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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 자치구 {{{#!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 | <tablebordercolor=#fff,#1c1d1f><tablebgcolor=#fff,#1c1d1f> | 광진구 廣津區 Gwangjin-gu | }}} | |||
<colbgcolor=#0b318f><colcolor=#fff> 구청 소재지 | 자양로 117 (자양동) | |||||
광역자치단체 | 서울특별시 | |||||
하위 행정구역 | 15동[1] | |||||
면적 | 17.06㎢ | |||||
인구 | 332,571명[2] | |||||
인구 밀도 | 19,494.19명/㎢[3] | |||||
구청장 | | 김경호 (초선) | ||||
구의회 | | 8석[4] | ||||
| 6석[5] | |||||
시의원 | | 3석[6] | ||||
| 1석[7] | |||||
국회의원 | <colbgcolor=#0b318f><colcolor=#fff> 갑 | | 이정헌 (초선) | |||
을 | | 고민정 (재선) | ||||
상징 | 구화 | 진달래 | ||||
구목 | 느티나무 | |||||
구조 | 까치 | |||||
지역번호 | 02 | |||||
| | | | |||| |
[clearfix]
1. 개요
소통하며 발전하는 행복광진
세종대학교에서 바라본 광진구 전경.[8][9] |
서울특별시의 동부에 위치한 자치구. 북쪽으로 중랑구와, 북서쪽으로는 동대문구와, 서쪽으로 동일로를 사이에 두고 성동구와, 남쪽으로 한강을 맞대고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와, 그리고 북동쪽으로 용마산과 아차산을 끼고 경기도 구리시와 접하고 있다.
강북 지역에 있는 자치구들 중에서 재정 자립도가 가장 높은 축에 속하는 구다.
2. 상징
서울특별시 광진구의 휘장 | |
1995년 ~현재 | 현재 사용중인 광진구의 휘장이다. 상징마크 상단 녹색 삼각형 형태는 광진구의 대표적 명소이며 고구려 문화의 중심 유적지인 아차산을 상징하며, 그와 대칭을 이루는 역삼각형은 한강에 비친 아차산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며 중앙에 위치한 돛단배 형태는 "광진"이라는 구명의 어원이 되는 "넓은나루"를 상징한다. 30도 각도로 기울어진 역동적인 타원은 광진구의 미래를 향한 힘찬 도약과 구민의 화합을 의미하며. 녹색은 광진구의 풍부한 녹지공간과 여유로운 문화, 백색은 광진구의 유구한 역사와 미래, 청색은 한강의 맑은 물과 깨끗한 환경을 상징한다. |
서울특별시 광진구의 브랜드 | |
2022.09.14 ~ 현재[10] | 2022년 9월 14일부터 사용중인 현재의 도시 브랜드이다. 행복한 도시 광진을 형상화 하였다. |
서울특별시 광진구의 슬로건 | |
2018.08.27 ~ 2022.06.30[11] | 2018년 8월 27일 부터 2022년 6월까지 사용됐던 민선 7기의 슬로건이였다. 아차산 능선에 유성이 떨어지는 것을 형상화하였다. |
서울특별시 광진구의 캐릭터 | |
(알 수 없음)~현재 | 현재 사용중인 광진구의 캐릭터인 광이 진이다. 신라군과 전투 중 아차산성에서 전사한 고구려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캐릭터화하여 광진구민의 단결과 화합, 사랑, 진취적 기상을 형상화하였다. |
2.1. 구가(區歌)
직접 듣고 싶다면 이곳을 참고.3. 역사
광진구 행정구역 변천사 | ||||||||
한성부 성저십리 두모방 (漢城府 豆毛坊, 1896)[13] | → | 경성부 두모면 (京城府 豆毛面, 1911) | → | 고양군 뚝도면 (高陽郡 纛島面, 1914) | → | 서울특별시 성동구 (城東區, 1949) | → | 서울특별시 광진구 (廣津區, 1995) |
양주군 고양주면 (楊州郡 古楊州面, 1896) |
고려 때까지 양주 관아가 있었던 곳이다. 그리하여 조선시대 이 지역의 명칭은 경기도 양주군 고양주면(古楊州面)이었다.
1914년에 일제에 의해 고양군 뚝도면으로 편입되었다. 다만 1895년 갑오개혁으로 인한 행정구역 대개편으로 중곡동, 화양동, 군자동, 능동, 자양동 일부(구 노유동 영역) 등 일부지역이 한성부 두모방에 편입된 적이 있다. 이후 1949년에 서울로 편입되었다. 1995년 성동구에서 분구되었으며, 같은 해에 분구된 금천구, 강북구와 마찬가지로 서울시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설치된 자치구이다. 명칭인 '광진'은 과거에 이곳에 있었던 중요 나루터인 '광나루'에서 따온 것이다.
재미있는 것은 현재의 광진구청이 원래 성동구청이었다는 것. 성동구청이 있던 자양동, 구의동 일대가 1995년 광진구 분구 당시 광진구 관할로 넘어가면서 자연스럽게 광진구 소속이 돼버리며 성동구청이란 구청명도 광진구청으로 바꿔서 써먹고 있는 것이다.[14] 광진구 입장에서는 구청 건설비용 안 들여서 좋을 듯. 오히려 성동구는 자기네 구청을 떨어져 나간 광진구에게 빼앗기고 한동안 마장동 임시청사 생활을 해야 했다. 현재의 행당동 성동구청은 행당동 왕십리역 옆에 새로 만든 건물에 있다. 다만 오래된 청사 특성상[15] 부지에 비해서 건물의 규모가 심히 작기 때문에 광진구청의 몇몇 부서들은 인근 건물에 세들어 사는 등 2010년대 이후로는 마냥 좋다고만 하기는 아쉬운 상황이다. 결국 2016년 신청사를 지을 계획을 발표하고 2025년 신청사로 이전할 예정이다.
