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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3 05:25:40

신정동 연쇄폭행 살인사건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 개요2. 사건 경위
2.1. 1, 2차 피해자: 권 모 씨와 이 모 씨2.2. 3차 생존 피해자: 박 모 씨
3. 그것이 알고싶다의 방영
3.1. 2015년 10월 17일3.2. 2020년 1월 11일3.3. 2024년 8월 16일(유튜브 채널)
4. 재수사5. 여담6. 둘러보기

1. 개요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동에서 발생했던 미제사건.

신원미상의 남성으로 추정되는 범인이 각각 2005년 6월 6일, 2005년 11월 20일, 2006년 5월 31일에 여성을 납치, 성추행, 살해 후 유기한 사건이다. 피해자는 총 3명으로 피살자 2명, 생존자 1명이다. 범인은 2인 1조로 추정되지만 확실한 것은 아니다. 피해자이자 생존자 박 씨를 납치한 용의자와 2명의 피해자를 살해한 용의자가 동일한 범인이라면 2인 1조로 추정해 볼 수 있다.

2. 사건 경위

2.1. 1, 2차 피해자: 권 모 씨와 이 모 씨

첫 번째 사건은 2005년 6월 6일 오후에 벌어졌다. 피해자는 당시 25세의 회사원 권모 양으로, 오후에 감기 증세가 있어 병원을 가던 도중 납치당한 후 살해당했다.

부검 결과 아침 오전 8시~9시 사이로 추정되는 시각에 먹은 음식이 아직 위산에 녹지 않은 채로 있었던 점으로 보아 납치 후 살해 추정 시간까지는 길게 봐야 8시간 이내로 그렇게 길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살해당한 시신은 신정동에 있는 신목초등학교 뒤쪽 골목[1]의 쓰레기 무단 투기 현장에서 발견되었는데 상반신과 하반신이 각각 쌀포대에 씐 채 끈으로[2] 묶인 상태로 발견되었다. 첫 시신 발견자는 쓰레기 무단 투기 단속 공무원으로 여느 때와 같이 불법 쓰레기 투기 현장을 모니터링하다가 시신을 처음 발견했는데, 처음에는 손이 삐져나온 걸로 봐서 마네킹이 버려진 줄 알고 만졌다가 물컹해서 이상함을 느껴 쌀 포대를 벗겨 보니 사람이 죽은 것이었다고 한다.

검시 결과 사인은 경부압박 질식사였다. 속옷이 반 벗겨진 상태로 걸쳐져 있었고 피해자의 음부에 종류가 다른 생리대 두 개[3]와 휴지 말린 것이 삽입되어 있었고 그 외에도 가슴이 치아에 물리거나 복부의 과다한 출혈 등 여러 가지 폭행당한 흔적이 있었다. 하지만 정액 반응이 음성으로 나와서 범인을 유추해 낼 수는 없었다.

처음에는 장례식장에서 피해자 오빠의 태도가 이상해 보였다는 주변의 증언으로 인해 경찰이 피해자의 오빠를 의심했으나 추후 용의선상에서는 제외되었다.[4]

두 번째 피해자는 42세 여성 이모 씨로, 첫 번째 사건 발생 6개월 후인 11월 20일 친정 집에 간다며 집을 나간 이후 연락이 두절되었고 피해자가 마지막으로 확인된 모습은 신정역 에스컬레이터 CCTV였다. 남편은 아내가 친정집에 갔겠거니 하고 있었는데 익일 아침이 되어도 아내가 돌아오지 않자 점점 불안해하다가 아내가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는 비보를 접했다.

두 번째 피해자는 마대자루로 시신을 씌운 형태는 동일하나, 첫 번째 피해자와는 달리 매듭이 더 섬세하고 빈틈없이 묶여 있었고 첫 번째 피해자와 마찬가지로 시신이 쓰레기 무단 투기장에서 발견되었으며 사인 또한 경부압박 질식사고 복부의 출혈 등으로 폭행의 흔적이 있었기에 전문가들은 동일범의 소행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추측했다.

시신이 유기된 장소는 신정동 로마아파트 바로 근처 한 빌라의 주차장으로 언뜻 보면 사람들이 자주 왕래하는 골목처럼 보이나, 알고 보면 사각지대가 있는 곳으로 특히 밤 같은 야심한 시간대가 되면 야음을 틈타 뭔가 유기하기 좋은 구조였다. 특히 이 다세대 주택 골목은 담벼락이 쳐져 있었으며 복잡한 구조와 비슷한 외견으로 인해 쉽게 구별하기 어려웠다. 사건 이후에는 CCTV가 설치되었다.

두 번째 피해자의 상의에서 발견된 곰팡이는 옷 자체에서 발생한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묻어온 것임이 확인되었고, 이 곰팡이는 주로 실내 반지하 환경에서 생기는 종류임이 밝혀졌다. 이는 두 번째 피해자가 반지하에서 당했음을 시사한다.

또한 세 사건 모두 신정역 근처에서 발생했고, 이는 세 번째 납치미수 사건과 앞의 두 살인 사건 간에 연관성이 있음을 입증하는 중요한 단서가 되었다.

2.2. 3차 생존 피해자: 박 모 씨

한편 사건 수사에 진전 없이 장기미제사건으로 남나 싶었지만, 이 일대에서 납치당했다가 도망쳐 살아남은 피해자가 있었다는 것이 확인되면서 조금이나마 실마리를 풀 열쇠가 나오게 된다. 피해자는 PTSD에도 불구하고 고심하다가 이전 피해자들의 한을 풀어주기 위해서 인터뷰에 응하여 당시 경찰 수사에서도 털어놓지 못한 이야기를 추가적으로 증언했다.

