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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8 12:58:04

부기영화

파일:카카오웹툰 아이콘.svg 카카오웹툰연재작

부기영화
파일:부기영화1.jpg
장르 개그, 영화 리뷰
작가 스토리: 급소가격
작화: 여빛
출판사 만화가족
연재처 구작 피키툰스토리잼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
연재 기간 구작 2015. 05. 05. ~ 2019. 04. 02., 연재 중단
스토리잼 재연재
2020. 09. 30. ~ 2021. 07. 02.[1]
2019. 08. 10. ~ 연재 중
연재 주기 구작 수요일
수~토요일[2]
토요일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3]
관련 사이트 팬카페

1. 개요2. 등장인물3. 특징
3.1. 개그 만화3.2. 영화 리뷰3.3. 클리셰3.4. 부기의 눈물
4. 문제점
4.1. 오류
4.1.1. 분석 실수로 인한 오류4.1.2. 사실 관계에 대한 오류
5. 리뷰 목록
5.1. 부기데미
6. 패러디7. 에피소드
7.1. 동인지 사태7.2. 피키툰 연재 중단
7.2.1. 스토리잼에서의 구작 재연재
7.3. 연재처 이동7.4. 검열 사태
8. 단행본
8.1. 1권8.2. 2권
9. 동인지
9.1. 욕망의 불전차9.2. 부기영화 2049 -BVA-
10.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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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PIKICAST WARNING

믿고싶지 않겠지만 여러분은 지금
피키에서 가장 독한 컨텐츠, 부기영화를 보고 계십니다.

영화를 소재로 하기 때문에
슈뢰딩거의 스포일러가 존재하는데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고,
있어도 알아채지 못할 수 있습니다.

언제나 상상 그 이상을 보여주는 상식 그 이하의 만화!
이런 부기영화를 본다는 건,
이전의 일상생활로는 결코 돌아갈 수 없다는 것.

복용하고 있는 약은 단 하나!
전부입니다.
피키캐스트 시절의 경고문
다음 경고문을 소리 내어 읽으시오

이 만화는 당신을 물거나 해칠 수 있습니다
이 만화는 당신이 보려고 하는 영화만 골라서 스포를 합니다
이 만화는 작은 고추의 고추를 보여줍니다[4]
이 만화를 구독하는 것을 가족이나 친구에게 알리지 마시오
이 만화로 인해 생기는 모든 문제의 책임은 피디에게 있습니다
이 만화를 보고 어지럼증이나 구토를 느낀다면
당신은 건강한 것입니다
이 만화는 진지하고 학술적이며
온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건전함을 지향합니다
이 만화는 전국아청선비연합으로부터
육실헐 등급을 받았습니다
파일:게관위_폭력성.svg 파일:게관위_약물.svg 파일:게관위_범죄.svg 파일:게관위_사행성.svg
화살표에게
쫓길 수 있음
전혀 없음
청정 구역
흉 부
합 법
안전한
놀이터
팬아트 및 빚독촉, 채권추심 대응요령, 현피에서 유리해지는 코디 제안,
이성에게 카톡 답장 받는 비법, 한강 쏘가리 포인트 실시간 제보,
뒤틀린 셀카, 교도소 생활 꿀팁, 넷카마 구별법은
[email protected][5]
피키캐스트 중반~현재의 경고문.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하는 영화 리뷰 웹툰으로, 글 작가 급소가격[6]과 그림 작가 여빛이 연재하고 있다.

제목에 관해선 팬덤에서 몇가지 추측이 제기되었으나 피키캐스트 연재시절 작가가 인터뷰 코너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작가 본인들도 왜 이런 이름인지 모른다고 한다. 제목은 연재 시작 전에 첫 편집장이 이미 정해놓았다고. 아마도 부귀영화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측된다.

주로 서브컬처, 정치 풍자, 19금, 패러디 등등 온갖 분야의 드립을 치면서 독특한 시점으로 영화를 리뷰하는 만화지만, 영화 자체가 진지하거나 시사적으로 어두운 내용일 경우 유머나 패러디를 배제하고 진지하게 리뷰하기도 한다.

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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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특징

3.1. 개그 만화

이것은 피키툰의 끝나지 않는 딜레마
이곳은 웹툰계의 후아레스
우리는 이 세상 웹툰이 아니다
-부기영화 49화 중
* 쏟아지는 드립패러디영화 리뷰를 가장한 개그 만화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올 정도로 온갖 드립패러디의 향연을 펼친다. 각 회차의 도입부에 이를 극상으로 활용해 영화 내용을 요약하거나 해설하는 모습은 욕만 안할 뿐 거의 얏지 수준이다. 특히 패러디는 양적인 면과 질적인 면 모두 뛰어나 독자의 예상을 적절하게 깨준다는 호응을 얻는다. 패러디의 스펙트럼도 상당히 넓은데 한국문학인 '만선'부터 강도 높은 정치 풍자까지 다양하다. 이터널 선샤인의 미장센을 분석하면서 천연덕스럽게 일라이저 우드프로도라고 부르는 식과 같이 영화를 진지하게 분석하는 와중에도 어느 부분에는 배우 개그나 개드립이 조금씩 끼어있다. 영화별 패러디를 찾고 싶다면 부기영화/패러디 참고.

