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부대 (2024) Troll Factory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장르 | 범죄, 드라마, 스릴러, 서스펜스, 블랙 코미디, 정치, 풍자, 사회고발 |
감독 | 안국진[1] |
각본 | |
원작 | 장강명 - 소설 《댓글부대》 |
제작 | 김유경 |
출연 | 손석구, 김성철, 김동휘, 홍경 外 |
촬영 | 조형래 |
조명 | 이길규 |
미술 | 홍주희 |
편집 | 한미연 |
음악 | 조영욱 |
제작사 | 영화적순간, 주식회사 디믹스스튜디오 |
배급사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
촬영 기간 | 2023년 3월 6일 ~ 2023년 6월 17일 |
개봉일 | 2024년 3월 27일 |
화면비 | 1.85:1[2] |
상영 시간 | 109분 (1시간 49분 25초) |
손익분기점 | 약 195만 명 #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972,695명 (2024년 5월 23일 기준) |
국내 스트리밍 | [[네이버 시리즈온| SERIES on ]] ▶▶ ▶ ▶ ▶ ▶ |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3] |
[clearfix]
1. 개요
인터넷에서 본 글 어디까지 믿으세요? 어디부터 진실이고, 어디까지 거짓인가 |
2. 포스터
시나리오 표지 | 티저 포스터 | 메인 포스터 | 리뷰 포스터 |
캐릭터 포스터 |
3. 예고편
런칭 예고편 |
티저 예고편 |
메인 예고편 |
넷플릭스 예고편 |
===# 기타 영상 #===
어그로 예고편 |
캐릭터 집중 탐구 영상 |
어그로X2 예고편 |
제작기 영상 |
안 보고 댓글 쓰기 영상 |
4. 시놉시스
실력 있지만 허세 가득한 사회부 기자 ‘임상진’
대기업 ‘만전’의 비리를 취재하지만 오보로 판명되며 정직당한다.
그러던 어느 날,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의문의 제보자가 찾아오는데…
“기자님 기사 오보 아니었어요. 다 저희들이 만든 수법이에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대기업 ‘만전’의 비리를 취재하지만 오보로 판명되며 정직당한다.
그러던 어느 날,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의문의 제보자가 찾아오는데…
“기자님 기사 오보 아니었어요. 다 저희들이 만든 수법이에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5. 등장인물
5.1. 주연
임상진 역 (손석구) |
- 대기업의 횡포를 고발하는 기사가 오보로 몰리며 이로 인해 정직당하고 복직을 노리며 '댓글부대'의 실체에 다가가는 창경일보 소속 기자.
찡뻤킹 역 (김성철) |
최대한 어그로 끌어
- 댓글부대 '팀 알렙'의 멤버. 돈을 벌기 위해 빠른 두뇌 회전을 선보이며 여론 조작을 주도한다.
찻탓캇 역[스포일러] (김동휘) |
악플도 다 가짜예요
- 댓글부대 '팀 알렙'의 멤버. 임상진에게 '댓글부대'의 존재를 제보한다.
{{{#!folding [ 스포일러 펼치기ㆍ접기 ]
팹택 역 (홍경) |
분위기 바뀌는 거 한순간이네 시발
- 댓글부대 '팀 알렙'의 멤버. 온라인 여론 조작의 위력을 체감하고 점점 더 빠져든다.
5.2. 조연
- 표하정 (이선희)
창경일보의 편집국장.
- 이은채 (오예주)
대학생.
- 제보자 X (김규백)
만전의 前 직원. 만전 내에 여론전담팀이 있다는 사실을 인터넷에 폭로한다.
5.3. 특별출연
- 영화사 대표 (김희원)
- 남기홍 (김준한)
만전 여론전담팀의 팀장.
6. 줄거리
6.1. 결말 해석
영화가 시작하면서 PC방에서 타이핑을 하는 임상진의 모습을 배경으로 이 이야기가 실화임을 강조하는 문구가 나타난다. 하지만 엔딩크레딧에서는 지금까지 모든 영화의 내용이 '허구'였음을 언급하고 있다.이 이야기는 실화이다. 1992년부터 2023년까지 약 30년 동안 일어난 사건들을 실제 제보자[5]의 증언을 바탕으로 재구성하였다. 사실 적시 명예훼손 등 법적인 문제를 피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등장인물 및 기관과 단체의 이름은 가명을 사용하였으나 나머지는 모두 있는 그대로의 사실이다.
영화 초반부에 등장하는 문구
영화 초반부에 등장하는 문구
이 영화는 허구입니다.
엔딩크레딧 최하단에 등장하는 문구
엔딩크레딧 최하단에 등장하는 문구
즉 영화는 어디서부터 진실이었고, 어디서부터 허구였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게 꼬여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이 "어떤 해석이 맞을까?"를 두고 인터넷 상에서 토론하는 것을 의도한 것이기 때문에, 후술한 해석도 "이렇게도 볼 수 있지 않을까?" 정도로 받아들이면 된다. 감독의 인터뷰에서도 이러한 점이 확인된다."'댓글부대' 과감한 결말…혼란 가득 쾌감 의도했죠'''
- 만전은 실재하는 기업인가? : 영화의 초반부에서 임상진이 애시당초 국내 최대 기업인 'OO그룹'을 이제부터 '만전'이라는 가칭으로 바꾸어부르겠다고 말했다. 사실상 삼성을 이름만 바꾼것이다.
