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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8 08:27:00

정명훈(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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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73312><colcolor=#fff> 前 스타크래프트 1, 2 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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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NGDONG FREECS 코치
FanTaSy
정명훈 (鄭明壎 | Jung Myung-hun)
출생 1991년 7월 1일 ([age(1991-07-01)]세)
부산광역시 남구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82cm, 68kg, A형
병역 의무경찰 수경 만기전역
(2016.09.08 ~ 2018.06.07)
가족 부모님, 남동생(1995년생)[1]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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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BOX Gaming 코치
(2019.11.20 ~ 2020.11.17)
LSB Challengers 감독
(2020.11.17 ~ 2022.11.22)
KWANGDONG FREECS 코치
(2023.11.08 ~ 2025.11.17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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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73312><colcolor=#fff> ID FanTaSy[2][3]
종족 테란
경력 상금 $164,876.86 USD
(₩187,779,000 KRW)[4]
데뷔 2007년 SKT T1 입단[5]
별명 테러리스트, [6], 정라덴, 국본
소속 SK telecom T1
(2007-04~2014-09-30)
Dead Pixels
(2014-12-11~2015-12-27)
Dead Pixels
(2018-06-29~2018-10-05)
Player1
(2019-01-18~2019-05-01)
Pixel 1
(2019-05-01~2019-11-17)
국가대표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009 실내아시안게임 은메달 }}}}}}}}}
1. 개요2. 스타크래프트 선수 경력3. 지도자 경력
3.1. SANDBOX Gaming → Liiv SANDBOX Challengers3.2. 공백기3.3. 광동 프릭스
4. 별명5. 여담6. 관련 틀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現 LCK광동 프릭스 코치.

2. 스타크래프트 선수 경력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정명훈(e스포츠)/선수 경력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지도자 경력

3.1. SANDBOX Gaming → Liiv SANDBOX Challengers

2019년 11월 20일 샌드박스 게이밍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코치로 영입되었다. 샌드박스에서의 직책은 선수들의 멘탈 관리와 프로 마인드 강화를 도우는 멘탈 코치 직책을 수행할 예정이다.

샌드박스 게이밍의 첫 번째 개인방송인 박우태의 트위치 방송에서 트위치 방송경험을 살려 세팅을 도와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의 첫 리그 오브 레전드 코치로써 활동한 2020 스프링 정규 시즌에서 9위로 그리핀과 함께 승강전을 하게 됐다. 또한 정규 시즌 종료 후 4월 20일 기존의 코치진이었던 강병호 감독, 신진영 코치, 송창근 코치가 계약 해지가 되어 감독대행으로 승격이 되었다.[7]

LCK의 마지막 승강전에서 그가 맡은 샌드박스는 1차전에서 팀 다이나믹스에게 0:2로 져서 패자전으로 떨어진다. 그러나 패자전에서 그리핀을 2:0으로 잡고, 최종전에서 서라벌 게이밍을 3:0으로 잡고 잔류에 성공한다. 정말 급하게 부임한 대행이었음에도 첫 임무를 잘 완수한 셈.

승강전 이후로는 '야마토캐논' 야콥 멥디가 팀에 새로이 감독으로 부임하는 것이 확정되면서 다시 본래의 보직인 멘탈 코치로 복귀한듯.

2020년 11월 17일 부로 2군 감독에 선임되었는데, 감독 선임 후 시작된 21년 스프링 시즌 CK에선 팀이 1라운드 2승이라는 부진한 성적을 거두더니, 2라운드에 들어서는 6승 3패로 반등하며 2군 리그를 혼돈에 몰아넣으며 끝끝내 팀을 포스트시즌에 진출시키는 것에 성공했다. 덕분에 팬덤에서는 정라덴 어디 안갔다는 반응.

