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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03:44:53

정찰기(스타크래프트 시리즈)


1. 개요2. 스타크래프트
2.1. 대사2.2. 성능
2.2.1. 장점2.2.2. 단점
2.2.2.1. 개선안
2.2.3. 컨트롤2.2.4. 역사2.2.5. 전략적인 활약상2.2.6. 스카웃 관련 전략
2.3. 상성
3. 스타크래프트 24. 여담
파일:SC_FM_scout.jpg[clearfix]

1. 개요

정찰기, 偵察機, Scout, 스카웃
* 역할: 고속 전투기 (Fast Attack Fighter)
* 무장: 이중 양자포[1] / 반물질 미사일 (Dual Photon Blasters / Anti-Matter Missiles)
비록 프로토스는 이 강력한 전투기를 단순한 정찰기로 밖에 여기지 않지만, 이들 대부분은 다른 전투기들을 압도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대공 및 대지 공격이 모두 가능한 정찰기의 주 목적은 프로토스 함대의 국지 방어를 수행하는 것이다. 하지만 때로는 다양한 적 세력과 맞서 싸우기 위해 사용되기도 한다.


스타크래프트 프로토스의 비행 유닛이다.

2. 스타크래프트


||<table align=center><table width=800><table bordercolor=#c6a04e><#000>스타크래프트 프로토스의 유닛, 건물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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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장 / 감옥
스테이시스 셀 / 프리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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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종족 틀: 테란 목록 | 저그 목록}}}}}}}}}}}}

파일:external/images3.wikia.nocookie.net/Scout_SC1_Art2.jpg
▲ 매뉴얼 CG 이미지
파일:스카웃 초상화.gif파일:pscout.gif파일:Scout_Cartooned_Portrait1.gif
초상화 리마스터 초상화[2] 카봇모드 초상화[3]
리마스터에서의 초상화는 전체적으로 명도를 조정하여 수염 같은 느낌을 지우고, 피부색도 군청색 계열로 조정하였다. 또한 붉은 빛 갑주를 황금 갑주로 바꿈으로써 그 위상을 강조하였다. 다만, 구 초상화에서 묘사된 스카웃 조종사의 모습은 프로토스가 지구인처럼 다양한 피부색과 얼굴형을 갖고 있는 여러 인종들이 있다는 설정을 담은 것으로도 볼 수 있었는데 다양성이 줄어든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리마스터 버전의 정찰기 초상화는 스타크래프트 2의 불사조 초상화와 배경과 구도가 비슷하다. 생산 시 출력 대사도 같다.[4]

2.1. 대사

영문판: 글렌 스태퍼드 한국어판: 심승한
생산
Teleport successful.[5] 순간이동 성공.[6]
선택
Awaiting command. 명령을 기다린다.
Standing by. 대기 중.
Contact. 교신 시작.
Joh'giiv? 조가브?
명령
Chaos. 키오스.[7]
Koh'koh rii. 코 코라.
Locus acknowledged. 위치 확인.
It will be done. 이루어질 것이다.
반복 선택
(distorted) Signal unstable... (통신 장애) 신호 불안정함...
(very distorted) Psionic link, dissipating. (통신 장애가 심화) 사이오닉 연결 약화됨.
Adjusting neural transmission. 신경 교신 조절 중.
(rapid garbled speech) (못 알아들을 소리)
(distortion dies out) Reengaged. (통신 장애가 사라짐) 정상화 완료.
일본판 성우는 나카타 조지(클래식판) / 나카이 카즈야(리마스터판)이다.

2.2. 성능

파일:SCR_scout.png
정지
파일:SCR_scout.gif
회전
<colcolor=#13FF1D> 기본 정보
생산 비용
파일:SC_Mineral.png275
파일:SC_Vespene_T.png125
파일:SC_Vespene_P.png125
파일:SC_Vespene_Z.png125
파일:SC_Supply_T.png3
파일:SC_Supply_P.png3
파일:SC_Supply_Z.png3
파일:SC2_Coop_Artanis_protoss_time.png80
<colcolor=#13FF1D> 생산 건물 우주관문
단축키 S 필요 건물 -
생명력 파일:SC_Icon_Shield.png 100 파일:SC_Icon_HP.png 150 방어력 0 (+1)
공격 대상 지상, 공중 공격력 지상 8 (+1)
공중 14 (+1) × 2
사거리 4 공격 주기 지상 30
공중 22
피해 유형 - 특성 공중, 기계, 무생체
크기 대형 수송 칸 -
이동 속도 2.344 → 3.126 시야 8 → 11[8]
장비
파일:SCR_Icon_304_Air_Armor.png
프로토스 장갑
Protoss Plating
파일:SCR_Icon_310_Plasma_Shields.png
프로토스 플라스마 보호막
Protoss Plasma Shields
파일:SCR_Icon_358_Dual_Photon_Blasters.png
이중 양자포
Dual Photon Blasters
파일:SCR_Icon_359_Anti-matter_Missiles.png
반물질 미사일
Anti-Matter Missiles
기술 및 연구
파일:SCR_Icon_319_Apial_Sensors.png
에이피얼 탐지기 Apial Sensors
함대 신호소 / [A] /
파일:SC_Mineral.png100
파일:SC_Vespene_T.png100
파일:SC_Vespene_P.png100
파일:SC_Vespene_Z.png100
파일:SC_Supply_T.png
파일:SC_Supply_P.png
파일:SC_Supply_Z.png
파일:SC2_Coop_Artanis_protoss_time.png166

프로토스 정찰기 앞부분에 장착된 이 장치는 관측 거리를 넓혀준다.
파일:SCR_Icon_320_Gravitic_Thrusters.png
중력 추진기 Gravitic Thrusters
함대 신호소 / [G] /
파일:SC_Mineral.png200
파일:SC_Vespene_T.png200
파일:SC_Vespene_P.png200
파일:SC_Vespene_Z.png200
파일:SC_Supply_T.png
파일:SC_Supply_P.png
파일:SC_Supply_Z.png
파일:SC2_Coop_Artanis_protoss_time.png166

반중력 이론을 현재의 소형 로켓 기술과 결합시킴으로써 프로토스 정찰기의 속도를 증가시킨다.
실제로 이 기체를 직접 본 테란의 어느 전설적인 목소리가, 스카웃을 만든 기술자에게 극찬을 보낸 일화는 당시 사령관들에게 유명한 화젯거리이기도 했습니다.[9]
- 스타 다큐멘터리 6-3 하늘의 왕자 스카웃 편에서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년 365일 10년간 나오면 안 됩니다!
스카웃 디자이너한테 미안한데요, 다음부터 그런 거 만들면 안 돼요.
- 전용준. 온게임넷 진에어 스타리그 2011 결승전 5경기에서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우주 쓰레기!파일:유튜브 아이콘.svg
반물질! ...물질이 반이네.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김정민 해설, 성승헌 캐스터. 세아와 편집자의 1대1 대결에서
하늘에는 강력한 레이스와 스카우트를 띄워보내는 등 시설 확충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습니다.[10]
- 스타 다큐멘터리, 2-1 뮤탈의 습격 편에서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이거 가까이서 제대로 본 적이 한 번도 없어. 뭔가 기똥차게 망친 거라도 있나 보지?
- 자치령 야전교범에 남은 어떤 해병의 낙서



스타게이트에서 커세어와 함께 다른 테크 없이 바로 뽑을 수 있는 프로토스 1티어 공중 유닛이다. 테란의 레이스, 저그의 뮤탈리스크와 같은 위치의 유닛이며, 체력과 대공 공격력은 동급 티어 유닛 중에서 가장 뛰어나다. 그러나 강한 체력과 공격력을 무색하게 만들어 버리는, 줄줄이 열거해야 할 정도로 많은 단점들 때문에 실전성은 전혀 없는 비운의 유닛이다.

스타 팬들 사이에서는 마패 취급 받는다. 스카웃을 뽑는 상황이면 이미 질 수가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이런 악명 덕분에 스카웃만으로, 혹은 스카웃을 주력으로 사용하여 자신의 실력을 뽐내거나 상대에게 치욕을 주는 식으로 이용하는 유튜브 영상들을 찾아볼 수 있다.

스카웃 토스라는 범주로 묶이는 일련의 전략들이 있으며, 드물게나마 프로 경기에서도 등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저프전에 한정되는 전략이며, 기본적으로 미네랄이 풍부한 맵에서 깜짝 전략으로 쓰이는 것이 대부분이다. 나머지 전략에서는 스카웃의 역할을 커세어가 대신하기 때문이다. 위 유닛들과는 달리, 커세어 대신 스카웃을 뽑는 데는 오버로드를 일단 발견하면 커세어보다 빨리 잡을 수 있다는 것과 저그의 대공 유닛이 쌓이기 전 드론과 히드라리스크를 조금 잡을 수 있다는 것 이외에는 전략적으로 차별성 또한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이런 특성 때문인지 스카웃은 테란의 고스트, 저그의 가디언, 디바우러와 더불어 모든 게이머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상향이 절실히 필요한 유닛에 항상 선정하곤 한다.[11] 잉여 유닛이나 스킬을 언급하기 좋아하는 엄재경도 웬만해서는 스카웃에 대해 말을 아끼며, 전용준 캐스터는 진에어 스타리그 2011 결승 5경기에서 "1년 365일, 10년간 나와서는 안 되는 유닛"이라고 못을 박았다. 이성은은 개인방송에서 초보자들을 위한 강의 도중 유닛들을 하나씩 뜯어보면서 프로토스 분들은 설정에서 스카웃에 할당된 단축키(S)를 빼 버리라고 극딜을 퍼붓기도 했다. 김정민 해설은 '얘는 상대방 농락할 때 이외에는 뽑을 이유가 없다'고 대놓고 깠다.

