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인물의 이름을 딴 동명이인에 대한 내용은 제라툴(동명이인) 문서 참고하십시오.
<colbgcolor=#6a6f7c><colcolor=#fff> 제라툴 Zeratul | ||
종족 | 프로토스 (네라짐) | |
성별 | 남성 | |
출생 | 1865년[1] (641세[2]) | |
샤쿠라스 | ||
직위 | 암흑 정무관 | |
소속 | 네라짐 → 댈람[3] | |
성우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잭 리첼 (스타크래프트) 프레드 태터쇼어 (스타크래프트 2)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김기현[4] | |
[[러시아| ]][[틀:국기| ]][[틀:국기| ]] | 안드레이 야로슬라브체프[5] |
[clearfix]
1. 개요
▲ 스타크래프트 2 원화, 게임내 모습[6]
초상화[7] | 리마스터 초상화[8] | 카봇모드 초상화 |
다른 모든 암흑 기사단 동료들과 마찬가지로 제라툴 역시 자유 의지를 수호하고자 칼라 계율에 의한 '공동의 영광'을 거부하였다. 때문에 그는 프로토스의 고향을 떠나야 했다. 제라툴은 프로토스 대의회와 범과 카스트에 대한 뿌리 깊은 증오심을 지니고 있다. 자존심 강하고 고귀한 제라툴은 어둡고 비극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계산이 빠르고 비밀주의적이기는 하지만, 그는 명예를 존중하며 오래전에 강제로 쫓겨난 고향 행성 아이어를 지키는 일이라면 모든 것을 기꺼이 희생할 자세가 되어 있다. |
- 태사다르: 초월체 제거를 위해 자신을 희생함으로써 비록 결과적으로 전 우주를 구한 시발점이 되었지만, 오리지널 말미에서 사망하고 더는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분량이 비교적 적다. 물론 아이어의 대의회와 샤쿠라스의 네라짐 간의 연결 고리를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음에는 틀림없으나 제라툴이 종족을 넘어 우주 전체의 미래를 위하여 접선한 존재의 경우에 비하면 존재감이 적다.
- 피닉스: 아몬의 존재 자체도 몰랐을뿐더러 작중에서 2번이나 패배하는 바람에 스토리상 비중이 제라툴보다 떨어진다. 공허의 유산에서 그의 기억을 복사해서 탈란다르로 부활했다.
- 아르타니스: 제라툴로부터 책무를 이어받기 전까지 그의 활동은 오로지 프로토스의 이익에만 국한되었다. 무엇보다 공허의 유산 이전까진 존재감이 없다.
- 짐 레이너(레이너 특공대): 테란에 끼친 영향은 지대하지만 레이너 특공대는 정예라도 소수에 불과한 나머지 우주 전체에는 제라툴의 인도가 있기 전까지 영향을 많이 주지도 못 했고 애초에 잘 몰랐다.
아무튼 프로토스 사회에서는 그의 영향이 미치지 아니한 곳이 없으며, 자신도 칼라이 친구를 따라 동족을 구원하고 하나로 뭉치게 했다. 외형에서 드러나는 암흑 기사 특유의 간지와 영웅적인 행적 때문인지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 중에서도 특히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캐릭터로 작품내적이든 외적이든 최상위 인기를 보유하고 있다.
케리건과 레이너 등 다른 주인공들의 경우 결점이 있는 반면,[10] 제라툴은 우주를 위해 원수를 용서하고 종족을 통합하려는 노력까지 보이면서 작품 내 드러난 결점이 거의 없는 인물 중 한 명이기 때문이다. 프로토스 영웅들 중에선 압도적인 인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태사다르와 함께 상위권을 먹는다고 보면 될 정도다. 그 인기는 스타크래프트 2를 시작할 때 정하는 배틀넷 이름에서 순위권에 오를 정도다. 참고 1 참고 2 참고 3 연령은 1편 기준으로 635세. 네라짐 중 최고령인 라자갈(1044세)과 최소한 제라툴보다는 나이가 많다고 추측되는 모한다르, 아이어 프로토스 네임드 중 최고령 알다리스(740세)를 제외하면 나이가 가장 많은 노익장. 정확한 나이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라자갈의 딸인 보라준 역시 제라툴 못지않은 고령으로 알려져 있다.[11] 게다가 라자갈과 모한다르, 알다리스는 뒤에서 정치를 맡고 있으니, 현장에서 뛰는 현역 중에서는 제일 나이가 많다. 현역으로 뛰는 제라툴에게 나이가 많은 것이 핸디캡일까 생각할 수도 있으나, 제라툴은 오히려 무수히 많은 전투 경험과 노련함으로 말미암아 그 누구보다도 압도적인 실력을 가진 노전사로 설정되어 있다. 이런 제라툴의 실력은 하술된 부분을 보면 알 수 있다. 동일한 시간 상에서 프로토스가 테란보다 10~12배 오래 산다는 점을 감안해도 인간 기준으로도 50대 후반에서 60대 초반으로 노익장의 표본이다. 다른 생명체의 입에 해당되는 부분에 복면을 쓰는 특징이 있는데 이것은 레나사 일족의 특징이다. 이름 때문에 제라타이 부족 출신으로 오해하는 사람이 많은데, 제라툴은 레나사 일족 출신이다.[12]
아르타니스와 친분이 있긴 해도 제라툴은 한 번도 댈람 의회의 소속이었던 적이 없다. 아이어에서 칼라이 프로토스들이 탈출해서 세운 프로토스 보호령을 이끈 적은 있을지 몰라도, 이후의 댈람 프로토스는 네라짐과 칼라이의 연합이며, 이들은 제라툴이 6년의 방랑을 하는 기간 동안 창설되었기 때문에 한 번도 댈람 의회 소속인 적은 없다. 하지만 카라스와 탈리스가 제라툴을 대하는 반응으로 봐서는 사실상의 댈람 소속으로 취급되고 있고, 결정적으로 공허의 유산 버전 유닛 대사에 "댈람을 위하여"라는 대사가 있는 걸 보면 제라툴 스스로는 댈람을 지지해 주고 있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직업은 모험가, 암살자. 이 밖에 농담 반, 진담 반으로 고고학자라는 말도 있다. 대부분의 3종족이 관심도 안 가질 때 거의 단독으로[13] 탈다림과 혼종들이 우글거리는 곳을 빠져나오면서 유물들을 찾아다닌 행적 덕에 붙은 드립. 사이오닉 검술 실력도 매우 뛰어난 편이다.[14] 공허의 유산에서는 아몬의 지배를 받는[15] 아르타니스를 상대하는데 제라툴은 아르타니스를 죽이지 않기 위해 그의 신경삭을 노릴 수밖에 없는 상황인 데다가 아몬의 사이오닉 공격에 직격당해 치명상을 입었음에도 아르타니스의 신체에는 어떠한 상처도 없이 정확히 신경삭만을 잘라내는 신기를 발휘한다. 그 후 시네마틱 '혼자'에서 묘사되었듯이 아르타니스 역시 수십 마리의 저글링과 히드라를 상대로 무쌍을 찍을 만큼 강인한 인물임을 감안하면 더더욱 대단한 것이다.