- 임상진의 직업이 기자가 맞는가? : 이 영화가 임상진의 시점에서 진행된다는 점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이다. 영화 초반부에서 임상진은 "앞으로의 내용은 "기자의 사명을 걸고 직접 취재해 알아낸 것들이다. 맞다. 나는 기자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임상진의 직업이 기자가 맞는지조차 확인이 되지 않는다. 임상진의 모든 취재가 허구였다는 것이 결말부에서 밝혀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임상진이 기자였다는 것도 신뢰할 수 없다. 임상진이 허름한 옷차림으로 PC방에서 ‘전직기자가 직접 쓴 취재썰’이라는 글을 커뮤니티에 업로드하고 있기 때문에, PC방에 죽치고 앉아 지금까지의 모든 이야기를 지어낸 폐인에 불과했을 수도 있다.
- 임상진은 누구인가? : 결말에서 임상진이 커뮤니티에 올린 ‘전직기자가 직접 쓴 취재썰’의 글쓴이 닉네임은 '01사10'이다. 그런데 장강명의 원작소설 댓글부대(소설)에서 나오는 팹택의 이름은 '01査10'이다. 원작에서의 팹택의 이름과, 영화에서의 임상진의 닉네임이 정확히 일치하는 것이다. 이 점에 주목하면 영화의 모든 내용이 허구였다는 해석에 힘이 더 실리게 된다. 실화임을 강조하며 시작했다가, 다시 원작 '소설'로 되돌아간다는 구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 임상진의 취재 내용은 왜 웹소설로 나왔는가? : 찡뻤킹은 만전의 사주로 이은채[6]가 자살했음에 죄책감을 느끼고, 인터넷에 만전에 대한 폭로글을 업로드한다. 이에 만전이 찡뻤킹을 납치[7]하고, 찻탓캇은 임상진 기자에게 접근해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즉 찻탓캇이 임상진에게 일부러 접근했다는 점으로 미루어 볼 때, 찻탓캇은 처음부터 만전 폭로글의 신뢰도를 떨어뜨리기 위해 임상진에게 접근했다고 볼 수도 있다. 납치당한 찡뻤킹을 구하기 위해 찻탓캇이 만전 측과 모종의 합의를 보고, 임상진을 처음부터 이용했다는 해석이다. 특히 임상진을 기레기라며 매도한 커뮤니티 게시글에 달린 댓글이 이 해석에 힘을 실어 준다. 결과적으로 만전의 댓글부대는 존재하나, 만전과 결탁한 찻탓캇이 그 실제 소재를 바탕으로 허구적 사실을 붙인 소설을 지어내 말해 준 것이다. 인터넷 상에 이미 올라온 만전 폭로글의 신뢰도를 완전히 없애버리기 위해, 임상진 기자가 장기말로 이용된 것에 불과한 것.
난 만전 고발글이 완전 개소리는 아닌 것 같은데 그 기레기(임상진 기자) 때문에 음모론처럼 된 듯
영화 후반부에 등장하는 커뮤니티 댓글
영화 후반부에 등장하는 커뮤니티 댓글
- 제보자X의 말은 진실인가? : 자신의 기사가 어디까지 진실이었는지를 묻는 임상진의 질문에, 제보자 X는 "거기 나온 내용 전부 다 가짜입니다."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그러면서 팀알렙은 허구의 조직이며, 이영준과 제보자X가 이 모든 일을 꾸몄음을 털어놓는다. 이영준과 어떻게 만났냐는 임상진의 질문에는 "나카지마 미노루라는 작가의 팬카페에서 만났다."고 답하는데, 이것은 앞서 임상진과 이영준의 첫 대면에서 했던 말과 정확히 일치한다. 하지만 제보자X는 이영준을 찍은 사진을 알아보지 못한다. 제보자X의 말조차도 진실인지 허구인지 명확히 담보되지 못하는 것.
7. 사운드트랙
8. 평가
[include(틀:평가/영화 평점,키노라이츠=121263, 키노라이츠_light=90.57, 키노라이츠_star=3.3, ## 키노라이츠_highlight=display,
네이버영화=댓글부대, 네이버영화_audience=7.50, ## 네이버영화_highlight=display,
)]언론 시사회 평에서는 전반적으로 호평이 우세하였고, 개봉 이후 일반 관람객 평은 호평과 혹평이 심하게 갈린다.
중반부까지는 세련된 속도감으로 사회의 내면을 파헤치며 이야기를 지루하지 않게 잘 이끌어 간다. 댓글부대 3인이 치밀한 뒷공작을 벌이는 과정을 예측하기 어려우면서도 현실에서 충분히 가능한 방법으로 그려낸 각본에 대한 호평도 많다. [8] 현실의 커뮤니티를 해 본 사람들이라면 익숙할 만한 사이트 디자인과 여러 짤방, 그리고 현실에서 실제로 발생한 사건들을 연상시키는 요소들을 찾아내는 것도 극의 재미를 더해 준다.
결말부는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가'라는 주제를 메타적으로 확장했는데,[9] 지금까지 영화 내에서 들려준 댓글부대의 제보, 더 나아가 주인공이 들려 준 영화의 모든 내용마저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지 알 수 없도록 만드는 열린 결말을 택했다. 일반 관객들 사이에서는 이 결말부에 대한 평가가 혹평으로 기울고 있으며 전반적인 관객 평점이 크게 깎이는 요소로 작용했다. 그래도 이 열린 결말에 대해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는 관객들 또한 적지 않은 편.