세 번째 납치미수 사건은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이었던 5월 31일 임시 공휴일에 발생했다.[5] 이 날 세 번째 피해자 박모 씨는 목동오거리에서 남자친구를 만날 목적으로 택시를 타고 가고 있었는데 휴대폰 게임을 하느라 정신이 팔려서 목적지인 목동오거리를 지나쳐 버렸고 결국 신정역까지 와 버린 다음에야 뒤늦게 택시에서 내렸다고 한다. 피해자가 택시에서 내린 후 다시 목동오거리로 걸어가려는 찰나 범인이 잠깐 와 보라고 하여 피해자가 무시했지만 갑자기 범인이 피해자의 옆구리에 커터칼을 들이대면서 따라오라고 했고 피해자는 속수무책으로 따라갈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피해자는 가는 동안 소리를 지르며 저항했고 지나가던 행인[6]이 물어보기까지 했으나 범인은 태연하게 "여자친구가 낮술에 취해서 소리를 지르는 것이다." 라는 식으로 둘러댔고 안타깝게도 행인은 범인의 말에 속아 넘어갔다. 결국 피해자는 속수무책으로 신정동 주택가의 어느 반지하방으로 끌려갔는데,[7] 끌려가자마자 틀고 있었던 TV와 라디오 소리가 커졌고 반지하방에 딸린 또 다른 방 한편에서 공범으로 추정되는 자가 또 다른 범인에게 "왔어?"라고 말하며 알아서 처리하라는 식으로 말했다고 한다.[8] 그리고 피해자는 톱과 바닥에 놓인 수많은 끈들을 목격했다고 하는데 이는 첫 번째, 두 번째 사건과 연계성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9]

그런데 잠시 후 범인이 바지를 벗고 나서 갑자기 화장실을 가겠다고 하며 일어나는 순간 눈을 뜬 피해자는 주위를 살폈고 마침 반지하방의 문이 좀 열려져 있었으며 범인들도 피해자를 보고있지 않아서 그 틈을 타 탈출을 시도했다. 이 때 피해자는 바로 대문 밖으로 뛰어나가지 않고 반지하방 바로 위층(2층)으로 올라가서 그 집 앞에 놓여 있었던 신발장 뒤에 한동안 계속 숨어 있었다. 그러자 얼마 안 가 밑에서 2인 1조의 범인들이 욕하면서 나오더니 톱을 들고 '잡히면 죽여버리겠다.'라며 집밖으로 나갔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틈을 타서 정신없이 달렸고, 인근의 초등학교[10]가 나오자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서 무사히 집에 돌아갈 수 있었다고 한다.

신정동 살인사건이 일명 엽기토끼 살인사건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게 된 이유는 피해자가 몸을 숨겼던 2층의 낡은 신발장 때문인데, 그 신발장에는 마치 아이들이 공작한 듯한 모양새의 화분이 올려져 있었으며 신발장의 측면에는 엽기토끼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고 증언했기 때문이다.[11]

문제는 이 다세대 주택은 담이 높고 주택들이 비슷비슷하게 생겨 주변 지형지물을 정확히 파악하기 힘든 구조이고, 피해자가 당시 패닉 상태였기 때문에 범인의 거주지와 주변 환경에 대해 기억나는 부분은 납치장소가 반지하라는 것과 그 위층의 엽기토끼 스티커가 붙여진 신발장 뿐이라고 한다. 그래서 취재진은 전문가와 함께 그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납치 피해자가 뛰어온 경로를 추정하기도 했다.[12]

그리고 이 납치미수 사건을 끝으로 신정동에서는 유사한 사건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았다.[13] 이에 관해서 주변 관청에서는 "우리는 단순히 전출입 숫자만 조사하고 전출입자의 신상정보까지는 자세히 알지는 못한다.''는 말을 전했다.

박모 씨가 밝힌 용의자의 생김새는 다음과 같다.

12월 21일 그것이 알고싶다 제보 화면에 용의자의 몽타주가 최초로 공개되었다.

3. 그것이 알고싶다의 방영

3.1. 2015년 10월 17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소개되었는데 방송 직후 10여 년 전 그곳 근처 모 피자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한 누리꾼이 그것이 알고싶다 게시판에 "아르바이트하면서 엽기토끼 스티커가 붙어 있는 신발장이 있는 2층 집에 피자 배달을 갔던 기억이 난다."며 다음 로드뷰 사진도 올렸다. 이는 2013년에 피해자가 도망친 2층 집 사진이었는데 건물 앞에 쌀포대 자루가 올려져 있는 현수막 운반 리어카전동 휠체어가 찍혀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 제보에는 다음과 같은 의의가 있다.
이후 게시글은 비공개로 전환되었다.

이후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이 제보는 사건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진범에 대한 단서는 사라졌지만 단지 추측으로 인해 2차 피해를 입을 수도 있었던 주민들에게는 다행스런 일일 것이다.

또한 일각에서는 진범이 잡히더라도 확실한 물증이 없는 한 실형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낮다는 말도 나왔다.

2015년 10월 19일, 그것이 알고싶다 팀이 걸어놓은 현수막이 철거되었다는 증언이 나오면서 경찰 수사에 진전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2019년 7월 5일, 그것이 알고싶다 유튜브에서 이 사건을 리뷰하면서 영상 끝에 제작진이 공개하지 않았던 제보를 공개했다.# 제보자는 그 엽기토끼가 붙어 있던 신발장의 주인이었던 것으로 보이며, 스티커는 첫째 아기(당시 3살)가 붙인 것이라고 했고 화분도 아기가 만든 것이라고 한다. 반지하에 살던 남성은 30대 후반 정도로 월세를 내고 살았으며, 둘째가 태어나기 전에 이사를 갔으니 2006년 10월 이전에 나갔다고 한다. 남성은 혼자 살기도 하다가 어떤 시점에는 남성 두 명이 살기도 했으며 구로동 쪽에 일한다고 대답하였다. 이 내용은 2020년 1월 11일 방영되었다.

