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가브리에우 곤자가 산투스 노게이라 (Gabriel Gonzaga Santos Nogueira) |
생년월일 | 1979년 5월 18일 ([age(1979-05-18)]세) |
리우데자네이루주 리우데자네이루 | |
국적 | [[브라질| ]][[틀:국기| ]][[틀:국기| ]] |
거주지 | 미국 매사추세츠 주 루드로우 |
권투 전적 | 1전 1승 |
베어너클 전적 | 1전 1승 |
종합격투기 전적 | 29전 17승 12패 |
승 | 9KO, 7SUB, 1판정 |
패 | 10KO, 2판정 |
체격 | 188cm / 119kg / 193cm |
링네임 | Napão[]큰 코 ] |
주요 타이틀 | 2002 IBJJF 세계 주짓수 선수권 대회 무제한급 동메달 (블랙벨트) |
2005 ADCC +99kg 은메달 | |
2006 IBJJF 세계 주짓수 선수권 대회 +100.5kg 금메달 (블랙벨트) | |
Reality Fighting 6대 헤비급 챔피언 |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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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질의 전 UFC 헤비급 종합격투기 선수. 현 BKFC 헤비급 선수.2. 전적
※ 종합격투기
- 주요 승: 브랜든 리 힝클, 케빈 조던, 파비아노 셔너, 카멜로 마레로, 미르코 크로캅, 저스틴 맥컬리, 조쉬 핸드릭스, 크리스 턱셔러, 파커 포터, 에디날도 올리베이라, 벤 로스웰, 데이브 허먼, 숀 조던, 콘스탄틴 에로킨
- 주요 패: 파브리시오 베우둠(2), 랜디 커투어, 셰인 카윈, 주니오르 도스 산토스, 브랜든 샤웁, 트래비스 브라운, 스티페 미오치치, 맷 미트리온, 미르코 크로캅, 데릭 루이스, 알렉산드르 예멜리야넨코
※ 베어너클
- 주요 승 : 안토니오 실바
- 주요 패 : 없음
3. 커리어
3.1. UFC 이전
2003년 4월 BG에서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가진 곤자가는 Meca, Jungle Fight, Shooto 등의 무대에서 경험을 쌓은 후 4승 1패의 성적을 기록했다.[2]3.2. UFC
2005년 11월 UFC 56에서 케빈 조던을 슈퍼맨 펀치로 KO시키며 메이저 무대에 안착한 곤자가는 2006년 5월 UFC 60에서 파비아노 셔너를, 2006년 12월 UFC 66에서는 카멜로 마레로를 잡아내며 파죽의 3연승을 내달렸다.그리고 2007년 4월 UFC 70에서 드디어 빅매치를 갖게 된다. 상대는 PRIDE 2006 무차별급 그랑프리 우승자 미르코 크로캅. 초반 탐색전에서 크로캅의 바디킥을 캐치하며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켰다. 상위에서 쏟아지는 엘보우 공격에 크로캅은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고 곤자가는 계속 팔꿈치를 먹이며 데미지를 누적시켰다. 1라운드를 약 30초 남기고 레프리의 스탠딩 선언이 있었으나[3] 크로캅은 이미 심각한 데미지를 입은 상태. 여기서 곤자가의 하이킥이 크로캅의 측두부를 강타하며 경기는 마무리되었다.[4] 1라운드 4분 51초 하이킥에 의한 실신 KO승. 2007년 MMA 최대의 이변이 일어난 순간이었다.
크로캅을 잡으며 타이틀 도전권을 얻은 곤자가는 2007년 8월 UFC 74에서 UFC 13대 헤비급 챔피언 '캡틴 아메리카' 랜디 커투어를 상대로 타이틀 매치를 치르게 되었다. 커투어는 클린치 상태에서의 더티 복싱과 테이크다운에서 앞서며 효과적인 전략과 경기운영으로 앞서나갔다. 곤자가는 3라운드 마지막 기력을 짜낸 러쉬를 감행하지만 오히려 테이크다운을 허용, 파운딩에 의한 TKO패를 당했다.
