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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9-28 23:17:34

삼국사기: 제왕의 연의

1. 개요2. 특징
2.1. 병종 체계2.2. 기존 모드와 차이점2.3. UI 편의성 상승2.4. 지속적인 업데이트
2.4.1. DLC
3. 시스템
3.1. 로비3.2. 제왕본기3.3. 천상연의
3.3.1. 줄거리
3.4. 영웅수련3.5. 도전모드3.6. 영웅열전
3.6.1. 대조영 열전3.6.2. 장보고 열전3.6.3. 후삼국 쟁패3.6.4. 천상열전
3.7. 쟁투모드3.8. 결전의 장
4. 등장인물5. 보물도감
5.1. 무기5.2. 방어구5.3. 보조장비5.4. 강화 장비
6. 관련 문서

1. 개요

'조조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카페에서 제작된 삼국지 조조전MOD. 앞서 초한지 유방전징기스칸전을 제작한 미카엘이 만들었다. 제목대로 김부식삼국사기를 기반으로 한국사삼국시대 속 여러 시대의 인물들을 주인공으로 실제 역사와 가상 역사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특징은 제작자가 만들어놓은 스토리를 따라가는 다른 모드와 달리 추가적인 컨텐츠를 많이 만들어놓아 볼륨이 크다는 점. 특히 조조전 온라인에서 조조전 시스템을 기반으로 시도했던 여러가지 컨텐츠의 영향을 받아서, 이 점 때문에 다른 평범한 조조전MOD들과는 구조적인 차이가 있다. 이러한 점을 어색하게 느끼지 않도록 튜토리얼과 플롯 안배가 잘 되어 큰 호불호 없이 초보자~숙련자 모두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모드라는 평.

삼국사기를 기반으로 여러 사서에서 참고한 전투기록으로 전투를 설계하고 있다. 그런만큼 등장 인물도 한국사에 이름난 영웅들이다. 특히 가상의 오리지널 스토리인 천상연의에서는 어벤져스처럼 모든 영웅들을 모아서 강적들을 상대하게 된다. 이런 점 때문에 다양한 특성을 조합하여 적을 시원하게 물리치는 모드를 선호하는 유저에게 권장된다.

2. 특징

2.1. 병종 체계

모든 아군이 이미 능력적으로는 완성된 영웅이란 점 때문에 『영웅』병종으로서 단일병종을 가진다. 따라서 원작과 달리 인수 역할의 아이템이 없다. 하지만 모드 특유의 아군 강화 시스템인 영웅수련을 거치면서 특성과 책략이 추가되어 개개인의 개성을 강화한다. 영웅수련을 마치면 수행할 수 있는 초월수련을 거쳐 2성에 도달하면 영웅 등급때와는 달리 오직 그 개인만을 위한 병종으로 변경되며 개성이 강화된다.

2.2. 기존 모드와 차이점

다른 조조전 모드와 달리 이 모드는 시작화면과 별개로 존재하는 로비를 통해 다양한 게임모드로 접속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다만 1회차에서는 다른 모드처럼 정해진 스토리를 따라서 일방향으로 진행되지만 그 과정에서도 로비화면을 거쳐가도록 설계했다는 점이 특징이라면 특징. 이러한 구조상의 특징 덕분에 컨텐츠를 추가하기 용이하므로 다양한 모드가 존재하고, 추후 추가될 DLC도 다양하게 예고되어있다. 마치 온라인 게임처럼 '업데이트 보상'이 존재하는 것 역시 이런 구성에서 나온 특징.

2.3. UI 편의성 상승

신조조전 7.0 기반으로 제작되어 인터페이스가 간편해졌다. 이러한 편의성 관련 기능들은 게임 시작시 풍백의 튜토리얼을 통해 소개되는 부분이니 초보자라면 이 부분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 본편 최종패치 과정에서 추가적인 편의성 개선이 이루어졌다.

2.4. 지속적인 업데이트

출시 직후 아직 남아있는 오류를 잡아내기 위한 업뎃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현재는 신규 컨텐츠 추가 형태의 업데이트가 진행중이다. 카페에서 업데이트 파일을 받아 덮어쓰기 한 후 메인메뉴의 환경설정-업데이트 적용 버튼으로 활성화된다. 메인메뉴 왼쪽의 선물 아이콘을 누르면 업데이트 보상 또한 수령 가능하다. 나중에 받기도 가능.

- 1119 업데이트 : 첫 대규모 업데이트로 향후 DLC에서 등장할 쟁투모드의 체험판을 플레이할 수 있다.

- 1209 업데이트 : 두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로 기존 시나리오에 신규 아군 무장 연수영과 부속 스토리가 추가되었으며 엔딩 부분에도 일부 씬이 추가되었다.

- 0727 본편 최종 업데이트 : 세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책략명 대거 개편, 치명일격 컷인 적용, 전신상 테두리 반투명화 등과 대대적인 밸런스 패치가 진행되었다.

- 0914 대개편 2.0 업데이트 : 초회차 플레이를 간소화하기 위해 제왕본기와 천상연의가 대거 통폐합되었다. 베이스인 신조조전7.0 프로가 최신화 되면서 이를 반영하여 여러 시스템적 개선(연무장 개선, 지형정보표시/단축키 추가 등)도 이루어졌다.

2.4.1. DLC

로비를 통해 다양한 게임모드로 접속할 수 있는 게임 시스템 덕분에 컨텐츠의 추가가 자유롭다는 장점 덕분에 다양한 DLC가 예정되어있다. 삼국시대 이후의 인물들에 대한 추가 시나리오, 쟁투모드, 강화 시스템 등이 추가 예정되어있다. 제작자가 남긴 제작 이후의 계획을 토대로 살펴보면 향후 5차례의 DLC가 제작/배포될 것으로 예상된다.

1) 제왕의 연의 (최초 완성판. 제왕본기, 천상연의, 도전모드)
2) 영웅의 열전 (1차 DLC. 영웅열전, 천상연의 외전 추가)
3) 용들의 쟁투 (2차 DLC. 쟁투모드, 보물강화 추가)
4) 결전의 제왕 (3차 DLC. 결전의 장, 제왕본기 추가 시나리오레이드형 보스 스테이지)
5) 몽환의 전쟁 (4차 DLC. IF시나리오 추가)
6) 결착의 일통 (5차 DLC. 일통삼한 추가)

2021년 10/21일, 첫 DLC인 영웅의 열전에서 후백제 견훤 스토리까지 패치가 완료되었다. 이로서 아군 추가는 완료되었고, 이들이 주역으로 등장하는 스토리인 '천상열전'의 업데이트를 끝으로 1차 DLC 영웅의 열전이 마무리 될 예정.

21년 11월 21일. 영웅의 열전 DLC 완전판이 배포되었다. 영웅의 열전 스토리에 이은 '천상열전' 스토리와 함께 제왕본기 무극 난이도 추가, 도전모드 난이도 전면 개편, 장비강화가 포함된 천궁 시설 시스템 등 여러가지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3. 시스템

3.1. 로비

여타 조조전 MOD들과 달리 로비화면을 중심으로 개별적인 게임모드로 이동할 수 있다. 다만 1회차에서는 정해진 스토리라인을 따라 진행하기 때문에 로비화면을 볼 수는 있지만 대부분의 버튼이 비활성화 되어있고, 1회차를 마쳐야만 개방된다.
또 하나의 특징으로 패치가 진행될 때 추가되는 '업데이트 보상'이 있다. 주기적으로 버그픽스, 업데이트가 제공되지만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진행되지 않으므로 패치는 유저가 카페에 방문하여 수동으로 진행해야만 한다. 때문에 제작자가 업데이트에 대한 보상을 넣어놓았는데 로비 좌상단의 선물상자 버튼을 통해 이를 수령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업데이트를 유저의 진행상황에 적용한다거나 게임 난이도와 인터페이스 테마를 변경하는 기능들이 모두 로비에 모여있으므로, 세이브 슬롯 하나를 할애하여 로비 화면에 올 때마다 저장하는 것이 좋다.