3.2. 2020년 1월 11일


2019년 7월에 지난 방송을 돌려보다 자신의 과거가 떠오른 제보자 강 씨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군대를 전역한 후 케이블 TV를 무단으로 시청하는 세대를 찾아가 선을 자르는 절체 작업을 하고 있었다.[14] 신정동 소재 빌라단지에 방문한 강 씨는 아래 반지하에서 사람이 나오지 않자 먼저 윗집으로 가서 TV 선을 제거했다. 작업 중 신발장에 위에 놓인 화분을 다시 정리하고 그 신발장에 엽기토끼 스티커가 붙은 것도 확인했다. 집을 나오는데 모자를 쓴 남자가 강 씨에게 왜 자신의 집 문을 두드리냐고 따졌다. 강 씨의 설명 후 남자는 강 씨를 집으로 안내하였고, 남자의 집에는 노끈들이 바닥에 널브러져 있었다. 절체 작업을 마친 강 씨가 집을 나서고 선을 정리하는데 반지하의 남자가 다시 찾아왔다.

남자는 강 씨에게 못 쓰는 전선을 나눠달라 했으나 강 씨는 거절했다. 하지만 남자는 좀처럼 물러설 생각을 하지 않았고 결국 강 씨는 남자에게 전선 일부를 나누어주었다. 10년이 넘은 사례들을 자세히 기억한 강 씨의 제보를 검증하던 제작진은 생존자 박 씨의 증언과 강 씨의 증언이 일치하는 부분이 많고 지난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사실을 밝힌 강 씨를 신뢰하게 되었다. 하지만 범인이 2명이라고 한 박 씨와 그 집에 1명만 있었다는 강 씨의 진술에 차이가 있었다. 강 씨가 잊고 있는 기억이 있을 수 있다고 본 제작진은 권일용 교수를 찾아가 강 씨에게 최면 수사를 시행했다.

최면 수사가 시작되고 강 씨는 제작진에게 말한 것과 같은 내용을 그대로 설명하기 시작했다. 이후 남자가 전선을 달라고 한 시점에 도달하자 강 씨는 이 남자가 자신이 처음 만난 남자와 다른 사람이라는 사실을 기억해냈다. 전선을 요구한 남자가 재미있게 생겼다는 말과 함께 눈썹이 짙고 눈에 아이라이너를 그린 특징도 기억해냈다. 최면 수사를 통해 강 씨가 찾아간 반지하에 사는 사람은 2명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제작진은 강 씨의 기억을 토대로 전선을 요구한 남자의 몽타주를 그린 다음 시청자들에게 공개했다. 몽타주를 공개하고 많은 제보가 쏟아졌지만 범인으로 특정되는 사람은 없었고, 강 씨가 찾아간 반지하도 이미 재건축으로 철거되고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던 중 부산기장경찰서의 정우정 경감이 방송을 보고 의심스러운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신정동 인근에서 성폭행을 한 전과가 있는 2인조가 용의자로 의심된다는 정우정 경감은 강간 범행을 한 동네에서 2명이 합동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설명했다. 범인인 박근형(1973년생)과 김선우(1978년생)는 2008년에 2건의 성범죄를 저지른 것이 발각되어 구속되고 실형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신정동 피해자들이 살해당한 후 시신이 밖에 유기된 것과 달리 2인조는 성폭행을 마치고 피해자를 살려보낸 차이가 있기 때문에 2인조를 범인이라고 섣불리 단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우연이라기에는 석연치 않은 부분이 많다. 2인조의 범행은 초범이라기에는 상당히 능숙한데, 피해 상대를 낚는 역할과 위협하는 역할로 나누는 모습은 아마추어라고 보기 어렵다.

박근형은 1995년에 어머니를 스토킹하던 한 노인을 여관으로 유인하여 살해하고 노인의 며느리를 찾아가서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되어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2004년에 가석방되어 출소한 박근형은 건설 현장에 일용직으로 취직하여 근무했다. 김선우는 2003년에 노끈을 사용하여 차량 문을 열고 노트북을 절도한 혐의로 구속되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고 2년 뒤 가석방되어 출소했다. 확인한 바에 따르면 박근형과 김선우는 서로 다른 교도소에서 복역하였고 출소한 후 신정동 인근에 거주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박근형의 동생은 형이 어느 날부터 외박이 늘고 누군가와 연락을 자주 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얼핏 김선우의 이름을 댄 것도 같다고 회고했다. 제보자 강 씨는 2인조 중 김선우의 얼굴이 자신이 만난 남자와 매우 흡사하다고 말했다.[15]

