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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II | |
개발 | 너티 독 |
유통 |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
플랫폼 | PlayStation 4[1] |
ESD | PlayStation Store |
출시 | 2020년 6월 19일 |
장르 | 액션 어드벤처 |
심의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2] |
해외 등급 | ESRB M CERO Z(검열판) GSRR 限制級 PEGI 18 USK 18 |
판매량 | 1,000만장 이상 (2022. 봄 기준) |
홈페이지 |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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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너티독에서 제작한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공식 후속편이다.전작 발매 이후 7년 만인 2020년 6월 19일에 발매되었으며 원작자이자 전작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각본가 닐 드럭만이 이어서 디렉터와 각본을 맡았다.
2. 트레일러
"당신이 사랑했던 사람이 잔인하고 폭력적인 행위의 희생자라면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얼마나 쉽게, 복수를 하려는 마음을 가질 수 있을까요. 정의에 대한 책임을 묻도록 당신은 그들을 얼마나 멀리 인도할 수 있을까요?
만약 당신이 성공했다면 당신은 어떻게 변하게 될까요. 전과 같을 수 있을까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에서는, 우리가 매일 주변에서 목격하는 인간 본질의 어두운 면과 폭력의 악순환에 관한 어려운 질문에 대한 탐구에 관한 경험을 창조하는 것에 착수했습니다
그 결과 수백 명의 개발자들은 단순한 오락거리 이상의 결과물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여러분들의 정의와 공감에 대한 견해에 대한 도전이 될 수 있는 작품이길 기원합니다.
너티독의 모든 직원들을 대표해 이 여행에 동참해 주심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닐 드럭만의 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얼마나 쉽게, 복수를 하려는 마음을 가질 수 있을까요. 정의에 대한 책임을 묻도록 당신은 그들을 얼마나 멀리 인도할 수 있을까요?
만약 당신이 성공했다면 당신은 어떻게 변하게 될까요. 전과 같을 수 있을까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에서는, 우리가 매일 주변에서 목격하는 인간 본질의 어두운 면과 폭력의 악순환에 관한 어려운 질문에 대한 탐구에 관한 경험을 창조하는 것에 착수했습니다
그 결과 수백 명의 개발자들은 단순한 오락거리 이상의 결과물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여러분들의 정의와 공감에 대한 견해에 대한 도전이 될 수 있는 작품이길 기원합니다.
너티독의 모든 직원들을 대표해 이 여행에 동참해 주심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닐 드럭만의 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3. 발매 전 정보
자세한 내용은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II/발매 전 정보 문서 참고하십시오.4. 에디션 목록
- 스탠다드 에디션
가격은 한국 기준 디지털, 디스크 버전 모두 64,800원. 게임만 동봉된 기본적인 구성이다. 예약 구매 특전으로 탄약 장탄 수 업그레이드와 제작 훈련 메뉴얼을 제공하는 제품 키가 동봉되었다. 디지털 버전을 구매 할시에는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PSN 아바타를 얻을 수 있다.
- 유럽 한정 리미티드 에디션
영국 아마존 기준으로 스탠다드 에디션과 가격은 동일하지만 유럽 지역에서만 발매되는 에디션이다. 기본 CD 케이스 대신 스틸북에 CD가 들어있으며 겉부분에는 기본 CD 케이스와 동일한 이미지로 포장되었다. 스페셜 에디션에도 스틸북은 동봉되어 있으나 스페셜 에디션 스틸북의 이미지는 엘리와 애비인 반면 이 리미티드 에디션의 스틸북은 조엘과 엘리이기 때문에 스페셜 에디션을 구매하기 보단 이 한정판을 직구하는 유저들이 많다.
- 스페셜 에디션
가격은 한국 기준으로 86,800원. 구성은 스틸북 케이스와 48페이지의 미니 아트북, PS4 다이나믹 테마와 PSN 아바타 6종 세트가 포함되었다.
-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
가격은 한국 기준으로 75,800원. 위의 스페셜 에디션의 디지털 버전으로 동일하게 PS4 다이나믹 테마와 PSN 아바타 6종 세트가 포함되었고 디지털로 감상할 수 있는 디지털 사운드트랙과 미니 아트북이 포함되었다.
- 콜렉터 에디션
가격은 한국 기준으로 183,000원. 스페셜 에디션의 구성품에 더해 엘리의 조각상[3], 엘리의 팔찌 레플리카[4]와 라소그래프 아트 프린트와 감사 편지, 스티커 5종 세트, 에나멜 핀 6종 세트가 포함되었다.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에 포함된 디지털 제공 콘텐츠 또한 모두 제공한다.
- 엘리 에디션
가격은 한국 기준으로 248,800원. 위의 콜렉터 에디션의 구성품에 더해 엘리의 백팩 레플리카[5]와 OST를 담은 비닐 레코드, 로고 패치가 추가로 동봉되었다.
- PS4 프로 에디션
가격은 각각 본체 498,000원, 듀얼쇼크4 74,800원, 헤드폰 109,800원이다. 플레이스테이션 4 프로 본체, 듀얼쇼크4, 헤드폰으로 구성됐으며 각 제품에는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리즈의 주인공 엘리의 타투와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의 로고가 새겨졌다. 또한,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다이내믹 테마와 디지털 사운드트랙, 디지털 미니 아트북 그리고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 아바타 6종이 추가로 제공된다.
5. 게임 관련 정보
5.1. 게임플레이 및 특징
- HUD
기본적인 스타일과 HUD는 전작과 비슷하다.
- 아이템 제작 및 개조
아이템 제작 관련해서는 다른 종류의 화살촉을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 폭발 화살을 제작해 적을 터뜨릴 수 있으며 권총용 소음기를 제작해 권총으로도 암살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게임이 진행되면서 더 많은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게 된다.[6] 다만 아이템 조합 기능이 전작과 달라져서 주 재료가 있고, 거기에 부수적인 재료들을 조합해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방식이다.
