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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4-24 04:52:45

배재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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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배재고 전경2.jpg
배재고등학교 전경
배재고등학교
培材高等學校
PAI CHAI HIGH SCHOOL
파일:배재고등학교 로고.svg
<colbgcolor=#005aab> 교훈 크고자 하거든 남을 섬기라
개교 1885년 8월 3일 배재학당
유형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성별 남자고등학교
형태 사립
설립자 헨리 아펜젤러
학교법인 배재학당
교수 호랑이
교목 향나무
교화 모란
교장 이효준
교감 황종훈
학생 수 1,283명[기준]
교직원 수 85명[기준]
관할청 서울특별시강동송파교육지원청
주소 서울특별시 강동구 고덕로 227 (고덕동)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nopad>

1. 개요2. 학교 연혁3. 학교 상징
3.1. 교표3.2. 교훈3.3. 교화3.4. 교목3.5. 교수3.6. 교가
4. 학교 시설
4.1. 운동장4.2. 아펜젤러 기념 예배당4.3. 아펜젤러 기념관4.4. 기숙사(우남학사)
5. 학교 생활
5.1. 학교 일과5.2. 주요 행사
6. 운동부7. 출신 인물
7.1. 연예계7.2. 체육계7.3. 정재계
8.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8.1. 버스8.2. 지하철
9. 논란 및 사건 사고
9.1. 검사 아들 특혜 논란9.2. 체육특기 입시비리9.3. 야구부 감독 해임 논란9.4. 럭비부 감독의 아동학대 논란
10. 기타11. 둘러보기

1. 개요

서울특별시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이자 남자고등학교.

경신고등학교와 더불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고등학교로 개신교계 근대 서양식 교육기관이며[3], 선교사 헨리 아펜젤러가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사학이다.[4] 배재학당이라는 이름은 고종 황제가 직접 내린 이름으로, 인양하는 집이라는 의미이다.[5] 대한민국의 초대 대통령 이승만이 졸업한 학교로도 유명하다.[6]

교내 야구부축구부의 역사가 100년이 넘으며 수많은 운동선수를 배출하여 스포츠 명가로 불린다. 서울시의 16개 광역자사고 가운데 가장 높은 입학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7][8]

2. 학교 연혁

3. 학교 상징

3.1. 교표

파일:배재고 _상징 4.jpg
교표
외형의 방패는 투지, 인내와 강인함을 표시한다.

방패 속의 파란색 부분은 'ㅂ'과 'ㅈ'으로 '배재'의 약자를 나타낸다.

상부의 원은 단결과 영원함을 의미한다.

3.2. 교훈

파일:배재고 교훈.jpg
교훈
크고자 하거든 남을 섬기라 (欲爲大者 當爲人役)
Whoever would be great among you must be your servant
당훈은 아펜젤러 목사가 배재학당을 시작한 이듬해에 마태복음 20장 26~28절을 교훈으로 삼아 그 당시 아펜젤러의 개인비서 겸 배재학당 교사인 한문학자 조성규가 한역한 것이며, 1968년 국어교사 김학찬이 한글로 풀이한 것이다.

3.3. 교화

파일:배재고_상징 3.jpg
모란
모란은 조상들이 사랑했던 꽃으로 위엄과 품위를 갖추고 있는 꽃이다. 그래서 부귀화(富貴花)라고도 한다.

꽃말은 부귀, 영화, 왕자의 품격, 성실을 등을 뜻한다.

3.4. 교목

파일:배재고_상징 2.jpg
향나무
향나무는 측백나무과로 목재는 단단하고 치밀하며 변재(邊材)는 흰빛을 띤다. 심재는 강한 향기를 내며, 나뭇결은 곧고 아름다운 광택이 있다.

3.5. 교수

파일:배재고 _상징 1.jpg
호랑이
산천을 포효하는 위엄과 용맹의 덕을 지닌 친근한 한민족의 벗이며, 호랑이의 기백은 배재의 기상이 된다.

