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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5 19:00:34

저글링

1.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저그 유닛 저글링2. 묘기 저글링
2.1. 저글링의 종류2.2. 저글링의 고수들2.3. 대한민국의 경우
3. 국카스텐의 정규 2집 수록곡

1.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저그 유닛 저글링

영어: Zergling

저글링(스타크래프트 시리즈) 문서 참조. 한글 발음과 표기는 묘기 저글링과 같지만, 영어로는 철자도, 발음도 모두 다르다.[1]

비글의 별명이기도 한데, 비글 특유의 활달함에 애를 먹은 사람들이 그렇게 부른다. 또한 초등학생들의 행동에 대해서 초딩 + 저글링이라는 의미로 초글링이 있다.

1.1. 스타크래프츠저글링

스타크래프트의 팬 에니메이션인 스타크래프츠에 등장하는 저글링이다. 너무 귀여워서 문서가 따로 있을 정도.다 도 문서가 따로 있다. 저글링(스타크래프츠) 문서 참조.

2. 묘기 저글링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20px-5_ball_juggling.jpg

영어: Juggling

일반적으로 공 같은 물체들을 공중에 던지면서 돌리는 유희를 말한다. 서커스필수요소. 이게 제일 일반적인 저글링으로, 토스 저글링이라 한다.

보통 이나 골프 따위로 한번쯤은 시도해 보았을 것이다. 2개까지는 A를 왼손으로 던지고 B를 재빨리 왼손으로 받아 A가 오른손에 떨어지면 B를 던지는 식으로 그럭저럭 무리없이 할 수 있지만 사실 이것은 two-ball shuffle이라 해서 별로 좋은 방식은 아니라고 한다. 등으로 구사하면 OT, MT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다. 물론 실패해서 깨트리면 더욱 큰 존재감을 드러낸다!

당연하지만 달인이 하면 정말 신기한 볼거리. 아찔한 물건으로 저글링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로 저글링을 하는 것은 물론이며 심지어는 엔진을 켠 전기톱으로 저글링 묘기를 선보이는 전문가가 있다. 전기톱의 경우 하는 사람이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지만...

연습을 해보려면 처음엔 2개정도로 시작해서 조금씩으로 갯수를 늘려가는 것이 좋다. 제일 무난하고 구하기도 쉬운 테니스 공[2] 콩을 적당히 넣은 주머니, 이상적으로는 콩으로 채운 저글링용 공 같은 것이 적당.

재미나 취미 생활로도 좋지만, 뇌중에 소뇌 개발에 도움이 되어서, 치매예방, ADHD 완화 등 두뇌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소 엉뚱하게 천자문에도 저글링으로 추정되는 것이 언급되었는데 115번째 구절에서[3] 춘추시대 초나라 초혜왕 시기의 인물인 웅의료(熊宜僚)가 이걸 잘 했다고 언급되었다. ##

2.1. 저글링의 종류

2.2. 저글링의 고수들

매년마다 투표로 세계 최고의 저글러 40인을 선정한다. 다음의 영상을 참조할 것.#

2.3. 대한민국의 경우

인지도가 바닥인 건 둘째치고 그게 뭔지도 모른다. 일반인에게 보급은 고사하고 아는 사람조차 거의 없으며, 아아~ 스타크래프트요? 제가 저글링 좀 잘 돌리죠 설사 안다는 극소수의 사람들도 서커스 천막과 볼 몇 개, 접시 몇개를 돌리는 광대 분장한 삐에로만 떠올리는 상황.[14][15] 길거리 공연도 다른 나라에 비해 상당히 적다.

일본도 JJF(Japan Juggling Festival)라 해서 매년 열리는 저글링 경연대회 겸 축제가 있고,[16] 유럽도 EJC(Europe Juggling Contest)라고 해서 매년 열리는 경연대회가 있는데, 우리나라는 매우 당연한 얘기지만 그런 거 없다. 그리고 여태까지 이런 대회에 우리나라 저글러가 참여한 적은 2005년 EJC에 참여한 '매직 저글러' 조준우[17], 2010년 JFF에 참여하신 여성 저글러 차재은 이외에는 손에 꼽을 정도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도 인디에서나마 힘쓰는 사람들이 꽤 있고, EJC 같은 경우 참가 조건이 매우 까다로워 아시아인 참가자가 거의 없었다는 것을 보면 중국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쪽의 저글링이 상대적으로 덜 발달하고 덜 퍼진 것일 뿐이므로, 앞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물론 신기함을 이용한 젊은 층에게의 어필, 사회적인 시선 극복 등 해결해야 할 것이 많은 것은 엄연한 사실.