내무부 문서에 따르면, 1995년 분구 당시에 신설구(현 광진구)와 잔여구(현 성동구)의 명칭 변경 검토안들이 여러 개 있었다. 신설구의 명칭 후보로 성동구(기존 성동구청 소재지라는 이유로) 화양구, 광진구, 동부구, 그리고 잔여구의 명칭 후보로 성동구, 동호구[16], 뚝섬구, 중동구, 금성구[17]가 있었다.
3.1. 인구
서울특별시 광진구 인구 추이 (1995년~현재) |
1995년 3월 1일 성동구 동일로 이동 지역 → 광진구 승격 분리 |
1995년 389,920명 |
2000년 391,309명 |
2005년 375,613명 |
2010년 375,463명 |
2015년 360,369명 |
2020년 346,682명 |
2024년 10월 332,942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그 해의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40만 명 |
행정동별 인구 통계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광장동 34,073명 |
구의제3동 28,212명 | |
중곡제4동 27,919명 | |
자양제3동 27,536명 | |
구의제2동 25,878명 | |
자양제2동 23,818명 | |
화양동 23,434명 | |
구의제1동 23,414명 | |
자양제1동 21,906명 | |
중곡제2동 20,959명 | |
군자동 19,425명 | |
자양제4동 17,986명 | |
중곡제3동 15,955명 | |
중곡제1동 15,385명 | |
능동 11,171명 | |
2023년 2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그래프 최대 값은 3만 명 |
법정동별 인구 통계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자양동 92,572명 |
중곡동 78,943명 | |
구의동 76,600명 | |
광장동 33,965명 | |
화양동 23,134명 | |
군자동 19,040명 | |
능동 11,081명 | |
2024년 1월 기준 행정안전부 법정동별(행정동 통반 단위) 성/연령별 주민등록 인구 수, 그래프 최대 값은 9.5만 명 |
2000년대 초반에 인구 수가 정점을 찍은 후 조금씩 줄고 있는 경향을 보인다. 광진구는 강남3구의 뒤를 잇는 집값 높은 지역의 대명사인 마용성(마포구, 용산구, 성동구)급으로 주택 가격 및 전월세가 높은 지역이다.[18] 21세기 들어 신규로 개발된 택지가 구 화이자 공장터인 광장힐스테이트와 건국대학교 야구장터에 지은 스타시티/더샵스타시티 정도로 적었고, 재건축 역시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을 아파트와 빌라로 바꿔 짓는 정도이기에 주택 공급 총량이 획기적으로 늘지 못했다. 과거와 달리 현재의 아파트 건축은 대지 면적에 비해 가구수가 많다고는 할 수 없어 아파트 재건축이 주택 공급량을 확연히 늘리지는 못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광진구 인구는 서울 내에서는 그나마 덜 감소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광진구는 서울시 내에서 아파트비율이 최저인 자치구이다.
4. 지역 특징
랜드마크는 곳곳에 산재해 있는데, 우선 건국대학교와 세종대학교가 이 구에 있다. 이 두 학교는 어린이대공원역 사거리를 사이에 두고 인접해 있기 때문에 주변 상권은 성하다. 특히 건국대학교와 건대입구역을 중심으로 한 건대거리는 광진구를 넘어 서울 동부의 명실상부 대표 번화가이다. 그리고 세종대와 건국대가 있는 블럭들 사이에는 서울어린이대공원이 있다.[19]강변역 주변에는 동서울종합터미널과 강변 테크노마트가 있다.
광진구의 최동단이자 강북의 최동단인 광장동 일대에는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도 있어서 외국인들이 많이 지나다니기도 한다.
구 남쪽 한강변으로는 청담대교 및 자양역을 중심으로 뚝섬한강공원이 있어 어린이대공원과 함께 도심 녹지 역할을 하고 있다.
구청에 자연학습장이 있었는데, 2008년 5월, 조류인플루엔자 발병으로 인해 조류들이 폐사하자, 구청에 들어가기 위해선 신발을 소독해야 했던 적이 있었다.
그 외 유명 건물로는 아차산역 근처의 예식장 백악관이 있다. 이름은 백악관인데 지붕장식은 미국 국회의사당. 하지만 이제 백악관이 아니라 웨딩 부띠끄 르블랑이라는 이름으로 변경하고 외관 리모델링과 위의 장식물도 없애버렸다. 하지만 굳이 새로 지은 건물도 아니기에 주민들은 신경 안쓰고 여전히 백악관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바로 근처에 사는 게 아닌 이상 오히려 르블랑을 못 알아 듣는다. 2022년 3월쯤에 철거되고 현재 역세권 청년주택을 공사 중이다.
광진구는 1970년대부터 인근의 중랑구와 함께 상당히 빠른 속도로 개발되었으며, 아파트 하나 없이 연립주택만 있거나 단독주택만 있는 서울 변방의 평범한 주거지역이었고, 2000년대부터 개발이 완성되면서 연령대가 높으신 분들의 비율이 높아지게 되었다. 구 내에서 가장 부촌이라 할만한 곳은 워커힐의 영향을 받아선지 강변-광장동 일대였다. 하지만 강남과 거리가 가까운 것이 주목받고, 특히 지하철 7호선이 개통되어 강남과 직접 연결된 데다가 건국대를 옆에 둔 자양3동에 개발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져 더샵 스타시티를 위시로 급격히 지가가 상승하였다.[20] 단, 스타시티를 제외하면 같은 평형일 경우 광장동이 더 지가가 높다. 광진구에서 가장 평당 가격이 높은 아파트 단지는 구 화이자 광장동 공장 자리에 지은 광장힐스테이트. 단독주택이나 저층 빌라 지역의 재건축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으며 2호선 연선 및 어린이대공원역 주변 자양동 지역은 오피스텔로의 재건축도 활발하다.
광진구청이 구의역 근처에 있다. 비좁고 불편해서 주변 건물에 세들어 있는 부서들이 꽤 된다. 구의역 3번 출구쪽에 있던 서울동부지방검찰청과 서울동부지방법원이 문정동으로 이사하면서 부지가 비었는데, 이 부지를 활용하여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신청사를 만들고 있다.