전형적인 범죄물처럼 악인을 통쾌하게 응징하기보다는 사회의 어두운 면을 파헤치는 데 집중하는 사회고발 영화의 모습을 보인다. 그 중에서도 현실의 요소들을 여럿 차용하는, 근래 들어 특히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밀착형 사회고발 영화이다. 감독의 전작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도 현실의 불공평한 면을 과감하게 드러내는 영화였는데 본작에서도 이런 모습이 잘 드러난다. 오락성을 메인으로 두는 일반적인 사회고발 영화의 트렌드와는 거리감이 있어 장르의 선호도에 따라 평가가 어느 정도 갈리기도 한다.
9. 실제와의 비교
- PC통신 유료화 반대 시위
1992년 2월 24일 경부터, PC통신 사용자들이 유료화에 반발해 사옥 앞에서 촛불시위를 벌인 사건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 #
- 하이패스 방해 전파 사건
2004년,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자동 통행료 징수시스템 입찰 방해 사건을 다룬 것으로 보인다. 공교롭게도 극중에서 나오는 중소기업의 이름이 우성데이터인데, 실제 피해를 입은 업체 이름이 포스데이타이다. 당시 포스데이타가 도로공사로부터 하이패스 기능 테스트를 받던 중, 삼성 SDS 직원들이 테스트 시험차량에 방해전파를 쏘아 기기의 오작동을 유발하였다는 것이 당시의 쟁점. 경쟁사 방해한 삼성SDS직원 징역2년(상보) 극중에서 만전 직원 2명이 언덕에서 방해 전파를 쏘았던 것으로 나오는데, 실제로도 삼성 SDS 직원 2명이 포스데이타 차량에 방해 전파를 쏘았다.
- 오보 이후 조롱당하는 임상진 기자
마이기레기닷컴을 다룬 것으로 보인다.기자들 신상 터는 '마이기레기닷컴' 법적 제재 받을까
- 만전의 정규직 여론전담팀
2008년, 삼성그룹 법무팀장(전무이사)으로 일했던 김용철 변호사의 발언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 만전의 댓글부대는 정규직으로 150여 명이라고 만전 폭로글에서 언급하는데, 삼성그룹 김용철 변호사가 언급했던 규모도 정확히 댓글부대 정규직 150여 명이다. [조선일보] "김용철 변호사, "삼성에는 인터넷 댓글만 다는 정규직이 150명"
- 만전의 댓글부대 폭로 게시물
2022년, 디시인사이드에 올라왔던 삼성전자의 HTC 대상 댓글부대 폭로 게시글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실제 게시물 전반적인 이미지 구성과 내용이 이 게시물과 상당 부분 일치한다.[10]
- 영화 속 인터넷 밈에 등장하는 김학의
김학의가 성상납 무혐의를 받은 후 실제로 “이것은 김학의가 아닙니다.” 라며 인터넷 밈으로 사용되었던 사진이다. 하지만 겁먹은 언론들은 김학의의 사진을 기사에 쓰지 못했다. 영화의 주제를 관통하는 대표적인 밈이라고 생각된다. 이 때문에 김학의를 등장시킨 영화가 사실적시 명예훼손을 시종일관 걱정하는 것일지도..https://naver.me/5I4jMeia
10. 흥행
누적관객수 970,837명, 누적매출액 9,225,473,733원[11]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width: 300px; min-height: 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주차별 상세 내역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0 -10px" | <colbgcolor=#000><colcolor=#fff><rowcolor=#fff> 주차 | 날짜 | 일일 관람 인원 | 주간 합계 인원 | 순위 | 일일 매출액 | 주간 합계 매출액 |
개봉 전 | 4,039명 | 4,039명 | 미집계 | 37,971,000원 | 37,971,000원 | ||
1주차 | 2024-03-27. 1일차(수) | 127,677명 | 607,270명 | 1위 | 977,691,042원 | 4,557,954,121원 | |
2024-03-28. 2일차(목) | 62,704명 | 2위 | 584,958,505원 | ||||
2024-03-29. 3일차(금) | 78,082명 | 2위 | 765,760,853원 | ||||
2024-03-30. 4일차(토) | 145,405명 | 2위 | 1,438,975,012원 | ||||
2024-03-31. 5일차(일) | 123,026명 | 2위 | 1,230,007,601원 | ||||
2024-04-01. 6일차(월) | 39,290명 | 2위 | 378,531,927원 | ||||
2024-04-02. 7일차(화) | 31,068명 | 2위 | 289,029,181원 | ||||
2주차 | 2024-04-03. 8일차(수) | 29,019명 | 205,803명 | 2위 | 270,304,442원 | 2,132,009,497원 | |
2024-04-04. 9일차(목) | 21,683명 | 2위 | 201,593,916원 | ||||
2024-04-05. 10일차(금) | 34,425명 | 2위 | 346,057,551원 | ||||
2024-04-06. 11일차(토) | 56,477명 | 2위 | 554,549,622원 | ||||
2024-04-07. 12일차(일) | 46,445명 | 2위 | 457,312,570원 | ||||
2024-04-08. 13일차(월) | 14,006명 | 2위 | 134,469,557원 | ||||
2024-04-09. 14일차(화) | 17,754명 | 2위 | 167,721,839원 | ||||
3주차 | 2024-04-10. 15일차(수) | 32,719명 | 95,449명 | 4위 | 333,149,472원 | 950,911,198원 | |
2024-04-11. 16일차(목) | 8,317명 | 3위 | 77,918,210원 | ||||
2024-04-12. 17일차(금) | 10,742명 | 3위 | 109,024,096원 | ||||
2024-04-13. 18일차(토) | 17,583명 | 4위 | 175,040,316원 | ||||
2024-04-14. 19일차(일) | 14,541명 | 4위 | 144,624,552원 | ||||
2024-04-15. 20일차(월) | 6,569명 | 4위 | 63,479,433원 | ||||
2024-04-16. 21일차(화) | 4,978명 | 5위 | 47,675,119원 | ||||
4주차 | 2024-04-17. 22일차(수) | 4,184명 | 42,394명 | 5위 | 39,448,403원 | 416,260,078원 | |
2024-04-18. 23일차(목) | 4,717명 | 4위 | 43,285,549원 | ||||
2024-04-19. 24일차(금) | 5,656명 | 4위 | 56,464,292원 | ||||
2024-04-20. 25일차(토) | 12,824명 | 5위 | 128,558,956원 | ||||
2024-04-21. 26일차(일) | 9,189명 | 4위 | 91,575,894원 | ||||
2024-04-22. 27일차(월) | 2,977명 | 6위 | 28,832,172원 | ||||
2024-04-23. 28일차(화) | 2,847명 | 6위 | 28,094,812원 |
손익분기점은 약 195만 명이다.