- 사실적 게임 플레이
- 훌륭한 상황 묘사와 액션 메커니즘을 보여주는데 전작보다 더 다양해진 전장 구성에, 플레이어의 이동과 장면 연결이 더욱 부드러워짐과 동시에 역동적인 표현을 추가하여 엘리가 적에게 돌진하며 병을 주워 들고 던지는 모션이 부드럽게 연결되며 또한 쓰러져 있는 적에게서 총알을 노획할 때 탄창만 빼내가는 사실적인 동작 연출을 보여준다.
- 이외에 엘리가 근접 무기로 머리를 공격하면 상대가 쓴 모자가 벗겨지고 엘리가 근접 무기를 빼앗으면 눈이 커지며 놀란 표정을 짓는 등의 묘사도 추가되었다.
- 눈이 쌓인 지형, 진흙 바닥인 지형 등에서 캐릭터의 행동에 따라 주변 자연 환경이 자연스럽게 반응한다.
- 이번 작에는 엘리와 조엘이 기타를 치는 장면이 자주 등장하는데 이때 줄을 튕기는 손과 코드를 잡는 손가락의 위치가 보고 따라할 수 있을 만큼 정확하다.
- AI(인공지능)
- 게임 내 등장하는 인물들의 전체 AI가 작동하는 방식의 핵심 요소들을 다시 작업했다고 한다. 전작에서 플레이어를 탐색하고 공격하던 AI 시스템에 더 다양한 정보를 검색하고 전파하는 방식을 추가했다고 한다.[7] 적들은 서로 이야기를 하고 이름을 부르는 등 적들이라도 모두를 실제 인간처럼 보이게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작업했다고 한다. 거기에 칼로 목을 찔렀을 때 피가 솟구치고 쓰러진 후에도 신음하며 꿈틀거리는 등 표현을 좀 더 세밀하게 묘사하여 실제로 살인을 저지르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게 하였다고 한다.#[8] 제작진은 이것이 이번 작의 주요 테마중 하나인 '복수'와도 연관이 있다고 밝혔는데 플레이어가 모험 중 잠깐 마주치는 적들이라 할지라도 그들은 모두 이름을 가지고 있고 주변 사람과 관계를 맺는 인간이라는 것을 느끼게 표현했다고 밝혔다.[9]
- 인물들이 더욱 다양한 행동 방식을 보이게 되었다.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듣고 있어 플레이어가 뒤에서 접근하는 것을 못 알아채기도 하고 라디오를 틀고 노래를 흥얼거리며 정신이 팔린 인물도 등장한다.[10]
- 모션
- 제작사 측에서는 플레이어와 적들의 움직임을 보다 사실적으로 보이게 하는 모션 매칭 시스템을 적용했다고 한다. 이를테면 곡괭이 같은 것은 플레이어의 행동과 사용법에 변화를 주며 그래서 적이 양손 무기를 소지하고 당신이 마체테를 갖고 있다면, 적들은 플레이어가 망치나 매우 큰 곡괭이를 가지고 있을 때와는 다르게 접근한다. 사람들이 장비하고 있는 무기와 플레이어 주변의 환경을 기초로, 플레이어가 어떻게 전투에 임하는가에 대한 깊이감과 전략이 많이 달라진다. 인물들은 더 현실적인 방식, 즉 실제 사람이 환경을 둘러보거나 물건을 확인하는 식으로 행동한다.
- 그외 추가 및 변화한 요소들
- 엘리는 전작처럼 기본적으로 칼을 소지하고 있지만 조엘처럼 근접 무기를 따로 들고 다닐 수도 있다.[11]
- 점프 기능이 추가되었다. 이로 인해 플레이어는 지형지물을 이용한 잠입과 도주가 용이해져 더욱 다양한 전투를 펼칠 수 있게 되었다.
- 전작에도 있는 상대를 제압한 후 인질로 잡는 모션에 몇 가지 기능이 더 추가되었다. 인질을 잡고 있는 동안은 전방에 있는 적들이 플레이어를 공격하지 않는다.
- 포복 기능과 지형지물 아래로 숨는 모션이 추가되었다. 엘리가 수풀에 은신하는 것이 가능해졌으며 자동차 밑이나 침대 밑으로 숨어 사격할 수 있게 되었고 그에 따라 사냥꾼들이나 군인들 또한 지형지물의 아래를 탐색하는 모션을 보인다. 게다가 세세한 묘사까지 했는데, 언차티드 4에서처럼 수풀 사이를 지나갈 때 수풀이 플레이어의 움직임에 맞춰 반응한다. 또 일반 지형지물의 좁은 틈으로도 서있거나 숙이고 있을 때도 이동할 수 있다.
- 로프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 인해 플레이어는 게임 내에서 층고나 지대가 다른 장소로도 이동할 수 있게 되었으며 가로막힌 공간을 돌파할 때 로프를 사용하여 입구를 찾아내기도 한다.
- 전작에서 마음만 먹으면 완벽하게 인간들을 피해 숨을 수 있었던 것과 달리 이번 작에서는 사람들이 사냥견 또는 군견을 데리고 다니기 때문에 포복을 하거나 소음을 줄인 채 이동하더라도 사냥견이 플레이어의 냄새를 맡아 발각될 수 있는 요소가 추가되었다.
- 맵마다 굳이 적들과 싸우지 않고 탈출할 수 있는 루트가 자주 등장한다. 게임 플레이 중에 플레이어가 가야 할 길이나 해야 할 행동 등을 딱히 알려주지 않으며,[12] 미션의 경우 플레이어마다 각기 다른 방법으로도 클리어 할 수 있다. 미션을 완료하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으며 데모에서 시연한 플레이는 단지 그 중 한 가지 방법을 묘사한 것이라고 한다. 전작과 비슷하게 기본적으로 선형적인 스토리 진행 방식을 취하지만 마치 작은 오픈 월드처럼 통과하는 장소들의 규모가 상당하여 플레이어가 선택하는 루트나 플레이 방식에 따라 플레이 시간이 크게 차이가 나기도 한다.
- 블로터에 비해 얼굴 형태가 뚜렷한 섐블러라는 감염체가 추가되었다. 블로터처럼 원거리 공격을 가하지는 않지만 근접 거리에서 포자 가스를 내뿜어 피해를 주는 근접형이다.
