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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2 19:07:52

볼칸 우즈데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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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칸 우즈데미르[1]
Volkan Oezdemir
<colbgcolor=#000000><colcolor=#aa9872,#8c7a55> 출생 1989년 9월 19일 ([age(1989-09-19)]세)
스위스 프리부르
국적
[[스위스|]][[틀:국기|]][[틀:국기|]]
신체 188cm / 93kg[2] / 191cm
입식 전적 5전 5승
종합격투기
전적
27전 20승 7패
13KO, 2SUB, 5판정
2KO, 2SUB, 3판정
링네임 No Time
UFC 랭킹 라이트헤비급 8위
주요 타이틀 WKN 2013 헤비급 토너먼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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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o Time
UFC 라이트헤비급 종합격투기 선수. 스위스 최초의 UFC 파이터다.

2. 전적

3. 커리어

3.1. 중소단체

종합격투기는 2010년에 데뷔해 여러 중소단체에서 9승 무패의 전적을 기록했다 1번의 판정과 1번의 서브미션을 제외한 나머지 7전을 모두 1라운드 KO/TKO로 꺾었다.

3.2. Bellator MMA

2013년 벨라토르와 계약을 맺는다.

3.2.1. vs. 조쉬 래니어

Bellator 105에서 조쉬 래니어를 상대로 1라운드 3분 13초만에 TKO승을 거뒀다.

3.2.2. vs. 켈리 애넌드슨

Bellator 115에서 켈리 애던드슨과 맞붙으나 2라운드 3분 19초만에 넥 크랭크로 탭을 치며 종합격투기 커리어 첫 패배를 맞게된다.

3.3. 다시 중소단체

3.3.1. vs. 파코 에스테베스

스위스의 중소단체 SHO와 계약을 맺고 SHC 10: Carvalho vs. Belo대회에서 파코 에스테베스와 맞붙어 1라운드 TKO승을 거둔다.

3.3.2. vs. 알리한 바하예프

러시아 체첸 공화국 중소단체인 WFCA와 계약을 맺고 WFCA 17 라이트헤비급 그랑프리에 참가하게 된다. 8강전 상대인 알리한 바하예프를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고 4강으로 올라가게 된다.

3.4. UFC

3.4.1. vs. 오빈스 생 프루

2017년 2월 4일 UFN 104에서 급 오퍼를 받고 오빈스 생 프루와 만나게 되었다. 생 프루가 존 존스지미 마누와에게 2연패를 하긴 했으나 무명에 급 오퍼를 받은 소위 '땜빵' 선수였기 때문에 생 프루에겐 징검다리 같은 선수로 비추어졌으나 오히려 우즈데미르가 생 프루를 스플릿으로 이기는 이변을 연출했다.[3] 비록 스플릿 디시전으로 논란은 있었으나 첫 데뷔전에서 탑 랭커에게 승리를 따낸 덕분에 단번에 라이트헤비급 랭킹 5위에 랭크됐다.

3.4.2. vs. 미샤 서쿠노프

2017년 5월 29일 UFN 109에서 미샤 서쿠노프와 경기가 잡혔다. 랭킹은 우즈데미르가 더 높긴 했으나 아직 검증이 덜 된 면이 있어서 미샤 쪽으로 배당이 크게 쏠린 상태였는데, 미샤가 1라운드 초반 기세좋게 펀치 공격으로 밀고 들어오자 케이지에서 빠져나와 바로 오른손 훅을 귀 뒤쪽에 적중시키면서 KO를 만드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백스텝으로 빠지며 귀 뒷부분을 오른손 훅으로 강타하여 실신KO를 이뤄내었다.

3.4.3. vs. 지미 마누와

UFC 214에서 타이틀샷에 가까운 선수 중 한명인 지미 마누와와 경기가 성사되었다. 마누와 역시 오빈스 생 프루와 레슬러 코리 앤더슨을 KO승을 거두며 최전성기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었기 때문에 대부분이 마누와의 승리를 점친 상태였다.