- 개봉 전
- 압도적인 선두의 〈파묘〉, 그리고 그 뒤를 이어 박스오피스 2위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화이트〉, 〈듄: 파트 2〉가 박스오피스 1강 2약 구도를 이룬 때에 개봉한다. 흥행의 긍정적 요소로는 전술한 기존 작품들이 각기의 한계로[12] 흥행세가 약해져 있어 최근의 이전 개봉작들에 비해 초기 입지 확보에 유리하며, 개봉일이 겹친 기존 작품들 또한 각기의 한계로[13] 큰 위협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개봉 후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에 더해 준수한 사전 평가를 받고 있어 초기 입지 확보에 성공할 경우 이를 장기적으로 유지할 여지가 있다.
- 그러나 〈파묘〉가 이전보다 흥행세가 약해졌다고는 하나 어느 정도 입지를 유지하고 있어 이와 경쟁을 치를 가능성이 있다. 거기에 가볍게 보기엔 거리가 있는 〈파묘〉, 〈듄: 파트 2〉가 대략 6주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해온 터라 장르적 요소가 효과적으로 작용하지 않을 수 있으며, 이런 와중 2, 3주 차에 가볍게 보기 좋은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 〈쿵푸팬더 4〉가 개봉해 이들로 관객들의 시선이 향할 위험 요소가 존재한다.
- 개봉일 자정을 기준으로 10만 6천여 명의 예매 관객을 동원해 29.1%의 예매율로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 1주 차
- 이 주 차의 주요 개봉작으로는 〈1980〉,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등이 있으며, 이에 더해 장국영 작품전 시리즈가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한다.
- 이 주 차까지를 기준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던 전적이 있는 2024년 개봉작 중 겨울 성수기에 개봉한 〈외계+인 2부〉, 〈위시〉의 예매 관객 추이와 비슷한 예매 관객 추이로 보아[14] 극장 비수기 개봉의 불이익을 극복했다고 평할 수 있으나, 개봉일과 겹친 문화가 있는 날의 영향을 받아 평소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할 수 있었기에 예매 관객 수만으로는 단순 비교가 어렵다. 그래도 예매율 2위의 〈파묘〉보다 1.5배 이상 높은 예매 관객 수를 기록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를 가져갈 것이 유력하다. 다만 기존 작품 〈듄: 파트 2〉, 〈파묘〉, 개봉일이 겹친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 등 경쟁작이 많은 상태에서 이후에도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 〈쿵푸팬더 4〉 등 위협이 될 가능성이 있는 작품들이 개봉하는 일정으로 인해 입지 확보 및 유지에 걸림돌이 많아 전술한 이점을 토대로 최대한 개봉 초기에 많은 관객을 끌어모으는 것이 관건으로 여겨진다.
- 개봉 첫날인 3월 27일 수요일, 12만 7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9만 3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파묘〉를 따돌리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금까지의 2024년 개봉작 중 33만여 명의 〈파묘〉, 17만 9천여 명의 〈웡카〉, 15만 2천여 명의 〈듄: 파트 2〉를 제외할 경우 가장 높은 개봉일 관객 수임을 고려하면 초기 입지 확보에 있어 선전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그러나 이날 겹친 문화가 있는 날의 영향을 받아 보다 많은 관객을 동원할 수 있었던 것을 감안해야 하며, 거기에 개봉 이후 관객들에게서 갈리는 평으로 인해 입지 확보 및 유지에 있어 불안 요소가 더해졌으므로 마냥 낙관적이지만은 않다. 때문에 갈리는 평 중 긍정적인 평을 살려 주말 사이에 어느 정도의 흥행을 기록하느냐에 따라 흥행 추세가 대강 가늠잡힐 것으로 보인다.