2인조 중 먼저 출소한 김선우를 찾아간 제작진은 김선우의 냉대에도 포기하지 않고 과거 행적에 관련한 설명을 요구했다. 김선우가 제작진을 집에 들이고 집 바닥에는 끈이 잔뜩 널려 있었다. 김선우는 박근형과는 2007년에 일하다 만났기 때문에 자신은 사건과 무관하다고 말했다. 취재 중 제작진이 반지하에 거주한 경험을 묻자 김선우는 "난 반지하 같은 데 그냥 살라고 해도 잘 안 살아요. 반지하를 싫어해요."라고 대답하고 눈 화장을 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나 화장하는 거 되게 싫어해요."라고 대답했다.[16] 마지막으로 끈의 여부를 물어보자 김선우는 개들이 갖고 노는 거라고 대답하고 폐선을 모아 고물상에 파느라 마대자루를 사용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사건을 취재한 장경주 PD는 2인조의 만남에 대해서 모 교정 관계자가 한 추측을 비하인드에서 밝혔다. 박근형과 김선우가 가석방된 후 신정동 인근에 살았기 때문에 같은 보호관찰소에서 만나 친해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17] 김선우의 집에 널려진 끈에 대해서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고 김재원 당시 팀장도 원고를 살피다 끈 부분을 보고 녹화분을 보러 내려왔을 정도로 충격이 컸다고 밝혔다. 장경주 PD는 아직 2인조를 범인이라고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경찰의 수사가 더 필요하고 경찰과 제작진도 사건의 범인에 대해 계속 추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방송을 본 사람들이 얼굴을 보기 위해 성범죄자 알림e에 접속이 몰렸으며('그알' 방송 후 성범죄자알림e 접속 폭주...'공유하면 처벌'), 용의자 사진을 마구 유포하여 문제가 되기도 하였다.

3.3. 2024년 8월 16일(유튜브 채널)


그것이 알고 싶다 팀은 유튜브 채널 그알(유튜브 채널) 코너인 그알 비하인드[18]를 통해 경찰이 조만간 결론을 내릴 것이라는 입장을 냈다.

4. 재수사

2015년 12월 8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재수사가 결정되었다고 한다.

사건 발생 당시 근무했던 형사가 소속된 이 경찰서 강력 2팀을 지정팀으로, 강력계장을 지정 팀장으로 선정하여 과학수사 기법 등을 동원해 수사했다.

그들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당시 40대 희생자의 시신을 감싼 돗자리에서 발견된 피의자의 머리카락과 체액으로 추정되는 물질의 DNA를 새롭게 분석한다고 한다. 당시에는 DNA가 나오지 않았지만 10년 사이 유전자 분석 기술 발전으로 새로운 단서가 발견될 수 있을 것으로 경찰은 기대했다.

아울러 경찰은 지난 10년 사이 비슷한 수법으로 범행했다가 붙잡혀 수감된 범죄자들과 이 사건과의 연관성도 확인한다고 했다. 주목받은 이는 천안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인 명병석으로, 그는 시신을 유기할 때 얼굴을 검은 비닐로 싸는 등 신정동 사건과 유사한 수법을 쓴 것으로 전해졌다.

신정동 사건과 유사성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노들길 사건'은 본 사건을 먼저 확인하고 나서 들여다볼 계획이라고 했다.

2019년 7월 25일에 그것이 알고싶다 공식 유튜브에 2006년 사건이 있었던 건물 2층에 거주했던 거주자의 제보를 공개했다.