네라짐들에게 엄청난 존경을 받는 인물. 등장하는 미션 내내 추적자, 암흑 기사 등의 유닛들이 제라툴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바치며, 소설 '암흑 기사단'에서 모한다르가 네라짐을 위해 제라툴의 귀환을 부탁하는 장면도 있다. 네라짐 지도층에서는 감정적으로 그를 싫어하는 인물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네라짐들에게는 엄청난 존경을 받는다.[16] 그 밖의 댈람 프로토스 중에도 카라스나 탈리스처럼 제라툴에게 존칭을 사용하며 그의 말에 따른 인물이 더러 있었다. 셀렌디스가 공허의 유산 시작 시점에서 제라툴을 비난하기는 하지만, 자유의 날개의 예언 마지막 미션에서는 제라툴에게 존칭을 쓰고 그에게 따르는 것을 볼 때 이는 케리건을 비호한 일 때문에 급격히 여론이 나빠진 것으로 보이므로 그 전까지는 제라툴이 칼라이 프로토스 사이에서도 영웅으로 대접받았다고 볼 수 있다.[17][18] 그의 사후 모든 프로토스들에게 영웅으로 추앙된다.
2. 성우
2.1. 영문판
스타크래프트(1998)에서는 잭 리첼(Jack Ritschel). 같은 작품에서 초월체, 제라드 듀갈, 에드먼드 듀크를 연기했다. 블리즈컨 2009에서 크리스 멧젠이 부고 소식을 언급해서 오랫동안 2009년에 사망한 걸로 알려져 있었으나 정작 성우 본인은 2020년 11월 7일에 89세의 나이로 사망한 걸로 밝혀졌다.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2010) 이후부터는 프레드 태터쇼어. 영문판 스타크래프트 3부작 및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담당했다. 스타 2에서 로리 스완도 맡았다. 리마스터에서는 1편 음성을 리마스터링해서 쓰게 되어 담당하지 않았다.2.2. 한국어판
전 시리즈 모두 김기현. 제5공화국의 장태완 역을 맡은 베테랑 성우로, 프레드 태터쇼어에 비해 근엄하고 연륜이 묻어나오는 중후한 목소리가 특징이다. 고뇌에 찬 노장의 모습을 잘 표현한 명연기가 일품. 스타 2에 초월더빙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최고로 평가받는다. 국내는 물론 외국도 마찬가지다. 더불어 성우 개그도 많이 회자된다.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스타워즈가 절로 생각나서 즐겁게 더빙했다고 한다. 한편으로 프레드 태터쇼어와 김기현은 모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킬제덴을 담당했다.성우가 성우인지라 스타 2가 나온 이후 장태완 역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얻었던 해당 대사를 이용한 말장난이 유행했다. 히오스에서의 대사 중 대놓고 나온 성우 개그나 공허의 유산 캠페인의 업적명 중 "내가 지금 거신을 몰고 가서 다 날려버리겠어!"도 존재.[19] 김기현 성우는 같은 회사의 옆동네의 킬제덴 역도 담당하였는데, 그 때문인지 "난 장막을 들추고 미래를 엿보았지만, 거기엔 오직 망각뿐이었어."라는 대사에서 망각이 망가로 몬더그린이 들리기도 한다는 우스갯소리도 있었다. 공허의 유산이 출시되고 김기현 성우와 제라툴 목소리 연기의 비밀을 인터뷰한 영상이 있다. 해당 인터뷰에 따르면 처음에는 스타워즈 같은 건가 생각했다고 하며,[20] 성우 본인도 스타워즈에서 다스 베이더를 연기한 적이 있다.[21] 게임 자체는 물론 제라툴이라는 배역에 굉장히 의미 있었다며 애착을 보였다. 그리고 그가 은행에 갔을 때 직원이 그의 목소리를 듣자 "제라툴 맞으시죠?"라고 물어봐서 깜짝 놀랐다고 언급했다.
영상 내용에도 나와 있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무게감이 있는 성격으로 연기했다고 언급했는데, 제라툴의 행적을 보면 캐릭터 이해를 확실하게 했다는 걸 알 수 있다. 실제로 작중 시간이 흐를 때마다 제라툴의 주위에서 크나큰 사건이 일어났으며 그때마다 항상 고뇌하면서도 신념이 꺾이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22] 그 밖에도 제작진의 사전 설명이 부족하여, 엔 타로 아둔과 같은 프로토스 대사의 뜻을 잘 이해하지 못한 채 연기를 해야만 했다. 결국 이게 대충 어떤 의미인지 짐작을 해서 연기를 하였다고 한다. 영상 말미에 "내 목숨을 스타크래프트에"라고 하는 부분에서 진한 감동을 느낀 팬들이 많다. 스타 리마스터 더빙에서는 2편에 비해 목소리 톤이 더 낮아진 것이 특징이다.
2021년 5월 근황올림픽 인터뷰에 따르면 블리자드 측(아마도 블코)에서 각국 모든 제라툴 목소리 중 가장 어울린다고 극찬했다고 한다. 또한 마지막 담당이 4년 전인데, 제라툴의 대사도 외우는 등 애착이 있는 듯하다. "내 생명을 아이어를 위하여"로 살짝 다르게 기억하고 있지만, 의미가 틀린 것도 아니고 영어로 하면 사실상 동일하다. 게다가 해당 대사 녹음이 2015년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대단한 것이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제라툴/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총평
어둠의 존재는 공허 속으로 사라졌고, 우리는 자유를 얻었소. 이 모든 게, 그대 덕분이오.
The Dark One has been banished back into the Void. For now, we are free. All of this, because of you.
- 공허의 유산 본편 엔딩에서 아르타니스의 독백 中
The Dark One has been banished back into the Void. For now, we are free. All of this, because of you.
- 공허의 유산 본편 엔딩에서 아르타니스의 독백 中
원래...원래 시나리오에서도 프로토스의!프로토스의 위기를 구해낸 게 바로 이 다크 템플러 제라툴이거든요!
- tving 스타리그 2012 4강전 허영무 vs 김명운 5경기 中 김태형
- tving 스타리그 2012 4강전 허영무 vs 김명운 5경기 中 김태형
스타크래프트 2가 마무리된 시점에서 제라툴은 공허의 유산의 진정한 주역이자 프로토스의 가장 위대한 영웅 중 하나이고, 팬들에게도 태사다르와 함께 스타크래프트 최고의 인기 캐릭터 중 하나로 꼽힌다. 정반대의 삶을 살아왔지만 더 큰 그림을 보는 눈을 갖췄고, 동족의 화합을 위해 노력했으며 최후에는 자기희생을 통해 종족을 구원했다는 점이 칼라이 친구와 똑같다. 하지만 태사다르는 당장의 무의미한 분쟁을 멈추기 위해 전면에 나서 용맹히 싸웠다면, 제라툴은 그 이후에 더 큰 대의를 위해 모든 종족을 조율하고 규합하기 위해 암약했다는 점에서 둘의 이미지는 극명히 대비된다.
