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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19:42:11

과학선


1. 개요2. 스타크래프트
2.1. 대사2.2. 성능
2.2.1. 장단점
2.3. 사용 기술
2.3.1. 방어막 활성화 (액티베이트 디펜시브 매트릭스)2.3.2. EMP 충격파 활성화 (액티베이트 EMP 쇼크웨이브)2.3.3. 방사선 (이레디에이트)2.3.4. 타이탄 반응로
2.4. 상성
3. 스타크래프트 2
3.1. 유닛 대사3.2. 성능3.3. 협동전 임무
4. 기타
파일:SC_FM_science_vessle.jpg[clearfix]

1. 개요

과학선, 科學船, Science Vessel, 사이언스 베슬
* 역할: 이동식 과학 연구소 (Mobile Research Station)
* 무장: 없음
많은 식민지들이 탐험용 과학선을 전략적 요충지에 배치하여 특이 현상을 연구하고 있다. 특히 입실런 대대는 과학선을 동맹의 변방을 따라 배치하여 정찰 및 연구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최근 외계인들의 군대가 테란의 식민지를 침범함에 따라 과학선과 그 승무원들은 전자전 장비와 전투 지원을 위해 돌아오게 되었다. 과학선의 주된 능력은 숨겨진 적 유닛을 발견하는 것이다. 과학선에 특수 장비를 장치하면 그외에도 여러 유용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익스플로러급 과학선 (Explorer-class Science Vessel) 커즈와일급 과학선 (Kurzweil-class Science Vessel)
파일:OZJ0Hlh.gif
파일:SC2Pic_1WOTL_sciece_vessel.png
스타크래프트 1 스타크래프트 2

스타크래프트테란 유닛. 통상적으로는 그냥 베슬이라고 부른다.[1]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원래는 최전방 전투에서 활약할 만한 함선은 아니고 이동 가능한 연구 시설을 갖춘 우주선에 가까우며,[2] 때문에 적을 공격할 수 있는 방어 무장조차 탑재되어 있지 않아서 다른 병력의 보호가 필수적이다.

테란의 유닛들은 특성상 둘째 줄에 계급이 표시되는데, 이 유닛은 '탐지기'라고 나와서 평소에는 계급이 보이지 않는다. 다만 유령이 결박을 걸거나 중재자의 정지장에 걸리면 탐지 기능이 중단되며, 이때는 계급이 출력된다. 계급은 소령.[3]

2. 스타크래프트


||<table align=center><table width=800><tablebordercolor=#9f0000><#000>스타크래프트 테란의 유닛, 건물 목록||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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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e,#000>
비생산 유닛
{{{#!wiki style="margin:-15px -1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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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부속
건물
[[통신 위성 중계소|파일:SCR_271_Comsat_Station.png
통신 위성 중계소
콤샛 스테이션]]
캠페인유즈맵 전용
유닛
트랩
파일:SCR_740_wall_flame.png
벽 화염 트랩
월 플레임 트랩
파일:SCR_736_floor_missile.png
바닥 미사일 트랩
플로어 미사일 트랩
파일:SCR_735_floor_gun.png
지상 포 트랩
플로어 건 트랩
미구현 데이터
유닛머크 건쉽셔틀카고 십머크 바이커
타 종족 틀: 프로토스 목록 | 저그 목록}}}}}}}}}}}}

파일:external/images1.wikia.nocookie.net/Science_Vessel_SC1_Art1.jpg
▲ 매뉴얼 CG 이미지
파일:사이언스 베슬 초상화.gif파일:tvessel.gif파일:Science Vessel_Cartooned_Portrait1.gif
오리지널 초상화[4] 리마스터 초상화[5] 카봇모드 초상화[6]

2.1. 대사

영문판: 트레이시 W. 부시[7] 한국어판: 유동균
생산
Explorer reporting! 탐사 준비 완료![8]
선택
Ah, greetings command! 아, 반갑습니다, 사령관님!
Transmit orders! 명령을 주십시오!
Receiving headquarters! 수신 중입니다, 본부!
We have you on visual. 화면 잡혔습니다.
명령
Let's roll! 출동 합니다!
Excellent! 훌~륭하군요!
Commencing! 시작 합니다!
Affirmative, sir! 알겠습니다, 사령관님!
반복 선택
I like the cut of your jib![9] 스타일이 좋으시군요!
E = MC... d'oh let me get my notepad! E=MC... 아, 잠깐 공책 좀 보구요.
Ah, fusion, eh? I'll have to remember that! 허어, 융합이요? 기억해 둬야겠군요.
Eck, who set all these lab monkeys free? 엑, 누가 실험용 원숭이를 풀어 준 거야?[10]
I think we may have a gas leak! 가스가 새는 것 같습니다.[11]
Do any of you fools know how to shut off this infernal contraption? 당신네 멍청이들 중에 이 거지같은 장치를 차단할 줄 아는 사람 있나요?
Ah...the ship...out of danger...?[12] 허어, 이 함선, 이제 안전한 거죠?
무기질적인 어투가 아니라 진짜 사람처럼 감정이 실린듯한 어투와 유쾌한 농담을 건네는데, 놀랍게도 초상화의 목과 머리의 케이블들에서 알 수 있듯이 사이언스 베슬의 응답자는 사람이 아니라 남성형 부관(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이다. 심지어 눈은 홍채가 흰게 아니라, 눈이 뒤집혀있는 상태다. 초상화 장면 중, 가끔 뒤집힌 홍채가 돌아오는 장면이 있는 등, 사이보그 다우면서도 다소 섬뜩한 연출이 있다.

국내 더빙 음성은 원판 음성 더빙보다 목소리 뒤의 기계음이 다소 약한 편이다.