이어진 서머 시즌에서도 시즌 막바지에 다소 흔들리기는 했어도 팀을 2시즌 연속 플옵에 올려놓는데 성공하며 더디지만 착실하게 성장해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1년 스토브와 함께 팀에서 나온 서밋은 정명훈 감독에 대해 "인게임적인 측면에 있어선 아직 배우는 단계시긴 하지만 선수 케어 및 생활 관리 측면에선 그만큼 뛰어난 분을 본 적이 없다." 라며 정명훈 감독의 프로 의식에 대해 존경심을 드러내는 발언을 했다. 또한 T1을 나온 손석희 감독대행 역시 정명훈 감독과 함께 스타판 출신 코치로써의 고충이라던지, 세간의 불신을 씻어내기 위한 과제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많은 것을 배웠다며 그를 높이 평가했다.

2022년 신인들 중심으로 구성된 로스터로 리그에 나서는 것에 대해 사전 평가는 좋지 않았으나 그렇게 구성된 로스터가 포텐을 터트리며 단독 2위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2라운드 첫 경기 후 승자 인터뷰를 선수 대신 하게 되었는데 선수들을 우선시하는 인터뷰를 하며 샌박 2군의 돌풍이 괜히 만들어진 것이 아님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그러나 2, 3라운드 도합 4승 14패라는 부진에 빠지면서 하위권으로 밀려났고, 결국 4라운드까지도 부진을 벗지 못하고 CL 창설 후 첫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다만 로스터가 워낙 약체에, 서머에 코치에서 현역으로 복귀한 세라프도 그다지 인상적이진 않았던지라 정명훈 개인에 대한 평가가 나쁘진 않은 편.

2022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됐다.

3.2. 공백기

리브 샌드박스를 떠난 후 대부분의 팀에서 정명훈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썰이 퍼져있으며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평가가 굉장히 좋아서 팀과의 계약이 종료된 이후로 행선지를 궁금하는 반응이 많다. 그런데 스토브리그 종료까지 아무런 소식이 없었고, LCK 로스터가 공개되고 어디에도 이름이 언급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취업에 실패한 듯하다. 본인도 모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잠깐 쉬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2023년 초에 새해 인사하러 도재욱의 개인 방송에 잠깐 출몰하였다.#

그리고 2023년 2월 27일에 박태민의 방송에 출연하여 오랜만에 스타크래프트 1을 하게되었다. 롤 팀을 떠나면서 비교적 얼굴을 자주 비추게 된걸로 보이며, 간단하게 근황도 전달했다. 아직 쉬고있다고 하며 여전히 롤 팀에서 일하고 싶어서 알아보고 있다고 한다. 또한 개인 방송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는데 아프리카 TV랑은 정서가 안맞는것 같아서 아프리카 방송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유튜브만 하면 되지 않겠냐는 박태민의 질문에는 유튜브 단독으로는 전프로 대부분이 아프리카를 주 거처로 잡고 있기 때문에 고민중이며 최종적으로는 '고민중이다.' 라고 하긴 했지만 스타1 방송으로는 크게 생각은 없어보였다. 또한 박태민의 언급으로 래더 S까지 거의 무패로 간다고 말했고 정명훈도 래더 S까지는 쉽다고 말하며 말년에 코인호를 제압한 테란의 포스를 다시금 상기시켜 주었다.

이후 3월 16일, 감염된 제라툴과 인터뷰를 하며 근황을 전달했고 위의 박태민의 방송에서 밝힌것과 마찬가지로 개인 방송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또한 감염된 제라툴과 직접 경기를 했는데 1경기에서는 프로토스를 고른 정명훈이 마치 감염된 제라툴의 벌쳐가 어디로 올지 다 안다는 식으로 견제를 철저하게 막았고 두번째 경기에선 테란을 택하며 과거 프로시절처럼 벌처를 운용하며 상대의 일꾼을 테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정명훈 본인 말론 지금은 프로시절 기량의 30%정도 인거 같다고 한다.

이후 ASL 시즌15에서 팀 후배였던 정영재가 결승전에 진출하고 연습 도와달라고 부탁하자 보조 코칭을 해줘 4:1 우승에 일조했다. 결승전 당일 장소인 비타500 콜로세움에 박재혁, 도재욱, 김지성과 같이 직관까지 가며 방송을 보던 소룡이 등 다수 팬들이 놀란 건 덤. 뿐만 아니라 정영재의 우승 이후 리딸에서 정명훈과의 5판 게임해서 정영재가 한 판 밖에 못이겼다고 할 정도로, 정영재는 여전히 정명훈이 잘한다고 하였다.

