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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6-08-10 18:14:09

농성



1. 개요

농성()은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해 자리를 떠나지 않고, 시위하는 것"을 뜻한다.

한자로는 '대바구니 롱()'과 '성 성()'을 쓴다.

'롱(籠)'은 '흙을 담는 바구니'라는 뜻이었으나 이후 '물건을 담고 가두는 기능을 가진 것' 이면 모두 '롱(籠)'으로 불렀다.

참고로 '농락' 할 때의 '농'도 '대바구니 롱'을 쓴다.

실제로 성 안의 모든 백성들이 똘똘 뭉쳐서 마치 바구니 안에 모여있는 모습처럼 성문을 굳게 닫고 적의 공격으로부터 성을 지켜내는 것을 의미했으며 현재는 자리를 떠나지 않고 자신의 요구를 주장하는 것으로 의미가 확장됐다.

반대말로는 성을 공격하는 전투라는 의미의 공성전이 있지만 현재는 중세시대처럼 성에서 거주하는 생활방식이 아니기에 주로 시가전 이라는 표현으로 쓰인다.

농성 역시 현재는 성을 지킨다라는 의미보다는 모여서 시위를 한다는 의미로 쓰이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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