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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개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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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임
: 플레이어블로 출시되지 않은 학생 (총학생회 제외)
취소선
: 더미데이터로 존재하는 캐릭터
: 틀:인게임 학생명부

1. 개요2. 목적과 활동3. 멤버4. 작중 행적
4.1. 메인 스토리
4.1.1. Vol.2 태엽감는 꽃의 파반느 편4.1.2. Final. 그리고 모든 기적이 시작되는 곳
4.2. 서브 스토리4.3. 이벤트 스토리4.4. 기타 미디어
5. 개발한 게임6. 기타

1. 개요

파일:BA_게임개발부엠블럼.png 게임개발부
ゲーム開発部
Game Development Department
파일:12서브스토리.jpg
파일:BA_겜창부애니.png
파일:겜창부020.jpg
OST - Pixel Time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등장하는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 소속 동아리 중 하나이다. 메인 스토리 2편의 주역.

2. 목적과 활동

파일:BG_GameDevRoom_kr.jpg
게임개발부 부실
밀레니엄 학원 게임개발부의 존재의의는 '게임을 개발하고 즐기는 동아리'다. 물론 여기까지만 보면 평범한 개발자 친목 동아리지만, 이 동아리의 가장 큰 문제는 명색이 게임'개발부'면서 실제 게임을 만들어 본 실적이라고는 키보토스 역사상 최악의 똥겜인 《테일즈 사가 크로니클》[1]을 개발한 경험밖에 없다는 것이고, 그런 동아리 성격 탓에 현실은 부비 예산만 까먹고 실적 없이 탱자탱자 노는 동아리라는 점이었다. 거기다 부원은 텐도 아리스가 신입생으로 들어오기 전까지 단 세 명에 불과했다. 결국 밀레니엄의 학생회로부터 인원 부족 + 실적 부진으로 폐부 고지가 날아오면서 강제 폐부를 막기 위해 밀레니엄의 공모전 밀레니엄 프라이스에서 7대 수상을 할 만한 갓겜을 개발하는 것이 당면 과제가 되었다.

대부분의 게임을 좋아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것은 특이하게도 최신기술의 집약체인 밀레니엄의 트렌드에 역행하는 레트로 게임이다.[2] 다만 키보토스의 기술력은 이미 VR게임도 구식인지라 이 정도로 옛날 게임(1980~90년도와 2000년 초반대 게임)을 찾는 사람이 없다 보니 인원 부족으로 폐부의 위기에 처해 있다.

밀레니엄 퀘스트 스탭롤로부터 추측해보자면 모모이가 메인 디렉터 및 플래너와 시나리오 라이터, 미도리일러스트레이터, 유즈프로그래머인 것으로 보인다. 아리스프로글래머인원수 유지를 위해 게임개발부에 입부해 있는 것 외에는 별다른 역할이 없는 듯했지만, 오버 테크놀로지 로봇 특유의 속독과 무한한 스태미너 때문인지 공식 코믹스인 게임개발부 모험에서는 테스터 담당으로 소개된다.[3] 사실 공식적인 직함을 따로 정하지 않았을 뿐, 아리스는 친화력과[4] 신체 능력과 정신력 모두 나머지 부원을 합친 것 이상으로 압도적이라 하는 일이 상당히 많다. 예산 신청[5], 여론 조사 및 데이터 수집 등 마케팅[6], 각종 부업[7] 등등.

3. 멤버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4e86f7><tablebgcolor=#4e86f7> 파일:밀레니엄로고화이트.png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
게임개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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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다른 의상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순백의 예고장: 허식의 저택과 미학이 머무는 곳
파일:메유즈프로필.png
메이드
유즈
파일:메모이프로필.png
메이드
모모이
파일:메도리프로필.png
메이드
미도리
파일:메리스프로필.png
메이드
아리스
}}}}}}}}} ||

4. 작중 행적

4.1. 메인 스토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1. Vol.2 태엽감는 꽃의 파반느 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블루 아카이브/스토리 문서
2.1.2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1.2. Final. 그리고 모든 기적이 시작되는 곳

어느때처럼 새로운 게임 개발에 몰두하던 와중 미도리가 '검과 마법의 RPG'에서 갑자기 용사가 우주전함을 타는게 말이 되는 시나리오냐며 모모이가 쓴 스토리를 까지만, 우주해적을 상대하니 우주전함을 타야 한다는 모모이의 주장[8]과 유즈도 다다이즘같은 느낌이 난다 평하고 아리스도 동조해서, 결국 차기작을 우주용사 파티의 스페이스 오페라 탄막슈팅으로 바꾼다. 한편, 아리스를 잠식했던 케이[9]의 흔적은 이제 발견되지 않고 베리타스와 엔지니어부가 가끔씩 메디컬 체크를 해주기로 한다.
파일:BG_CS_PV4_048.jpg