서울특별시 관내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신용협동조합이 없다.[21]
서울특별시 내에서 아파트비율이 가장 낮다. 관악구나 은평구가 원래 더 낮았으나 이 지역들은 여러 곳을 재개발하는 중이여서 광진구보다 높아졌다. 광진구는 관악구, 은평구가 수도없이 n천세대 대단지로 재개발할때 진행한 재개발지역이 고작 천세대 이하 소규모단지 4곳뿐이었다.
4.1. 아차산의 고구려 유적지 문제
아차산과 용마산에는 온달과 관계가 깊은 고구려 아차산성이 있어 구청에서 고구려 특화 사업을 진행하기도 한다. 남한 한정으로 고구려 유적이 있는 곳이 드물기 때문에 구청에서 욕심을 꽤 내는 듯 하다. 덕분에 광진구와 아차산을 사이에 두고 있는 구리시와는 고구려 관련으로 사업으로 꽤나 경쟁중.그 증거로, 우선 광진구 대표 캐릭터인 광이와 진이가 있다. 실제로 둘은 각각 온달과 평강공주가 모티브라고 한다. 사실 아차산성을 비롯한 고구려 유적은 구리시에 있지만, 광진구가 선점하면서 구리시에서는 광개토대왕을 밀고 있다.
그리고 슬로건을 보면,
맨 왼쪽의 'G'자는 그레이트, 광진 이외에도 고구려라는 의미가 있다고 소개하는 데서 광진구의 야심을 알 수 있다.[22]
5. 교통
교통의 접근용이성과 쾌적성 모두를 고려할 때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의 교통 접근성을 지닌 지역이다. 도로, 지하철, 버스 모두 밸런스가 잘 갖춰져 있다. 장거리 철도망을 빼면 다 갖춰져 있다고 해도 좋을 정도.도로망은 서울 전역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잘 갖춰져 있다. 서울 시내에서도 도로 접근성이 좋은 지역은 많지만 대신 그만큼 교통 혼잡도가 상당한 곳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광진구의 경우에는 교통 혼잡도가 심한 편이 아니면서도 도로 접근이 매우 용이한, 사실상 서울에서 유일하게 도로 접근 용이성과 쾌적성을 동시에 갖춘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리적으로는 서울 강북의 가장 동쪽에 있는 자치구지만 강남에 비해 강북의 동서 폭이 좁은 서울 특성상 사대문안 도심 접근성이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 아차산로와 그 위의 2호선, 천호대로와 그 밑의 5호선,능동로와 그밑의 7호선이 도심or강남으로 그대로 이어진다.[23] 광장동에서부터 자양동까지 이르는 곳은 강변북로로 덮여 있으며, 영동대교, 청담대교, 잠실대교, 올림픽대교, 천호대교, 광진교를 이용하여 강남 및 강동 방면의 접근이 수월하다. 이 중에서 청담대교는 동부간선도로 -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로 이어지는 도로라 이 도로를 통해 판교, 분당, 수지, 기흥, 광교, 동탄 등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군자동과 중곡동 경계 지역에 동부간선도로 군자교 나들목이 있어서 이 쪽을 통해 서울 북부 지역 및 의정부시까지도 편하게 갈 수 있다. 강변북로를 통하여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로 접근할 수 있어 쾌적한 교통을 자랑한다.
일반도로 또한 동일로, 능동로, 자양로의 남북축과 천호대로, 광나루로, 아차산로의 동서축 간선도로가 격자 모양으로 잘 갖춰진 편이다. 그나마 단점을 꼽자면 고속화도로를 제외한 일반도로 중에서는 전구간 왕복 8차로 이상의 도로는 천호대로 하나뿐이고 능동로는 건대입구4-어린이대공원역까지는 왕복8차로지만 북쪽으로 올라갈때마다 점점 줄어들어 중곡동구간에서는 왕복3차로까지 줄어든다. 자양로역시 송파대로와 직결하여 구의역까지는 왕복8차로지만 사거리를 지날때마다 한차선씩 줄어들고 중곡동 구간에서는 왕복2차선으로 줄어든다. 아차산로는 건대입구-자양사거리까지는 6차선이지만 자양사거리-올림픽대교북단교차로구간은 왕복4차로로 줄어들었다가 광장동구간은 다시왕복10차로까지 늘어난다. 이렇게 오락가락하는 도로는 광진구가 체계적인 도시계획으로 만들어진 도시가 아니라서 발생되는 문제이다. 청담대교에서 건대입구역 방면으로 내려오는 도로는 교차로와의 여유공간이 적은 고가 설계와 광진구의 대표적인 번화가로 엄청난 유동 인구를 자랑하는 건대입구 사거리의 특성상 상습 정체 구간이기도 하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서울어린이대공원[24]을 방문하는 방문객 덕분에 주변 도로의 정체 현상이 벌어지곤 하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어린이대공원 자체 주차장을 제외한 주변 지역의 주차 환경은 결코 좋다고 할 수 없기에 다른 곳에 주차할 생각으로 차를 가지고 나올 경우 낭패를 보기 쉽다.
도로망 외에도 대중교통은 제법 좋은 편이다. 일단 2호선[25], 5호선, 7호선이 구를 지나며, 건대입구역(2,7)과 군자역(5,7)에서 환승이 가능하다. 또한 강변역 버스환승센터는 구리, 남양주, 하남, 광주,용인 등에서 오는 경기도민들의 환승거점 역할을 하기 때문에 출퇴근 시간에 매우 혼잡하다. 시외로 가는 버스 교통 역시 동서울종합터미널이 있는 덕에 매우 편리하며, 여기까지 이용하는 수많은 승객까지 더하면 하루 종일 많은 사람들이 광진구를 오간다. 7호선을 통해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접근도 편리하다. 약점이 있다면 천호대로 연선을 제외하면 도심이나 서부 지역으로 가는 버스가 드물어 환승이 필요하고, 구의3동이나 광장동은 관내에 서울버스와 경기도버스의 비율이 2:8정도여서 같은 광진구임에도 구 내에서 이동이 불편하다는 정도.(광장동은 2227이 연장되기 전인 2023년까지 서울버스는 마을버스인 광진01뿐 이었다.)
