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17:11:33

넷 사에서 넘어옴

숫자 한자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 () () ()
() () () () ()
() 廿(이십) (삼십) (사십) ()
- -
1(이백) () () () ()
- - - -
() () () () ()
- - - - -
() () () ()
- - - -
※회색 칸 안의 한자는 갖은자이다.
1 다만 이백 벽의 경우 후저우의 건축물인 '비쑹루(皕宋樓, 벽송루)'를 제외하고는 용례가 일절 없다.
}}}}}}}}} ||
넉 사
부수
나머지 획수
<colbgcolor=#fff,#1f2023>
, 2획
총 획수
<colbgcolor=#fff,#1f2023>
5획
중학교
-
일본어 음독
일본어 훈독
よ, よ-つ, よっ-つ, よん
-
표준 중국어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파일:20210726_210412.gif
四의 획순

1. 개요2. 특징3. 용례4. 모양이 비슷한 한자5. 이 글자를 성부로 삼는 한자

[clearfix]

1. 개요

四는 '넉 사'라는 한자로, '', '4'를 뜻한다.

2. 특징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
한국어 <colbgcolor=#fff,#1f2023>넉
중국어 표준어
광동어 sei3
객가어 si
민북어 si̿
민동어 sé̤ṳ[文] / sé[白]
민남어 [文] / sì[白]
오어 sr (T2)
일본어 음독
훈독 よ, よ-つ, よっ-つ, よん, よう
베트남어 tứ

유니코드에는 U+56DB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WC(田金)로 입력한다. 주음부호로는 ㄙˋ로 입력한다.
<nopad>파일:external/chinesewiki.uos.ac.kr/500px-%EB%84%89_%EC%82%AC.png
갑골문에는 亖로 쓰여 있었다. 이 형태는 지사자로, 一, 二, 三과 같은 방법으로 만들어졌다. 二가 위아래로 둘 있으니 '둘에 둘을 더하면 넷'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금문[5]부터 四를 빌려다 쓰기 시작했고, 전서 시절부터는 아예 四가 亖를 밀어내고 널리 쓰이기 시작했다. 四는 본래 입에서 숨이 나오는 것을 표현한 글자로[6], 亖의 대체가 되고 본뜻은 口를 추가한 (숨쉴 희)로 대체되었다. 이체자로 갑골문에서부터 사용되었던 亖[7]갖은자인 肆, 䦉가 있다.

공교롭게도 一, 二, 三, 亖는 대한민국 병(군인)의 계급을 표현한다.

음이 죽을 사()와 같기 때문에 불길한 숫자라고 안 좋은 의미를 갖게 됐다.[8] 이는 한중일 공통으로, 이 때문에 일본에서는 四를 死와 같은 발음인 음독 로는 잘 읽지 않고, 주로 훈독인 ヨ, ヨン으로 읽는다. 한국으로 치면 일, 이, 삼, 넷, 오... 이런 식으로 숫자를 읽는 셈이다. 다만 이는 단순히 순자로만 읽었을 때의 현상으로, 단어에 들어갔을 땐 음독으로 읽기도 한다. 예로 4월(四·しがつ, 시가츠), 사각(四·しかく, 시카쿠) 등이 있다.

숫자를 나타내는 한자 중에서 가리키는 수(4)보다 획수(5)가 더 많은 유일한 한자이다.

3. 용례

3.1. 단어

3.2. 고사성어/숙어

3.3. 인명

3.4. 지명

3.5. 지하철역

3.6. 창작물

3.7. 기타

4. 모양이 비슷한 한자

5. 이 글자를 성부로 삼는 한자


[文] 문독[白] 백독[文] [白] [5] 주나라 때 쓰인 문자로 청동기에 주로 기록되어 이렇게 불림[6] 일각에서는 '네 방향'을 뜻하는 와 '나누다'라는 뜻을 가진 을 합한 회의자라고 주장하기도 한다.[7] 개그콘서트의 코너 달인 중 <한자의 달인 토익 김병만 선생> 편에서 김병만이 숫자를 한자로 써보라는 류담의 말에 넉 사를 쓰며 작대기 네 개를 그었다. 그로부터 몇 년 전에 하류인생(개그콘서트)에서 김준호 형님이 자신의 별명이 김한자였다고 하여 三 다음에 亖를 종이에 썼다.[8] 엘리베이터 버튼에 4층을 F층이라고 적곤 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