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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문고등학교 정문 |
휘문고등학교 전경 |
휘문고등학교 徽文髙等學校 Whimoon High School | |
<colbgcolor=#181d6a> 교훈 | 큰사람이 되자 |
개교 | 1906년 5월 1일 휘문의숙[1] |
유형 |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
성별 | 남자고등학교 |
형태 | 사립학교 |
학교법인 | 휘문의숙 (徽文義塾) |
교장 | 김현일 |
교감 | 김현철 |
교화 | 목련 |
교목 | 느티나무 |
학생 수 | 1,243명[기준] |
교직원 수 | 83명[기준] |
관할 교육청 | 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 |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로 541 (대치동) |
홈페이지 |
[clearfix]
1. 개요
휘문고등학교 홍보영상 |
휘문고등학교[4](徽文高等學校, Whimoon High School)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강남 8학군 소속 고등학교이자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이다.
구한말 설립되어 역사가 깊은 학교로, 2024년 신입생이 119기이다. 1904년 민영휘가 '광성의숙'이란 이름으로 학교를 개교하였고, 1906년 고종으로부터 새 교명 '휘문의숙'을 하사받았으며 이 날을 개교기념일로 삼는다. 아름다울 휘(徽) 글월 문(文)으로, 글을 빛나게 하라는 의미이다.
수능 날 아침 언론사들이 시험장 풍경을 촬영하는 학교로 유명하다.[5]
스카이 캐슬의 작중에 등장하는 신아고등학교의 모티브가 되었을 것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대치동 학원가 인근의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라는 것과 대부분의 재학생들이 의과대학, 서울대학교를 목표로 공부한다는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2. 학교 연혁
대한제국 시절 휘문의숙 |
수업 연한은 중학과 4년, 고등소학과 3년이었다. 1907년에는 많은 지원자가 몰려 예비과를 설치했으며 5월에 고등소학과를 예비과에 합병시켰다가 2년 후인 1909년 4월에 예비과를 폐지했다. 1911년에는 상업 학교로 전환하자는 논의와 함께 졸업 연한을 4년에서 3년으로 축소하였으나 1912년, 상업 학교 변경 건은 취소되고 졸업연한도 4년으로 환원되었다. 1918년 4월 1일부로 <사립 휘문고등보통학교>로 학교명이 바뀌었고 1922년 4월 <휘문고등보통학교> 로 개명되면서 4년제에서 5년제로 연장됐다.
당시로서는 드물게 물리⋅화학 기구와 시설이 구비되어 있었고, 1907년에는 사립 학교로는 최초로 야구팀을 창설하기도 하였다. 휘문의숙은 교과서 편찬에도 힘써 1906년부터 1913년까지 총 56종의 교과서를 발간하는 등 활발한 교육 사업을 펼쳤다.
1921년 휘문학교 교장 임경재 외에 휘문 교사, 동문들의 도움으로, 한글학회의 모체인 조선어연구회를 설립하였다. 그 외에도 창덕궁에서 72점의 악기를 기증받아 1923년 한국 최초의 취주악단을 창설하고, 1933년 한국 최초의 도서관을 만드는 등 한국 문화의 형성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1938년 4월 5년제의 <휘문중학교>로 개명됐으며 독립 후 6년제가 됐다가 1951년 개편된 중등교육법에 의해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분리되고, 이에 따라 휘문중학교가 분리된 휘문고등학교(3년제)로 개칭되었다.
종로구 원서동 시절 본관 "희중당"[7] | 종로구 원서동 시절 교사 전경 |
원래 휘문고등학교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원서동 지금의 현대그룹 계동 사옥 위치에 있었으나, 박정희 정권의 강남 개발 당시 강북 주민을 강남으로 이주시키기 위한 방편 중 하나였던 강북 명문고의 강남 이전 정책에 따라 현재의 대치동 교사로 1978년 이전하게 되었다. 현재의 휘문고 부지는 전 이사장 민병유의 사유지였다.[8] 2006년 창립 100주년[9]을 맞이한 기념식을 열었다.
대치동 이전 초창기 휘문고[10] |
2011년 3월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로 인가를 받아 그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학교 연혁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colbgcolor=#fff,#191919> 1904. 9 | <colbgcolor=#fff,#191919> 하정 민영휘 공이 광성의숙 개숙 |
1906. 5 | 고종 황제 교명 휘문 하사 | |
1906. 8 | 관상감 터에 교사 삼일재 낙성 / 휘문의숙 첫 입학시험 실시 / 교과서 인쇄, 편찬 기관인 <휘문관> 설립 | |
1906. 9 | 첫 수업 실시 | |
1906. 11 | 휘문의숙 개숙식 | |
1907 | 전국 최초 고교 야구부 창단 / 예비과 설치 및 고등소학과와 합병 | |
1908. 4 | 교복 착용 | |
1909. 4 | 예비과 폐지 | |
1910. 3 | 제1회 졸업식, 졸업생 32명 배출 | |
1910. 5 | 오성 , 보성 , 배재 , 중앙 , 휘문 5개교 연합하여 삼선평에서 5개교 운동회 개최 | |
1910. 10 | 개성으로 수학여행[11] | |
1911. 4 | 졸업생과 재학생 및 교직원 조직인 <문우회> 창립 | |
1911 | 상업 학교 전환 논의, 졸업 연한 3년으로 축소 | |
1912 | 상업 학교 변경 취소, 졸업 연한 4년으로 환원 | |
1912. 3 | 교가 시창 | |
