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27 07:11:08

아마르티야 센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Nobel_Prize.png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cd9f51 {{{#!wiki style="padding: 5px 0 0; margin:-5px -10px; background: linear-gradient(to right, #582d2d, #663334, #663334, #582d2d)"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25%; min-height:2em"
{{{#!folding [ 20세기 ]
{{{#!wiki style="margin:-5px -1px -5px; word-break:normal"
{{{#555,#aaa
<rowcolor=#cd9f51> 1969 1970 1971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미국 국기.svg
랑나르 프리슈 얀 틴베르헌 폴 새뮤얼슨 사이먼 쿠즈네츠
<rowcolor=#cd9f51> 1972 1973 1974
파일:영국 국기.svg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소련 국기.svg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스웨덴 국기.svg
존 힉스 케네스 애로우 바실리 레온티예프 군나르 뮈르달
<rowcolor=#cd9f51> 1974 1975 1976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소련 국기.svg 파일:미국 국기.svg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찰링 코프만스 레오니트 칸토로비치 밀턴 프리드먼
<rowcolor=#cd9f51> 1977 1978 1979
파일:스웨덴 국기.svg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미국 국기.svg
베르틸 올린 제임스 미드 허버트 사이먼 시어도어 슐츠
<rowcolor=#cd9f51> 1979 1980 1981 1982
파일:세인트루시아 국기.svg 파일:영국 국기.svg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미국 국기.svg
아서 루이스 로런스 클라인 제임스 토빈 조지 스티글러
<rowcolor=#cd9f51> 1983 1984 1985 1986
파일:프랑스 국기.svg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영국 국기.svg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미국 국기.svg
제라르 드브뢰 리처드 스톤 프랑코 모딜리아니 제임스 뷰캐넌
<rowcolor=#cd9f51> 1987 1988 1989 1990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프랑스 국기.svg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파일:미국 국기.svg
로버트 솔로우 모리스 알레 트뤼그베 호벨모 해리 마코위츠
<rowcolor=#cd9f51> 1990 1991 1992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영국 국기.svg 파일:미국 국기.svg
머턴 밀러 윌리엄 샤프 로널드 코즈 게리 베커
<rowcolor=#cd9f51> 1993 1994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헝가리 국기.svg 파일:미국 국기.svg
로버트 포겔 더글러스 노스 존 하사니 존 내시
<rowcolor=#cd9f51> 1994 1995 1996
파일:독일 국기.svg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영국 국기.svg 파일:캐나다 국기.svg 파일:미국 국기.svg
라인하르트 젤텐 로버트 루카스 주니어 제임스 멀리스 윌리엄 비크리
<rowcolor=#cd9f51> 1997 1998 1999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캐나다 국기.svg 파일:인도 국기.svg 파일:캐나다 국기.svg
로버트 머튼 마이런 숄즈 아마르티야 센 로버트 먼델
<rowcolor=#cd9f51> 2000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미국 국기.svg
제임스 헤크먼 대니얼 맥패든
}}}
}}}}}}}}}
[ 21세기 ]
##
||<rowbgcolor=#663334><rowcolor=#cd9f51><-3> 2001 || 2002 ||

}}}}}} ||

컴패니언 오브 아너 수훈자
Order of the Companions of Honour – (CH)
{{{#!wiki style="margin:0 -10px -5px"
{{{#black,#white {{{#!folding [ 펼치기 · 접기 ]
CH 파일:CHCompanionofHonour.jpg
윌리엄 서머싯 몸
(1954)
아놀드 토인비
(1956)
패트릭 블래킷
(1965)
막스 페루츠
(1975)
존 길구드
(1977)
프레더릭 생어
(1981)
칼 포퍼
(1982)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1984)
스티븐 호킹
(1989)
조지프 니덤
(1992)
알렉 기네스
(1994)
데이비드 애튼버러
(1995)
리처드 돌
(1996)
데이비드 호크니
(1997)
크리스 패튼
(1997)
에릭 홉스봄
(1998)
존 메이저
(1999)
도리스 레싱
(2000)
외국인
아마르티야 센
(2000)
해럴드 핀터
(2002)
주디 덴치
(2005)
이안 맥켈런
(2008)
마이클 하워드
(2011)
피터 힉스
(2012)
매기 스미스
(2014)
외국인
데즈먼드 투투
(2015)
조지 오스번
(2016)
폴 매카트니
(2017)
J. K. 롤링
(2017)
델리아 스미스
(2017)
마거릿 애트우드
(2018)
엘튼 존
(2019)
폴 스미스
(2020)
데이비드 치퍼필드
(2020)
폴 너스
(2022)
메리 퀀트
(2023)
이언 매큐언
(2023)
안나 윈투어
(2023)
웨일스 공비 캐서린
(2024)
셜리 배시
(2024)
고든 브라운
(2024)
※ 참고: 전체 영어 명칭은 Order of the Companions of Honour이지만
영연방의 정부(내각), 관보(런던 가제트), 왕실 등 공공기관 웹사이트에서 약칭 Companion of Honour로 표기, 안내하고 있다.
{{{#black,#white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1013a; font-size: .8em"
}}}}}}}}} ||