- 미니 보트가 등장한다. 전작에서 수영을 하지 못하여 물을 두려워하던 엘리가 이번 작에서는 수영도 할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물 위에서의 탈것 또한 이용하여 수상 이동을 빈번하게 한다.[13]
- 엘리는 팔의 흉터 위에 큰 문신을 했고 포자 가스가 등장하면 방독면을 쓰는 모습을 보인다.[14]
- 인게임에서 컷신으로 넘어가는 연출이 원테이크로 연결되듯 더욱 자연스럽게 바뀌었다.
- 전작에서 엘리와 조엘의 적들은 크게 분류하여 감염체, 약탈자들, 군인들[15]였지만 이번 작에서는 워싱턴 해방 전선 WLF 조직과 컬트 집단 세라파이트가 추가되었다.[16] WLF는 이전작의 군인들과 비슷하게 행동을 예측하기 쉽지만[17] 세라파이트는 서로 휘파람으로 신호하며 소음이 없는 화살을 무기로 사용하기 때문에 공격의 대미지가 높고 화살을 제거하지 않으면 지속적인 출혈이 발생하는 데다가 위치 포착도 어려워 상대하기 까다롭다.
- 전작의 전문 킬러 못지않은 조엘의 액션에 비해 체구도 작고 상대적으로 여리여리한 엘리의 전투가 타격감이 떨어질 것이라는 유저들의 우려가 있었으나 개발사에서는 근접 회피나 빠른 투척, 엎드리기, 숨어들기 등의 액션을 추가하여 전작보다 민첩한 전투가 가능하게 되었다.[18] 난이도에 따라 다르지만, 맵이 넓어진 만큼 조엘처럼 화끈한 전투
무쌍를 펼치는 방식보다는 회피 및 은엄폐, 추가된 화살 종류, 소음기 등을 이용하여 암살과 은신을 통한 전투가 주로 이루어진다. - 리드 게임플레이 디자이너 Emilia Schatz는 게임 내 메뉴에는 약 60여 가지 다양한 접근성 옵션이 있으며 컨트롤, 시각 보조, 오디오 단서, 길 찾기 및 이동, 전투 등을 보조하는 옵션이 추가되었다고 밝혔다. 일부는 UI를 더 크게 만들거나, 색맹 유저들을 위한 자막 색상 변경 등 상당히 표준적인 기능이며 텍스트를 읽기 어려운 플레이어에게 메뉴부터 엘리가 여행 중에 집어드는 노트까지 게임 내 모든 것을 읽어주는 텍스트 음성 변환 옵션도 제공한다고 한다. 고대비 모드는 시력이 낮은 플레이어들을 위한 것으로, 세계를 옅은 회색으로 렌더링하고 동료 캐릭터를 파란색, 적 캐릭터를 빨간색으로 표시한다.#
5.2. 스토리
자세한 내용은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II/스토리 문서 참고하십시오.5.3.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II/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5.4. 등장 세력
- 잭슨 카운티
잭슨 시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이며, 1편에 수력 발전 댐과 발전소가 있던 지역이다. 조엘과 토미, 엘리, 마리아 등이 이곳에서 거주한다. 2편 시점에서는 이리저리 흘러들어온 피난민들을 흡수하고 주변의 감염자들을 청소하여 거의 소도시 수준으로 규모가 커졌다. 보급품이 적다고 불평하거나 완전 통제를 받고 어두운 분위기인 보스턴과 달리 이곳은 대체로 밝은 분위기에[19] 농사를 지어서[20] 식량 보급 문제가 거의 없고 극장과 어린이들을 위한 탁아소가 있고 눈을 치우기 위해 제설차[21]까지 운용할 정도. 심지어 1편 시점의 보스턴에서는 군인들이 격리 구역 방어외 현상 유지에만 신경 쓰고 외곽으로의 진출은 보급품을 찾거나 벽 근처의 순찰을 제외하면 거의 포기 상태였는데 이쪽은 시간이 많이 지나긴 했지만 적극적으로 바깥으로 순찰대를 보내 감염체의 위협을 제거할 정도다. 후반부에 엘리와 디나가 잭슨 근교에 농장을 얻어서 사는데 제대로된 장벽도 없이 잘 지내는 걸 보면 잭슨 시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도 굉장히 안전한 듯 보인다.
- WLF
워싱턴 해방 전선(Washington Liberation Front)의 약어로, 유사한 발음인 울프로 불리기도 한다. 전편에 나온 파이어플라이나 피츠버그 반란군처럼 군대를 물리치고 시애틀을 장악한 군벌 집단이다. 애비가 소속된 세력이며 대장은 아이작. 시애틀에서 세라파이트와 영토 분쟁을 하고 있었으며 휴전과 전쟁을 반복했다. 시애틀 지역 군경을 장악해 탄생했기 때문에 넉넉한 물자와 군대의 장비를 많이 보유하고 있다.[22] 이런 넉넉함 덕분에 세라파이트에 양식장을 빼앗기더라도 지역의 우선 순위가 낮으면 그냥 포기하기도 한다. 시애틀의 스포츠 경기장 사운드 뷰 스타디움을 점거하고 본거지로 삼는데 내부에 농장을 포함한 웬만한 편의, 공공시설이 전부 갖추어져 있을만큼 그 규모가 상당하다. 또한 도시 곳곳에 기지가 있으며 각 구역을 번호를 매겨 관리하고 임신을 해 앞으로 아이를 양육해야 하는 멜과 오언이 96지구로 이주할 예정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아 사람들이 거주하는 거주 공간 또한 상당히 많이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전투 시에는 경비견을 사용하는데, 개가 엘리를 보지 못하더라도 엘리의 냄새를 추적하며 전투를 곤란하게 만든다. 일종의 조직 슬로건으로 항상 '끝까지 살아남기를, 죽음은 편안하기를'이라는 구호를 외친다.