1912. 6 | 일제의 교과용 도서 검정규정에 의해 <휘문관> 교재 대부분 폐기 | |
1914 | 축구부 창단 | |
1918 | 정구부 창단 | |
1918. 4 | <사립 휘문의숙> 에서 <사립 휘문고등보통학교> 로 개칭 | |
1919. 3 | 3.1 운동 참여[12] | |
1920. 6 | 동맹휴학 돌입 | |
1921. 3 | <휘문교우회> 창립 | |
1921. 3 | 본교에서 <조선어연구회>(현재의 <한글학회>) 발족 | |
1922 | 희중당 건립. 유도부 창설 | |
1922. 4 | <휘문고등보통학교> 로 개명되면서 4년에서 5년으로 수업연한이 연장됨 | |
1922. 6 | <재단법인 휘문의숙> 설립 | |
1922. 8 | 경우궁 터 매입, 운동장 확장[13] | |
1923. 1 | 교지 <휘문> 창간 | |
1923. 6 | 창덕궁으로부터 양악기 72점을 하사받아 기존악대 확대 개편[14] | |
1923. 7 | 전 일본중등학교 야구우승권대회(갑자원 대회) 에 조선대표로 출전 | |
1923. 10 | 동맹휴학 돌입 | |
1925 | 농구부 창단 | |
1928 | 역도부 창단 | |
1929. 5 | 광주학생항일운동 참여 | |
1929. 9 | 제1회 <전 조선 중등학교 씨름대회> 본교 운동장 개최 | |
1929. 10 | 제1회 <경 평 축구전> 본교 운동장 개최 (서울vs평양 축구전임) | |
1933. 10 | 한국 최초 학교 도서관 개관 | |
1934. 11 | 조선 초유의 박물전람회 <조선박물대전람회> 본교 개최 | |
1935. 10 | 제12대 이병규 교장, 조선인과 일본인이 함께 공부하는 공학제 반대 글 조선일보 게제 | |
1935. 12 | 하정 민영휘 공 사망 | |
1936. 7 | 전 일본 역기대회에서 5학년 김성집 군 우승[15] | |
1938. 4 | 5년제 <휘문중학교> 로 개명 | |
1939 | 아이스하키부 창단 | |
1943. 7 | 강제노역 중 본교학생 두명 압사 | |
1946. 1 |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반탁 학생궐기대회> 참가 | |
1946. 7 | 5년제에서 6년제 학제로 변경 | |
1947. 4 | <애교동지회> 발족 | |
1949. 9 | <학도호국단> 편성 | |
1950 . 6 | 6.25 동란 | |
1950. 9 | 영국군의 본교 주둔으로 안국동 동덕국민학교에 임시 개교 | |
1951. 8 | 학제 개편에 따라 <휘문중학교> 와 <휘문고등학교> 로 분리 | |
1951. 11 | 김성집 교우 전국체전에서 역도 세계신기록 수립 | |
1952 | 레슬링부 창단 | |
1952. 4 | 서울 종로 내수동에 임시 분교 개교 | |
1955. 4 | 본 교사 로 복귀 | |
1955. 4 | 영자신문 <The Whimoon Times> 창간 | |
1956. 10 | 제1회 <7개교 문학의밤> 개최 | |
1957 | 농구부 36전 전승 | |
1958. 6 | 교내신문 <휘문> 창간 | |
1959. 3 | 두발 자유화 허용[16] | |
1960. 4 | 4.19 의거 참여 | |
1961. 5 | <희중문학상> 제정[17] | |
1962. 6 | 당시 법인 민병유 이사장, 강남구 삼성동 소재 임야 2만4천여 평 학교림으로 기증 | |
1964. 11 | 제1회 <문학의 밤> 개최 | |
1970. 3 | 새 교훈 <큰사람이 되자> 제정 | |
1975. 10 | <학도호국단> 발족 | |
1976. 5 | <휘문 70년사> 간행 | |
1976. 6 | 미국 Palm Springs HighSchool 과 자매결연 | |
1976 | 제 8회 희중문학상 부터 대상 인 월탄상 신설 | |
1977. 9 | 휘문중학교 교사 강남 이전 | |
1978 . 2 | 휘문고등학교 교사 강남 이전 | |
1979. 5 | 제1회 <교내 백일장 및 사생대회> 개최 | |
1983. 3 | 교복 및 두발 자율화 시행[18] | |
1983. 5 | 휘문 기악반 교우 모임인 <휘악회> 결성 | |
1987. 10 | <휘문의 밤> 행사 일환으로 제1회 <한티가요제> 개최 | |
1991. 5 | 원서동 현대그룹 계동 사옥에 휘문중고등학교 옛 터 임을 알리는 표석 건립 | |
1994. 9 | 제49회 <청룡기 쟁탈 중.고 야구선수권대회> 에서 중.고 동반우승 | |
1995. 5 | 정지용 시비 건립 | |
1995. 10 | <휘문의 밤> 이 <한티축제> 로 명칭 바뀜 | |
2003. 3 | 교복 착용 | |
2005. 10 | 휘문-보성 제1회 친선 축구대회 개최 | |
2006. 5 |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 휘문인 큰잔치> 개최 & 100주년 기념탑 제막 | |
2006. 9 | 제9대 민인기 이사장 취임 | |
2006. 11 | <휘문 100년사> 출판기념회 | |
2009. 10 | 고등학교 처음으로 봅슬레이부 창단 | |
2010. 4 | 자율형사립고등학교 지정 | |
2010. 10 | 제1회 <아트콘테스트> 개최 | |
2011. 3 | 자율형 첫 신입생 517명 입학 | |
2013. 12 | 제1회 휘문연극제 개최 | |
2014. 9 | <제42회 봉황대기> 야구 우승 | |
2016. 2 | 108회 졸업식. 현재까지 졸업생 36,712명 배출 | |
2016. 5 | 창학 110주년 기념식 | |
2016. 8 | <제44회 봉황대기> 야구 우승 | |
2018. 10 | 김정배 이사장 취임 | |
2019. 6 | 교복 자율화 | |
2019. 8 | <제47회 봉황대기> 야구 우승 | |
2020. 8 | 자사고 지정 취소, 지정 취소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어 자사고 지위 유지 | |
2020. 11 | 교복 검사 재개 | |
2023. 2 | 115회 졸업식 | |
2024. 9 | 자사고 지정 취소 무효화 |
3. 교훈 및 상징
- 출처: 휘문고등학교 홈페이지
3.1. 교표
<rowcolor=#fff> 舊 교표 | 新 교표 |
文(글월 문)자 내에 전서체 徽(아름다울 휘)자를 삽입하였다.