3.2. 제왕본기

삼국사기의 기록을 바탕으로 구현된 삼국시대의 주요 시기를 다룬 사실모드이며 옴니버스 형식의 단편 시나리오 모드로 이루어져있다. 조조전온라인 “연의” 컨텐츠가 모티브. 고구려, 백제, 신라 각각의 건국기, 전성기, 멸망/통일기를 다루는 총 9개의 단편 시나리오로 구성된다. 1회차 기준으로 역사적 사실을 수행자가 매 시간여행에 관찰자로 개입하는 튜토리얼 개념의 컨텐츠.

1회차 진행 시 각 국의 제왕본기를 먼저 클리어해야 후술할 천상연의(가상시나리오)를 플레이 할 수있다. 엔딩 후에는 독립적으로 구분되어 원하는 시나리오를 플레이 할 수 있지만, 수행자가 빠지면서 수행자가 개입하는 대사가 삭제되거나 다른 인물의 대사로 바뀐다. 아군으로 합류한 주역들은 더 이상 우군이 아니라 아군으로 조작하게 된다. 엔딩 이후에는 주로 돈, 교본 노가다를 위한 반복 파밍 컨텐츠로 쓰인다.

보물 강화 시스템이 추가되면서 보물 강화 재료인 '제왕의 패'를 얻을 수 있는 무극 난이도가 추가되었다. 모든 적 일반병에게 병종특성 및 보물들이 지급되고, 제한턴이 큰 폭으로 줄어들어서 난이도가 상당한 수준.[3] 단순히 난이도만 바뀐 것이 아니고, 다양한 전략조건을 통해 조금 더 보강된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3.3. 천상연의

역사상 인물의 캐릭터를 바탕으로 만든 제작자의 오리지널 스토리가 진행되는 곳으로, 사실상 1회차 플레이의 메인 컨텐츠.

각 나라마다 제왕본기를 끝낸 후 다시 시작의 전투가 일어나기에 같은 상황 반복으로 착각하기 좋으나 플레이를 계속하다보면 오리지널 전개로 가는 것임을 알게 된다. 해당 전투나 역사적 배경에 대한 대화나 묘사가 상세해졌고 백제 편 중반부터는 역사가 뒤틀려 실제 역사와 아예 다른 것에 가까운 전개가 이루어지게 된다. 고구려, 백제, 신라 순으로 반복하다 보면 2막에서 삼국의 영웅이 천상에 모이게 되고 2막에서는 플레이어가 동행할 국가를 골라 플레이하게 된다.

1회차 천상연의 엔딩 이후에는 특전으로 원하는 국가만 플레이 가능하며 열전을 계승한다. 대개편 2.0 업데이트를 통해 제왕본기와 스토리가 중복되는 초반 전투가 대폭 정리되었다. 덕분에 다회차 플레이의 피로감은 다소 줄어들었다.

【각 전장 정보(스포일러 주의)】
제 1관문
현무문 전투
적장은 중국 수.당 교체기의 인물. 고구려 편에선 당 태종 이세민, 백제편에선 그 형제인 이건성과 이원길이 보스로 등장한다.

거대한 궁궐 곳곳에 '영원의 불꽃'이라 불리는 불이 길을 가로막고 있어, 단계적으로 적을 격파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주의할 곳은 3페이즈인 삼림으로, 해당 구역에 진입하면 적턴에 적의 복병이 출현하므로 적에게 선공을 내준 상태로 전투가 시작되기 때문. 보스가 기다리는 4페이즈에서도 적턴에 적이 등장하여 선공하는데, 이 때는 적 전원에게 패기도 걸리므로 한층 더 위험하다.
제 2관문
종리 대전
적장은 남북조시대의 인물. 고구려편에선 수 문제 양견, 백제편에선 유송의 건국자 유유가 보스로 등장한다.

처음 보이는 관문에 접근하면 아군이 관문에 진입하고, 적의 복병이 등장하는 이벤트가 벌어진다. 동시에 주력 아군 한명이 부상을 입는 이벤트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이후 복병을 처리하면 본성 외곽의 목책에 포진한 적을 상대해야하는데, 여러 적스탯 상승, 아군 스탯 감소 등 여러가지 기믹으로 진격을 방해한다. 특히 백제편에서 고숙(고장공)의 '입진곡'이 적패기, 아군 역패기로 악명 높은 이벤트였지만, 이를 해결하는 방법이 수행자를 통해 알려지면서[4] 다소 악명이 줄어들었다.
위협적인 적장으로는 높은 피해감소 수치를 가져 잡기 힘든 위예, 약점포착으로 강력한 공격력을 선보이는 곡율광이 있다. 물론 입진곡의 고숙 역시 패기상태로 요새에 있어 상대하기 껄끄럽다.
제 3관문
비수 대전
적장은 오호십육국시대의 인물. 고구려 편에선 전진부견, 백제 편에서는 전조유연이 보스로 등장한다.

전장은 거대한 강이 좌우를 관통하고 남쪽에 적진이 있는 형태이다. 이 전투의 특징은 혼란스러운 오호십육국 시대를 대변하듯, 적장들이 서로의 발목을 붙잡고 수장에게 항명하는 상황이라는 것. 게다가 우군 책사들의 데뷔전인지라 그들의 계략으로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히고 시작하는 전개가 된다.
제 4관문
적벽 대전
적장은 삼국시대의 인물. 고구려 편에선 위무제 조조, 백제편에선 촉의 소열제 유비가 보스로 등장한다.

전장은 조조전의 적벽대전 맵을 차용했다. 아군이 강 위에서 시작하고 수많은 적병들이 주변에 포진해있지만, 다행히도 적들이 혼란에 걸리고 시작하므로 상륙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오히려 혼란에 걸리지 않은 채 남아있는 적병들을 일일이 처리하러 다니는 것이 귀찮을 정도.
위협적인 적장으로는 백제편에 등장하는 책략피해감소 100%인 관우, 물리피해감소 100%인 장비가 있다. 각각 단기접전으로 특성을 약화시킬 수 있지만 상대하는 아군 역시 혼란을 비롯한 디버프를 받으므로 주의해야한다.
제 5관문
막북 대전
적장은 한나라의 인물. 고구려편에선 한무제 유철, 백제편에서는 광무제 유수가 보스로 등장한다.

제작자의 전작 징기스칸전에서 본 것과 같은 드넓은 황야에서 전투가 벌어진다. 전장이 꽤 넓고, 좌하단에서 우상단까지 맵을 대각선으로 횡단해야 하기 때문에 황야에서 이동력 감소가 있는 아군은 다른 아군을 쫓아가기에 급급해진다. 고구려편에서는 이벤트로 등장하는 곽거병의 복병 때문에 안시성주가 퇴각하고, 몇몇 아군은 디버프에 걸린 상태에서 바로 곽거병이 이끄는 복병의 공격을 받게 된다.[5]
위협적인 적장으로는 십자범위 이광궁으로 혼란공격을 날리는 이광, 연속행동으로 초월적인 기동력과 공격력을 선보이는 곽거병이 있다. 백제편 보스로 등장하는 유수 역시 고금무쌍 50%를 비롯하여 수많은 특성들로 무장하여 주의가 필요하다.
제 6관문
해하 대전
적장은 초한쟁패기의 인물. 초패왕 항우가 보스로 등장한다.