- 개봉 2일 차인 3월 28일 목요일, 전일 대비 약 51% 하락한 6만 2천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으며, 보다 안정적인 전일 대비 낙폭을 기록한 〈파묘〉에 밀려 박스오피스 2위로 하락했다. 신규 개봉 및 문화가 있는 날의 효과가 빠진 영향이 있다고는 하나 박스오피스 5위 내의 작품 중 가장 높은 전일 대비 낙폭을 기록했으며,[15] 이와 같이 갈리는 평으로 인해 입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 2주 차
- 이 주 차의 주요 개봉작으로는 〈기동전사 건담 시드 프리덤〉, 〈비키퍼〉, 〈신 가면라이더〉, 〈오멘: 저주의 시작〉,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 등이 있으며, 이에 더해 〈남은 인생 10년〉이 재개봉한다.
- 이 주 차의 주요 개봉작들의 예매 관객 수가 높은 축은 아니나, 전주 대비 크게 하락한 예매 관객 추이를[16] 보인 결과 이들과 그리 차이가 나지 않는 예매 관객 수를 기록하고 있어 이들의 개봉이 입지에 상당한 위협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개봉 후 1주간 61만여 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했는데, 이 흥행 추이를 이전에 개봉한 2024년 개봉작들과 비교하면 손익분기점에는 미달하는 성적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다.[17]
- 2주 차 첫날이자 개봉 8일 차인 4월 3일 수요일, 전주 대비 약 77% 하락한 2만 9천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다. 전주의 경우 신규 개봉에 더해 문화가 있는 날의 영향을 받아 보다 관객 동원에 유리한 상황이었기에 낙폭이 높게 계산된 점이 있으나, 이를 감안해도 적지 않은 수치의 낙폭으로 계산된다. 그나마 이 주 차의 주요 개봉작들보다 높은 일일 관객 수를 기록하는 등 이들의 공세가 강한 편은 아닌지라 기존 입지를 최대한 유지할 수 있을 기회가 주어진 점은 위안이라 할 수 있다.
- 3주 차
- 이 주 차의 주요 개봉작으로는 〈골드핑거〉, 〈슈가 | 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무비〉, 〈에스파: 월드 투어 인 시네마〉, 〈쿵푸팬더 4〉 등이 있다.
- 전 주 차 당시 신작들의 개봉에도 〈파묘〉를 이어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사수한 가운데, 이 주 차의 주요 개봉작 중 기존 작품들을 크게 압도하는 예매율의 〈쿵푸팬더 4〉에게 순위로 밀릴 것이 확정적이다. 물론 이와 관객층이 크게 겹치지 않는다고는 하나 쿵푸팬더 시리즈라는 IP가 있어 인지도 면에서 상당히 유리하고, 전 주 차에 전주 대비 약 66%라는 낮지 않은 낙폭 추이를 기록한 데다가 예매 관객 수로는 천 단위에 머물고 있기에 이의 개봉이 다분히 위협이 될 소지가 있다. 거기에 〈쿵푸팬더 4〉 외의 몇 주요 개봉작에게도 예매 관객 수가 밀린 입장이기 때문에 〈쿵푸팬더 4〉를 필두로 한 신작들의 공세를 얼마나 버텨내느냐에 따라 5주 차에 있을 〈범죄도시4〉 개봉 전까지 유의미한 관객 동원이 가능할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 3주 차 첫날이자 개봉 15일 차인 4월 10일 수요일, 이날 겹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로 인한 법정공휴일의 영향을 받아 전주 대비 약 10% 상승한 3만 2천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신규 개봉해 42만 9천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한 〈쿵푸팬더 4〉, 입소문을 타 전일 대비 보다 높은 관객 상승률을 보이며 3만 6천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한 〈남은 인생 10년〉에 밀려 박스오피스 4위로 하락했다.
- 개봉 16일 차인 4월 11일 목요일, 전일 대비 보다 높은 낙폭을 기록한 〈남은 인생 10년〉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3위로 상승했다.
- 개봉 18일 차인 4월 13일 토요일, 전일 대비 보다 높은 상승세를 기록한 〈남은 인생 10년〉에 밀려 박스오피스 4위로 하락했다.
- 개봉 20일 차인 4월 15일 월요일, 전일 대비 보다 높은 낙폭을 기록한 〈남은 인생 10년〉을 제쳤으나 이날 사전 상영한 〈스턴트맨〉에 밀림에 따라 박스오피스 4위를 유지했다.
- 개봉 21일 차인 4월 16일 화요일, 〈남은 인생 10년〉에 밀려 박스오피스 5위로 하락했다.
- 4주 차
- 이 주 차의 주요 개봉작으로는 〈고스트버스터즈: 오싹한 뉴욕〉, 〈아서〉 등이 있다.
- 전 주 차 당시 본격적으로 기록한 천 단위의 일일 관객 수와 10위권을 이탈한 예매율, 다음 주 차에 있을 큰 기대를 받고 있는 〈범죄도시4〉의 개봉 일정 등으로 보아 머지않아 상영 종료 추세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그나마 이 주 차의 주요 개봉작들의 공세가 낮아 기존 입지를 유효하게 이어나갈 수 있으므로 이를 바탕으로 〈범죄도시4〉의 개봉 이전 마지막 뒷심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관건으로 여겨진다.
- 4주 차 첫날이자 개봉 22일 차인 4월 17일 수요일, 전주 대비 약 87% 하락한 4천 1백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다. 전주의 경우 법정 공휴일의 영향을 받아 관객 동원에 유리했음을 고려하면 실질적으로는 이보다 적은 낙폭으로 계산되나, 그럼에도 적지 않은 수치가 예상된다. 한편 전일보다 적은 상영관에서 사전 상영을 진행해 일일 관객 수가 저하된 〈스턴트맨〉을 제쳤으나 이날 신규 개봉해 6천 2백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한 〈고스트버스터즈: 오싹한 뉴욕〉에 밀려 박스오피스 5위를 유지했다.