2.2. 성능

파일:SCR_science_vessel.png
정지
파일:SCR_science_vessel.gif
회전
<colcolor=#13FF1D> 기본 정보
생산 비용
파일:SC_Mineral.png100
파일:SC_Vespene_T.png225
파일:SC_Vespene_P.png225
파일:SC_Vespene_Z.png225
파일:SC_Supply_T.png2
파일:SC_Supply_P.png2
파일:SC_Supply_Z.png2
파일:SC2_Coop_Artanis_protoss_time.png80
<colcolor=#13FF1D> 생산 건물 우주공항
단축키 V 필요 건물 관제탑, 과학 시설
생명력 파일:SC_Icon_HP.png 200 방어력 1 (+1)
공격 대상 - 공격력 -
사거리 - 공격 주기 -
피해 유형 - 특성 공중, 기계
크기 대형 수송 칸 -
이동 속도 2.344 시야 10
에너지 50 / 200 → 62.5 / 250 계급 소령[13]
장비
파일:SCR_Icon_291_Ship_Plating.png
테란 우주선 장갑 Terran Ship Armor
능력 및 업그레이드
파일:SC2_Coop_Artanis_detector.png
[14] 탐지기 Detector
파일:SCR_Icon_247_Defensive_Matrix.png
방어막 활성화 Activate Defensive Matrix [D]
파일:SC_Energy.png 100
연방 과학자들은 좀 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역장 발생기를 개발하기 위해 연구 중이지만, 초기 연구만으로도 적의 강력한 공격을 짧은 시간 동안 흡수해 내는 방어 매트릭스를 개발할 수 있었다. 이 에너지 매트릭스는 과학선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아군 유닛의 주변에 생성할 수 있고, 모든 과학선은 이 기술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다.
파일:SCR_Icon_241_EMP_Shockwave.png
EMP 충격파 활성화 Activate EMP Shockwave [E]
파일:SC_Energy.png 100   /   과학 시설 / [E] /
파일:SC_Mineral.png200
파일:SC_Vespene_T.png200
파일:SC_Vespene_P.png200
파일:SC_Vespene_Z.png200
파일:SC_Supply_T.png
파일:SC_Supply_P.png
파일:SC_Supply_Z.png
파일:SC2_Coop_Artanis_protoss_time.png120

강력한 단거리 전자기 파동을 발생시킴으로써, 과학선은 가까이에 있는 유닛의 보호막과 특수 전자 장비들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EMP를 발생시키는 과학선은 영향을 받지 않지만, EMP 충격파의 사정거리에 있는 아군 유닛은 그 영향을 함께 받는다.
파일:SCR_Icon_242_Irradiate.png
방사선 Irradiate [I]
파일:SC_Energy.png 75   /   과학 시설 / [I] /
파일:SC_Mineral.png200
파일:SC_Vespene_T.png200
파일:SC_Vespene_P.png200
파일:SC_Vespene_Z.png200
파일:SC_Supply_T.png
파일:SC_Supply_P.png
파일:SC_Supply_Z.png
파일:SC2_Coop_Artanis_protoss_time.png80

유닛을 선택하고 이 기술을 사용하면 대상 유닛은 고밀도 방사선 입자의 흐름에 둘러싸여 해로운 에너지로 오염된다. 이 방사능은 오염된 유닛 근처에 있는 모든 생체 유닛에게 피해를 준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에너지는 감소하지만, 밀집 대형을 이루고 있던 부대는 이미 큰 피해를 입은 후일 것이다.
파일:SCR_Icon_248_Titan_Reactor.png
타이탄 반응로 Titan Reactor
과학 시설 / (T) /
파일:SC_Mineral.png150
파일:SC_Vespene_T.png150
파일:SC_Vespene_P.png150
파일:SC_Vespene_Z.png150
파일:SC_Supply_T.png
파일:SC_Supply_P.png
파일:SC_Supply_Z.png
파일:SC2_Coop_Artanis_protoss_time.png167

탐험용 과학선에 탑재되면, 이 거대한 핵반응로는 과학선의 에너지 보유량을 크게 증가시킨다.[15]

직접 공격 능력은 없지만 날아다니면서 탐지도 하고(시야 10만큼) 유용한 특수 능력도 쓰는 좋은 유닛. 방어막(디펜시브 매트릭스)으로 아군의 피해를 경감시키거나, 방사선(이레디에이트)으로 그 유닛과 그 주변의 유닛의 생명력을 일정 시간 동안 깎아 내릴 수 있고, EMP 충격파로 일정 지점 주변의 에너지와 보호막을 전부 지울 수 있다. 특히 러커가 있는 저그전에서는 탐지기, 방사능 오염이 필수라 이 유닛을 잃고 지키고가 테란의 승패여부를 가르며, 프로토스전에서도 EMP 충격파와 아비터의 은폐장에 들어간 유닛을 상대하기 위해서 자주 사용된다.

대 프로토스전에서는 옵저버다크 템플러를 빼면 클로킹 유닛이 없는 데다 다크 템플러의 경우 초반에만 문제이니 디텍터의 역할은 그다지 없고, 사이언스 베슬의 주력 기술인 이레디에이트가 전 유닛이 생체인 저그와는 달리 기계 유닛이 주축인 프로토스에는 큰 효용이 없기에 거의 안 쓰는 유닛이었다. 그러나 종전 프로토스의 대 테란전 최종병기였던 캐리어이영호업테란에게 무력화되면서 캐리어를 대신하여 아비터가 테란전의 키 유닛으로 나왔고, 이에 따라 프로토스전에서 사이언스 베슬을 아비터의 카운터 유닛으로 활용한다. 기본적으로 아비터의 클로킹 필드 기능을 감지하는 데다 EMP 쇼크웨이브를 통해 리콜과 스테이시스 필드를 봉쇄하니, 테란 대 프로토스전에서 아비터가 조합된 프로토스의 병력과 대등한 교전을 펼치려면 반드시 필요한 유닛이다. 단, 다크 아콘의 피드백에는 속수무책이지만, 다크 아콘은 자신의 특수 능력들이 전부 효과가 없는 지상 메카닉 유닛들에게 매우 취약한데 가격은 비싸고 인구수는 많이 차지해서 딱히 볼 일은 없다. 소위 속셔 운영으로 불리는 하이 템플러 위주의 병력 조합 상대로도 필요한 유닛으로, 뭉쳐 있는 하이템플러에게 EMP를 맞출 수 있다면 대박. 집정관으로 변신해도 다시 EMP 한 번 더 맞추면 풍선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물론 프로토스도 바보는 아니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셔틀에 템플러를 태우고 다니는 식으로 운용하게 되며, 이 경우에는 토스와 테란의 손싸움이 되게 된다.