최종편에서 거짓된 생텀타워와 함께 등장한 색채에 물든 시로 & 쿠로소라사키 히나, RABBIT 소대과 함께 상대한다. 이때 아리스가 히나가 같은 편인걸 알게되자 만렙 고인물이 파티에 들어왔다며 반기자 모모이 미도리는 아뿔싸라며 심기를 거슬리지 않으려 해보지만 선생이 아리스에게 히나를 고평가했단 이야기를 듣자 히나가 기분이 좋아져 무마된다. 이후 엔지니어부가 유즈의 원격조작 컨트롤을 따라갈수 있게 마개조한 아방가르드군 Mk.3 유즈퀸 모드를 선보이고, 유즈가 총력전 보스 레이드 공대장으로서 후방지휘와 아방가르드군 조작을 도맡게 된다.

이후 우트나피쉬팀의 배의 주포로서 아리스의 레일건을 쓰게 되면서 게임개발부 전체가 방주에 탑승했다. 그리고 유우카는 처음에 탑승을 반대했지만, 노아의 설득에 의해 탑승을 승인해주고 엄마로서 네 딸들의 뒤치다꺼리를 담당하게 되었다.

그러다 우주전함 우트나피쉬팀이 아트라하시스의 배리어에 막혀 소멸되거나 다른 차원으로 던져질 위기에 처한다. 리오가 배리어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오리지널인 이름 없는 신들의 왕녀가 필요하다고 하자 히마리는 격하게 반발하지만, 모든 것을 이해한 아리스는 자신이 나서서 위기를 해결하고 세계를 구한다면 자신의 만들어낼 방주는 세계를 멸망시킬 병기가 아닌 세계를 구하는 용사의 무기가 될 것이며 여기에 히마리는 리오를 미워하지 않아도 되고 리오가 홀로 자신을 책망하지 않고 숨어 있을 필요가 없어진다며 이것이 용사인 자신의 바람이자 사명임을 주장한다.
그러자 케이는 지금까지 우트나피쉬팀이 가동되었음에도 아리스가 죽지 않은 것은 선생이 모든 공격을 받아냈기 때문일 뿐이라고 언급하며 다시 방주의 프로토콜을 개방하면 선생이나 아리스는 다시금 우트나피쉬팀의 공격을 받아 죽을 거라며 왕녀의 각성마저도 거부하며 격하게 반발하지만, 아리스는 케이를 무조건 거부하고 외면했던 것을 사과하며 케이도 더 이상 세상을 멸망시키기 위한 열쇠라는 운명에 묶이지 말고, 괴로워하지 말고 스스로 원하는 존재가 되라고 설득한다.[10]
⋯⋯아리스가 누군가를 구할 수 있는 그런 존재인지는 알지 못합니다.
아리스는 <견습> 용사니까요. 하지만⋯⋯.
누군가를 구하고 싶다고 바라는 마음이야말로 <용사>의 자격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이에 케이도 결국 아리스의 설득을 받아들이고, 아리스는 모두의 힘이 필요하다며 리오 선배와 만나고 싶다고 요청하고 홀로그램이지만 리오와 대면하게 된다. 자신이 용서받을 수 없다고 생각했던 리오에게 아리스는 모두를 도운 만큼 리오는 동료라며 동료끼린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것이 있고 초반의 보스가 후반에 동료가 되는 건 약속된 전개라며 리오를 용서한 뒤, 세계를 구하기 위해 노력한 리오에게 자신의 동료가 돼서 고마웠단 말을 남긴다.
파일:BG_CS_S1Final_27.jpg
"AL-1S에 연결된 가용 가능 리소스 확보를 위한 전체 검색 실시."
"가용 리소스 영역 확인."
"리소스명 <우트나피쉬팀> 전체 가용 리소스 9999만 이상의 엑사바이트의 데이터를 확인."
"⋯⋯⋯현 시간부로 프로토콜 ATRAHASIS 가동."
"코드명 <아트라하시스의 방주> 기동 프로세스를 개시합니다."
"⋯⋯왕녀는 열쇠를 손에 넣었고, 방주는 준비되었다."
- 케이
이후 케이는 이름 없는 신들의 왕녀를 죽일지도 모르는 우트나피쉬팀의 시스템 리소스의 장악을 시도한다.
파일:BG_CS_S1Final_27_2.jpg
이름 없는 신들의 왕녀 아리스가 승인합니다!! 이곳에 새로운 성소가 도래하리니───!![11]
파일:BG_CS_S1Final_27_3.jpg
저것이 진정한 <아트라하시스의 방주>이자, 아리스의 [ruby(마음, ruby=용기)]을 존재 기반으로 구축된 <용사의 증거> 바로 그 자체⋯⋯.
그러네요. 굳이 이름을 붙이자면⋯⋯
<빛의 검: 아트라하시스의 슈퍼 노바>라고 불러야겠군요.
- 아케보시 히마리
한때 Divi:SION에 잠식되었던 AL-1S가 만들어내었던 아트라하시스의 방주는 에리두라는 리오의 공포와 집착이 만들어낸 요새의 모습이었지만 지금 결의를 다진 아리스가 만들어내는 새로운 방주는 용기의 상징으로써 우주전함의 주포만큼이나 거대해진 빛의 검: 슈퍼노바의 형상이 되었다.
파일:BG_CS_PV4_113.jpg
파일:BG_CS_PV4_114.jpg
파일:BG_CS_S1Final_28_3.jpg
아리스: 타깃 확인. 출력 임계점 돌파⋯⋯! 마력 충전⋯⋯ 100% 갑니다! 사악을 분쇄하는 정의의 일격⋯⋯.[12]