2.2.1. 장점

뮤탈짤짤이로 인해 스타크래프트 전반의 공중 유닛 컨트롤이 많이 상향평준화 된 덕에, 전 프로게이머들의 인터넷 방송 등 실력 격차가 꽤 나는 상황에서는 스카웃을 사용해 '이런 빌드가 가능하다'고 시연하는 경기들이 간혹 나오기도 한다. 특화 테크트리를 가고 수를 모으면 짤짤이 컨트롤로 일꾼과 오버로드를 끊어먹는 데는 다른 공중 유닛과 마찬가지로 쓸 수 있으며, 대공 능력이 커세어보다 밀린다고 하지만 7기 이상의 수를 모았을 때 단타로 오버로드를 원킬 내면서 끊어먹는 데는 커세어보다도 효율적이다. 또 스커지를 2방이면 끊어먹을 수 있고 스커지 2기가 아닌 3기를 박아야 죽기에 속도 업그레이드로 스커지와 같은 속도만 만들어 놓으면 초반 소수 대 소수 싸움에서는 오히려 커세어보다 스커지 제압에 유리하고,[13] 2기 이상의 스카웃을 커세어와 섞어 쓰면 저그가 스커지 컨트롤로 상대하기 상당히 빡세질 수 있다. 여기다가, 스타크래프트 1은 부대 지정 가능한 유닛 수에 제약이 있기 때문에 한 번에 짤짤이 컨트롤을 할 수 있는 수는 11기에 불과하므로, 비싼 유닛이라고 해도 화력만 괜찮았다면 도리어 뮤탈리스크보다 스카웃 부대가 짤짤이 컨트롤을 할 때 유지하기 편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자원 제약이 없는 빠른 무한맵, 캠페인, 유즈맵에서 써 보거나, 혹시 실력차가 압도적인 상황에서 여유롭게 스카웃을 모으게 되면 생각보다는 위력이 괜찮은 것이다.

2.2.2. 단점

게임 한 번만 돌려보면 알 수 있는 특징이지만, 스카웃의 문제점을 열거해 보면 대략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단점을 종합해서 정리하자면, 짤짤이 컨트롤을 할 만큼 수를 모을 자원/생산 시간이 되지 않고, 공격력도 약해서 짤짤이 효율도 안 나오며, 속도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으면 커세어와 같이 다니지도 못하고 스커지로부터 도망칠 수도 없어서 초반에 섞어 쓸 수도 없다는 것이다. 결국 그림의 떡이란 얘기…. 몇 번이고 강조하지만, '스카웃을 써서 효율이 나올 정도로 여유로운 상황'이면 그냥 캐리어를 간다. [29]
2.2.2.1. 개선안
스카웃이 하도 보이지가 않으니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종종 스카웃 버프 방안을 제안하기도 하는데 공통적으로 다음과 같다.

아무튼 이 방안들 중 하나는 적용해야 주력 유닛으로는 여전히 쓰이지는 못할 지 언정 보조 유닛 또는 깜짝 전략 용도라도 쓰이지 않겠느냐 하는 의견들이 많다.

사실 공대지 화력이나 방어력을 올리고, 가격과 생산 시간을 깎는 작업은 유즈맵이라면 기본 맵 에디터로도 할 수 있는 간단한 것이며, 속도나 업그레이드 관련 작업, 디텍터 추가 등도 2000년대 초반에 나온 EUD 드래프트 수준에서 올릴 수 있다. 그런데 블리자드는 그 간단한 것 중 한 거라고는 꼴랑 300M/150G이라는 터무니없는 가격을 275M/125G로 생색내기로 줄인 것뿐이다. 이 유닛이 쓰레기라고는 하지만 블리자드가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방치해 두었으니 당연한 면도 있는 셈이다. 그 결과 프로토스는 공중전에서 쓸 수 있는 카드 하나를 완전히 잃었고, 저프전 히드라 수가 쌓이기 전 타이밍이나 테프전 중반까지도 저그/테란의 대공이 꽤 취약함에도 스카웃을 저그의 뮤탈리스크는커녕 테저전/테테전 깜짝 레이스와 같이 히든 카드로 쓸 수 있는 일조차 없어졌다. 특히 저그전에서는 비수류의 유행 이후 스타게이트 테크가 강제되는 상황 속에서 상대 일꾼을 솎으면서 공격 타이밍을 늦추고 급한 경우 지상군에 대응할 수 있는 공중 유닛이 없어 개드라에 취약해졌다. 저프전 프로토스 최강 김택용도 완전히 극복하지 못한 것이 개드라라는 점에서 이 공백은 밸런스에 미친 영향이 생각보다 크다.

영웅 유닛은 모조와 브루드워에 추가된 아르타니스가 있는데, 이들은 시야, 속업 전부 다 되어 있는 상태라 상당히 쓸 만하다. 거기에 지상 공격력도 나쁘지 않으며, 모조는 체력이 공중 유닛 중 최강급에 속한다.

2017년에 리마스터가 발표될 때, 스카웃이 버프될 가능성이 있었다. 프로게이머들은 블리자드의 무관심에 실망하여, 밸런스 패치를 하지 말도록 요청했다.

2.2.3. 컨트롤

뮤탈짤짤이와 비슷하게 스카웃을 뭉쳐서 공격하는 것이 가능하다. 지상 공격으로는 레이스와 큰 차이가 없지만 공중전에서는 레이스, 뮤탈도 할 수 없는 나름의 큰 장점이 존재하는데, 벌처 컨트롤과 비슷하게 P컨이 가능하다! 레이스와 뮤탈은 패트롤을 해도 공중 공격을 바로 하지 않아 뭉친 다음에 패트롤을 자기 자신을 찍어야 하는 등 불편함이 존재하는데 스카웃은 그런 게 없이 단독으로도 패컨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존재한다.

대공 발사각이 전방위 360도나 되기 때문에 전방 180도 발사각으로 인해 미사일이나 표창을 쏘려면 머리를 상대쪽으로 향해야 하는 뮤탈, 레이스와 달리 사거리만 된다면 P를 아무데나 찍어도 미사일을 쏘는 장점이 있다.

물론 스카웃의 가격과 생산 시간을 생각하면 밀리에서는 그저 사치에 불과하지만, 유즈맵에서는 나름대로 장점이 되는 경우가 나오기도 한다. 물론 공대지는 여전히 약하고 공대공 한정으로 가능한 얘기다. 공대지의 경우에도 리버 등과 조합해서 사용하면 보조 화력 겸 탱커로 어느 정도는 쓸 수 있다.

2.2.4. 역사


스타크래프트 초창기에 해본 사람은 오리지널 때 공중 유닛의 먹이사슬 맨 위에 위치했던 진짜 하늘의 왕자였던 것을 분명히 기억한다. 당시 스카웃의 가격은 광물 300, 가스 150로 더 비싸고, 능력치는 체력 130 / 보호막 90 / 방어력 1에 공중 공격력은 12 (+1) × 2로 지금보다 약했지만 지상 공격의 주기가 질럿과 동일했다. 게다가 다른 지대공, 공대공 유닛의 성능이 약했고 각종 전술이 연구되기 전이라 스카웃이 '하늘의 왕자'라 불리며 활약할 수 있었는데, 그 이유를 이해하기 위해 당시 다른 3종족 유닛들의 상황을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그러나 브루드 워가 나오면서 상황은 완전히 바뀌었다. 일단 프로토스에 추가된 신예 유닛인 커세어가 가격, 생산 속도, 성능 등 모든 면에서 더 좋았다. 게다가 테란의 신유닛인 발키리와 대폭 상향된 골리앗이 천적으로 등장했으며, 동족전에서도 상향된 드라군이 부담이 되었다. 물론 신유닛 중에도 디바우러는 커세어에 강하고 스카웃에 약한 상성이었으나 애초에 디바우러가 나올 일이 거의 없었고, 설령 디바우러가 나오더라도 지상군이나[41] 하늘을 뒤덮는 커세어로 맞섰지 스카웃을 쓰지 않았다.

또한 브루드 워와 함께 나온 1.04 패치에서 스카웃의 공대지 공격 주기가 22에서 30으로 증가하며 공대지 전투력이 급감했다. 또한 체력이 20, 실드가 10 늘었지만 기본 방어력이 1 → 0으로 감소하며 신 유닛인 커세어, 발키리에 취약하게 되었다. 똑같이 공대지 공격 속도가 하향된 레이스는 비교적 싼 몸값 덕분에 양산하면 그래도 공대지 화력을 어느 정도 바랄 수 있지만 스카웃은 그냥 잉여가 되었다. 이 때부터 비싼 가격과 느려터진 이동 속도, 생산 속도 등의 단점이 부각되었다.

1.08 패치로 비용을 300/150에서 275/125로 줄였는데 간에 기별도 안 가는 수준인 데다가,[42] 캐리어 1기+인터셉터 8기가 550/250/6이므로 캐리어 1기 = 스카웃 2기이니 캐리어를 놓아두고 스카웃을 쓸 필요가 없다.