제라툴은 한평생 동포들에게 질시와 증오를 받는 삶을 살았고, 자신이 사랑해마지않던 고향별을 (본인도 미처 예상하지 못하긴 했지만) 치명적인 실수로 폐허로 만든 죄책감, 그 원흉인 저그, 경애하는 대모 라자갈을 세뇌시키고 이용한 것도 모자라 자신의 손으로 그녀의 목숨을 끊게 만든 케리건에 대한 엄청난 증오를 품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케리건이 타락한 젤나가를 쓰러뜨릴 마지막 희망임을 알게 되었고, 결국 케리건에 대한 증오를 극복하고 우주의 구원을 위해 케리건에게 적극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하지만 아무리 제라툴이라도 이 결정만큼은 동족이 보기에는 너무나 극단적인 것이었고, 네라짐마저 그를 이단자로 낙인찍게 된다. 특히 라자갈의 딸인 보라준은 온 힘을 다해 그를 증오하고 미워하겠다며, 자신의 어머니가 조종당한 것을 알았으면서도 "이성은 감정을 따라갈 수 없다는 건 우리가 당신네들보다 더 잘 안다"고 쏘아붙였고, 여기에 모한다르까지 세상을 떠났는데 홀로 예언을 찾겠다고 떠나버린 데 대해서 원망을 품고 있었지만 제라툴의 여정을 이해하게 되자 원망하는 마음을 버리고 그를 영원히 존경하겠다는 아르타니스의 말에 동의를 표하게 된다. 만약 제라툴이 아니었다면 레이너, 케리건, 아르타니스는 결국 아몬의 손아귀에서 최후를 맞았을 것이다. 남들이 치고받고 싸울 때 홀로 우주의 멸망을 막을 예언을 찾아 떠돌고 이를 위해 고군분투했으며 아몬의 계획이 본격적으로 어그러지게 한 사람은 예언과 달리 케리건을 살린 레이너였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예언을 찾고 그 방향대로 일이 이루어지도록 도운 것은 제라툴이었다. 그리고 자신의 명예와 자존심마저 포기하면서 동족을 끝까지 설득하여 결국 옳은 길로 이끈 의지는 그야말로 경이로운 수준.
요약하자면 긴 삶 동안 수시로 불신, 핍박과 시련을 겪으면서도 끈질기게 진실을 찾았고, 결국 온 우주를 구원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영웅 중 한 명. 거기다 스타크래프트 1, 2편 내내 꾸준히 얼굴을 비추며 스토리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기에 그 존재감이 더욱 두드러진다.
5. 유닛
5.1. 스타크래프트
영문판 | 한국어판 |
선택 | |
Umm? You addressed me? Your orders, templar? Khas Naradak! | 음? 날 찾았나? 명령을 내려라, 기사단이여. 카스 나라닥!(칼라니어) |
명령 | |
I do this for Aiur. So be it. It will be done. En taro Adun! | 아이어를 위해서라면. 그리하겠다. 이루어지리라. 엔 타로 아둔!(아둔의 이름으로!)(칼라니어) |
반복 선택 | |
You have persecuted us for generations. And now you beg us to aid you? We will do what we must. But we do it for Aiur, Not you. | 그대들은 우리를 수 세기 동안 박해했지. 이제 와서 우리에게 도움을 청하는 건가? 우리는 우리의 소명을 다할 것이다. 너희들이 아니라, 아이어를 위해! |
<colcolor=#13FF1D> 기본 정보 | |||
소환 비용 | <colbgcolor=#000> | <colcolor=#13FF1D> 수송 칸 | <colbgcolor=#000> 2 |
생명력 | 60 400 | 방어력 | 0 (+1) |
특성 | 지상, 생체 | 크기 | 소형 |
이동 속도 | 시야 | 7 | |
무기 이름 | 변형 차원검 | 공격 대상 | 지상 |
공격력 | 100 (+1) | 피해 유형 | 일반형 |
공격 주기 | 사거리 | 1 |
장비 | |
프로토스 장갑 Protoss Armor 프로토스 플라스마 보호막 Protoss Plasma Shields 변형 차원검 Warp Blades 영구 은폐[24] Permanently Cloaked |
내구력 및 기동력 측면에선 영웅 딱지 붙은 유닛 치고는 영 아쉽지만, 대신 공격력 측면에선 최강. 무려 일반형 100이라는 미친 공격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웬만한 보병/경장갑 유닛은 한 방에 죽여 버릴 수 있다. 한 방에 처치되는 유닛으로는 테란에선 SCV, 마린, 파이어뱃, 고스트, 메딕, 벌쳐, 스파이더 마인, 저그에서는 라바, 드론, 저글링, 히드라리스크, 디파일러, 감염된 테란, 브루들링, 프로토스에서는 프로브, 하이 템플러가 있으며 세 방 이상 버틸 수 있는 유닛은 아칸, 울트라리스크밖에 없다. 다만 생산 가능한 일반 다크 템플러와는 달리 특이하게도 공격을 가한 뒤 대미지가 들어갈 때까지 약간의 딜레이가 존재한다. 이건 오리지널에 나왔던 영웅 다크 템플러들도 마찬가지. 이게 왜 그런가 하면 오리지널에 함께 나온 영웅 다크 템플러의 능력치를 따른 것이라고 볼 수 있다.[25] 또한 영웅 다크 템플러가 캠페인 전용 유닛이어서 밸런스를 생각하지 않았는지 업 효율이 굉장히 구린데, 공격력이 1업당 1씩 오른다. 따라서 제라툴의 풀업 시에도 최대 공격력은 103. 문제는 브루드 워에서 추가된 양산형 일반 다크 템플러는 1업당 3씩 오르는데, 다크 템플러 영웅이라는 제라툴은 브루드 워 캠페인에서도 여전히 1씩 오른다.
비록 평타 대미지가 들어가기까지 약간의 딜레이가 있고 업 효율이 나쁘긴 하지만 이러한 단점들을 100이라는 무지막지한 깡딜로 모두 커버하여 여태까지 등장했던 다른 주연 영웅 유닛들의 평타보다 훨씬 성능이 좋기 때문에 제라툴을 주력으로 조종할 수 있는 캠페인은 이런 답답함을 느끼기 힘들다. 왜냐면 다른 주연 영웅들은 원거리지만 진동형이라는 최악의 공격 타입을 지녔거나[26] 일반형의 공격을 하지만 대미지가 낮고 사거리가 짧은 공격을 하거나(태사다르) 일반형이고 공격력도 좋지만 공격 속도와 선딜이 끔찍하게 느린 근거리 공격(감염된 케리건)을 하는 반면 제라툴은 일반 다크 템플러보다 공격 속도가 빨라서 공업을 해준다면 적건물의 기본 방어력과 저그/프로토스 건물의 재생 능력도 상쇄 시키기 때문에 밥집 건물, 타워 건물 같은 체력이 낮은 건물들을 두부 썰듯 순식간에 철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27] 제라툴을 다뤄 볼 수 있는 미션은 오리지널 프로토스 미션에서 3번, 브루드 워 프로토스 미션에서 2번, 브루드 워 저그 미션의 비밀 임무에서 1번, 총 6번을 다뤄 볼 수 있는데, 제라툴이 한번 썰 때마다 유닛이고 건물이고 깔끔하게 반으로 잘리는 시원시원한 파괴력을 보여준다.