리오: ⋯⋯그래. 아리스.
여기서 너희 식대로 확실하게 말하겠어.

가라, 용사여!! 우리 세계를 구해줘!!

아리스: 물론입니다!! 아리스는 동료들의 부탁을 저버리지 않습니다!

빛────
──이여!!!!!!!!!!!!!!!
이윽고 새로이 오리지널 아트라하시스의 방주가 된 빛의 검의 공격은 색채가 복제한 거짓된 아트라하시스의 방주가 만들어낸 다차원 배리어의 확률적 중첩 상태를 파괴해 버리고 본모습이 드러나게 만든다.
파일:BG_CS_S1Final_30_3.jpg
⋯⋯왕녀여.
당신은⋯⋯ 그 힘을 사용하면 위험하다는 걸 알고 있었으면서도⋯⋯.
⋯⋯.
당신이라는 존재가 사라질지도 모르는데도⋯⋯. 목숨이 사라질지도 모르는데도⋯⋯.
저를, 모두를 구하기 위해서라면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건가요⋯⋯.
그게 바로 용기⋯⋯ 그게 바로 용사라는 건가요⋯⋯?
- 케이
이후 우주전함이 성공적으로 색채의 방주에 격돌하지만, 아리스는 이름 없는 신들의 창조물로써는 천적이자 맹독이나 다를 바 없는 우트나피쉬팀의 시스템을 가동한 반동으로 쓰러져 옮겨지고 자신의 의식까지도 소멸하기 시작한다. 이미 케이의 경고로 이 시스템을 가동하면 자신은 죽는다는 것을 어렴풋이 이해하고 있었기에 아리스는 케이에게 자신의 몸을 넘기고 케이와 선생, 그리고 모두를 구한 끝에 소멸하려는 결과를 받아들이려 하고 있었다.
???: <<<나의 소중한⋯⋯⋯ □□여.>>>
케이: <<<나의 소중한⋯⋯⋯ 아리스>>>

하지만 아트라하시스의 슈퍼노바를 만들어낼 때 케이는 자신의 본래 존재의의가 무명사제들의 병기로 AL-1S를 각성시키는 것이었을지언정 그 마음 한켠의 본심은 자신 역시 왕녀 아리스를 병기로써가 아니라 하나의 존재로써 소중하게 여기고 있었음을 깨달았다.
파일:BG_CS_S1Final_30_4.jpg
⋯⋯아뇨. 당신은 사라지면 안 됩니다. 그건 싫습니다.
⋯⋯. 걱정하지 마세요. 당신은 죽지 않습니다. 그렇게 두지 않습니다.
사라지는 건 용사가 아니라 세상을 멸망시키는 도구여야 합니다.
그게 맞습니다. 그러니 당신은⋯⋯.
⋯⋯이걸로 괜찮을 거예요.

그리고⋯⋯

⋯⋯저에게 사과하지 말아 주세요.
- 케이. 아리스를 살리며 한 유언.
결국 케이는 자신과 모두를 위해 희생을 택한 아리스를 안타까워하면서 우트나피쉬팀의 표적을 자신으로 바꾸어 자신의 소멸을 대가로 아리스를 되살린다.
파일:BG_CS_S1Final_31_3.jpg
파일:BG_CS_S1Final_32.jpg
이후 아리스는 무의식 중에서 케이의 이름을 부르며 흐느낀다.[13]

이후 깨어난 아리스는 자신을 부축해줬던 게임개발부 동료들과 함께 복귀해 방주 방어전에서도 유우카의 백업 하에 참여한다.