5. 여담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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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colbgcolor=#fff,#010101><width=8%> 1990 ||샛별룸살롱 살인 사건C S R · 부산 엄궁동 2인조 살인사건S R ? · 경부·호남고속도로 트럭 연쇄 피습 사건C R ? · 곽재은 유괴 살인 사건K L · 혈액형 살인사건L M · 부산 새마을금고 권총 강도 살인 사건R · 서울 노량진 살인 사건 · 지춘길 사건C A R · 영천 갈마골 토막 살인 사건? · 유명 공인회계사 피살사건? · 김희성 유괴 살인 사건K L · 이완희 유괴 살인 사건K L · 양평 일가족 생매장 사건C · 선산군 여고생 토막 살인 사건 · 인천 송림동 토막 살인 사건 · 구미 애인 강간범 살해사건S ||
1991 청주 여공 강간 살인사건S · 대구 성서 초등학생 살인 암매장 사건K L M ? · 이형호 유괴 살인 사건K L ? · 김부남 사건 · 대구 갈산동 강간살인 사건S ? · 대구 팔공산 팔공CC 캐디 토막살인 사건? · 김준영 순경 총기난동 사건M · 이득화 유괴 살인 사건K L · 거성관 방화 사건A M · 여의도광장 차량질주 사건 · 대전 세천동 토막 살인 사건? · 김동준 유괴 살인 사건K L · 대천 영유아 연쇄유괴살인 사건C K L ? (~1994) · 대흥동 국교생 살인 누명 사건N ? · 울산 약수터 가정주부 엽기 살해 및 방화 사건A K S ?
1992 김보은 양 사건 · 청원군 학천리 여성 암매장 살인 사건? · 주한미군 윤금이씨 살해사건S · 원주 왕국회관 화재 사건A M
1993 혜화동 무장 탈영병 총격 난동사건 · 지존파 사건C S K R (~1994) · 이수일 연쇄살인 사건C R · 합천 통닭집 부부 살인 실종 사건K ? · 장위동 일가족 살인 사건M
1994 박한상 존속살해 사건A · 강릉 토막 살인 사건? · 부산 초등학생 유괴 살인사건K L Y · 배병수 살해 사건 · 뉴월드 호텔 앞 살인사건 · 월곡동 황금장 여관 모녀 토막 살인사건C · 강태민 유괴 살인 사건K L · 청주 처제 살인사건S · 하동 섬진강변 토막 살인 사건? · 온보현 사건C R S · 유곡동 유괴 살인 사건
1995 치과의사 모녀살인사건? · 순천 일가족 폭살 사건 · 사채업자 토막 살인 사건 · 대전 아들 토막 살인 사건H · 김성복 교수 살인사건 · 이대영 연쇄살인 사건C S R (~2001) · 남양주 여교사 토막 살인 사건? · 대구 3남매 살인 사건M
1996 막가파 사건R · 후암동 방화 살인사건A · 대구 양궁선수 살인사건 · 페스카마호 선상 살인 사건 · 잠실파출소 경관 피살사건? · 안두희 피살 사건 · 영주 공기총 살인사건?
1997 신안 예비신부 살인사건 · 대구 동구 연쇄살인 사건C · 박초롱초롱빛나리 유괴 살인 사건K L · 관덕정 살인사건? · 서귀포 호프집 여주인 살인사건? · 이한영 암살 사건N ? · 이태원 살인 사건Y F · 화순 택시기사 강도살인 사건R · 대현동 아파트 주차장 살인사건? · 화순 서라아파트 모녀 살인 사건R Y · 경남 고성군 하일면 소녀 유기사건? · 1997년 대구 중구 연쇄살인 사건R ? · 제천 노인 살인사건
1998 이현세 노모 살인사건R Y · 노원 가정주부 살인 사건S R · 울산 살충제 요구르트 사건? · 사바이 단란주점 살인사건? · 1998년 경기 택시기사 연쇄살인 사건R ? · 대전 갈마동 월평산 여중생 살인사건S ? · 영훈이 남매 사건 · 황영동 사건C R S · 부천 비디오 가게 살인사건A · 김해 개구리슈퍼 어린이 유괴 살인사건L K광명 30대 여성 살인사건 · 화곡동 다세대주택 살인사건?
1999 삼례 나라슈퍼 강도치사 사건R ? · 대구 어린이 황산 테러 사건L ? · 경북 고교생 총기탈취 난사사건Y · 박정자 살인 사건? · 삼척 신혼부부 살인 사건 · 부산 금정산 40대 여인 토막 살인 사건 · 영웅파 사건 · 제주 변호사 피살 사건? · 제천 컨테이너 방화 살인 사건A ? · 정두영 사건C R (1986~2000) · 대구 청테이프 살인사건? · 용인 사이비 교주 감금 살인 사건 · 양천 채무자 폭행치사 및 강도살인사건K R · 1999년 파주 택시기사 살인사건R ? · 자양면 영천호 토막 살인사건? · 통영시 광도면 매립지 살인사건? · 황호진 연쇄 강간 살인 사건C S R A (1999~2000)
[ 200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colbgcolor=#fff,#010101><width=8%> 2000 ||서울 종로구 여중생 살인사건Y · 김해선 사건C S · 부산 미용사 살인사건S ? · 부산 온천동 오락실 강도살인사건R · 안산 부녀자 연쇄살인 사건C S R · 무기수 김신혜 사건? · 이은석 존속살해 사건H · 인천 계양구 놀이터 살인 사건L ? ·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N R Y · 만봉천 예비간호사 살인 사건? · 청주 미용강사 살인 사건? · 분당 여자 변사체 전소사건? · 전주 택시회사 경비원 살인 사건? · 엄 여인 보험 살인사건C A I (~2005) ||