3. 국카스텐의 정규 2집 수록곡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FRAME(국카스텐) 문서
번 문단을
저글링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1번 문단은 유성 치경 마찰음([z]), 2번 문단은 유성 후치경 파찰음([d͡ʒ])이다. 한국어에서는 둘 다 무성 치경구개 파찰음([t͡ɕ])으로 발음한다.[2] 연습할 때 떨어지면 너무 쉽게 다른 곳으로 통통 튀거나 굴러간다.[3] 布射僚丸 嵇琴阮嘯, 포사료환 혜금완소[4] 참고로 이 크리스탈 볼은 깨지는 재질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 가정의 마룻바닥 정도는 떨어트려도 안 깨지나, 아스팔트보도블럭에 떨어트리면...지못미. 유리처럼 깨지지는 않지만, 공에 금이 가서 못 쓰게 된다.[5] 여담으로 김태희의 취미이기도 하다.[6] 여기서 주의할 건, 파이어(불을 사용하는 묘기 도구)=저글링은 성립하지 않는단 거다. 교집합이 있을 뿐, 둘이 결코 같은 건 아니니 주의가 요구된다.[7] 다음 영상을 참조할 것. 2009년 JFF(Japan Fire Festival)에서의 공연이며, 공연 중인 사람은 일본의 28세의 포이 저글러, Yuta이다. 배경음악은 일본의 유명 재즈 아코디언 연주자인 Coba(본명 코바야시 야스히로)의 2009년 앨범,"boy"의 수록곡인 la strada(이탈리아어로 "길")이다.[8]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컨택트 저글러는 저 투표에 들기 굉장히 힘들다. 저기서 컨택트 저글러라 해봤자, 일본의 코메이 아오키(2008 JJF(일본 저글링대회) 우승자인 볼,컨택트 저글러. 이사람마저도 주전공은 볼이다.) 이외엔 거의 없다시피하다.[9] 일본은 나이를 만으로 센다.[10] 흔들림 없이 볼을 다루면, 공이 투명하기 때문에 공이 무중력 상태로 떠 있는 것 같이 보인다.[11] 컨택트 저글링 볼을 팔,가슴으로 굴리는 것. 해보면 알겠지만 상당히 어렵다!. 손으로 공을 다루는 건 해도 바디 롤링은 포기한 사람도 있을 정도.[12] 컨택트 저글링에서 주로 쓰는 기술로, 볼을 몸의 한 부위(팔 관절이나 팔꿈치(!) 등등)에 멈추게 만드는 것이다.[13] 직접보도록 하자. 참고로 이 영상은 몇 개를 제외하곤 본인 기량보다 상당히 쉬운 기술들만 선보인 영상이다. 배경음악은 일본의 재즈 2인조 에고 래핑(Ego-Wrappin')의 보컬인 나카노 요시에의 솔로앨범 수록곡인 ソレイユ(soleil).[14] 그나마 디아볼로를 알린 것은 애니메이션 카레이도 스타, 우리에게 잘 알려진 저글러라면 2008년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한 위에 기술한 일본의 컨택트 저글러, 오코탄페씨일 것이다(...). 우리나라 저글러 중에서는 현 우리나라 최고의 포이 스피너인 정신엽 씨가 코리아 갓 탤런트에서의 공연으로 그나마 적게나마 알려진 편. 또한 동춘서커스의 저글링 박(본명: 박광환)도 뉴스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이름이 알려진 편이다.[15] 그런데 요즘은 학교 수행평가로 시키기 시작했다.[16] 그 외에도 일본에서 매년 열리는 불의 축제인 JFF(Japan Fire Festival)에서 저글링과 파이어 아트 경연대회가 열려, 유명 저글러, 파이어 아티스트들이 저글링을 공연하기도 한다.[17] 항목에도 나와있듯 KBS 코미디언으로 편입되어 개그콘서트에 출연했고, 현재는 옹알스팀에서 저글링을 담당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