이 패치는 캠페인에도 영향을 미쳤다. 오리지널 캠페인에선 플릿 비콘이 해금되기 전[43] 속업이 없어도 아쉬운 대로 스카웃을 쓸 수 있었지만[44], 브루드워 이후에는 잉여가 되었다. 또한 브루드워의 프로토스 미션[45]에서는 스카웃을 쓸 상황이 좀처럼 나오지 않는다. 아르타니스와 스카웃들이 주력으로 등장하는 브락시스 전투에서도 9시에서 중간의 시즈 탱크를 없앨 때를 빼면 쓰기 어렵고 딱히 쓸 일도 거의 없다.[46] 난이도 상승을 감안하면 못 쓸 것은 없지만 다른 유닛들보다는 효율이 떨어진다. 그나마 마지막 임무인 카운트다운에서 사원을 지킬 때는 쓸 만하다. 인구수 대비 가격은 캐리어와 비슷하지만, 캐리어는 너무 느려서 여기저기에서 몰려오는 파상공세를 버티기 어려우며 스커지에 너무 취약하다. 해당 미션에서는 컴퓨터가 운용하는 저그는 제라툴과 아르타니스를 모두 사원 안으로 보낸 이후에는 주로 뮤탈리스크, 가디안, 디바우러, 스커지 등의 공중 유닛 중심으로 사원을 향해 파상공세를 펼치는데, 스카웃을 많이 모아두면 적을 포토 캐논이나 지상 병력, 커세어보다 더 빨리 방어할 수 있다.

극악의 난이도를 체험하고 싶다면 다크 벤전스의 3번째 임무인 Nemesis를 스카웃만으로 깨보자. 초반부터 본진 1가스로 스카웃을 꾸역꾸역 생산해야 하는데 양쪽에서 오는 공세에 EMP와 락다운 그리고 인스네어와 플레이그 피하느라 바쁠 것이다.

2.2.5. 전략적인 활약상

상술한 문제 때문에 스카웃은 방송 경기에서 거의 볼 수 없으며, 주로 코인용 등이 토막 테란이나 진조작, 김벌레 같은 조작범을 상대할 때 등장했다. 이전에는 관광이었지만 이제 와서는 그놈이 그놈이 되어서 그냥 범죄자들의 대결이나 다름 없다. 그래서 스카웃이 전략적으로 쓰인 소수의 경기들은 큰 주목을 받았다.
결론은 과거에는 하늘의 왕자. 지금은 하늘의 왕따, 또는 하늘의 환자, 날아다니는 표적. 한 때 스갤에서 쓰임새가 없는 스카웃을 비꼬아 왕자는 아무 때나 가벼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법이라며 '하늘의 왕자' 칭호도 다시 붙여 줬다.

진에어 스타리그 2011 결승전에서 허영무가 캐리어를 가기 전 드랍십을 막기 위해 커세어를 뽑았는데 해설진들은 스카웃을 뽑냐는 오해로 경악했다가 나온 커세어를 보고 "가을이 아니라 1년 365일 절대 나와선 안 되는 유닛이 스카웃이에요.", "1년 365일, 10년간 나오면 안 됩니다. 스카웃은.", "에이… 스카웃은 안 돼요.", "스카웃은 업데이트되기 전까지 나오면 안 돼요!", "스카웃은 마패 대용 뭐 이럴 때만 쓰고, 스카웃은 아니예요."라고도 했다. 심지어는 "스카웃 디자이너한테 미안한데요, 다음부터 그런 거 만들면 안 돼요."라고까지 했다. 자동 재생.[50][51]

근데 뜬금 없이 1.18 첫 방송 경기인 SSL 클래식에서 윤용태조일장을 상대로 스카웃을 사용했고, 이겼다.

물론 수준 차이가 나면 스카웃으로도 잘만 이긴다. 전 프로게이머 이성은상대 저그를 스카웃만으로 때려눕혔다.[52] 테란도 스카웃으로 잡는다. 둘 다 테란이 주종이고, 상대 유저가 일반인 기준으로는 좀 하는 편임에도 속수무책으로 털렸다.[53] 전 프로게이머 김성현스카웃만으로 오버로드들을 147킬 하는 기록을 세웠다. 상대도 일반 여캠이 아니라 프로 연습생 출신이다. 스카웃만으로 최정상급 저그 유저도 잡았다. 해당 유저는 짭제동이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박상현이다. 현역 시절에는 준프로였으며 아프리카 세대에 건너와서는 전 프로들과 비교해도 최상급 실력자애 특히 이 경기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열린 ASL에서 4위까지 입상한 선수이다. 그렇기에 이는 상대 또한 공방 유저일거라 생각하고 스카웃을 전혀 예상치 못한 것이 패배 요인. 스카웃을 보자 당황한 건지 일꾼들도 잘 피하지 못하고 엄청난 손해를 봐버려서 져버렸다. 사실 이런 것도 스카웃이 좋아서 이기는 게 아니라 이미 유리한 상황이거나 너무나 안 좋아서 쓰지 않을 거라는 예상을 깨버리는 조커 용도로 쓰이는 것에 가깝다. 김성현이 원래 스카웃 빌드를 특히 잘하는 탓도 있다.

그리고 2018년 6월, KSL 예선전에서 도재욱10년 만에 스카웃을 뽑았다. 물론 상대는 아마추어 저그. 당시 도재욱의 앞마당에서는 프로브까지 상시 대기해야 했던 저글링과 질럿의 치열한 싸움이 벌어지는 와중에 스카웃 1대가 저그의 앞마당과 본진을 오가며 드론과 오버로드를 잡으며 4킬을 기록, 마지막까지 히드라리스크의 어그로를 분산시키며 공발업 질럿 찌르기를 성공시키고 산화했다. 경기는 당연히 도재욱이 승리.

2.2.6. 스카웃 관련 전략

스카웃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전략은 스카웃 토스 전략이 있다. 쓴다면 오버로드를 빠르게 사냥할 수 있는 저그전이 그나마 낫고, 테란전에서 우주관문을 올린 프로토스가 벌탱을 쫓아낼 목적으로 1~2기 생산하기도 한다. 안 그래도 구린 유닛이지만 동족전에서는 최악.

2.3. 상성

지상 공격력은 최악이라 지상전에서는 쓸모가 없지만, 대조적으로 공중 공격력은 상당히 높아서 공중전에서는 상성상 앞서는 유닛들이 많다. 고급 공중 유닛에겐 강한 스카웃. 디바우러와 마찬가지로 스카웃이 밀리에서 잘 안 나오는 이유도 스카웃이 그나마 잘 잡는 배틀크루저와 캐리어가 프로토스전에서 거의 안 쓰이기 때문이다. 밀리에서 그나마 테프전에서 스카웃이 나온다면 거의 드랍쉽 저격하는 것이 전부다.[54] 이 둘은 굳이 스카웃이 아니더라도 다수의 드라군, 다크 아칸, 아비터 때문에 프로토스를 상대로 쓰기가 쉽지 않다. 저프전에서는 그나마 저레벨 구간에서 많이 쓰이는데, 이유는 가디언 제거에 그나마 효율적이기 때문에 해결책으로 쓴다.[55]

스카웃이 나오지 못하는 이유는 스카웃의 먹이는 드라군과 다크 아칸으로 잘 억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테란전부터 살펴보면, 스카웃의 먹이인 레이스, 배틀크루저는 테란전에서는 드라군에게 억제당해서 잘 나오지 않고, 나왔다고 해도 어차피 업글이 충실한 드라군으로 잡지 스카웃으로 잡을 이유는 없다. 또 레이스와 배틀크루저 모두 다크 아칸의 마인드 컨트롤과 피드백에 취약해서 다크 아칸도 이들을 카운터친다. 저그전을 살펴보면 어차피 하이 템플러를 뽑아야 하는데, 하이 템플러와 호환되는 테크트리에서 나오는 다크 아칸의 메일스트롬으로 스카웃이 잘 잡는 뮤탈을 억제할 수 있다. 게다가 스카웃은 지상전에 도움이 안 되는 반면, 다크 아칸은 지상전 싸움에도 짜증나는 유닛인 디파일러를 카운터치고, 토스 지상군 전반에 강한 히드라도 묶어줘서 교전을 유리하게 풀어주는 유닛이다. 저그전 정석빌드에서 생산하는 커세어도 뮤탈이 공중 방업이 되면 플릿 비콘 없이는 저그 공중 방업을 상회하는 공업이 불가능하고, 대지 공격이 안 되어서 히드라에게 일방적으로 털리는 유닛이라 저그전 초반에 견제+뮤탈 방어 용도로만 쓰고 역뮤탈 억제는 다크 아칸+아칸(+템플러)으로 하는데 스카웃 역시 후반에 쓸 이유가 없다. 또한 스카웃을 잘 써먹으려고 플릿 비콘을 올려도 테란전에서는 스카웃 쓰는 것보다 캐리어를 쓰는 게 훨씬 낫다는 점 때문에 안 쓰이고, 저그전은 플릿 비콘 올릴 여유가 없고, 토스전은 애당초 스타게이트가 안 올라간다.




3. 스타크래프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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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대사

영문판 : 글렌 스태퍼드더빙판 : 심승한
||<:>등장
순간이동 성공!
선택명령을 기다린다.  /  대기 중.  /  교신 시작.  /  Joh'giiv(조가브)?
이동혼돈을.  /  Koh'rak(코 라크).  /  알았다.  /  이루어질 것이다.  /  승리가 아니면 죽음을.  /  Uhrak'illlamar.(울락 일라마르)
공격상대할 만한 적이 있을까.  /  불타는 복수를!  /  공격할 때는 바로 지금!
반복 선택주저하면 패배한다.  /  우리는 사냥꾼이다.  /  승리가 아니면 죽음을, 타협이란 없다.  /  나 보이스카우트 출신이야.  /  좋다. 할 말 있으면 어서 해라.  /  이제 됐나? 좋아. 전장으로 돌아갈 수 있겠군.
교전도움이 필요하다.
사망네 지휘는 결점 투성이다!