히페리온이 기본 배틀크루저들보다 공격 주기가 빠른 것처럼 제라툴 역시도 통상의 다크 템플러보다 공격 주기가 짧다. 실제로 기본 설정의 지상 유닛 중에서는 제라툴을 1대 1로 이길 수 있는 유닛이 거의 없다. 저그 깡패인 토라스크나 태사다르/제라툴 이외에는 없지만 실제로 이런 싸움이 성사되는 캠페인은 없으므로 사실상 제라툴은 지상 최강의 공격력을 보유한 유닛이라 볼 수 있다. 브루드 워 후반에 등장하여 미성숙한 초월체를 부술 때는 공격력이 1,000이라서 단 세 방으로 끝내지만 당연히 지루하지 않게 빨리 진행시키기 위한 이벤트성 스펙에 불과하다. 원래의 100 공격력이었다면 저그 건물의 자가 회복까지 반영해서 26번이나 베어야 초월체가 죽을 것이다.[28]
5.2. 스타크래프트 2
||<:>등장
해야 할 일을 하겠다. / 나의 동족을 위해 희망을 찾겠다. | |
선택 | 과거의 악을 지우리라. / '짐이 무겁구나.. / 날 찾았나? / 난 속죄할 것이다. / Sho'zak maknul(쇼작 목눌)?[29] |
이동 | 아이어는 부활할 것이다. / 첫 번째 자손에게 영광을. / 명예가 이끄는 대로. / En aru'din Raszagal(엔 아루딘 라자갈).[30] / 망설여선 안 된다. / Sok'dash salahk.(속다시 살라크) / 내 소명을 다하리라. / 아이어를 위하여. / 충정을 바치리라. / 댈람을 위하여.[31] |
공격 | 책임이 무겁구나.. / 균형을 바로잡으리라. / Aru Nal'adan!(아루 날아단!) / 망각으로 뒤덮으리라! / 행동할 때다! |
반복 선택 | - 자유의 날개 죗값을 치를 때까지 나는 멈추지 않으리라. / 결의를 다지며 나아가리라. / 흔들리지도, 주저하지도 않겠다. / 적은 파멸할 것이다. / 칠흑 같은 밤에 우리는 새벽을 기다린다. / 죄책감이 날 집어삼키게 두진 않겠다. 돌이킬 방법을 찾을 것이다. / 응보는 빠르고 확실할 것이다. / 망설임 뒤엔 패배뿐이다. - 공허의 유산 영상[32] 혼돈의 시기에 지혜의 빛이 되리라. / 난 구원의 길을 찾노라. / 난 운명의 문턱에 서 있다. / 오직 진실만이 우릴 이끌 수 있다. / 젤나가는 우리에게 미래를 열 열쇠를 주었다. / 감시를 게을리해선 안 된다. 언제나 악착스럽게. / 그대는 너무 악착스러워서 문제군. / 내가 명상을 계속할 수 있게 좀 내버려두면 안 되겠나? / 이렇게 자꾸 날 귀찮게 한다면 어찌 내가 큰 재앙을 피할 수 있겠나?! |
교전 | 임무를 수행할 수 없다! / 재앙이 임박했다! / 전세가 위태롭다! |
사망 | 공허가… 손짓하는구나. |
캠페인 전용 대사
|
자날 버전 제라툴의 경우, 대사 한마디 한마디에서 제라툴의 불운과 비극이 드러나며, 그의 팬들은 눈시울을 적셨다. 반복 선택을 할수록 더욱 진지한 대사가 나온다. 공유 버전에는 개그성 대사가 추가되어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는 조금 덜해졌지만, 그래봤자 제대로 망가지는 대다수의 반복 대사와는 달리 자꾸 자신을 귀찮게 하는 플레이어에게 툴툴대거나 꼽을 주는게 전부라 특유의 중압감은 그대로다.
10개국 성우의 대사를 모아놓은 것이다. 오리지널 더빙과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굉장한 무게감과 싱크로율을 김기현 성우가 보여주었다. 블리자드 측에서 한국어로 더빙한 제라툴을 1위라고 했는데, (오리지널 더빙보다) 반칙이라고 할 정도로 완벽한 싱크로율이었다. 특기할 만한 사항이라면, 제라툴은 스타크래프트 시리즈를 통틀어서 개그성 대사가 단 한 마디도 없는 영웅 중 하나라는 점인데, 피닉스도 개그 대사가 없기 때문에, 제라툴이 유일한 건 아니다.[36] 단, 피닉스의 경우는 유닛 대사에선 없었지만 브루드 워 저그 캠페인 중간에 레이너와의 대화에서 나이갖고 장난성 대사가 한번 있었긴 했으며, 유닛 대사 자체도 전혀 암울하지 않다. 공허의 유산에 추가된 카락스와 정화자가 된 피닉스도 개그성 대사가 없음으로써 이제 4명이 되었으나, 카락스는 개그성이 아니다뿐이지 캐릭터 본래의 밝은 성격으로 소소한 잡담을 하는 정도이고, 피닉스에 경우 스타 1의 피닉스와 비슷하게 개인적인 호전성을 보이는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공허의 유산 캠페인 두 번째 미션에서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처음으로 개그성 대사 그것도 메타발언으로 나왔다.[37] 다만 이후 미션에서 결국 비극을 맞이하기 때문에, 비장함만 돋울 뿐이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는 원체 그 동네 분위기가 가벼운지라 제라툴도 개그, 패러디, 플레이어 디스 3종 세트를 모두 갖춘다.
5.2.1. 자유의 날개: 암흑 기사
[38] 제라툴 Zeratul 제라툴은 일반 유닛보다 향상된 생명력과 공격력을 보유한 정예 암흑 기사입니다. |
||<table bgcolor=#03142F><table bordercolor=#5BA8FF><table color=#6EAAFF> 체력 || 300 || 방어력 || 2[39] ||
보호막 | 100 | 보호막 방어력 | 0[40] |
이동 속도 | 3 | 시야 | 12 |
등급 | 암흑 정무관 | 수송 칸 | 2 |
특성 | 경장갑 - 생체 - 사이오닉 |
||<-4><table bgcolor=#03142F><table bordercolor=#5BA8FF><table color=#6EAAFF><color=#fff> 강화 사이오닉 검 Master Psi Blade ||
공격력 | 85(중장갑 110)[41] | 사거리 | 근접(0.1) |
무기 속도 | 1.694 | 대상 | 지상 |
특수 능력 | |
점멸 Blink (B) 재사용 대기시간: 10 제라툴이 선택한 지점으로 순간이동합니다.[42] | |
공허의 감옥 Void Prison (V) 재사용 대기시간: 22 사이오닉 에너지로 적을 가두어 기절시킴과 동시에 적의 탐지 능력을 12초 동안 무력화합니다. 지상 및 공중 유닛에 사용 가능 | |
영구 은폐 Permanently Cloaked 제라툴은 영구 은폐 상태입니다. |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전작보다 강해진 모습으로 등장한다. 체력/보호막이 300/100으로 60/400이었던 스타크래프트의 스펙과는 반전된 모습을 보여주는데, 제라툴의 스펙이 스타 1 시절과 동일했다면 업적 하나(HP를 풀로 유지)는 엄청 쉬워졌을 것. 공격 역시 풀업하면 100에 중장갑에게는 125의 대미지를 주며, 각종 능력으로 암살자로서 필요한 스킬들은 다 지니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강력한 적에게도 공허의 감옥을 걸고 때리면 된다. 마르에게 쓰면 효과적이겠지만 놈이 나올 때 제라툴은 공허의 구도자에서 지휘만 하는지 나오질 않아서 쓸 수 없다. 감시 군주나 포자 촉수 같은 탐지기에 약한 은폐 유닛으로 나오는데, 이유는 이들에게 탐지당할 수 있어서 그렇다. 그리고 라자갈을 죽여서 케리건의 지배로부터 해방시키기 이전에도 원래부터 혼자 방랑하는 게 특기였는지 스킬셋을 보면 대규모 회전에 맞는 스킬셋이 아니라 전부 혼자서 첩보물 찍는 데 특화된 스킬셋이다. 덕분에 단독 행동이 많은 미션에서는 빛을 발하지만, 대규모 전투에서는 존재감이 지워진다. 특히 높은 난이도의 '암흑 속에서' 임무에서는 제라툴이 급사하는 일이 많다. 스타크래프트 2/캠페인/자유의 날개의 예언 임무 중 '암흑 속에서'에서는 마지막으로 남은 프로토스의 5명의 영웅 중 한 명으로 시작 시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유닛이다.
