정치꿈나무 김정혜 집에 살던 2018년 이후 그녀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자신을 보수 우파라고 칭한다. 2019년에는 안정권의 조국 반대 집회에도 가기도 했다. 참고로 버핏의 숙적인 유신은 좌파 성향이다.[33] 이 둘은 같이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삼성 본사 앞에서 만난 적이 있고, 나중에 재판 방청객으로도 참여하면서 또 한 번 가까이서 지켜봤다고 한다.[34] 정동영과 정세균은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식과 김대중 전 대통령 추모식 때 만나서 같이 사진 촬영을 하였다.[35] 그 후 공지영의 트위터에 악플을 달자 고소를 먹고 경찰청에서 조사를 받았다. 그 후 그녀를 직접 만나 자신이 악플러임을 밝히는 영상을 찍는데, 매우 당황하는 표정을 하더니 찍지 말라는 말을 하며 영상은 끝이 난다.[36] 그의 미니홈피에서 찍은 인증샷이 있었다. 덤으로 군대 무용론홍보 셔츠도 입었다.[37] 내용은 대강 진워렌버핏이 페이스북에서 어떤 여성을 만나 서로 폰섹을 하다가 옷을 벗고 자위하는 영상을 녹화 당해 유튜브에 올려져 80만원을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38] 병원에서 상담 받는 영상을 올렸었는데 의사한테도 로봉순에 대한 한탄과 억울함을 토해 놓는다.[39] 로봉순이 느닷없이 찾아와서 놀랐다고 한다.[40] 그렇다고 구맥진처럼 심하게 혀 짧은 발음은 아니다.[41] 진워렌버핏은 각종 기행을 벌이는 데에는 부끄러움도 없고 용감(?)하지만, "폭력"에 대해서는 겁이 많은 편이다. 로봉순은 동거하면서 진워렌버핏을 노예처럼 부리고 때때로 폭력도 행사했기 때문에, 이에 길들여진 진워렌버핏은 로봉순의 명령에 거역하지 못하는 버릇이 몸에 베어있었다. 다만, 로봉순과 떨어져 살게 된 이후에는 로봉순에 대해 화도 내는 등 많이 개기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42] 레종 프렌치 블랙[43] 어느 공장에서 일하는 아줌마들을 실어다 주는 일이었다고 한다.[44] 이런 운전 실력을 갖춘데다가 힘도 센 편이기 때문에 그의 적성을 찾으려면 노선대로만 운전하면 되는 버스 기사나 힘과 운전이 같이 필요한 화물차 기사 정도 되겠다. 하지만 몸으로 하는 일을 싫어하고 게으른 진워렌버핏은 집에서 편하게 할 수 있는 BJ만을 고집하고 있다.[45] 친한 사이끼리 장난으로 툭툭 치는 것 등은 물론 제외하고[46] 여기서 싼다는 건 여러 가지 의미가 다 해당한다.[47] 심지어 최홍철이 관종의 삶 진워렌버핏 편을 찍을 때 당시 영상 댓글들의 반응이 영상 썸네일에 나와있는 진워렌버핏이 박영진인 줄 알았다는 말이 많았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