3.6. 교가

파일:attachment/baejae.jpg
교가[12]
배재중학교, 배재고등학교, 배재대학교가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배재학당 교가는 그 간결함강렬함 덕분에 악마의 중독성을 자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다른 교가는 학교를 졸업하면 그런 게 있었는지도 가물가물하지만, 배재학당 교가는 졸업하고 10년, 20년이 지나도 바로 다시 부를 수 있다.

처음에는 뭐 이런 교가가 다 있나싶지만, 3년간의 숱한 조회와 각종 행사들, 배양전을 거치고 나면 이미 입에 착 달라붙어 있다. 때문에 기본적으로 두번 반복하는 교가를 기분에 따라 무한 반복하는 경우까지 생길 정도다.

배재학당의 설립자인 헨리 아펜젤러의 아들인 헨리 도지 아펜젤러[15]가 작사, 작곡자이다. 모교인 프린스턴 대학교의 응원가에서 멜로디를 따왔다고 한다. 학교 교표도 묘하게 비슷하다. 당연히 연세대학교는 배재나 프린스턴 대학교 교표를 따라한 것이고.
파일:배재찬가.jpg
배재찬가
빛나라 배재학당 흘러간 저 한세기
신문화 요람터다 근세사의 여명이다
욕위대자 당위인역 배양영재 높으신 뜻
선구자의 모태로다 대한의 자랑이다
맹호의 기백은 배재의 기상
인류의 태양되라 자손 만대로

빛나라 배재학당 흘러간 저 한세기
신교육 발상터다 현대사의 광명이다
기독정신 희생봉사 개척정신 높으신 뜻
애국자의 모태로다 민족의 자랑이다
맹호의 기백은 배재의 기상
인류의 태양돼라 자손 만대로
설립 90주년을 기념해서 만든 학교 노래이다. 다른 학교의 교가에서 느껴지는 엄숙함이 느껴지는 노래이다.

최초 녹음시의 가사는 "흘러간 저 90년"이었으나, 개교 100주년을 전후하여 위의 가사로 바뀌었다.

4. 학교 시설

배재고등학교 전경 소개
파일:배재고 6.25 유공자 명비.jpg
배재고등학교 6.25 유공자 명비
정문을 배재중학교와 공유하며, 대형 강당인 아펜젤러 기념 예배당을 시작으로 효창운동장의 1.5배 크기를 자랑하는 고등학교 운동장[16], 고등학교 본관, 기숙사이자 학생식당인 우남학사[17], 자연친화적 분위기의 아늑한 우남동산, 교육지원부와 도서관, 주시경실(자습실)이 위치한 주시경관, 설립자를 기념하는 아펜젤러 동상, 정동 배재 옛터의 2채의 쌍둥이 건물 中 배재학당 서관[18] 등이 있다.

4.1. 운동장

파일:배재고등학교 운동장.jpg
배재고등학교 운동장 전경
운동부가 유명한 학교답게 운동장이 매우 크다. 무려 효창운동장의 1.5배 크기이며 축구장과 야구장이 있다.

4.2. 아펜젤러 기념 예배당

파일:아펜젤러 기념 예배당.jpg
아펜젤러 기념 예배당
매주 진행하는 채플을 포함한 여러 종교 행사들을 진행하며, 축제 공연장이나 강연장으로도 사용된다. 입학식, 졸업식과 같은 행사들에서도 사용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되고 있다.

예배당 지붕 쪽의 아펜젤러 기념 예배당 글자는 기존에는 없었으나, 18년도 말에 새로 달았다.

4.3. 아펜젤러 기념관

파일:아펜젤러 기념관.jpg
아펜젤러 기념관
배재고등학교가 1984년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으로 이전하며 함께 이축했다. 현재는 자연사 박물관으로 사용된다.