전장은 산과 숲이 곳곳에 깔려있는 좁은 길사이에 적진이 자리잡고 있는 형태. 최초로 삼국의 아군이 집결하여 총 27인의 캐릭터를 조종해야하는 초대형 전장이다. 하지만 1페이즈에는 영원의 화염에 의해 적들이 분단되어 각각 고구려군vs여포+제갈량, 백제군vs한신+영포+팽월, 신라군vs유방+소하로 전장이 나뉘어있다.[6] 이들을 모두 격파하면 천상연의 1막의 최대 흑막인 장량이 현자군단과 나무인형을 거느리고 공격해오는데, 높은 HP를 가졌음에도 1회 부활까지 한다.
장량까지 물리치면 마침내 보스인 항우를 마주하게 된다. 작중 등장하는 어떤 적들 보다도 강력한 기운을 뿜어내며 아군을 압도하는 연출이 나오는데, 실제 게임 성능으로도 물리공격은 물론이고 책략공격에 대해서도 무적에 가깝다[7]. 실마리 역할을 하는 수행자의 보물 '천부령'이 아니면 클리어가 거의 불가능할 정도.
다행히 이벤트전에 가까워 난이도 자체는 쉽다. 전투 시작부터 적 전체혼란 + 역패기이고 아군이 27인이나 된다. 무엇보다 강적의 인물특성을 봉인하는 수행자의 천부령이 추가되고, 대사를 통해 이에 대한 안내가 상세히 되어있기 때문.
제 7관문
함곡관 대전
적장은 통일왕조 진의 인물. 진시황 영정이 보스로 등장한다.

남쪽에 좁은 길만 남은 절벽이 있고 북쪽에 3중구조의 거대한 관문이 있다. 관문 남쪽에 울짱으로 둘러싸인 보물창고가 있는데, 딱 하나 모양이 다른 곳에서만 금전을 얻을 수 있고 나머지는 모두 함정이다. 외곽에 있는 모든 요새에는 교본이 들어있으므로 꽤 얻을 것이 많은 전장. 하지만 관문 내로 진입하면 아군 전원 부동, 최종 관문으로 진입하면 혼란에 빠지는 등 여러가지 함정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위협적인 적장으로는 십자범위+혼란으로 아군을 괴롭히는 이신[8]. 영정과 같이 기사회생+콩주머니 조합을 가지고 있어 물리공격으로는 퇴각시키는게 불가능에 가깝다. 장한, 창평군 웅계 역시 위협적인 특성을 보유하고 있지만, 수행자가 동행하는 신라 루트에서 등장하다보니 큰 위협은 되지 않는 편.
제 8관문
장평 대전
적장은 전국시대 후기의 인물. 무안군 백기가 보스로 등장한다.

아군은 남서쪽의 거대한 산 위에서 시작하고 적진은 북동쪽의 큰 본진과, 서쪽과 남쪽의 작은 진영으로 구성되어있다. 보스는 백기이지만 적을 전멸시키면 홀로 등장하므로 실질적인 보스는 중간보스 이목이다. 전투는 흙인형과 적병으로 둘러싸인 산에서 시작된다. 본진 외곽의 적을 물리치면 본진으로 갈 수 있는데, 본진 서문의 수비가 비교적 허술한 듯 보이지만 서문에는 이목의 복병이 있어 들어간 아군이 혼란에 빠진다.
위협적인 적으로는 방어무시 50%, 연환공격을 가지고 있어 원샷 원킬을 내는 적장 항연, 자신을 포함한 주위 아군들까지 방어력을 높여 단단한 방어진을 이루는 왕전 등이 있다. 사실 '전술지휘'라는 위협적인 특성을 가진 기전파목 전원이 요주의 대상.
제 9관문
마릉 대전
적장은 전국시대 초~중기의 인물. 신릉군 위무기와 손빈이 보스로 등장한다.

남쪽에 산지, 북쪽에 큰 숲이 있는 전장이지만 전투가 시작되면 전장 가운데에 있는 산을 중심으로 영원의 화염이 중앙~남서쪽을 가로질러 남쪽루트는 가로막힌다. 실제 마릉 전투를 재구성하여 적이 흘린 물자(교본)가 점점 줄어드는 식으로 표현된다. 물론 이는 적의 함정이므로 따라갔다가 아군이 크게 낭패를 보는 전개로 시작된다.
위협적인 적으로는 선제제압 + 상태이상반사로 강력한 방어력, 약점포착으로 강력한 공격력을 겸비한 악의[9]가 있다.
제 10관문
홍수 대전
적장은 춘추시대의 인물. 제 환공 여소백과 송 양공 송자보[10] 의가 보스로 등장한다.

전장 좌우를 거대한 강이 가로지르고 남, 북으로 적의 진영이 펼쳐진 거대한 전장. 수많은 적이 있는 전장이지만 전투 초기 이벤트로 적 전원이 혼란에 빠지므로, 한쪽을 골라 차근차근 공격해 나갈 수 있다. 특별히 위협적인 적은 없지만 춘추오패 각각이 전술지휘를 5%씩 가지고 있어 같은 편을 강화시키고, 상대 편을 약화시킨다. 때문에 적들이 혼란에 빠진 초반에 적을 줄여두는 것이 중요하다.
제 11관문
목야 대전
적장은 상나라 말~주나라 초의 인물. 상(은)의 주왕 자수가 보스로 등장한다.

전장은 목야궁으로 들어가는 궁성의 진입로이므로 앞선 전장들에 비하면 비교적 좁은 전장이다. 하지만 이 때문에 적장 달기가 소환하는 흙인형 무더기가 인해전술로 계단을 가로막는데, 매턴 이를 재소환하기 까지 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위협적인 적으로는 일치단결 +20%를 가진 주 무왕 희발과 특수공격방어, 책략봉쇄로 엄청난 방어력을 선보이는 주 문공 희단이 있지만, 수행자의 배치에 신경써주면 천부령 하나로 모두 무력화된다.
제 12관문
천상 대결전
최종전 답게 기존에 등장한 모든 시대의 인물들이 등장한다. 최종보스는 물론 옥황.

팔괘를 형상화한 거대한 전장으로 12시부터 시계방향으로 건(☰, 성내), 손(☴, 삼림), 감(☵, 황야), 간(☶, 산지), 곤(☷, 평지), 진(☳, 초원), 리(☲, 습지), 태(☱, 설원)괘 형태로 진군을 방해하는 돌이 배치되어있고, 각 지역마다 지형이 다르다는게 특징이다. 모든 아군이 총출동하는 두 번째 전투이지만, 해하 대전의 전개처럼 초반에는 각 국가별로 나누어져 전투를 치르게 된다. 다만 수행자는 2막에서 선택한 진영에 합류한다.

1페이즈 - (1시) 고구려 vs 이세민+유유 / (9시) 백제 vs 유연+부견 / (5시) 신라 vs 조조+유비
2페이즈 - (11시) 고구려 vs 유수 / (7시) 백제 vs 영정+유철+위무기 / (3시) 신라 vs 백기

이들을 모두 물리치면 마침내 남쪽지역이 열리면서 3페이즈로 삼황과 마주하게 된다. 상대 삼황은 복희, 여와와 새로이 삼황이 된 항우. 총 25명에 달하는 아군이 출진하는 전투이지만, 좁은 길목에서 소수정예의 적과 싸우므로 수적 우세를 이용하기는 힘들다. 따라서 천부령을 가진 수행자의 역할이 절대적이다. 이들을 모두 물리치면 마침내 12시가 열리며 옥황이 등장한다. 옥황은 2만이 넘는 엄청난 HP를 가지고 있으며 공격범위가 매우 넓어 접근하는 것 조차 쉽지 않으므로, 레이드를 뛴다 생각하고 탱, 무력화, 딜 역할을 확실히 하며 진행해야한다. 고난 이상의 고난이도에서는 덤으로 무쇠인형이 등장한다.


3.3.1. 줄거리

=====# 1막 #=====


=====# 2막 #=====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기억을 되찾게 된 수행자는 본인의 무력함에 좌절하지만, 시간선을 재건하여 연인의 혼을 다시 만나기 위해 일어난다. 환웅은 그를 위해서 청동방울의 진정한 힘을 일깨우고, 그를 '천인'으로 각성시킨다.[26] 무의식에서 깨어난 수행자를 신라 천신들은 쉬게 하려 하나 신라 천신들이 출병한 후, 그의 몸에 충만해진 신력을 느낀 운사의 제안으로 신라의 천신들을 쫓아 각성 후 첫 전투에 나선다.