파일:Volkan-Ko'd-Manuwa.jpg

그러나 1라운드 42초만에 압도적인 KO승으로 마누와를 초살해버렸다. 클린치 상태에서 공간을 만들어 더티 복싱으로 충격을 주었고, 백스탭으로 빠지는 마누와를 빠르게 추격하여 펀치를 꽂아 넣고 뒷걸음질 치다 넘어진 마누와의 턱에 파운딩 적중시켜 실신 KO를 이끌어냈다. 시작한지 1분도 지나지 않은체 라이트 헤비급 3위를 박살내면서 타이틀샷에 상당히 가까워졌다. 빠른 경기시간으로 인해 No Time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3.4.4. vs. 다니엘 코미어 (타이틀전)

2018년 1월 20일에 치러지는 UFC 220에서 다니엘 코미어와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쉽이 밑에 서술된 논란때문에 취소 될 뻔했으나 타이틀전은 정상적으로 치르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그러나 타이틀 전에서는 코미어의 클린치에 말려 적절한 펀치를 적중시키지 못했으며, 오히려 펀치를 허용하다가 결국 테이크 다운을 당했다. 초크에 걸려 탭을 치기 직전까지 갔으나 1라운드 종료. 그러다 2라운드에 다시 코미어의 레슬링 태클에 밀려 또 다시 다운을 당하고 그라운드 싸움에서 완벽하게 밀리며 크루시픽스 포지션까지 내주었다. 결국 손이 봉인된채 파운딩을 당하면서 TKO패를 당하고 말았다.

이후 마우리시오 쇼군과의 대회가 추진되었으나 뜬금없이 알렉산더 구스타프손과의 경기가 UFC 227에서 열리게 되었다. 여기서 이기게 되면 코미어에게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4]

3.4.5. vs. 앤서니 스미스

그러나 모종의 이유로 매치가 취소되었고, 마우리시오 쇼군을 스탠딩 실신시키며 올라온 앤서니 스미스와 10월 27일 UFN 138에서 맞붙게 되었다. 2위와 9위의 맞대결로, 스미스는 탑 컨텐더 초고속 진입이 가능하지만, 반대로 우즈데미르 입장에서는 날개없는 추락의 위험한 매치라고 볼 수 있겠다.

결국 앤서니 스미스에게 3라운드만에 RNC를 허용하며 패배했다.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는 경기를 주도했으나 고질적인 약점이었던 지구력, 좋지 않은 하위포지션의 움직임이 발목을 잡았다. 랭킹 10위였던 스미스에게 패배하면서 최상위 컨텐더 자리에서 내려올 뿐만 아니라 랭킹 역시 크게 추락할 위기에 처했다.

3.4.6. vs. 도미닉 레예스

UFC on ESPN+ 5에서 떠오르는 신성 도미닉 레예스에게 스플릿 디시전으로 판정패당하면서 3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하지만 레예스도 별 소득은 없었고, 경기가 거의 대등한 분위기였기에 판정논란이 생겼다.

3.4.7. vs. 일리르 라티피

UFC Fight Night 156에서 라이트헤비급 9위 일리르 라티피를 상대로 2라운드 KO승을 거두며 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1라운드 시작부터 하드펀처인 라티피를 경계하면서 더 우월한 신장으로 라티피의 안면과 다리에 여러 차례 타격을 적중시켰고, 라운드 중반에 테이크다운을 허용하고 클린치에 몰리긴 했으나 우즈데미르에게 큰 위기는 없었다.

이후 2라운드에서 우즈데미르가 라티피를 타격으로 완벽하게 관광시키며 다리, 바디, 안면 다 큰 타격을 주었고, 2라운드 중반 즈음 라티피의 턱에 니킥을 적중시켜 라티피에게 다운을 뺐어내었고, 이후 계속 몰던 우즈데미르는 라운드 종료 30여초 전에 왼손 훅을 그대로 날려 라티피를 쓰려뜨렸다. 특히 두번째 주먹에 라티피가 그대로 고꾸라져 한동안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인상깊은 경기를 펼쳐 반등의 기회를 확실히 마련했다.