3.2. 영화 리뷰

부기영화가 음향에 대한 평가를 하는 예시:
"신미를 불러라" 영화의 분위기가 반전되는 중요한 요소죠.
이때!!
아침드라마 엔딩곡이 나옵니다!!!!
이거 꼭 들어보십시오. 몰입감이 형광등처럼 깨집니다.
10화: 단 두마디에 100억이 사라진 영화 中
하지만 제가 목소리 연기보다 더 아쉽게 여기는 점은
바로 음악입니다.
음악의 규모가 크다고 해야 하나요?
잔잔하게 감정 잡고 있는데
자꾸 옆에서 누가 교향곡을 트는 느낌입니다.
7화: 부기영화 극장판 애니메이션 개봉박두 中
가장 대표적인 특징이다. 단순하게 연기나 연출이 좋았다는 정도가 아니라, 음향이 좋았으면 어떤 장면에서 어떤 음향이 어떤 효과를 가지므로 좋았는지 설명해주는 식으로 영화에서 보여진 어떤 점이 장점이라면 반드시 그것을 예시와 함께 보여준다. 자잘한 상징들을 찾아내 감독이 소품이나 상징을 어떻게 활용하는지도 밝혀내는 건 덤이다.

* 거시적 해석
감독의 주제 의식을 크게 확장시키는 능력이 발군이다. 앞서 분석했던 미시적 상징들을 모아서 영화 전체를 조망하며, 가끔 영화를 넘어서 사회 담론까지 이끌어내기도 한다. 다시 말해 감독의 시각을 논리적으로 풀어내어 다시금 언어로 재정립시키는 부분에서 뛰어나고 볼 수 있다. 단순히 자잘한 상징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영화 전체를 여러 방향에서 접근하거나, 영화 하나에서 여러 담론을 이끌어내는 능력이 수준급이다.

* 의제 설정 능력
글솜씨를 이용해 칭찬할 땐 아주 띄워주지만 깔 때는 매몰차게 깐다. 특히 자기가 기대했거나 좋아하는 영화가 망했을 때는 영화를 가루가 되도록 깐다. 덮어놓고 비판만 하는 것이 아닌 영화의 문제점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대표적으로 저스티스 리그의 가장 큰 문제점을 사라진 간지로 지목하거나 라스트 제다이 편에서의 발언은 라스트 제다이를 비판하는 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줄 정도다. 영화의 장점과 단점을 예리하게 짚고, 이해하기 편하게 명료한 문장으로 표현하기 때문에 많이 인용된다.* 영화마다 다른 리뷰 방식
기본적으로는 일반적인 영화 리뷰 방식을 취하지만 멀홀랜드 드라이브같이 영화가 엄청 난해하거나 리얼같이 영화의 악평이 자자해 독자가 거의 보지 않았거나 이해를 못했을 경우를 상정하면 영화 리뷰보다는 스토리를 설명하고 분석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며, 작품에 사회 고발이나 시사에 관한 내용이 있다면 영화 리뷰보다는 메시지 전달에 집중하고, 매니아들이 좋아할만한 영화의 경우 그 매니아들의 니즈를 충족하는지에 대해 분석하고 평가하는 방식을 취하며, 명작들의 경우 카메라 워킹이나 조명, 음향 등의 미시적 분석을 극대화해 감독이 전하려는 점을 철저히 분석하는 등. 작품이 좋다 안좋다까지만 얘기하는 일반적인 평론이나 리뷰가 아닌 좋으면 좋은대로 안좋으면 안좋은대로 여러 방식으로 접근해 리뷰를 한다.

3.3. 클리셰

3.4. 부기의 눈물

파괴왕 기믹이 있는데, 슬라정이나 주호민과는 좀 다르다. 이쪽은 기대하던 작품이나 스포츠 팀들이 항상 흥행 혹은 성적을 말아먹어서 그때마다 부기돌이가 처절하게 고통받는 패턴. 좋아하는 캐릭터와 실존하는 인물도 마찬가지. 우스개소리로 "지나간 자리를 파괴하는 과거의 주호민[20], 머무는 자리가 파괴되는 현재의 슬라정, 기대하던 것이 파괴되는 미래의 부기영화" 라는 드립까지 떠돈다. 가끔씩 예외도 있긴 하지만 낙관적인 예측은 빗나가는 경우가 대부분.

4. 문제점

이 만화는 말 못 줄여.
부기돌이, 184화 중
부기영화의 대표적인 문제점으로, 피키캐스트카카오페이지 특성상 독자들은 PC보단 스마트폰에서 이 웹툰을 접하는 경우가 많은데, 스마트폰으로 보기에 컷 당 글자수가 너무 많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 가독성이 매우 안 좋은데 영화리뷰 웹툰의 특성상 글이 많은 건 어쩔 수 없지만 분명한 단점이다. 본인들도 이 점에 대해 알고 있는지 119화에서 "독자는 세 줄 이상 읽지 않는데 작가는 다섯 줄 이하로 쓰질 못한다."라고 pd의 입을 빌어 자조했다. Q&A를 할 때도 나 같으면 이렇게 글씨 많은 거 안 읽는다고 셀프디스를 했다. 게다가 PC로 봐도 그림을 크게 보기 어렵고 댓글 등이 보기 불편한 것은 마찬가지다. 작가진도 이게 문제라 생각했는지 172화에서 말풍선 등에 들어가던 글꼴을 경기천년바탕으로 바꾸기도 했다. 그러나 부기영화 특유의 분위기와는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쏟아지면서 173화에서 원상복구되었다.

4.1. 오류

4.1.1. 분석 실수로 인한 오류

영화를 개연성이나 고증과 관련된 문제로 지적할 때 분석이 틀려서 잘못된 비판을 하는 경우.