저그전에는 러커를 안정적으로 상대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고, 이레디에이트는 그냥 대 저그전 필살기. 대규모 뮤탈리스크 운용과 후반 하이브 테크 목동저그 체제에 대한 사실상 유일한 해법이기에 중반 운영으로 넘어가는 모든 게임이라면 반드시 나온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바이오닉 테란의 최고의 친구이자 핵심으로, 아예 마린메딕과 베슬을 제외한 유닛을 거의 배제하는 SK테란이 테저전의 유일한 주력이 될 정도로 강력한 유닛. 특히 후반에 디파일러를 스나이핑하는 이레디에이트는 게임의 승패를 가른다. 사실상 이 유닛 없으면 테란은 하이브 저그를 이길 방법이 거의 전무하다 볼 수 있다. 가스를 225나 먹기 때문에 전투 중에 베슬을 많이 잃어버리면 3가스가 아닌 이상 나중엔 메딕 뽑을 가스마저도 없을 것이다. 또 저그전에서 이레디에이트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2대 이상의 사이언스 베슬을 서로 이레디에이트를 걸고[16] 저그유닛에 붙어 비비면 체력이 갈리는것을 구경할수 있다.[17] 일명 지우개다. 여러모로 다재다능한 고성능 보조 유닛이지만 순수 디텍팅 유닛으로서는 테크와 가격이 상당히 부담스럽다는 게 단점이지만 값싸고 효율 좋은 디텍팅 수단인 터렛과 스캔의 존재 덕분에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다.

대 테란전에서는 레이스를 보통 스캔으로 견제하니 방어막 외에 다른 스킬은 쓸 일이 잘 없지만, 레이스 에너지가 다 날아가도 적 입장에서는 짜증나니 EMP로 에너지를 날리기도 나름대로 해볼 만하다. 이보다 서로 체제가 배틀크루저 vs 배틀크루저로 넘어갔을 때 서로의 야마토 건을 견제하기 위해 한 기씩 섞기도 한다. 1.04 패치 전에는 생산 비용이 광물 25, 가스 300이고, 시야는 8, 방사선의 대미지가 210 정도였고, 이동 가속도도 더 낮아서 쓰레기에 가까운 유닛이었다. 1.04패치 후 광물 100, 가스 225로, 시야는 10, 방사선 대미지 250 즈음으로, 이동 가속도가 올라갔다. 그럼에도 여전히 가스를 많이 쓴다. 스타 1 초창기에는 이런 유닛이 많았다.[18] 1.08 패치에서 방사선 연구 비용이 150/150 → 200/200으로 늘었다.

2.2.1. 장단점

장점
단점

2.3. 사용 기술

2.3.1. 방어막 활성화 (액티베이트 디펜시브 매트릭스)

파일:SCR_Icon_247_Defensive_Matrix.png
방어막 활성화 Activate Defensive Matrix [D]
파일:SC_Energy.png 100
연방 과학자들은 좀 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역장 발생기를 개발하기 위해 연구 중이지만, 초기 연구만으로도 적의 강력한 공격을 짧은 시간 동안 흡수해 내는 방어 매트릭스를 개발할 수 있었다. 이 에너지 매트릭스는 과학선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아군 유닛의 주변에 생성할 수 있고, 모든 과학선은 이 기술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다.
[[파일:SCR_373_defensive_matrix_l.gif
width=100%]]| 방어막 이펙트[21]
한 유닛에 168틱 동안(최대 1344프레임, normal 89.6초, fastest 56초) 유지되는 방어막을 씌워 250만큼의 피해를 흡수한다. 데미지 계산 판정은 상성은 프로토스의 건물과 유닛들에 적용되는 보호막(실드)과 거의 유사하게 모든 종류의 피해에 100%의 피해를 받고 방어막의 자체 방어력은 0이다.

판정이 거의 비슷한 프로토스 유닛에게 디펜시브 매트릭스를 씌울 경우 디펜시브 매트릭스가 먼저 피해를 흡수하고 남은 피해가 보호막에 적용된다. 단, 특이하게도 매트릭스로 데미지를 완전히 막아도 공격 1회마다 무조건 0.5의 피해가 체력에 적용된다. 이 피해는 프로토스 보호막과 방어력 등을 무시하고 무조건 체력에 적용되기 때문에 쉴드가 아무리 가득 차있는 프로토스 유닛이라도 오히려 디펜시브 때문에 체력이 모두 닳아 죽을 수도 있다. 이는 스타크래프트 버그 모음맵의 단골 소재다. 다른 종족에 비해 탱킹이 극도로 빈약한 테란에 상당히 유용한 스킬로, 예를 들면 전투 중 최전방에 있는 아군을 보호하는 것은 기본이고, 드랍십을 스커지로부터 보호하기, 스커지 타깃인 동료 사이언스 베슬 보호하기 등이 있다. 직접 공격이 아닌 특수 스킬 피해도 곧잘 막아내지만, 예외로 플레이그에는 아무 소용이 없고 체력이 쭉쭉 깎인다. 기본 기술임에도 오히려 사용 빈도는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다른 두 스킬보다 낮은 편이다. 물론 사용 빈도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이지 적정 시기에 사용해주면 전황을 크게 뒤집을 수도 있는 스킬이다.