4.2. 서브 스토리


세미나의 사이드 스토리에서 예산을 타기 위해 줄서는 것으로 등장한다. 원래부터가 게임 만드는 데 쓸데없이 예산 낭비하는 동아리라며 유우카가 듣지도 않고 기각을 때리려고 한다. 그런데 모모이가 이번에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가상화폐NFT를 통해 돈을 벌어들이는 게임을 만들 거라며 유우카의 관심을 끌어본다. 하지만 가상화폐를 만들기 위한 재원을 세미나의 예산으로 때우자는 소리를 하여 기각당하고 만다.

4.3. 이벤트 스토리

4.3.1. 순백의 예고장: 허식의 저택과 미학이 머무는 곳

파일:BA_0422신규이벤트.png

해당 이벤트의 주인공 팀으로 등장. 어느날 모모이가 게임을 하다가, <리틀 타이런트>가 나타났다는 말을 듣고, 도다 메이타로라는 퍼그가 모모이를 <리틀 타이런트> 미카모 네루로 오해하고 청소 의뢰를 하게 된다.

게임개발부를 C&C로 오해하고 청소 의뢰를 준지라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난감해하던 차에, 선생을 통해 토키에게 메이드복을 빌려[15] 의뢰를 위한 모험(?)을 떠나게 된다.

일단 도착한 후에야 단순한 청소 업무가 아니라 특수부대 임무라는 사실을 깨닫고 당황하나 나중에 네루에게 들키면 죽는다며 차마 사실을 밝히지 못하고 일단 C&C가 맞는 척하고, 메이타로가 의뢰를 맡기기 전에 각자의 특기를 조금만 보여달라고 부탁하자 아리스는 800m 밖의 바위를 저격[16], 유즈는 평범한 상자에 숨어서 쥐도새도 모르게 메이타로의 뒤로 접근해, 메이타로는라고 착각한다.
하루에 스물 두 번 마주하는 두 나그네
정확한 둘. 헤아릴 수 없는 스물. 그리고 반 걸음
달이 닿지 않는 자리, 멈춘 춤사위와 안티키테라의 뒷편.
한 번도 수여된 적 없는, 호사스럽지만 불우한 검을 위해 찾아 뵙겠습니다.
자애의 괴도

어쨌든 자세한 의뢰 내용은 일곱 죄수라 불리는 탈옥수들 중 <자애의 괴도>로부터 미술품을 지켜달라는 것이었는데, 문제는 괴도의 예고장이 너무 난해해서 이해할 수가 없었다. 유즈와 미도리가 어떻게든 예고장의 두 구절을 해석하여 범행의 시간을 예측하고[19] 메이타로가 훔쳐갈 물건의 정체가 기사의 검을 수여하는 그림이라는 것을 대강 밝혀내는데 성공하지만, 게임개발부는 이대로 C&C로 오해받아 의뢰를 수락해야 할지 난항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사실대로 밝히기에는 의뢰 보수가 너무 컸던 데다가 지금 정체를 밝히면 C&C를 사칭한 것 때문에 C&C와 밀레니엄의 신뢰에 금이 갈 거라며 의뢰를 수락한다. 다만 미도리는 뭔가가 수상하다며 메이타로를 의심한다.

다음날, 게임개발부는 현장 경호겸 접대를 위해 메이드 차림으로 여기저기 뛰어다니는데, 온갖 손님들의 컴플레인에 제대로 대응을 못하지만, 어느새 손님들의 불편이 다 해결되어 있고, 화가 난 주방장이 이사람 저사람 갈구는데 그릇 옮기는게 느리다며 휘말릴 뻔하지만, 왠 바니걸 메이드가 그릇들을 전부 옮겨가면서 풀려나게 된다. 이후 정체를 드러낸 토키가 게임개발부와 협력을 제안하는 와중에 <자애의 괴도>가 나타난다.