3.4. 영웅수련

아군 영웅들을 강화시키는 곳. 영웅의 종류에 따라 특성 추가, 책략 추가가 가능하다. 다만 처음부터 모든 수련이 가능하진 않고 천상연의 1회차 진행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방된다. 단, 영웅수련을 2막에 들어서 처음 만나게 되는 신라는 처음부터 모든 수련이 개방되어 있다.
이후 2막에 들어서면 1차수련을 마친 아군을 대상으로 초월수련이 열리는데, 금전과 삼족오 인장[32]을 대가로 각 국 특유의 수련법으로 공격력, 방어력, 정신력, 순발력, 사기, HP/MP 여섯가지를 강화할 수 있다. 여섯 가지 수련을 마치고 영웅마다 정해진 금전을 지불하면 초월1성 영웅이 되어 강력한 특성을 부여받는다. 이후 아군 전원 1성 달성, 제왕본기 고난 올클리어 업적 달성 후에 초월수련을 재차 수행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초월 2성을 달성하면 초월등급 병종으로 변하면서 여러 능력이 크게 상승한다.

한 편 전투 1회당 1회에 걸쳐 영웅의 열전능력을 2 올려주는 열전강화 시스템도 있다. 한번에 무려 5천금을 요구하므로 초반엔 의아할 수 있으나, 이 수련의 진가는 열전 110을 돌파하여 최대 200까지 올릴 수 있다는 것. 전투가 어려운 유저들은 금전 파밍 노가다를 통해 열전 수치를 크게 올려 쉽게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1209 업데이트를 기준으로 1회당 열전능력이 10 상승하도록 상향조정되어 노가다 시간이 대폭 줄었다.

3.5. 도전모드

천상연의 스토리에서 옥황을 물리친 후 다시 찾아올 위기를 위해 동천 재상인 수행자와 서천의 대표가 된 헌원이 모의 훈련을 주관한다는 설정으로 스토리에서 적으로 싸웠던 중화의 천신들이 훈련 파트너가 되어 천상연의 12관문을 통과하는 방식이다. 각 전장에는 해당 관문에서 출전했던 적장들이 다시 등장한다. 어디까지나 친선훈련이니 만큼 천상연의에서 사투를 벌인것과 달리 분위기가 가벼워졌다. 그에 맞춰 변한 적장들의 개그성 대사들이 소소한 재미거리. 특히 삼국지 영웅들이 나오는 적벽대전에서는 온갖 드립이 난무한다.

총 12관문을 한 묶음으로 회차 반복이 가능하다. 그러나 회차가 반복될수록 적군의 구성이 달라지고 일반병들의 성능이 점점 강화된다. 8회차까지 적의 강화가 진행되고 이후로는 8회차의 난이도가 유지된다. 적의 구성이 난해해지는 3회차, 적 일반병들에게 강력한 장비가 추가되는 6회차부터 난이도가 크게 상승한다.

1차 DLC 영웅의 열전의 마지막 파트인 '천상열전'이 끝나면, 도전모드의 회차 확장(9,10회차) 및 전투 추가(대비천 전투)가 예정되어있다.
회차 추가특징 1 적군강화 아군약화 일반병
추가보물 1
[33]
일반병
추가보물 2
일반병
추가보물 3
추가특성
1 적 구성 B팀[34] +10% - (근접)신수장갑
(사격)맹독시
- - -
2 적 구성 A팀[35] +10% - (근접)신수장갑
(사격)맹독시
- - -
3 적 구성 A+B팀[36] +10% - (근접)신수장갑
(사격)맹독시
화씨벽 - -
4 적 구성 A+B팀 +10% -10% (근접)신수장갑
(사격)맹독시
화씨벽 - 적 레벨 +2
5 적 구성 A+B팀 +10% -10% (근접)신수장갑
(사격)맹독시
화씨벽 - 적 레벨 +4
6 적 구성 A+B팀 +10% -10% (근접)신수장갑
(사격)맹독시
화씨벽 보병 - 풍신방패
제국병 - 청룡언월도
궁병 - 이광궁
포차대 - 금화관포 등
적 레벨 +4
7 적 구성 A+B팀 +15% -10% (근접)신수장갑
(사격)맹독시
화씨벽 보병 - 풍신방패
기병 - 청룡언월도
궁병 - 이광궁
포차대 - 금화관포 등
적 레벨 +4
8 적 구성 A+B팀 +20% -10% (근접)신수장갑
(사격)맹독시
화씨벽 보병 - 풍신방패
기병 - 청룡언월도
궁병 - 이광궁
포차대 - 금화관포 등
적 레벨 +4

높은 난이도에 대한 보상으로 회차클리어를 진행할 때 마다 1회차 당 업적등급이 상승하여, 8회차에 다다르면 특등급에 도달한다. 또한 고난이도인 6~8회차에서는 클리어 보상으로 옥황의 장비인 천류관, 천륜지의, 천궤장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그리고 8회차 특등급에 도달한 유저가 이를 카페에 제보하면 그 업적을 축하하여 '명예의 전당'에 그 이름이 기록되었으나, 2020년 12월 31일자로 명예의 전당 등재는 종료되었다.


3.6. 영웅열전


첫 번째 대규모 DLC로 예정된 컨텐츠. 제왕본기처럼 실제 역사를 기반으로 제작되었고 삼국시대 이후를 다룬다. 지상에서의 은원이 천상으로 이어져서 천상에서도 큰 갈등을 겪었던 만큼,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천궁 재상인 수행자가 천신의 자질이 있는 이들의 생애를 체험하는 설정이다.
총 3회차까지 스토리를 지원한다. 1회차는 역사적 사실에 중심을 두고, 2회차는 각 중심인물의 내면을 다룬다. 3회차는 2회차에서 난이도를 높인 전투가 등장한다.[37] 제왕본기와 천상연의에서 달라진 연개소문에 대한 묘사처럼 스토리의 외형은 유지되지만 인물간의 갈등이나 내면묘사가 더해지고, 그와 더불어 연출에서도 힘이 더 들어가있다.

영웅열전은 직접 성 내의 여러 지역을 탐색하며 스토리를 수집하는 '내정 시스템'으로 구상되어있다. 스토리 진행에 필수적인 지역만 돌아보며 스토리를 빠르게 진행할 수도 있지만, 각 지역을 추가 탐색하면 발생하는 이벤트를 통해 전투에 도움을 줄 우군을 등용하거나 보물을 획득하여 전투를 쉽게 풀어갈 수 있는 구조이다.

3.6.1. 대조영 열전

영주 탈출전, 천문령 전투의 2개 전투로 구성되어있다. 아군 합류하는 주역은 기신 병종인 대조영. 사서에 기록된 표현대로 당과 거란으로부터 고구려의 '별종' 취급 받으며 핍박받는 고구려 유민을 규합하여 탈출하는 스토리. 주역은 대조영과 이해고이며, 조작가능 우군으로 대야발, 임아, 장문휴가 등장한다.
2회차부터 등장하는 테마곡은 '고향의 봄'. 별종 취급 받으며 당, 거란에게 핍박받던 고구려, 말갈인들이 영주를 떠나 고향으로 탈출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그 과정에서 잃어버린 고향에 대한 그리움, 잃어버린 사람에 대한 그리움이 묘사된다.
대조영 열전
영주
탈출전
고구려는 내부의 분열과 나당연합군의 공격으로 멸망한다. 영주로 강제이주 당한 고구려의 유민들을 이끄는 대걸걸중상은 조용히 때를 기다린다. 한편 그의 아들 대조영은 이해고를 비롯한 영주의 거란군들에게서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감지하고, 고구려 유민들을 구하기 위해 질풍처럼 움직이는데...
천문령
전투
영주를 탈출하여 고향을 찾아 움직이던 고구려와 말갈의 유민들. 주나라 황제가 된 무측천은 이들을 회유하는 한다. 한편 대조영이 새로운 터전을 찾기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이해고가 이끄는 대군은 말갈의 성지 오루하를 침공한다. 이로 인해 대조영이 숙부처럼 따르던 걸사비우는 말갈인의 고향인 오루하를 지키다 사망하고, 아버지 대걸걸중상 역시 옛 고구려땅의 고향을 그리며 사망한다. 이해고의 대군을 험지 천문령으로 유인한 대조영은 마침내 결전을 치르는데...