2008년 1월의 UFC 80에서는 과거 자신에게 첫 패배를 안겨주었던 파브리시오 베우둠과의 2차전을 가졌다. 베우둠은 초반부터 클린치를 시도했고 이에 곤자가가 테이크다운으로 응수했지만 가드에서의 베우둠의 움직임이 너무 좋았다. 곤자가는 스탠딩 타격, 베우둠은 그라운드 게임을 벌이려는 양상이 계속되었는데, 결국 주짓때로간의 MMA 대결에서 이노키알리가 나오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5] 결국 베우둠이 체력에서 앞서며 큰 키를 이용한 니킥을 수차례 성공시킨 후[6] 테이크다운에 성공, 파운딩을 퍼부으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2연패의 위기였으나 2008년 7월 UFC 86에서 저스틴 맥컬리를 기무라로, 2008년 11월 UFC 91에서는 조쉬 헨드릭스를 KO로 초살시키며 다시 부활했다.
2009년 3월 UFC 96에서 셰인 카윈과 격돌, 초반 수차례 유효타를 적중시키고 테이크다운까지 빼앗으며 선전했으나 클린치 상황에서 원투를 얻어맞고 그대로 주저앉고 말았다.
2009년 8월 UFC 102에서 크리스 턱셔러를 맞아 1라운드 KO승을 거두며 이전 패배를 만회했다.
그러나 2010년 3월 헤비급에서 최고의 상승세를 달리던 주니오르 도스 산토스에게 레프트훅을 맞고 이어진 파운딩에 KO로 패했다.
2010년 10월 UFC 121에서는 TUF 10 준우승자 브랜든 샤웁에게 타격에서 밀린 끝에 생애 처음으로 판정패를 당했다.
3.3. 중소단체
결국 2010년 10월 28일 UFC에서 퇴출당하고 말았다. 이후 트위터를 통해 돈 많이 안주면 주짓수판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다. UFC 퇴출 전까지 곤자가의 순수 파이트머니는 6만 달러를 약간 상회했는데, 과연 조건에 맞는 단체를 찾을 수 있을지 여부에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이런저런 가능성이 점쳐진 끝에 2011년 10월 미국의 중소단체인 Reality Fighting에서 복귀전을 가졌다. 파커 포터에게 3라운드 서브미션 승리를 거두었는데, 경기 내용을 보면 테이크다운 시도가 모두 실패하고 타격에서도 계속 뒤로 밀리는 등 그다지 좋은 흐름은 아니었다. 1년 만의 복귀전에서 거둔 승리라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할 듯.
3.4. 다시 UFC
UFC에서 퇴출되긴 했지만 결국엔 2012년 1월 브라질에서 펼쳐지는 UFC 142에서 UFC로 복귀가 확정되었다. 이 대회에선 원래 헤비급 매치로 '롭 브로튼 vs 에디날도 올리베이라'의 경기가 잡혀 있었는데 롭 브로튼의 부상으로 곤자가가 대체 투입되는 동시에 새로 4경기 계약을 맺었다.예정대로 2012년 1월 14일에 열린 UFC 142에서 무패의 신인 에디날도 올리베이라를 상대로 UFC 복귀전을 가졋다. 장신인 올리베이라를 상대로 초반 스탠딩에서 조심스러운 탐색전을 펼쳤다. 이후 클린치 상태에서 올리베이라를 테잌다운시켰고 약간의 그라운드 공방끝에 백에서 어렵지 않게 리어 네이키드 초크를 시전, 1라운드 3분 22초만에 경기에서 승리했다.
2013년 1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펼쳐진 UFC on FX 7 대회에서는 장신인 벤 로스웰과 만났다. 헤비급 문지기들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대결은 곤자가가 1라운드에 테이크다운을 잡아낸 끝에 2라운드 59초만에 길로틴 초크를 성공시키면서 끝났다.