자애의 괴도는 게임개발부를 미숙한 아이들이라 비웃고, 그 말대로 모모이와 미도리가 함정에 빠지면서 자애의 괴도의 함정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줄 알았으나, 알고 보니 상대적으로 전투력이 떨어지는 모모이와 미도리가 미끼 역할을 하고 그 사이 유효타를 넣을 수단이 있는 아리스가 저격, 혼란에 빠진 자애의 괴도를 유즈가 접근해 제압한다는 콤비 플레이로 멋지게 자애의 괴도를 제압해낸다. 칠죄수 상대로 유효타가 들어가는 "게임개발" 동아리 자애의 괴도는 이들의 연대를 보더니 아까 우습게 본 건 사과한다고 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지만 결국에는 놓치고 만다. 그런데 이때 메이타로의 부하들이 주저없이 난사한 탓에 미끄러져 계단에서 떨어지는 미도리를 자애의 괴도가 구해주고, 이에 미도리는 한층 더 메이타로를 의심하게 된다.

이후 토키와 함께 협력해 초대장의 진짜 비밀을 풀어 지하 경매장을 찾아내고, 거기서 탈출 후 자애의 괴도까지 동맹을 맺어 메이타로를 제압해낸다. 그 사이 자애의 괴도가 목표물이던 시계왕의 왕관을 탈취해 가져가려는 것까지 막아낸 뒤 자애의 괴도도 물러난다. 그 사이 메이타로는 도주해버리지만 진짜 C&C가 나타나 메이타로를 제압한다. 토키뿐만 아니라 나머지 멤버들도 임무를 받고 온 것.

네루를 본 게임개발부는 아이구 맙소사 우린 이제 죽었어 모드가 돼서 레트로의 로망 마지막 때 쯤 폐부되는 줄 알고 말했던 대사들을 셀프 패러디하며 공포에 떨지만(...) 네루는 내 이미지 이 모양이였냐며 분노한다 네루는 대강 상황을 전해듣고, 애초부터 게임개발부가 직접 사칭한 게 아니라 메이타로가 이들을 멋대로 C&C인줄 알고 고용해서 일어난 일인데다가 어차피 잘 끝났으니, C&C선에서 적당히 문제 안 생기게 커버쳐주겠다고 넘어간다. 그리고 모두 수고했고 고맙다는 말을 어렵사리 덧붙인다.

게다가 메이타로의 지하 경매장에 있던 각종 장물들에 걸려있던 탐색 의뢰금들도 게임개발부 앞으로 돌아오게 된다. 난데없이 큰 돈이 생겨 모모이가 신나하지만 바로 주머니부터 채우려 하는 모모이의 의견 대신(...) 유즈의 의견에 따르기로 하고, 유즈는 이 돈으로 차기작을 개발하자고 제안하고 모두들 이에 동의하게 된다.