3.4.8. vs. 알렉산더 라키치

2019년 12월 21일에 대한민국 부산광역시에서 열릴 UFC Fight Night 165에 출전한다. 상대는 신성 알렉산더 라키치. 라키치는 마누와를 실신 KO 시키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는 선수이다. 1라운드 라키치의 스피드에 밀리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라운드를 뺐겼다. 2라운드부터 압박과 레그킥으로 종아리를 퉁퉁 부어오르게 하며 후반으로 갈수록 약간의 우세를 보였고 접전 끝에 스플릿 판정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다시 연승 행진을 달리게 되었다. 하지만 라키치 전에서 미디어 판정이 라키치 쪽으로 쏠리는 등 판정논란이 있다.

3.4.9. vs. 이리 프로하츠카

UFC 251에서 Rizin FF에서 맹활약한 이리 프로하츠카의 데뷔전 상대가 되었다. 경기전 재야의 강자인 프로하츠카의 데뷔전 상대를 하길 거부한 선수들이 많았고, 그 중 볼칸이 오퍼를 거절하지 않고 받았다고한다. 강한 상대지만 UFC에선 데뷔 신인이고, 자신은 이미 랭킹 탑10내에 있기에 상당히 리스크가 큰 경기였다.

경기당일 시작할 때부터 프로하츠카는 가드를 내리고 볼칸을 도발하기 시작했다. 우즈데미르의 펀치공세를 피한 후 무술 손동작으로 쇼맨십으로 과시했다. 하지만 이후 우즈데미르의 펀치가 불을 뿜으며 KO직전까지 몰고가는데 성공했으나 피니쉬시키진 못했고,[5] 본인도 적지않은 타격을 허용했다. 1라운드는 팽팽한 타격전으로 마무리되었다.

하지만 2라운드 49초만에 압도적인 실신 KO패를 당했다. 프로하츠카는 이번에도 변칙적인 모습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그리고 왼발 하이킥으로 우즈데미르의 중심을 무너뜨렸고 왼손 잽에 이은 오른손 훅으로 공격받아 기절하며 경기가 끝났다. 항상 뛰어난 맷집을 보여주던 우즈데미르였기에 더욱이 충격적인 첫 KO 패배였다.

이 패배로 우즈데미르는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도전에서 상당히 멀어졌다. 하지만 랭킹 자체에는 큰 변동이 없이 7위에서 8위로 하락하였다. 그리고 프로하츠카가 데뷔전부터 7위로 올라서게 되었다. 당시엔 엄청나게 충격적인 패배였으나, 이후 프로하츠카가 랭킹 3위의 레예스마저 압도적으로 잡아내고, 챔피언까지 등극하며 오히려 볼칸은 질만한 상대에게 졌고, KO전까진 잘싸웠다는 평이다.

3.4.10. vs. 마고메드 안칼라예프

현지시각 10월 30일에 열리는 UFC 267에서 다게스탄의 신성 마고메드 안칼라예프와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이리 프로하츠카에 이어서 강력한 기세를 보이며 치고 올라오는 신성을 상대하게 되었다. 이번 경기에서 패한다면 탑랭커 자리는 사실상 물건너 갈 것이기에 이름값 유지를 위해선 승리가 절실한 경기이다.

1라운드 오른손 훅과 플라잉 니로 데미지를 줬으나 의외로 직선 타격 방어에 약점을 파악한 안칼라예프의 원투에 넉다운을 당했고 2라운드에서 클린치 상황에서의 타격에서도 안칼라예프가 우세였고 안칼라예프가 볼칸의 레그킥을 캐치에 테이크다운에 성공했다. 3라운드에 테이크다운을 시도했으나 막히고 안칼라예프의 직선공격과 체크훅에 무기력하게 당하다가 경기가 끝났다.

경기 결과 준비한 모든 전략이 안칼라예프에게 봉쇄당하며 무기력하게 만장일치로 패배하고 말았다. 연패를 추가했을 뿐만 아니라 7위에게 압살당함에 따라 타이틀 전선은 물건너 갔다고 봐도 무방하게 되었다.