8월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에서 열리는 Gamers8에서 성사되는 스타1 이벤트전에 나가는 4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고(택뱅리정),[8][9] 그걸 위해서인지 7월 13일 비방으로 참석 가능한 캐스터 뮤즈배에는 출전했지만, ASL S16은 불참했다. 버미어 및 폴리포이드에서 김택용을 2:0으로 이겼다. 결승전에서 이제동을 3:1로 이겨 우승했다. 최종적으로 5승1패를 기록했으며, 심지어 함께 출전한 택뱅리 3명 모두 ASL S16 본선을 뚫을 정도로 실력은 여전한데, 이들 중 김택용, 이제동을 압살하고 우승함으로써 그야말로 클래스는 영원하다라는 것을 제대로 보여줬다. 특히나 김택용과의 경기에서 벌쳐 활용을 적극적으로 하면서 불리한 경기를 역전하기도 하고, 이제동과의 경기에서는 바이오닉 테란을 잘 다루는 모습을 보여주어 전성기 시절의 편린을 보여주었다. 스타2의 테란이 바이오닉의 산개컨을 요구하는데, 정명훈은 스타2 경험으로 바이오닉 컨트롤이 늘어서 우승했다는 평이 있었다.

3개월동안 래더만 돌리며 연습하고 거둔 성과이기에 스타1 팬들은 정명훈이 다시 복귀했으면 하는 바람이 크지만[10], 인터뷰에서 정명훈은 여전히 LoL관련 코칭 스태프로 일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출하여 아쉬워하면서도 응원한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다만 지금까지 스타크래프트1 복귀 의사가 전혀 없다고 밝힌 것과 달리, 올해 이후의 복귀 가능성을 열어두었다는 점에서 복귀에 대한 기대감이 조금 생겨났다.

그러다가 8월 9일 오후 7시에 아프리카TV로 방송을 한번 켜겠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 방송에서는 오랜만에 김윤환뇌덴록을 성사시켜 승리를 거두기도 했고, 선수 시절 다양한 썰풀이와 더불어 롤판에서의 계획 등의 언급도 해주었다.[11] 정명훈의 영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팀이 있다는 언급을 하여 롤 코칭 스태프로 다시 활동 가능성이 높아졌다.

아울러 이날 개인방송 도중 모 대학교에 2학기 롤 특강 교수로 간다고 밝힘과 동시에 에이전트를 통해 롤 쪽에서 긍정적으로 이야기가 오고가는 팀이 있다고 밝혔다. 팬덤에서는 해당 팀이 T1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12]

3.3. 광동 프릭스

2023년 11월 8일, 광동 프릭스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광동 프릭스의 1군 코치로 합류하게 되었음이 알려졌다. 팬들의 반응은 꽤 좋은 편이다.[13][14]

이후 광동이 1주차 때의 부진을 딛고 서부권에 진입하며 반등을 이뤄내자 정명훈 코치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선수들의 멘탈 케어 같은 매니지먼트 부분에서 부족한 모습을 보이는 김대호 감독 대신 선수들을 도맡아 잘 이끌어줌으로써 선수들의 폼 향상에 기여하였기 때문.[15]

하지만 안타깝게도 광동이 체급의 한계와 전통이 되버린 서머 시즌 부진으로 인해 서머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와 함께 아쉽게 시즌을 마무리 하게 되었다. 다만 정명훈 코치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은 거의 없는 편.

시즌이 끝나고 옛 동료 도재욱의 집에서 합방을 하며 휴가를 보내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업계에서 자신에 대한 평가가 좋았다고 언급하여 계속 롤 코치를 하려는 전망을 밝히면서 도택명 깜짝 재결성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후 11월 19일, 광동과 재계약하며 2025시즌에도 광동 선수들을 지도하게 되었다. 아울러 김대호 감독이 떠나고 새 감독으로 온 정민성 감독을 보좌하게 됐다.