3.2. 자날, 군심 캠페인

파일:SC2Pic_1WOTL_scout.png
파일:btn-unit-protoss-scout.png
정찰기 Scout
다목적 고속 전투기입니다.
지상 및 공중 유닛 공격 가능
||<table bgcolor=#03142F><table bordercolor=#5BA8FF><table color=#6EAAFF> 비용 ||<-3>
파일:SC2_Mineral_Terran.png
파일:SC2_Mineral_Protoss.png
파일:SC2_Mineral_Zerg.png
파일:SC2_Mineral_Terran.png275
파일:SC2_Mineral_Protoss.png275
파일:SC2_Mineral_Zerg.png275
파일:SC2_Vespene_Terran.png
파일:SC2_Vespene_Protoss.png
파일:SC2_Vespene_Zerg.png
파일:SC2_Vespene_Terran.png125
파일:SC2_Vespene_Protoss.png125
파일:SC2_Vespene_Zerg.png125
파일:SC2_Supply_Terran.png
파일:SC2_Supply_Protoss.png
파일:SC2_Supply_Zerg.png
파일:SC2_Supply_Terran.png3
파일:SC2_Supply_Protoss.png3
파일:SC2_Supply_Zerg.png3
파일:SC2_Time_Terran.png
파일:SC2_Time_Protoss.png
파일:SC2_Time_Zerg.png
파일:SC2_Time_Terran.png
파일:SC2_Time_Protoss.png
파일:SC2_Time_Zerg.png
파일:btn-building-protoss-warpgate.png
파일:btn-building-protoss-warpgate.png
||
체력 150 방어력 0[59]
보호막 100 보호막 방어력 0[60]
이동 속도 2.8125 시야 9
특성 중장갑 - 기계
||<-4><table bgcolor=#03142F><table bordercolor=#5BA8FF><table color=#6EAAFF><color=#fff> 양자포 Photon Blaster ||
공격력 8[61] 사거리 4
무기 속도 1.694 대상 지상
반물질 미사일 Anti-Matter Missiles
공격력 7(중장갑 14)[62]x2 사거리 4
무기 속도 1.25 대상 공중
업그레이드
중력 추진기 Gravitic Thrusters (G)

파일:SC2_Mineral_Terran.png
파일:SC2_Mineral_Protoss.png
파일:SC2_Mineral_Zerg.png
파일:SC2_Mineral_Terran.png?
파일:SC2_Mineral_Protoss.png?
파일:SC2_Mineral_Zerg.png?
파일:SC2_Vespene_Terran.png
파일:SC2_Vespene_Protoss.png
파일:SC2_Vespene_Zerg.png
파일:SC2_Vespene_Terran.png?
파일:SC2_Vespene_Protoss.png?
파일:SC2_Vespene_Zerg.png?
파일:SC2_Supply_Terran.png
파일:SC2_Supply_Protoss.png
파일:SC2_Supply_Zerg.png
파일:SC2_Supply_Terran.png
파일:SC2_Supply_Protoss.png
파일:SC2_Supply_Zerg.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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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C2_Time_Protoss.png
파일:SC2_Time_Zerg.png
파일:SC2_Time_Terran.png?
파일:SC2_Time_Protoss.png?
파일:SC2_Time_Zerg.png?
파일:btn-building-protoss-warpgate.png
파일:btn-building-protoss-warpgate.png

(설명 없음, 이동 속도 증가 2.8125 →3.75(+1/3배))

캠페인에 잠깐 나온다. 스타크래프트 2 시점에서는 퇴역했으며 공허 포격기가 정찰기의 역할을 계승했다는 설정답게 예언 임무에서 아군은 정찰기를 못 쓴다. 탈다림셀렌디스의 프로토스 정규 함대에서 쓴다. 탈다림이야 노획했을 것이고 댈람 쪽도 화력 하나하나가 아쉬웠던 터라 망령 전투기와 비슷하게 우려먹는 듯 하다. 공업을 하면 공중 공격력이 경장갑/무장갑 상대로 전작의 소형에 비하면 0.5, 중형에 비하면 0.25 더 오르지만 스타 1 때와 다를 게 없는 잉여다. 정글의 법칙 캠페인에 나오는 정찰기는 골리앗바이킹도 필요없고 그냥 해병+의무관 조합만 있어도 쉽게 펑펑 죽는다. 심지어 자유의 날개 캠페인을 하면, 정찰기 1대가 해병 2 ~ 3명한테도 진다. 리얼 스케일 캠페인에서도 정찰기는 엄청 커졌지만 성능은 우주쓰레기에서 조금 써먹을 수 있는 수준밖에 안 된다. 여기서도 골리앗한테 발린다. 예언 임무에선 타락한 자쿨 수호자들이 굴리는데, 아군 추적자와 붙여보면 원조 우주쓰레기의 기묘한 위엄을 느낄 수 있다. 무슨 전작의 용기병이라도 상대하듯 1:1로도 추적자에게 질 정도다. 그런 주제에 죽을 때 집행관 탓한다. 나머지 프로토스 일반 유닛들에게는 그런 대사가 없는 걸 감안하면 진짜 독보적이다.하기야 함대 상대하는 것도 아닌데 이걸 투입시킨 집행관이 바보긴 하다

거기다 더 큰 문제는 속업과 시야 업이 사라졌다. 속업을 해도 못 쓰는 판국에 이제 이동 속도도 못 올리는 셈이다. 제작진들도 포기했는지 만들다가 말아서 더미 데이터로만 있고 소비 자원과 스킬 아이콘까지 다른 걸 빌려서 쓴다. 시야 업도 1에선 애매하기 짝이 없긴 해도 그나마 효율이 있긴 했던 업글이긴 했는데 그걸 2에선 아예 삭제해버리고는 꼭 마치 놀리는 것마냥 시야가 단 1 늘었다. 즉 자유의 날개와 군단의 심장 캠페인 시점에선 이딴 성능 주제에 가격도 1과 동일해서[63] 언덕 시야 밝히는 용도로도 절대 못 써먹는 진짜 광기가 되었다.

종족 전쟁 당시 정찰기를 타고 전장을 누비던 아르타니스는 스타크래프트 2 시점의 직책이 올라가서인지 정찰기 대신 모선 영웅인 아이어의 방패에 있고,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서는 영웅 광전사 버전으로 나온다. 양쪽 모두 정찰기 따위에 탄 아르타니스와 비교하기 미안할 정도로 훨씬 좋다.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서는 아예 쓸 방법이 없지만,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이 녀석을 돌릴 기회가 딱 1번 있다. 공허의 환영에 나오는데 감염충으로 뺏으면 쓸 수 있으며, 그 외 다른 임무에서는 이 녀석을 만질 방법이 전혀 없다.

전용 영웅이 아르타니스모조로 둘이나 있던 전작과는 달리 영웅 버전 모델링이 없다.

3.3. 공허의 유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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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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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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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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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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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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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기사/
집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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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기사/
집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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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 집정관

(표식자/
그림자 집정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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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천자
로봇 지원 유닛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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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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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기

(복제자)
없음
(조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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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력기

(보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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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란기
로봇​공학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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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공학
시설
로봇 강습 유닛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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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자
파일:btn-unit-protoss-immortal.png
불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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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살자
없음
(저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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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봉대
로봇 공성 유닛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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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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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자
없음파일:btn-unit-protoss-colossus-purifier.png
거신

(분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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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수호자
우주​관문
차원
우주​관문
우주 전투기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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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조

(정찰기)
파일:btn-unit-protoss-phoenix.png
불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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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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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
없음
(하늘발톱)
공격함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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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 포격기
파일:btn-unit-protoss-arbiter.png
중재자
파일:btn-unit-protoss-voidray-nerazim.png
공허 포격기

(예언자)
없음파일:btn-unit-protoss-voidray-taldarim.png
파멸자
주력함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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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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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모함

없음
(파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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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함

(감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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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선

(하늘군주)
※ 분류 항목의 괄호 안 문자는 소환 단축키
※ 유닛 항목의 괄호 안 항목은 공허의 유산 개발 간 취소된 미구현 유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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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찰기 Scout
다목적 공중 및 지상 공격 유닛입니다.
지상 및 공중 유닛 공격 가능
||<table bgcolor=#03142F><table bordercolor=#5BA8FF><table color=#6EAAFF> 비용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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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력 100 방어력 0[64]
보호막 60 보호막 방어력 0[65]
이동 속도 2.8125 시야 9
특성 중장갑 - 기계
||<-4><table bgcolor=#03142F><table bordercolor=#5BA8FF><table color=#6EAAFF><color=#fff> 양자포 Photon Blaster ||
공격력 16(경장갑 32)[66] 사거리 4
무기 속도 1.694 대상 지상
반물질 미사일 Anti-Matter Missiles
공격력 5[67]x2 사거리 4
무기 속도 1.25 대상 공중
업그레이드
중력 추진기 Gravitic Thrusters (G)

파일:SC2_Mineral_Terran.png
파일:SC2_Mineral_Protoss.png
파일:SC2_Mineral_Zerg.png
파일:SC2_Mineral_Terran.png?
파일:SC2_Mineral_Protoss.png?
파일:SC2_Mineral_Zerg.png?
파일:SC2_Vespene_Terran.png
파일:SC2_Vespene_Protoss.png
파일:SC2_Vespene_Zerg.png
파일:SC2_Vespene_Terran.png?
파일:SC2_Vespene_Protoss.png?
파일:SC2_Vespene_Zerg.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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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C2_Time_Terran.png?
파일:SC2_Time_Protoss.png?
파일:SC2_Time_Zerg.png?
파일:btn-building-protoss-warpgate.png
파일:btn-building-protoss-warpgate.png

(설명 없음, 이동 속도 증가 2.8125 →3.75(+1/3배))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서는 칼라이 진영의 우주 전투기로 등장하지 않을까 하는 관측도 있었지만 불사조가 나왔다.