2001 드들강 여고생 살인 사건S · 산골 소녀 영자 사건 · 부천 탈영장교 살인사건N R S · 청주 일호장여관 살인사건R ? · 염순덕 상사 피살사건N ? · 서울 성동구 여아 토막 살인 사건K L S · 김해 9세 여아 독극물 살인 사건C(~2003) · 친동생 도끼 살인사건Y · 영동 여고생 살인 사건? · 부산 배산 여대생 피살사건? · 용인 교수부인 살인 사건 · 부산 온천동 커피숍 여주인 피살사건? · 속초시 콘도살인 암매장사건? · 제7호 태창호 사건 · 대전 세 모녀 인질극 사건 · 광주 내방동 임산부 살해 사건? · 부산 동명고등학교 살인사건Y · 홍성열 살인사건 · 울산 단란주점 살인 사건? · 잠실 아파트 일가족 살인사건 · 대전 국민은행 강도살인 사건R · 대구 총포사 살인 사건?
2002 부산 괘법동 태양다방 종업원 살인사건? · 인천 만수동 여아 유괴 살인 사건K L S ? · 아산 갱티고개 살인사건 (4월 / 7월?) · 여대생 청부 살인 사건 · 상계 세 모자 살인 사건A ? · 분당 존속살해 사건A · 용인 연쇄살인 사건C S R · 춘천 후평동 택시기사 살인 사건? · 창원 사림동 단독주택 여중생 살인사건? · 청주 물탱크실 주부 살인 사건? · 제천 독신녀 토막 살인사건 · 백선기 경사 피살 사건R
2003 대구 지하철 참사A M · 안동 택시기사 살인사건? · 의성 뺑소니 청부살인 사건I · 거여동 밀실 살인 사건 · 포천 여중생 살인 사건? · 김지연 군 살인 사건 · 인제 광치령 토막 살인 사건? · 울산 우정동 청산가리 살인 사건? · 인천 작전동 이발소 여주인 살인사건? · 둘째딸 독극물 살인 사건C · 인제대교 사체 유기 사건S ? · 영주 택시기사 살인사건R ? · 동작대교 유아 투기 살인사건 · 부산 대교동 여관 살인사건? · 유영철 연쇄살인 사건C S K A (~2004) · 전주 싸전다리 도끼 살인사건C (~2004) · 제주 연쇄 강도살인 사건C R · 봉천동 주택가 살인사건? · 부천 원미동 존속살해 사건 · 광명 초등학생 유괴살해 사건K L ? · 춘천 남편 살인사건 · 무등산 교통사고 살인사건
2004 광주 여대생 테이프 살인 사건? · 이학만 경찰 살해 사건R · 화성 여대생 살인 사건S ? · 서천 카센터 살인사건A M ? · 마산 대학교수 살인사건 · 대전교도소 교도관 피살 사건 · 서울 향수업체 살인사건? · 대구 달성공원 독극물 요구르트 사건? · 반포동 빌라 지하방 살인사건 · 석촌동 연쇄살인 사건C S R (1995~) · 평택 영아 청부납치 모친 살해사건K L · 대구 노래방 여주인 살인사건 (~2009) · 정남규 사건A C R S (~2006) · 청주 택시 연쇄강도 살인 사건C K R S (~2010) · 충북 영동 40대 주부 살인사건? · 영암 부인 흉기 살인사건? · 서울·익산 2인조 연쇄살인 사건C R(~2005) · 대구·경산 연쇄 방화 사건 A R
2005 강호순 사건A C I K R S (~2008) · 강릉 노파 쪽지문 살인 사건? · 한전기공 1급 기술자 나기봉씨 살인사건? · 개성중학교 폭행치사 사건Y · 구의동 고등학생 피살사건Y ? · 서초동 오피스텔 살인사건S · 울산 무거동 야산 토막살인사건? · 청주 진천 연쇄살인 사건C S R · 돈암동 미입주 아파트 살인사건? · 스튜어디스 납치 살해사건K R · 대전 갈마동 빌라 살인사건? · 강릉 여교사 살인 사건? · 2005년 천안 연쇄살인 사건C R · 전주 택시기사 살인사건A · 대전 문화동 일가족 살인사건A I · 광주 주유소장 살인 사건? · 양구 전당포 노부부 살인사건? · 돌산도 컨테이너실 살인사건? · 신정동 연쇄폭행 살인사건C S ? (~2006) · 인천 보복 살인사건 · 530GP 사건M N
2006 강화도 모녀 납치 살해 사건C K R S · 용산 초등학생 성폭행 살인사건A L S · 동해 학습지 여교사 살인사건? · 대전 송촌동 택시기사 살인사건? · 김포 가정주부 피살사건? · 서래마을 영아 살해 사건F L · 무안 저수지 살인 사건? · 2006년 천안 연쇄살인 사건C S R A · 대전 자양동 여교사 살인사건R ? · 대구 송현동 여고생 강간 살인사건S K · 청와대 행정관 아내 살인 사건N · 울산 초등생 방화 살인 사건A L ? · 중랑구 아내 토막 살인 사건 · 인천 십정동 부부 살해사건? · 제주 소주방 여주인 피살사건? · 영등포 노들길 살인 사건S ? · 부산 해양대학교 맨홀 변사 사건? · 군산 농수로 살인 사건? · 김윤철 연쇄살인 사건C S R A · 천안 토막 살인 사건? · 대구 식당 살인사건 · 암사동 모녀 살인 사건 · 안양 박달동 살인사건 · 제주 노형동 원룸 살인사건R · 충주 엽총 살인사건 · 가평 이등병 무장탈영 사건 · 경산시의원 살인사건
2007 육군 중사 토막 살인 사건H · 대전 백합다방 종업원 살인사건C · 인천 호프집 여주인 살인사건 · 보성 어부 살인사건C S · 수원역 노숙 소녀 살인 사건? · 모텔 정화조 살인 사건? · 드들강 임산부 살인사건I V · 춘천 남산면 식당 주인 피살 사건? · 안산역 토막시체 유기사건F · (2004~)안양 초등생 유괴 살인 사건C S K L · 안양 환전소 여직원 살인사건R · 화순 독거노인 연쇄살인사건C R ? 양지승 어린이 살인 사건L S · 성민이 사건 · 화천 할머니 피살 사건 · 송파 도박빚 살인사건R ? · 서귀포 40대 주부 피살 사건? · 울산 무거동 인터넷 카페 살인사건V S · 강화도 해병대 총기 탈취 사건 · 천안 중식당 살인사건 · 성남 전 동거녀 살인 사건 · 부산 서면 칠성파 살인사건 · 광명 채무자 살인사건 · 인천 남촌동 택시기사 살해사건 · 이기영 연쇄 살인사건C R