4.4. 기타 미디어

5. 개발한 게임

6. 기타


[1] <키보토스의 올해의 똥겜 1위>라는 역으로 화려한 수상 업적을 달성한 데다, "내가 지금까지 해 본 게임 역사상 가장 절망적인 RPG임. 시나리오 내용 말고 게임으로의 완성도가.", "이 게임에서 부족한 것은 셀 수 없지만, 그중에서 가장 부족한 건 제정신이다", "이 게임을 하면 데드크림존이 명작으로 느껴질 것이다."와 같은 수준의 리뷰가 달렸을 정도다. 여담으로 이 평가를 내린 잡지가 추후에 진행된 게임개발부 이벤트의 재화로 등장했으며, 어서 빨리 수거해서 불태워야 한다고 언급된다.[2] 소속 학생들이 입고 있는 옷의 색 역시 이런 레트로풍을 의도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IBM PC의 최초의 그래픽 카드인 CGA에서 16색으로 표시할 때 해당하는 색이 하늘색, 밝은 빨강, 연두색, 노랑색으로 있다. 여기에 세미나 소속인 유우카, 노아, 코유키, 리오도 각각 파란색, 흰색, 밝은 자홍, 검은색이며 파반느편 2장 후반부에 드러난 key의 경우도 눈의 동공이 보라색으로 바뀌는데 16색에 포함되어 있다.[3] C언어를 대강 알고 있기 때문에 프로그래머 작업도 얼추 도울 수 있기는 하다.[4] 게임개발부에게 예산을 배정하는 세미나 회계인 유우카에게 특히 이쁨받고 있으며,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 밖까지 포함하면 게헨나 선도부의 히나까지 포함이다.[5] 부장인 유즈는 극도의 대인기피증이라 부실 밖으로 나가는 시도조차 드물고, 모모이는 행동력은 좋은데 너무 충동적이고 무계획이라 게임 이벤트와 겹친다고 부 회의 등의 행사를 깜빡하거나, 막상 참가해도 구체적인 방안 없이 아이디어만 툭툭 내뱉는 등 사고를 치기도 한다. 미도리도 뒤에서 남들 뒷받침해주는 일은 그런데로 잘 하는 편이지만 유즈만큼은 아니더라도 다소 내성적인 성격 탓에 앞에 나서는 게 영 서툰 편이다. 반면 아리스는 게임이 자신의 삶 대부분을 차지하더라도, 유우카 등 사람을 좋아해 게임개발부에 필요한 행사는 잘 나간다. '용사'라는 정체성 때문에 순수하면서도 어른스러운 포용력을 겸비해 인기도 많다. 다만, 유우카가 편애하다 보니 약간은 억지인 프로젝트를 쉽게 패스할 수 있다는 점을 너무 노려 쓴 탓에 게임개발부 모험 7화 시점부터는 예산 신청 때 아리스를 대동하는 것을 금지 당했다.[6] 1장 후반부에서 가장 두드러진 능력으로, 인터넷 전체를 내려다보듯 테일즈 사가 크로니클 2 업로드 후부터 긍정적/부정적 여론을 실시간으로 정확히 파악해 통계를 내는 짓을 호흡하듯이 해냈다. 스토리 전개 때문에 이때만 나와서 묻혔을 뿐, 이런 짓이 가능할 법한 이는 키보토스 전체를 기준으로 따져도 손에 꼽을 정도로 굉장히 희소한 수준이다. 케이의 게임개발부 활동을 묘사하는 2차 창작에서는 십중팔구, 아리스보다 훨씬 사무적인 성격을 반영해 앞서 말한 테스터보다 더 전문적인 역할인 QA 직책을 맡긴다.[7] 후술하듯 게임개발부 공식 코믹스 4화에서 어떤 아르바이트든 끝까지 성실하게 해내 상당한 아르바이트비를 거둬들였다.[8] 지난 2편에서도 게임개발부가 만들던 게임의 시나리오가 후반부 플롯과 비슷했던 것을 감안하면 PV에서 용사 아리스가 우주전함을 타고 날아오르는 것의 암시로 보인다.[9] 원래는 KEY라는 이름이었지만, 모모이가 또 잘못 읽어서 케이로 개명당했다. 하지만 아리스도 케이라 부르고, 내면의 KEY도 스스로를 케이로 받아들인다.[10] 그랬기에 아리스는 AL-1S와 Key가 모모이의 실수로 인해 아리스와 케이로 불리게 됐지만 세계를 멸망시키기 위한 목적이나 의도가 아닌 그저 자신이 원하는 존재로서 살아갈 이름이기에 좋아하게 되었다고 한다.[11] 이때 케이의 눈과 아리스의 눈이 융합되는데 겉 테두리는 케이의 눈 색깔, 안쪽은 아리스의 눈 색깔이 된다. 이때는 케이의 인격과 아리스의 인격이 공존해 있는 걸 볼 수 있다.[12] EX 스킬 컷인에 사용되는 모든 대사이기도 하다.[13] 이때의 구도도 게임개발부처음 아리스를 발견했을 때의 모습을 재현한 것이다.[14] 하지만 이때 미도리가 언니도 게임할 때 도발로 인성질하지 않냐며 태클을 걸자 친자매끼리는 그래도 된다고 얼버무린다. 