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未收
관련 문서: 주식시장주식투자를 할 때, 3일간의 단기투자를 목적으로 아무런 제약 없이 증권사의 자본을 통해 주식거래를 하는 것. 미수로 주식을 산 부분에 대해선 거래 체결 후 3일까지 돈을 납입하면 된다.
원래는 주식 매입가의 40%까지만 미수로 살 수 있는데, 대한민국 증시에서는 현금 한 푼 없이 주식을 살 수도 있다.
문제는, 3일이 될 때까지 돈을 못 넣었을 때. 이 때는 증권사 임의로 반대매매가 나가며, 반대매매로 이익이 났으면 다행이지만 손해를 보면 증권사에서 고객한테 마진콜을 요구한다. 돈 더 넣으라는 것.
요즘은 약간의 담보를 요구하는 신용거래로 거의 바뀌었으며 신용이나 미수나 둘 다 위험하긴 마찬가지.
2. 未遂
목적한 바를 시도하였으나 이루지 못함.(예시: 살인'미수')법률 용어에 대한 내용은 미수범 문서 참고하십시오.
3. 美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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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나이를 뜻하며, 66세를 가리키는 한자어다. "美"자를 파자하면 '六十六'이 되어서 만들어진 용어다. 중국이나 일본에서는 애초에 만 나이를 기준으로 채택했지만 한국에서는 공식 연령과 별개로 현존하는 세계 유일이자 민간에서만 통용되는 비공식 및 비법정 단위인 세는 나이를 기준으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2024년 기준 1958년생(만 나이)[1] 또는 1959년생(세는 나이)[2]가 미수이다. 2023년 6월 28일 만 나이 통일법이 시행되었지만, 미수는 오랜 관습이라는 점을 들어 만 나이 적용 대상이 아니다.#[3] 세는 나이로 미수를 할 경우, 만 65세 생일이므로, 미수가 법적으로 노인이 시작되는 시기이다. 그러나 2010년대 중반 이후에는 이에 준하는 연령대를 갖춘 사람들도 아저씨, 아주머니(아줌마)라고 불리는 경우가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이들은 평균키가 작았던 시절인 1960~1970년대에 성장해서 20대인 1980년대에 신장이 남자 169cm, 여자 157cm로 작았고, 60대가 되어서 키가 작아져 남자 160cm대 초중반, 여자 150cm대 정도는 다소 흔하게 볼 수 있고 이 당시에 키가 175cm를 넘었다면 장신 취급을 받기도 했다.
미수 무렵부터는 대부분 건강이 서서히 악화되어 가지만 아직은 체력이 많이 남아 있어서 일을 하는 경우도 많고 꽤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다. 이 무렵에 건강관리를 철저히 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특성은 70대 이후에 굉장한 차이가 난다.
조선 시대에는 이 나이가 되면 지방관으로 임명하지 않았다.
21세기 들어 미수가 넘어서 개명을 하거나, 정규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일부는 방송통신중•고등학교, 원격대학[4][5]에 입학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88세 생일의 미수와는 다른 뜻이다. 88살의 미수는 장수 노인을 뜻하지만, 66살의 미수는 노년기에 진입하는 시기다. 이 나이대가 되면 건강검진을 받을 때 치매검사, 노인신체기능검사 대상자가 되며 70세와 80세에도 해당 검사를 받는다.
4. 米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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米(쌀 미)를 八, 十, 뒤집힌 八로 파자해서 만든 용어. 88세를 달리 이르는 말이다. 애초에 중국이나 일본에서는 만 나이를 기준으로 하지만 한국에서는 이와 별개로 공식적으로 사용이 불가능한 세는 나이를 기준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2024년 기준 1936년생(만 나이)[6] 또는 1937년생(세는 나이)가 해당. 2023년 6월 28일 만 나이 통일법이 시행되었지만, 미수는 오랜 관습이라는 점을 들어 만 나이 적용 대상이 아니다.#[7] 일반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평균 수명이 길기 때문에 남성보다는 여성이 미수를 맞이할 확률이 더 높으며, 이들은 평균수명을 넘은 장수한 사람들이다. 만약 남성이 미수를 맞이했다면 그 사람은 청춘 시절 술과 담배를 아예 입에도 대지 않았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여자는 미수를 맞는 경우가 꽤 증가했다. 아직 2023년 기준으로 미수까지 예상 생존율은 팔순에 비해 급감한 19% 정도이며[8], 미수를 전후로 급격하게 감소한다. 하지만 남자와 달리 여자의 비율만 크게 높아져서 3분의 2 이상은 여자이다. 물론 10여년 및 그 이전 시절에 대비하면 상당히 늘어나긴 했다. 때문에 과거에는 미수를 능가한 노모가 아들(특히 장남)을 먼저 떠나보내는 경우가 간혹 있었으나 현재는 최소한 95세는 되어야 노모가 아들(특히 장남)을 먼저 떠나보낼 가능성이 생기게 된다. 이들은 평균신장이 지금보다 다소 작았던 시절에 태어났고, 노화로 인해 키가 줄어든 지 한참 지난 고령이라 남자 150cm대, 여자 140cm대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고 당시 사람들은 남성 키가 170cm를 초과하거나 여성 키가 160cm를 넘으면 장신이라고 불리기도 했었다.