2013년 3월 13일 로스웰 전 이후 약 2개월만에 TUF 17 Finale에서 장신의 파이터인 트래비스 브라운을 상대로 경기를 가졌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TD를 시도했으나 브라운이 탈출했고, 탈출한 브라운을 케이지로 몰아붙였으나 클린치 상황에서 측두부에 엘보우를 얻어맞으며 KO패를 당하고 말았다.
2013년 7월 6일 UFC 162에서는 데이브 허먼의 로우킥에 라이트 훅 카운터를 적중시켜 허먼을 실신시키면서 17초만에 초살 KO승을 거두었고, 2013년 10월 20일 UFC 166에서는 어퍼로 치고 들어오는 조던에게 레프트 카운터를 적중시켜 TKO승을 거두면서 또 다시 2연승을 기록했다.
2014년 1월 25일에 열린 UFC on FOX 10 대회에서는 스티페 미오치치의 왼손 잽에 시종일관 고전한 끝에 판정패를 당했다. 단단한 정면 커버링을 기반으로 오버핸드 카운터를 내는 전략을 통해 1라운드를 대등하게 가져갔지만 경기 초반 주먹 부상을 당하고 설상가상으로 체력 관리에서도 한계를 드러내며 완패하고 말았다.
2014년 12월 14일 맷 미트리온과 붙었으나 1라운드에 초살 KO 당했다.
그리고 2015년 4월에 미르코 크로캅과 2차전을 가지게 된다. 1, 2라운드에선 우세한 경기를 펼쳤지만 3라운드에 카메라에 피가 튈정도로 처참하게 엘보우 파운딩을 맞아 얼굴이 피투성이가 된채로 역전 KO를 당해 크로캅에게 리벤지를 허용하였다.
2015년 12월 TUF22 Finale에서 콘스탄틴 에로킨을 판정으로 이겼다. 참고로 처음으로 판정승을 거둔 경기다.
2016년 4월 UFN 86에서 헤비급 신성 데릭 루이스를 만나 초반에 백포지션을 잡아 절호의 기회를 잡았지만 살리지 못하고 루이스의 강력한 펀치 연타에 쓰러지며 1라운드 KO패를 당했다.
3.5. 이후 BKFC
이후 영 소식이 없다가 맨주먹 복싱 대회인 BKFC에서 같은 전 UFC헤비급 파이터 안토니오 실바를 상대로 경기가 성사되었다. 사실상 실바는 파이터로서 기량이 이젠 거의 바닥수준까지 내려갔기에 곤자가의 승리가 예상되었다. 그리고 예상대로 실바를 가볍게 KO시키며 승리를 거두었다. 계속해서 이 단체에 머물지는 미지수.4. 파이팅 스타일
14세에 유도, 15세에 주짓수를 배우며 격투기를 시작했다. 2000년 문디알 블랙벨트 수페르페사도/수퍼헤비(-100kg) 3위, 2002년 블랙벨트 무제한급 3위를 차지했고, 2006년에는 무제한급에서 우승을 하기도 했다. 또한 2005년에는 ADCC +99kg급에서 준우승을 거둘 정도의 강자이다.타격도 강력해서 MMA에서는 오히려 스트라이커로서의 기량이 부각되고 있다. 거구의 육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파워를 바탕으로 한 타격으로 많은 선수들을 침몰시켰다. UFC 데뷔전의 슈퍼맨 펀치나 크로캅을 넉아웃시킨 하이킥 등 MMA형 주짓때로로서는 정상급의 타격능력을 가지고 있다.
