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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6-02-21 02:54:44

열외


1. 개요2. 군대에서3. 유격 훈련에서4. 업무에서5. 해군, 공군, 해병대기수에서

1. 개요

列外

주로 군대에서 사용되는 표현으로 열(행렬)에서 빠짐을 말한다.[1] 일단 단어 자체는 단순히 열에서 이탈한 상태를 가리킨다. 열에 돌아오는 것은 열중(列中)이라고 하는데 이를 열중(熱中)으로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2. 군대에서

주로 일과 및 훈련에서 열외는 몸 상태가 안 좋거나 다른 근무 혹은 작업거리가 생긴 것 등의 이유로 일과 및 훈련을 빠지는 것을 말한다.

인원 파악이 중요한 군대에서는 특히 점호시간에 열외인원, 즉 점호에 참여하지 않는 인원을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열외 내용을 말하는 기준은 부대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심지어 당직근무자와 보고자를 열외로 보는 곳도 있으며, 당직근무자는 연병장 점호에서는 받고 실내에서는 안 받는 걸로 따로따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열외인원이 없는 경우 열외 무라고 하거나 아예 생략하고 총원과 현재원만 말하기도 한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서도 열외내용이 계속 달라지기도 한다. 그리고 사고자를 따로 고려하는 경우 좁은 의미의 열외가 되는데, 보통은 주둔지 내에서 다른 것을 하는 경우나 주둔지 외에 있더라도 훈련 등 소속 간부의 직접적인 통제를 받는 경우를 열외라 하고, 휴가, 파견, 입실, 입창 등 간부의 직접적인 통제를 받는다고 보기 어려운 경우를 사고자로 구분하는 편이다.

주로 사용하는 열외내용은 출타(휴가, 파견, 입실), 근무(위병소, 위병조장, 탄약고, CCTV 등), 격리(감염병으로 인한 경우), 입창(군기교육대 입소), 그린캠프(훈련소의 경우 병역심사대) 등이 있다. 전역/전출 역시 전역/전출 당일만큼은 해당 소속 부대 인원으로 간주하여 총원에 포함시키기도 하는데 이때는 열외내용으로 전역, 전출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더 이상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사고자로 간주한다. 군대에서 사망한 경우도 사망한 당일은 소속 인원으로 간주하며, 점호 때 사망이라는 표현을 쓰기는 그렇기 때문에 전역이라고 뭉뚱그려 말한다.

훈련소, 후반기교육이나 장교 지휘참모과정, 부사관 초, 중, 고급반 교육과정 등의 경우 열외시간이 규정 시간을 넘으면 유급이나 퇴교 심의대상이 되어 다음 기수로 유급당하거나 퇴교당한다.

3. 유격 훈련에서

유격훈련에서 열외는 불성실하게 훈련에 임해서[2]뒤로 나가 따로 구르며 교관 혹은 조교에게 군기훈련을 받는 일을 말한다. 즉 1:1 개인 교습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유독 힘들어하는 병사를 열외시켜서 쉬게 하는 경우도 있다.

4. 업무에서

앞의 열외와는 달리 전역이 임박한 군인이 업무 등에서 빠지는 걸 말한다. '탄다'라는 동사와 주로 결합한다. 사무실로 출근하지 않고 생활관에서 논다든가 전역병 교육을 받으러 간다든가 하는 식으로. 말년휴가 다녀온 다음에 슬슬 열외 탄다고 얘기하는데, 많이 빠지는 사람은 주로 소총수, 운전병, 공병, 포병 등 흔해 빠진 보직을 가진 자로써 전역 1주 전부터 빠지기도 하고 반대로 인원이 없거나 행정병, 의무병, 조리병, 군사경찰 등의 보직인 경우에는 전역 전전날은커녕 전역 전날, 최악의 경우는 전역 당일까지 근무하다가 나가기도 한다. 이런 경우는 열외를 전혀 못 탄다.

5. 해군, 공군, 해병대기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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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군대에서 사용만 많이 되는 것이지 군대 용어는 아니다.[2] 상습적인 반복구호, 틀린 유격체조 동작, 작은 목소리, 소극적인 행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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