3.6.2. 장보고 열전

서남해 해적 토벌전, 달벌대전 2개 전투로 구성되어있으며, 아군으로 합류하는 주역은 해신 병종인 장보고. 해도인이라는 신분의 차이로 인해 천대당하는 장보고가 신라의 정쟁에 휘말리게 되면서 겪는 야망과 좌절을 다루고 있다. 주역은 장보고와 김양이며, 조작가능 우군으로 이창진, 최훈, 염장, 김양, 정년이 등장한다. 첫 전투인 서남해 해적 토벌전에서는 장보고 및 우군을 전투선[38] 병종으로 변경시키는 승선 책략이 구현되었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작품인 대항해시대 시리즈, 해신(드라마), 캐리비안의 해적[39]등에서 온 다양한 패러디 요소들이 포함되어있다. 특히 대항해시대 시리즈는 브금뿐만 아니라 대표적인 밈들이 추가 이벤트 곳곳에 녹아있다.
2회차부터 등장하는 테마는 시 '해에게서 소년에게'. 주요 소재로 파초대원수 한신의 검, '원융검'이 등장한다.
장보고 열전
서남해
해적
토벌전
당나라에서 군공을 떨치며 승승장구하던 장보고는 신라구를 비롯한 해적들의 창궐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병사를 모은다. 그러나 골품에도 들지 못하는 '해도인' 장보고를 따르고자 하는 이는 없었다. 가까스로 무진주 도독 김양이 보낸 소규모의 병력과 합류한 장보고는 마침내 서남해에서 위세를 떨치던 신라구를 토벌하기 위해 불가능해 보이는 전투를 시작한다.
달벌
대전
해적들을 평정하고 바다를 안정시키며 장보고의 청해진은 해상무역의 중심으로 거듭난다. 한편 신라 중앙정계에서 벌어진 정쟁으로 김우징김양은 청해진으로 피신하고, 장보고에게 협력을 부탁한다. 해도인이라는 멸시가 없는 바다와 같은 세상을 꿈꾸는 장보고는 마침내 청해진군 5천을 이끌고 합류한다. 마침내 장보고와 김양의 연합군은 달벌에서 10만의 신라 중앙군과 만나게 되는데...