5.2.2. 자유의 날개: 공허의 구도자
자세한 내용은 공허의 구도자 문서 참고하십시오.제라툴의 기함. 초당 공격력이 무려 1000이지만 플레이어블로 등장하지는 않는다.[43] 캠페인에서는 공허의 구도자를 탈 수 있는 기회가 없고 특수전 수송선처럼 맵의 인트로나 분기 애니메이션에서만 간간이 등장한다. 맵 에디터로는 유닛이 구현되어 있다. 유닛의 성능은 해당 문서를 참조.
5.2.3. 공허의 유산: 암흑 기사
[44] 제라툴 Zeratul (F3) 제라툴은 일반 유닛보다 향상된 생명력과 공격력을 보유한 정예 암흑 기사입니다. |
||<table bgcolor=#03142F><table bordercolor=#5BA8FF><table color=#6EAAFF> 체력 || 300 || 방어력 || 2 ||
보호막 | 200[45] | 보호막 방어력 | 0 |
등급 | 암흑 정무관 | 이동 속도 | 3 |
시야 | 12 | 수송 칸 | 2 |
특성 | 경장갑 - 생체 - 사이오닉 |
||<-4><table bgcolor=#03142F><table bordercolor=#5BA8FF><table color=#6EAAFF><color=#fff> 강화 변형 차원검 Master Warp Blade ||
공격력 | 45(중장갑 70) | 사거리 | 근접(0.1) |
무기 속도 | 0.8 | 대상 | 지상 |
특수 능력 | |||
점멸 Blink (B) 재사용 대기시간: 10 제라툴이 선택한 지점으로 순간이동합니다. | 공허의 갑옷 Void Armor (V) 재사용 대기시간: 20 주위 아군에게 10초 동안 유지되는 100의 보호막을 씌웁니다. | ||
그림자 타격 Shadow Blade (E) 재사용 대기시간: 10 적 유닛 하나를 베어 500의 피해를 줍니다. 지상 유닛만 대상 지정 가능 | 영구 은폐 Permanently Cloaked 제라툴은 영구 은폐 상태입니다. | ||
탐지기 Detector 이 유닛은 은폐, 잠복, 환상 유닛을 탐지할 수 있습니다.[46] |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서는 프롤로그: '깨어난 악' 임무, 주 이야기: '커지는 그림자' 임무에서 등장한다. 자날 때에 비해 전체적으로 상향되었는데, 보호막이 100 늘어나고 보호막 재생 지연 시간은 10초로 같지만 보호막 재생 속도는 초당 4로 두배가 되었다. 공격력은 깎였지만 대신 공속이 빨라져 DPS는 늘었다. 점멸, 영구 은폐는 그대로 가지고 있고, '깨어난 악' 임무에서 계속 성가시게 등장하는 관측선을 잡기 위해서인지 자체적으로 탐지기 기능도 붙어 있지만, 자날 당시의 기술인 공허의 감옥은 빠져 있다. 아래 두 기술이 추가되었다.
공허의 갑옷은 반경 8의 범위에 있는 보호막을 가진 아군과 자신의 현재 보호막, 최대 보호막 수치를 +100해준다. 추적자의 현재 보호막/최대 보호막이 각각 0/80 이라고 가정했을 때 공허의 갑옷을 쓰면 100/180 이 되며 지속시간이 다 됐을 경우 80/80으로 돌아온다. 히오스에서 티리엘의 '정의(W)'와 비슷한 스킬이다.
그림자 타격은 근접 적 한 개체에게 500의 딜을 먹이는 타격기로, 히오스 제라툴의 '가르기(Q)' 스킬과 이펙트가 매우 흡사하지만, 궁극기인 '그림자 습격'과 이름이 비슷하기에 두 기술을 합쳐서 역수입 했을 가능성이 있다.
6. 협동전 임무
자세한 내용은 제라툴/협동전 임무 문서 참고하십시오.타이커스에 이어 대체 설정으로 협동전 사령관으로 참전한다.젤나가의 고대 기술을 사용해 전투에 임한다는 설정. 이 설정은 더 다듬어져 이한리 프로토스의 기반이 된다.
7.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자세한 내용은 제라툴(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문서 참고하십시오.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최초로 등장한 영웅 중 하나이다. 일단 원작에서 사망한 뒤 히오스에서 등장한다는 인식이 지배적(물론 그렇지 않고 그냥 살아 있는 영웅이 더 많다)인데, 제라툴은 시공의 폭풍으로 참전한 이후에 본편에서 사망한 최초의 사례이다. 사후세계 같은 인식보다는 평행세계로 보는 것이 옳다.
8. 2차 창작
스1 시절부터 해외에서는 스타크래프트의 등장인물을 가지고서 2차 창작이 흥했고 제라툴이라고 예외는 아니었지만 국내와 해외가 조금 차이를 보인다. 먼저 국내는 스2가 출시되면서 더욱 2차 창작이 흥하게 되는데 종족을 초월한 짐 레이너와의 우정을 동성 간의 사랑으로 바꿔버리는 창작물이 흥했다. 레이너와는 스1 오리지널부터 인연을 맺다 보니 좋은 떡밥을 원작에서 주었고, 이 우정이 결국 2차 창작에서는 사랑으로 변한 것. 근데 주로 제라툴이 레이너를 짝사랑하는 쪽으로 많이 그려진다. 또 레이너하면 케리건이 빠질 수 없기에 케리건이 포함된 것도 나오다가 이런 결말의 창작물도 나왔다. 본문 내용과 상관없이 마지막 장면은 성지 순례감.해외에서는 라자갈과 많이 엮이는데 실제 스토리상의 비극 때문인지 창작물에선 주로 행복한 모습을 보여준다. 인간 나이로 치면 제라툴은 60이 넘고 라자갈은 100살에 가까운 나이이지만 프로토스 종특상 겉모습으론 나이를 가늠할 수가 없어서 2차 창작엔 아무런 문제도 없는 모양.
히오스에서 제라툴이 아서스하고 상호 대사에서 우호적이었던 것.
8.1. 누가 이런 끔찍한...
자세한 내용은 누가 이런 끔찍한 혼종을 만들어냈단 말인가! 문서 참고하십시오.9. 그 외
- 스타 2 프로토스의 미술해부학적인 컨셉 아트의 모델이기도 하다. 즉, 나체가 공식적으로 공개된 캐릭터다. 때문에 프로토스 덕후들이 두고두고 참고하는 소재거리가 되었다. 프로토스 문서에도 있는 그 그림이다.
- 아르타니스와 공동으로 브루드 워 때 강력한 젤나가 유물을 사용하는 모습을 두번째로 보인다. 이때 제라툴이 준비한 유물은 공허라는 제라툴의 상징과 반대인 칼라의 유물 칼리스. 반대로 아르타니스는 공허의 우라즈 수정을 들고 있었다.
- 자랑스러운 젤나가의 첫번째 자손인 프로토스가 우주를 손아귀에 넣을 날이 멀지 않았군.
군단의 심장 신 유닛 소개 영상에서 프로토스 대표를 맡았는데, 시작부터 우주정복을 운운하는 위험한 발언을 하였다.
- 과거 한정판에 실린 컨셉 아트에는 제라툴이 암흑 집정관으로 변한 일러스트도 있다.