4.1.2. 사실 관계에 대한 오류

글 작가가 영화리뷰 외 다양한 분야들의 지식을 자주 다루는 만큼 이런저런 오류가 잘 나오는 편이다. 팬들은 또 그랬거니 하면서 가볍게 넘기는 경향이 있지만, 잘못된 상식을 퍼트리고 어물쩡 넘어가려 한다며 불호를 표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그래서인지 부기영화 A/S라는 코너를 통해 이전 회차에서 발생한 오류들을 되짚는 시간을 가지기도 한다.

5. 리뷰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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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부기데미

매 해 마지막 회차때 전 해 12월 1일 ~올해 11월 30일에 개봉한 영화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 이름의 유래는 부기영화+아카데미 시상식이다. 부기영화 답게 영화만 수상하는 것이 아닌 올해의 게임, 올해의 신제품 등도 함께 수상한다.

6.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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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에피소드

7.1. 동인지 사태

구독자가 5만 명을 달성하면 동인지를 그리겠다고 했으며, 2016년 9월 8일 5만명을 달성했다. 71화에서 "2주만 기다려"라며 동인지 제작을 예고, 73화에서 커버만 공개하고 2주만 더 기다려 주세요를 또 시전. '욕망의 불전차'란 제목에, 부기순이와 잔뜩 미화된 부기돌이가 그려져 있다. 75화에서 동인지가 나왔고, 10시에 1시간 더 기다려달라는 말을 남기고 1시간 30분 뒤에서야 나왔지만 생각 외의 저퀄이었다. 이에 기다리던 피키러들은 꽤나 실망한 반응이다. 또 부기영화 중 유일하게 '15금'을 먹어서 로그인을 필수로 해야 했다.

이 부분에 대해 103회에서 작가들이 밝힌 바로는, 당초 여빛작가는 5페이지 정도의 개그 동인지를 생각하고 말했지만 독자들은 에로 동인지를 기대했고[29], 이 혼돈의 광경을 목격하고 구독자가 늘어갈수록 점점 초췌해져갔다고 한다. 그러다 73화 말미에 나왔듯이 편집장으로부터 반려되었다는 공지를 올리자 독자들은 더더욱 높은 수위를 기대하며 열광하였고[30], 결국 초췌해질대로 초췌해진 상태에서 내놓은 물건이 그것이라는 것이다.

참고로 편집장에게 반려먹은 오리지날의 수위가 어느 정도인지는 73화와 103화에서 설명이 좀 다른데, 73화에서는 너무 야해서인 것 처럼 설명했으나[31] 103화나 3주년 특집에서의 뉘앙스는 여빛 작가가 아무리 노력해도 야하게 못 그려서 반려먹고 결과도 그 정도였던 것으로 설명된다. 정황상 73화에서 했던 설명은 분위기 때문에 나온 뜬소리고 후자가 맞는 모양이다.

7.2. 피키툰 연재 중단

부기영화는 의외로 피키툰 내부에서는 평가가 박했던 모양으로, 부기영화 연재중단설이 심심찮게 나왔었다. 실제로 3주년 기념 Q&A에 따르면 내부평가 연속 꼴찌편집장이 한 번 접으라고까지 말했던 웹툰이었다고 하며, 103화 특별편에서 넙치 PD가 연재중단설이 사실이라고 인증했다. 벤PD가 편집장하고 맞짱을 뜨면서까지 후임 PD인 넙치PD에게 전달하고 갔다고 한다.

수어사이드 스쿼드 편이 조회수가 흥해서 들어갔다는 것을 봐서는 편집쪽에서 부기영화의 계약 종료를 생각했다는 증거일 것이다. 작가가 재계약 이야기를 했을 때 진짜 재계약 여부가 문제가 된 것일 수도 있다. 같은 편에서 '연재 시작했을 때는 막내였는데, 해당 시점에서는 2차원 개그와 네임펜(으로 그린 만화)만 남았다'라는 언급이 있는데, 이건 연재작이 종료되었다는 의미기도 하지만 연재 작가가 다 떠났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2019년 4월 10일엔 본래 연재분으로 예고되었던 <사바하> 편 대신 갑작스러운 휴재 공지가 올라왔다. 평소 올라오던 휴재 공지처럼 작가들이 직접 공지하는 형태가 아닌 피키툰 측의 안내문인데다가 그 내용이라는 것도 '회사 내부 사정으로 휴재하며 빠른 시일내에 연재 재개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 라는 공지인지라 팬들의 불안감을 가중시켰다. 때마침 부기영화 말고도 LUCK 4 U, 2차원 개그, 그림자 미녀, 용사입니다 미용사 등과 같은 피키툰 내의 인기 작품들 다수가 이와 같은 휴재 공지를 올린지라 피키툰에 무슨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았다.

그 후 6월, 그림작가인 여빛이 본인 페이스북에 올려져있던 부기영화 관련링크를 모두 삭제했다.

7월 1일 오후를 기점으로 1~198화는 피키캐스트의 서비스 중단으로 인해 정식으로는 볼 수 없었다.

11월 17일, 작가들이 트위치 방송을 켜고 무기한 휴재에 대해 설명해준 내용에 따르면, 일방적으로 연재가 짤린 것이 아니라 소속사인 만화가족 측에서 연재처인 피키캐스트 측의 자금사정상 더 이상 원고료를 지급하기 힘들 것이라고 판단하여 작가 보호를 위해 한 발 앞서 연재 중지를 통보했다고 한다. 급소가격 작가는 일전에 밝힌 바가 있듯 본업이 따로 있고, 부기영화가 무료 연재라 그리 큰 돈도 되지 않는지라[32] 연재가 완전히 중단되면 작가일을 그만두려고 했지만 마침 단행본 계약을 채결한 상태라서 무작정 그럴 수 없었다고 한다.