3.2. 교화
목련 |
3.3. 교목
느티나무 |
3.4. 교훈
큰사람이 되자[19] |
교훈 |
득천하영재구국 得天下英才求國 지성, 감성, 인성을 겸비하여 정의와 평등을 실현하는 큰사람을 육성한다. |
건학이념 |
3.5. 교육목표
본교의 교육 목표는 올바른 가치관과 자주정신을 함양하고 창의력을 신장하여 자아를 실현하고 사회에 공헌하며 나아가 인류 공영에 이바지하는 21세기의 큰사람을 육성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마음과 사회구성원으로서의 공동체 의식뿐 아니라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지향하는 가치관을 함양한다. 나보다 우리를 우선하는 시민의식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함양하고 나눔과 기부의 공동체적 삶과 후세에 물려줄 친환경적 삶을 실천한다. 또한 본교의 인문학적 교풍과 자율적 학풍을 토대로 자주성(自主性)을 함양한다. 본교의 인문학적 학풍을 바탕으로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자율적 학풍을 토대로 인간의 고유한 자유 의지를 발현하는 가운데 스스로 절제할 수 있는 시민의식을 기른다. 다양한 교육적・문화적・사회적 경험을 통해 창의성을 신장한다. 통섭적인 학습과 독서, 다채로운 문화 참여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지식을 재구조화하고 문화를 재창조하며 활동을 재구성하여 발상을 전환하고 창의적으로 사고한다. 이를 바탕으로 개인의 잠재력(潛在力)을 계발하고 수월성(秀越性)을 함양하며 가능성(可能性)을 배양하여 진리를 탐구하고 문화를 창조하며 진실을 추구한다. 이를 통해 자아를 실현하고 사회에 공헌하며 인류에 기여하는 큰사람을 육성한다.
2023학년도 휘문고등학교 교육계획; 학교 교육 목표
2023학년도 휘문고등학교 교육계획; 학교 교육 목표
3.6. 교가
<rowcolor=#fff> 음원 |
악보 |
애국가보다도 오래된 유구한 역사의 노래로 휘문고의 상징이다.[20] 작사가는 시인 최남선이며, 특이한 점은 교가 가사 어디에도 휘문이라는 단어가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볼재에 우뚝한 우리 집'으로 표현되는데, 여기서 볼재는 종로구 원서동 시절 휘문고 부지의 이름으로[21] 현재의 현대그룹 계동사옥 자리다. 전통 있는 학교 중 강북에서 강남으로 이전한 학교는 교정을 옮겼다 해도 학교 전통의 일부인 교가 가사를 굳이 바꾸지 않았기에 대개 이렇다. 교가 내용에도 볼재 교사 시절 복닥대는 서울을 조망할 수 있는 모교의 전망을 묘사하는 내용이 있다.[22]
박자가 매우 특이한데, 요즘 노래에 거의 쓰이지 않는 4분의 5박자[23]로 작곡되어서 처음 들으면 매우 기묘한 느낌을 받게 된다. 그래서 요즘은 그냥 4분의 4박자로 바꿔 부른다.[24]
<rowcolor=#fff> 응원가 |
<rowcolor=#fff> 야구가 |
4. 학교 특징
4.1. 복장
- 교복은 동복과 하복이 있으나 단속이 매우 널널하며 3학년은 사실상 사복차림이 허용된다고 보면 된다. 1983년도부터 교복을 입지 않았고, 이 당시에는 특이사항이 아니었지만 이후 타 중고등학교에서 교복도입이 대세가 된 1990년대에도 교복자율화 정책을 유지했었는데, 2003년에 교복을 대세를 따라서 도입하였다. 참고로 그 당시 강당에서 패션쇼를 해서 교복 디자인 후보군 중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투표하게 되었는데 학생들이 선택한 것이 아니라 학부모들이 선택한 것을 채택했다고 한다.][25] [26]
- 2019년 6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의견을 총합하여 대의원회의를 통해 교복 자율화를 결정하였다. 기존 교복을 구매한 학생들은 자율화 이후에도 교복을 착용할 수 있으며 사복은 당연히 가능해지게 되었다. 그러나 2020년 11월 부터 다시 교복 검사가 시작된다.
- 체육복은 존재하지 않으며 사복을 입고 체육활동을 한다.
- 교복은 아니지만 휘문의 徽가 박혀있는 반팔티, 후드집업, 패딩 등이 있으며 사실상의 교복 역할을 하기도 한다. 매우 실용적이라 평소에도 입고 다니는 학생들이 많다.
- 대다수 고등학교들은 동아리마다 배지를 다는 경우가 많지만 휘문은 배지보단 동아리 잠바가 있다.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어느 대학교의 과잠으로 생각할 수 있다. 참고로 동아리는 아니지만 흰색의 학생회 잠바도 존재한다.
- 2024년 기준 명찰색은 1학년 노란색, 2학년 초록색, 3학년 파란색이다.