3.4.11. vs. 폴 크레이그

2022년 7월 23일 런던 오투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208에서 멋진 서브미션승으로 10위권 내로 올라온 폴 크레이그와 맞붙는다. 경기 초반 압박하다가 크레이그가 셀프가드를 시도했고 힐훅그립까지 잡았지만 우즈데미르가 이스케이프에 성공했고 크레이그의 그라운드 게임시도를 저지했다. 오히려 오른손 오버핸드를 적중시켰고 라운드 후반 크레이그의 체크훅과 헤드킥을 씹고 압박했다. 2라운드 크레이그가 적극적으로 타격을 섞기 시작했으나 무게감이 없었고 오히려 데미지는 우즈데미르가 리드했다. 그라운드 갈때마다 파운딩을 섞으며 빠져나왔고 3라운드 펀치 콤비네이션으로 데미지를 주고 그라운드를 피하는 실속있는 경기 운영으로 30-27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3.4.12. vs. 니키타 크릴로프

10월 22일에 열리는 UFC 280에서 강자 니키타 크릴로프와 맞붙는다.

1라운드에는 타격을 적중시켜 우세했지만 후반 강타를 허용했고 2, 3라운드에 크릴로프에게 밀리면서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하였다. 경기마다 장점과 단점이 뚜렷한 모습을 계속해서 보이면서 상위랭커 재진입에 실패하고 있다.

3.4.13. vs. 보그단 구스코프

현지시각 9월 2일에 펼쳐질 UFC Fight Night 226에서 데뷔전을 가지는 유망주 보그단 구스코프와 경기를 가지게 되었다. 아무래도 상대가 랭킹에도 없을 뿐만아니라 데뷔전을 가지는 선수기 때문에 큰 리스크를 안게 되었다.

그러나 1라운드에 레프트 훅 등의 유효타를 여러차례 맞추며 상대를 다운 시켰고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오랜만에 피니쉬 승리를 거둔 셈이다.

3.4.14. vs. 조니 워커

UFC on ABC 6에서 조니 워커와 맞붙는다. 경기 시작부터 전진압박을 하며 훌륭한 타격 능력을 앞세워 조니 워커를 구타하다시피 했고, 결국 1라운드 조니 워커에게 실신 하이라이트 하나를 더 선물해주면서 승리를 거두었다.

3.4.15. vs. 카를로스 울버그

4. 파이팅 스타일

라이트헤비급에서 손꼽히는 하드펀쳐다. 최근 종합격투기에서는 보기 힘들어진 다소 투박한 타격가로 1라운드에 에너지를 쏟아부어 단기전 승리를 노리는 슬러거형 타입의 선수인데 다만 프란시스 은가누[6], 앤소니 존슨처럼 큰 궤적으로 한 방을 적중시키보다는, 관자놀이 부근을 노리는 핀 포인트 타격에서 더욱 강점을 보인다. 크게 발달한 전완근에서 뿜어지는 강력한 펀치력이 최고의 무기로 과거 헤비급의 셰인 카윈 마냥 투박한 타격 폼에 툭툭 치는 주먹으로도 KO 장면을 만들어냈다. 실제로 셰인 카윈처럼 클린치를 잡고 더티 복싱으로 상대를 그로기 상태로 만들기도 하였다. 강한 맷집을 바탕으로 1라운드부터 강하게 압박을 걸어 곧바로 KO를 만들거나, 레그킥을 주다가 양 훅 연타로 클린치를 잡아 더티 복싱으로 상대를 공략하는게 주 패턴이다. 이 때문의 우즈데미르의 많은 경기들이 1라운드를 넘기지 못했다. 라티피 전을 보면 니킥과 엘보우를 장착해서 매우 재미를 보았다. 특히 니킥은 라티피와의 신장 차이를 이용하여 클린치 상황 뿐만 아니라 원거리에서 단발로 사용하는등 자신감을 보여주었다. 알리스타 오브레임과 함께 태국의 무에타이 도장에서 훈련을 했다는데 뭔가 깨달은 점이 있는듯.

당연히 클린치 싸움이 매우 능하여 똑같이 클린치 싸움이 뛰어난 다니엘 코미어의 초반 클린치와 테이크다운 시도를 여러 차례 무산시키기도 하였다. 상대가 타격가인 경우 테이크다운을 간간히 시도한다. 테이크다운 방어율이 81%이며 테이크다운 디펜스도 좋은 편이라 코미어같은 특급 레슬러가 넘기거나 볼칸이 지치지 않은이상 넘기기 힘들다.