다만 스타 1의 시스템상 적재적소에 활용하기는 까다로운데, 스타 1의 특수 능력 유닛들은 죄다 완전히 정지해야 특수 능력을 사용 가능하고 특수 능력을 시전하기 전에 적에게 고개를 돌리고 잠깐 머뭇거리는 모션이 있다. 그런데 베슬은 공중 유닛이라 관성과 감속이 있어서 이동중에 특수 능력 명령을 내리면 쓸데없는 감속 시간 + 고개 돌리는 시간 + 멈칫하는 시간이 모두 더해져 꽤 긴 선딜레이가 추가된다. 여기에 대상이 급격하게 움직여서 베슬의 고개가 자꾸 돌아가면 제대로 특수 능력을 시전하지 못하고 계속 버벅인다. 때문에 전방에 공격이 몰리는 유닛 1개에게 정확하게 디펜시브를 걸기 쉽지 않으며 여러 대의 베슬로 한 번에 걸면 한 유닛에게 특수 능력이 여러번 시전되어 에너지 낭비가 되기 때문에 베슬을 1개씩 정확하게 집어 컨트롤 해야 하기 때문에 더 힘들다. 비슷한 이유로 퀸의 브루드링도 가만히 모드박고 멈춰있는 탱크를 상대로 멀리서 브루드링을 미리 시전하고 들어가는 전략이 유효하다는 재발견이 되기 전 까진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

대략적인 활용법은 다음과 같다.

2.3.2. EMP 충격파 활성화 (액티베이트 EMP 쇼크웨이브)

파일:SCR_Icon_241_EMP_Shockwave.png
EMP 충격파 활성화 Activate EMP Shockwave [E]
파일:SC_Energy.png 100   /   과학 시설 / [E] /
파일:SC_Mineral.png200
파일:SC_Vespene_T.png200
파일:SC_Vespene_P.png200
파일:SC_Vespene_Z.png200
파일:SC_Supply_T.png
파일:SC_Supply_P.png
파일:SC_Supply_Z.png
파일:SC2_Coop_Artanis_protoss_time.png120

강력한 단거리 전자기 파동을 발생시킴으로써, 과학선은 가까이에 있는 유닛의 보호막과 특수 전자 장비들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EMP를 발생시키는 과학선은 영향을 받지 않지만, EMP 충격파의 사정거리에 있는 아군 유닛은 그 영향을 함께 받는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EMP(스타크래프트 시리즈) 문서
2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3.3. 방사선 (이레디에이트)

파일:SCR_Icon_242_Irradiate.png
방사선 Irradiate [I]
파일:SC_Energy.png 75   /   과학 시설 / [I] /
파일:SC_Mineral.png200
파일:SC_Vespene_T.png200
파일:SC_Vespene_P.png200
파일:SC_Vespene_Z.png200
파일:SC_Supply_T.png
파일:SC_Supply_P.png
파일:SC_Supply_Z.png
파일:SC2_Coop_Artanis_protoss_time.png80

유닛을 선택하고 이 기술을 사용하면 대상 유닛은 고밀도 방사선 입자의 흐름에 둘러싸여 해로운 에너지로 오염된다. 이 방사능은 오염된 유닛 근처에 있는 모든 생체 유닛에게 피해를 준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에너지는 감소하지만, 밀집 대형을 이루고 있던 부대는 이미 큰 피해를 입은 후일 것이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이레디에이트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3.4. 타이탄 반응로

파일:SCR_Icon_248_Titan_Reactor.png
타이탄 반응로 Titan Reactor
과학 시설 / (T) /
파일:SC_Mineral.png150
파일:SC_Vespene_T.png150
파일:SC_Vespene_P.png150
파일:SC_Vespene_Z.png150
파일:SC_Supply_T.png
파일:SC_Supply_P.png
파일:SC_Supply_Z.png
파일:SC2_Coop_Artanis_protoss_time.png167

탐험용 과학선에 탑재되면, 이 거대한 핵반응로는 과학선의 에너지 보유량을 크게 증가시킨다.[23]

2.4. 상성

생체 특수 능력 유닛들에게는 이레디에이트보다 EMP로 첨부터 에너지를 없애버리는 것을 더 추천한다. 이레디에이트에 맞으면 죽어가면서까지 특수 능력을 쓰면서 마지막 발악을 하기 때문이다. 단, 디파일러는 컨슘을 통해 없어진 에너지를 금방 복구할 수 있기 때문에 제외한다. 해당 상성은 사이언스 베슬 본인과 베슬에 교전하는 유닛 서로가 서로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유닛에게만 상성을 기술한다.



사이언스 베슬은 가격이 싸고 인구수가 2로 아비터의 반밖에 안 된다는 점, 아비터는 스테이시스 필드의 사거리가 EMP보다 1정도 더 길고 시전 방식이 즉발형이라는 점(EMP는 미사일 형태로 날아가므로 피할 수 있다.)에서 일기토에서는 사이언스 베슬이 불리하지만 서로의 스킬이 명중했을 때 타격이 훨씬 큰 쪽은 아비터이다.[29] 작은 팁을 주자면 사이언스 베슬의 EMP의 경우 가로 범위는 매우 넓지만 세로 범위는 좁으므로 위나 아래에서 사용하는 것은 좋지 못하니 왼쪽이나 오른쪽에서 사용하거나 정 안 된다 싶으면 대각선에서 사용하자. 반대로 아비터는 위나 아래로 무빙하는 것이 가장 피하기 좋지만 아래의 경우 인터페이스들 때문에 가려지는 부분이 많으므로, 덜 가려져서 비교적 시야가 넓은 위로 피하는 것이 회피율이 높다.