5. 학교 시설
본관 | |
지하 | 창고 |
1층 | 이사장실, 교장실, 행정실, 남교사휴게실, 인쇄실, 내빈화장실 |
1.5층[27] | 간송실(시청각실) |
2층 | 디지털도서관[28], 여교사전용 화장실, 문서보관실, 회의실[29] |
3층 | 미술실, 화학실, 생물실, 고서실[30] |
4층 | 음악실1, 음악실2, 물리실, 지구과학실, 화장실[31] |
5층 | 자율학습실[32], 도서관 |
옥상 | 과거 상시 개방[33] |
남관 | |
1층 | 하나은행 ATM, 보건실, 여교사휴게실, 인쇄실, 고사본부 |
2층 | 방송실, 전산실, 제1교무실, 체육교과실, 인성교육부, NEIS실 |
3층 | 3학년 1 ~ 6반, 교과교실1 |
4층 | 3학년 7 ~ 12반, 교과교실2 |
북관[34] | |
1층 | 2학년 1 ~ 4반 |
2층 | 2학년 5 ~ 9반 |
3층 | 2학년 10 ~ 12반, 1학년 1 ~ 2반 |
4층 | 1학년 3 ~ 7반 |
5층 | 1학년 8 ~ 12반 |
서관[35][36] | |
1층 | 연극교실, 헬스장, 목공실 |
2층 | 중학교 미술실, 중학교 수학교실, 중학교 영어교실, 중국어실 |
3층 | 교과교실 1~2, 서버실, 컴퓨터실[37], 중학교 음악실 |
4층 | 학생회실, 학보사실, 교과교실 3~5, 창의공작실, 관리실[38] |
5층 | 교과교실 6~9[39], 상담실, 진로진학상담실, 자료실[40] |
체육관[41] | |
강당 | 우리들교회가 예배 때마다 렌트해서 사용한다. |
지하 | |
식당 | 원래 중학생과 같이 썼는데 중학교 지하를 중학생 식당으로 리뉴얼하고 지하 교과교실들을 신축건물에 옮겨서 식당은 이제 따로 쓴다. |
골프실 (모하관) | 1학년 골프수업 때 쓴다. 이외에는 안 쓸 것 같지만 골프 좋아하는 선생님들이 의외로 자주 사용한다. 여기까지 구급차가 들어오지 못하기 때문에 모하관에서 다친 학생이 휠체어에 실려 학교 앞 병원까지 이송된 사례가 있다. |
매점 |
서관에 붙어있으며 안쪽에 전자레인지와 앉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옆쪽으로 음료 자판기도 있다. 휘문중 학생과 공유한다. 2019년에 리모델링 전에는 강당 입구에 있었다 |
대운동장 |
야구부 시설이 위치해 있다. |
소운동장 |
중학교가 주로 사용한다. 2021년 잔디구장으로 변경됐다. |
글로벌홀[42] |
체육관 옆에 있는 컨테이너 건물로 일정규모 이상의 인원이 모일때 사용한다. 다만 보기보다 많은 인원이 들어가진 않는다. |
잔디밭[43] |
돌담길과 벤치, 파라솔, 각종 석상들이 세워져 있고 최근엔 116주년 기념 즈믄탑이 세워졌다. 사진은 문서 초반을 참조. |
교문 |
2019년에 리모델링이 되어 멋있어졌다. 휘문고의 한 미술 교사가 디자인했다. 김정배 이사장이 고려대 총장 출신이라 고려대 정문과 비슷하게 지었다는 설이 있다. |
6. 학교 생활
6.1. 주요 행사
- 체육대회
- 한티축제
휘문고에서 가장 큰 축제이다. 하루간 진행되며 앞 타임에는 동아리 부스 등 다양한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다가 해가 지는 뒷 타임에는 체육관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예전에는 이틀간 진행됐으며 첫날은 체육대회, 아트콘테스트 등을 하고 둘째날에는 각각의 동아리들마다 따로 부스를 만들어 축제를 했으나 2017년에 각각 분리되어 체육대회-한티축제-아트콘테스트 순으로 약 한 달 정도의 간격을 두고 한다. 그리고 이 시기에 아트콘테스트의 이름이 창작음악제로 바뀌었다.
남고이기 때문에 인근 여고 등에서 찬조공연을 하러 오면 열광을 한다.[44] 휘문중고 재학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구경할 수 있는데 이 때문에 여고생들을 겨냥한 부스들도 있다. 근처의 고등학교 축제들 중에서는 규모가 꽤 큰 편이다.
- 창작음악제 [45]
- 수능 출정식
1,2학년 전원이 본관 앞으로 나와서 사열하고 3학년이 교문으로 나간다. 코로나로 인해 2020학년도 수능 출정식 이후 중지되었다.
- High 5 Festival
고등학교 평준화 정책 이전 수도권 지역에서 선호되던 사립고등학교였던 배재고, 보성고, 양정고, 중앙고, 휘문고 다섯 학교가 공동으로 주최·참여하는 행사로 1977년~1989년까지 총 12회 열렸다가 잠시 중단되었고 2011년부터 다시 열리고 있다. 원래 '5대 사립 고등학교'라는 용어는 5大라고 해서 고교 서열화를 조장하는 의미를 담고 있었으나 현재는 특별한 의미 없이 다섯 학교를 함께 이르는 말로써 사실상 고유명사화되었으며 이들 학교의 친분을 상징하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2015년부터는 격년마다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되고 있다. 주된 프로그램으로는 각 학교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 UCC 경연대회, 그리고 메인인 체육 대항전이 있다. High5 Festival이 열리지 않는 해에는 각 학교의 강당에서 돌아가면서 음악제와 UCC 대회를 개최한다.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중지되었다.
- 휘보전
배양전, 양배전처럼 보성고와 1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갖는 친선 축구경기로 휘보전, 보휘전으로 불린다.[46] 나름 정식적인 심판진을 갖추고 하는 아마추어 경기치고 수준 높은 경기로 전반전 30분은 1학년끼리, 후반전 30분은 2학년끼리 맞붙으며 전후반 동안 나온 골의 총 합계로 승패가 결정된다. 상대 전적은 휘문고 기준으로 2015년까지 4승 3무 3패로, 약간 우세다. 번외경기로 교사들 간의 경기가 있다. 경기장은 매년 번갈아가면서 서로의 운동장을 쓴다.