교통면에서 광진구의 유일한 약점은 중장거리 철도. 관내에 일반 및 고속철도 역이 하나도 없는데다 서울역, 용산역, 수서역 등 고속철도 거점역으로의 이동이 상대적으로 복잡하고 시간이 걸려 관내에서 쉽게 탈 수 있는 시외/고속버스에 비해서는 분명한 약점이다. 서울역과 용산역은 거리도 거리인데다 한 번에 가는 버스도 없으며 지하철 역시 환승이 불가피하다. 수서역은 직선 거리만 따지면 나쁘지 않아 보이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최소 2환승을 해야 거리상으로 이득이고 1환승만 한다면 많이 돌아가는 루트기 때문에 불편하다. 그나마 청량리역은 접근성이 그리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직선 거리가 가까운 것이 유일한 위안이지 지하철과 버스 모두 미묘하게 불편하며 접근성이 우수하다고는 말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게다가 청량리역은 중앙선 및 강릉선 연선과 연계되는 역이라 상기한 역들과는 수요처가 완전히 다르다. 따라서 시외로 나갈 일이 있다면 접근성 면에선 고속터미널을 가던가 동서울터미널로 가는 것이 낫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의 경우 아직 광진구에 역이 없지만 2호선 연선에 있는 삼성역과 왕십리역에 GTX-A와 GTX-C선이 들어서는 것이 그나마 위안이며, 먼 미래가 될 가능성이 높지만 GTX-G와 GTX-H 노선이 관내 철도 거점인 건대입구역을 지나간다는 계획이 나왔다.
광진구와 가까운 동네인 구리시 및 남양주시 간의 철도 연계가 없는 편으로 여기서 광진구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은 전적으로 상습정체로 악명 높은 강변북로 평면화 구간을 경유하는 광역버스 노선에 의존하고 있다. 2015년도 서울특별시 10개년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에서 강변~옥수를 구간으로 하는 경전철이 검토되었으나 낮은 사업성으로 무산되었다. 앞서 언급한 GTX-G 노선 계획이 시행된다면 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5.1. 관내 철도역 목록
||<-3><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b318f><tablebgcolor=#fff,#1f2023><bgcolor=#0b318f><color=white> 광진구의 철도역 ||
철도회사 | 노선 | 역 |
서울교통공사 | 2호선 | 건대입구역, 구의역, 강변역[26] |
5호선 | 군자역, 아차산역, 광나루역 | |
7호선 | 중곡역, 군자역, 어린이대공원역, 건대입구역, 자양역 | |
※ 굵게 표시 된 역은 환승이 가능한, 사실상 같은 곳이다. |
6. 상권
광진구 최대의 상권은 건대입구역 주변으로 형성된 건대입구 상권이다.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상권으로 성장한 상태이며 건대입구역을 기준으로 북서쪽은 먹자골목, 남서쪽은 로데오거리/양꼬치골목, 동남쪽은 스타시티가 있다. 늘 차량과 사람으로 북적이는 지역이다. 또한 과거 서울동부지방법원과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이 자양동에 있을 때 형성된 구의동 미가로 주변 상권이 있으나 이들이 이전하면서 과거와 같은 영화는 누리지 못하는 상태. 이 부지에 광진구청과 주상복합 아파트 재건축과 연계하여 도시재생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그 이외에도 아차산역 주변과 군자역 주변에도 소규모 상권이 있다.이들 외에도 재래시장 주변으로도 상권이 있으며 광진구의 대표적인 시장으로는 노룬산시장, 자양시장, 신성시장, 중곡제일시장, 화양제일시장 등의 상권이 있다. 그 이외에도 구의시장, 화양시장 등의 시장이 있었으나 고객 감소로 사라지고 재개발로 이 부지에는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섰다.
할인점은 스타시티에 입주한 이마트 자양점과 강변 테크노마트에 있는 롯데마트 강변점의 두 곳이다. 북쪽인 중곡동에서는 인접한 중랑구의 홈플러스 면목점 이용이 많다. 이 가운데 롯데마트 강변점은 롯데마트 1호점인 네임드 지점이다. 다만 백화점은 그리 없는데, 스타시티에 있는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이 유일하며 규모도 작은편이여서 제대로 쇼핑하고싶은 광진구사람들은 천호역(현대백화점),잠실역(롯데백화점)이나 삼성역(현대백화점)등으로 많이간다. 세 지역 모두 15분 정도로 가까이 있다.
7. 물류
구의동에 동서울우편집중국이 있어 광진구가 배송지이거나 출발지인 우체국 택배 및 우편의 배송이 굉장히 빠르다.[27] 특히, EMS를 통한 해외직구 배송 시에는 통관 이후 배송 기간이 하루나 이틀 정도 단축되기도 한다. 또한, 동서울우편집중국에서 카드사 업무를 일부 대행하고 있어 청구서 및 카드 배송 기간이 빠른 편이다.8. 금융
광진구의 금융기관[괄호] | |||
제1금융권[괄호] | |||
국가기관 | |||
서울광진우체국 (6) | |||
국책은행 | |||
중소기업은행 (4) | |||
특수은행 | |||
농협은행(중앙회) (1) | |||
시중은행 | |||
신한은행 (7) | 우리은행 (9) | ||
SC제일은행 (4) | 하나은행 (9) | ||
국민은행 (12) | |||
제2금융권(상호금융)[괄호] | |||
농업협동조합 | |||
서울우유농협 (1) | 중앙농협 (7) | 한국양계농협 (1) | 한국양토양록농협 (1) |
수산업협동조합 | |||
냉동냉장수협 (1) | |||
새마을금고 | |||
광진자양새마을금고 (2) | 화양동새마을금고 (1) | 송정군자새마을금고 (1) | 중곡1동새마을금고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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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관광
광진구의 관광 명소는 크게 뚝섬한강공원, 아차산, 서울어린이대공원으로 나눌 수 있다. 광진구는 조선시대 당시 수도의 범주에 해당하는 사대문 안이나 성저십리 바깥에 있어 종로구처럼 궁궐같은 관광명소가 도처에 있지도 않으며, 그렇다고 송파구처럼 대규모 테마파크가 있는 지역도 아니라서 외국인이나 수도권 이외 거주 내국인 취향에 맞는 화려한 관광지는 많지 않다. 그렇지만 서울에서도 유수의 등산 명소인 아차산, 한강공원 가운데서도 규모와 시설이 수준급인 뚝섬한강공원, 그리고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대규모 공원 녹지인 어린이대공원이 있어 서울의 타 자치구 및 수도권 거주자들의 방문은 적지 않다.뚝섬한강공원은 규모와 시설면에서도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수변공원이자 청담대교 등의 야경이 인기를 끌어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가 많다. 아차산은 등반 난이도가 높지 않으면서도 이어지는 용마산과 함께 등반할 수 있어 등산객들이 가볍게 찾는 코스이기도 하다. 서울어린이대공원은 서울대공원 개장 이후 서울의 주요 동물원의 자격은 내주었지만, 대신 무료화가 이뤄지면서 꾸준히 방문객이 찾는 서울의 주요 공원으로서의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주요 관광지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건대호수인 일감호는 호수를 구경하러 오는 관광객이나, 일감호 주변에서 만남을 갖는 타대학생도 상당수 있어 랜드마크에 준하는 위상을 가지고 있다.