- 개봉 23일 차인 4월 18일 목요일, 신규 개봉 효과가 끝나 일일 관객 수가 저하된 〈고스트버스터즈: 오싹한 뉴욕〉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4위로 상승했다.
- 개봉 25일 차인 4월 20일 토요일, 보다 높은 관객 상승률을 보인 〈고스트버스터즈: 오싹한 뉴욕〉에 밀려 박스오피스 5위로 하락했다.
- 개봉 26일 차인 4월 21일 일요일, 보다 높은 낙폭을 기록한 〈고스트버스터즈: 오싹한 뉴욕〉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4위로 상승했다.
- 개봉 27일 차인 4월 22일 월요일, 사전 상영중인 〈범죄도시4〉, 〈스턴트맨〉에 밀려 박스오피스 6위로 하락했다.
- 5주 차 이후
- 4주 차 당시 거의 모든 일차에 천 단위의 일일 관객 수와 박스오피스 10위권 중 중위권 정도의 순위를 기록한 때에 5주 차에 큰 기대작 〈범죄도시4〉가 개봉하는 일정으로 인해 입지가 크게 감소할 것이 예고됨에 따라 이후에는 유의미한 관객 동원이 어렵다. 때문에 이후로는 간간히 소수의 관객을 동원하다 상영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11. 원작과의 차이점
- 주요 인물들의 이름(정확히는 별명)이 일부 변경되었다. 찡뻤킹과 팹택은 원작에서는 각각 삼궁, 01査10이었다.
- 소설은 '팀 알렙'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지만, 영화에서는 보다 임상진의 이야기를 더 많이 하고 싶었다고 감독이 밝혔다. #
12. 고증 오류
- 극 초반 하이패스 시험장 전파방해사건은 2021년 이전인데 2022년에 출시된 아이오닉 6가 테스트 차량으로 나온다.
- 영화 후반부에서 여러 층이 있는 주차장에서 주인공 상진이 남기홍 팀장하고 얘기를 하는 장면의 사건 배경은 2022년인데 2023 코나가 주차되어 있다.
13. 기타
- 당시 촬영 시기에 대한민국에서 영화찍는 팀이 이 영화 밖에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고 한다. 그만큼 2023년은 영화가 안 나오고 밀려 있던 게 많아 촬영보다 밀려있는 작품들을 내보내기 바빴던 시기였다.
- 공교롭게도 개봉 시기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및 202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직전인지라 다분히 의도적인 것 아니냐는 평이 존재한다.[18]
- 작중 마지막 장면에서 임상진 기자가 글을 써 커뮤니티에 올릴 때 자세히 보면 닉네임이 01사10[19]이다.
- 작중 실제로 존재하는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가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디시인사이드
주식 갤러리, 에펨코리아, 인스티즈, 보배드림 등의 커뮤니티가 이름 가려지는 거 없이 그대로 나온다. 영화 관련 커뮤니티도 하나 나오는데, 설명이나 UI가 D프라임이다. 마지막에 카페라고 나오는 사이트는 시스템(등업, 회원가입 후 읽기)은 카페이지만, UI는 루리웹과 동일하다. 그리고 전부 하나같이 생각 짧은 인간들이라 팀 알렙의 여론조작에 추풍낙엽처럼 휘둘리는 등신들로 나온다(...).[20]
1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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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설 아마존 활명수 글래디에이터 II 위키드 No.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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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연출[2] 화면비가 2:39:1로도 자주 바뀐다.[3] 등급분류 결정내용: 정치, 언론, 비리, 조작 등 사회의 부정적 현실과 범죄 행위를 다루어 주제의 수위가 다소 높고, 욕설, 비속어와 저속하고 비하적인 대사 표현, 여론을 조작하여 돈버는 과정을 몇 차례 묘사하고 있어 대사 및 모방위험 요소의 유해성도 다소 높으므로 15세이상관람가.