4. 별명


많은 별명이 있지만 대표적인 별명은 역시 테러리스트. 이 별명은 처음엔 '브루드 워 리그의 흥행에 테러를 가한다'는 의미였다. 비교적 조용한 성격이라 어느 정도 호성적을 내줬음에도 인지도는 별로 높지 않았기 때문. 게다가 끔찍할 정도로 팀킬 대진을 자주 겪는 점도 컸다. 결승 무대를 밟은 스타리그 5시즌 중 무려 4시즌이 8강 이상의 다전제에서 팀 동료를 셧아웃하고 올라온 것이다.[32][33] T1에서 제일 잘 나가는 3명의 선수로 엮여 도택명이라 불릴 정도로 활약을 잘 해줬지만, 김택용의 인기에 묻히는 감이 있었다. 하지만 그 후 두드러진 성장세를 꾸준히 보여주고, 특히 벌처를 필두로 메카닉을 다루는 실력이 주목받으면서 비방용으로서의 의미는 희석되고 상대의 기지를 테러한다는 뜻을 가진 별명으로 고착화되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당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테러리스트였던 오사마 빈 라덴을 빗대 정라덴이라 불렀는데[34], 흔히 정명훈을 지칭하는 별명에 붙는 이라는 접두사는 여기서 따온 것이다.

사실 정명훈 입장에서 테러리스트라는 별명이 붙었던 초창기에는 좀 억울할 만하다. 첫 스타리그였던 인크루트 스타리그는 팀킬 대진도 없었다. 인기가 많은 김준영을 4강에서 발리앗으로 털어서 흥행 테러를 하긴 했는데,[35] 온게임넷에서 T1 테란의 계보를 잇는 로열로더 후보 vs 만년 콩라인을 깨고 순수 가을의 전설을 이을 프로토스 최강자로 포장하면서 묻혔다. 결과적으로 리그 흥행도 성공적이었고, 시간이 지나 여러가지 이야깃거리로 회자되기까지 했으니 성공한 시즌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완전히 이미지가 굳어진 바투 스타리그는 4강에서 김택용을 셧아웃하며 김택용vs이제동을 저지해버리긴 했지만, 막상 결승전은 롯데 홈 개막전과 겹친 날 부산에서 개최했음에도 오프인원 8,000명을 동원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물론 박카스 스타리그 2009만큼은 김택용/이영호/송병구가 조기 탈락+8강은 팀킬 or 동족전이라는 악재 때문에 온게임넷의 포장력으로도 실드 불가능한 리그였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정명훈-이제동이 4강까지 올라가서 서로 맞붙은 거 하나 건질 만했으니 억울하게 붙은 흥행 테러리스트에서 흥행 보증수표로 탈바꿈했다고 봐도 무방하다.[36] 이후에는 테러리스트가 다른 의미로 불리기 시작했고, 실제로 본인도 흥행 보증수표 중 하나로 성장하며 오명을 벗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첫 진출 이래 스타리그 폐막까지 단 한 번도 예선으로 내려가지 않았다.[37][38]

또 다른 대표적인 별명은 국본(國本). '왕세자'라는 뜻[39]이며 비방용으로 시작한 테러리스트와는 달리 처음부터 칭송하는 별명이었다. '테란 명가'로 알려진 T1에서 임요환최연성 이후 끊어진 'T1 테란'의 계보를 잇는, 즉 T1 테란의 후계자라는 의미로 부르는 것.