7.2.1. 스토리잼에서의 구작 재연재

그러다 2020년 9월 30일, 글작가 급소가격이 스토리잼에서 피키툰 시절의 연재분을 재연재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한가위 인사와 함께 올렸다. 스토리잼에서 올라오는 연재분 역시 무료로 풀릴 예정이라고 한다. 처음에는 일반판과 성인판으로 나누어져서 올라왔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15세 등급으로 통합되었다

이후 구작이 주당 5편 가량의 페이스로 재개되어 21년 상반기까지 기존 연재 분량이 거의 복구되었으나, 5월 31일에 스토리잼 폐쇄가 발표되었다.

다만 부기영화는 애초에 스토리잼 연재가 구작의 재업로드였기에 딱히 연재처 이동 등이 없이 계속 업로드가 되었으며, 당초 폐쇄 예정일이던 6월 30일을 넘겨 7월 2일까지 정상적으로 업로드가 되었다. 다만 7월 2일부로 스토리잼 사이트 자체가 완전히 폐쇄되며 부기영화 구작 연재분은 또다시 열람이 불가능해졌다. 폐쇄 시점에서 193화까지 재연재되었다.

7.3. 연재처 이동

6월 10일, 피키툰에서 공지로 부기영화가 7월 1일부로 게시 종료되며, 이후 타 플랫폼에서 연재된다고 공지했다. 공지 6월 12일에 글작가 급소가격이 차기 연재처가 확정되었다고 네이버 팬카페에 언급했다.링크 그리고 피키캐스트에서의 연재종료 공지와 작가들의 마지막 인사가 올라왔다.링크

7월 16일 오전, 글작가 급소가격이 팬카페에 부기영화 특별편을 웹소설 형식을 따라 2~3일 주기로 연재한다고 밝혔다. 연재 이유는 부기영화 재연재가 가시권에 들어왔고 오랫동안 기다려온 독자들 심심하지 말라고 그런 것이었다.[33]

7월 16일 저녁, 1화가 올라왔다.1화 '징' 1화인 '징'에서는 그야말로 캐릭터들의 죽음, 그리고 연재처가 불타오르는 형상을 마치 재난영화 스타일로 꾸몄다는 점이다. 얼핏 보기에는 진지한 대사만 있는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스벤, 바바예피, 그리고 맨 마지막 대사를 보면 그렇지만도 않다.

7월 18일 새벽, 2화가 올라왔다.2화 '검' 역시 맨 '징' 편의 마지막 부분 부터 시작한다. 새로운 연재처를 언급하며 이 부분에 대한 갈등으로 시작한다. 또한 일부 팬들이 제목을 정할 때 징검다리를 하나씩 띄운 것이 아니냐며 '다' 편에서는 다음 웹툰을 언급할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기도 했다.

7월 25일 오후 3시, 3화가 올라왔다. 3화 '다' 글이 생각보다 늦게 나왔다. 예고한대로 텀을 2~3일 준다고 했었는데 이유가 지인분이 상을 당했다고 해서 지방으로 내려가고, 새로운 연재처에 들어갈 원고인 헬보이 편과 함께 미리보기용 원고를 같이 쓰고 있어 늦게 되었다고 양해를 구했다. # 이후 글이 등록되자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던 징검다리 설이 확실해진 제목이었고, 이 글에서 새로운 연재처가 카카오페이지로 정해졌음을 알림과 동시에 단행본 발매도 확정이 됐다고 전했다. 해당 글에서 작가가 남긴 댓글의 내용으로 보아 카카오페이지에서도 무료 웹툰으로 연재될 듯 하다.[34]

7월 30일 오후 1시 40분 경, 4화 '리'가 올라왔다. 특별편도 4화를 끝으로 완결되었다.

8월 10일부터 카카오페이지에서의 연재가 시작되었다.

7.4. 검열 사태

2020년 1월 17일 부기영화의 영화 '경계선' 리뷰에서 11페이지가 삭제되는 참사가 벌어졌다. 삭제 이유는 도를 넘은 섹드립이라고 한다. 급소가격이 방송에서 밝히길 부기데미의 코너로 올해의 교미 BEST3를 뽑았다고 했는데 그 사유를 들은 독자들은 잘릴 만했다고 수긍하는 분위기다. 참고로 부기영화가 선정한 올해의 교미 BEST3는 '폴라', '미드소마', '경계선'이었다. 여기서 교미라는 단어와 구체적인 성행위를 묘사해서 잘린 것으로 보인다. PD와의 전화 통화로 유추해 보건대 성행위를 매우 상세히 묘사한 듯하다. 내시경이나 꿀떡, 별미 같은 단어가 사용된 듯했고, 급소가격은 11페이지가 삭제되면서 혼을 담은 섹드립이 삭제됐다고 썰을 풀면서 안타까워 했다. 헌데 그 드립들이 '폴라': 둘이서 하다가 하나가 죽어도 모를 교미였고, '미드소마': 일반 삽입이 전체 삽입에 2회 삽입인 교미는 좋아하나요?여서 독자들이 경악했다.