(내용정보 표시항목: )[스포일러] 이영준 역[5] 이영준[6] 사회활동가 이용찬의 인플루언서 딸로 나온다.[7] 만전 직원에게 망치로 뒤통수를 얻어맞고 차에 태워진다.[8] 원작 소설도 실제 일어난 사건 같다는 평을 많이 들었다.[9] 결말을 어떻게 짜야할지 생각이 안나서 이렇게 한것이 아니고, 감독이 애초에 의도한 부분이다.[10] 영화 속 폭로글에 대만 행정청 공평시장위원회가 만전의 댓글부대 관련 문서를 공개했다고 나오는데, 윗글에서 나온 내용이 대만 행정원 공평교역위원회로 거의 동일하다.[11] ~ 2024/04/28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12]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화이트〉는 작품의 팬층 관객을 목표로 하고 있어 일반 관객의 지속적인 유입이 어려워 초기 이후 낙폭이 크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는 극장판 일본 애니메이션의 한계, 〈듄: 파트 2〉는 5주 차에 접어든 장기 상영에 더해 시리즈물이라는 특성, 한국에서 불모지인 장르 중 하나인 스페이스 오페라, IMAX를 필두로 한 특별관 관람이 강제되는 상영 분위기 등이 합쳐진 낮은 대중성, 〈파묘〉는 6주 차에 가까운 장기 상영.[13]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는 168만여 명의 성적을 거둔 〈콩: 스컬 아일랜드〉를 제외한 모든 영화가 누적 100만 관객 돌파에 실패하는 등 한국 내에서 낮은 몬스터버스의 인기, 〈1980〉,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낮은 인지도.[14] 각 영화의 개봉일 자정을 기준으로 〈위시〉가 12만 7천여 명, 〈외계+인 2부〉가 11만 1천여 명, 〈댓글부대〉가 10만 6천여 명의 예매 관객 수를 기록했다.[15] 낙폭이 낮은 순으로 〈듄: 파트 2〉가 약 24%, 〈파묘〉가 약 27%,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화이트〉가 약 46%,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가 약 48%, 〈댓글부대〉가 약 51%의 전일 대비 낙폭을 기록했다.[16] 2주 차 첫날인 4월 3일 자정을 기준으로 전주 대비 약 79% 하락한 2만 2천여 명의 예매 관객 수를 기록했다.[17] 손익분기점인 195만 명과 비슷한 선의 성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은 〈듄: 파트 2〉의 1주 차 흥행 89만여 명보다 낮고, 그보다 낮은 143만여 명, 140만여 명의 성적을 거둔 〈외계+인 2부〉, 〈위시〉의 1주 차 흥행 72만여 명, 70만여 명보다도 낮다. 그나마 170만여 명의 성적을 거둔 〈시민덕희〉의 1주 차 흥행 56만여 명을 상회하나, 〈시민덕희〉의 경우 낮은 낙폭에 더해 3주 차에 겹친 설 연휴의 영향을 받아 보다 높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기에 이러한 이점이 없는 입장에서 그보다는 낮은 성적을 거둘 가능성이 높다.[18] 아예 영화 시작부터 촛불집회를 밑설정으로 깔고가며, 삼성그룹을 대놓고 풍자한 만전그룹이 작중 서사를 주도하는 주요 세력 중 하나로 등장한다. 그래서 디시인사이드를 비롯한 우파(내지는 극우) 커뮤니티들은 본작의 호불호 갈리는 열린결말과 엮어서 정말 격렬한 비판을 퍼부었다.[19] 원작에서 팹택의 이름이 01査10이었다. 발음하면 공일사일공.[20] 신상 담배 바이럴을 위해 전형적인 김치녀 컨셉으로 쓴 찻탓캇의 게시물에 대해 디시인사이드와 에펨코리아에서는 역시 한녀 평균이다, 삼일한 해야한다며 추호의 여과 없는 개쌍욕을 퍼부었고, 인스티즈를 비롯한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남초 커뮤니티들의 과열된 논조에 대해 비판했다면 모를까, 누가 봐도 문제가 있는 바이럴 게시물 속 여자의 태도를 온갖 억지를 써가며 쉴드치기에 바빴다. 영화 모범검사 촬영스텝 혹사논란을 허위로 주장한 게시물은 아무런 증거 없이 오직 폭로자의 주장만 담긴 글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언더도그마에 빠진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남초, 여초 가릴 것 없이 무조건적인 옹호를 받았으며(다만 기본적으로 노동인권 문제에 관심이 많은 좌파성향에 가까운 여초나, 혹사당한 스텝과 비슷한 나이대의 아들딸이 있는 맘카페 등지에서 그런 경향이 더 심했다. 남초에서는 갑질하는 재벌2세를 참교육하는 내용의 영화가 정작 촬영스텝에겐 못할 짓을 저질렀다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앞뒤사정도 제대로 모른 채 단지 재밌으니까 조롱하며 즐기는 것에 가까웠다.) 기대작이었던 모범검사는 이들로부터 원색적인 비난을 받으며 그대로 좌초되었다. 클라이막스인 고대여신 사이버불링 사건에서는 팀 알렙이 조금만 마중물을 부어주자 반PC주의 성향이 강한 남초에서는 원래부터 약간 PC성향이 있던(에브리타임에서 키배뜨다가 모르면 공부하세요를 시전한 전적이 있었다) 고대여신을 향한 원색적 욕설을 퍼부었고(PC주의자들을 향한 말초적 증오가 극에 달해 욕을 쏟아내느라 바빴기에 의외로 설리 자살 당시 남초 사이트들의 주 만행인 성희롱 댓글은 달리지 않았다), 여초에서는 설리 사망 사건에서의 여자 네티즌들처럼 고대여신의 부풀려진 외모찬양을 아니꼬워하던 이들이 쌤통이다, 꼴좋다며 온갖 조롱을 가해 기어이 고대여신을 자살시켜 그 아버지의 멘탈까지 산산조각내 기네스북에 오를 정도로 오래 진행된 시위를 단숨에 영영 끝내버리는 대참사를 일으켰다.