광진구의 교통 인프라는 장거리 철도를 제외하고는 그리 나쁘지 않지만 어디까지나 거주민 입장에서의 이야기일 뿐 관광객 입장에서는 주변에 체류하면서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가 없고 주요 관광지에 접근성이 좋은 지역은 얼마든지 있기에 숙박 등 관광 인프라도 상대적으로 부족한 편이다. 5성급 호텔은 그랜드 워커힐 서울 하나뿐이며, 5성급은 아니더라도 대규모 호텔은 더샵 스타시티 옆에 있는 더클래식500 펜타즈 호텔 정도를 꼽을 수 있을 뿐 나머지는 모텔이나 비즈니스 호텔급의 소규모 숙박시설이 분산되어 있는 수준이다.
10.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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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의 교육 특구들 중 하나. 특히 광장동 일대 학교의 학구열이 높다. 구 전반적으로 교육여건이 괜찮은 편이며, 특수학교인 광진학교도 있어 장애학생들의 교육권이 어느정도 보장된다.
10.1. 초등학교
- 세종초등학교: 세종대학교의 부설 초등학교이며, 군자동에 있다. 세종대학교 후문 쪽에 초등학교가 있어서 후문 쪽에서 자취하는 사람들은 오며가며 자주 본다.
- 서울구남초등학교: 구의3동에 있고, 강변역에서 가장 가까운 학교이다. 2단지, 프라임, 6단지, 7단지에 거주하면 99%로 여기로 배정된다.
- 경복초등학교: 학비가 가장 비싼 사립초등학교 중 하나이며, 많은 재벌가의 자식들과 유명인들이 다녔던 학교로도 유명하다. 능동에 있다.
- 서울중마초등학교: 중곡3동 중랑천 근처에 있는 초등학교이다.
- 서울중광초등학교: 중곡3동 중곡제일시장 근처에 있는 초등학교이다.
- 서울장안초등학교: 군자동에 위치해 있다. 세종대학교 바로 옆에 있으나 연결되지는 않았다.
- 서울양진초등학교: 광장동 한전광진지사[31] 옆에 있다.
- 서울구의초등학교: 바로 옆에 붙은 구의중학교와 함께 이름은 '구의'지만 화양동에 속하는 이름과 실제가 다른 학교이다. 건국대학교와 광진구청이 속한 이 블럭은 구의초등학교와 광진구청, 건국대학교 주변을 경계로 구의동, 화양동, 자양동이 복잡하게 나뉘는데, 구의초등학교도 원래는 구의동에 속했지만 경계 재조정 과정에서 이렇게 된 것.[32]
- 서울동의초등학교: 구의2동 아차산 생태공원 옆에 있는 초등학교이다.
- 서울광남초등학교: 광장동 아파트 단지 내에 있다.
- 서울용마초등학교: 중곡2동 군자역 근처에 있다.
서울화양초등학교: 학령인구 감소로 2023년 폐교되었다.[33]
10.2. 중학교
- 광진구 소재 중학교들로는 광남중학교, 광양중학교, 광장중학교[34], 광진중학교, 구의중학교, 대원국제중학교, 신양중학교, 양진중학교, 용곡중학교[35], 자양중학교, 건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a],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여자중학교[a], 선화예술중학교가 있다.
- 동대부여중을 제외하고는 전부 남녀공학이며,(단 건대부중은 남녀분반이다.) 특수목적중학교인 대원국제중학교와 선화예술중학교가 소재한다.
10.3. 고등학교
- 광진구에는 특성화고등학교, 마이스터고등학교, 자율형 사립고등학교가 없다. 하지만 강남, 성동 지역과 가까워 진학 시 대부분 성동구(한대부고)와 강남3구(휘문고, 중동고, 보인고)의 자사고에 진학한다.
- 선화예술고등학교[특수목적고등학교]: 능동에 있다.[39] 이 학교 근처에 같은 재단 소유인 유니버설 아트센터도 있어 방학숙제 같은 목적으로 공연 보러 오는 이 학교 학생들을 종종 볼 수 있다고 한다.
-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여자고등학교: 81대 골든벨이 탄생했다.
- 광남고등학교: 광남고등학교는 얼핏 들으면 '강남고등학교'로 들려서 자기소개 할 때 가끔 곤란할 경우도 있다. 학교가 명문이라고 자부하며 입시 성적이 좋은 학교이다. 시험 난이도가 상당하고 학생 수준도 일반고치고 굉장히 높다. 1,600명이 넘는 학생 수 덕인지 상위권 대학 합격자 수가 많았다. 그러나 학교 건물 자체는 학생 수에 비해 좁기 때문에 이리저리 확장한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다만 2023년 기준 학생수는 1,092명으로 여타 서울 학교와 비슷한 수준이다. 너무 좁아서 처음 학교에 온 학생이나 선생님은 "운동장을 주차장으로 착각했다"고 말할 정도(…)[40] 교복이 맨투맨과 후드로 바뀌어 비교적 편안한 교복으로 바뀌었다.
