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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투자 사기란 보유한 재화를 통하여 수익을 보게 해주겠다는 명목으로 돈을 받아 사기를 치는 행위를 말한다.2. 설명
모든 재화가 사기에 이용될수 있지만 절대 다수는 현금이다. 돈을 입금하면 그것으로 수익을 올려 불려주겠다고 한 후 적절한 시기에 잠적한다. 투자 사기의 문제점 중에 하나는 적절히 명분을 만들어 놓으면 투자자가 손해를 봤어도 '사업이 망했다'라는 이유로 빠져나갈 구멍이 상당히 많다는 것이다. 또한 투자 사기 십중팔구는 폰지사기에 해당된다. 피해자들의 1인당 피해 금액이 큰 것도 특징이다.크게 2가지로 분류할수 있다. 해당 기업 관계자가 나와서 직접 우리 회사에 투자하라고 하는 경우와, 돈을 받아서 적절한 곳에 대신해서 투자해주겠다고 하는 경우(유사투자자문)이다. 어느쪽이든 후술할 특징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3. 예방법
- 잘 모르는 분야의 투자는 하지 않는다. 관리자가 나에게 기초부터 설명을 해준다면 거부하는게 낫다.
- 국내외 유명하고 권위있는 정부기관, 공신력 있는 곳에서 인증을 받았다는 식으로 강조한다면 직접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크로스체크한다.
- 해당 기업에 과거에 투자한 사람들이 있었는지 제3자를 통해서 확인해본다.
- 금융지식이 있는 사람 2명 이상에게 반드시 조언을 받는다.[1][2]
- 일생일대의 기회라고 생각될 정도로 나에게 온 역대급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면 의심해본다.
4. 특징
다음중 2가지 이상에 해당되면 사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다른 투자자를 데려오면 수익을 올려준다고 한다.
- 사업 및 수익구조가 불투명하다.
- 지금 바로 투자해야 한다고 보채면서 조바심이 나게 한다. 빨리 투자를 시작해야 수익이 높다고 한다.
- 대표자(관계자)가 지나치게 재력을 과시하고 사치를 많이 한다.(고급 자동차, 명품, SNS 자랑 등등)[3]
- 투자 설명회에서 금융지식이 없는 참가자가 다수이며, 기초적인것을 가르친다.[4]
- 투자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전혀 설명하지 않거나, 설명을 해도 거의 문제가 되지 않을거라고 말한다.
- 빚까지 끌어와서 투자하는게 당연하다는 듯이, 꼭 그래야 한다는 듯이 말한다.
다음은 1개만 해당되더라도 사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 내 명의의 계좌가 아닌 타인 이름의 계좌로 입금하라고 한다.
- 원금 보장을 장담한다.
- 매년 20% 이상 수익을 장담한다.[5][6]
- 공짜로 워크숍을 진행하거나, 투자 설명회에서 공짜로 버스편을 제공해주거나, 선심성 사은품이 많다.
- 채팅방에서 특정 주식을 언제 사고 팔라고 한다.[7]
- 금융투자협회나 금융감독원에 투자자문으로 등록이 되어 있지 않다.[8]
5. 관련 문서
[1] 그런 사람이 주위에 없다고 생각하면 네이버와 같은 전문가 유료 답변 서비스를 이용한다. 반드시 제3자에게 질문해야 한다.[2] 사기꾼이 이를 막기 위해서 '비밀 보장'을 요구하기도 한다. 사기 피해자들끼리 소통을 막기 위한 목적도 있다.[3] "몇달만에 얼마를 벌었어요" 라는 말은 빠짐없이 나오는 레파토리다.[4] 참가자의 절반 이상이 노인이고, 투자 경험이 없는 집단이라면 박차고 나오는게 낫다.[5] 또는 매월 5% 이상[6] 20%가 안되더라도 수익을 장담하는것 자체가 사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7] 리딩방 문서 참고.[8] 유사투자자문 사기형태일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