이축 전에는 배재학당의 서관으로 사용되었다. 서관은 배재학당에 크게 늘어난 신입생 수를 감당하기 위해, 1923년 3월에 지어졌다. 배재학당 본당을 사이에 두고 동관과 마주 보는 자리에 대칭형의 모습을 띄고 있었으며, 건물 외형은 동관과 동일한 형태를 취하고 있었다. 동관은 현재 배재학당 역사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기념관에는 ‘자연사유물’과 ‘역사유물’로 구분하여 2개의 수장고를 보유·관리하고 있다. 천연기념물을 비롯하여 조류, 포유류. 양서류. 파충류. 어류 등의 척추동물과 곤충. 연체동물, 식물, 균류 등 거의 대부분의 생물분류군 표본이 제1수장고에 약 1만 4천여 점 있다.[19]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으로 이루어졌고 지상 1층은 생활관 및 전시관 2층은 유물전시관, 생물실 3층은 자연사 박물관으로 사용된다.

2020년 9월부터 2023년 2월까지 2층은 전시공간, 관리실, 학습관, 체험관으로 3층은 전시실로 리모델링하였다.[20]

원래는 매점이 기념관 지하에 있었지만, 우남학사 완공 이후, 우남학사 1층으로 옮겨졌다.

2018년도에 서울시에서 서울 미래유산으로 지정하였다.

4.4. 기숙사(우남학사)

파일:우남학사1.jpg
파일:우남학사2.jpg
배재고등학교 우남학사 내외부 전경
학교 기숙사인 우남학사이며 대외적으로 유명하다. 서울소재 25개 광역 자사고 중 대형 기숙사를 운영하는 학교는 배재고 외에 이화여고와 중앙고뿐이다.

재단에서는 초기 설립비 약 120억원을 투자하였으며, 이후 30억원이 더 투자됐다.

최대 수용 인원은 400여 명이며 이는 서울 자사고 기숙사 중 최고 인원이다. 희망하는 학생에 한해 누구나 생활이 가능하다.

5. 학교 생활

5.1. 학교 일과

모든 요일이 7교시이다. 6교시가 없는 이유는 채플, 동아리, 학급 활동뿐만 아니라 종교와 생활이라는 교양교과를 1, 2학년때 필수 수강하기 때문이다.

7교시가 끝난다고 학교 일과가 끝나는 것이 아니고 월.수.금 정규수업 이후엔 방과후 수업(1강)을 진행한다. 방과후 시간이 끝나면 석식시간을 가지고 이후 자습(2강)-20분 쉬는시간-자습(3강)을 가진다.

방학에도 방과후수업이 있으며, 2개를 신청해야 한다.

그러나 2020년 이후 원격 수업으로 인해 참여율이 떨어졌으며, 등교 수업으로 복귀한 2021년에 참여율이 다시 증가했으나 예전처럼 거의 전교생이 참여하지는 않는다. 일부 요일 3교시(3학년), 4교시(1, 2학년)에는 채플시간이 있으며. 불규칙하게 목요일 6, 7교시는 동아리 활동을 하거나 창체활동, 교육을 하기도 하였으나 규칙적으로 6교시 동아리, 7교시 창체(담임시간)을 갖게 되었다.

2022년부터는 금요일 5, 6교시에 창체활동을 하며 한 주에 동아리 활동과 학급 활동을 각각 1시간씩 했던 이전과는 달리 격주 형식으로 한 주에 동아리 활동 2시간, 학급 활동 2시간 번갈아서 하는 중이다.