그러나 더욱 무시시한 반전은 방송 후반에 난입한 한나PD 였다. 이 날을 기해 독자들 사이에서 진정한 광기는 한나PD였다고 정리되었을 정도다. 급소가격은 교미라는 단어는 미끼였고 원고 속에 '중출'이라는 심각한 섹드립까지 숨겨 놨는데,[35] 카카오페이지 검열 팀이 교미는 검열했지만 중출은 모르는 것 같다며 '검열팀에 틈이 보인다'며 희망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여기에 한나PD가 "부기영화는 에로영화 리뷰로 가야 한다."라는 등 폭탄발언을 계속해서 해버린 바람에 급소가격이 "야 너 미쳤어?"라고 반말을 내뱉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한나PD는 지지않고 첫장에 써져있는 경고문은 뭐냐, 일본 야동을 품번까지 소개해가면서 리뷰하자고 하는 등 급소가격이 "당신이 우리를 카카오페이지로 데려온 걸 잊지마라"고 항의하게 만들 정도로 진땀을 빼게 만들었다.[36]

그렇게 '작가에게 117 참사는 원고 11페이지가 검열로 삭제된 사건이었지만, 독자들에게 117참사는 차도녀일 줄 알았던 한나PD가 부기영화의 진정한 흑막이란 걸 알게 된 사건이었다'는 충격과 공포의 결론이 나오기에 이르렀다. 한나PD가 귀 크고 팔이 긴 놈이면 여빛과 급소가격은 관우에 장비에 불과했다고. 한편 급소가격은 이 모든 사태는 여빛 때문이라는 결론을 내렸고, 본인은 아무 잘못이 없지만 도의적으로 함께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자기가 진정한 반성을 하는 동안 여러분은 광고를 보라며 광고를 틀었다.[37] 아무튼 117참사는 여빛과 한나PD와 모든 독자들의 책임이라는 실로 급소가격다운 결말로 끝을 내렸다.

이후 부기영화 제작진은 진짜로 에로영화인 동창회의 목적을 리뷰했고, 2020년 6월 5일 업데이트 예정이였으나 "에로물을 다뤄서는 안된다"라는 카카페의 규정[38]으로 인해 분량 전체가 검열을 당했다. 동창회의 목적을 다뤘다는 사실만 알려졌을 때는 당연히 높은 수위 때문에 검열된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작가가 개인방송을 켜서 보여준 샘플이나 풀어낸 썰로 보면 에로영화지만 별다른 자극적인 내용 없이 진지하게 리뷰한 회차로 보인다. 해당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다른 청불 영화 리뷰는 괜찮고 에로물만 안된다는 부분에 대해 어이없어하는 반응. 그리고 잘린 연재분들은 단행본에 수록될 예정이라고 한다. 한마디로 부기영화 최초의 세이브 원고인 셈.

8. 단행본

부기영화 단행본의 가장 큰 특징은 책에 맞게 다시 작업했기 때문에 내용과 연출이 웹 연재본과는 꽤 달라져있다는 것이다.
작품 내적으로는 이미 리뷰했던 영화를 단행본에서 한번더 리뷰한다는 설정이 붙어있는 것으로 보인다.

8.1. 1권

오유의 한 용자가 단행본 계획을 여쭸는데 저작권 때문에 어려울 것 같다고 답했다. "법치주의가 무너지고 역병이 창궐하면 고려해보겠다."라고 했으나,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당하고 수개월이 지난 상황에도 단행본 얘기가 없는 거 봐서는, 처음부터 단행본 발매를 할 생각이 없는 듯했다. 3년 기념 Q&A에서도 저 드립을 한 번 더 써 먹었다. 이후 펀딩 100% 돌파 소식을 알리면서 댓글에 남긴 말에 따르면 "그때 아마 법치주의가 무너지고 역병이 창궐하면 내겠다고 했는데 그 말을 하자마자 조류독감 터지고 국정농단 사태가 이어서 터지는 것을 보고 아, 단행본 내야 하는 건가 싶었습니다."
그런데 2019년 7월 25일에 올라온 특별판 3편에 따르면, 도서출판 느낌이 있는 책에서 부기영화 단행본을 정발할 예정이라고 한다.[39] 피키 당시 연재중에 “사기를 잘 당한다 싶은 출판사 사장님이 있으면 연락주시라.” 하는 멘트가 나간적이 있는데, 원래 목적은 하도 단행본을 내달라는 사람이 많아서, “거봐 우리 만화를 누가 출판하겠냐” 라는 글을 쓰기 위한 포석이였는데, 1주일만에 5군데의 출판사에서 연락이 왔고, 이걸 어쩌나 고민하는 동안 몇달이 지나는 바람에 이제 와서 안한다고 하면 욕먹을까봐 하겠다는 답을 보냈다고 한다.

결국 2018년 10월에 계약을 했고, 단행본 작업을 2019년 1월부터 시작했다. 영화 스크린샷과 관련된 법적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스크린샷이 불가피한 장면을 빼곤 죄다 새로 그렸다고 한다. 느낌이 있는 책에서는 연재본 작업 원본을 주면 자기들이 알아서 출판양식으로 편집해서 쓰겠다고 했으나, 급소가격이 출판용으로 전부 다시 그리겠다고 발언하면서 여빛의 뒷목을 잡게 했다. 사실 연재 초반부는 거의 개드립만으로 채워진 경우가 많아서 그 부분을 보충하고 싶었다고 한다.

그리고 8월 30일, 드디어 단행본 발매소식이 전해졌다. 작가진 엄선 10개의 에피소드를 실었으며, 80%를 새로 그렸으며, 인터스텔라는 아예 새로 그렸다 싶을 정도로 재미없는 드립들을 수정했다고 한다. 월-E, Her, 위플래시, 액트 오브 킬링 리뷰는 새로운 시각에서 리뷰를 하여 분량을 추가했다.