만 나이 기준으로 88세 생일인 미수 역시 자신이 환갑을 맞는 요일과 일치하다.[9]
80대 후반 이상인 사람의 암 검진을 사실상의 불효검진으로 보기 때문에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이 나이대의 사람에게는 암 검진을 잘 해 주지 않는다. (물론, 요즘은 세상이 변했으니 그래도 직접 검진받으라고 하는게 대부분이다.) 대부분 암 검진 자체가 암 발병에 대한 확답이 아니며, '의심이 가는 경우'를 선별하고 세부적인 검사는 조직검사를 진행한다. 헌데 나이가 있으면 조직검사를 하는 것도 위험도가 높고 심지어 암 검진을 위해 프로포폴을 투여하여 수면마취를 하는 것조차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설령 검진을 통해 암을 조기에 발견해도, 대부분의 항암 치료나 수술을 받기에는 너무 나이가 많다. 사실 암 뿐만 아니라 이러한 이유로 대부분의 수술 자체를 잘 하려고 하지 않는다. 나이가 많으면 수술 후 회복 과정조차 험난하기 때문.
중국과 일본 등 동아시아 국가 중 한자문화권에서 유래한 어휘로, 조선에서는 20세기 초반 일제의 영향으로 전래되어 일제강점기 및 광복 이후에도 한국 사회에서 자주 사용되었으나 현재에는 사용하는 실제 사례가 의외로 드문 편이다. 구순과 나이차이도 적기 때문이다.
5. 음료
미숫가루를 시원한 설탕물이나 꿀물에 탄 여름 음료. 한자어로 미식(糜食)이라고도 한다. 예전 표기법인 미시와 미싯가루는 현재 비표준어다.6. 尾獸
나루토의 등장 동물. 자세한 내용은 미수(나루토) 문서 참고하십시오.7. 尾宿
자세한 내용은 혜성 문서 참고하십시오.8. 鄭眉壽
조선 문종의 왕녀 경혜공주의 장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정미수 문서 참고하십시오.8.1. 뮤지컬
정미수를 모티브로 한 뮤지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미수(뮤지컬) 문서 참고하십시오.9. 가상 캐릭터
9.1. 尾獸
나루토의 등장 동물. 자세한 내용은 미수(나루토) 문서 참고하십시오.[1] 대학 학번으로는 빠른 76학번과 대부분의 77학번들이 해당. 이들은 일명 58 개띠라고 부른다.[2] 대학 학번으로는 빠른 77학번과 대부분의 78학번이 해당. 이들은 일명 59 돼지띠라고 부른다.[3] 다만, 가족끼리 바꿔서 정하는 것은 무방하다.[4] 교육법상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사이버대학이 해당된다.[5] 2024년 현재 기준으로 미수 이상의 할머니들은 뒷자리가 '자' 자인 이름과 '순', '숙', '옥' 같은 촌스러운 이름을 가진 사람이 많다. 남자는 오래 살라는 뜻의 永, 壽가 이름에 많이 들어갔다. 다만 이러한 한자만 안 쓸 뿐, '영' 과 '수' 는 현재도 많이 쓰인다.[6] 대학에 진학했다면 대부분 55학번, N수생은 56학번 이후에 해당. 비법정단위인 세는나이라면 여기서 학번을 하나씩 내리면 된다.[7] 다만, 가족끼리 바꿔서 정하는 것은 무방하다.[8] 비공식 및 비법정단위인 세는나이로 해도 22.2%이다.[9] 환갑은 무조건 만 60세이기 때문. 다만 2012~2039년생은 제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