실제로 미도리의 EX스킬에서 모모이가 미도리를 게임에서 이기고 인성질을 벌이는 장면이 있다. 한편 아리스도 온라인 게임에서 PK를 당한 뒤에 인성질로 티배깅당하자 빡쳐서 하루아침에 만렙을 올려버리고 역으로 그 유저를 PK해버린 뒤에 티배깅으로 갚아버렸다.[15] 메이드복에 전부 00이 씌여있는 네루의 메이드복이었다. 다른 사람들 옷은 하나도 사이즈가 맞는게 없었다. 심지어 네루의 메이드복은 아카네가 네루가 성장했을때를 대비해 사이즈별로 준비를 해둬서 게임개발부원들 체격에 대강 맞았다.[16] 당연히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저격에선 있을 리 없는 굉음과 섬광이 터져서 메이타로가 "저격수는 은밀함과 은폐가 필수라고 들었는데요?"라고 딴죽을 걸었지만, 어쨌든 먼 거리의 목표물만 맞출 수 있다면 저격이라고 미도리가, 목격자만 없으면 미션 클리어니까 이것도 그렇다고 모모이가 항변하자 납득한다.[17] 이쪽은 뭘 보여줄 것 없이 소거법으로 알아서 착각해서 맞장구 쳤다. 물론 게임개발부 동료들에게 이런저런 조언하는 것이 참모답게 보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니 메이타로가 자연스럽게 생각할 여지도 충분했다.[18] 이쪽은 상술했듯 게임장에서 보인 행보가 미카모 네루랑 판박이라, 처음부터 그녀를 네루라고 착각했다.[19] '하루에 스물 두 번 마주하는 두 나그네'가 11시와 12시 사이를 제외하고는 늘 겹치는 시계의 시침과 분침이라는 것은 유즈만 해석했으나, 그것이 해석되자 그 다음 구절인 '정확한 둘. 헤아릴 수 없는 스물. 그리고 반 걸음'이 시침과 분침이 30분 전후에서 겹치는 시간대인 5시 27분부터 7시 28분 사이란 것은 미도리가 바로 암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첫 구절은 요즘 세대에게는 조금 낯설 수 있는 아날로그 시계를 근거로 추리하는 것이라 헤맸지만, 두번째 구절은 일단 기하학 공식 문제란 것을 파악하니까 바로 암산했음을 알 수 있는데, 이에 몇몇 선생님들은 "밀레니엄 트렌드에 역행하는 취향일 뿐 게임개발부도 과학고 학생들이 맞구나!"라며 놀랐다.
[20] 유즈는 사이바 자매의 뒤에서 참관중이다.[21] 이 둘은 유우카가 모모이,미도리 게임개발부에 가만히 있어라라고 치는 채팅을 보고서도 아리스가 게임을 하는걸 지켜보다가 유우카가 도착하자 도주해버렸다.[22] 이때 게임개발부는 실적이 없는 것뿐만 아니고 심지어 채무까지 지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물론 원인은 모모이...[23] Game Kaihatsu Bu(게임개발부)의 약칭. 국내식으로 로컬라이징하면 GGB가 된다.[24] 별점이 0.1점에, 시간이 아깝다, 내 시간 돌려줘 등 한마디로 역사에 남을 쓰레기 영화가 탄생했다.(...)[25] 사실 포스터부터 게임 원작 영화 중에서 망작으로 유명한 것의 패러디다.[26] 셋 다 고생했지만 미도리는 미라 코스프레 수준으로 파스를 덕칠하는 상황이 되었다. 그 와중에 아리스는 레일건을 들고 다니는 근력이 있으니만큼 상자를 4개씩 들어 나르며 칭찬까지 받고 있었다.[27] 부실로 돌아와선 원래대로 돌아가는 것 같았으나 늦게 도착한 아리스가 폐기 빵 받아왔다고 빵이 잔뜩 든 봉투를 내밀자 빵은 무섭다고 벌벌 떤다.[28] 이때 깨알같이 유우카는 아리스를 쓰다듬어주며 열심히 한 건 좋지만 돈은 소중하니 함부로 남에게 넘기거나 하면 안 된다며 가정교육(?)을 한다.[29] 모모이는 스파게티를 만든답시고 레토르트 중탕하는 물에 그대로 면도 삶거나 하는 등 위생관념이 엉망, 미도리는 재료를 mm단위로 썰어야 하자 귀찮아서 대강 썰고, 유즈는 감자칩에 초콜릿 소스 발라 먹는 걸 요리라고 하고 있고 아리스는 요리책을 봤는데 소금 한 꼬집이라는 애매한 단위를 이해하지 못해 실패.[30] 이 때 모모이가 식칼을 2자루 들고 있는 장면이 나오는데, 아무리 봐도 특정 밈의 패러디인 것으로 보는 의견이 많이 나왔다.[31] 재밌게도 해당 만화가 공개된 시기가 한국에서는 설연휴 근처였던 덕분에 친정 할머니 고봉밥 드립이 흥했다.[32] 이름은 "블루 워커"인데, 일본어 발음으로 "브루 와카"가 되어 블루 아카이브의 일본어 약칭인 브루 아카와 대충 발음이 비슷한 말장난.