3. 스타크래프트 2

파일:테란 큰 아이콘.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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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유닛 대사

영문판: 로빈 앳킨 다운스[30]한국어판: 유동균
||<:>등장
탐사 준비 완료.
선택아, 반갑습니다, 사령관님.  /  명령을 주십시오.  /  수신 중입니다, 본부.  /  화면 잡혔습니다.
이동좋~습니다.  /  시작합니다.  /  알겠습니다, 사령관님.  /  출동이다!
공격그 방식 마음에 듭니다!  /  기꺼이 수행하겠습니다.  /  물론입니다.  /  과학은 강력하지!
나노 수리옛날에 이 짓 많이 했지.
방사선과학은 언제나 승리한다! 하하하!
에너지 고갈가스가 새는 것 같습니다![31]
반복 선택허어? 누가 실험용 원숭이를 풀어 준 거야?  /  E=mc… 으아, 잠깐 공책 좀 보구요.  /  허어, 융합이라구요? 기억해 둬야겠군요.
교전이거 난처하군요!
사망허어, 이 함선, 이제 안전한 거죠?[32]

3.2. 성능

파일:SC2Pic_1WOTL_sciece_vessel.png
||<table bgcolor=#052013><table bordercolor=#39BA6C><table color=#9BFFBE><^|1>
파일:btn-unit-terran-sciencevessel.png
||과학선 Science Vessel
공중 지원 유닛입니다. 방사선과 나노 수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탐지기 ||
비용
파일:SC2_Mineral_Terran.png100
파일:SC2_Mineral_Protoss.png100
파일:SC2_Mineral_Zerg.png100
파일:SC2_Mineral_Terran.png
파일:SC2_Mineral_Protoss.png
파일:SC2_Mineral_Zerg.png
파일:SC2_Vespene_Terran.png200
파일:SC2_Vespene_Protoss.png200
파일:SC2_Vespene_Zerg.png200
파일:SC2_Vespene_Terran.png
파일:SC2_Vespene_Protoss.png
파일:SC2_Vespene_Zerg.png
파일:SC2_Supply_Terran.png2
파일:SC2_Supply_Protoss.png2
파일:SC2_Supply_Zerg.png2
파일:SC2_Supply_Terran.png
파일:SC2_Supply_Protoss.png
파일:SC2_Supply_Zerg.png
파일:SC2_Time_Terran.png60
파일:SC2_Time_Protoss.png60
파일:SC2_Time_Zerg.png60
파일:SC2_Time_Terran.png
파일:SC2_Time_Protoss.png
파일:SC2_Time_Zerg.png
파일:btn-building-protoss-warpgate.png
파일:btn-building-protoss-warpgate.png
생산 건물 우주공항 단축키 R
요구 사항 부착된 기술실
체력 200 방어력 1 (+1)
이동 속도 2 시야 11
특성 경장갑 - 기계
에너지 초기/최대: 50/200 → 150/300[33]

능력, 업그레이드
파일:btn-ability-terran-heal-color_테.png
나노 수리 Nano-Repair (N)
아군 기계 유닛의 체력을 회복시킵니다.[34]
에너지 1당 3의 체력 회복
자동 수리를 [ 비활성 / 활성 ]화하려면 우클릭
파일:btn-ability-terran-irradiate_흑.png
방사선 Irradiate (R)
파일:SC2_icon_Terran_Energycost.jpg 25
단일 대상을 방사선에 노출시켜, 대상과 그 주위의 유닛에게 30초 동안 지속 피해를 줍니다. 기계 유닛은 방사선에 피해를 받지 않지만, 방사선에 노출된 기계 유닛 주변의 생체 유닛은 피해를 받습니다.[35]
파일:btn-status-detector_흑.png
탐지기 Detector
이 유닛은 은폐, 잠복, 환상 유닛을 탐지할 수 있습니다.[36]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밤까마귀로 대체되었다. 설정상으로는 경제적인 문제 때문. 과학선 자체가 원래는 연구용 함선임에도 임기응변으로 전선에 투입한 것이었기 때문에 전쟁이 길어지면서 자연스레 무인 비행체인 밤까마귀로 대체된 것.[37] 야전교범의 삽화를 보면 과학선은 거의 전투순양함급의 거대한 덩치를 가진 데다 굉장히 귀중한 과학자들과 기술 연구 시설을 가진 함선인데 비무장 상태로 전선에 투입돼서 소모되었으니 경제적인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을 것이다. 그에 비해 밤까마귀는 훨씬 작은 크기(?)의 무인 정찰기이다.[38] 그러나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선 임무를 풀어나가면서 프로토스 기술 점수를 20 이상 올리면 밤까마귀와 과학선 중 하나를 골라 만들 수 있다.

파일:SC2Pic_Abil_ScienceVessel_Irradiate.gif

스타 2에서는 기존 방어막과 EMP 충격파가 각각 전투순양함과 유령에게 넘어간 대신 '나노 수리' 능력이 들어왔다. 방사선은 대상 유닛 중심 기준 반경 1.5의 범위[39]의 생체 유닛에 30초 동안 초당 8만큼, 총 240만큼 피해를 주고, 에너지를 딱 25만 먹는다. 여럿에게 걸면 여러범위에 걸치면 피해가 중첩도 가능하므로 지우개도 가능하고, 잠복 대상에도 범위에 걸치면 예외 없이 피해를 주게 버프되었다. 여전히 탐지기 능력은 있고, 이제야 설정대로 모습이 나온다. 사실 과학선은 에디터로 EMP를 살릴 수 있지만, 멀쩡하게 EMP가 있어도 못 쓴다.[40] 과학선의 핵심 능력인 '나노 수리' 기술이 매우 사기적인데, 원거리에서 에너지 1당 체력 3만큼 기계 유닛을 빠르게 고치니 의무관의 치료와 거의 같다. 재생성 생물 강철과 조합하면 메카닉 유닛들을 거의 금강불괴 수준까지 만들 수 있고, 셀 방식 반응로와 조합하면 에너지량이 늘어서 나오자마자 반파된 전투순양함도 무리없이 고친다! 특히 건설로봇의 수리와는 달리 자원이 안 드니 매우 효율성이 높다. 때마침 캠페인에서 메카닉을 굴릴 일이 좀 많다 보니 대다수가 캠페인에선 밤까마귀를 버리고 과학선을 고른다. 능력도 끝내주고, 래더에선 못 쓰는 유닛이라는 점 때문에 밤까마귀보다 인기가 월등히 높다. 특히 과학선의 위엄이 돋보이는 임무는 공허의 나락이다. 아주 어려움 난이도임에도 전투순양함을 가히 무적으로 만들어버린다. 거기다 장갑도 크기에 비해 경장갑이라 비록 캠페인 전용 유닛이지만 전작에 비하면 상당한 상향을 받은 유닛.