6.2. 학교 일과
- 학교 특색 프로그램: 휘문고는 정시에 매우 강하다는 이미지가 강하나 그렇다고 수시가 약한것이 절대 아니다. 오히려 특색있는 휘문의 프로그램들이 수시에 큰 도움을 준다.[47]
- 강연 프로그램
- 프리메디컬 캠프: 한달에 한번 현직 의사와 의학자의 강연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의대 진학생이 많은 휘문고 특성 상 매우 인기있고 의미깊은 프로그램이다. 의료 봉사 참여학생에게 우선수강기회가 간다.
- 테마특강Q: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하고 강사와 문답을 하는 프로그램. 특강 전 독서를 하고 감상문을 쓴다.
- 명사초청특강: 명사와 만남을 통해 자기 발전을 위한 삶의 지혜와 자아 성찰의 기회를 부여해보며, 다면적 사고와 소통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 인문학적 시각으로 보는 의학: 윤리의식과 인문학적 소양을 의학과 연계시켜 토론하여 통섭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 AI 깊게 알기: 관련 대학 또는 기업의 연구원을 초빙하여 인공지능, 딥러닝, 머신러닝 모델의 기본적 소양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 프로젝트형 프로그램
- 수학캠프: 수학을 사회, 과학과 같은 타 과목들에 융합하여 주제를 선정하고 토론하며, 다양한 창의적 사고를 활용하여 문제를 풀어나가고 탐구해보는 프로그램이다.
- 물리공학 프론티어: 공학도의 꿈을 키우는 학생들에게 공과대학에서 체험할 수 있는 물리 실험, 전자 회로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 창의공작 프로젝트: 학생이 생활용품을 직접 디자인하여 직접 제작해보거나 컴퓨터로 전자기기를 다루는 등의 창작문화를 경험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
- 생명과학 심화 기초의학 탐구: 생명과학 교과에서 다루는 인체 생리학 기본개념을 기초의학에 적용시켜 연구 동향을 파악해보거나 논문과 같은 자료를 활용하여 심층 탐구를 수행해보는 프로그램이다.
- 창의융합콘서트: 공학 계열 또는 의공학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해당 분야의 연구성과를 폭넓게 공유하여 학생들이 그 분야에 대한 탐구 주제를 직접 발견해보고 해당 연구를 심화하여 탐구하도록 유도해보는 프로그램이다.
- 예술체육 프로그램
- 희중문학상: 김영랑, 정지용, 이태준, 박종화, 김훈 등 선배 문인들의 얼을 이어받고 새로운 문학적 전통을 세우기 위해 1961년부터 시작한 프로그램. 월탄상(대상)을 비롯하여 시, 소설, 수필, 극의 각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하며 우수작은 교지인 휘문에 수록된다.
- 얼리버드: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통한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 및 건강한 신체 육성과 건강한 정신 함양을 위해 특색있는 스포츠 클럽 활동 및 프로그램. 주로 럭비와 같은 스포츠활동을 한다.
- 프로스케니온: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활동을 통해 높은 예술적 성취감을 달성하는 프로그램이다.
- 창체활동
- 동아리활동
- 자율활동
- 1학년: 책에게 나를 묻는다 / 연극시간
- 2학년: 찾아가는 인권특강
- 3학년: 그레이트북 프로젝트 / 드림하이 프로젝트
- 봉사활동
- 진로활동
6.3. 시간표
시간표 | |
1교시 | 8시 20분 ~ 9시 10분 |
2교시 | 9시 20분 ~ 10시 10분 |
3교시 | 10시 20분 ~ 11시 10분 |
4교시 | 11시 20분 ~ 12시 10분 |
점심시간 | 12시 10분 ~ 1시 10분[48] |
5교시 | 1시 10분 ~ 2시 |
6교시 | 2시 10분 ~ 3시 |
7교시 | 3시 10분 ~ 4시 |
7. 운동부
- 휘문고등학교 야구부
- 휘문고등학교 농구부[49]
휘문고등학교 축구부[50]휘문고등학교 테니스부휘문고등학교 유도부[51]휘문고등학교 역도부휘문고등학교 레슬링부휘문고등학교 봅슬레이부[52]휘문고등학교 아이스하키부[53]
8. 출신 인물
본교의 주요 동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휘문고등학교/출신 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9.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9.1. 버스
- 학교 앞: 143, 350, 2413, 2416, 3422, 4425
- 영동대로 쪽: 343, 401, 4318, 4319, 강남01, 강남06, 11-3, 500-2, 6900, 9407, 9507, 9607
- 대치사거리 정류장: 2415, 3011
- 포스코사거리 정류장: 강남07, 강남08
- 한국무역센터/삼성역 정류장: 146, 333, 341, 360, 740, 1100(신사역-마석), 1700, 2000(강남역-광릉내), 3411, 7007, 8001, 9303, G3202, M6450
9.2. 철도
10. 기타
- 여운형이 8.15 광복 때 사람들에게 요청받고 연설한 곳이다.
- 자율적인 학풍이 짙고 선후배들끼리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좋은 문화가 있다.
- 설립자 민영휘는 풍문여자고등학교의 설립자인 안유풍의 남편이다.[54]
- 설립자가 친일반민족행위자라 학교 또한 친일일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절대 아니다. 일제강점기에 조선어연구회의 본진 이었고, 독립운동이나 학생운동 참가도 많이 했다. 주시경 선생이 일제강점기에 11년간 교사로 재직하기도 했다.
- 간송[55], 월탄, 여초와 같은 시설에 붙어있는 이름들은 휘문 출신 인물들의 호다.
- 옛날에는 현재 대명중학교 부지랑 학교 건너편에 있는 노란색 공기업 건물[56]까지 학교 부지였는데 지금은 아니다. 지금 노란색 공기업 건물 자리는 옛날에 휘문고 테니스장이었다고 한다. 현재 학교 부지의 건물은 글로벌홀을 제외하고 총 7개다.