처음에는 시애틀 주둔군의 폭정에 일어났던 혁명군으로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았으나, 현재는 외지인은 보이는 대로 쏘아죽이고 폭력적인 방법을 더 우선시하는 등 맛이 간 행보를 보인다. 세라파이트와의 오랜 싸움 끝에 타락했다고도 볼 수 있겠지만, WLF가 주둔군과 별다를 바 없어졌다는 쪽지 내용을 보면 그 전부터 이미 타락의 기미가 보였던 듯하다. 그래도 애비 플레이 파트에서는 경기장에다가 풍력발전기, 소와 군견을 기르는 목장, 농장을 차려 놓고 헬스장과 유치원까지 있는 등 잭슨 못지않은 규모를 자랑한다. 결국 아이작의 고집에 의해 모든 병력을 끌어모아 세라파이트의 본거지를 공격하지만 세라파이트들의 거센 공격으로 인해 거주 공간에 있는 민간인들과 소수의 병력을 제외하고 수장인 아이작을 포함한 거의 모든 전력을 잃었다.[23]
- 세라파이트
시애틀에 주둔하며 WLF와 영토 싸움을 벌이는 종교 집단. 뺨 양 옆으로 '글래스고 스마일(Glasgow Smile)'이라는 큰 흉터가 있기 때문에 WLF는 '스카'라고 부른다. 야라와 레브가 여기에 소속되었다가 이탈했다. 과거 WLF와 휴전 협정을 맺은 적도 있었으나 세라파이트 소속 어린이들이 WLF의 순찰대와 충돌하다 결국 어린이들이 총격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 협정은 파기되고 현 시점에선 서로 잡아죽이려는 원수 사이가 되어버렸다. 총에 의존하는 WLF와는 대조적으로 주로 근접 무기와 활과 화살과 같은 무성 무기를 사용한다.[24] 전투와 수색 시에는 휘파람으로 소통한다. 레브의 말에 따르면 처음에 창립자가 창설했을 때는 사랑을 교리로 하여 사람들을 돕는 좋은 종교 단체였으나, 창립자가 사망하자 강경파들이 조직의 주도권을 장악하고 반대하는 사람들을 숙청하면서 지금의 막장 사이비 종교 집단이 되어버렸다고 한다.
영적 지도자인 '예언자(The Prophet)'를 따르며, 이 믿음은 절대적이다. 자신들 목에 희생물을 걸어 놓고 “죄로 죄어졌다”고 믿으며 액운을 쫓아내며, 조직 내의 배신자는 팔을 부러뜨리는데 이때 "날개를 잘라라"고 명령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사람을 나무에 목을 매달고 배를 갈라 내장을 꺼내 처형하고는 '이제 그는 자유다'라고 읊는 것은 소름이 돋을 정도. 언어적으로는 일반 사람들을 "늑대", 감염된 사람들을 칭하는 "악마", 조직 내 배신자들은 '배교자'라 부르는 등 단어를 사용하며, 신조어를 알지 못하거나 신앙의 엄격함 때문에 욕도 하지 않는다.[25] 결국 WLF의 공격에 본거지가 파괴되고 수많은 구성원들이 죽음을 맞이했다. 경기장 본부의 민간인들과 소수의 후방 병력이 남아있는 WLF에 비해 마을이 완전히 불에 타 파괴되었기에 실질적인 피해가 더 크지만, 그래도 소속원 절반이 전투원이라는 야라의 말이 거짓이 아닌지 후반부 무전을 들어보면 쳐들어온 WLF 부대들을 아예 전멸시켜 WLF에 괴멸적인 출혈을 입혔다.
- 래틀러
산타바바라에서 활동하는 무장단체로, 지나가는 사람들을 붙잡아 가두고는 장난으로 죽이는 등 전작의 피츠버그 헌터들보다 더한 사이코패스 도적단들이다. 하는 짓을 보면 사람들을 붙잡아 노예로 삼는 듯하다. 심지어 러너[26]를 묶어놓고 경비견 대용으로 쓰는 모습까지 보인다. 파이어플라이 초소로 향하던 애비와 레브를 사로잡고 둘을 쫓아오던 엘리까지 잡지만, 덫에서 탈출한 엘리의 역공에 본부가 털리고 가둬놓은 죄수들이 풀려나 무장하는 바람에, 자신들이 가둬놓았던 죄수들에게 당하는 업보에 직면하고 만다.
- 감염자
파트 2에 나오는 감염자들은 전작과 거의 동일하나, 더욱 흉측한 몰골로 등장한다. 가장 많이 변화한 감염자 종류는 스토커로, 1편과는 완전히 다른 행동 양식을 보여준다. 섐블러라는 새로운 감염자 종류도 등장하며,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완전히 새로운 감염자와도 맞닥뜨리게 된다. 더 자세한 정보는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리즈/감염자 문서에 있다.
5.5. 자원 및 보급품
자세한 내용은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II/자원 및 보급품 문서 참고하십시오.5.6. 수집품
자세한 내용은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유물 문서 참고하십시오.5.7. 멀티플레이
2022년 공개 예정인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기반의 멀티플레이 게임으로 2023년 출시 예정이었으나, 개발이 취소되었다.
라오어 리메이크의 PS5/PC 올해 출시를 적중한 제프 그럽이 자신이 들은 라오어 멀티 관련 정보 (출처#)
- 대규모 생존 오픈월드 라이브 서비스 게임
- 라오어 리메이크와 비슷하게 PS5로 먼저 선발매, 이후 PC로도 출시된다
- 라오어 세계관의 새로운 캐릭터, 새로운 스토리라인
- 실시간으로 날씨가 변하며, 플레이어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는 존재들이 있다 다른 생존자들, 좀비, 날씨, 여러 변수들
- 샌프란시스코가 배경이지만, 맵은 실시간으로 변한다
- 주요 장소의 크기가 계속 증가되는 시스템
- 너티독은 이 멀티 프로젝트를 위해 '매우 전문화된 기술'을 개발, 이로 인해 새로운 컨텐츠를 빠르게 개발하고, 빠르게 업데이트 할 수 있다고 들었다
- 난 이 게임이 너티독의 개발력과 소니의 야망을 생각했을때 여태 경험해보지 못한 가장 완성도 높은 멀티 게임중 하나가 될 수도 있다
- 컨셉아트를 보듯이 아래에 돌격조 2명, 위에서 지원조 2명을 해서 플레이어 4명이 팀을 꾸려서 생존해 나가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처럼 4명으로 게임이 진행된다고 한다.