- 초기 설정에서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 결말은 제라툴이 태사다르와 힘을 합쳐 황혼 집정관으로 변하여 초월체를 끝장내는 시나리오로 진행할 예정이었다. 때문에 태사다르/제라툴이라는 집정관 영웅이 추가되었지만 제라툴마저 죽을 경우 이후 프로토스 스토리를 이끌어갈 걸출한 영웅이 없어져 버려 결국은 그냥 태사다르 혼자만의 희생으로 바뀌면서 맵 에디터에서만 볼 수 있는 유닛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이 집정관 영웅은 '제라다르'라는 이름으로 제라툴과 태사다르의 이름에서 두 글자씩 따와서 붙힌 이름이다. 공허의 유산 소장판이나 디지털 디럭스를 구입하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애완동물로 얻을 수 있다.
- 마찬가지로 공허의유산 초기 컨셉에서는 제라툴이 주인공으로 나오고 그의 기함인 공허의구도자가 히페리온과 거대괴수를 잇는 주요 함선이 될 뻔 했다. 그러나 아르타니스가 주인공으로 낙점되면서 제라툴은 비교적 초반에 퇴장하게 된다. 그 대신인지 스타크래프트 2의 3 종족 주인공인 레이너, 케리건, 아르타니스 못지 않게 비중을 챙겨준 편인데 자유의날개에서만 본인 캠페인이 4개가 있고 공허의유산 프롤로그 3개, 그리고 공허의유산 본편인 커지는그림자가 제라툴 시점에서 플레이하는 걸 보면 무려 본인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캠페인이 8개나 있다. 이 정도면 종족전쟁 시절 듀갈이나 UED 함장급 비중이다. 거기에 본인이 영웅으로 나와 직접 플레이 가능한 시나리오가 자유의날개 본편 3번, 공허의유산 프롤로그 1번, 공허의유산 본편 1번으로 총 5번인데 이는 캠페인상 저그의 시스템 중 하나로 취급되어 저그 미션에서 매번 등장하는 케리건을 제외하면 가장 많은 횟수이다. 당장 자유의날개의 주인공 레이너만 해도 3번(해방의 날, 비밀임무, 땅굴제거)이고 공허의유산 주인공인 아르타니스도 3번(암흑 속에서, 울니르 임무, 기사단의 귀환)에 불과하다. 즉 각 캠페인의 주인공급이 아닌 인물 중에서는 그나마 제일 많이 챙겨준 것. 또한 짧기는 해도 공허의유산 프롤로그도 일종의 독립된 시나리오로 보면 관점에 따라 저 셋(레이너, 케리건, 아르타니스)과 동등한 위치의 주인공이라고 볼 수도 있다.
- 자유의 날개에서 제라툴의 무기를 살펴보면 강화 사이오닉 검이라고 뜬다. 일반 암흑 기사가 변형 차원검을 쓰는 데 비해서 제라툴 혼자 사이오닉 검을 쓴다. 이 부분에 대해선, 혼자서 방랑하느라 교체 못했다는 추측이 있다. 그러나 차원검이나 강화 사이오닉 검이나 일반적인 사이오닉 검의 능력에다 공허의 힘을 얹은 것으로 차원검이나 강화 사이오닉 검이나 같은 개념이라고 보면 될 듯하다. 공허의 유산 프롤로그 캠페인 망각의 속삭임에서야 무기 이름이 강화 변형 차원검으로 변경된다.
DC Direct 라인을 통해 입체화되었다. 2017년 기준으로 해당 라인의 계약이 종료되어 더이상 구하지 못하는 제품으로, NECA를 통한 액션 피규어도 제작 예정에 있었으나 해당 라인이 3시리즈로 종결되면서 실물로 제작되지는 않았다.
블리자드의 자체 미니 피규어 라인인 Cute But Deadly에서 입체화한 피규어. 재현률이 높으며, 시크릿으로 은폐 상태를 묘사한 투명 버전이 포함되어 있다. 여기로.
은폐 버전.
- 2016년 1월 17일 홍대에서 블리자드가 주최한 스타크래프트 PC방 파티가 열렸다. 해당 기사 참석자 전원에게는 제라툴 배지를 증정하는데 이 배지의 퀄리티가 상당하다.자세한 배지 모습 확인은 여기서
- 2017 만우절에는 블리자드 직원들에게 제라툴은 시공의 폭풍에 살아 계시다며 고인드립을 당했다.
- 제라툴 하면 보통 세계관 네임드 중에서도 특출나게 강한 근접전 전문가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48], 사실 캠페인에서 그의 행보를 잘 보면 근접전보다는 오히려 잠입 능력이 더욱 부각되는 편이다. 스타 1에서는 에피소드 2에서 차 행성에 잠입해 정신체 자스를 암살하는 장면과 에피소드 3 태사다르 구출 미션에서 대의회 지휘부에 잠입하여 알다리스를 협박하는 장면이 있고, 자유의 날개에서 히페리온에 탑승한 레이너 눈앞에 갑툭튀해서 이한 수정을 전해주고 사라졌으며,[49] 군단의 심장에서는 케리건이 타고 있는 거대괴수에 잠입한다거나,[50] 공허의 유산에서도 아이어로 군대를 보내기 전 신관이 떡하니 서 있는 곳에서 눈에 띄지 않고 갑자기 나타나는 등 세 종족의 최고 지휘부에 모두 잠입해본 전력이 있다.[51] 더 대단한 것은 단 한 번도 잠입 과정에서 들킨 적이 없다는 것. 에피소드 2를 제외하면 안 들키고 빠져나가는 것도 모두 성공했다. 에피소드 2에서 들킨 것도 자스를 죽인 순간 초월체와 일시적으로 연결되었던 돌발 사태로 인해 들킨 것이므로, 만약 이게 아니었다면 자스를 죽인 뒤 유유히 빠져나갔을 것이다.
- 브루드 워 후반부에서는 피닉스와 알다리스가 둘 다 죽기 때문에 건물을 클릭하면 제라툴이나 아르타니스가 초상화에 나와야 할 텐데 컴퓨터 대전과 래더에서는 여전히 알다리스가 나오고 피닉스가 죽은 이후의 캠페인 미션에서는 계속 피닉스가 초상화로 나온다. 사소한 설정 오류로 보인다.