(내용정보 표시항목: )[스포일러] 이영준 역[5] 이영준[6] 사회활동가 이용찬의 인플루언서 딸로 나온다.[7] 만전 직원에게 망치로 뒤통수를 얻어맞고 차에 태워진다.[8] 원작 소설도 실제 일어난 사건 같다는 평을 많이 들었다.[9] 결말을 어떻게 짜야할지 생각이 안나서 이렇게 한것이 아니고, 감독이 애초에 의도한 부분이다.[10] 영화 속 폭로글에 대만 행정청 공평시장위원회가 만전의 댓글부대 관련 문서를 공개했다고 나오는데, 윗글에서 나온 내용이 대만 행정원 공평교역위원회로 거의 동일하다.[11] ~ 2024/04/28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12]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화이트〉는 작품의 팬층 관객을 목표로 하고 있어 일반 관객의 지속적인 유입이 어려워 초기 이후 낙폭이 크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는 극장판 일본 애니메이션의 한계, 〈듄: 파트 2〉는 5주 차에 접어든 장기 상영에 더해 시리즈물이라는 특성, 한국에서 불모지인 장르 중 하나인 스페이스 오페라, IMAX를 필두로 한 특별관 관람이 강제되는 상영 분위기 등이 합쳐진 낮은 대중성, 〈파묘〉는 6주 차에 가까운 장기 상영.[13]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는 168만여 명의 성적을 거둔 〈콩: 스컬 아일랜드〉를 제외한 모든 영화가 누적 100만 관객 돌파에 실패하는 등 한국 내에서 낮은 몬스터버스의 인기, 〈1980〉,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낮은 인지도.[14] 각 영화의 개봉일 자정을 기준으로 〈위시〉가 12만 7천여 명, 〈외계+인 2부〉가 11만 1천여 명, 〈댓글부대〉가 10만 6천여 명의 예매 관객 수를 기록했다.[15] 낙폭이 낮은 순으로 〈듄: 파트 2〉가 약 24%, 〈파묘〉가 약 27%,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화이트〉가 약 46%,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가 약 48%, 〈댓글부대〉가 약 51%의 전일 대비 낙폭을 기록했다.[16] 2주 차 첫날인 4월 3일 자정을 기준으로 전주 대비 약 79% 하락한 2만 2천여 명의 예매 관객 수를 기록했다.[17] 손익분기점인 195만 명과 비슷한 선의 성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은 〈듄: 파트 2〉의 1주 차 흥행 89만여 명보다 낮고, 그보다 낮은 143만여 명, 140만여 명의 성적을 거둔 〈외계+인 2부〉, 〈위시〉의 1주 차 흥행 72만여 명, 70만여 명보다도 낮다. 그나마 170만여 명의 성적을 거둔 〈시민덕희〉의 1주 차 흥행 56만여 명을 상회하나, 〈시민덕희〉의 경우 낮은 낙폭에 더해 3주 차에 겹친 설 연휴의 영향을 받아 보다 높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기에 이러한 이점이 없는 입장에서 그보다는 낮은 성적을 거둘 가능성이 높다.[18] 아예 영화 시작부터 촛불집회를 밑설정으로 깔고가며, 삼성그룹을 대놓고 풍자한 만전그룹이 작중 서사를 주도하는 주요 세력 중 하나로 등장한다. 그래서 디시인사이드를 비롯한 우파(내지는 극우) 커뮤니티들은 본작의 호불호 갈리는 열린결말과 엮어서 정말 격렬한 비판을 퍼부었다.[19] 원작에서 팹택의 이름이 01査10이었다. 발음하면 공일사일공.[20] 신상 담배 바이럴을 위해 전형적인 김치녀 컨셉으로 쓴 찻탓캇의 게시물에 대해 디시인사이드와 에펨코리아에서는 역시 한녀 평균이다, 삼일한 해야한다며 추호의 여과 없는 개쌍욕을 퍼부었고, 인스티즈를 비롯한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남초 커뮤니티들의 과열된 논조에 대해 비판했다면 모를까, 누가 봐도 문제가 있는 바이럴 게시물 속 여자의 태도를 온갖 억지를 써가며 쉴드치기에 바빴다. 영화 모범검사 촬영스텝 혹사논란을 허위로 주장한 게시물은 아무런 증거 없이 오직 폭로자의 주장만 담긴 글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언더도그마에 빠진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남초, 여초 가릴 것 없이 무조건적인 옹호를 받았으며(다만 기본적으로 노동인권 문제에 관심이 많은 좌파성향에 가까운 여초나, 혹사당한 스텝과 비슷한 나이대의 아들딸이 있는 맘카페 등지에서 그런 경향이 더 심했다. 남초에서는 갑질하는 재벌2세를 참교육하는 내용의 영화가 정작 촬영스텝에겐 못할 짓을 저질렀다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앞뒤사정도 제대로 모른 채 단지 재밌으니까 조롱하며 즐기는 것에 가까웠다.) 기대작이었던 모범검사는 이들로부터 원색적인 비난을 받으며 그대로 좌초되었다. 클라이막스인 고대여신 사이버불링 사건에서는 팀 알렙이 조금만 마중물을 부어주자 반PC주의 성향이 강한 남초에서는 원래부터 약간 PC성향이 있던(에브리타임에서 키배뜨다가 모르면 공부하세요를 시전한 전적이 있었다) 고대여신을 향한 원색적 욕설을 퍼부었고(PC주의자들을 향한 말초적 증오가 극에 달해 욕을 쏟아내느라 바빴기에 의외로 설리 자살 당시 남초 사이트들의 주 만행인 성희롱 댓글은 달리지 않았다), 여초에서는 설리 사망 사건에서의 여자 네티즌들처럼 고대여신의 부풀려진 외모찬양을 아니꼬워하던 이들이 쌤통이다, 꼴좋다며 온갖 조롱을 가해 기어이 고대여신을 자살시켜 그 아버지의 멘탈까지 산산조각내 기네스북에 오를 정도로 오래 진행된 시위를 단숨에 영영 끝내버리는 대참사를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