서양 철학사
현대 철학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wiki style="margin:-16px -11px;"<tablewidth=100%> 고대 철학 중세 철학 근대 철학 현대 철학 }}}
<colbgcolor=#545454><colcolor=#fff> 현대철학
현상학 후설 · 슈타인 · 레비나스 · 앙리
철학적 인간학 셸러 · 부버 · 겔렌
하이데거
실존주의 무신론적 실존주의: 우나무노 · 사르트르 · 보부아르 · 메를로퐁티 · 시오랑 · 카뮈 / 유신론적 실존주의: 야스퍼스 · 라벨 · 틸리히 · 마르셀
해석학 가다머 · 리쾨르
소비에트 마르크스주의: 레닌 · 루카치 · 그람시 · 마오 · 일리옌코프 / 서구 마르크스주의: 블로흐 · 코르쉬 · 르페브르 · 드보르 / 구조 마르크스주의: 알튀세르 · 발리바르 · 랑시에르 / 포스트 마르크스주의: 제임슨 · 라클라우 · 무페 / 기타: · 네그리 · 바디우 · 가라타니 · 지젝 · 피셔
비판 이론 호르크하이머 · 아도르노 · 벤야민 · 마르쿠제 · 프롬 · 하버마스 · 벨머 · 네크트 · 프레이저 · 호네트
구조주의 소쉬르 · 야콥슨 · 레비스트로스 · 바르트 · 라캉 · 푸코 · 부르디외
리오타르 · 들뢰즈 · 가타리 · 보드리야르 · 데리다 · 바티모 · 아감벤 · 버틀러 · 아즈마
21세기 실재론
신유물론: 해러웨이 · 라투르 · 데란다 · 브라이도티 · 베넷 / 사변적 실재론: 브라시에 · 메이야수 · 하먼 / 신실재론: 페라리스 · 가브리엘 / 기타: 바스카 · 랜드
실용주의 퍼스 · 제임스 · 듀이 · 미드 · 산타야나 · 굿맨 · 로티
20세기 전반 수학철학 프레게 · 괴델 · 브라우어 · 힐베르트
무어 · 화이트헤드 · 러셀 · 램지
비트겐슈타인
슐리크 · 노이라트 · 카르납 · 에이어
옥스퍼드 학파
라일 · 오스틴 · 스트로슨 · 그라이스
언어철학 콰인 · 촘스키 · 크립키 · 루이스 · 데이비드슨 · 더밋 · 스톨네이커 / 피츠버그학파: 셀라스 · 맥도웰 · 브랜덤
심리철학 · 퍼트넘 · 포더 · 차머스 · 김재권 · 데닛 · 처칠랜드
과학철학 푸앵카레 · 라이헨바흐 · 포퍼 · 헴펠 · 핸슨 · · 파이어아벤트 · 라카토슈 · 해킹 · 라우든 · 카트라이트 {{{#!folding ▼ 비분석적 과학철학(대륙전통)
기술철학
매클루언 · 엘륄 · 비릴리오 · 스티글레르 · 플로리디 · 보스트롬
정치철학 자유주의: 벌린 · 롤스 · 카스토리아디스 · 슈클라 · · 노직 · 라즈 · 누스바움 · 레비 · 호페 / 공동체주의: 매킨타이어 · 테일러 · 왈저 · 샌델 / 공화주의: 아렌트 · 스키너 · 페팃 / 보수주의: 슈미트 · 에볼라 · 스트라우스 · 푀겔린 · 오크숏 · 랜드 · 아롱 · 커크 · 크리스톨 · 버클리 · 맨스필드 · 후쿠야마 · 두긴