밤까마귀에도 유용한 스킬이 많은 건 사실이지만, 체력이 깎이면 건설로봇으로 피같은 광물과 가스를 들여 수리해줘야 하는 메카닉 유닛을 위주로 쓰는 사람 입장에서는 나노 수리 능력은 효자 중의 효자 능력이다. 과학선만 늘어나면 해병 의무관 조합처럼 각종 기계 유닛들을 보병처럼 막 굴릴 수 있을 정도. 더욱이 전작에 비해 인공지능이 월등히 좋아졌기 때문에 주요 병력 중 하나에 무브를 찍어 두면 졸졸 따라다니며 근처 유닛들을 알아서 수리해 주니 매우 편리하다. 이동 속도가 상당히 느린 게 흠이긴 하지만 그 정도는 눈 감아줄 수 있는 수준이며 오히려 이동 속도가 좀 느려서 앞에서 맞아죽는 일이 없다. 다만 건설로봇에 비해 상대적으로 느린 수리 속도와 고질적인 에너지 부족 문제[41]가 운용의 걸림돌이 된다. 자신이 있다면 밤까마귀의 국지 방어기나 자동 포탑 등을 적절히 활용해 기계 유닛들의 생존성을 높이는 전략도 고려해볼 수 있으니 하기 나름. 그나마 밤까마귀가 과학선보다 활용성이 앞선다고 말할 수 있는 부분은 최후의 임무에서 케리건을 상대할 때 국지 방어기로 기본 공격을 방어할 수 있다는 점 정도라는 점에서 과학선이 캠페인에서 얼마나 좋은 유닛으로 뽑히는 지를 엿볼 수 있다.

분명 레이너 특공대도 기존의 과학선을 굴려봤을 텐데 어째서 프로토스 연구를 일정 수준 이상 올려야 사용 가능한지는 불명, 현재까지는 프로토스 연구를 통해 기존의 것보다 전장에서 보다 더 범용적으로 쓸 수 있도록 개량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밖에도 군단의 심장에서는 자치령도 굴리고, 공허의 유산에 가면 뫼비우스 특전대도 굴리는 것을 볼 수 있다. 과학선은 프로토스 기계 유닛도 수리해준다. 위의 스텟먼의 일지와 설명대로라면 이 원격 수리 기능이 프로토스 연구를 통해 추가된 능력인 듯. 과학선을 선택했는데 밤까마귀를 운용해 볼 수는 있다. '지옥의 문' 임무에서 우주공항과 함께 낙하된 자치령 낙하기에서 딱 1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토시-노바 분기점에서 노바를 돕는 루트를 선택했다면 해당 미션 두 번째 진행부분에서 밤까마귀가 제공되며 노바의 '정신 지배'를 통해 직접 뺏어쓸 수도 있다.

블랙스톤 프로젝트에서 마지막에 발레리안 멩스크가 보낸 최신 쿠르츠웨일급 과학선인 DS 브린호가 등장해 주인공들을 구출하며 새로운 연구 장소로 바뀐다. 블랙스톤 프로젝트 시즌 2의 주 배경이리라 추정.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도 밤까마귀와 더불어 적의 주요 탐지기로 등장한다. 다만 적극적으로 잠복된 유닛을 찾아낸다던가 방사능을 투척하는 경우는 없으니 안심하자. 감염 임무에서 감염충의 신경 기생충으로 뺏으면 건설로봇과 더불어 유이하게 수리가 가능한 유닛이라 가능하다면 챙기는 것이 좋다.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서는 '전우' 임무에서 발레리안의 연구 시설에서 등장하는 것을 제외하면 영겁의 정수 임무에서 레이너 특공대가 운용하는 것을 제외하면 등장은 없다. 뫼비우스 특전대는 밤까마귀를 사용한다.

3.3. 협동전 임무


협동전에서는 스완이 사용한다. 스완의 과학선은 나노 수리, 방사선 기능이 아이콘은 상당히 다르지만 건재하다. 나노 수리는 에너지 소모를 없애는 연구가 별도로 있어서 에너지를 온전히 스킬 사용에 퍼부을 수 있다. 방사선은 원본의 30초간 초당 8 피해에서 25초간 초당 10피해로 살짝 강화되었다. 적으로 나오는 과학선도! 또한 13렙에는 스 1 시절의 방어막을 시전하는 업그레이드가 해금된다. 방어막의 에너지 소모량은 50으로 저렴하지만 쿨타임이 있어서 에너지를 쌓아뒀다가 난사는 힘드니 주의하자. 한 가지 단점이라면 느린 이동 속도. 2.0이라는 이동 속도는 토르를 제외한 그 어떤 유닛보다 느리기 때문에 항상 현장에 한 박자 늦게 도착하게 된다. 스완 부대가 전체적으로 느려서 발은 맞출 수 있지만 기본 속도도 꽤 빠르고 순간이동이 가능한 헤라클레스 수송선이나 망령을 이용할 경우에는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냥 수리 요원이면 모르겠지만 과학선은 스완의 유일한 탐지기 유닛이라 은폐 유닛을 상대할 때는 심히 거슬린다. 또한 변변찮은 무기도 없어서 f2로 끌고다니면 다른 탐지기 계열 유닛들과 마찬가지로 적진 한가운데로 개돌하기도 하니 주의해서 운영해야 한다. 위신의 등장으로 운영 난이도가 좀 더 낮아졌는데, 3위신 한정으로 과학선이 헤라클레스 수송선과 똑같이 워프를 한다. 터지지 않게 관리만 잘 한다면 느린 속도 때문에 제때 서포트를 받지 못해 비싼 메카닉 병력이 터져나갈 일은 없게 되었다.