- 팬덤에서는 다른 등장 인물과 달리 유독 나이에 대한 드립을 많이 당한다. 오리지널 시절 암흑 기사는 보호막과 체력이 80/40이었지만 브루드 워에서 40/80으로 바뀌었는데 제라툴은 보호막과 체력이 400/60[52]으로 브루드 워 넘어와서 일반 암흑 기사보다 체력이 낮아져서 유즈맵 등에서 일반 암흑 기사보다 EMP에 취약하고 특히 일반 암흑 기사와 제라툴을 같이 조종해보면 이동 속도가 확연이 느린 게 티가 나는데 유튜브에 널려 있는 스타크래프트의 각종 분석 영상에선 이런 장면이 나올 때마다 "제라툴이 늙어서 그렇다"라는 드립이 꼬리표처럼 따라다닌다. 스타 2에서는 아르타니스와 마주보고 서 있는 장면이 수록되었는데 둘의 키 차이가 꽤 나는 터라 유저들은 또 "늙어서 허리가 굽어서 키가 작은 것이다"라는 드립을 쳤다. #
10.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알터네이트
불의 군주 듀란의 외형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알렉세이 스투코프가 제라툴에 대응한다.[1] 지구 기준 실제 역사에서는 구한말 당시 조선에서 흥선대원군의 주도하에 경복궁 중건이 발표되고 미국에서는 4월 9일에 남북 전쟁이 남부연합의 멸망으로 공식적으로 종전되었고 4월 15일에 링컨 대통령 암살사건이 일어났던 연도이다. 만약 실제로 코프룰루 구역이 우주에 존재한다면, 2024년 현재는 인간으로 치면 태어난지 얼마 안된 10대 청소년이다.[2] 2506년 기준[3] 댈람의 신관회 소속은 아니지만 카라스나 탈리스 같은 댈람 소속 프로토스들이 우호적으로 반응하고 결정적으로 공허의 유산 유닛 대사에서 '댈람을 위하여'라는 대사가 있다. 제라툴 본인이 칼라이와 네라짐의 화합을 추구했으니 댈람과 뜻이 안 통할 수가 없다.[4] 태터쇼어와 김기현은 모두 워크래프트 시리즈에서 킬제덴을 맡았다.[5] Андрей Ярославцев, 1957.08.06~2021.12.26[6] 리마스터판의 라자갈 초상화에는 2편의 제라툴과 색깔은 다르지만 비슷한 형태의 어깨 보호구가 있다.[7] 얼굴의 검은 부분은 언뜻 보면 안면 위장 같아 보이지만 사실 그림자다. 참고로 게임에서는 머리를 돌리는 모션이 있지만 이 이미지는 머리를 (제라툴 기준에서) 왼쪽으로 돌리는 모습이 없다. 초상화에선 레나사 부족의 특징인 복면이 목에 내리고 있어서 없고(출처 필요), 서클릿을 차고 있지만, 시네마틱 영상에선 복면이 묘사되었고 왕관이 없다.[8] 복면이 제대로 추가되고 1편의 시네마틱 영상, 2편과 디자인 통일을 위해 왕관 같은 머리 장식이 없어졌다.[9] 아래에 기술하였지만 그의 일생은 첫 번째 자손과 아이어를 위하여 온몸을 다 바친 일생이었다. 해당 문장은 그의 생애를 상징하는 문장이다.[10] 케리건의 경우 칼날 여왕 때 학살이나 피닉스 배신 사건 등이 있고 레이너의 경우 결혼을 하고 보안관 생활을 하기 전에 타이커스와 도둑질을 하며 번 돈을 매춘부와 자고 술을 마시는데 탕진하는 등 빼도박도 못할 범죄자 생활을 했고 특공대원들이 일부 반대함에도 불구하고 독불장군 식으로 밀어붙여 차 행성으로 간 전례가 있다.[11] 한때 보라준이 제라툴의 딸이라는 잘못된 루머가 퍼지기도 했다.[12] 다만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스킨에서는 제라타이의 모습을 한 제라툴이 있기는 하다.[13] 지원병이 있다고 해도 목적은 유물보다는 영웅인 제라툴의 지원이나 적의 퇴치였지 유물 자체의 관심은 큰 게 아니었다. 그리고 이 지원들은 제라툴이 프로토스 사회 내에서 얼마나 비중이 큰지를 보여주는 부분이기도 하다. 본인들은 제라툴이 하는 일이 뭔지 모름에도 '제라툴이 하는 일이니 뭔가 중요한 일일 것이다'라고 생각해서 자신들이 위험에 빠지더라도 기꺼이 도와주는 모습을 보여준다.[14] 소설에서의 묘사를 보면 칼라이의 뛰어난 전사였던 태사다르를 간단히 검술로 제압하지를 않나, 자유의 날개에선 5m에 달하는 괴물인 히드라리스크 4마리를 순식간에 베어버리기도 하고 세계관 내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괴물인 케리건이 날린 사이오닉 에너지 구체를 견뎌내고 순식간에 케리건의 칼 날개를 자르는 성과도 낸다.[15] 오염된 칼라 때문에 지배당한 다른 프로토스들과는 달리 아르타니스는 그 아몬이 직접 조종하는 상태였다.[16] 보라준도 감정적으로 제라툴에게 기분이 상한 것이지, 이성적으로는 제라툴의 행동을 이해한다고 말했었다. 그럴 만도 한 것이 저그에게 세뇌당한 상태였긴 하지만 제라툴이 보라준의 어머니인 라자갈을 죽였고, 본래 어머니의 직위를 물려받았어야 할 제라툴이 모든 걸 내팽개친 채 예언을 찾아 떠났기 때문이다. 심지어 당시에는 떠난 이유도 전혀 말해주지 않아 보라준 입장에선 적에게 지배당하던 어머니를 살해한 것까지는 어떻게든 납득한다고 쳐도, 그 뒷자리를 물려받아 공동체를 책임지기는 커녕 자신의 책임을 내팽게치고 떠난 무책임한 자로 보였을 것이다.(실제로 소설 암흑 기사단 사가에서는 듀란이 만든 혼종을 발견한 충격과 라자갈을 죽인 죄책감이 같이 몰려와서 어디 한구석에서 폐인처럼 지내기도 했다.) 그런 그녀도 결국 마지막에는 제라툴을 존경한다고 말한다.[17] 대의회에게 핍박과 멸시를 받음에도 고향을 구하려고 차 행성에서는 물론 아이어에 와서 목숨 걸고 저그와 싸웠으며, 아이어가 멸망했을 때 대모 라자갈의 허가를 받지 않았음에도 생존자들을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피난민들을 이끌고 샤쿠라스로 피신해 칼라이의 망명을 허락받게 해줬다.[18] 다만 아르타니스의 언급으로는 직책을 방기하고 예언에 집착하며 방황하는 제라툴을 미치광이로 취급하는 프로토스가 많았다고 한다. 아르타니스도 내심 섭섭함 내지는 의심이 있었는지, 이후 제라툴의 조언에 따라 마침내 젤나가의 고향을 발견하자 모두가 미쳤다고 말했는데, 당신은 정말로 진실을 보고있었다며 씁쓸하게 회상하는 브리핑을 한다.[19] 원판 내용은 Shadow of the Colossus(거신의 그림자)[20] 사실 스타크래프트 시리즈가 스타워즈의 영향을 받은 게임이기도 하다.[21] 구 MBC 더빙판 한정.[22] 딱 한번 혼종 발견, 케리건보다 더 위험한 존재를 알게되어 충격에 휩싸여 폐인처럼 지낸적은 있으나 이는 소설에서만 보였으며 게임상에서는 드러내지 않았다.[23]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는 대사이나,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에서 저그 감염 후 케리건에게 어떤 식으로든 능력을 인정받는 존재는 한 손에 꼽는다. 케리건 본인의 힘이 워낙 강력한 것도 있고, 무엇보다 성격 자체가 어지간히 오만하기 때문.[24] 아이콘과 명칭은 2편의 아이콘과 명칭을 차용했다[25] 제라툴을 죽일 경우 스코어 포인트가 800인데 이는 오리지널 다크 템플러의 2배다.[26] 레이너(벌쳐), 케리건(고스트), 듀란(테란, 저그 버전 모두).[27] 사실 스타크래프트 1 캠페인에서 등장하는 다른 영웅들은 기본 공격력이 아무리 높아야 제라툴의 절반인 50밖에 안된다. 특수 기술까지 포함해서 100을 능가하는 경우를 굳이 찾자면 짐 레이너(벌쳐)의 스파이더 마인, 노라드 II의 야마토 포, 태사다르의 사이오닉 스톰이 전부이며, 캠페인에는 등장이 없는 데모 버전 등의 기타 영웅을 포함하더라도 에드먼드 듀크(시즈 탱크)의 시즈 모드나 영웅 리버인 워브링어뿐이다(이쪽은 스캐럽의 업그레이드 공격력인 125를 따른다).