- 대원고등학교: 광진구의 유일한 남고다. 체육트랙이라 하여 체육대학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학급이 구성된다.
- 대원여자고등학교: 음악중점학급이 존재한다. 미술대학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미술반이 존재한다.[41]
- 대원외국어고등학교[특수목적고등학교]: 위의 대원고, 대원여고와 같은 학원 소속이다. 과별로 과잠이 있어 10시의 중곡역 인근은 형형색깔의 과잠으로 가득하다.
- 건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학교 과잠이 있고, 남녀공학이다. 또한 제2외국어 중점학급을 운영하여 베트남어와 프랑스어를 교육한다.
- 자양고등학교: 고교학점제를 시행중이다.
- 광양고등학교: 이 학교 졸업생들은 간혹 전라남도 광양시 출신이냐는 질문을 받는다고 한다. 덕분에 면접이나 논술보러 대학교 가면 전남에서 올라왔느냐는 질문을 받을 때가 있다.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이다.[43]
10.4. 대학교
대학교로는 건국대학교[44], 세종대학교[45], 장로회신학대학교가 있다. 건국대 후문[46]과 세종대 정문은 도보로 10분 남짓 걸릴 정도로 거리가 가까우며 화양동 상권을 서로 공유한다.10.5. 학원가
광남중 앞인 올림픽대교 북단사거리~구의역 사이 구간 주변으로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원가가 형성되어 있으며 이 학원가에서 광진구 지역 중, 고등학생의 사교육 수요를 소화한다. 주로 올림피아드학원 등이 수요를 흡수하는 중. 그 결과 청소년층이 주된 고객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는 건대나 세종대 주변보다 더 많은데, 이 구간에만 롯데리아, 맥도날드, 버거킹, KFC, 프랭크버거, 맘스터치 등 웬만한 햄버거 프랜차이즈 매장은 다 몰려 있다.중곡동 대원고, 대원여고 앞에도 소규모 학원가가 형성되어 전문가집단학원 등이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
11. 생활·문화
11.1. 문화 시설
건국대학교 부동산 개발 부지에 광진문화예술회관, 나루아트센터가 있다. 광장동 광나루역 근처에는 서울시립 광진청소년센터와 광진구민체육센터, 예스24 라이브홀이 있다. 도서관으로는 광장동의 광진정보도서관과 중곡동 중곡문화체육센터 도서관, 구의3동도서관, 자양4동도서관, 2020년 문을 연 자양2동 유수지의 자양한강도서관 및 체육관이 있다. 구의동에는 중, 고교야구 경기가 이루어지는 구의야구공원이 있다. 자양4동 CGV 건대입구점 바로 옆에는 서울 동부여성발전센터가 있다. 어린이대공원 후문 옆, 선화예중고 옆으로는 뮤지컬, 발레 공연이 이루어지는 유니버설아트센터가 있다.과거에는 서울어린이대공원 옆의 어린이회관이 아동 대상 문화시설 역할을 하기도 했다.지금은 그냥 육영재단이 운영하는 예식장이자 지역민 입장에서는 웬만하면 있는줄도 모르는 존재감없는 시설이다.
11.2. 영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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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 | 건대입구 | 건대입구 | 군자 |
- 기타영화관: KU시네마테크(건국대학교 구내)
메가박스 군자점은 2018년 8월 30일까지 CGV 군자점이었으나 메가박스가 인수하여 2018년 9월 1일부로 메가박스로 전환되었다. 이에 따라 광진구는 대한민국 3대 멀티플렉스 체인이 모두 들어서있는 서울특별시 자치구가 되었다. CGV 강변점은 CGV의 1호점이다. CGV 강변은 2017년 강변 테크노마트과 CGV 간 임대계약(10+10년)이 만료되어, 2018년부로 메가박스 강변점으로 전환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CGV 측에서 1호점의 상징성을 포기할 수 없어서 계약을 5년 단위로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 2019년 지금도 그대로 CGV 강변으로 존속하고 있다.
KU시네마테크는 건국대학교 영화학과에서 운영하는 대학내 영화 상영관이다. 독립영화를 위주로 상영하며, 신카이 마코토가 2016년 너의 이름은.으로 한국에서 대박을 치기 전에는 이 KU시네마테크에서 신카이 마코토 관련 이벤트를 개최하고 신카이 마코토 본인을 건국대에 초청하여 강연한 적도 있다. 호소다 마모루 감독 관련 이벤트도 개최한다.
