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학교 모두 수도권에서 지리적인 이점을 지닌다. 인천의 대표 신도시인 송도국제도시에, [1] 가천대학교는 수도권에서 대도시이자 IT 산업이 집중된 성남시에, 경기대학교는 수원의 신도시 지역인 광교신도시에 위치한다.[2]
세 학교 모두 학교이름이 들어간 역이 있으며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가천대학교는 가천대역이 있어 서울 선릉역과 왕십리역까지 짧은 시간 안에 갈 수 있으고, 경기대학교는 광교(경기대)역이 신분당선이기 때문에 신논현역과 강남역까지 지하철을 타고 35분만에 도착 가능하다.[3] 인천대학교는인천대입구역이 있으며 절대적인 거리는 멀지만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B노선의 시종착역이 될 예정이어서 서울시내와의 접근성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세 학교의 몇몇 학과가 특정인물과 연관되어있다는 특이한 점이있다. 가천대의 의과대학과 간호대학은 본인부터 의료인이었던 이길여총장, 경기대의 관광문화대학은 김영실교수에 의해서 국내 최초로 설립된 관광대학이고, 인천대의 동북아국제통상물류학부는 시립화 당시 김학준총장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학과다.
세 학교 중 인천대학교만 캠퍼스가 평지에 위치하고 있다. 경기대와 가천대는 한국에 있는 대부분의 학교가 그렇듯이 산 중에 캠퍼스가 조성되어있다.
[1] 물론 송도에서 개교를 한 것은 아니다. 원래는 제물포역 인근에 있었다.[2] 경기대학교는 세 학교 중 유일하게 서울에도 캠퍼스가 있다.[3] 명명권을 돈주고 산 것 같지만 병기역명으로 따로 비용을 지불하고있지 않다. 자세한 사정은 문서를 참조하자...[4] 재물포캠퍼스도 있긴하나 현재 미사용상태이다.[5] 가천대학교는 경원대 시절 1987년에, 경기대학교는 1984년에 승격되었으며, 인천대학교는 1988년에 종합대학으로 승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