프롤로그 미션에서 나오는 정찰기는 기존 자유의 날개, 군단의 심장과 동일한 잉여 스펙이지만 공허의 유산 본 미션부터는 지상 대미지는 16이고 경장갑 상대로는 무려 32로 매우 강하다. 해병, 히드라는 겨우 상대할 정도. 근데 공중 공격은 5x2[68]로 하향이라 그냥 붙을 수나 있는 수준이고 체력/보호막도 100/60으로 줄어 기존의 3분의 2도 안 되는 최악의 물장갑 유닛이다.[69] 이딴게 또 중장갑 유닛이라 내구력이 경장갑인 불사조만도 못하다.

성능 자체를 보면 군심때까지는 1:1로도 정찰기를 이기던 히드라리스크마저도 공격 3방에 골로 가며 해병도 별 다를게 없이 녹여버린다.
하지만 장점은 거기까지다. 일단 다른 우주 전투기 유닛인 불사조, 신기루, 해적선과 비교하면 메리트가 전혀 없다. 신기루는 끝없는 생존력, 불사조는 이중 중력자 광선, 해적선은 사기 기술인 분열망으로 인해 각각 큰 쓸모가 있다.[70] 반면에 정찰기는 지상 딜이 올라간건 좋은데 정작 맷집이 극도로 낮아져서 공허의 유산 캠페인 특유의 화력 싸움 때문에 앞에 나서자마자 얼마 되지 않아 전멸한다. 그렇다고 광전사 같은걸 섞자니 중후반부터는 광전사가 지상 화력을 못 버텨 갈려나가고, 그 후론 혼자 남은 정찰기들이 전멸한다. 그리고 애초에 중장갑인 혼종을 상대로 경장갑에 강한 정찰기를 간다는건 정말 멍청한 짓이다. 게다가 사이오닉 스톰, 추적 미사일에도 약하고 우주모함, 전투순양함도 못 잡고 심지어 바이킹한테도 2~3대 맞고 시작하므로 그냥 밀려버린다.
지상 경장갑 유닛 상대로만 강하다는 것도 문제인게, 테란 상대로는 해병이 뭐 1~2마리 들어오는것도 아니고 물량으로 밀고 들어오며, 테란이 골리앗, 바이킹 등을 과하게 사랑하므로 그 유닛들한텐 모기딜만 꽂힌다. 프로토스 상대는 말할 것도 없다. 저그가 그나마 히드라를 잘 잡긴 하지만 정작 뮤탈과 타락귀를 제대로 못 잡는다.

즉 정식으로 사용이 가능했어도 다른 공중 유닛들이 중재자를 제외하고서는 워낙에 각각 유용한 공격력과 공격 방식을 지녀서 막장플레이를 노리지 않는 이상[71], 중재자와 비슷한 운명이었다. 성능을 보면 견제와 날빌에 특화한 성능인데, 공허의 유산 캠페인을 보면 알겠지만 이런 물장갑으로 도대체 뭘 견제를 하고 어떻게 임무 날먹을 하라는건지 유닛 설계를 도저히 알 수 없다.

차라리 전투기 컨셉을 살려서 중재자 대신 공허 포격기의 다른 패턴으로 등장해서 대공 하드 카운터 유닛으로 스펙을 맞추거나, 그것도 난감하다면 그냥 정찰기의 디자인을 신기루에 복붙했으면 어땠을까 싶지만, 이미 겉모습만 정찰기고 내용물은 전혀 다른 용도로 쓰면 어떨까 하는 주장이 나온다는 점에서, 정찰기 컨셉이 얼마나 문제가 많은지 알 수 있다.

한편 편집기의 설명을 보면 뜬금없이 정화자 진영이라는 설명이 추가되었다. 정황상 불사조의 정화자 진영 업그레이드로 설정했다가 엎어진 듯하다. 모델링 및 화력 자체가 불사조와 똑같은 신기루를 감안하면, 아무래도 제작이 엎어지면서 신기루가 급하게 나온 모양이다. 또한 미구현 기술로 의료선의 애프터버너와 비슷한 일정 시간 동안 속도 증가 기술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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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에서는 탈다림, 황금 함대가 정찰기를 사용하며, 특히 구원 임무에서는 황금 함대가 출몰할 때마다 다수의 정찰기가 출몰한다. 암흑 집정관으로 뺏어볼 수는 있지만, 차라리 그 에너지를 이용해 저그가 정기적으로 보내는 수호군주를 뺏는 게 더 나을 지경이다. 그런 주제에 임무 끝자락엔 우주모함 같은 고급 유닛은 안 나오고 정찰기 같은 어중간한 유닛만 계속 튀어나와서 플레이어의 짜증을 유발한다.

3.4. 협동전


협동전에서의 정찰기는 공유 스펙을 가지고 있다가 3.4 버전 이후 잠수함 패치를 통해 자유의 날개 버전의 대공 화력과 생명력에 공허의 유산 버전의 대지 화력을 합쳐놓았다.

이는 방어력과 이동 속도를 제외한 모든 능력치를 역대 최고의 스펙으로 몰빵해준 것으로, 덕분에 정찰기의 스펙은 엄청나게 상향되어 공대지 경장갑/공대공 중장갑 화력과 맷집이 모두 준수한 유닛이 되었다. 수치상으로만 보면 상향 폭이 쉽게 체감되지 않을 수 있는데, 비율로 따져보면 공허의 유산 스펙 기준으로 공중 화력 40%, 중장갑 공중 화력 180%, 체력 56%가 상향된 것이며, 자날 스펙 기준으로 따져봐도 중장갑/무장갑 지상 화력 100%, 경장갑 지상 화력 300%가 증가한 것이다. 섬멸전의 거신이 프로토스 최종병기에서 거대한병신으로 몰락할 때 먹은 공격력 너프 수치가 40%라는 걸 감안해보면 그야말로 환골탈태라는 말이 전혀 아깝지 않은 수준임을 알 수 있다. 거꾸로 말하면 저 정도의 상향을 받고서야 쓸 만한 유닛이 되었다는 점에서 과거의, 특히 공유 시절 정찰기가 얼마나 쓰레기였는지 알 수 있다.

사거리가 좀 짧은 게 아쉽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스카이 토스 빌드에서 주력 유닛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 스펙으로, 만약 캠페인이나 섬멸전에 진작 이 정도 스펙으로 나왔다면 이렇게까지 우주쓰레기라면서 천대받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스 1 브루드워 시절부터 스 2 본편 캠페인 3부작까지 무려 네 번의 굴욕 끝에 결국 이렇게 상향된 것이다. 스펙이 얼마나 강력해졌는가 하면 스 1에서도 공대지 기본 공격력을 진동형 32로 내놨으면 저그전에서 쓸 만하다 못해 밸런스 붕괴급 사기 유닛이 되었을 것이고, 테란과 프로토스도 반드시 대비해야 하는 유닛이 되었을 것이다.[72] 특히 일꾼 견제 유닛으로 활약했을 것이 뻔한데, 그 흉악한 시체매조차 진동형 공격력으로 20의 데미지를 주는데, 정찰기는 공중 유닛이면서 종족 상관없이 2방 확정이란 얘기다. 이는 대공 타워를 어느 정도 무시하면서 일꾼만 솎아내는 뮤짤 같은 플레이를 훨씬 흉악하게 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그게 아니라도 가격만이라도 광물 180, 가스 60, 생산 시간 30이라는 피닉스 사양은 너무 사기다 쳐도 광물 225, 가스 75라도으로 내놨으면 싼 맛에 견제용으로 쓸 수 있는 유닛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사령관들 중에는 유일하게 피닉스가 사용한다. 원가 광물 225, 가스 75인데 사령관 능력으로 20% 할인을 받아 광물 180, 가스 60, 보급품 3에 생산 가능하다. 위에 언급된 모든 요소가 상향된 스펙으로 등장하며, 속업과 시야업은 없지만 기본 시야가 9로 넓은 편인 데다가 공격 사거리 업이 생겼다. 정찰기 기반의 습격 용사로 모조를 투입할 수 있는데, 자동 시전 액티브 스킬 억제 절차로 적 공중 유닛에게 광역 기절을 걸 수 있어 공대공의 핵심 유닛으로 활약한다. 최전방에 서야 하기 때문에 일반 정찰기보다 모든 공격 사거리가 1이 짧지만 사거리 업그레이드는 적용된다.