3.6.3. 후삼국 쟁패

후삼국 쟁패
궁예, 왕건, 유금필
비뇌성
전투
중부의 패자로 군림하던 양길과 기훤의 연합군을 토벌하는 전투. 초반부에 적 본대에게 패기가 걸리는 이벤트가 있으나, 곧 이어 왕건의 복병이 등장하면서 상황이 반전된다. 2, 3회차를 거듭하며 각종 특성으로 무장하는 기훤, 양길만 제외하면 간단한 전투.
금성
공방전
삼한의 패권을 놓고 다투게 될 견훤과의 본격적인 첫 싸움. 견훤의 후백제군은 크게 능창[41]이 이끄는 신라구, 견신검이 이끄는 무주 세력들, 그리고 견훤의 본군이 있다. 능창은 연속행동이라는 강력한 특성을 보유하고 있으나, 역사대로 기습을 당해 허무하게 붙잡힌다. 등장인물들의 대사대로 차근차근 적을 격파해 나가면 적에게 여러가지 디버프가 걸리면서 쉽게 풀어나갈 수 있지만, 자칫 마구잡이로 적을 공격했다간 큰 낭패를 보도록 설계되었다. 이는 다른 전투들도 동일. 3회차에서는 스토리가 다소 변화하여, 완벽하게 방어태세를 마친 후백제군을 상대하면서 나비효과가 시작된다. 장보고편에서 등장한 전투선을 시작으로 후백제군 전체가 크게 강화된다.
공산.동수
전투
1, 2, 3회차의 스토리가 판이하게 다른 전투. 1회차는 공산 전투의 전체적인 흐름을 따라간다. 왕건이 두 공신(신숭겸, 김락)의 희생으로 겨우 도주하는 것으로 전투 종료. 2회차는 1회차 전투 종료 시점에서 병졸 복장을 입은 왕건이 협력자의 도움으로 밤이 된 공산에서 퇴로를 찾아 헤메는 스토리로 이어진다. 3회차 역시 비슷한 양상이긴 하나, 가상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다보니 의외의 인물에 의해 왕건이 구출되는 스토리. 하나의 전장에서 상상할 수 있는 온갖 스토리가 죄다 등장하는 전투.
고창.병산
전투
공산에서 치명타를 입은 고려군이 전세를 역전하게 되는 전투. 신라삼최의 한 사람인 최신지가 본격적으로 활약한다. 이 전투에서의 공으로 3태사가 되는 고창의 세 호족(김행, 김선평, 장정필)을 움직여 계략을 꾸민 것이 최신지라는 설정. 이 전투만큼은 1회차에서도 큰 난관이 있다. 바로 우군 장수가 하나라도 퇴각하면 게임오버[42]. 어떻게 진행하느냐에 따라 난이도가 크게 차이나므로, 되도록이면 얌전히 역사대로 진행하자.
일리천
전투
후삼국시대의 최후를 장식하는 대전. 그 상징성답게 수많은 네임드가 등장하여 회전을 벌인다. 1, 2회차의 경우 전투 전에 견훤이 출전을 원하는데, 역사대로 그를 선봉에 내세우면 전투를 쉽게 풀어갈 수 있다. 3회차에선 스토리가 크게 바뀌어, 왕건의 고려군과 견훤의 후백제군의 건곤일척을 맛볼 수 있다. 가상 스토리인지라 역사가 크게 꼬여 사망했을 유명 장수들이 모조리 등장하므로, 그야말로 최후의 대 결전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 견훤 열전
견훤이 주역이 되어 후백제 시점에서의 후삼국 쟁패를 다룬 스토리. 앞선 영웅의 열전과 달리 회차마다 전투 양상이 상당히 다양하게 구성되어있다. [43] 해적 토벌전, 대야성 전투, 공산-동수 전투, 고창-병산 전투, 일리천 전투 . 2회차는 공산 전투 대신 약간 이전 시점인 서라벌 강습전이 추가되었다. 3회차는 고려편처럼 가상의 스토리가 진행되어 대야성 전투, 덕진포 대전, 공산 대전, 관산성 전투, 평양성 전투로 이루어진다.
후삼국 쟁패
궁예, 왕건, 유금필
전투 1 (1회차) 해적 토벌전 비장 신분으로 서남해의 해적 토벌에 나선 시점. 신라 말에 서남해를 주름잡았던 신라구 현춘이 장보고 편 3회차에서 그를 괴롭혔던 해적왕의 후계자로 등장한다. 훗날 견훤과 협력관계가 되는 해적들인 수달 능창, 상애, 상귀 역시 현춘의 부하로 등장한다. 첫 전투답게 견훤의 위력을 시험할 수 있는 간단한 전투.
(2회차) 해적 토벌전 전투는 비슷한 양상이지만, 2회차 스토리의 주역인 최승우와 그의 사형으로 설정된 최치원의 대화를 통해 언급되는 전투. 최치원이 견훤에게 간접적으로 도움을 주면서 그의 역량을 파악했다는 설정.
(3회차) 대야성 전투 가상편의 빠른 전개를 위해 2번째 전투가 당겨져 등장했다. 전장은 계백이 처음 합류한 그 전장. 역시 적으로 김억렴관흔이 등장한다. 다만 백제의 행복회로가 최대한 돌아가는 3회차인 만큼 전투 양상은 상당히 달라진다.
전투 2 (1회차) 대야성 전투 역사상으로도 대패한 전투 만큼, 계략에 휘말려 대패한 후 퇴각하는 전투. 적으로 김억렴과 관흔이 등장한다. 둘 모두 병종은 군신인데, 특이하게 '특수공격방어'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 특성 '대호의 심장' 덕분에 항상 사기가 높은 견훤이 저들을 공격하면 거의 항상 치명일격이 뜨는데 이를 무조건 방어하는 특성. 대놓고 견훤의 카운터가 둘이 등장하는지라 이들을 퇴각시키기는 쉽지 않다. 독특하게 한 전투에서 20년의 세월을 뛰어넘는다. 전투 목표인 견훤의 퇴각을 달성하고 나면 시점이 19년 뒤, 3차 대야성 전투 시점으로 이동한다. 김억렴이 없는 대야성에서 관흔 홀로 분투하나 결국 후백제군의 세를 못이기고 대야성이 함락되는 과정을 연출로 보여준다.
(2회차) 대야성 전투 시점은 2차 대야성 전투. 2회차에선 고려편에서와 같이 신라삼최가 전면에 등장한다. 최승우는 가야산에 은거한 최치원을 백제로 데려오고자 하나, 대야성과 지척에 있던 최치원이 김억렴이 후백제군을 막는 것을 도와주었다는 설정.
(3회차) 덕진포 대전 고려편의 금성 공략전을 반대시점에서 진행한다. 궁예/왕건이 이끄는 태봉군의 침공으로 이미 대부분의 지역이 장악당한 상태로 전투가 시작된다. 초월 1성까지 찍고 온 궁예, 왕건, 유금필을 적으로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전투.
전투 3 (1회차) 공산-동수 전투 견훤 시점에서의 공산 전투. 다만 왕건 시점에서 대부분의 내용이 다뤄졌기 때문에 왕건을 파군재로 끌어들이는 시점부터만 간결하게 전개된다. 역사적으로도 고려군이 대패하는 전투이니만큼 충실하게 준비된 책략을 이행하면 적들이 혼란+역패기에 빠지므로 난이도는 쉽다. 전리품으로 '자황포(전피해감소 -60%)'를 얻을 수 있는데, 신숭겸이 왕건을 피신시키기 위해 옷을 바꿔입은 점을 생각하면...
(2회차) 서라벌 강습전 광개토왕, 혁거세 거서간의 제왕본기에서 만났던 서라벌을 무대로 한 전투. 공산 전투 이전 시점에서 서라벌을 습격하여 경애왕을 찾아 사로잡는 것이 목적인 전투이다. 전투를 진행하면서 적병을 처리하다보면 경애왕이 숨은 곳의 힌트가 제시되므로 대화를 확인하며 차근차근 진행하면 포석정을 발견할 수 있다. 다만 신라삼최의 필두 최치원의 최후의 방책이 이 곳에서 드러나는데...
(3회차) 공산 대전 3회차에선 전개가 크게 바뀌어, 아자개가 견훤에게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고 결국 백제에 귀부한다. 그러나 고려군의 대대적인 침공을 당하고, 궁예와 견훤 간을 이간질시키려는 왕건의 책략에 의해 아자개가 참살된다. 3회차의 공산 대전은 이러한 배경에서 상주를 거쳐 서라벌로 향하는 궁예군과 맞붙게 된다. 적 전원이 패기를 두르고 달려드는데다 3회차의 극한 난이도가 겹쳐 우군 관리가 쉽지 않은 전투.
전투 4 (1회차) 고창-병산 전투 공산 전투와 같이 대부분의 내용이 이미 고려편에서 진행되었기 때문에 전반부의 전개는 R신으로 대체되었다. 전투는 이미 하천이 소금물로 변하고, 고창성이 유금필의 손에 넘어간 시점에서 시작된다. 시작시점부터 왕건의 대군에 의해 포위당한 상태고, 견훤이 퇴각해야할 지점은 유금필이 지키는 고창성 너머에 있어 쉽지 않은 전투. 게다가 전투 전개상 우군인 관흔도 반드시 살려야하므로 1회차 전투 중에선 최고난이도의 전투.
(2회차) 고창 탈출전 왕건의 2회차 전투처럼 견훤이 왕건군의 경계를 피해 탈출하는 전투. 적은 보병 단 2기 밖에 없지만, 경계 범위에 걸리기만 해도 즉각 게임오버되는터라 난이도는 왕건의 공산 탈출전 이상이다. 다만 적이 2기 밖에 없는 만큼 전투 길이는 훨씬 짧다
(3회차) 관산성 전투 견훤은 공산 대전의 승전을 계기로 궁예군으로 부터 신라를 지켜준 보호자가 된다. 이후 왕건이 그러했듯 신라를 감싸안으면서 자연스럽게 흡수하게 된다. 그러나 신라를 포섭하는 동안 왕건 역시 궁예 사후 정권을 장악하고, 웅천주를 공격하고 이어서 관산성까지 포위한다. 전장은 진흥왕 본기의 관산성 전투이지만 각지에서 도착한 백제군과 고려군의 복병이 뒤섞여 대혼전의 양상을 띤다.
전투 5 (1회차) 일리천 대전 역사대로 견훤의 신검에 대한 핍박이 심해지고, 결국 반란이 일어난다. 전투는 이미 견훤이 고려군의 선봉으로 등장한 시점에서 시작된다. 전투 자체는 다수의 고려군 + 다양한 백제군 약화 이벤트로 인해 가만히 있어도 깰 정도로 쉬운 전투이다. 그러나 보물 '서기(일치단결 2%)'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모든 대화를 확인해야하므로 견훤이 부지런히 움직여야하는 전투. 왕건이 본인을 이용하고 있음을 알면서도 아들들에 대한 배신감을 참지 못하는 견훤의 서글픈 모습을 만날 수 있다.
(2회차) 일리천 대전 후백제의 분열을 막고자 분투하지만 이를 막지 못하고 좌절하는 최승우의 시점에서 진행된다. 허나 결국 견훤은 태도를 바꾸지 않고, 예정된 신검의 반란이 일어난다. 이 상황에서 견훤을 살려내고, 나아가 그의 한을 풀어주기 위해 그를 백제에서 빼내 고려로 보내기 위해, 최승우는 최후의 계략을 짜내는데...
(3회차) 평양성 전투 관산성의 승전으로 고려의 주력군을 소탕한 견훤은 아자개의 상주를 빠르게 되찾고, 궁예의 충신이었던 김순식을 포섭하며 명주도 장악한다. 이로서 왕건은 백제군의 대대적인 침공을 받아 결국 개경까지 내어주고 평양성에 몰리게 된다. 왕건은 최후의 발악으로 유금필의 제번병, 왕식렴이 이끄는 발해계 유민병력까지 동원하며 최후의 혈전을 벌인다. 전장은 근초고왕 본기에서의 평양성 전투. 백제 최고의 전성기가 끝을 맞이한 장소에서 견훤에 의해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는 점에서 적절한 전장 선택. 마지막 전투답게 그간 나온 네임드들이 총출동한다.

3.6.4. 천상열전

삼한의 영웅들이 천상연의 스토리를 통해 새로운 세계관으로 합류된 것 처럼, 영웅열전에서 합류하는 아군들은 천상연의 외전 스토리를 통해 정식으로 합류한다. 영웅열전이 발해 건국 ~ 후삼국 쟁패 시대를 다루는 만큼 훈련상대인 서천에서도 해당 시대의 영웅들이 합류했고, 헌원의 초대로 이들과 대비천 전투에서 전투 훈련을 벌인다는 설정. 적으로는 당나라 중후반기 ~ 5대 10국의 인물들인 가르친링, 무측천, 이융기(당현종), 곽자의, 고선지, 흑치상지, 이극용, 이존욱, 주전충, 왕건이 등장한다.
{{{#!folding 【천상열전 스포일러】
전투 후 토번인 가르친링이 중국인인 서천군을 이끌었던 이유, 서천의 끝 대비천이 훈련 장소가 된 이유가 밝혀진다. 최근 대비천에서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짐을 느낀 헌원이 동정을 살피기 위해 대비천을 훈련장소로 정했고, 그 곳을 지키던 가르친링에게 부탁했던 것. 그리고 가르친링의 소속이 서천도 동천도 아닌 미타찰=중천 임이 밝혀진다.
천상에서 벌어지는 여러 사태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자 천계 제일의 지혜자로 알려진 중천의 지배자를 찾기 위해 동서천의 대표가 사절단이 되어 가르친링의 인도하에 중천으로 향한다. 사절단은 마침내 미타찰에 도착하여 샤카무니와 대면한다.