하지만 단점도 상당히 뚜렷하다. 초반에 화력을 쏟다보니 지구력이 부족하고 하위 포지션에서도 상당히 무기력해서 하위 포지션을 내주면 상당히 힘들어한다. 이는 지구력이 좋지 않은 우즈데미르에겐 더 치명적인 약점이라고 할 수 있다. 셰인 카윈처럼 매우 강력한 레슬링 백본이 있으면 좋지만 그런 것도 없다 보니 결국 코미어에게 테이크 다운을 당한 후 크루시픽스포지션에서 굴욕적인 피니쉬를 당했다.[7] UFC 전체에서도 전례가 거의 없는 피니쉬 스킬이 무려 타이틀전에서 나왔으니 얼마나 취약한 단점이었는지 알려주는 장면이 되었다. 강점이 확실하지만 약점도 너무나 뚜렷한 선수로, 반짝 상승세를 거두긴 했지만 이후는 그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펀치의 다양성이 부족한 편이다. 양 훅의 비중이 높지만 잽과 직선 펀치의 비중은 높지않다. 타격 셋업이 부족하며 공격 궤적시 크고 정직하게 들어오기 때문에 상대입장에서 맞불 카운터 보단 뒷손 타이밍에 피함과 동시에 볼칸의 포켓방향으로 빠져서 앞손 훅으로 카운터를 치는 걸로 대응한다.

타격 방어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있는데 상체가 의외로 뻣뻣한편이라 공격할 땐 나름 헤드무브먼트를 주기는 하나 후진할때는 상당히 뻣뻣해서 백스텝을 활용한 카운터에 능한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펀치 콤비네이션을 많이 허용한다. 그래서 자신도 이 부분을 인지하는지 빠질땐 하이가드를 이용한다. 하이가드시 안좋은 습관이 있는데 가드를 올려도 상대의 펀치를 주시해야하는데 복싱의 인파이터처럼 고개를 숙이고 있다. 이 습관 때문에 가드를 올리고 있다가도 직선펀치에 가드사이가 뚫려 정타를 허용하는 경우가 잦다. 당연히 위로 올라오는 어퍼컷에도 취약하다.

그러나 이후론 이런 체력적인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페이스 조절을 하고, 이 외에도 기본적인 부분에서 발전된 모습을 보이면서 여전히 나름의 랭커로 자리잡고 있다.

5. 논란

2017년 11월 18일 미국 플로리다 주 로더데일에서 체포됐다. 보도에 따르면 우즈데미르는 신체적 위해를 가하거나 상해로 장애의 위험이 있는 특수폭행죄로 구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우즈데미르의 체포 사유로 알려진 특수폭행죄는 플로리다 주 법령에 따르면 고의적으로 영구적 장애나 외상을 초래할 정도의 중대한 신체 상해를 가하는 가중폭행죄라고 명시되어 있다. 경찰에 체포된 우즈데미르는 브로워드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으나, 미국 현지 시간으로 19일 오전 1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현재는 석방되었으며, 누굴 어떠한 이유로 폭행했는지 밝혀지지 않았다.

6. 기타



[1] 튀르키예어로 외즈데미르[2] 평체는 108kg[3] 1, 2라운드를 가져가고 3라운드에서 많이 지친 모습을 보였다.[4] 실제로 데이나 화이트가 이 둘의 경기로 코미어의 4차 방어 상대를 가린다 한 적이 있다.[5] 우즈데미르의 펀치력은 모두가 인정한다. 그런데 그걸 연속적으로 공격을 받았는데도 무너지지 않았다는 것은 그의 맷집이 뛰어나다는 걸 알 수있다.[6] 다만 앤소니 존슨은 온몸에 힘을 실어 허리를 이용해서 최대한 큰 궤적으로 상대를 눕히는 반면 은가누는 워낙 펀치력이 강력해서인지 근거리의 이상한 궤적에서도 상대를 KO 시키기도 한다.[7] 과거 김동현이 한참 아래 레벨인 도미닉 워터스에게 피니쉬를 이끌어냈던 바로 그 포지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