2008 화성시 우정읍 엽총 살인사건 · 대구 초등생 납치 살인 사건K L ? · 부산 청테이프 살인 사건? · 센트럴 시티 살인사건? · 인천 유흥업소 종업원 납치 살인사건K · 강남 나이트클럽 사장 피살사건 · 박경조 경위 살해사건 · 양주 여중생 살인 사건S F · 이호성 살인 사건M · 광주 대인동 살인사건? · 논현동 묻지마 방화 살인사건M A · 부여 노파 살인 사건? · 시흥시 정왕동 슈퍼마켓 강도 살인사건R · 흥해 토막 살인사건? · 수원 신대저수지 토막 살인 사건? · 의정부 여중생 살인사건S ? · 홍제동 묻지마 살인사건 · 인천 병방동 60대 여성 엽기 살해사건 · 2008년 울산 계모 살인 사건 · 양산 택시기사 살인 사건? · 안양 관양동 존속살해 사건R I · 거제 동거녀 살해 암매장 사건
2009 부천 여고생 집단성폭행 사망 사건S A Y · 광주 초등생 공기총 살인 사건L · 익산 모친 성폭행 살해 사건S · 17억 보험 친구 집단 살인 사건I · 제주 보육교사 피살사건? · 청주 비닐봉지 살인 사건S ? · 경산 임산부 스토킹 살인사건St · 순창 손목없는 백골 사체 사건? · 정읍 화물차 사무실 살인사건? · 광주 교회 살인사건(3월?/5월~7월C) · 광양 중마동 주차장 살인사건? · 영암 연쇄살인 사건C S · 순천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 · 성남 지적장애 소녀 살해 암매장 사건S Y · 신림동 노파 살인사건R
[ 201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colbgcolor=#fff,#010101><width=8%> 2010 ||김길태 살인사건S K L · 대구 아내 살인사건? · 남양주 아파트 밀실 살인사건? · 목포 여대생 살인 사건? · 부산 부전동 모텔 여주인 살인사건? · 부산 시신 없는 살인 사건 · 진주 연쇄 살인사건C R · 울산 부곡동 살인 사건? · 잠원동 묻지마 살인사건 · 하왕십리동 방화 살인 사건A Y · 함안 방앗간 노파 살인 사건? · 홍은동 여중생 살해 시신 유기 사건Y · 화성 여고생 살인 사건 ||
2011 가방모찌 살인 사건 · 대전 중학생 집단 구타 사망 사건R Y · 이은미 피살사건St · 경찰 간부 모친 보험 사망 사건I · 구의동 고3 존속살인 사건H Y · 만삭 의사부인 사망사건 · 박근혜 5촌 살인사건N ? · 부천 여월동 살인 사건? · 안산 리어카 토막 살인 사건? · 유명 블로거 살인 사건V · 일산 여중생 자매 백골 시신 사건 · 이청호 경사 살해사건 · 필리핀 관광객 연쇄 표적납치 살인사건C · 포천 농약 살인 사건C I (~2014) · 청주 아동 암매장 살인 사건 (~2016) · 강화도 해병대 동료 총격 사건M N
2012 보성 형제교회 유아 사망 사건L · 서울 신촌 대학생 살인사건Y · 수원 토막 살인 사건S K R F · 용인 50대 부부 피습 사건 · 울산 다방 여주인 살인 사건 · 강릉 보복살인 사건 · 수원 장안구 흉기난동 살인사건S · 수원 묻지마 살인 사건 · 통영 초등생 유괴 살인 사건L S K · 울산 자매 살인사건 · 제주 여성 피살 사건S · 중곡동 주부 살인 사건S · 칠곡 묻지마 살인사건 · 홍천강 살인사건 · 음성 동거녀 살해 암매장 사건 · 부천 초등학생 토막 살인 사건L (~2016)
2013 고려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살인 사건 · 전주 일가족 살인사건 · 통영 무용학원 변사사건 · 군산 경찰관 내연녀 살인 사건N · 군산 정화조 백골 사건H · 용인 10대 엽기 살인사건S Y · 대구 여대생 살인 사건S · 강남 여직원 보험 살인 사건I · 하남 묻지마 살인사건· 보은 콩나물밥 독극물 사건? · 정치, 사회 갤러리 피살사건V · 인천 모자 살인 사건 · 2013년 인천 중학생 집단폭행 살인사건Y · 구례 편의점 여주인 살인사건R · 칠곡 계모 아동학대 사망사건L · 국군춘천병원 도끼 살인사건 · 2013년 울산 계모 살인 사건 · 지향이 사건 · 프로농구선수 처형 살인사건H ·
2014 서울 강서구 재력가 살인 사건N · 굴삭기 암매장 사건 · 광주 세 모녀 살인사건 · 제28보병사단 의무병 살인사건N S · 김해 여고생 살인 사건S Y · 대구 중년부부 살인 사건S St R · 부산 영아 투기 살인사건L · 포항 단란주점 여주인 살인사건S R · 수원 토막 시체 유기 사건F · 트랜스젠더 살인사건 · 군산 성폭행 무고 및 보복살인 사건 · 파주 전기톱 토막살인 사건 · 울산 삼산동 묻지마 살인사건 · 안산 남성 변사 사건? · 전북대병원 로비 여중생 살인사건 · 포천 빌라 고무통 살인사건 · 울산 입양아 살인 사건L · 양양 일가족 방화 살인 사건A · 진돗개교 3세 아동 살인 사건 (~2017) · 광주 아내 살인사건 · 김해 호스트바 여손님 살해사건R · 인천 가방 시신 사건S · 제22보병사단 총기난사 사건M N
2015 청산가리 소주 살인 사건 · 상주 농약 사이다 사건 · 세종시 편의점 총기 난사 사건 · 금호강 살인 사건I · 김포 20대 주부 피살사건 · 수원역 여대생 납치 살인 사건K · 부천 여중생 백골 시신 사건 (~2016) · 시화호 토막 살인 사건 · 영산강 백골 시신 사건? · 아산 트렁크 살인사건K A R · 수원역 PC방 묻지마 살인사건 · 공릉동 살인사건N · 서초동 세 모녀 일가족 살인사건 · 안산 인질극 사건S · 울진 백골 유기사건? · 제천 여자친구 시멘트 암매장 살인사건 · 용인 아파트 벽돌 투척 사망 사건Y · 울산 모텔 살인사건 · 천안 피해망상 이웃살해 사건 · 무학산 살인사건 · 화성시 총기 난사 사건 · 대구 주부 살인사건 · 제주 한경면 야산 살인사건S R 제천 청산가리 가족 살인사건 ·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 총기 난사 사건 · 봉천동 성매매 여중생 살인사건 · 구파발 검문소 총기사건N · 전주 작업대출 살인사건 · 화성 육절기 살인사건A · 10대 여자친구 살인사건 · 임동준 살인 사건