스텟먼은 과학선을 개조한듯한 유닛인 영웅 유닛 개리를 사용한다. 외형만 따온만큼 과학선과는 완전 다르며 애초에 스텟먼 자체가 저그로 분류 되어있다.[42]

적이 테란일 때 적군으로도 나온다. 적 기지에 짱박혀있거나 공세에 포함되어 쳐들어오는데 툭하면 아군 생체 유닛들에게 방사능을 걸고 튀는 데다가 죽어가는 적에게 방어막을 씌워 슈퍼 세이브를 시전하는 등 게임 내내 유저들을 엿먹인다. 미사일을 난사하는 밤까마귀의 악명이 높아서 그렇지 생체 유닛 한정으로는 추적 미사일 쓰는 밤까마귀 못지않게 재수 없는 유닛. 방사능 오염 소모 에너지도 적어서 이걸 그대로 살려보내면 또 쓰려고 오므로 가급적 격추시키도록 하자. 공세에 포함되는 과학선은 기계 유닛 의무관 느낌으로 넣었는지 중후반에는 공세마다 한 줄씩 나오기 때문에 생체 유닛을 굴리는 사령관은 미칠 노릇이다. 방사능의 에너지 소모량이 적은데도 한두 번 쓰고 만다는 것이 다행이지만 과학선 숫자가 두 자리에 달해서 방사능 한 번씩만 써도 노답이라 자비로움이 딱히 체감되지는 않다. 밤까보다 체력이 높고 자날 시절처럼 경장갑이므로 점사해서 제거하기도 쉽지 않고, 오히려 서로 방어막 걸어대고 수리까지 하므로 굉장히 재수 없는 유닛. 물론 모든 유닛이 기계인 사령관에겐 그냥 호구다. 카락스는 아예 뺏어서 자기 유닛 힐러로 써먹기도 한다.

근처의 치료가능한 아군 유닛이 있으면 치료하러 가는 도중, 치료하는 도중에는 방사선을 걸지 않으므로 케리건 같은 좀 튼튼한 유닛으로 좀 피를 깎아두어 치료를 유도하는것이 좋은 대처법이다. 안갯속 표류기 맵에서는 과학선의 모델링을 수정한 스텟먼의 채취 로봇으로도 등장한다. 위쪽에 있는 안테나 접시가 사라져 있으며, 지상 유닛이다.