11.3. 의료기관
상급종합병원으로 건국대학교병원(864병상)이 있다. 건대입구역과 붙어있다 보니 이용하는 환자들도 많다. 다만 구 동쪽에 위치한 광장동이나 구의동의 경우 강 건너 서울아산병원이 병원도 크고 더 가깝기도 해서 이쪽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건국대병원 외 종합병원으로는 자양사거리 앞에 있는 혜민병원(218병상)이 있다. 구의동 강변SK뷰아파트 자리에 과거 방지거병원이 있었으나 2002년 부도가 나서 폐업한 역사가 있다.중곡역 앞에는 국립정신건강센터(200병상)라는 보건복지부 산하 병원이 있는데, 정신과 전문인 구 국립서울병원이 이름을 바꾼 것이다. 이른바 정신병원의 대표 주자이며 토박이들은 그냥 '정신병원'이라고 부르면 앞에 뭘 붙이지 않아도 여기인줄 알 정도라 당연히 지역 주민들의 인식은 좋지 않으며, 선거 때마다 후보들의 단골 공약이 국립정신건강센터 이전으로 꼽힐 정도이나 정작 이전의 준비 단계조차 이야기가 없는 상태다.[47]
11.4. 스포츠
중마 FC가 대한민국 축구 리그 중 5부 리그인 K5리그에 참가하고 있다.12. 산하 기관
- 광진구시설관리공단
- 광진문화재단
- 광진복지재단
13. 정치
자세한 내용은 광진구/정치 문서 참고하십시오.14. 하위 행정구역
자세한 내용은 광진구/행정 문서 참고하십시오.15. 출신 인물
자세한 내용은 분류:광진구 출신 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16. 관련 문서
[1] 7개 법정동, 15개 행정동[2] 2024년 11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3] 2024년 11월 기준[4] 광진구 가선거구 (중곡1동, 중곡2동, 중곡3동, 중곡4동): 최일환, 추윤구
광진구 나선거구 (능동, 구의제2동, 광장동, 군자동): 김상희, 신진호
광진구 다선거구 (구의1동, 구의3동, 자양1동, 자양2동): 김강산
광진구 라선거구 (자양3동, 자양4동, 화양동): 김상배, 전은혜
광진구 비례대표: 고상순[5] 광진구 가선거구 (중곡1동, 중곡2동, 중곡3동, 중곡4동): 고양석
광진구 나선거구 (능동, 구의제2동, 광장동, 군자동): 허은
광진구 다선거구 (구의1동, 구의3동, 자양1동, 자양2동): 김미영, 이동길
광진구 라선거구 (자양3동, 자양4동, 화양동): 장길천
광진구 비례대표: 서민우[6] 광진구 제2선거구 (능동, 구의제2동, 광장동, 군자동): 박성연 (초선)
광진구 제3선거구 (구의1동, 구의3동, 자양1동, 자양2동): 김영옥 (초선)
광진구 제4선거구 (자양3동, 자양4동, 화양동): 김혜영 (초선)[7] 광진구 제1선거구 (중곡1동, 중곡2동, 중곡3동, 중곡4동): 전병주 (재선)[8] Sony DSC-RX10, 2015년, 사진 촬영자 최광모, 공용 도메인 기증[9] 이 사진은 앞쪽은 광진구이나 뒤쪽은 멀리 중랑천을 포함해서 성동구다.[10] https://www.siminilbo.co.kr/news/newsview.php?ncode=1160291823941867[11] http://www.hg-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1229[12] 악보에는 갈고 또 닦아라고 되어있지만, 음반은 갈고닦아서라고 부른다.[13] 중곡동, 화양동, 군자동, 능동, 자양동 일부(구 노유동 영역). 원래는 양주군 고양주면의 일부였으나 1895년 갑오개혁으로 한성부 두모방 편입.[14] 같은 사례로 도봉구와 강북구, 부산광역시 남구와 수영구가 있다.[15] 무려 1966년도에 완공한 건물이다(..).[16] 동호대교의 그 동호다.[17] 금호동 + 성수동[18] 물론 2024년 기준 집값이 가장 비싼 강남구, 서초구의 인구가 오히려 증가하고 고령화지수가 서울에서는 가장 낮은 반면 집값이 가장 싼 노도강이 가장 심각한 인구감소, 고령화를 보여주는 등 서울의 인구유출과 고령화를 집값으로만 설명하기는 어렵다.[19] 하지만 실제로 정문은 세종대 정문과 마주보고 있고, 후문은 아차산역에 접한다.[20] 불과 2006년까지만 해도 스타시티와 그 주변 번화 건물이 생기기 전까지는 야구장이었다.[21] 과거에는 1개 조합이 있었으나 2002년 11월 정부의 부실신협 정리 조치로 퇴출되어 사라졌다.[22] 자양동 한양아파트 자리가 원래 고구려 군사보루가 있던 자리였다. 발굴 당시에는 구의동 유적이라 불렸다. 그런데 발굴 당시에는 이게 고구려 유적인지 몰랐다. 왜냐하면 그 몇 년 전에 발굴된 무령왕릉의 영향으로 백제 유적에 대한 기대감이 컸기에, 당시 학자들은 이걸 백제 유적지로 생각했다. 아무래도 한강에서 나온 고대 유적이니 그럴 만도 하다. 더 나올 게 없자 발굴을 끝내고 다시 덮은 듯 하다. 하지만 이후 1998, 1999년에 이뤄진 아차산성 1차 발굴에서 구리시 지역의 아차산 보루성 유적이, 그 후의 2차 발굴에서는 광진구 지역의 아차산성이 발굴되었다. 그 결과 1차의 보루성에서는 고구려 성벽, 건물터, 온돌자리, 집수장이 확인되었고 상당량의 철기와 토기도 발굴되었다. 2차 발굴에서도 고구려 성벽, 건물터, 연못터가 확인되었고 마찬가지로 철기와 토기도 발굴되었다.[23] 단, 아차산로에서 이어지는 도심방향 길목인 성동구의 왕십리로가 상습정체 구간이라 2호선 연선 주민들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낫다.[24] 평일에도 현장학습, 백일장및 세종대 통학 때문에 사람이 붐빈다. 특히 동화나라 축제 하는 날엔…[25] 전 구간이 지상고가 구간이다.[26] 모두 지상구간이다.[27] 특히, 서울광진우체국 관할 지역이면 동서울우편집중국으로 택배가 도착하는 즉시 배송이 바로 시작된다.[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 수를 뜻함.[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 수를 뜻함.