아몬의 공세에서는 광전사 출발 스카이 토스인 칼라이의 희망, 대모의 함대 공세에 포함되며, 로공 유닛 기반 공세인 보행 거수분열 병기에서도 공세 유닛들 중 유일한 공중 유닛으로 포함되어 온다. 정찰기가 경장갑 킬러라 해병과 히드라리스크를 대공 유닛으로 쓰는 레이너와 케리건이 상당히 까다롭다. 공대지 공격력은 저런데 체력은 군단의 심장 시절 수준까지 올라가 생각외로 호적수다. 레이너는 정찰기를 보고 빨리 테크를 올려 우주공항에서 바이킹을 양산해 정찰기와 이후에 나올 공중 유닛 조합에 대해 대응하거나, 해병을 엄청나게 모아서 맞상대 해주면 된다. 그러나 케리건은 히드라 외의 대공 유닛이라곤 가스값 못하는 뮤탈[73]과 케리건 본인이 전부라서 아주 어렵다.[74] 하다못해 예언자는 체력이라도 낮은데 정찰기는 체력+실드 합치면 무려 250이라 정면 승부를 하기에도 굉장히 껄끄럽다. 또한 사령관이 레이너나 케리건이 아니어도 중장갑 공중 유닛을 생산 할 경우, 정찰기의 대공 중추뎀이 생각 외로 강력해서 손해를 볼 수도 있다.

제라툴도 은근 조심해야 하는데, 제라툴이 병력과 같이 다닌다면 젤나가 집행자가 알아서 갈아주겠지만 제라툴 단독 플레이를 하다가 탐지기에 노출된 상황에서 정찰기 떼거지와 마주쳤을 경우 제라툴 영웅이 경장갑인지라 일점사 당하면 쉽게 녹을 수 있다.

3.4.1. 피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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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찰기
파일:btn-unit-protoss-champion-scout-purifier-active.png파일:btn-unit-protoss-champion-scout-purifier.png
모조
비용 <colbgcolor=#fff,#000> 파일:SC2_Mineral_Protoss.png 180파일:SC2_Vespene_Protoss.png 60[75] 파일:SC2_Supply_Protoss.png 3 파일:SC2_Time_Protoss.png 30 생산 단축키 <colbgcolor=#fff,#000> X
생명력 150 보호막 100
방어력 0 특성 중장갑/기계
공격력 지상: 16(경장갑 32)[76]
공중: 7(중장갑 14)x2[77]
공격 가능 지상/공중
사정거리 지상: 4→5, 공중: 4→7[78] 공격 주기 지상: 1.69
공중: 1.25
시야 - 이동 속도 2.81

기존에는 암흑 집정관, 동력기, 알렉산더 등을 이용하여 제한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었으나 피닉스(탈란다르)가 참전하면서 공중 유닛으로 정찰기를 사용하게 되었다. 용사 유닛으로는 모조가 있다.

협동전 4.2 패치 이후부터 '하늘의 왕자'로 불러도 무방할 정도로, 속업시의 기동력을 제외한,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동안 장점이었던 부분들은 거의 다 붙어놨다. 덕분에 화력이 스타크래프트 1과 비교하면 엄청나게 증가했고, 아쉬웠던 사거리도 업그레이드로 통해 지상 5, 공중 7로 훌륭해졌다. 덕분에 공중은 물론 지상전 교전에서도 굉장히 좋아졌다. 지상군 상대로 정찰기를 사용하고 싶다면 죽음의밤이나 광부대피 같은 경장갑 유닛들이 무더기로 쏟아지는 맵에서는 그야말로 주력으로 굴려볼수 있다. 또한 대공 중장갑 대미지가 엄청나서 적이 스카이 조합이라면 주력으로 충분히 굴려볼만하다. 사실 사도와 함께 4.2 패치 이전 폐급이었던 피닉스를 지탱하던 마지막 희망 중 하나로 피닉스의 평가가 바닥을 뚫던 시절에도 준수한 성능으로 사랑받던 유닛이었다. 자체 능력치가 워낙 좋았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스타1 당시의 프로토스 공군의 수치라는 소리를 들었던걸 생각하면 아이러니하다.