본인은 '국본'과 '테러리스트' 중 테러리스트를 더 좋아한다고 한다. 처음에는 싫어했었는데, 시간이 좀 지나고 생각해보니 테러리스트 같은 임팩트 있는 별명도 괜찮은 것 같다고 한다. 스타 팬덤 사이에서도 '테러리스트'를 더 많이 썼던 편인데, 그래도 국본 역시 스타1 말년인 2012년까지도 가끔씩 언급됐으며 구 SKT T1 시절의 코어팬들 사이에서는 소소하게 계속 국본을 사용하기도 했다. 중계진도 아무래도 '테러리스트'라는 별명은 마냥 긍정적인 의미로만 쓰이는게 아니다보니 방송용으로도 쓸만한 별명이던 국본을 간간히 언급했으며, 그래선지 당시 스타를 라이트하게 봤던 시청자들은 국본이라는 별명을 좀더 기억하고 있는 사람도 있다. 물론 헤비 시청자, 게이머들에게는 '테러리스트'나 '정라덴'이라는 이름이 훨씬 친근했다.[40]

5. 여담

6. 관련 틀

대한민국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자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StarCraft: Brood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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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llOs


송병구
Stork



오영종
AnyTime


이영호
FlaSh



이윤열
NaDa



이제동
JaeDong



임요환
BoxeR



정명훈
FanTaSy



조용호
ChoJJa



최연성
iloveoov


허영무
Jangbi



※ 헌액자 경력 : 스타크래프트 양대리그(OSL, MSL) 기준
※ 주관 : 한국e스포츠협회(Ke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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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KeSPA 랭킹 1위
}}} ||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 박성준 조용호
김택용 송병구 이제동 이영호 정명훈



