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빌보드에서 빌보드 창간 125년 역사상 가장 성공한 아티스트를 공개했다. 얼마나 많은 싱글과 앨범을 차트에 높은 순위로 진입시키고 오래 유지했는가를 누적치로 계산하여 산정한 리스트이기 때문에 영향력이나 음악성과 같은 평론적인 요소들이 반영된 것은 아니며 순전히 상업적인 성공도가 기준이다.
※ 2018년 빌보드에서 Hot 100 차트 60주년 기념으로 1958년부터 2018년까지 차트에 오른 곡들을 분석해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남성 아티스트들을 발표했다. 얼마나 많은 싱글을 차트에 높은 순위로 진입시키고 오래 유지했는가를 누적치로 계산하여 산정한 리스트이기 때문에 영향력이나 음악성과 같은 평론적인 요소들이 반영된 것은 아니며 순전히 상업적인 성공도가 기준이다.
대표곡으로 보스턴 레드삭스의 응원가로 쓰이며 마치 보스턴의 부산 갈매기같은 곡인 'Sweet Caroline' (1969)[1][2]과 영화 갈매기의 꿈 OST인 'Be' (1973)가 한국에서도 유명하며 이외의 히트곡은 'Song Sung Blue' (1972), 'Cracklin' Rosie' (1970),[3] 'I Am I Said' (1971), 'Solitary Man' (1966) 등이 있다. 몽키즈의 최고 히트곡인 'I'm a Believer'의 작곡가이기도 하다. 이렇게 왕성하게 활동하던 도중 2018년 1월경 파킨슨병을 진단받아 모든 투어 활동을 취소하였고 잠정 은퇴를 하게 되었다. 다만 단발성 공연은 여전히 할 수 있는지 2020년하고 2022년 깜짝 공연을 하기도 했다.
소프트 락 장르의 원조격 가수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전성기 초반에는 정통 락 음악도 했었다. 1966년의 "Cherry, Cherry"와[4] 1967년의 "Thank the Lord for the Night Time"이[5] 대표적인 예다.
위에서 후술한 것처럼 소프트 락을 주로 하는 부드럽고 보수적인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마초적인 록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나 더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포크 록 뮤지션들 혹은 팬들에게 무시를 많이 받기도 했다. 특히 닐 다이아몬드가 더 밴드의 로비 로버트슨과의 인연으로 그들의 콘서트 필름인 더 라스트 왈츠에 초대받았을때가 유명하다. 당시 로비 로버트슨은 최대한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를 더 라스트 왈츠에 초대를 하고 싶었고 닐 다이아몬드 역시 그 대상 중 한명이었다. 하지만 영화가 너무 길어지자 감독인 마틴 스콜세지가 그의 분량 대신에 머디 워터스의 분량을 편집하려 하자 더 밴드의 드러머인 레본 헴이 이에 격분해 "당장 닐 다이아몬드를 초대한 로비 로버트슨에게 가서 닐 다이아몬드에게 전하라고 해라. 난 너같은 새끼 모른다고" 외쳤다고 한다.. 이것은 레본 헴의 자서전에 실제로 등장하는 일화이다. 또한 더 라스트 왈츠에 같이 출연한 밥 딜런과의 일화도 유명하다. 닐 다이아몬드가 밥 딜런에게 "Top that"[6]이라고 하자 밥 딜런이 "내가 뭘 어떻게 하라고? 너 무대에 올라가서 잠이나 자라고"라면서 닐 다이아몬드의 음악이 지루하다고 조롱했다는 루머가 있다. 이 루머에 대한 진실은 몇 십년 뒤 롤링 스톤과 닐 다이아몬드의 인터뷰에서 전말이 밝혀지는데 닐 다이아몬드는 본인은 저렇게 거만한 표현을 한 적이 부인했다.
[1] 닐 다이아몬드 본인이 보스턴 레드삭스의 팬이다. 실제로 2013년에 펜웨이 파크에서 Sweet Caroline을 부른 적이 있는데 보스턴 팬들의 떼창이 장관이다. 반면, 롯데 자이언츠에서 사용하는 응원가였던 부산 갈매기는 저작인격권 문제로 인해서 2018년 이후론 사용을 못한다. 또한 이 노래는 내셔널 풋볼 리그캐롤라이나 팬서스의 홈구장 승리 테마곡으로도 쓰이고 있으며,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응원가들 중 하나로도 쓰인다.[2]캐롤라인 케네디가 주제이다.[3] 이 두 곡은 빌보드 핫 100 1위 곡이다.[4] 빌보드 핫 100 6위 기록. 닐 다이아몬드의 첫 메이저 히트곡이다.[5] 빌보드 핫 100 10위 기록.[6] 더 높은 성취를 이룬 사람이 낮은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 말하는 뉘앙스인 거만한 표현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