2016 화성 공장 정화조 백골 시신 사건? · 마포 가방 시신 사건 · 경남 고성 초등학생 암매장 살인 사건L · 평택 아동 암매장 살인 사건H L · 부천 영아 아동학대 사망사건H L · 광주 케냐인 난민신청자 PC방 종업원 젓가락 살인사건R · 광주 남매 존속살인 사건 · 조성호 살인사건 · 강남 묻지마 살인사건 · 하남시 층간소음 살인사건 · 시흥 딸 살인사건 · 제주 성당 묻지마 살인 사건 · 포천 6세 입양딸 살인 사건L · 증평 할머니 살인사건 · 오패산터널 총격 사건 · 인천 굴포천 마대자루 시신 사건? · 김포 아동 폭행 살인사건H L · 남양주 니코틴 살인사건I · 완도 아령 살인 사건? · 낙동강 어린이 살해사건L · 부평 콘크리트 암매장 사건? · 송파 아파트단지 주차장 살인사건St · 원주 3남매 사건 (~2019)
2017 인천 동춘동 초등학생 유괴 살인사건K L Y · 신혼여행 니코틴 살인사건I · 양산 아파트 밧줄 절단 살인 사건 · 충주 인터넷 설치기사 살인사건 · 부산 영아 시신 냉장고 유기 사건L · 창원 골프연습장 납치 살인사건K R · 왁싱샵 살인 사건S R · 송선미 남편 피살 사건 · 어금니 아빠 살인사건L S K · 엔씨소프트 윤송이 사장 부친 피살사건 · 용인 일가족 살인사건R · 전주 5세 여아 살해 사건L · 속초 영랑동 백골 사건? · 청도 존속살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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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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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범인의 거처로 추정되는 신정역 인근과는 같은 신정동이긴 하지만 상당히 거리가 떨어져 있어서 생활권도 다르고 사실상 다른 동네이다.[2] 매듭이 꽤 단단하게 묶여 있었으며 매듭의 형태가 특이해 관련 직종에 종사하는 인물이 아닌가라는 추정도 나왔다. 다만 매듭이 끊어져 있기는 했다.[3] 이 생리대의 소재는 알려지지 않았다.[4] 제외된 정황은 밝혀진 바가 없다.[5] 두 건의 납치살인 사건과 한 건의 납치미수 사건이 모두 동일범에 의한 사건이라고 짐작해 본다면 범인은 평일에는 일을 하고 휴일에는 일을 쉬거나 휴일만을 노려 범죄를 저질렀다고 추측할 수 있다.[6] 사실상 세 번째 피해자를 제외하고 이 사건의 최초 목격자라고 볼 수 있다.[7] 여기서 범인은 섬뜩하게 웃으면서 '너 죽여버릴 거야'라는 말을 했다.[8] 단독범의 소행인 줄 알았던 많은 이들은 2인 1조의 범죄라는 것이 밝혀져 경악했다.[9] 전문가들은 토막살인을 준비하고 있었던 게 아닌가 하고 추정했다.[10] 신정동 소재 양동초등학교[11] 당시 수사경관은 일부의 오해처럼 엽기토끼를 일본 캐릭터로 잘못 알고 있었던 듯하다.[12] 이를 다룬 방송에서는 박지선 교수와 권일용 교수와 표창원 교수가 피해자의 진술에서 "초등학교 정문을 보면서 뛰어왔다"는 표현이 없는 걸로 보아 초등학교 정문 쪽으로 오는 길 2개는 아니며, 초등학교 벽을 타고 달렸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그리고 위의 권 씨의 집 위치가 표시된 지도에서 정문의 왼쪽 방향에서 파란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아마 범인들의 거처가 있는 곳일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13] 이에 대해 범인이 세 번째 사건 직후 이사를 갔을 가능성이 높다는 목소리도 나왔다.[14] 당시엔 아날로그 케이블 방송이 보편적이었고 필터 방식으로 채널을 제한하고 있었다.[15] 생존자 박 씨는 과거의 트라우마가 사라지지 않았다며 사진 확인을 요청하는 제작진에게 거부 의사를 밝혔다.[16] 전문가들은 김선우의 말을 단순한 표현으로 정의할 수 없다고 추측하였으나, 제작진이 시청자들의 반응을 살피려는 목적으로 전문가들의 추측을 버리고 방송을 내보냈다. 시청자들 역시 김선우의 발언이 이상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화장을 한 적이 없는 일반적인 남성이라면 내가 화장을 왜 하냐는 뉘앙스의 말이 나오는 게 자연스럽기 때문.[17] 하지만 교도소에서 보호관찰소에 간 기록까지 보관하지는 않기 때문에 2인조의 만남에 대해 더 취재하지는 못 하였다.[18] 영상 자체는 부산 배산 여대생 피살사건의 비하인드인데, 배산 사건 다룰 때 부산청 미제팀과 친해졌고, 2015년에 신정동 사건을 다룬 1077회의 연출도 담당했다보니 잠깐 언급되었다.[19] 실제 술 취한 지인이든 가출한 자식이든 사람을 강제로 끌고 가는 것은 엄연히 범죄다.[20] 만약 진짜 술 취한 사람이 난동피우는 거라 한다면 그건 그거대로 경찰에 신고해서 '공적'으로 인신이 구속되게 해야 하는 일이니 주저할 필요 없다.[21] 이들은 본질적으로 아동 성범죄자 등과 똑같다. 다만 아동 성범죄자가 욕구를 채우기 위해 아동에게 성범죄를 저지른다면 연쇄살인자는 그 욕구를 살인으로 채울 뿐이다.[22] 청주 택시 연쇄강도 살인 사건의 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