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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8 04:49:32

핵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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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핵무기+주먹
1.1. 실존 인물
1.1.1. 복싱1.1.2. 종합격투기
1.2. 가상 인물
2. 안드로이드의 해킹용 어플

1. 핵무기+주먹

Hard(Nuke = Nuclear) Punch(Fist)

말 그대로 주먹질이 핵무기처럼 강력하다는 뜻으로, 격투계에서 펀치력(한방 공격력)이 엄청나게 강한 파이터를 뜻한다. 보통 슬러거 또는 하드펀처라고도 불린다. 킥은 대체로 실전에선 맞추기 어렵고 만약 헤드킥을 정타로 맞추기만 한다면 킥 파워와는 크게 상관없이 실신 KO가 나오기 일쑤라 잘 쓰지 않는 표현이다. 웬만해선 바로 KO고 쓰러지지 않았더라도 부위 불문 킥이 정타로 들어갔다면 경기는 기울기 마련이라 킥은 회수율, 명중률, 뻗는 타이밍으로 '잘 차는 파이터'를 구분하지 킥 파워에는 별 신경을 쓰지 않는다. 그래서 보통 펀치 KO률이 높고 특히 한 방에 상대를 실신시키는 주먹을 가진 선수에게 핵펀치라는 말을 주로 사용한다. 연습으로 펀치가 강해질 순 있지만, 핵펀치만큼은 절대 연습으로 만들어질 수 없고 신체적인 재능을 타고 나야 한다.

다만 선수들이 묘사하는 바들을 종합해보면, 실제로 KO률이 높고 상대를 자주 실신시키는 선수의 펀치가 반드시 핵주먹은 아니라고 하며, 의외로 평범한 KO률의 선수의 주먹이 훨씬 더 아프고 강력했다고 하는 경우들이 많다. KO는 단순히 주먹이 아픈 것 보다 전신의 힘을 어떻게 한점에 집중시키느냐(힙드라이브), 얼마나 정확한 포인트를 가격하느냐, 그리고 어떤 타이밍에 가격하느냐가 KO에는 훨씬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이다.[1][2] 아래 목록의 선수들은 당연히 펀치 자체도 핵주먹이지만 잘 때리는 선수들이라고 볼 수 있다.

1.1. 실존 인물

1.1.1. 복싱

1.1.2. 종합격투기

1.2. 가상 인물

2. 안드로이드의 해킹용 어플

이쪽은 Hack + Punch 인 듯하다.