-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본관건물의 벽 절반 이상이 담쟁이넝쿨로 덮여있다. 겨울엔 잎이 없어서 모르지만 봄, 여름, 가을에 보면 매우 예쁘다.[57]
- 유명한 전현직 교직원으로 주시경[58], 기상호, 손은정이 있다.
- 건국대 사태 당시 최루가스가 당시 허허벌판이던 강남구를 넘어 휘문고까지 흘러들어왔다.
- 2006년 8월, 르브론 제임스가 비타 500 월드바스켓볼 챌린지 2006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방한하면서 휘문고 대운동장 동남쪽 모서리 지역에 설치한 농구코트 증정기념으로 백보드 사인과 핸드프린팅 기념비 증정, 학생들과 3:3 경기를 진행하였다.# 현재는 W타워가 해당 부지에 들어서면서 더 이상 볼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
- 2014년 마리아노 리베라가 방문했다. 음향기기회사 JBL홍보모델 차 방문했지만, 한국JBL사장과 휘문고 이사장이 연세대 야구부를 통해 알던 사이었고[59] 그래서 휘문고 이사장이 JBL사장에게 리베라 방한시 여유시간이 있다면 휘문고에 방문해줄 것을 요청한 것이다. 질문시간때 첫 번째로 나온 질문이 '두유 노 김치'였다.
- 2015년부터 모든 이과 2학년들에게 물리Ⅱ를 강제로 듣게 해서 학생들이 뒤집어졌다. 잠깐 대신 화학Ⅱ를 배우는 대안도 논의되어 신청까지 했지만 엎어지고 고2 2학기부터 진도를 나갔다. 결국 2017년까지만 2학년이 물리Ⅱ를 배우게 되었다. [60]
- 2015년 4월 식당 앞 게시판에 세월호 1주기 관련 포스터가 붙었다. 여기까진 별 일이 아니나 다음날 그 포스터 아래에 세월호 단원고 유가족들의 대리기사 폭행사건 관련 프린트가 나붙었다. 다음날 둘 다 뜯겨나갔다.[61]
- 2016년 개교 110주년을 맞아 본관 전면에 커다란 110주년 기념 현수막을 붙여놨다. 낮에는 저게 뭐다냐 싶지만 밤에 조명을 잘 받으면 웅장하다.[62]
- 2017년 2월 19일 111주년 휘문문화예술제가 열렸다. 남산에 있는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열렸는데 휘문 사십몇기 출신의 백발의 어르신들부터 현재 111기인 재학생들까지 다양한 연령,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모인 것을 볼 수 있었다.
- 학교에서 정기고사 등 교실 안내가 필요할 때 사용하는 휘문중을학교를 포함한 학교 전경 그림이 있는데 이것은 옛날에 재학생이 만든 것이다.[63]
- 옛날에 교환학생으로 일본인 여학생이 온적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반응이 너무 격렬한 탓인지 다시는 오지 않았다고...
- 에어컨과 히터가 엄청나게 잘 나와서 여름엔 춥고 겨울엔 덥다. 여름에 잠바나 가디건을 들고 다니는 학생들이 많다. 그러나 중앙관리시스템이라서 행정실에서 틀어주지 않으면 나오지 않는다.
- 야자가 없다.
당연하지 다들 학원 가는데 ㅋㅋ밤에 학교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본관 5층에 따로 마련되어 있는 자습실에서 한다. 최근에는 성적과 무관하게 학급별로 희망자들 간 가위바위보를 통해 자리를 배정한다. 그러나 2018년부터는 이용자가 줄어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여초실만 개방하고 있다. 또한 관리가 잘 안되고 있어[64] 몇년째 내려오는 유서깊은 쓰레기들[65]이 많고 의자도 몇개 부족하며 매우 이른시기[66]부터 모기가 나온다.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사용이 막혔으나, 2022년부터 다시 운영되고 있다. - 동문회에서 휘문고만 졸업한 사람은 3년근, 휘문중과 휘문고를 둘다 졸업한 사람은 6년근이라고 인삼에 비유하여 말한다고 한다.
그럼 휘문고 4학년은? - 교내에서 핸드폰 및 전자기기 소지 및 사용이 가능하다.
- 내신을 따기가 굉장히 어려워 재수 비율이 매우 높은데, 하필 휘문고 앞에 종로학원이 있어 휘문고는 사실 4년제라는 드립이 있다(...)
- 수학은 그 강남 8학군에서도 탑급으로 어려운데, 기출을 풀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문제들이 정말 상상 이상으로 더러운 경우가 많다. 발상 자체가 매우 힘든 문제도 물론 있지만, 분명 풀이 방법을 알 것 같기는 한데 경우의 수가 너무 많거나 발상이 전혀 없고 엄청나게 긴 계산 노가다를 해야 하거나, 숫자가 떨어지지 않고 분수로 나오는 경우[67] 등이 부지기수. 실제로 해설지를 보면 한 문제가 한 페이지를 꽉 채우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그리고 그런 문제를 휘문고 교사진들은 50분 내에 다 푼다...