[1] 진에어 스타리그 2011 예선과 연동된 아마추어 대회인 마이 스타리그 부산 지역 예선에 출전했다가 탈락했던 적이 있다. 이 당시 종족은 형과 마찬가지로 테란.[2] 2018년 6월 24일자 트위치 스트리머 크랭크주간스투에서 상세히 말한 것이 처음 스타크래프트 경기를 본게 임요환 선수의 경기고 임요환 선수의 플레이가 환상적이라고 느껴져서 사전에 환상을 찾아서 아이디로 만들어서 쓰게 되었다고. 플레이도 임요환 선수처럼 게임을 환상적으로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후 다른 아프리카 방송에서 증언한 것은 살짝 이야기가 다른데, 임요환을 많이 좋아해서 임요환의 팬카페에 들어가보니 Fantasy of Dropship이라고 써져있던 것을 봤다고 한다. 그래서 원래 아시아 서버에서는 Dropship을 아이디로 썼는데, 다른 서버에서는 dropship 아이디가 있어서 FanTaSy를 쓰게 되었다고. 어찌 되었든 임요환의 영향이었던 것은 맞다.[3] 우연인지 임요환의 출신팀 T1에 입단하고, 임요환 제대 후 T1에서 선후배로써 같이 활동하게 되고 감독과 선수로서 같이 활동하게 된다. 그리고 정명훈은 현재 임요환의 뒤를 잇는 T1 테란 플레이어가 되었다. 어찌보면 성덕.[4] FanTaSy 경력 상금.[5] 본인이 방송중에 밝힌 내용은 2007년 5월 20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STX전 4 set vs 박종수 경기라고 한다. 아니 이걸 기억한다구요? 참고로 그 경기 이겼다![6] 정명훈의 약칭. '정라'에서 따왔다.[7] 그를 보좌할 코치론 작년까지 선수로 활동했었던 조재읍과 아카데미 팀 코치였던 최두성이 코치 직책을 수행.[8] 나머지 3인은 이제동, 김택용, 송병구.[9] 2024년 광동 프릭스의 시즌 마무리 직후 도재욱의 방송에 출연해서 밝힌 바로는 상술한 정영재의 연습 상대로 게임을 하면서 자신의 실력이 여전히 먹힌다는 자신감을 갖고 대회 참여를 결정했음을 밝혔다.[10] 코인 게이트 사건과 더불어 과거 정상급 선수들이 부진하여 스타판에 대한 관심이 많이 줄어들고 있기에 현역 시절과 견줄 수 있는 실력을 선보인데다 프로 의식, 인성이 뛰어난 정명훈이 복귀한다면 굉장히 큰 흥행카드가 될 가능성이 크다.[11] 게임은 안 하려고 했는데 윤환이형은 자기 라이벌이라며 특별히 한판 뛰었다. 그 와중에 3김저그를 김정우, 김명운, 김민철이라고 언급하며 한방 먹였다.[12] 롤판에서는 스타크래프트 출신 프로게이머 감코진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지만, 정명훈은 샌드박스 2군을 이끌면서 전문가들에게도 어느 정도 괜찮은 평가를 받은 바가 있으며, 이미 T1은 손석희 코치의 멘탈케어 덕분에 21월즈 진출 및 선전하는 성과를 달성한 바가 있었기에 정명훈이 멘탈 코치 역할로 오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고, 정명훈 또한 수 많은 준우승을 거두었음에도 주눅 들지 않고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최근 Gamers8에서 우승을 차지했기에 연속 준우승으로 위축된 선수들의 멘토 역할로 제격이라는 의견이 많다. 뿐만 아니라 페이커 이전 스타크래프트 T1 프랜차이즈 성골 출신중 한 명이라서 독이 든 성배나 다름없는 T1 코칭스태프를 맡아도 비판이나 비난이 거의 없을 몇 없는 인물이기도 하다.[13] 김대호 감독이 서머에 들어와 인터뷰로 선수들 탓을 하면서 재능이 처참하다고 디스하기까지 하는 등 인터뷰를 통해 책임 전가와 선수들의 사기를 꺾는 모습을 보이면서 선수 관리 및 멘탈 케어 측면에서 비판을 받은 전적이 있었는데, 이 부분을 잘 채워줄 수 있는 인재라는 평이 많다. 어느 팬은 이를 두고 굳 캅 배드 캅이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14] 재미있게도 광동 프릭스의 전신 아프리카 프릭스는 그의 스승이었던 최연성이 감독으로 활동했던 팀이었기에, 본의 아니게 옛 스승이 소속되었던 팀의 코치로 다시 복귀하게 된 것이라서 마리오네트는 영원하다는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15] 실제로 두두가 인터뷰를 통해 정 코치에 대해 호평하기도 했다.[16] 하술할 정라덴에서 유래한 정명훈의 약칭.[17] 신을 넘은 초갓. 