5.2. 주요 행사

6. 운동부

현재 럭비부, 축구부, 야구부, 농구부만 이어지고 있다.[26]

특히 축구부의 역사와 전통이 깊은데 축구부는 1902년에 창단하여 1921년 제1회 전조선축구대회에 참가하였고,[27] 초창기 한국 축구 발전에 공헌하였다.[28][29] 또한 2016년 대통령배 대회에서 결승전에 진출했다. [30]

럭비부도 축구부 못지 않게 유명하다. 배양전의 상대인 양정고등학교와 더불어 럭비 명문이다. 3년 만에 2022년에 다시 배양전이 열렸는데, 40세으로 이루어진 OB팀, 중학교, 고등학교 부문 모두 양정고에 승리하여 총 3대 1로 배양전에서 승리하였다. 특히 양정중과 배재중의 경기는 배재가 양정을 52 대 0으로 압살하였다.

7. 출신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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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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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7.1. 연예계

7.2. 체육계

7.3. 정재계

8.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8.1. 버스

8.2. 지하철

고덕(강동경희대병원)
파일:Seoulmetro5_icon.svg

9. 논란 및 사건 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9.1. 검사 아들 특혜 논란

"배재고 교사 지시로 `검사아들'이 답안지 손수 조작"
검찰, 배재고 검사아들 `불법과외' 확인(종합)
교사가 ‘검사아들’ 시험뒤 불러 우등생 답안보고 직접 고치게

2005년, 배재고 교사가 모 검사 아들에게 시험 답안을 유출하고 시험문제를 미리 빼내 일부 학생에게만 알려주는 소위 '특별과외'가 배재고에서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2005년 초 검사 아들 답안대필 사건과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받았던 배재고 김 모 교사가 검찰 조사 과정에서 특별과외 사실을 진술한 것이었다.

배재고 교사들은 특별과외를 해주고 대가로 한 번에 2백만원 이상을 받았고, 과외 대상은 육성회 임원과 이른바 유력 인사들의 자제들로 과목 담당교사가 직접 특별과외를 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서울동부지검은 해당 사건을 검사 아들의 답안 대필 사건만으로만 수사를 마무리했다. 수사의 초점이 성적 조작 부분이었고, 특별과외에 대해서는 물증이 없었다는 것이 검찰측의 입장이다.

9.2. 체육특기 입시비리

배재고 교사 체육특기 입시비리 적발
배재고 교사, 대입 미끼 돈 뜯어내

2006년 1월, 체육 특기생으로 대학에 입학시켜주겠다며 학부모로부터 거액을 받아 챙긴 배재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이 경찰에 붙잡혔다.

배재고에 재직 중인 장 씨는 지난 2004년 8월 학부모 김모씨에게 접근해 아들의 대학진학을 책임지겠다며 대입 청탁 명목으로 김 씨로부터 신용카드 두 장을 받았다. 장 씨는 지난해 3월까지 이 신용카드를 사용해 식료품비 등 자신의 생활비로 5천만원을 쓴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지난해 11월 서울시 교육청이 배재고 럭비부 교사들에 대해서도 비리 혐의로 감사를 진행한 사실이 확인돼 배재고 체육부 전반으로 수사가 확대될 예정이다.

9.3. 야구부 감독 해임 논란

‘명문사학’ 배재고 운동부 학부모들, 왜 교장 앞에 무릎을 꿇었을까

2024년 1월, 배재고등학교가 교내 엘리트 운동부 4개 감독을 모두 재계약하지 않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언론 취재를 종합하면 배재고는 교내 운동부인 야구, 축구, 럭비부 감독과 모두 재계약하지 않기로 하고 일괄 통보했다. 학교 측에서 감독 교체를 결정할 때, 학부모는커녕 동창회 등에도 단 한마디 상의없이 일방적으로 재계약 불가를 통보하여 논란이 발생한 것이다.