약점으로는 장기전에서 매우 급격히 소모되는 체력이 꼽힌다. 본인도 알고 있지만 체력을 향상시키기보다는 파워업으로 인한 초반 화력을 키우는 길을 택한 듯. 베우둠전에서 보였듯 그래플링에서도 어느정도 한계를 보이고 있으며, 타격에서도 오픈성 블로우를 자주 던진다는 약점이 있다. 게다가 외견상으로는 맺집이나 완력이 엄청나게 좋아보이는데, .[7]막상 경기 내적으로는 지극히 평이한 맺집, 완력을 보여준다. 엄청 터프하고 거칠거 같지만 실상은 테크닉으로 승부보는 타입이라는 반전이 있다. 그나마 타격 파워가 상당해서 탑컨텐더 라인으로 잠깐 올라갔었지만 체력문제가 발목을 잡으며 중위권에 머무른 케이스.
크로캅을 실신시키며 타이틀 컨텐더의 지위까지 올랐으나 커투어, 베우둠, 카윈, JDS와의 경기에서 이러한 결점들을 나타내며 패했고, 2008년 이후 급성장한 UFC 헤비급 신성 4인방에 밀려 결국 게이트키퍼로 밀려나고 말았다. 칙 콩고와 함께 UFC 헤비급의 대표적인 전투력 측정기로 꼽히며,[8] 상대 선수들은 곤자가에게 이기면 1류, 지면 2류 취급을 받게 되었다. 신인들로서는 탑 컨텐더가 되기 위해 통과해야 하는 중간 보스라고 할 수 있겠다.
5. 기타
링네임인 'Napão'는 포르투갈어로 '큰 코'라는 뜻이다. 이유는 그의 사진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주짓수를 시작했을 무렵부터 이렇게 불렸다고 하는데 어린 마음에 고생이 심했던 듯. 이 때문인지, UFC에서 선수와 인터뷰하는 해설자 조 로건도 인터뷰 시 그의 별명을 부르지 않는다. 하지만 브루스 버퍼는…[9]한국에서는 코털마왕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중간급~컨텐더 사이는 전부 커트해 내는 주제에 상위로 치고 올라간 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콩자가'라는 별명도 있다.[10] 타이틀샷도 한번 받았지면 져버렸고.
판정으로 잘 가지 않는 선수로도 유명하다. 그의 승리는 거의 KO아니면 서브미션이고, 패배도 대부분 KO패다. 이겨도 화끈 져도 화끈. 크로캅을 쓰러뜨린 후에는 인지도도 꽤 올라갔기 때문에 제법 인기가 있는 편이다.
반달레이 실바, 안토니오 실바와 함께 대표적인 MMA 유인원상으로 꼽힌다. 영미권 격투기 커뮤니티에서는 아예 고릴라로 통한다.
험악한 인상과 달리 딸내미바보에 부단한 노력가로 알려져 있다. 실제 페이스북에는 훈련사진과 가족사진이 전부라고 할 정도로 애처가+가장+훈련광의 모습을 보인다.
티아고 실바와 자주 훈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2] 당시 유일하게 얻은 1패는 정글파이트에서 파브리시오 베우둠에게 당했던 것이다.[3] 곤자가가 신나게 파운딩을 먹이고 있던 때여서 논란이 많았다.[4] 완전히 실신하여 낙법도 취하지 못할 정도였다. 잘 보면 발목이 아예 반대 방향으로 꺾였다.[5] 사실 오픈 가드라는 게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까다롭기 때문에 주짓수 베이스 선수들 사이에서도 곧잘 나오는 장면이다. 노게이라도 베우둠이 오픈 가드 자세를 취하자 걍 일어서라는 제스쳐를 하면서 물러났다.[6] 이때 4점성 니킥에 의한 반칙으로 심판의 제지를 받기도 했다.[7] 골격도 매우 크다.[8] 다만 타이틀샷을 받은 것도 있어서 콩고보다는 살짝 높은 평가를 받는다.[9] 선수가 등록한 링네임대로 부를 뿐이다. 참고로 성은 '노게이라'. 그래서 브라질리언 주짓수에서는 별명으로 구분한다.[10] 같은 헤비급 게이트키퍼인 콩고와 엮어서 이렇게 부르기도 한다. 칙 콩고+가브리엘 곤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