티빙 4강에서 이영호를 3:0으로 셧 아웃 시키고 결승 진출하여 붙여진 별명, 보통 ㅇㅅㅊㄱ이라고 많이 쓰며, ㅇㅅㄱ, ㅇㅅㅌㅅ, ㅇㅅㅈㄷㅅ, ㅇㅅㅂㄱㅎ처럼 찬양 겸 까는 별명이다. 스타2 팬덤에서는 100이면 99이 초갓이라고 부른다.[18] 묘하게 임요환을 닮았다.[19]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2 16강전에서 윤용태에게 스카웃 관광 당할 때 엄재경과 김태형이 정신없이 다다다거려서.[20] 박카스 스타리그 2010 4강 김윤환 전에서 본진자원에서 나온 배틀로 콩댄스를 추게 하여 배틀 크루저의 배틀 + 콩댄스의 콩이 합쳐져서 나온 단어.[21] 박카스 스타리그 2010 결승전에서 찍은 한 광고 때문.[22] 스타 지도층이란 별명이 붙은 원인이 된 결승전 영상. 원본은 당연히 시크릿 가든.[23] 박카스 스타리그 2010 우승 후 활약이 미미하여 우습다고 해서. 물론 뒤이어 열린 두 번의 스타리그에서 연속으로 결승에 진출하는 기염을 선보이며 이 별명은 완전히 묻히게 되었다.[24] 정명훈이 케스파 랭킹 1위 한 이후 붙여진 '별명'. 실제로는 꼼팡이들이 정명훈의 1위를 못마땅해 해서 붙인 별명이다.[25] 생긴 게(정확히는 한 짤방이) 오징어를 닮았다. 그리고 온게임넷투니버스 홈페이지랑 합병된다는 기사가 나왔을 때 하필 투니버스 홈피 메인에 올라왔던 애니메이션이 침략! 오징어 소녀였기 때문에 덴징어소년 드립이 나왔다.[26] 전술한 덴징어에 최연성이 조종하는 로봇이라는 드립까지 섞여 붙은 별명.[27] 정라덴 + 이은미. 프로리그 결승 때 머리 모양이 이은미를 닮아서. 이 별명엔 보통 마인있어요(애인있어요)가 붙는다.[28] 2014년 이후 벤치에만 머무는 정명훈을 비꼬는 별명[29] 이후 알긋냐에 출연해 말하길 본인도 이때 굉장히 부끄러웠다고 하며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때 이후의 인터뷰들을 보면 영어로 막힘없이 대답한다. 헬로 애너하임은 이후 다양한 바리에이션으로 밈이 되었다. 이후 2023년 Gamers8 브루드워 리마스터 초청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리마스터 버전으로 보여줬다.[30] 누구와 붙어도 5할이라서. 물 오른 이신형을 잡는가 하면 최종혁한테도 지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줘서 얻은 별명[31] 팀킬에 매우 강하기도 했지만 브루드워 시절 어윤수의 개인리그 담당일진이라고 할 정도로 어윤수의 천적으로 큰 인상을 남겼다. 그리고 스타2에서 정명훈이 팀을 나오고 해외에서 활동을 이어가다가 다시 어윤수를 만나게 되었는데, 이때만 해도 어윤수는 GSL 4연속 준우승을 거둘 정도로 둘의 차이가 벌어져있었음에도 역대급 명경기와 더불어 밴시1개로 어윤수를 엘리시키는 엄청난 임팩트를 선보였다. 덕분에 어윤수를 이기고 우승을 거두며 천적 관계로 부상한 어카게 4인 이전에 어윤수를 누구보다도 가장 잘 팼던 선수라는 것이 재조명되어 원조 어카게로 추앙되었다.[32] BATOO 스타리그 08~09 4강 김택용, 박카스 스타리그 2010 8강, 진에어 스타리그 2011 8강 박재혁, tving 스타리그 2012 8강 어윤수. 결승을 간 시즌은 아니지만 박카스 스타리그 2009 8강에서 고인규와 맞붙은 적도 있다.[33] 다행스럽게도(?) 결승에서는 팀킬 대진을 경험한 적이 없다. 결승전이 팀킬 대진이 되면 흥행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 대표적으로 아레나 MSL(박지수 vs 이제동)이 있고, EVER 스타리그 2004 또한 임요환과 최연성이라는 본좌들의 대결임에도 불구하고 팀킬이라는 점 때문에 크게 흥행하진 못했다.[34] 정확히는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4강에서 김준영을 꺾고 결승 진출이 확정된 직후에 리그 흥행에 테러를 가했다는 의미로 스타크래프트 갤러리에서 정라덴이라는 별명이 먼저 나왔고, 나중에 이 별명이 쓰일 일이 생겼을 때 이를 기사에 그대로 쓸 수 없었기에 테러리스트로 바꾼 것이다. 왜 하필 정라덴이냐면 앞서 Arena MSL 2008 당시 리그 브레이커, 정ㅋ벅ㅋ이라는 별명은 이미 박지수가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비슷한 의미의 별명을 찾다가 그의 플레이 스타일을 본 어느 유저가 상술된 저 의미로 정라덴이라고 지어버렸기 때문.