본인들이 출제하고 푸는거니까 - 박현도의 말에 따르면 체벌이 횡행하던 시기, 교사들이 아이스하키부가 다 쓴 하키 스틱으로 체벌을 했다고 한다. #
11. 둘러보기
학교법인 휘문의숙 | |
고등학교 | <colbgcolor=#ffffff,#191919> 휘문고등학교 |
중학교 | 휘문중학교 |
기타 | W타워 |
강남 8학군 소속 고등학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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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04년 9월 12일 광성의숙[기준] 2024학년도[기준] [4] 옳은 로마자 표기로는 'Hwimun High School'이 맞지만, 영문 표기가 정확히 정립되지 않았던 시대에 만들어진 표기라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 영문대로 읽으면 '위문고등학교'라고 읽을 수 있지만 이 학교가 1906년에 개교했음을 감안하면 당시의 'Wh' 발음은 실제로도 '휘'였기에 당시 기준으로는 맞는 표기였다. 때문에 휘문고등학교의 모든 운동팀이나 단체 이니셜이 W이다.[5] 중구 소재 이화여고나 여의도 소재 여의도고 등은 언론사가 그냥 회사에서 가까운 학교에서 찍은 거라면 휘문고는 강남 8학군을 대표하는 학교로서 출연하는 것이다.[6] 민영휘의 사저 중 일부를 활용하여 인근 학동 6~7명을 대상으로 교육하면서 시작되었다. 1905년 8월 광성 의숙은 학부로부터 정식 사립 학교 설립 인허를 받았고 그 해 11월에 상과(商科)와 야학(夜學)이 개설되면서 주⋅야간 숙생(塾生)이 70여 명에 이르렀다. 학생이 늘어남에 따라 광성의숙은 1906년 4월 학부에 청원하여 관상감(觀象監) 터를 얻어서 새로운 숙사(塾舍)를 세우고 1906년 11월 13일에 개숙식을 열었다.[7] 한국 최초의 3층 건물[8] 그가 기증한 토지는 약 24,000평 규모였는데, 현 휘문고 부지는 16,000평 정도이다. 이 차이는 친일파 재산 환수 과정 등에서 생겼다고 한다. 없어진 8,000평에는 현 대명중학교 부지와 포르쉐 코리아 사옥 등이 포함된다.[9] 휘문의숙이라는 이름을 내걸었던 시점부터 100년이다.[10] W타워가 없어 대운동장이 더 넓었다. 여담으로 네이버 지도에서 2010년 2월의 거리뷰를 보면 W타워가 없는 그때 그시절 휘문고를 볼 수 있다![11] 이때 사진이 학교복도에 있다.[12] 설립자는 친일이나 학교는 절대 친일이 아니다. 이것 말고도 많은 독립운동과 학생운동을 참여 또는 주도했다.[13] 옛날 명문고들(강남으로 이전한 휘문고, 경기고나 아직까지 경복궁 주변에 남아있는 중앙고, 경복고 같은 학교들)은 경복궁 주변을 둘러싸고 있었는데 보통은 궁궐터를 매입해서 지은 경우가 많았다.[14] 현재 90년 전통을 자랑하는 휘문고등학교 오케스트라의 전신.[15] 이것도 학교복도에 사진이 있다.[16] 옛날부터 지금까지 휘문 학풍은 자율이었음을 알 수 있다. 이제는 학교에서 규제가 거의 사라지다시피 했기 때문에 별거 아니지만, 그 당시 1950년대에 두발자유화라 생각한다면 거의 혁명급. 학풍으로 내세울만 하다.[17] 현재까지도 이어지고있고, 많은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회[18] 이 교복 자율화는 무려 2003년까지 20년간 시행.[19] '큰 사람'과 '큰사람'은 다르다. 전자는 관형어로써 쓰인 '큰' 이 쓰여 크기가 큰 사람이라는 뜻이지만 후자는 됨됨이가 큰 사람이라는 뜻이다. 남고이기 때문에 확실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20] 현재 재학생 중에서는(2018년 기준) 학교 교가가 4절까지가 아니라 2절까지라고 생각하는 학생이 있다. 애초에 2절까지만 부르고 각종 행사에도 1절만 부른다.[21] '-재'는 고개를 지칭하는 순우리말이며(e.g., 문경새재) 원래 이곳에는 조선 시대의 천문 기관 관상감의 천문대인 관천대가 위치하였고, '하늘을 보는 고개'라는 뜻에서 '볼재'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22] '잘 집'이란 무수한 집들을 말한다고 한다. #[23] 그나마 알려진 4분의 5박자 곡으로는 미션 임파서블 메인 테마곡과 양방언의 Frontier!가 있는데 두 곡 모두 6/8+2/4로 쪼갤 수 있어 순수한 5박자 곡은 아니다. 순수한 5박 계열의 곡으로는 프레데리크 쇼팽의 습작 피아노 소나타 1번(Op. 4) 3악장과 에이토르 빌라로부스의 "야만적인 시(Rudepoêma)" 최후반부 일부를 꼽을 수 있다(사실 후자는 변박이 수시로 일어나 전반적으로 어느 박자라고 꼽을 수는 없다).[24] 음악 시간에 배우는 교가는 4분의 5박자를 4분의 4박자로 잘라 바꾼 것이라 다음 소절로 넘어가는 부분이 살짝 어색하다.[25] 2023년 기준 1,2학년이 사복 풀 착장을 해도 아무런 태클이 들어오지 않는다.[26] 휘문중학교와 교복이 거의 같다. 구분하는 방법은 왼쪽 가슴 부분의 휘장의 글자를 확인하는 것으로 휘문고는 한자 '徽'를, 휘문중은 한글 '휘'를 사용한다. 아니면 동복의 경우 착용한 넥타이를 보면 된다. 군청색 계열의 줄무늬가 있는 것은 같으나 휘문고는 노란색과 군청색 줄무늬고, 휘문중은 와인색과 군청색 줄무늬다.[27] 계단참과 남관 2층 높이가 같다.[28] 옛날에는 자습실이 있는 5층을 통째로 사용했었다.[29] 원래는 어학실이었으나 2019년 교체되었다.[30] 이사장 취미가 고서수집이라 생긴 방이다. 근데 이사장 학교가지 않았나?[31] 5층에는 화장실이 따로 없는 관계로 신발을 신고 4층으로 내려와야 한다.