6. 평가
자세한 내용은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II/평가 문서 참고하십시오.7. 논란 및 사건 사고
자세한 내용은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II/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 참고하십시오.8.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II 리마스터드(PS5)
자세한 내용은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II 리마스터드 문서 참고하십시오.9. 흥행
2020년 9월 16일, 악성 재고가 쌓여있는 현장 출처 |
파트 2를 두고 전세계적으로 논란이 일어나자, 흥행에 대해서도 관심이 쏟아졌다. 예약 판매량이 많으니 흥행 자체는 성공할 것이란 전망과 스토리에 대한 악평 때문에 추가 유입이 적고 구매를 포기하는 사례가 많아져서 흥행에 실패한 것이란 전망이 공존했다. 전작의 명성에 힘입어 초기 판매량은 높게 나올 수 있지만 결국 개발 비용을 회수하고 수익을 내려면 장기적인 롱런이 필요한 만큼 부정적인 유저 평가를 받고서도 지속적인 판매에 성공할 수 있을지가 중요하기 때문.
평가가 좋은 전작 덕분에 후속작의 평가가 나빠도 흥행에는 성공하지만 다음 작품의 평가가 좋든 나쁘든 판매량이 대폭 감소하는 경우가 있어[27] 이번작이 운 좋게 흥행에 성공할지라도 다음 너티 독, 닐 드럭만의 작품의 흥행에 지장이 갈 가능성은 있다.
출시 초기의 판매량, 정확하게는 도매에서 소매로 넘어간 출하량 자체는 역대급으로 잘 나왔다.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의 CEO 짐 라이언은 유럽에서의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예약 판매량이 Marvel's Spider-Man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 일단 전작이 불후의 명작이라고 평가받는지라 오프라인 게임샵 등지에서는 매진을 예상하고 대량으로 사재기 식의 매입을 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유저들 역시도 예약구매하거나 발매 즉시 구매한 경우가 많아 출시 3일 기준으로 400만 장이 출하되었다.# 영국에서는 게임 판매 신기록을 달성했으며기사, 미국에서는 6월 한 달간의 판매량만으로 앞서 출시된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의 3개월간 판매량을 추월했다고 한다. # 또한 파트 2 덕분에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는 사상 최대의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거두었다고 한다. # #
그러나 발매 이후 실제 게임을 구입해 플레이한 게임 스트리머, 유저들 사이에서 엄청난 악평을 받고 게임 커뮤니티에서의 여론도 급격하게 악화된 것의 영향으로 판매량 지수는 고작 1주일도 채 되지 않아 급격하게 하락 곡선을 탔다. 출시 2주차가 되자마자 영국에서는 80%#, 일본에서는 무려 85%가 깎여나갔다고 한다.# 참고로 PS4 스파이더맨이 판매 2주차 감소량은 42%, 갓 오브 워는 35%의 감소율을 보인 바 있다. 다만 같은 회사에서 나온 언차티드4는 2주차 감소율이 78%로 라오어2와 2% 밖에 차이나지 않기 때문에 라오어2만의 특성이라고 보기엔 어렵다.#
대한민국의 경우 출시 3일 만에 중고로 매물이 나오는 상황이 벌어졌다. 신품 판매가도 지속적으로 떨어져서 출시 11일째인 6월 30일 45,450원에 판매하는 곳도 나왔다. 컬렉터즈 에디션을 99800원에 파는 곳도 나왔다. 현재 상황을 취재, 분석한 르포 기사가 나왔다.[르포] ‘라오어2’ 쇼크...시장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부산의 한 게임 가게 사장은 파트 2가 악평으로 인해 팔리지 않는다고 하소연하는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한우리 판매량 순위에서도 이런 판매량 급감 현상을 볼 수 있는데, 본작이 발매된 6월 4주차부터 5주차까지는 판매량 1위를 유지했으나 7월 1주차가 되자 8위로 폭락하였다. 한 달 뒤 발매된 고스트 오브 쓰시마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품귀현상이 일어나자, 고스트 오브 쓰시마에 묶어서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도 나타났다. 중고 매물이 쌓이자 게임 샵들도 중고 매입이 부담스러워 중고 매입을 중단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대만에서도 990 대만 달러(약 4만원) 가격으로도 물건이 전혀 팔리지 않는다. 아예 닌텐도 스위치 동물의 숲 에디션에 끼워팔기를 하는 곳까지 등장했다. 구동조차 안 되는 타 기종 게임을 번들로 제공한다는, 그야말로 전례가 없는 상황. # # 게다가 모여봐요 동물의 숲만 아니라 다른 게임 3개를 구입하면 그냥 거져주는 떨이 취급을 하기에 이른다. #
NPD 자료에 따른 2020년 결산 미국내 판매량 순위는 게임 전체 순위중 6위를 기록했다. PS 독점작 중에선 Marvel's Spider-Man: Miles Morales와 고스트 오브 쓰시마를 제치고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2021년 3월 26일자 기준으로 소니코리아 측에서 기존의 가격인 64,800원에서 22,000원으로 가격 인하를 단행했다.# 출시 9개월 만에 나타난 가격 인하로, GOTY 기념판도 아닌 기존 재고 물량에 일괄적으로 적용한 덤핑성 가격 인하이다. 일부 매장은 2021년 4월 8일자 기준으로 컬렉터즈 에디션을 39,800원에 판매하는 등 여전히 악성재고가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파트 2가 출시된 지 1년이 지난 2021년 7월 13일에는 미국 PS 스토어의 파트 2 가격이 59.99 달러에서 39.99 달러로 공식 인하되었다는 가사가 등재되었다. # # 이를 두고 파트 2가 미국에서도 덤핑되었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지만, 별 논란 없이 흥행에 성공한 갓 오브 워도 출시된 지 6개월만에 가격이 59.99 달러에서 39.99 달러로 공식 인하된 전적이 있기 때문에 확실하진 않다.#
2022년 초에 판매량이 천만장을 돌파하였음을 닐 드럭만이 공식적으로 발표하였다. Wedbush, Cowen사의 분석가들은 라오어2가 3억달러 이상의 순이익을 거뒀을 것이라는 분석을 냈고,# PSN SIE 퍼블리싱 게임 매출 유출로 2023년 6월 기준 플스 독점작 역대 다운로드 매출액 3위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즉, 악성 재고가 발생한 것과는 별개로 흥행에는 성공했다.