‘야구 명문’ 배재고 학부모-교장-감독 야구부 갈등 ‘극적 봉합

결국 2024년 1월 29일, 야구부 감독과 재계약을 하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였다. 이에 학부모 관계자는“이효준 교장의 용단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라며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결정이었다. 지금까지 어려운 과정을 넘어 아이들의 미래와 학교, 학부모, 야구부 지도자들이 하나로 뭉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9.4. 럭비부 감독의 아동학대 논란

“따귀에 주먹으로 머리 가격”…배재고 럭비부 감독,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 조사

2024년 2월, 배재고 럭비부 감독이 학생을 폭행해 경찰 조사가 시작되었다. 폭행 사건이 최초로 접수된 날은 지난달 2일로, 진상 조사에 나선 학교 측은 같은 달 19일까지 사실관계를 확인 후 23일 예정된 학교운영위원회에서 감독 A씨의 출석을 요구했다.

감독 A씨는 운영위에 출석해 선수가 먼저 욕설을 해 뺨을 때렸다는 해명과 함께 폭행 사실을 털어놨다. 이에 학교 측은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신고한 것. 그러나 해당 감독의 폭행 논란은 이 뿐만 아니였다. 폭행을 당한 선수가 한 두명이 아니였으며, 단순 태도 불량이 폭행의 주된 사유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배재고는 해당 감독 계약해지 통보와 함께 새로운 럭비부 감독 채용을 위해 채용공고를 준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효준 배재고 교장은 “A감독의 주장대로 학생이 욕설을 했더라도 폭력을 훈육 방식으로 사용한 것은 부적절하다”며 “폭행은 그 무엇으로도 용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달 운동부지도자 근무성적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A씨에게 계약해지를 통보했고, 현재 새로운 럭비부 감독 채용을 위해 채용공고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10. 기타

11. 둘러보기

파일:배재학당 심볼.svg 학교법인 배재학당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배재대학교 부속유치원, 어린이집
배재중학교 배재대학교
산하 기관
배재학당 역사박물관 배재학당 대천수련원