윤리학 규범윤리학: 톰슨 · 네이글 · 레건 · 파핏 · 싱어 · 케이건 / 메타윤리학: 맥키 · 헤어 · 프랭크퍼트 · 윌리엄스 · 블랙번 · 코스가드
인식론 치좀 · 게티어 · 암스트롱 · 골드만
법철학 라드브루흐 · 풀러 · 하트 · 드워킨
종교철학 드샤르댕 · 마리탱 · 니부어 · 하츠혼 · 베유 · · 지라르 · 닐슨 · · 월터스토프 · 플란팅가 · 크레이그
탈식민주의 파농 · 사이드 · 스피박
페미니즘 이리가레 · 데일리 · 나딩스 · 길리건 · 크리스테바 · 데이비스 · 파이어스톤 · 오킨 · 맥키넌 · · 크렌쇼
환경철학
슈바이처 · 레오폴드 · 요나스 · 네스 · 패스모어 · 북친 · 롤스톤 · 캘리콧 · 포스터 · 사이토
관련문서 대륙철학 · 분석철학 }}}}}}}}}
<colbgcolor=#8c561e><colcolor=#fff>
아마르티야 센
অমর্ত্য সেন | Amartya Sen
본명 아마르티아 쿠마 센
অমর্ত্য কুমার সেন
Amartya Kumar Sen
출생 1933년 11월 3일 ([age(1933-11-03)]세)
인도 제국 벵골 주 산티니케탄
국적
[[인도|]][[틀:국기|]][[틀:국기|]]
직업 경제학자, 철학자
학력 캘커타 프레지던시 컬리지
(경제학 / 학사)[1] (1953년)
케임브리지 대학교 트리니티 컬리지
(경제학 / B.A. · Ph.D.) (1955년 · 1959년)
현직 하버드 대학교 (석좌교수[a] / 2004년~)
하버드 대학교 (경제학과 · 철학과 / 정교수) (2004년~)
경력 케임브리지 대학교 트리니티 컬리지
(학장 / 1998~2003년)
하버드 대학교 (석좌교수[a] / 1987~1998년)
하버드 대학교 (경제학과 · 철학과 / 정교수) (1987~1998년)
옥스퍼드 대학교 (경제학과 / 정교수)[4] (1980~1988년)
코넬 대학교 (객원교수 / 1978~1984년)
옥스퍼드 대학교 (경제학과 / 정교수)[5] (1977~1980년)
LSE (경제학과 / 정교수) (1971~1977년)
하버드 대학교 (객원교수 / 1968~1969년)
UC 버클리 (객원교수 / 1964~1965년)
델리 경제학교 (경제학과 / 교수) (1963~1971년)
스탠퍼드 대학교 (방문부교수 / 1961년)
MIT (객원조교수 / 1960~1961년)
자다푸르 대학교 (경제학과 / 교수) (1956~1958년)
종교 무종교(무신론)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생애3. 학문적 업적4. 관련 영상5. 여담