4. 여담


[1] 1,2편 모두 양자로 번역되어버렸다. 원어인 photon광자다. 광자도 양자에 포함되기는 하지만 1:1 대응은 안되는데, car를 차로 번역하지 않고 탈 것으로 번역하는 것과 비슷한 이상한 번역이다. 광자포가 이미 번역되었던 단어라 어쩔 수 없긴 하지만 아쉬운 부분.[2] 피부색이 어두워졌고, 황금색 어깨 보호대가 생겨났다. 또한 배경에 있는 캐노피 디자인도 불사조와 비슷하게 바뀌었다.[3] 아르타니스와 마찬가지로 입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음료수를 마신다.[4] 불사조가 정찰기의 후계기임을 표현하려 한 것이다.[5] 발음이 심하게 뭉게져 솛홁숽쉨숧훍 비슷하게 들린다는 사람들이 많다.[6] 스타 2에서는 불사조가 이 대사를 한다.[7] 칼라니어가 아니라 영어 Chaos(혼돈)인데 뭉개진 음성 때문에 번역자가 칼라니어인 줄 알았는지 카오스도 케이오스도 아닌 키오스라고 더빙해 놓았다. 2편의 광전사 석상도 동일 대사를 키오스라고 더빙했다. 아래 스타크래프트 2에 나오는 대사는 '혼돈을.'로 제대로 번역되어 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상술했듯 음성이 뭉개져 있어서 케이어스라고도 들리긴 한다는 점. 뜬금없이 저 대사만 영어인 게 흠이지만 어찌저찌 해석은 가능한 오역이다.[8] 스타 1 시야업이 시야 2를 늘려주는 효과라고 아는 사람들이 많지만 정확히 말하면 약간 다르다. EUD로 시야를 최저치로 조작해 까막눈으로 만들어도 시야업이 되는 순간 11이 된다. 즉 스타 1의 시야업은 시야를 단순히 추가로 2만큼 늘려주는 것이 아니라 최대치로 늘려주는 업그레이드다. 이는 스카웃 뿐만이 아닌 오버로드, 옵저버도 마찬가지.[9] 바로 밑에 있는 전용준의 발언이 그 극찬이다.[10] 농담성 취소선이 아니라 정말로 나레이션을 멈추고 "강력한"이란 단어를 자막에서 지워버린다.[11] 그나마 가디언과 디바우러는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도 2005년까지는 실전에서도 나름 쓸만한 유닛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지금도 가디언은 가디언 히드라나 패스트 가디언 전략 등을 통해 테란전에서 기습적으로 쓰이기라도 한다. 디바우러도 스파클(스타크래프트) 혹은 플라즈마(스타크래프트) 같은 섬맵이나, 저저전이 하이브 체제로 돌입하게 되면 채용을 하며, 고스트 역시 임요환을 시작으로 많은 프로게이머들이 어떻게든 실전에서 활용도를 높여보려고 진지하게 연구를 많이 해봐서 공식 대회에 몇 번이나 등장을 했다. 하지만 스카웃은 저런 역사들조차 아예 전무하며 그마저도 마패용으로나 쓰였다.[12] 해당 영상은 전 프로게이머 김정우의 유튜브 클립. 스카웃으로 오버로드 1킬당 2000원의 후원을 약속받은 터라 오버로드만 집요하게 잡았는데 게임 끝날 때까지 총 109마리를 잡았다.[13] 커세어의 경우 6~7기 이상이 모여야 스커지를 효율적으로 잡아낼 수 있으며, 그 와중에 저그가 방 1업을 먼저 누르면 더 모아야 한다.[14] 발키리 보다도 비싼 가격이다. 발키리가 아머리를 요구하는 유닛임을 생각하면, 기본 공중 유닛 가격이 2.5티어 이상 유닛 가격과 비슷하다는 것부터 이미 답이 나온 셈이다.[15] 이마저도 1.08 패치 때 깎인 것으로, 이전엔 미네랄 가스가 각각 25씩 높은 300/150이었다.[16] 그 밖에 비견될 수 있는 유닛은 뮤탈리스크 생산 40초 + 변태 시간 40초인 가디언과 디바우러 정도인데, 가디언은 현재 추세에서 이미 써먹던 뮤탈을 재활용해서 견제구를 한 방 더 먹여주는 정도의 느낌이라 '80초를 기다린다'는 느낌을 잘 주지 않는다. 결국 스카이 토스에 뒤늦게 대항하는 차원에서나 생산되는 디바우러만이 비교 대상인데, 이 유닛의 대우는 사실 스카웃에 못지 않다(...).[17] 심지어 스카웃 이속업과 같은 테크에 있는 업그레이드로는 커세어 디스럽션 웹 개발, 커세어 마나 업, 캐리어 인터셉터 갯수 증가가 있으며, 한 술 더 뜨자면 인터셉터 업글은 이속업 반값이다. 더구나 전자는 전술적으로나마 업그레이드해서 쓰는 경우가 있고(시즈 탱크 라인/대공 방어 건물 봉쇄 등), 후자는 캐리어의 공격 효율을 두 배로 늘려주기 때문에 두 배 비싼 가격으로 속도만 조금 올려주고 마는 스카웃 속업에 비교할 게 아니다.[18] 그렇다고 해도 업그레이드의 가격 및 개발 속도는 버프해야 할 필요가 있다.[19] 공격 유닛 중에서 이속업을 할 수 있는 유닛은 벌처, 저글링, 히드라, 울트라리스크, 질럿, 스카웃인데. (비공격 유닛까지 따지면 옵저버, 오버로드, 셔틀) 스카웃 빼고는 가성비가 괜찮은 유닛들이며 노업이더라도 전투가 매우 어려운 수준은 아닌 편이다. 즉, 업그레이드 전에도 이미 쓸만한 유닛이며 업그레이드 하면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스카웃은 쓰기가 굉장히 어려운 유닛에서 업그레이드 후에는 대공 외에는 쓸만할까 말까하는 선에 걸려있다.[20] 속업 스카웃을 바로 뽑으면 일꾼도 때릴 수 있고 오버로드 사냥이 더 수월해지기 때문. 레이스보다 가성비가 구리긴 하지만 어차피 커세어를 뽑으러 가는 테크기 때문에 속업 스카웃을 뽑는데 필요한 테크비용이 없어진다. 때문에 프로들은 속업만 되어있었어도 쓰였을 거라고 말한다.[21] 사실상 없는 수준의 공격 기능으로는 아비터도 있긴 한데, 아비터는 애초에 광역 은폐장과 스킬이 핵심인 마법 유닛이고, 평타는 공격 한 대 맞고 전열에서 이탈하지 말라고 준 보너스 수준이라서 전투기와 비교하기는 뭣하다. 그리고 그 보너스 수준의 공격력조차 공대지만 생각한다면 전투기인 스카웃보다 2가 더 높다.(아비터 10+1, 스카웃 8+1) 후술되는 스카웃의 부실한 맷집 문제도 공격 유닛인 스카웃보다 마법 유닛인 아비터가 수치도 더 높고, 기본 방어력 1이 있어 훨씬 튼튼하다.[22] 심지어 드론과 프로브가 체력 40인데, 맞는 순간 저그 체력/프로토스 쉴드로 1만큼 회복하기 때문에 스카웃 5기로 하나를 잡으려면 완벽히 동시에 때려야 하므로, 보통은 6기부터 실전성이 생긴다. 거기다 맷집 1.5배짜리인 SCV는 자체 체력/실드 회복이 없지만, 체력이 높아서 여기다 1.5배를 더 곱해야 한다.[23] 레이스와 비교되는 점을 더 꼽자면 사거리 차이. 레이스가 5이고 스카웃이 4인데 이는 공중이건 지상이건 위험 부담이 매우 크다. 체력이 높다해도 사거리가 짧은 건 컨트롤을 해도 먼저 맞으면서도 뺄 때도 추가타를 맞을 가능성이 더 커 맷집이 있으나 마나한 느낌을 준다.[24] 물론 이는 인구수 3인 스카웃이 인구수 2인 디바우러에게 최대 인구 싸움에서 밀리는 것으로 1 대 1에서는 승리하며 가성비 차원에서는 디바우러를 이기니 그나마 변명의 여지가 있는 싸움이지만, 인구수 3이라는 단점이 여실히 드러나기도 하는 부분.[25] 지상 방어 업그레이드는 대부분의 상황에서 지상 유닛을 주력으로 굴리므로 우선으로 찍는다. 반면에 공중 방어 업그레이드는 자주 써먹는 유닛이 커세어, 셔틀, 옵저버, 아비터 정도로 한정적이고 그마저도 소수만 뽑아서 굴리는 경우가 많아서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때는 커세어 리버같은 빌드나, 캐리어를 주력으로 쓸 때 정도만 고려한다.[26] 비슷한 유닛으로 멀리 갈 것도 없이 동족 중에 드라군이 있는데, 드라군 또한 단점이 많이 산재해 있지만 프로토스 초반 유닛 중 유일하게 지상 대공 및 원거리 공격이라는, 다른 유닛으로 대체 불가능한 점이 있어 이쪽은 모든 종족전에서 골고루, 자주 쓰인다.[27] 저들은 기본 방어력을 2~3씩 가지고 있는데, 스카웃의 대공공격은 2타 형식이라 방어력의 영향을 두 배로 받기 때문. 특히 떡장갑과 똥맷집의 대명사인 풀업 캐리어와 배틀크루저를 상대해 보면 답이 나온다. 이들은 방업을 끝까지 완료했을 시 방어력이 6으로, 풀업 기준 20의 피해를 주는 레이스와 달리 방어력을 두 배로 받아 꼴랑 16의 피해밖에 주지 못한다. 한 번의 대공 공격으로는 오히려 스카웃보다 드라군의 효율이 더 좋다.[28] 1티어 유닛이라 비교적 싼 가격으로 양산이 가능하고, 준수한 사거리와 단발식 공격 덕분에 공격 방식에서 손해를 보지도 않으며, 자체의 공격력도 높고 맷집도 1티어 유닛치곤 세서 상대의 공격에도 잘 버티기 때문에 공중 유닛 상대로는 기동성 빼고 스카웃 따위에게 꿇릴 것이 전혀 없다.[29] 위에서 얘기했지만 다른 종족의 기본 유닛과 비교하면 뮤탈은 적어도 테란 전에서 흔들면서 견제하는데에 거의 필수적인 유닛이고 레이스는 깜짝 전략으로 상대방의 허를 찌르기에 충분한 성능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스카웃은 장점에 비해 단점이란 단점이 자기들끼리 시너지를 일으켜서 없는 유닛이나 마찬가지가 되었고 상향은 커녕 아주 완벽한 대체제가 추가되는 바람에 어떻게 뭘 하던간에 나올 건덕지가 없다.[30] 유닛 비용은 물론이고 플릿 비컨 및 전용 연구의 비용도 100/100 수준으로 상당히 깍아주었다. 참고로 이런 비용 패치 이전에는 이 모드에서의 스카웃도 방산 비리라고 욕을 퍼먹고 있었다...[31] 스타2 협동전 버전의 스펙은 지나치게 사기적이므로 제외.[32] 사실 기본 방어력 1과 빠른 공격속도는 1.04 패치전까진 분명 있었고 스카웃이 좋은 평가를 받은 적이 있다는 것도 그때의 일이다. 블리자드에서 그걸 밸붕으로 간주하고 너프를 때린 것이다.[83] 따라서 공격속도를 빠르게 하는건 개선보다는 롤백 버프에 가깝다.[33] 워크래프트 2편의 노움제 비행기가 디텍터 기능을 가진 전례와 정찰기란 용도에 디텍터 기능이 있는게 설정상 그리 이상하지 않다. 워크2의 비행기는 전투 능력은 일절 존재하지 않지만, 디텍터 기능이 있어서 스카웃보다 오히려 훨씬 쓸만하다. 바로 다음 작품인 워크래프트 3편에서는 이 비행기에 공대공/공대지 공격 능력이 생긴데다가 주력 공격 유닛으로도 운용이 가능해서 공격 유닛에 디텍터를 달아주면 밸런스가 깨진다는 말은 기우가 되었다. 다만 공대공 능력은 확장팩에서 추가됐고 광역 피해라서 물량 좀 모이면 공중전에서 깡패스런 성능을 보여준다. 어찌보면 디텍터보다 광역 피해가 밸런스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34] 테란은 마인업을 2단계로 쪼갰고(1차 업시 2개, 2차 업시 3개. 2차업 완료시 이미 나온 벌쳐도 적용된다.), 저그는 히드라 체력을 75로 줄이고 기본 방어력 1을 추가했다. 