펀딩이 끝나는 날 쯤에 서점에도 풀리고, 폰케이스 때와 마찬가지로 텀블벅을 통해 크라우드 펀딩을 한다. 최소 18,000원을 후원해야 단행본, 스티커, 포스트잇으로 구성된 리워드를 받을 수 있고 15만 5천원 이상을 후원하면 가장 많은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캐릭터 스티커를 시작으로 포스트잇, 동인지[40], 에코백, 키보드 덮개, 장패드, 뒤틀린 황천의 작명소[41][42][43] 등 여러 후원 특혜가 공개되었다. 공개 3시간만에 100%를 달성하였으며, 3일만에 1,000%, 5일만에 1,200%를 달성하였고 1,100% 달성기념으로 텀블벅 후원을 통해 받는 단행본이 양장본으로 변경되어 일반표지인 서점 출간본과 차별되는 한정판이 되었다.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늘어나는 후원금에 맞춰 1,500%를 돌파할시 단행본 2권을 발매하겠다고 했으며 2,200%를 돌파할시 새로운 이벤트를 공개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9월 5일, 1,500%을 돌파해 단행본 2권 발매도 확정지었다. 9월 10일에는 2,200%마저 돌파했다.

9월 12일, 모금액 1억원을 돌파했다. 작가는 1억원 기념 공지에서 1억원 돌파 기념으로 단행본을 결제한 모든 사람들에게 남성향, 여성향, 그 외 모든 뒤틀린 성욕을 담은 <부기영화 올 뉴 얼티밋 프레스티지 허슬러 동인지>를 함께 발송할 것을 약속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은 9월 14일, 대망의 3,000%를 돌파했다. 다만 펀딩 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라 추가 이벤트는 없고 배송과 검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글작가 급소가격의 코멘트가 올라왔다.[44]

펀딩 종료일까지 하루 남은 9월 19일, 모금액은 1억 9천만원, 4,800%를 돌파했다. 2억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9월 20일 새벽, 마침내 모금액 2억을 돌파했다.

최종 펀딩 모금액은 2억 3774만 2379원, 펀딩률 5,943%, 후원자수 7,431명으로
그야말로 역대급 대기록을 세우고 말았다.

[ 펼치기 / 접기 ] 단행본 전개 스포일러
단행본의 내용은 팬카페에서 연재되었던 4부작 특별편 소설 '징검다리' 이후부터 카카오 페이지 연재 시작 전까지의 시간대를 다루고있으며, 기억을 잃어버린 부기돌이가 단행본에서 이전에 리뷰한 영화들을 다시 리뷰하면서 잃어버린 기억들을 되찾는 내용을 담고있다.

8.2. 2권

단행본 1권이 대성공하면서 2권도 작업중에 있다고 밝혔다.[45] 그리고 2022년 8월 30일, 마침내 텀블벅에서 2권 펀딩이 시작되었다.후원 링크 35분 만에 100%를 돌파하고 9월 2일, 1,100%를 돌파했다. 2,250%가 넘으면 동인지가 나오며 1권 최종 펀딩금액인 5,943%를 넘기면 급소가격의 뒤틀린 황천의 무언가가 나오는데 그것의 정체는 출판사측에서도 모른다고 한다.[46]

10월 1일부로 모금이 종료되었고 최종 모금액은 7,783만 8,984원, 펀딩률은 1,945%, 후원자 수 2,367명으로 역시 뛰어난 성적을 거두긴 했으나 1권의 엄청난 기록에 비하면 조금 아쉬운 결과로 끝났다. 전체적인 굿즈의 가격대가 지난번에 비해 오른 편이고 불알처형콤보 세트를 비롯해 여러 품목들이 후원자 입장에서 그리 끌리는 구성이 아니었다는 반응. 여기에 펀딩 진행이 갑작스런 연재 중단 뒤 카카페로 복귀했던 시기와 겹쳐 여러모로 이목이 집중되었던 1권 때에 비해 2권은 딱히 그런 드라마틱한 배경도 없었다.

9. 동인지

부기영화 동인지의 특징은 동인지를 본작의 작가가 직접 그린다는 것이다.

9.1. 욕망의 불전차

피키캐스트 연재 시절 그림작가 여빛이 5만 구독자 달성 이벤트로 그렸던 동인지다. 부기돌이가 요정이 되어 부기순이를 마법소녀로 만들어준다고 꼬셔서 여러가지 코스튬을 입히는 내용인데, 전혀 야하지 않아 동인지를 기대하던 수많은 독자들에게 뭇매를 맞았다. 여빛은 이후 만화에서 더 이상 야하게 못그린다며 목에 '죄송합니다'란 내용의 간판을 건 채 조리돌림을 당하고, 동인지가 아니라 팬티쇼라는 비판을 받았다.

9.2. 부기영화 2049 -BVA-

단행본 펀딩 2200% 돌파 기념 특별 선물로 제작된 두번째 동인지다. 첫 동인지와는 다르게 스토리는 급소가격이 맡았다. <부기영화 2049 -BVA->라는 제목으로 펀딩에 참여한 독자들에게 전달됐다.