[clearfix]

1. 개요

인도 출신의 경제학자. 아시아 최초의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이기도 하다.

2. 생애

1933년 지금의 인도 서벵골 주 산티니케탄에서 태어났다. 학부를 졸업한 이후 케임브리지 대학교에 입학해서 학사를 하나 더 따고 박사를 취득했다. 여기서 약간 특이하게도 성적 우수 장학금을 받아 4년의 여유가 생기자 철학을 공부하는 결정을 내리기도 한다. 이후 인도 대학들의 교수와 미국 대학에서 방문 교수등을 하다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교수를 하기도 했고 현재는 하버드 대학교에 재직하고 있다.

3. 학문적 업적

후생경제학과 관련하여 많은 업적을 쌓았고 이를 통해 1998년 아시아 최초의 노벨경제학상 수상자가 되었다. 2018년 기준 아시아권에서는 유일한 수상자였다가 2019년 경제학상을 공동수상한 아브히지트 바네르지가 인도 출신으로 합류했다. 다만, 바네르지는 미국으로 이민가서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어 단일 국적으로는 2023년까지 유일하다.

센의 연구 주제는 매우 다양하나 주로 그가 주력한 부분은 빈곤과 불평등이었다. 그의 저서 Poverty and Famines: An Essay on Entitlement and Deprivation (1981) 에 따르면, 1943년 벵골 대기근[6] 단순히 절대적인 식량 생산의 부족으로 일어난게 아니라, 낮은 임금과 도시 지역의 곡물 가격 상승으로 인해 벌어졌다고 한다. 그가 연구한 이론들은 이후 케네스 애로우가 등장시킨 사회선택 이론의 발전에 많은 영향을 주었으며 특히 초창기 그의 기근에 대한 연구는 이 분야에서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었다. 또 센의 이론은 이후 국제기구에서 식량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많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센은 윈스턴 처칠벵골 대기근의 대량사망에 결정적인 원인을 끼쳤다고 논문에 게제했다.
1943년 벵골 기근은 그곳 사람들이 토끼처럼 번식하는 경향 때문에 발생했다는 윈스턴 처칠의 유명한 발언은 식민지 피해자를 비난하는 이러한 일반적인 전통에 속한다. 이는 쉽게 예방할 수 있었던 비참한 기근에서 기근 구호를 결정적으로 지연시키는 데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문화적 민족주의의 요구는 힘의 비대칭성과 잘 결합되어 매우 파괴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Winston Churchill’s famous remark that the Bengal famine of 1943 was caused by the tendency of people there to breed like rabbits belongs to this general tradition of blaming the colonial victim. This had a profound effect in crucially delaying famine relief in that disastrous and easily preventable famine. The demands of cultural nationalism merge well with the asymmetry of power and can have quite devastating effects
Sen, Amartya. "Is Nationalism a Boon or a Curse?." Economic and Political Weekly (2008)#

특히 그가 만든 센 지수빈곤의 정도를 측정하는데 상당히 많은 기여를 했다. 센은 이러한 자신의 연구 분야에 대해 직업적 양심이라 표현했는데 당시 벵골 대기근을 직접 목격한 인도 출신이라는 것이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인도, 중국과 관련해서 남녀평등 문제에 대해서 지적했는데 여기서도 센은 단순히 여아의 낙태율이 높아서일 뿐만이 아니라 여아가 더 적은 기회를 받는 점을 지적했다. 어릴때부터 여성이 교육을 덜 받고, 좋은 의료 혜택을 덜 받다보니 다른 서구사회와 다르게 인도의 남성 비율이 높다는 것이다. 자유주의자 역설 역시 센이 주창한 이론이며 자유시장경제에 대한 많은 시사점을 던져 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도 출신에 인도 대학에서도 재직을 해서 그런지 인도의 경제와 관련한 논문들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위에 철학을 공부했다는 점에서 알수 있듯이 경제학에 있어서도 철학의 역할을 중요시 했다. 해서 후생경제학 뿐만 아니라 경제철학에 있어서도 상당히 권위자인데 2009년 출판된 그의 책 <The Idea of Justice>는 사회 빈곤과 정의에 대한 그의 시각을 잘 정리해주는 책이다. 국내에 번역 된 저서로는 <정의의 아이디어>, <자유로서의 발전> , <윤리학과 경제학> , <불평등의 재검토> 등이 있다. 공저로는 조지프 스티글리츠 등과 함께 저술한 <GDP는 틀렸다>가 많이 알려져 있다.

성장과 복지를 동시에 추구한 인도 케랄라 주의 사례를 저개발국의 이상적인 발전모델로 평가하였다. 오직 GDP로만 경제발전의 성과를 줄세우는 풍토를 비판하면서 파키스탄의 마흐붑 울하크 교수와 함께 케랄라 모델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인간개발지수를 개발하였다. 인간개발지수는 평균수명과 교육기회, 1인당 소득 등을 종합해서 보여주는 통계지표로 GDP의 대안으로 제시하였다. 현재는 UN 산하 전문기구인 유엔개발계획(UNDP)이 매년 국가별, 지역별로 집계해서 발표하고 있다.

경제학자임에도 불구하고 철학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한 The idea of Justice란 책을 2009년도에 발간해 반향을 일으켰다[7]

4. 관련 영상


5. 여담



[1] 수학 부전공[a] 토마스 W. 라몬트 대학교 교수[a] [4] 드러먼드 정치경제학 교수직, 올 소울즈 컬리지 펠로우[5] 너필드 컬리지 펠로우[6] 센은 그 당시 대기근 현상을 직접 체험한 어린이였다.[7] 국내에도 번역서가 발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