전태규 대 변형태, 도재욱 대 김윤환, 장윤철 대 박재혁.[35] 스타1 테프전서 옵드라가 정식 빌드로 애용된 게 이런 이유가 컸다. 드라군이 하도 멍청해서 옵저버로 마인을 제거하는 중에도 마인이 터지는 경우가 있고, 옵저버 없이 마인 제거하는 컨트롤은 위치를 신경써야 하기 때문에 손이 정말 많이 가는데다가 머엽이도 나올 수 있다. 질럿으로 마인을 제거하기엔 저글링보다 생산비가 비싸서 한 기가 동반으로 여러 개를 제거시키지 않는 한 아깝고, 스캐럽이나 스톰으로 제거하는 건 정말 급할 때만 가능한 일이다.[36] 다만, 당연히 저것만으로는 안 되고 일단 기본적인 비용 감소도 필수로 진행되어야 한다. 275/125/3 이라는 정신나간 비용이 아무리 좋게 생각해 줘도 정상은 아니기 때문이다.[37] 단, 함대 신호소의 비싼 가격을 생각하면 인공제어소로 이관하거나 관측소에 있는 업그레이드와 통합하는 것도 대안이다. 물론 스카웃은 우주관문에서 생산하니 업그레이드에도 우주관문이 필요하다는 조건이 걸려야 하겠지만. 마침 인공제어소는 공중 공방업, 관측소는 전종족전에서 안 뽑는 게 이상한 관측선의 이속업, 시야업을 담당하기도 하니 나쁘지 않은 선택일 것이다.[38] 시야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유닛들을 살펴보면 오버로드와 옵저버는 시야 증가로 탐지기 범위가 늘어나고 고스트는 시야 증가로 핵공격 사거리가 늘어나지만 스카웃은 시야 증가에 따른 아무런 부차적 효과도 없기에 시야 업그레이드의 가성비도 가장 나쁘다고 할 수 있다.[39] 하지만 어차피 프로토스 유닛이라는 특성상 베슬의 EMP에는 에너지가 있든 없든 취약하기는 마찬가지고 다크 아콘은 잘 나오지도 않는다.[40] 테란의 컨셉 중 하나가 약한 공중 장악 능력이였고 이때만큼은 그 컨셉에 충실했다. 가디언이 테란의 악몽이였던 시절도 이때다.[41] 주로 메일스트롬으로 묶어버리는 다크 아콘과 사이오닉 스톰을 쓰는 하이 템플러가 밑에 대기하고 있었다.[42]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275/125에서 225/75로 아예 50/50씩을 더 줄였다. 피닉스 항목에서는 180/60으로 되어 있는데 그건 피닉스 특성의 유닛 비용 20% 감소 때문에 그렇다. 그만큼 스카웃이 너무 비싸다는 얘기다.[43] 미션 3(스카웃 최초 사용 가능),4,5,7. 미션 8부터 플릿 비콘 건설 가능.[44] 사실 그마저도 스카웃 자체를 안 뽑고 일반적인 저프전이나 동족전 하듯이 발업질럿+드라군+하이 템플러+셔틀리버+아콘 몇마리 중심의 지상군만 운용해도 대부분의 캠페인을 클리어할 수 있어서, 섬맵인 미션 5 및 미션 8이나 10처럼 공중 유닛 중심의 전략이 편한 경우 아니면 스타게이트조차 짓지 않는 플레이어들도 많다.[45] 1미션과 4미션을 제외하고 모두 사용 가능하다.[46] 같이 나오는 아르타니스는 영웅인만큼 강한 편이지만 죽으면 게임 오버가 되기 때문에 보통 적극적으로 쓰기보단 안전한 곳에 짱박아 두는 편이다. 다만 막판에 배틀크루저와 발키리, 골리앗, 미사일 터렛이 철옹성처럼 지키고 있는 11시 진영을 뚫기 위해 하이 템플러로 아르타니스 본체에 할루시네이션을 건 뒤에 대량의 가짜 아르타니스들을 몸빵으로 내세워서 스카웃과 커세어를 출격시켜서 미션을 클리어하는 데 요긴하게 쓰이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에는 스카웃의 존재감과 활약상이 극대화된다.[47] 스카웃 단독은 아니고 스카웃 4기와 지상 병력을 리콜했다.[48] 위의 김윤중 vs 김명운 경기는 핵심보다는 방심과 허를 찌르는 용도, 시선 분산용에 가까웠다.[49] 변현제 본인의 언급에 의하면 준비한 카드는 아니었다. 다만 스카웃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바로 선회했다고 한다.[50] 사실 우스갯소리만이 아니라 이 경기는 진짜로 커세어 대신 스카웃 뽑았으면 질 수도 있었다.[51] 그리고 이 멘트는 13년 뒤 LCK에서 한번도 밴/픽도 안 된 가렌이 픽 된 첫 경기에서 그대로 재현됐다. 사실 이 경기는 가렌 잡은 친구 입장에선 뭘 할 수 있는게 없었고, 실질적으로는 제 역할을 못한 파이크 잡은 친구 잘못이긴 하다만.[52] 보면 테란이 레이스로 저그를 패는 양상과 매우 흡사하다. 비싸기는 하지만 레이스보다 체력이 더 좋은 유닛이기에 자원만 확보된다면 써볼 만한 카드인 셈. 문제는 모으는 자원과 시간이 확보된다는 전제가 들어간다는 것이고 그 시간과 자원을 다른 데 쓰는 게 훨씬 효율적인 경우가 많다는 거다. 당장 스카웃 1부대 뽑는 데 들어갈 자원을 질럿 28기, 하이 템플러 10기 등으로 돌렸으면 보통 이것보다 더 효율적인 생산이 되었을 것이다.[53] 다만 두 번째, 테란과의 게임은 스카웃을 뽑기 전에 이미 빌드 싸움에서 압승을 거둬 엄청난 격차를 벌려놓았기에 스카웃으로 체제를 전환해도 승리할 수 있었다. 이런 격차가 없는 상황에서 스카웃을 부대 단위로 뽑았으면 상대가 알아채자마자 골리앗을 그 배로 찍어댔을 게 자명하다. 업테란이기는 한데 안티 캐리어가 아니라 안티 스카웃이 되는 셈.[54] 셔틀 저격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오버로드는 잘 잡지만 인지도는 뮤탈 때문이라도 커세어에 밀린다.[55] 하템, 드라군, 커세어란 대안도 있지만 하템은 스톰 한 방에 가디언을 못 죽이고 두 방에 한 기 잡는 비경제성으로, 드라군은 사거리가 짧아서 꼬시기가 안 되면 잡을 수 없고. 커세어는 범용적이라 충분히 효과적으로 보이지만 대형 유닛인 가디언을 잡는데 한세월이고 디바우러나 스컬지가 있다면 다수여도 되려 다 격추 당할 가능성이 높다.[56] 뮤탈리스크는 레이스와 마찬가지로 체력이 120이긴 하나, 소형인데다 체력이 자동으로 회복되기 때문에 폭발형 유닛을 상대로 할 때는 스카웃과 거의 대등한 맷집을 보여준다. 아칸이나 마린같은 일반형 유닛 상대로는 맷집이 스카웃보다는 떨어지지만, 스카웃은 어차피 비싸서 많이 뽑을 수 없기 때문에 개체수 당 맷집은 오히려 뮤탈리스크가 더 높을 수 있다.[57] 바이오닉으로 가도 스카웃을 단독으로 쓸 일이 없고 하템까지 섞여있으면 고스트 쪽이 힘들어진다.[58] 서로 스카웃이나 발키리를 뽑지 않는 이상 뽑을 일이 없고, 현 메타에서 섬맵이거나 실력차가 심하게 나서 관광플레이를 하는게 아니라면 둘 중 하나가 나올일이 없다.[59] 공중 장갑 업그레이드 당 +1, 최대 3[60] 보호막 업그레이드 당 +1, 최대 3[61] 공중 무기 업그레이드 당 +1, 최대 11[62] 공중 무기 업그레이드 당 +1, 최대 10(+17)[63] 광물과 가스의 소비가 1보다 현명해야 하는 2에서는 이런것에 쓸 이유가 전혀 없다. 래더에 이 유닛이 있었다면 공중 사냥용으로 효율이 있긴 했던 1과는 달리 2에선 말 그대로 상대에게 중지 손가락을 올리는 비매너 도발용으로나 쓰였을 것이다.[64] 공중 장갑 업그레이드 당 +1, 최대 3[65] 보호막 업그레이드 당 +1, 최대 3[66] 공중 무기 업그레이드 당 +1, 최대 19(경장갑 35)[67] 공중 무기 업그레이드 당 +1, 최대 8[68] 공교롭게도 불사조의 대중장갑 대미지와 같다. 다만 연사는 정찰기 쪽이 더 느리다.[69] 바이킹도 밴시보다 체력이 낮긴 하지만 바이킹은 정찰기같은 쓰레기 유닛보다 훨씬 더 쓸모있고 대공 사거리도 길다. 반면에 이건 대공도 전혀 못 하는 주제에 지상 공격력만 쓸데없이 높다.[70] 게다가 저 세 유닛은 마지막 미션은 구원 임무에서도 큰 활약을 해줄수 있다는걸 잊으면 안 된다. 반면에 이건 구원 임무에서 전혀 쓸모가 없다.[71] 이것도 심지어 가격 때문에[72] 화력상 건설로봇과 해병, 탐사정이 두 방에 터지고, 고위 기사는 3기가 한 번에 쏘면 끔살이며, 왕복선 파괴자 조합을 쓰기가 굉장히 껄끄러워진다. 용기병도 보호막이 엄청나게 깎여나간다. 집정관도 정찰기 무빙샷에 녹아내려 광전사를 상대로 몸빵 역할을 못 하게 되는 것은 명약관화. 광자포도 4방 때리면 보호막이 다 벗겨지며, 미사일 포탑은 테란의 건물 건설 특성상 미리 공사를 해 놓지 않으면 포탑 짓던 건설로봇이 족족 두 방에 잡히기 때문에 절대로 막을 수 없다.[73] 사실 뮤탈이 경장갑이고 업그레이드로 중장갑 추가 피해를 줄 수 있어서 정찰기 상대로 크게 밀리진 않는다. 문제는 케리건의 뮤탈 자체가 가성비가 영 별로라는 것과, 간혹 보이는 풀마나 고위 기사와 혼종 파멸자로 인해 떼거지로 몰살당하기 쉬워서 쓰기가 쉽지 않다. 게다가 사도가 포함되는 분열 병기나, 정찰기 + 해적선의 대모의 함대일 경우 사도와 해적선의 경추뎀 때문에 뮤탈이 오히려 터져 나간다.[74] 물론 1위신 케리건이면 점막 밖이라도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여왕이 중장갑이라 정찰기를 잘 상대한다. 다만 오메가망 금지라는 패널티가 매우 크기 때문에 1위신 자체를 잘 쓰지 않을뿐.[75] 원래 광물 225, 가스 75지만, 가변 배치로 인해 광물, 가스 20% 감소.[76] 공중 공격 업그레이드마다 +2(경장갑 +3) → 최대 22(경장갑 41).[77] 공중 공격 업그레이드마다 +1 → 최대 10(중장갑 17).[78] 함대 신호소에서 '전투 감지기 배열 연구' 업그레이드 시[79] 사실 진지하게 따지면 프로토스의 고급 유닛들은 원래 설정상으로 보면 정찰기는 물론 어느 유닛이든 웬만한 테란 유닛들을 압도하는 성능을 지녔다. 인게임에서는 밸런스를 맞추어야하니 이런 설정을 가진 프로토스는 의도적으로 약화를 많이 시킨 것.[80] 스완은 시체매를 성능이 아니라 위험성 때문에 깐다(방사성 물질이 줄줄 새는 전지 + 유압 밸브는 얼어붙었다 하면 시밤쾅, 돌아다니는 폭발물질이라고). 한편 레이너는 구 연합 해병대 현역 시절부터 무법자 시절, 보안관 시절까지 거의 줄곧 시체매를 타고 다녔기 때문에(특히나 매우 잽싼 호버바이크라 위기 상황에서 빠져나오는 데에서 빛을 발했다) 시체매를 적극 옹호한다.[81] 실제로 골리앗도 용기병 못지않게 컨트롤 시 손이 많이 간다.[82] 맵 정중앙의 오렌지색 유리바닥을 유심히 보면 아둔의 창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