4. 기타


[1] 초창기에는 '싸베'라 부르는 경우도 있었다. 베슬이 매우 많이 쌓인 경우를 '구름 싸베'라고도 말한다.[2] 사이언스 베슬의 설정 크기를 생각하면 사실상 공학 연구소를 끌고 와서 전장에 투입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3] 일단 함선이기에 해군 소속 같지만 과학선은 어찌 된 일인지 해병대 소속인 것 같다. Major라는 직명은 육군, 공군, 해병대 소속의 소령급 장교를 가리키는 말이다. 해군 소령은 영어로, 발키리의 계급이기도 한, Lieutenant Commander(약칭 Lt. Commander)이다.[4] 데모 버전에서만 등장하는 인물인 케르베로스 사령관의 초상화와 동일하다. 단, 케르베로스 사령관의 성우는 오리지널에서 화염방사병 등을, 종족 전쟁에서 아르타니스를 맡은 제이슨 헤이즈로 다르다.[5] 목이 기계로 이루어져 있고 머리에도 케이블 같은 것이 연결되어 있다. 이 점은 구버전에서도 동일하다. 설정 상 과학선은 인공지능이 제어하는 시설물로, 초상화에 나오는 건 부관과 비슷하게 사람 형태를 갖춘 로봇이다. 과학선의 영웅 유닛인 마젤란은 설정상 고도로 발달된 AI다. 원래 극초기 개발 버전에선 과학선에 사용된 초상화가 부관의 초상화로 사용되었다.[6] 여기는 정반대로 초상화에 진짜 인간 과학자가 등장하며, 차를 마시는 모습이다. 또한 배경은 등 색깔을 제외하면 전투순양함 조종실과 같다![7] 심슨 가족에 나오는 캐릭터 중 하나인, 몽고메리 번즈의 담당 성우인 해리 시어러가 담당했다고 루머가 퍼져있다. 1998년작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성우는 대부분 블리자드 개발진이 담당했다.[8] 2편에서의 과학선의 대사와 일치시키기 위해 "탐사 준비 완료"라는 번역을 사용했지만 1편에서의 이 대사는 사실 '익스플로러 출동합니다/보고드립니다' 정도로 번역해야 정확하다. 왜냐하면 1편의 과학선은 '익스플로러급'이기 때문이다. 즉, 고스트의 "고스트 작전 개시(Ghost reporting)"와 비슷하게 자신의 직급을 사령관에게 보고하는 대사이다. 한편, 스타 2의 과학선은 '커즈와일급'이지만 1편과의 연관성을 위해 생산대사를 통일한 것으로 보인다. 이것을 '탐험가가 출동합니다'(=탐사를 시작합니다)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번역한 것이 다시 스타 1으로 넘어와 결과적으로는 오역에 가까운 번역이 되었다.[9] cut of one's jib(rig) - 한 사람의 일반적 모습, 태도, 스타일 등등을 의미하는 숙어.[10] 이 대사를 할 동안 진짜로 원숭이 소리가 들린다.[11] 리마스터판 한국어 더빙에서는 스타 2와는 달리 마지막 부분의 도날드 덕 효과가 적용되지 않았다.[12] 스타 트렉 두 번째 극장판인 칸의 분노에서 스팍이 엔터프라이즈 호를 구하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한 후 죽기 전에 남긴 대사를 패러디한 거다. 후에 스타트렉 다크니스에서도 오마주된다. 공교롭게도 스팍의 직책은 과학 항해사(“Science” Officer)이다.[13] 상태 이상으로 걸렸을 때 확인 가능 (표시되는 상태 이상은 제외)[14] 스타크래프트 2의 아이콘[15] 구 매뉴얼 번역이다.[16] 사이언스 베슬은 바이오닉 유닛이 아니기 때문에 피해를 받지 않는다.[17] 저그는 모든 유닛이 바이오닉이기 때문에 안전하다면 진짜 지워버릴 수 있다.[18] 그 대표적인 예가 아비터다.[19] 두 유닛 모두 가스는 150에 생산시간은 50초이며, 저그 유닛인 디파일러는 말할 것도 없고 템플러 역시 필연적으로 많이 건설하는 게이트웨이에서 나오는 유닛이라 베슬보다는 물량 확보가 더 용이하다.[20] 저그 병력이 달려드는 와중에 뒤늦게 이레디에이트를 걸어서 디파일러는 플레이그나 다크스웜은 뿌릴만큼 다 뿌리고 울트라가 역으로 마린메딕을 지우는 지우개가 되거나, EMP 날리기도 전에 스테이시스 필드에 먼저 무력화 당하거나 예약리콜을 허용하는 등의 경우는 전프로들의 경기에서도 종종 나온다.[21] 디펜시브 이펙트는 앞면, 뒷면, 그리고 피격시 3개로 분리되어 있으며 본 사진은 앞면의 그래픽이다.[22] 특히나 정명훈은 스타의 황혼기인 2012년도에 유일하게 테테전에서 베슬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23] 구 매뉴얼 번역이다.[24] 리스토레이션으로 풀 수 있으니 아무튼 유리하다. 같은 논리면 배틀크루저도 고스트를 상대로 상성 우위다. 그걸 풀 수 있는 상황은 제한적이다.[25] 물론 저그 상대로 효과 만점인 이레디에이트+에너지 증가만 개발하고 말기 때문에 그닥 많이 쓰지는 않는다.[26] 러커는 그냥 그 자리를 피하거나 스캔과 컨트롤 공신으로 여차저차 상대는 되고, 뮤탈리스크는 발키리를 조합하거나 선엔베 업마린 체제를 가기만 해도 사이언스 베슬 없이도 충분히 싸울 수 있다. 그런데 디파일러가 갖춰진 저그 조합은 저것들이 싹 다 의미가 없어진다.[27] 근데 이럴 경우 하템은 실드 배터리로 가서 보호막을 채워줘서 생존하기 위해 계속해서 안간힘을 쓰기 때문에 생각보다 의미는 없다.[28] 다만 스캔이 넉넉한 경우 적절하게 잘 뿌려준다면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하다. 물론 조금이라도 늦게 뿌리거나 스캔 에너지가 다 고갈되면 메카닉 유닛이 전멸하는 건 시간문제다.[29] 아비터는 보통 아군 병력들과 같이 있는 통에 EMP를 맞으면 높은 확률로 주변의 병력들까지 덩달아 휘말려 보호막도 다 사라지고, 하이 템플러도 에너지 고자가 된다. 이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사이언스 베슬이 스테를 맞았을 때보다 아비터가 EMP를 맞았을 때 타격이 크다.[30] 성우가 영국인이라서 영국식 억양이 강한 게 특징이다. 목소리 억양을 들으면 알겠지만 다른 유명 게임인 팀포2메딕역을 맡은 성우다.[31] 목소리가 변조되는 것까지 전작과 똑같다.[32] 캠페인 에디터에서는 사망 시 대사로 등록했지만 실제로 안 나오고 있다. 애초에 폭파됐는데 안전하냐고 묻는게 말이 안되긴 하다.[33] 연구 과제에서 '셀 방식 반응로' 업그레이드를 한 이후, 저그 연구 점수 20 이상 필요[34] 범위 4, 자동 시전 범위 6[35] 사거리 9, 범위 1.5, 발동 초기 피해량 10, 이후 지속 시간 동안 초당 8[36] 범위 11[37] 민간 선박인데다 관리유지비가 많이 드는데다 저그가 제일 쉽게 침투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후방으로 빠진것이다. 완전 퇴역이 아니다.[38] 리얼 스케일 캠페인에서는 전순이랑 비슷한 사이즈의 과학선에 비하면 밤까마귀는 작기는 하지만, 그래도 상당한 등빨을 자랑한다.[39] 1편에서는 주 대상 유닛의 크기에 범위가 영향을 받았지만, 2편의 방사선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40] 유령의 EMP를 그대로 적용시켰을 경우. 시전 이전에 대상 방향으로 시점을 돌려야 하는데, 과학선의 모델링은 시점을 돌릴 수가 없어 경고문만 뜨고 시전이 불가능하다. 만약 과학선으로 유령의 EMP를 사용하게 만들고 싶다면 스킬 항목에 들어가서 시전 각도를 360도 전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늘려 줘야만 한다.[41] 저그 연구 점수 20점에서 셀 방식 반응로를 고르면 에너지 부족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이 된다. 아니면 재생성 생물 강철을 찍어서 교전 시가 아니면 자동 회복을 시킬 수도 있다. 캠페인을 하다 보면 보통 저그 연구 점수가 먼저 20점에 도달할 것이다.[42] 다만 개리가 슈퍼 개리로 업그레이드 하면 원본인 과학선처럼 탐지기가 달려있다.[43] 이후 스타 2에서 나오는 과학선은 공 모양으로 리디자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