한편 동/서천군은 탐색대를 꾸려 계속 대비천을 탐색한다. 그러나 갑자기 등장한 야율아보기, 완안아골타 등의 습격을 받게 된다. 이들의 정체는 이미 3천년 전에 봉인된 북천의 주인, 텡그리를 모시는 이들이었다. 그리고, 북천의 천신들이 모인 북천궁에서 마침내 한 사내가 모습을 드러내는데...
}}}

3.7. 쟁투모드


아군과 적군 5명이 좁은 전장에서 전투를 벌이는 모드. 조조전 온라인의 섬멸전을 모티브로 한다. 1119 패치로 현재 체험판으로 4개 전투만 출시되었다.
다른 전투모드와 달리 적에 일반병들이 없는 대신 출전 코스트 제한, 사신책략을 비롯한 일부책략 봉인, 전투 중 세이브 불가 등 제한요소가 추가된다. 또한 열전강화로 강해지는 아군에 따라가기 위해 적들도 난이도에 따라 열전수치가 크게 더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특유의 전투 시스템으로 진형선택이 있다. 선택한 진형에 따라 출진할 때의 배치 위치가 달라지고, 매턴 특정능력에 버프/디버프를 받는식. 21년 1월 19일, 패치로 시간변화 시스템이 업데이트 되었다. 턴 진행에 따라 시간이 흐르면서 밤이 찾아오면 순발력/이동력 저하 디버프가 추가되는 시스템.


현재는 체험판으로 4개 전투만 존재하며, 고난->극한->투신 난이도가 반복 진행된다. 극한, 투신 난이도에서는 적장의 열전도 크게 향상된다. 특히 투신 난이도에선 열전 전능력 +100이 되어 어지간한 강화상태로는 쉽게 잡기 힘든 수준.

3.8. 결전의 장


영웅의 열전 DLC와 함께 공개된 컨텐츠. 당초에는 삼국사기에서 다루지 못한 시대의 대전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컨텐츠였지만, 이후 조조전 온라인의 사신전을 모티브로 한 레이드형 스테이지로 변경되었다.
현재 출시된 체험판에서는 청룡의 힘을 다루는 물리면역 제곡과 주작의 힘을 다루는 책략면역 전욱이 번갈아 출진하며, 2명이 3번씩 총 6개 스테이지로 구성되어있다. 총 10턴동안 적에게 입힌 데미지와 퇴각횟수에 따라 점수가 결정되는데, 6개 스테이지를 돌파하는 동안 쌓인 점수에 따라 보물이 지급된다. 각 스테이지당 최대 6천포인트까지 쌓을 수 있다. 이렇게 쌓은 포인트는 천궁의 대장간에서 장비강화 재료로 사용된다(강화 1회당 3만점)

4. 등장인물

5. 보물도감

삼국사기의 보물은 천상연의에서 얻을 수 있는 것과 업적보상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보물로 나뉜다. 천상연의 이외의 루트(업적, 열전모드, 결전의 장 등)를 통해 얻은 보물은 영구적으로 귀속[44]되지만, 천상연의 보물은 천상연의를 재시작 하면 초기화된다.

천상연의 2+회차부터는 특정국가의 스토리만 진행할 수 있는 기능이 해금되는데, 진행하지 않는 국가의 1막 스토리에서 나오는 보물은 2막이 시작되는 해하 대전에서 해당 국가의 영웅들이 착용한 채로 합류한다. 예를 들어 천상연의 2+회차를 신라 스토리만 진행할 경우, 이물림극을 고담덕이, 귀수창을 부여수가 착용한 채로 해하에 합류하는 식. 다만 이 경우 오히려 모든 스토리를 밟아갈 때보다 보물이 조금 더 많이 나온다[45]

획득 조건을 따로 만족하지 않으면 해당 회차에서 얻을 수 없는 보물은 §로, 업적에서 얻으므로 천상연의에서 초기화되지 않는 보물은 ◆로 표시한다. 초기화 되지 않는 업적 보물, 즉 중복획득이 가능한 보물은 ★로 추가표시한다.

5.1. 무기


5.2. 방어구


5.3. 보조장비



5.4. 강화 장비

영웅의 열전 DLC 완전판에서 장비 강화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기존에 있던 특정 보물에 금전 20만 + 삼족오 인장 2개 + 결전점수 3만점 + 특정 제왕의 패(무기/방어구 한정)를 소모하여 만드는 방식. 천상연의 보물은 다시 파밍이 가능하고, 올바른 재료를 넣으면 강화가 100% 성공하므로, 사실상 새로운 보물을 제작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강화를 거치면 해당 보물의 특성이 유지/강화/변경된다. 강화대상인 보물은 그 동안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낮은 보물이 대부분인데, 이들의 특성을 변경하거나 능력치를 크게 상향시켰다. 특정 보물들은 특성이 강력한 대신 특정 아군만 낄 수 있도록 조정되어 캐릭터 밸런스에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특정 아군만 낄 수 있는 보조장비는 강화 하게 되면 해당 아군의 특성을 추가로 강화시킨다. 예를 들어 연속행동 특성을 가진 보물 '거루'를 강화하면 특성이 변경되는 대신, 원 주인 고담덕에게 연속행동 특성을 추가하는 식.

