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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20:06:52

앞 전
부수
나머지 획수
<colbgcolor=#fff,#1f2023>
, 7획
총 획수
<colbgcolor=#fff,#1f2023>
9획
중학교
-
일본어 음독
ゼン, セン
일본어 훈독
まえ, さき
-
표준 중국어
qián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상세3. 용례4. 반대자5. 모양이 비슷한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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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前은 '앞 전'이라는 한자로, '앞', '먼저', '미래' 등을 뜻한다. 일상적인 용법은 아니지만 논문 등에서는 기원전의 연도에 한자 前을 붙여 표현하기도 한다. 기원전 120년을 '前 120년'이라고 쓰는 식.

2. 상세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
한국어 <colbgcolor=#fff,#1f2023>앞
중국어 표준어 qián
광동어 cin4
객가어 chhièn
민북어 chîng
민동어 cièng[文] / sèng[白]
민남어 chiân[文] / chêng, chûn[白]
오어 xxi (T3)
일본어 음독 ゼン
훈독 まえ, さき
베트남어 tiền

이 글자의 원래 형태는 歬이다. 갑골문에서 이 글자는 발을 나타내는 (그칠 지) 자 아래에 (배 주) 자와 같은 형태[5]가 있고, 그 양옆으로 길()이 나 있는 형태로 등장한다. 그래서 이 글자는 회의자이며, '배를 타고 앞으로 나아가다'라는 뜻에서 '앞'을 나타내게 되었다고 설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한편 (신 리)의 옛 형태처럼 舟의 형태를 신발로 보아, '신을 신고 앞으로 나아가다'라고 해석하기도 한다. 갑골문에서는 양옆으로 行 자가 없는 형태도 나타나는데, 이 형태가 금문소전까지 이어졌다. 한편 전서에서는 舟 자 옆에 (칼 도) 자가 추가된 형태(𣦃 / 𠝣)가 등장하는데, 이는 '자르다'라는 뜻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이후 '자르다'는 뜻을 나타내는 글자는 다시 이 밑에 刀 자를 더한 (자를 전) 자로 분화되고, 기존의 前 자는 다시 원래의 뜻인 '앞'을 나타내게 되었다. 한편 현재의 자형은 예서에서 止, 舟 자의 형태가 각각 䒑, 月 형태로 일그러진 것이다.[6]

왼쪽 아래의 부분을 대만과 홍콩에서는 月이 단독으로 쓰일 때처럼 왼쪽 세로획 끝이 휘어진 형태로 쓰지만, 한국과 중국과 일본에서는 왼쪽 세로획을 똑바로 세워서 쓴다. 서체에 따라서는 月 부분의 안쪽이 가로획 2개 대신 점 2개로 쓰이는 경우도 있다. 초서체로 쓸 경우 아래의 부분을 처럼 쓰는 경우가 많다.

창힐수입법으로는 TBLN(廿月中弓)으로 입력한다.

읽기 7급II, 쓰기 6급에 속하는 한자이다.

3. 용례

3.1. 단어

3.2. 고사성어/숙어

3.3. 인명

3.4. 지명

3.5. 창작물

3.6. 기타

4. 반대자

5. 모양이 비슷한 한자



[文] 문독[白] 백독[文] [白] [5] 혹은 (무릇 범) 자의 금문 형태와 닮기도 했다.[6] (옷 복)도 前처럼 본래 舟 부분의 형태가 예서에서 月로 일그러져 지금의 형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