10. 기타



[1] 스토리잼이 6월 30일을 마지막으로 폐쇄를 선언했으나 어찌된 일인지 7월 2일까지는 정상 업로드가 되었는데, 당일 스토리잼 사이트 자체가 폭파되었다.[2] 스토리잼 재연재. 상술했듯 현재는 서비스 종료.[3] 다만 스토리잼에서는 15세 이용가였다. 따로 성인판도 존재하였다.[4] 이 웹툰의 아이덴티티가 된 단어. 몇 번 등장할 뻔했다. 저스티스 리그 리뷰에서 까도 까도 나오는 문제점에 이성을 잃은 부기돌이가 그냥 같이 죽자고 보여주려 드는 장면이 압권이다. 리얼 리뷰에서는 세르게이라는 단어가 등장하자 세르게이 삼소노프랑 엮기도 했다. 하지만 이 작은 고추의 고추는 아직 명확히 등장한 적이 없어 독자들이 매 화마다 '저 작은 고추의 고추는 대체 언제 보여주실 건가요'라며 기다린다.[5] 팬아트 등을 받기 위해 실제로 쓰는 메일이다.[6] PGR21에서 활동하였던 유저로, 해당 사이트에 부기영화의 글 작가임을 인증한 적이 있다. 사이트 잘 뒤져보면 본인 인증샷도 있다. 본인 스스로 밝힌 바에 따르면 작가는 어디까지나 부업이고 본업은 따로 있으며 본업에서 퇴근한 뒤 작가로서 일을 한다는 모양이다. 다만 본업에 대해선 워낙 좁은 업계라 조금만 드러내도 금방 주변인들에게 정체가 밝혀질 수도 있기 때문에 말하지 못한다고 밝혔다.[7] 본인의 직업이 따로 있고 글의 분량도 매우 많기 때문이다.[8] 어벤져스: 엔드게임 리뷰에서 후반부에서 등장한 캡틴 마블이 빛나다 못해 아주 발광하며 영화관 관람객들에게 눈뽕을 날리는 모습을 보고 스포티지라고 드립을 친다던지. 현세대 스포티지는 전고(차의 높이)가 높은 SUV인데다가 생각을 하고 설계를 한 것인지 의심이 되는 미친듯이 높은 헤드램프 위치로 인해 그냥 하향등으로만 해두어도 일반 세단의 하이빔에 버금가는 조사각으로 다른 차들에게 눈뽕을 날려서 운전자들에겐 밤에 도로에서 만나기 싫은 부동의 1위 극혐차로 손꼽힌다.[9] 유전이나 사바하, 그것 시리즈 리뷰에서 알 수 있듯 호러 중에서도 심리나 분위기로 관객을 옥죄는 것 보다는, 물리적으로 등장인물들을 괴롭히는 스플래터/고어쪽이 더 취향인지 이런 요소가 부족하면 아쉬워한다. 급소가격이 공포영화를 별로 안 무서워하는 타입이라 그런 듯하다.[10] 이것 자체엔 딱히 긍정도 부정도 안한다. 넣건 말건 감독 마음이지 라는 입장인 듯하다.[11] 다만 이는 실력은 둘째치고 프로와 아마추어라는 입장의 차이때문인 점도 있다. 영화평론가 입장에선 전문가인 만큼 영향력을 지니기에 어지간히 망작이지 않은 이상 영화 매출에도 영향을 주는 만큼 대놓고 혹평하기도 힘들며, 글로써 설명하는데다가 스포일러도 따져야 하니 세세하게 분석하여 평가하는 게 힘들다. 그렇지만 부기영화는 아무리 최신영화라 할지라도 최소 1달의 텀은 두고 리뷰를 발표하는데, 그 즈음엔 이미 전반적인 평가는 굳혀진 상황이라 영화 시청에 큰 영향을 주지 않으며, 아마추어라는 입장덕분에 다른 전문 평론가들이 입장상 건드릴 수 없는 부분도 쉽고 거침없이 파고들 수 있다. 가끔은 아예 대놓고 평론가들 사이의 금기인 나라면 이렇게 만든다를 언급할 정도니 말 다한 셈이다.[12] 직접 본 사람은 이해하는 요약, 드립, 비판점, 스포일러, 그리고 그 와중에도 '민폐민폐 열매'처럼 슬쩍 끼어 있는 패러디가 다 들어있다.[13] 이 또한 아침형인간과 저녁형인간의 차이점에 대해 신경과학자 러셀 포스터가 남긴 명언의 패러디다.[14] 비긴어게인을 리뷰할 때도 오늘의 주인공을 그레타라고 하긴 했지만, 그땐 둘다였다. 예쁜 여배우, 영화의 주인공.[15] 신파를 무조건 부정적으로 보는 건 아니다. 작중에서도 신파가 취향이라고 했다.[16] 이에 대해 독자들이 Girl작이라고 드립을 치기도 했다.[17] 예를 들면 데드풀 리뷰 때 아예 반지닦이라고 통칭하거나 기예르모 델토로의 피노키오 리뷰에서 귀뚜라미한테 넌 선택 받았어 드립을 치는 등 아는 사람들은 피식 할 드립을 친다.[18] 문서에 바로 보면 알지만 천진반의 눈은 3개이다. 인간의 2개의 눈으로도 버티기 힘든데 눈이 3개면...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19] 올해의 영화인, 스태프상, 올해의 영화 등등[20] 정확히는 곧 파괴될 자리를 떠나는 팔자[21] 여빛은 간지폭풍 만화를 그린 바 있을 정도로 와우 업계에서 유명했던 인물이다. 역시 진성와우저인 급소가격은 여빛이랑 만나기 전에 보낸 원고에서 대놓고 와우 드립을 썼는데 척척 그려내더라면서 감탄한 적이 있다.[22] 이는 이모탈 발표 이후 모든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나온 우려이기도 하다.[23] 부기돌이가 엔딩도 안 치고 튀어나가는걸 한나 PD가 각성하여 고작 게임 소식이라며 멸시했다가 부기돌이가 "만년 동안 응어리진 증오를 보여주마!!" 라며 대극노했다. 한큐에 보내버렸다.[24] 글작가 급소가격의 고향이 충청북도 충주라고 한다. 그 때문인지 세종시, 음성, 오산, 예산 등의 충청 지역 얘기가 자주 나온다.