10. 기타
- 언차티드 4의 공개 이후에 닐 드럭만과의 인터뷰에서 '더 라스트 오브 어스 2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긴 하다'는 뉘앙스의 언급이 나온 바 있다.
- 닐 드럭만은 인터뷰에서 전작이 사랑에 관한 게임이라면 이번 작품은 증오에 관한 게임이라고 말했다.
- 공동 작가로 합류한 할리 그로스(Halley Gross)는 "이 게임은 전적으로 어려운 선택과 그 어려운 선택의 결과에 관한 것입니다. 게임 플레이에서도 이러한 캐릭터가 거쳐야 할 세밀하면서도 어려운 선택을 느끼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당신은 개와 함께 있는 여자를 상대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잠입해서 위험을 감수하겠습니까? 우리는 여러분들이 결정할 때마다 그들을 느끼기를 바랍니다. 따라서 죄책감은 선택의 결과이며,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가끔 학습과 성장의 조짐이 될 수 있습니다."며 전작처럼 고착화된 갈등이나 단순한 선악의 구분에서 벗어나 폭력과 공감, 대화의 사이클을 담아내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여전히 여러분에게 전달되는 그녀와 그녀의 의사결정에 대해 보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하려고 하는 것은 여러분이 엘리와 함께 순간 순간의 결정에서, 이러한 영상을 보면서, 그녀가 받는 모든 무게감을 발견하면서, 그녀의 결정에 공감하지 못하고, 그녀에게 동의하지 않더라도, 여러분은 그녀가 왜 그렇게 해야 하고, 그것을 멈출 수 없다고 느끼는지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 개발 도중에 엔딩의 내용이 변경되었다고 한다. 원래는 닐 드럭만이 앞서 구상한 엔딩을 바탕으로 제작이 진행되었으나 더 흥미로운 플롯을 찾던 드럭만은 공동 작가 할리 그로스가 아이디어를 내면서 엔딩을 바꾸기로 결정했다고.
-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의 제작이 결정된 이후 조엘의 생사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였다. E3 2018의 플레이 영상에서의 언급을 보면 조엘은 일단 시연 영상의 시기에는 생존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엘리의 동양계 동료인 제시의 언급으로 "네 영감"이라는 언급을 하는데, 현재까지 “엘리의” 영감 취급을 받을 만한 인물은 조엘밖에 없기 때문. 언급뿐이지만 조사를 위해 바깥으로 나가는 인원들에게 여러 잔소리와 조언을 해주며 살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닐 드럭만의 인터뷰로 조엘은 잭슨 어딘가에 있다고 언급하였다.# 그리고 엘리와의 잭슨 생활은 그렇게 좋지만은 않고 복잡하다고 한다.
- 툼 레이더 리부트를 개발한 스퀘어 에닉스 유럽에 있는 에이도스 몬트리올의 수장 다비드 앙포시(David Anfossi)는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를 보고 트위터에 '가짜'라고 적었다가 사과하는 일이 있었다. ##[28] 그런데 정식 발매 이후 해당 트레일러의 게임 플레이는 구현되지 않다는 게 밝혀지며 가짜인 걸로 드러났다. #
- 전작을 만들 때 가장 신경쓴 부분은 부녀 간 감정 등 캐릭터 관계 묘사였으나 이번 작품에서는 나 자신이 믿는 정의를 위해서라면 과연 어느 행동까지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메시지를 던지는 데에 집중하였다고 한다.
- 무기한 발매 연기 직전에 조엘 역을 맡은 트로이 베이커가 FANDOM과의 인터뷰에서 "처음 시나리오를 들은 뒤 3 ~ 4년이 지난 지금은 이 시나리오를 플레이어가 좋아할지 싫어할지는 잘 모르겠다.", "플레이어들이 열린 마음으로 이야기를 받아들인다면 좋겠다. 만약 닫힌 마음으로 한다면 완전히 다른 경험으로 느껴지게 될 것"이라고 인터뷰하였다. # 트로이 베이커는 이 게임을 클리어했으며 이 게임의 디테일함을 칭찬하며 1편보다 이 작품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한다. #
- 이번 작에는 밴드 펄 잼의 노래가 수록될 예정인데 그동안 비디오 게임 역사에서 펄 잼의 노래가 수록이 되는 건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가 처음이다. 닐 드럭만은 펄 잼의 매니저에게 이 노래가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의 서사에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했으며 조엘과 엘리 사이의 일종의 테마로 'Future Days'라는 노래가 게임에 중요하게 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너티 독은 펄 잼 측에 스튜디오의 능력을 입증하기 위해 매니저에게 플레이스테이션 4와 라스트 오브 어스 1편을 보냈으며,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의 트레일러도 보여주었다고 한다. 닐 드럭만은 이 노래가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의 서사에 무조건 필요하므로, 펄 잼을 설득하기 위해 직접 시애틀로 날아가 그를 설득할 생각도 했다고 한다.#
- 닐 드럭만은 어렸을 때 집단 폭행을 저지른 사람들을 담은 동영상을 보고 "이 사람들이 한 것처럼 똑같이 끔찍한 방법으로 이 사람들을 다치게 할 수 있다면, 난 그 일을 저지를 수 있을 거야"라고 느낀 감정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그러면서 궁극적으로는 플레이어가 게임 내에서 저지른 불결한 행위들에 대해 스스로 후회하면서 '나 자신이야말로 이 이야기의 진정한 악당이다'는 감정을 깨닫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
- 닐 드럭만은 출시 이전에 본작의 스토리를 거의 드러내지 않고 트레일러에 스토리를 혼동할 수 있는 내용을 집어넣은 것에 대해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게임들 중 하나인 메탈기어 솔리드 2가 먼저 이러한 방식을 통해 발매 이전에 마케팅한 것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
- 닐 드럭만은 미국의 유명 소설가 코맥 매카시의 The Road라는 작품과 데이비드 베니오프의 City of thieves라는 책에서 영감을 받았다. 책은 작중에 애비가 읽는 책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 게임 내에 태권도와 태권도장이 등장한다.# 간판에 커다랗게 마샬 아츠라고 쓰여있고 좌측에 조그맣게 태권도가 영어로 쓰여 있으며#, 안을 간단하게 탐험할 수도 있는데, 곳곳에 올림픽 태권도 장면이 액자에 넣어져 걸려 있으며 올려차기 모션 실루엣의 커다란 스티커도 벽 전체에 발라져 있다.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비롯한 문화 컨텐츠 업계 회사들이 지적받는 다양성의 문제를 의식한 것인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캐릭터가 등장한다.[29][30]
- 전작보다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한다. 특히 WLF에서 기르는 앨리스는 모션 캡쳐를 하여 시네마틱 영상에도 등장하며 꽤나 비중있는 역할을 맡았다.