[28] 제라툴이 공격을 시작하기 직전 초월체의 생명력을 199~295 정도로 크게 낮추는 것도 100 공격력으로 3번에 죽는 모습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기는 하지만, 이러면 멀쩡한 주황색이던 와이어프레임을 난데없이 새파랗게 바꿔야 해서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29] 날 찾았나?[30] "라자갈을 기억하며." 개그가 가득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도 이 대사가 있을 정도로 스타 2에서 제라툴을 대표하는 유닛 대사 중 하나.[31]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서 들을 수 있는 대사다.[32] 공허의 유산 캠페인 두 번째 임무, '커지는 그림자' 임무의 제라툴에 한정해서 들을 수 있는 대사들이다.[33] 태사다르로 변장한 오로스가 '칼날 여왕'이야말로 우주를 파멸로부터 구할 열쇠라고 알려주자 보인 반응[34] 제라툴은 멩스크가 레이너를 죽인 줄 알고 멘붕한 케리건에게 접근하여 복수를 원한다면 원시 저그가 살고 있는 저그의 고향, 제루스로 가서 그 힘을 얻어오라고 조언한다.[35] 공허의 유산 프롤로그.[36] 그 밖에 일반 유닛들 중 감염된 테란, 광전사도 개그성 대사가 한 마디도 없다.[37] 아몬 때문에 개판이 되어버린 아이어 그 초반 미션 맞다.[38] 전자는 유닛 아이콘, 후자는 임무 중 영웅 선택 UI 아이콘[39] 지상 장갑 업그레이드 당 +1, 최대 5[40] 보호막 업그레이드 당 +1, 최대 3[41] 지상 무기 업그레이드 당 +5, 최대 100(중장갑 125)[42] 이동 거리는 8로 추적자 점멸의 이동 거리와 같음[43] 화력보다는 은밀함과 기동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최전방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다.[44] 전자는 유닛 아이콘, 후자는 임무 중 영웅 선택 UI 아이콘, UI 아이콘이 특이하게 화질이 더 구린 아이콘을 쓴다.[45] 보호막 재생 지연 10초, 재생 속도 초당 4
주 이야기: '커지는 그림자' 임무에서는 재생 속도 초당 2, 보호막 량 100[46] 탐지 반경 12
스타크래프트 2에서 최초로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영웅이 탐지 능력을 보유하는 케이스다. 이후 등장한 탐지기 영웅에는 노바, 데하카, 슈퍼 개리가 있다.[47] SBS 빽드 유튜브 채널에서도 이를 이용한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48] 초강력 폭딜러인 암흑 기사의 영웅 버전으로서 무려 100의 단발공격력을 일반 유닛보다 빠른 공속으로 썰어대니 인상에 남는 게 무리가 아니다.[49] 만난 사람이 오직 레이너이다 보니 이 말을 들은 맷 호너는 처음에 레이너가 술에 취해서 헛것을 봤다고 생각했다. 다만, 토시는 그 존재를 파악하긴 했다. 프로토스라는 건 레이너가 찾아온 뒤에 알았지만.[50] 들키지는 않았지만 케리건이 탄 거대괴수가 칼디르를 떠날 때 공허의 구도자가 거대 괴수의 밑에 따라붙는 장면이 나온다. 참고로 당시 케리건은 자신의 존재를 알리려던 칼디르의 프로토스들을 전원 학살한 뒤였다.[51] 자치령 황궁에는 가본 적 없긴 한데 마음 먹고 들어갔다면 당연히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자치령 황궁의 경계가 아무리 삼엄해도 코르샤칼의 대의회 지휘부나 황금 함대 한복판의 아르타니스 기함 같은 곳보다 빡세진 않을 것이기 때문. 하지만 자치령 황궁에는 갈 이유가 없었을 것이다. 그도 그럴게 제라툴이 잠입한 이유를 살펴보면 자날에서 히페리온에 잠입한 건 이한 수정을 레이너에게 전해주기 위함이었고 군심에서 거대괴수에 잠입한 건 케리건에게 제루스에 대해 얘기하기 위함이었고 공유에서 아르타니스에게 간 것도 중추석을 찾아야 해서였다. 하지만 자치령 황궁에는 이러한 찾아가야 할 이유들이 없다. 단 공유에서 자치령 황궁에 갈뻔할 일이 한번 있긴 했는데 원래 중추석을 가져오기로 한 것은 아르타니스가 아니라 제라툴이었고 중추석은 그때 자치령 황궁에 있었기 때문, 하지만 제라툴이 죽고 황궁이 뫼비우스 특전대에 털려버린 덕분에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게 되었다. 게다가 자치령이 뫼비우스 특전대에게 털리면서 중추석을 뺏겼으니 황궁에 가봐야 아무것도 건질 수 없었다.[52] 240/240으로 보호막도 충분하지만 몸도 단단한 피닉스와 크게 비교된다. 프로토스 전사들 중 최하급인 광전사도 체력이 100이다.
주 이야기: '커지는 그림자' 임무에서는 재생 속도 초당 2, 보호막 량 100[46] 탐지 반경 12
스타크래프트 2에서 최초로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영웅이 탐지 능력을 보유하는 케이스다. 이후 등장한 탐지기 영웅에는 노바, 데하카, 슈퍼 개리가 있다.[47] SBS 빽드 유튜브 채널에서도 이를 이용한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48] 초강력 폭딜러인 암흑 기사의 영웅 버전으로서 무려 100의 단발공격력을 일반 유닛보다 빠른 공속으로 썰어대니 인상에 남는 게 무리가 아니다.[49] 만난 사람이 오직 레이너이다 보니 이 말을 들은 맷 호너는 처음에 레이너가 술에 취해서 헛것을 봤다고 생각했다. 다만, 토시는 그 존재를 파악하긴 했다. 프로토스라는 건 레이너가 찾아온 뒤에 알았지만.[50] 들키지는 않았지만 케리건이 탄 거대괴수가 칼디르를 떠날 때 공허의 구도자가 거대 괴수의 밑에 따라붙는 장면이 나온다. 참고로 당시 케리건은 자신의 존재를 알리려던 칼디르의 프로토스들을 전원 학살한 뒤였다.[51] 자치령 황궁에는 가본 적 없긴 한데 마음 먹고 들어갔다면 당연히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자치령 황궁의 경계가 아무리 삼엄해도 코르샤칼의 대의회 지휘부나 황금 함대 한복판의 아르타니스 기함 같은 곳보다 빡세진 않을 것이기 때문. 하지만 자치령 황궁에는 갈 이유가 없었을 것이다. 그도 그럴게 제라툴이 잠입한 이유를 살펴보면 자날에서 히페리온에 잠입한 건 이한 수정을 레이너에게 전해주기 위함이었고 군심에서 거대괴수에 잠입한 건 케리건에게 제루스에 대해 얘기하기 위함이었고 공유에서 아르타니스에게 간 것도 중추석을 찾아야 해서였다. 하지만 자치령 황궁에는 이러한 찾아가야 할 이유들이 없다. 단 공유에서 자치령 황궁에 갈뻔할 일이 한번 있긴 했는데 원래 중추석을 가져오기로 한 것은 아르타니스가 아니라 제라툴이었고 중추석은 그때 자치령 황궁에 있었기 때문, 하지만 제라툴이 죽고 황궁이 뫼비우스 특전대에 털려버린 덕분에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게 되었다. 게다가 자치령이 뫼비우스 특전대에게 털리면서 중추석을 뺏겼으니 황궁에 가봐야 아무것도 건질 수 없었다.[52] 240/240으로 보호막도 충분하지만 몸도 단단한 피닉스와 크게 비교된다. 프로토스 전사들 중 최하급인 광전사도 체력이 10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