[33] 아리스는 이런 지독한 게임을 시키면 안 된다며 유우카가 빼버렸다.[34] 선생이 자신의 셔츠를 이불 대신 덮어주는데, 게임개발부 4명을 넉넉하게 덮어줄 정도였다.[35] 미도리의 잡지는 좋은 기사가 있어서, 유즈의 과자 봉지는 아직 남아있어서 먹으려고, 아리스의 나뭇가지와 돌은 소중한 성검이랑 크리스탈이여서, 덤으로 모모이의 간장 팩은 쓸 지도 모른다며 못 머린다.[36] 아리스의 나뭇가지와 돌은 꼭 필요한 게 아니니 버리고, 잡지는 꼭 필요한 기사만 스크랩하며 공간을 절약, 식품은 어차피 오래되면 못 먹으니 모두 폐기.[37] 사이트가 사라져 있음.[38] 여담이지만 플레이창에서 나오는 1레벨 플레이어의 스펙은 실제 블루 아카이브 인게임 내 아리스의 1레벨 스텟을 그대로 가져왔다. 이 때문인지 아리스도 "이건 다른 게임수치 아닙니까?"라고 묻는다.[39] 모모이 말로는 복선이 있긴 있었는데 제작사의 사정으로 넣지 못했다고 한다. 게임 퀄리티로 봐서는 중간에 귀찮아서 때려쳤을 가능성이 100%.[40] 마왕성에 돌입한 직후의 모든 촛불을 끄는 것.[41] 노아의 증언에 따르면 밀레니엄 학생들을 출연시키고 싶고 세미나 타워도 게임에서 부수고 싶으니 학생들의 퍼스널 데이터와 타워의 도면을 보내달라는 내용의 메일과 더불어 같이 보낸 기획서에는 빨간 글씨로 'H하게'란 단어가 적혀 있었다고 한다. 결국 노아는 재미있어보인다는 이유로 짐짓 모르는 체 하면서 "어쩌다보니? 에헷?" 이러면서 모모이의 계획안을 승인해준 것이다.[42] 이 밖에 부원이 전원 1학년으로 구성된 곳으로는 트리니티의 방과후 디저트부, SRT 특수학원RABBIT 소대가 있다. 여긴 전원이 15세.[43] 무려 SRT 특수학원최정예소대게헨나 학원최고전력을 같이 지휘했다.[44] 다른 동아리들은 예산을 제대로 책정해주지 않는지 동아리 스스로 펀드를 받아 운영하는데 게임개발부는 생산성도 없는 주제에 꼬박꼬박 예산을 타간다. 이 부분의 경우, 게임개발부는 적어도 사고를 치지는 않아서 받아갈 예산이 있는 걸 수도 있다. 다른 동아리의 묘사를 봐선 예산을 주지 않는다기보단 받기도 전에 수리비와 손해배상으로 날려먹어서 돈에 쪼들리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 당장 엔지니어부만 해도 레일건 하나 만든다고 하반기 예산의 70%를 순식간에 날려먹었다. 유우카가 게임개발부를 편애한다면, '예산을 받아가면서 성과가 없다' 를 넘어서는 (적어도 주어진 예산을 초과하는) 피해를 내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45] 캐릭터 소개용 플레이버 텍스트만 종래의 폰트 그대로다.[46] 21년 12월 14일 미도리와 모모이가 먼저 출시되고, 픽업 종료된 뒤 곧바로 이어서 아리스와 유즈 동시 출시.[47] 이쪽은 모모이가 2성으로 등장한 덕분에 미도리 또한 뽑지 않았더라도 모모이는 뽑은 경우가 적지 않다.[48] 아리스는 훗날 핵심으로 활약하는 총력전이 등장하긴 했으나 페로로지라가 한국 서버에 도입되는 건 대여섯 달 정도 뒤의 이야기였다. 한정 캐릭터였다면 모를까 통상이라 많은 유저들이 스킵했다. 유즈는 첫 픽업 당시부터 몇 달 동안 벤치만 지키다가 아코가 등장한 뒤로 포텐셜이 많이 뛰어올랐다는 평이 있었으나 한국 내수용 출시 당시에는 아코가 출시된 뒤로 유즈가 활약하기 좋은 시가지 관통 총력전이 등장하지 않았다 보니 역시 많은 유저들이 청휘석을 아꼈다. 게다가 아리스와 유즈 바로 다음 픽업부터 체리노, 아즈사, 코하루 등의 인권급 캐릭터들의 픽업이 잇달아 예정되어 있었다.[49] 대책위원회는 아야네, 보충수업부는 하나코, RABBIT 소대는 사키와 모에, 아리우스 스쿼드는 히요리가 스페셜 포지션으로 있다.[50] 일본판 초기형[51] 사실 원래부터 비가 새는 등의 문제가 있었고 1부 후반에 C&C의 공격을 받는 등으로 부숴지기도 했으니 수리가 필요했을 것이다.[52] 그밖에도 다른 캐릭터들로 색맹의 경우에는 이렇게 보인다 라는 예시도 나온다.[53] 보충수업부의 이격 테마: 수영복 시즈널, C&C의 이격 테마: 바니걸, 흥신소의 이격 테마: 새해, 엔지니어부의 이격 테마: 응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