[기준] 2024.03.01[기준] [3] 1905년부터 1908년까지 배재학당경신학교는 서로 연합하여 학생들을 교육했었다.[4] 배재고, 민족혼 깃든 최초 근대사학.. ‘동문과 학교가 바로 현대사’[5] 종종 동문이 아닌 사람들이 배라고 쓰는 경우가 있으나 단어의 뜻이 부정적(제외시키다, 열외)이어서 동문들이 굉장히 싫어한다.[6] 배재고등학교의 전신인 배재학당 시절에 졸업했다.[7] 출처[8] 이유는 두 가지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로는 강남 등의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일반고와 자율고 사이의 격차가 좀 더 크다는 점이 있고, 둘째로는 광역 자사고 중에서는 드물게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어, 타 학군에서도 많이 지원하기 때문이다.[9] 이화학당의 설립자인 메리 스크랜튼 부인의 아들. 어머니와 함께 선교를 하러 한국에 왔다.[10] 배재학당의 설립이 외국인 선교사에 의해 이뤄지고, 미국 감리교 교단의 지원으로 운영되었기 때문에, 일제가 함부로 제재를 가할 수 없었음.(이 덕분에 여러 독립운동의 기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음.)[11] 5번과 동일한 이유.[12] 현재는 6/8박자 버전이 아니라 2/4박자 버전을 쓰긴 하지만 노래 자체는 똑같다.[13] "라라라라"는 남성미(?)가 없어서 바꿨다고 한다.[14] 아닐 것 같지만 영어단어다! sisboombah. 미식 축구 등을 보면서 외치는 '이겨라!'는 뜻의 응원 구호라고 한다. 경기장에서 폭죽이 날아가 터지는 장면을 묘사했다고 한다.[15] 역시 배재에서 교직을 맡고, 교장까지 했다[16] 2015년에는 농구장이, 2017년에는 인조잔디 축구장이, 2018년에는 인조잔디 야구장이 만들어졌다. 예전에는 큰 운동장 가운데를 간이 가림막으로 쪼개 한 쪽은 야구장, 한 쪽은 축구장으로 사용하였으나, 이제 완전히 분리되었다. 서울의 그 어느 고등학교보다도 큰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운동장이다.[17] 우남학사가 지어지기 전 이곳 부지에는 테니스장이 있었다.[18] 동관은 정동에 남아 배재학당 역사박물관으로 운영하고 있다.[19] 출처[20] 출처[21] 1, 2학년. 서울에서는 치르지 않는 6월 전국연합학력평가일에 3학년은 6월 모의고사를 보고 1, 2학년은 학력경시대회를 본다.[22] 3학년[23] 반별로 중국/일본 중 한 지역으로 선택해서 가게 된다. 2016년부터는 대만도 가기 시작했다. 최근엔 중국과 일본만 간다. 2019년 일본 불매운동의 여파로 상하이와 오사카로 예정된 수학여행이 상하이와 북경으로 변경된 적도 있다.[24] 한때 6월에 열기도 했다.[25] 2년에 한 번씩 이곳에서 열린다.[26] 열심히 하는 선수들은 일반 학생들보다 명문대에 훨씬 잘 진학한다.[27] 신명철의 스포츠 뒤집기: 한국 스포츠 종목별 발전사-축구(1)[28] 高校蹴球(고교축구)어제와오늘 힘껏차고달린 半世紀(반세기)[29] 축구熱風(열풍) 몰고올 大統領金盃(대통령금배) (2) 高校蹴球(고교축구) 어제 오늘[30] 최종 준우승[31] 배재고등학교 정문에서 도보로 260m[32] 배재고를 비롯하여 역사가 깊은 학교들은 비슷한 위치에 모여 있었으나, 강남지역 개발이 시작되면서 하나둘 이전하였다. 서울고, 경기고, 휘문고, 중동고, 숙명여고, 풍문여고(이상 종로구), 경기여고(이상 중구), 단국공고(용산구), 세종고(광진구)는 8학군 지역인 서초구강남구로 이전했다. 양정고(중구)는 목동, 보성고, 창덕여고(이상 종로구)와 배명고(성동구)는 송파구, 동북고(중구)와 한영고(성동구)는 배재고와 같이 강동구에 자리를 잡았다.[33] 당시 정동 운동장 값=고덕동 전체 부지 값. 이후 옛 운동장 부지에는 주한러시아대사관이 2002년에 완공되었다.[34] 1916년, 1923년에 각각 완공한 배재학당 쌍둥이 건물의 동관과 서관 중 동관이다. 서관은 해체하여 고덕동 교사에 다시 쌓았다.[35] 출처[36] 배재고 학비 출처. 기숙사비 제외 연간 688만원[37] 출처[38] 일반고 시절 7억여 원이었던 재단전입금은 자사고 완성년도인 2013년에 12억3000만원 가량으로 훌쩍 뛰었고, 매년 10억여 원 안팎으로 안정적이다. 장학지원은 2010년 1억9830만원 가량에서 2011년 3억3480만원, 2012년 4억2335만원, 2013년 4억3787만원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입학장학금으로도 2억5000만원 이상이 책정되어 있다. 일반전형 지원자 중 중학교 내신석차백분율 상위 1% 이내인 합격자에게 연간 530만원의 등록금 전액을, 3% 이내 합격자에게 연간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사회통합전형 합격자에겐 성적에 관계 없이 전원에게 학업장려금 연간 100만원을 지급한다. 사회통합전형의 기회균등전형 합격자 중 상위 10% 이내 성적을 지닌 학생에겐 학업장려금 연간 200만원과 기숙사비 연간 약 200만원, 식대 연간 약 200만원, 방과후학교 수업보조비 등을 지원한다. 모든 장학금은 입학 후 장학생선발규정의 각 성적을 유지하면 졸업 때까지 지원을 이어간다.[39] 출처[40] 이 당시 54명(1,2,3학년 × 18학급)의 동문 목사들이 학교를 방문해 각 학급별로 수업을 들어간 적이 있었다. 한 학급에 50명 이상이던 시절도 있어 주민들이 배재농고라고 부른 적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