[25] 다만 위의 두 에피소드들은 작가진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수위 문제보다는 연재 플랫폼의 정책 문제인 듯.[26] 카카오페이지 연재분 33화인 크롤 리뷰가 대표적이다.[27] 만약 헥토르가 에르네스토와는 아무런 관계없이 순수하게 소시지가 상한 것 때문에 죽었다면 에르네스토는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낸 친구가 본인 앞에서 돌연사한 것이므로, 정상인이라면 이 일이 상당한 트라우마가 되어 그걸 떠올릴 만한 것들은 뭐든 꺼리게 될 것이다. 더욱이 건배를 하자마자 자신은 얼마 안 가서 죽었고 이후 에르네스토는 살아생전 그 노래가 헥토르의 것이라는 걸 한 번도 언급하지 않았으니 헥토르 입장에서는 자신이 죽기 직전 마신 술잔 속에 독이 있었고, 자신의 노래를 가로채기 위해 죽였다는 생각을 충분히 할 만한 것이다.[28]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공식 시놉시스는 여러 오류들을 당당히 써놓는 등 문제가 많은 편이다.[29] 이 부분은 3주년 특집에서도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 작가들은 독자들의 뇌가 히토미에 절여져서 멋대로 기대하는 걸 배신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30] 103화 이 컷의 베스트 댓글은 "저걸 실시간으로 본 입장으로는 정말 세기말에 종말이 있다면 이곳부터 시작하겠구나 싶었음"이다…[31] 사실 세기말 종말이 오겠구나 싶을 정도로 독자들의 기대치가 치솟은 것도 이것 때문이다[32] 주호민의 발언에 의하면 미리보기, 다시보기 결제를 제외할 경우 신인 작가나 업계 최고의 인기 작가나 원고료 차이는 거의 없다고 한다.[33] 링크[34] 다만 미리보기에 대한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아 미리보기는 유료일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3화를 연속 무료로 연재시작했다.[35] 한 개 더 있다고 하는데 이건 급소가격도 기억을 못해서 불명이다.[36] 이후에 여빛 작가가 자기 방송에서 한 말에 따르면 한나PD는 말로는 센 척하지만 에로영화와 야동의 차이점도 모르는 사람이라고 한다.[37] 급소가격의 조작실수인지 광고는 나오지 않았지만, 모두들 광고를 보는 척 하며 급소가격이 돈을 벌고 있다고 착각하게 해줬다.[38] 나중에 카카페의 규정이 아닌 한국 웹툰 시장 전체의 규정으로 밝혀지긴했다.[39] 다만 부기영화는 출판권과 전자출판권이 나눠져 있는 상태며, 해당 출판사에는 전자출판권이 없어서 E북 정발은 어렵다고 했다.[40] 감각의 제국 리뷰 때 공개했던 그 동인지라고 한다. # 표지만 새로 그린 거라고.[41] 15만 5천원 펀딩에만 존재하는 옵션으로 급소가격 작가가 직접 이름을 작명해준다고 한다. 후원 설명 曰, “급소가격 작가님은 이걸 선택하는 미친 사람이 없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추가로 작가진 친필 싸인본이 들어간다고 한다.[42] 급소가격 작가는 19일에 작명소 신청인원이 57명을 돌파했단 것에 대해 부담감을 느끼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출사표를 올렸다. 출사표 공지 후 작명소 신청인원은 급증해 12시간만에 신청인원 120명을 돌파했다. 그리고, 이 글에 남긴 댓글에 따르면 작명소를 신청한 159명 모두 취소 없이 다 결제했다고 한다.[43] 상상 이상으로 너무 많은 사람들이 신청하는 바람에 무려 20개월의 작업기간을 거친 후에야 간신히 끝낼 수 있었다.[44] 예정에 없던 양장본 발행과 동인지 2편 제작으로 이미 배송 일정이 3일 밀린 상황이었다.[45] 경계선, 동창회의 목적같이 수위 문제로 검열당한 에피소드를 넣을 예정이라고 밝혔다.[46] 독자들은 작명소로 추정하고 있다.[47] 이로 인해 피해 사례가 속출했는데, 어떤 독자는 동인지 자체를 받지 않으려고 일부러 제일 저렴한 리워드를 골랐지만 오히려 첫 동인지보다 훨씬 더 야한 동인지를 받아버렸다. 택배를 가족이나 직장 친구가 받아서 곤란을 호소하는 피해 사례도 속출하는 중인데, 어머니가 택배를 받고 나서 아들에게 이게 뭐냐고 묻는 경우도 있었다. 그 중에서 제일 큰 피해는 자녀를 둔 후원자가 동인지를 받아버린 것. 이외에도 썸남에게 선물로 단행본을 보냈다가 피를 본 사람도 있다.[48] 글 제목은 고수익이 가능한 재택 알바 소개: 웹툰 작가 체험기![49] 와우 신성 성기사의 스킬 중 하나인 여명의 빛으로 오해하였다. 작가 둘 다 블빠라 그럴만 하다.[50] 그림작가 여빛은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