- 라스트 오브 어스의 디렉터 브루스 스트렐리는 믿을 수 없는 작품이라며 칭찬했다.#
- PS4 AAA 게임 중 가장 엔딩을 많이 본 게임으로 기록되었다.#
- 제시 성우 스티븐 장은 아시아 남성은 종종 미디어에서 일차원적 고정 관념이나 부정적 관점에서 묘사되는데 매력적이며 호감가는 제시는 인종에 정의되지 않는다며 아시아계 미국인으로서 이렇게 주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보는 것은 매우 흥미로웠다고 말했으며 악역까지도 다양성이 고려되었으며 그것이 너티독과 닐 드럭만의 비전이었다고 말한다.#
- 원래 파트 2는 오픈월드로 만들려 했으나 개발 기간이 너무 길어져 와이드라니어로 만들었다고 한다. 닐 드럭만의 아이디어는 애비는 긴 머리의 미인이고 애비가 복수를 위해 잭슨의 축제의 무도회에 잠입하여 조엘에게 접근해 환심을 사게 되면서 조엘이 방심할 때 복수하는 것이 초기의 스토리였지만 할리 그로스가 지속적으로 설득한 덕에 현재의 스토리가 나오게 되었다고 한다. #
- 닐 드럭만은 이 게임이 논란이 될 줄 알았지만 그 논란을 위해 만들지 않았으며 유저들을 화나게 하고 소외시키려고 하지 않았다고 했으며, 그 의도는 그 이면에 가치가 있고 시간을 들여 만들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의미 있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라 말했다. 누출로 닐 드럭만이 사람들이 플레이하지 않으며 화내는 걸 보며 크게 상처받고 이 게임이 성공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었 을때 캐릭터 아트 디렉터 Ashley Swidowski를 포함한 직원들은 자신들은 이 게임이 정말로 진심으로 자랑스럽다고 위로를 보냈다고 한다. #
-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의 감독인 루소 형제는 게임 중에 언차티드와 라스트 오브 어스 2의 추격전을 극찬했으며, 라오어2의 래트 킹로부터 도망치는 장면이 긴장감과 공포를 조성하는 모든 기술적인 부분에서도 가장 높게 평가하는 장면이라 평가했다. #
- 2022년 러시아에선 Life is Strange,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 폴아웃 시리즈와 함께 라스트 오브 어스 또한 LGBT선전물로 규정하고 개인이면 $6,350 USD 정도, 회사 규모면 $80,000 USD 정도 벌금을 검토 중이라 한다. #
- 파트 2의 스토리를 리메이크를 요구하는 청원이 해외 청원 사이트에 올라왔다.#
- 본편의 스토리가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다 보니 대부분의 불호층은 각종 대체 시나리오를 만들며 즐긴다. #
#[32] 라오어 DLC 라이트 비하인드(Right Behind) 진정한 라오어 파트 2 스토리
아예 코지마 히데오의 코지마 프로덕션이 라오어 파트 2를 제작하면 어떻게 될지에 대한 대체 시나리오도 있다. - 성우 카메오진은 상당한 수준이다. 트래비스 윌링햄, 매튜 머서, 레이 체이스, 셰러미 리, 에리카 린드벡, 벤 프론스키, 커크 손턴, 카리 월그런, 크리스 자이 알렉스, 존 에릭 벤틀리 등 화려하다.
- 미국 연방거래위원회와 마이크로소프트 사이의 소송전서 유출된 소니 공인 문서에 따르면,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II의 개발 비용으로 2억 2000만 달러가 들었다고 한다.(마케팅 비용 등 비개발 비용 제외) 이는 한화로 2900억 정도다. 게임은 2014년부터 제작을 시작하여 개발에 70개월이 소요되었다. 개발에 투입된 너티독 소속 정규직 인력(full-time employees)은 200명이다.
- 투입된 너티독 정규직 인력은 200명 정도 남짓하지만 그 외 개발에 투입된 계약직이나 아웃소싱 인력까지 합치면 2천명이 넘는다. 정확히는 너티독과 여러 아웃소싱 및 하청업체를 합하여 총 14개의 게임 회사가 이 게임 개발에 참여하였으며 이들로부터 총 2,169명이 투입되었다. 단지 thanks로 언급된 이들도 163명에 달한다. 정확한 인력 투입내역은 Mobygam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24년 2월 3일 공개된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의 제작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에서 닐 드럭만은 '최근에 시리즈를 모두 관통할만한 좋은 주제를 생각해냈다, 그래서 이 게임에 아직 마지막 한 챕터가 남아있을 것 같다. (there’s probably another chapter to this story)'고 언급하며 3편에 대한 가능성을 시사했다. 사실상 후속작에 관한 첫 오피셜인 셈.