6. 관련 문서


[1] 패치를 통해 명칭이 변경되었다. 기존의 열매모드는 레벨업한 일반 장비를 파는 방식으로만 얻을 수 있어, 노가다가 필요한 단점이 있었다. 본 모드에서는 이를 개선하였음에도 열매모드란 이름때문에 기존의 열매모드를 떠올리고 꺼리는 경향이 있어, 이를 피하기 위해 변경한 것.[2] 단, 교본를 먹였을 때의 버프는 공훈모드에서 버프를 걸 듯 직접 행동해야만 발동한다.[3] 인게임에서도 권장 스펙을 열전 평균 150, 초월 2성 이상으로 소개하고 있다.[4] 책략 '침착'으로 매턴상태회복 특성을 걸어, 역패기가 걸리자마자 자동으로 풀리게 한 후 전진하는 것[5] 단. 빠른 속도로 도망치며 아군을 유인하는 장건을 잡아낸다면 이벤트를 아군턴에 발생시킬 수 있다. 따라서 대처하지 못한 채 그대로 적의 공격을 받는 상황은 막을 수 있다[6] 고구려군이 북쪽, 백제군이 남서쪽, 신라군이 남동쪽에서 전투를 치르게 된다. 이는 제작자가 삼국의 위치에 맞게 의도적으로 배치한 것이라고[7] 선제공격 + 무반격공격으로 물리무적, 책략봉쇄로 책략무적, 간접공격방어 갑옷으로 원거리 무적, 상태이상반사로 디버프까지 이뮨이다. 다만 완전무결한 무적은 아닌 것이, 아군 역시 선제+무반격 세팅을 갖춘 후 항우에게 접근하여 반격만 한다면 잡을 수 있긴 하다. 높은 스펙과 긴 시간을 필요로 하겠지만.[8] 킹덤(만화)을 통해 알려진 모습과 달리, 궁술로 유명한 이광의 선조란 사실에 맞춰 궁신 병종으로 등장한다.[9] 특히 일치단결이 없는 고구려는 선제제압의 디버프를 먹고 악의에게 딜을 넣기 쉽지 않았지만, 고담덕과의 단기접전을 통해 악의가 약화되는 이벤트가 추가되었다. 다만 똑같은 디버프가 고담덕에게도 들어간다[10] 춘추오패에 넣는 것에는 의견이 갈리는 군주이지만, 전장인 홍수가 송양지인의 무대인지라 보스로 뽑혔다[11] 이때 천신 후보의 눈에만 혼백이 보이기에 담덕의 부하들은 전혀 이해 못함[12] 제왕본기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부분 중 하나로 제왕본기에서는 개심 따위는 없고 자신의 건재함을 증명하기 위해 사수에서 당군과 싸우는 전개이다[13] 제왕본기에서는 연개소문보다 후에 죽으나 여기서는 빠른 아군 합류를 위해 죽는 시점이 안시성 전투 직후로 변한다.[14] 여기서 연개소문과 안시성주는 시작점에서 이세민의 간계에 빠지게 된다.[15] 여기서 유주자사 진이 적군으로 등장하여 퇴각시 사망한다. 광개토대왕때 요동성에서 모용희에게 죽을 운명인 그가 여기서 사망하자 수행자는 크게 당황한다. 즉, 이미 여기서부터 역사가 꼬이고 있다는 복선[16] 플레이어의 분신이자 본래 동천궁 북문을 지키던 수행자와 똑같은 외모이다.[17] 상당히 황당하게 갈 만 한게 고구려가 수나라에게 단번에 멸망했으며 수나라는 그러고도 역사대로 당에게 망하고 신라는 당에게 항복하여 백제만 한반도에 남은 것. 정황상 수나라가 고구려를 멸망시키고도 당에게 먹힌 것은 우중문, 우문술 등의 내부 배신이 컸던 듯 하다[18] 원래 6관문 해하의 보스는 유방이지만 항우가 여후, 소하, 진평, 유방을 모두 죽이고 이미 빼앗은 후였으며 범증을 배신하고 장량과 함께 행동해온 것.[19] 실은 천하삼분지계라 해야겠지만, 김삼맥종이 주유얼굴이라 거기에 맞춰 재구성한 것으로 보인다[20] 이 병사들은 8부 귀족들의 사병이었다. 당연히 단순히 병력 손실을 넘어 귀족들에게 휘어잡힐 수 있는 손실[21] 黃帝. 중국 전설에 나오는 다섯명의 통치자 오제의 필두[22] 마치 어벤져스에서 닥터 스트레인지가 타노스를 물리치기 위한 유일한 루트를 위해 타임 스톤을 타노스에게 넘기고 소멸된 것을 연상시킨다.[23] 이 사연은 남자, 여자 수행자를 택했을 때 각자의 입장만 나오므로 두 경우를 모두 플레이해봐야 이야기의 전모를 알 수 있다.[24] 여성 수행자로 플레이할 경우 남자 쪽 소식은 모르는 채로 전사 소식과 시신의 미발견만 나오는데 즉 이 부분은 죽지 않았음을 알려주는 복선.[25] 신라의 설화인 가실과 설씨녀 이야기를 차용한 것이다.[26] 이 때 수행자가 천제에게 받은 신물인 천부검, 환웅천의, 천부경은 강제로 수행자에게 돌아오고, 수행자가 차고 있던 다른 장비들은 창고에 보관된다. 그리고 두 번째 보조장비로 천부령이 장착된다. 끝으로 천인으로 병종이 바뀌면서 전투조형도 변화한다.[27] 이때 등장신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어벤져스 어셈블 장면의 배경음을 따와 더욱 상황에 맞게 웅장하게 나타난다[28] 여기서 고구려, 백제에 종군할 경우 경우 몸이 회복되지 않아 7, 8, 9관문을 수행자 없이 치루게 되며 신라의 경우 고타소의 치유로 9관문에서 이탈하는거 빼고는 쭉 출진한다.[29] 고구려: 을파소, 명림답부의 소멸, 백제: 비류, 흥수의 소멸, 신라: 전력은 보전했으나 김고타소가 소멸될 뻔했다.[30] 어떻게 된 것이냐면 청천 세력에서 떨어져 나온 항우를 복희, 여와가 이용하여 옥황을 해치우려 했으나 이를 간파한 옥황이 역으로 복희, 여와를 제압하고 항우를 우희와 만나게 함으로써 자기 수하로 만든 것.[31] 헌원과 천부령의 특성인 '능력봉인'의 상위호환 특성인 '원천봉쇄(상대의 인물특성, 병종특성 뿐만 아니라 장비한 보물의 특성마저 봉인한다. 능력봉인과 만나면 능력봉인보다 우선 작용하는 상위호환 특성)' 특성을 옥황이 보유하고 있다. 스토리의 전개는 이러한 특성에 근거한 것.[32] 원작 조조전의 엔딩 루트를 결정하던 야망수치를 활용한 시스템. 제왕본기를 제외한 전투 컨텐츠에서 최대 10개까지 확보할 수 있다.[33] 추가보물은 무관 일반병들에게만 지급된다.[34] 예를 들어 현무문 전투에서는 보스가 이건성, 이원길 형제[35] 예를 들어 현무문 전투에서는 보스가 이세민[36] 기존에 출전했던 대부분의 적장이 출현한다. 등장하는 각 적장들은 휘하 병력까지 같이 끌고 나오므로, 3회차부터는 적 병력의 수가 확 늘어난다[37] 단, 후삼국쟁패 편은 예외적으로 1,2,3회차 모두 다른 스토리로 전개된다고[38] 대하 한정으로 강력한 전투력을 보여주지만, 그 외 지형에서는 이동불가 및 지형효과 패널티를 받는다[39] BGM 패치로 인해 모든 BGM이 저작권이 소멸된 BGM과 코에이 BGM으로 교체되었다[40] 삼국사기에 기록된 대로 고려왕은 모두 '세가'에 기록되어있다. 삼한의 왕들이 제왕을 다루는 '본기'에 기록된 것과는 다른 부분.[41] 후백제군과 협력관계이긴 하지만, 왕건이 이끄는 마진군에 의해 신라구들이 크게 위축되면서 이에 맞서기 위한 일시적인 동맹관계처럼 묘사된다[42] 퇴로조차 확보하지 않고 이번 전투에 사활을 건, 배수진 상태라는 설정. 즉, 이번 전투만큼은 우군들 역시 퇴각=죽음이다.[43] 앞서 예고된 내용과 전투가 다소 달라졌다. 가장 큰 변화는 견훤이 고전을 거듭했던 대야성 전투의 추가.[44] 물론 천상연의를 다시 진행하면 장비 레벨은 초기화된다[45] 고구려는 해모수검, 백제는 백은갑옷, 신라는 철기마갑을 한개 더 갖고 합류한다. 따라서 해모수검을 두개 얻고 싶다면 백제 또는 신라로 진행하면 된다. 일종의 천상연의 2회차 특권이라고 봐야할 듯.[46] 원래 제왕본기 극한 업적 보상으로 나왔지만, 천상연의 재시작 때 무기 레벨 초기화가 이루어지지 않는 버그로 인해 다른 보상(연가오검류, 진가촉)으로 대체되었다. 그 과정에서 도감 수집을 목적으로 하는 유저를 위해 별도로 지급하게 된 케이스[47] 다른 보물 검의 공격력이 12렙 기준 200대 초반 정도인 반면, 성기사의 검은 12렙 기준 255에 달한다.[48] 전투 시작때 신숭겸이 전사한 그 자리이다[열전] 열전모드에서 획득한 보물만 한정[열전] 열전모드에서 획득한 보물만 한정[51] 수행자가 천인 병종으로 각성하면서 천인 병종의 기본책략으로 사신책략이 부여된다. 즉 실제론 의미 없는 옵션[52] 미리사. 공산 전투에서 김락이 사망하는 그 자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