[32] 두 종류의 환경이 있다. 햇빛이 들어오고 공용 조명을 사용하는 곳과 전등을 키지 않아 개인 조명을 켜야 하는 공간으로 나뉜다. 2022년 기준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도서관과 자율학습실을 이용하려면 신발을 벗어야 하기 때문에 신발장이 구비되어 있다.[33] 우천 후 누수로 보수 공사를 한 뒤로는 앞에 자재들이 남아있어 접근이 어렵다.[34] 북관에서 휘문중으로 가는 구름다리가 있으나 휘문중쪽으로 입구가 없이 막혀있다. 만일 뚫려있었다면 이론적으로 남관에서 서관까지 구름다리만 사용하여 가는 것이 가능할 뻔했다.뚫려있었어도 굳이 왜?[35] 사진과 달리 서관 앞에 매점이 생겼고 정자는 철거돼 작은 광장이 조성됐다.[36] 중학교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휘문고 학생은 서관에 갈 일이 많지 않다. 다만 중학생은 2층만 쓰고, 나머지는 고등학교가 사용한다. 제2외국어 이동수업, 축제, 동아리활동, 정기고사와 평가원 모의고사 때 시험장으로 사용되며 졸업사진과 수능사진 찍을 때도 이곳을 이용한다. 급훈이 걸려있는 교실들은 과거 인원이 많았을 때 학급으로 쓰였던 교실들이다. 학교에서 가장 큰 화장실이 여기에 있다(연결이 안된 CCTV도 있다.). 자주 사용을 안해서 그런지 관리도 잘 안하고 청소만 조금 하는 정도인데도 깨끗하다.[37] 정보수업이 없어지면서 각종 온라인 설문조사와 학생회장 선거때를 제외하면 일반 학생들은 쓸 일이 없다. 일부 동아리에서 쓰긴 한다. 2016년 5월 컴퓨터실이 리뉴얼되며 모두 Windows 8.1이 탑재된 새 컴퓨터로 바뀌었다. 2022년 현재 정보수업이 생기면서 중학교와 시간표를 나눠 사용하고 있다.[38] 과거 서관에 교실이 있었을 때 교무실로 사용했으나 지금은 잔해들만 남아있다.[39] 교과교실6은 1학년 연극실로 사용한다.[40] 트로피의 방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트로피가 많이 진열되어 있다.[41] 위치 상으로 동관[42] 원래 Gloval Hall로 오타났다가 바꾼거라 한다.[43] 원칙적으로 학생들이 들어올 수 없고 공식적으로 들어갈 수 있는 경우는 중학교나 고등학교나 졸업사진 찍을 때. 최근엔 잔디밭에 작은 길이 나고 파라솔과 벤치들이 설치되어 교직원과 학생들이 많이 찾는다.[44] 2014년 한티제 당시 압구정고등학교의 댄스팀 "라온"이 옷을 훌러덩 벗고 춤을 춰 뭇 휘문인들의 가슴에 불을 지르고 징계를 먹었다.[45] 구 아트콘테스트(Art Contest)[46] 개최 학교명의 앞 글자를 뒤에 넣는다. 홀수 해에는 휘문고에서, 짝수 해에는 보성고에서 개최를 하기 때문에 홀수 해는 보휘전, 짝수 해는 휘보전이라고 불린다.(그렇다곤 하는데 현실은 휘문에선 휘보전, 보성에선 보휘전이라 부른다.)[47] 그러나 강남 8학군답게 수시 등급 따기가 지옥이라 웬만한 학생들은 정시를 쓴다.[48] 1학년은 12시 40분부터, 2학년은 12시 25분부터, 3학년은 12시 10분부터 먹는게 원칙이다. 다만..[49] 맥심에서 스포츠 명문고 농구부분 1위로 2008년에 선정된 적 있다.[50] 1914년 창단하여 1921년 제2회 전조선축구대회 참가 그리고 1922년 전조선축구대회에서 우승하며 초창기 고등학교 축구의 선두 주자였다. 해방 후까지 존속하였지만高校蹴球(고교축구)어제와오늘 힘껏차고달린 半世紀(반세기) 한국전쟁 이후 고등학교 축구부는 해체되고 중학교 축구부만 운영하다 이 역시 1950년대에 해체된것으로 추정된다.[51] 1922년 창단되어 배재, 보성, 중동, 경신, 양정 등의 학교와 일제강점기 한국유도 발전에 일조하였으나 이후 해체되었다.[52] 2009~2016년 대한민국 초·중·고·대학교 중 1번째로 봅슬레이부를 창단, 운영하였었다. 미국으로 전지훈련을 갔다오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2016년 폐부되었다.[53] 2002년 해체되었으며, 해체 이유는 성적부진이라고 한다.[54] 정확히는 민영휘의 증손인 민덕기가 1944년 안유풍에서 이름을 따서 설립.[55] 간송 전형필 선생 맞다.[56] 리모델링하여 이제는 회색이다.[57] 가을에 보면 거의 옥상까지 덮여있다[58] 요즘말로 말하면 스타강사 같은 위치라 당시에 존재하던 대부분의 학교에서 강의했었다.[59] 평소 휘문고등학교 야구부가 연세대학교 야구부로 많이 진학했고, 연세대 출신인 JBL사장도 연세대 야구부에 관심이 많아 이사장과 서로 알게 됐다고[60] 라고 했으나 2018년까지 배웠다. 2017년 입학생[61] 참고로 대리기사 폭행사건은 세월호가족대책위원회 김병권 전 위원장과 김형기 전 수석부위원장에 대해서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를,이용기 전 장례지원분과 간사는 벌금 100만원을, 한상철 전 대외협력분과 부위원장과 김현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무죄#를 받았으며, 박근혜 정부 당시 비서실장이던 김기춘이 수사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62] 2년 후인 2018년까지 붙어있었다.[63] 자세한 내용은 진로선생님이 풀어주시는 썰에서 나온다.[64] 2019년에는 비도 샜을 정도.[65] 예를 들어 2015년 희중문학상 수상작모음집.[66] 6월 초[67] 그것도 나름 깔끔한 12, 25 이런 숫자들이 아니라 37, 59 같은 현기증나는 숫자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