[35] 사실 당시 이 전략을 준비했던 가장 큰 이유는 이 때까지만 해도 정명훈은 바이오닉 운영을 정말 못해서 궁여지책으로 최연성 코치와 함께 대 김준영전 빌드로 준비해온 것이기도 했다. 다만 한번 쓰고 버릴 생각으로 만든 빌드는 아니었다는 점.[36] 그러나 그 4강에서 1경기를 먼저 따내고도 3연패를 당해 스타리그 유일의 저저전 결승을 성사시키며 정반대의 의미로 리그 흥행을 테러해버렸다. 특히 이중 3경기는 4드론을 거의 막아내고도 마지막 저글링 공격에 SCV 블로킹이 늦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며 전세가 완전히 기울어졌다.[37] 이 기록이 생각보다 대단한 것이, 다음 스타리그 때 처음 본선 무대를 밟고 마지막 스타리그까지 쭉 개근한 이영호를 제외하면 모든 선수가 한 차례 이상 본선 탈락을 맛봤다. 김택용은 박카스 스타리그 2010 36강 2차전이 스타리그 커리어의 끝이며, 도재욱 역시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2 36강 1차전이 마지막. 송병구는 다음 스타리그부터 이영호와 함께 쭉 개근했으나 그 이전 시즌인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2~3 본선 진출을 못 했으며, 이제동은 정명훈의 데뷔 시즌이었던 인크루트 스타리그(예선 탈락)와 마지막 스타리그(듀얼토너먼트에서 2패 탈락)에서 본선 진출에 실패하였다.[38] 추가로,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정명훈은 8강에 머무른 적이 없다. 4강에서 끝난 적도 1번이며(박카스 2009), 나머지는 16강에서 떨어지거나, 결승전에 진출하거나 둘 중 하나였다. 데뷔 시즌인 인크루트 및 바투 2연속 결승전, 에버 2009 16강, 대한항공 시즌 1 - 시즌 2 16강, 박카스 2010 - 진에어 - 티빙 스타리그 3연속 결승전 진출. 스타리그 한정으로는 결승전을 제외한 다전제에서의 승부력이 매우 돋보이는 선수라고 볼 수 있다.[39] 다른 말로 바둑 고수라는 뜻도 있는데, 실제로도 정명훈은 바둑 아마 1단이다.[40] 2020년부터 같이 샌드박스 게이밍에서 일하게 된 강병호 감독이 Laden이란 아이디를 쓴다. 게이머 시절 정명훈과 친분이 꽤 있던 선수들은 아예 그를 라덴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도재욱, 이영호.[41] 맵은 몬티홀로 무난하게 힘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고 박종수의 캐리어를 클로킹 레이스로 카운터치면서 승리했다.[42] 마침 스타리그 데뷔전 상대도 박종수였다. 2:1로 승리했으며, 연이어 이윤열까지 2:1로 꺾고 16강 진출.[43] 기뉴다와의 합방에서 박재혁과 도재욱은 입을 모아서 쉬는 날에도 VOD를 보거나 연습하고, 코치들이 실험적인 빌드나 운영을 가져오면 자존심 전혀 안 부리고 그대로, 혹은 그 이상으로 구현해내는 엄청난 노력파라고 증언했다. 그래서 도재욱은 처음에 정명훈과 연습했을 때는 많이 이겼지만,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정명훈에게 상대전적이 밀리게 되었다고.[44] 사실 우주전쟁 마이너 갤러리는 이전부터 정명훈에 관해서는 스타2 복귀 이후에는 다른 스타1 레전드들에게 박하거나 조롱하는 것과 달리 매우 우호적인 편이었다. 스갤, 스투갤의 후신답게 그날 경기를 못하면 모두까기에 가까웠지만 정명훈이 졌을 때만큼은 다른 선수들에 비해서 확연히 비난의 화살이 약했던 모습을 볼 수 있다. 상술했듯 군 입대를 위해 은퇴했을 때와 전역 후 스타2 프로게이머로 복귀했을 때 너무나도 올바른 프로의식을 보여주는 행보 덕택에 호감 이미지가 강해졌고 심지어 현재까지도 정명훈이 샌드박스에서 잘할 때의 근황이 올라오면 응원을 할 정도로 긍정적인 편이다. 무관심이거나 모두에게 까이던 스갤 시절과 비교하면 천지가 바뀌었을 정도.[45] 택뱅리쌍외 기존 주요선수들을 상대로 개인리그 주요기점에서 승리한 경우가 많아 테러리스트, 정라덴 별명이 붙기 시작했고 대중들에게 빌런 이미지가 많이 심어져 있었다. 실제로 당시 포모스, 스갤 등 커뮤니티에서 부정적인 여론이었다. 별개로 좋은 인성은 게이머시절부터 갖추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