[1] 때문에 밑에 소개된 선수들은 메이웨더, 로마첸코같은 기술적으로 완벽한 선수에 비해 투박해 보일 수 있지만, 펀치 한 방 한 방에 전신의 힘을 싣는 기술만큼은 이 두 선수에 못잖다.[2] 핵펀치로 일컫어지는 선수들의 주먹질은 어마어마하게 강력하긴 하지만 그래도 어디까지나 사람의 주먹이다. 제대로 올린 가드에 막히면 상대 역시 격투기 선수인데 가드를 뚫고 사람을 실신시키거나 쓰러뜨리는 일은 거의 없다. KO를 잘 내는 펀처는 상대가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가드를 치우거나 피해서 치는 사람으로 펀치력도 중요하긴 하지만, 펀치력만큼이나 테크닉과 운영능력이 중요한 요소다. 반대로 뒤집어 생각해보면 KO율이 높은 선수들은 호사가들이나 격투기 팬덤에게 '빠따 원툴'로 불리어도 실상은 상대를 KO로 끌고 갈만한 기술적 수준도 갖춘 선수들이다.[3] 와일더와의 우열은 불명이다. 와일더의 펀치력이 셰이버스보다 강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4] 조지 포먼도 자신보다 와일더의 펀치가 강하다고 인정했다.[5] 21세에 시작했다. 세계 정상급 복서들은 빠르면 4살, 늦어도 초등학생에는 복싱을 시작한다.[6] 토니 터커와 타이슨의 경기를 보면 주먹의 사거리가 25cm 이상 차이 나는데 타이슨의 잽이 먼저 닿는다.[7] 참고로 타이슨과 동세대의 복서 중 포함된 선수는 레녹스 루이스.[8] 심지어 그 카넬로 알바레스조차 그와 경기를 피한 적이 있다.[9] 타이슨 퓨리, 올렉산드르 우식, 디온테이 와일더, 앤서니 조슈아[10] 심지어 기절한 후 다이빙 파운딩까지 맞았다.[11] 다만 루이스가 은가누보다 UFC에 빨리 입성했고 그만큼 더 많은 경기를 가졌음은 감안해야 한다.[12] 미들급 & 라이트헤비급[13] 성승헌 캐스터와 김대환 해설위원이 페레이라의 경기 때 tvN SPORTS UFC 중계 중 자주 인용하는 표현이다.[14] 이 둘은 ufc로 넘어온 이후 실신ko가 한번도 나온 적 없었던 우수한 맷집과 회복력으로 유명한 선수들이었다. 심지어 힐의 경우 거의 우측 광대와 안와쪽을 스치듯 맞았는데도 눈이 돌아가면서 기절하는 모습을 보여줬다.[15] 그러나 정작 알렉스 페레이라는 투피족이 아닌 파탁소족 혈통이다.[16] 일부에서는 진짜 사람을 패는 펀치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17] 이 펀치력을 통해 브록 레스너를 만나기 전까지 12전 12승 12피니쉬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다.[18] 브록 레스너최홍만의 것보다 큰 5XL 사이즈를 썼다고 한다[19] 모든 핵펀치 캐릭터들의 조상격인 영웅이다.[20] 주먹에 맞은 제천대성이 충격 대부분을 견뎌내고 남은 여파만으로 대륙을 찢고 행성의 지형이 바뀌는 충격을 발생시켰다. 맨손으로 행성을 깨버리는 지크가 말도 안되는 펀치라며 경악할 정도. 세계관 전체로 보면 은하를 손가락으로 찢거나 우주를 핸드볼처럼 던져버리는 사냥꾼들도 있지만 이들은 우주적 존재와 동렬이니 논외.[21] 갤럭티카 팬텀이 정말로 Nuclear Punch라는 설정이다(...). 실제로 KOF의 랄프 존스도 강펀치가 사기적으로 강한 걸로 유명하다.[22] 앵화충을 사용해서 그럴듯 해 보이나, 평소에 나루토가 보케 짓할 때 츳코미로 주먹을 날리는데 멀리 날아갈 정도이다(...).[23] 이쪽은 아예 핵미사일 샤워'하찮은 잔머리', '눈가림밖에 안 되는 잔꾀' 정도로 취급하면서 자기한테 날아오는 핵미사일을 주먹으로 되받아쳐 찌그러뜨려 버렸다(…). 초필살기급인 현권(玄拳 black fist)은 단지 주먹을 쥐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기운이 퍼져나가 주위의 모두가 무의식적으로 소름을 참으며 고개를 숙이고 자세를 낮출 정도.[24] 앞의 셋 캐릭터는 말할 것도 없으며 베이비맨은 아기인데도 맨손으로 돌을 깨부시기도 한다.[25] 풀 파워 펀치 한 방으로 버섯구름을 일으킨다(…).[26] 블러드 펀치 한 방이면 모조리 갈려나간다.[27] 디지몬 세계관에서 궁극체는 공격 한 번 한 번이 주변 지형을 바꿔놓을 정도로 강력한, 정점의 생명체인데 이런 궁극체 4마리를 펀치 한 번으로 동시에 리타이어 시켜버렸다. 누가 디지몬이고 누가 테이머인지 구분이 안 갈 지경인 활약 때문에 일종의 밈 취급당하기도 한다.[28] 초기 필살기인 500킬로칼로리 펀치의 500kcal을 에너지로 환산하면 500kcal = 2092000j로 4호전차 F2형의 주포의 운동에너지 2120000j에 근접한 위력이며, 스토리가 흘러가면서 1000kcal, 2000kcal로 위력이 증폭되다가 마지막 막타기인 '배가 한가득 펀치'는 화면에 잡히는 숫자만 천만 단위를 넘어간다.[29] 자기보다 훨씬 큰 거구를 두들겨 패 영구적인 뇌손상을 입혀버렸다.[30] 펀치 한 방에 용을 때려눕히고, 영거리 라칸 임팩트 풀 파워의 파괴력은 정말 핵폭탄을 방불케 한다.[31] 쪽팔리는 이름의 전설의 기술 패왕열사권의 사용자(…).[32] 기술 이름부터가 아토믹 익스플로전(atomic explosion)이다.[33] 펀치 한방이 흡사 오함마라는 평가를 받는다.[34] 비유가 아니라 설정상 정말로 펀치 한 방이 원자 폭탄에 맞먹는 위력을 가지고 있다!!! 한 술 더 떠 울트라의 아버지는 아예 펀치 한 방에 직경 100km의 소행성을 박살내 버린다(…).[35] 진심 펀치 한 방에 행성 표면을 날려버릴 수 있는 보로스의 붕성포효포가 일방적으로 파훼되고 지구의 대기권이 갈라질 정도다. 애초에 만화 제목 부터가 ONE PUNCH MAN이다.[36] 사이타마만큼은 아니지만 으로부터 얻은 힘을 통해 말 그대로 핵공격과 같은 위력의 펀치를 난사할 수 있게 되었다. 순수 물리데미지만으로 핵펀치로 불리는 사이타마와 달리 이쪽은 실제로 펀치를 날릴 때마다 핵분열이 발생한다. 진정한 의미의 핵펀치.[37] 다만 허언증 말기인 설전설 본인의 주장이다[38] 가논돌프도 마인권이라는 이름으로 더 강하게 사용한다.[39] 짱은 학원액션물 중에선 비교적 현실적인 파워 밸런스가 적용되고 있다는 평을 받는 만화지만, 나충기의 오른손 펀치만은 예외다. 농담이나 과장이 아니라, 나충기의 상대들은 정말로 이 오른손 로켓펀치 한 방에 그대로 가거나 혹은 장기적인 부상에 시달려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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