[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31] 아차산 아래[32] 이 때문에 구의1동에서 향방작계훈련이라도 하려면 이 학교 시설을 빌려 써야 하는데 화양동 소관이라 조금 이야기가 복잡해진다. 지역민이 향방작계를 가면 꼭 듣는 이야기.[33] 종로구처럼 거주 인구가 적은 지역이 아님에도 초등학교가 폐교된 것에 의문을 가지는 사람도 있지만, 이 학교의 입지를 보면 학령인구 감소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 이 학교는 건대 먹자골목 뒤에 있는데, 이 블럭은 남쪽으로는 상업지역, 북쪽으로는 상업지역과 주변 대학교 학생 대상의 원룸 지역이라서 초등학생을 둔 일반적인 가족이 거주할만한 곳이 많지 않다.[34] 진짜 광장처럼 ㅁ 모양의 중학교 건물 내부에 운동장이 있다.[35] 교복이 상의가 빨간 셔츠라 고추장이라고도 불리며 남녀 교복이 바지/치마 여부로만 구분이 된다. 하복은 네이비색이다. 2020년부터는 편안한 교복을 도입해 후드가 마이를 대신한다.[a] 급식이 맛있기로 유명하다.[a] [특수목적고등학교] [39] 한국을 대표하는 발레리나 강수진도 여기 출신[40] 100m 달리기 할 공간이 없어서 운동장 대각선으로 50m 달리기를 실시한다.[41] 일반학급과 음악학급은 내신을 따로 산출하기에 일반학급 학생들의 내신이 더욱 치열하다.[특수목적고등학교] [43] 중학교졸업내신이 높은 학생들(특히 광남, 건대부고에 지원하는 학생)을 광양에 명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청에서 대부분 광양으로 배정한다는 루머가 있다. 그러나 그만큼 날라리들이 많아 노력과 반대로 명성을 쌓지는 못하는 중이다.[44] 대학가가 잘 되어 있어 근처 중고교생들의 넓게는 서울, 경기 동북권 지역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였으며, 훠궈와 양꼬치 가게가 많다.[45] 학식이 맛있기로 유명하다. 근처 주민들이나 중고교생들, 어린이 대공원 방문객들이 많이 찾으며, 광진구 맛집으로도 유명하다.[46] 과거에는 이쪽이 정문이었다.[47] 국립정신건강센터 자체가 이 지역이 허허벌판이나 다름 없던 1961년부터 위치한 중곡동의 터줏대감이라 이전을 하라고 강요하기도 어려우며 그만큼 오래 되었기에 이제는 집값에 더 악재로 작용할 것도 없는 상태다.
광진구 나선거구 (능동, 구의제2동, 광장동, 군자동): 김상희, 신진호
광진구 다선거구 (구의1동, 구의3동, 자양1동, 자양2동): 김강산
광진구 라선거구 (자양3동, 자양4동, 화양동): 김상배, 전은혜
광진구 비례대표: 고상순[5] 광진구 가선거구 (중곡1동, 중곡2동, 중곡3동, 중곡4동): 고양석
광진구 나선거구 (능동, 구의제2동, 광장동, 군자동): 허은
광진구 다선거구 (구의1동, 구의3동, 자양1동, 자양2동): 김미영, 이동길
광진구 라선거구 (자양3동, 자양4동, 화양동): 장길천
광진구 비례대표: 서민우[6] 광진구 제2선거구 (능동, 구의제2동, 광장동, 군자동): 박성연 (초선)
광진구 제3선거구 (구의1동, 구의3동, 자양1동, 자양2동): 김영옥 (초선)
광진구 제4선거구 (자양3동, 자양4동, 화양동): 김혜영 (초선)[7] 광진구 제1선거구 (중곡1동, 중곡2동, 중곡3동, 중곡4동): 전병주 (재선)[8] Sony DSC-RX10, 2015년, 사진 촬영자 최광모, 공용 도메인 기증[9] 이 사진은 앞쪽은 광진구이나 뒤쪽은 멀리 중랑천을 포함해서 성동구다.[10] https://www.siminilbo.co.kr/news/newsview.php?ncode=1160291823941867[11] http://www.hg-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1229[12] 악보에는 갈고 또 닦아라고 되어있지만, 음반은 갈고닦아서라고 부른다.[13] 중곡동, 화양동, 군자동, 능동, 자양동 일부(구 노유동 영역). 원래는 양주군 고양주면의 일부였으나 1895년 갑오개혁으로 한성부 두모방 편입.[14] 같은 사례로 도봉구와 강북구, 부산광역시 남구와 수영구가 있다.[15] 무려 1966년도에 완공한 건물이다(..).[16] 동호대교의 그 동호다.[17] 금호동 + 성수동[18] 물론 2024년 기준 집값이 가장 비싼 강남구, 서초구의 인구가 오히려 증가하고 고령화지수가 서울에서는 가장 낮은 반면 집값이 가장 싼 노도강이 가장 심각한 인구감소, 고령화를 보여주는 등 서울의 인구유출과 고령화를 집값으로만 설명하기는 어렵다.[19] 하지만 실제로 정문은 세종대 정문과 마주보고 있고, 후문은 아차산역에 접한다.[20] 불과 2006년까지만 해도 스타시티와 그 주변 번화 건물이 생기기 전까지는 야구장이었다.[21] 과거에는 1개 조합이 있었으나 2002년 11월 정부의 부실신협 정리 조치로 퇴출되어 사라졌다.[22] 자양동 한양아파트 자리가 원래 고구려 군사보루가 있던 자리였다. 발굴 당시에는 구의동 유적이라 불렸다. 그런데 발굴 당시에는 이게 고구려 유적인지 몰랐다. 왜냐하면 그 몇 년 전에 발굴된 무령왕릉의 영향으로 백제 유적에 대한 기대감이 컸기에, 당시 학자들은 이걸 백제 유적지로 생각했다. 아무래도 한강에서 나온 고대 유적이니 그럴 만도 하다. 더 나올 게 없자 발굴을 끝내고 다시 덮은 듯 하다. 하지만 이후 1998, 1999년에 이뤄진 아차산성 1차 발굴에서 구리시 지역의 아차산 보루성 유적이, 그 후의 2차 발굴에서는 광진구 지역의 아차산성이 발굴되었다. 그 결과 1차의 보루성에서는 고구려 성벽, 건물터, 온돌자리, 집수장이 확인되었고 상당량의 철기와 토기도 발굴되었다. 2차 발굴에서도 고구려 성벽, 건물터, 연못터가 확인되었고 마찬가지로 철기와 토기도 발굴되었다.[23] 단, 아차산로에서 이어지는 도심방향 길목인 성동구의 왕십리로가 상습정체 구간이라 2호선 연선 주민들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낫다.[24] 평일에도 현장학습, 백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