10.1. PC 버전 루머
발매를 마친 시점에서 NVIDIA, RADEON PC GPU에 이해도가 높은 사람을 뽑는다는 광고가 나와 PC 버전 출시를 준비중이라는 루머가 나왔다. 하지만 이 공고는 루머가 나온 시점의 몇 개월 전부터 너티독이 내건 공고기도 했다.언차티드 시리즈가 PC로 출시되고 소니가 더 많은 작품을 PC로 출시할 것이라 공표한 뒤 1편이 파트 1이라는 이름으로 리메이크되어 PS5와 PC 출시를 확정한 만큼 파트 2도 파트 1 PC 출시 이후 나올 가능성이 생겼다.
[1] PlayStation 4 Pro 대응, PlayStation 5 네이티브 부스트 지원(60 FPS)[2] 2020년 3월 19일 국내 심의를 통과했다.[3] 그런데 얼굴 조형이 사람 할말 잃게 만들었다. 내 구매하지 말랫지![4] 게임내에서 디나가 엘리에게 행운의 상징으로 준 것.[5] 조엘이 엘리에게 준 우주 왕복선 뱃지가 부착되었다.[6] 다만 두 메인 플레이어블 캐릭터 엘리와 애비는 훈련 교본이나 제작 가능 아이템이 조금씩 다르다.[7] 제작진은 이것을 '모호한 지식'이라고 부르는데 이 AI 시스템이 적용된 인물들은 플레이어가 어딘가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몇몇 단서를 가지고 있지만 정확히 어딘지는 알지 못한다. 플레이어가 어딨는지에 대해 다소 모호하게 인식하는 상태인 것이다.[8] 공개된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한 시청자들은 이러한 묘사를 보며 잔인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9] 게임내에서 적들은 죽은 동료의 이름을 부르며 괴로워 하거나 분노하는 감정 표현을 보인다.[10] 내러티브 디렉터 할리 그로스의 인터뷰에 따르면 이런 NPC 간의 상호작용 시스템에 따른 대화문이 4,000개 정도 준비되었다고 한다. ‘언차티드 4’에서는 이 대화문이 대략 1,200개 정도 있었는데, 즉 그만큼 너티독의 AI 시스템이 발전했다고 볼 수 있겠다.[11] 애비는 조엘처럼 칼을 제작하여 사용한다.[12] 다만 옵션이나 난이도 조정으로 힌트 안내를 설정 할 수는 있다.[13] 게임의 주 무대가 되는 시애틀은 해안 도시이며 비도 자주 내리기 때문.[14] 이는 조엘이 엘리의 상황을 고려해 엘리가 면역이라는 것을 숨기라고 지시했기 때문이다. 엘리가 면역인 걸 아는 사람은 조엘, 토미, 마리아 셋뿐이었으며 엘리의 연인 디나조차 엘리가 면역이라는 것을 오랫동안 모르고 있었다.[15] 극 후반부 한정 파이어플라이까지.[16] 후반부 한정으로 래틀러가 등장한다.[17] 다만 경비견을 데리고 나타날 경우 이야기가 달라진다.[18] 여기에 엘리는 항상 접이식 칼을 휴대하여 전작의 날붙이 제작이 사라졌다.[19] 거리에는 악기를 연주하는 악사가 있고 아이들은 쌓인 눈 위로 미끄럼틀을 타며 논다.[20] 심지어 겨울에는 비닐하우스를 운용하기도 한다.[21] 픽업 트럭에 제설삽을 달아 놓은 정도고 대체적으로 말을 이용하긴 하지만 그래도 대단한 거다.[22] 애초에 적잖은 수의 군인들이 군대에서 탈영해 WLF 편으로 붙었다고 한다.[23] 애비와 레브가 엘리 일행이 있는 극장에 들어갔을 때 방에 놓여있는 라디오에서 한 WLF 군인이 거주 공간의 군인과 무전을 하는 것을 들을 수 있는데 수많은 WLF 군인들을 세 팀으로 나눠서 습격했으나 두 팀은 응답이 아예 없고 남은 한 팀도 곧이어 응답하던 군인의 비명이 총소리와 함께 들리며 응답이 끊긴 것으로 보아 사실상 본거지에 쳐들어간 군인들은 전멸한 것으로 보인다.[24] 물론 이들도 총은 가지고 있으니 이 서술만 보고 안심하면 안된다 .[25] 레브는 애비와 함께하며 점점 애비의 욕을 따라한다.[26] 정황상 탈출하다 걸린 노예를 감염시킨 것이다.[27] 예를 들면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중 최악의 평가를 받은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도 흥행에는 성공했다. 하지만 후속작인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는 유니티에 비해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판매량이 대폭 감소했다. 영화를 예시로 들자면 스타워즈 시퀄을 붕괴시킨 문제작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전작 이상의 흥행을 거두었지만, 이 여파로 인해 이 이후 개봉한 스타워즈 영화들이 흥행 참패를 거두었다.[28] 다만 검은방의 개발자 출신 스트리머 똘똘똘이도 해당 트레일러를 보고 AI들의 세심한 반응 모션을 잡아내며 '이게 트레일러 사기가 아니라면 정말 혁신적인 게임이 될 것이다'고 발언한 적이 있는데 해당 개발자 역시 비슷한 맥락으로 한 발언으로 보여진다. # 실제로 첫 공개 된 트레일러의 일부 장면은 연출이 아니었을까 하는 의견도 존재한다. 다만 발언을 한 당사자가 현직 개발사의 수장, 그것도 AAA급 게임을 만드는 대형 개발사의 개발자인지라 논란이 된 것.[29] 백인은 물론 흑인, 동양인, 유대인,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이민자 출신 등의 캐릭터들이 등장한다.[30] 하지만 이는 라오어만의 특징이라기보다 현대 서구 문화계, 특히 게임계에서 흔한 현상이며 오히려 반감을 가지는 유저들이 존재하기도 한다.[31] 플레이스테이션 4의 공식 발매는 3개월 후인 2013년 12월이다. 발매 직전이었으니 생산은 진행 중이었겠지만은, 뜬금없이 현세대 기기가 등장해버리면 위화감을 느낄지도 모른다고 판단했을 것이다.[32] 비공계 처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