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 존스가 사용하는 기술의 커맨드에 대한 내용은 랄프 존스/커맨드 리스트 문서 참고하십시오.
이카리 팀 | ||||
하이데른 | 랄프 존스 | 클락 스틸 | 레오나 하이데른 | 윕 |
|
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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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 XV 공식 일러스트
<colbgcolor=#042C71><colcolor=#fff> 격투 스타일 | 마샬 아츠 + 하이데른류 암살술 |
생일 | 8월 25일[2] |
나이 | 38세(KOF 94), 39세(95~01, XII[3]) |
신장 | 188cm |
체중 | 90kg(94~), 100kg(96~), 110kg(98~)[4] |
계급 | 대령 |
혈액형 | A형 |
출신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취미 | 나이프 수집[5] |
중요한 것 |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훈장[6] |
좋아하는 음식 | 껌[7] |
싫어하는 것 | 뱀[8][9] |
잘하는 스포츠 | 베이스 볼[10] |
성우 | 마에즈카 아츠시'94~XI[11] 시노야 분슈우[12]XII~ |
테마곡 | Survivors Under the Sky[13] |
2. 개요
하이데른이 이끄는 부대의 용병. 계급은 대령.
하이데른류 암살기술과 마샬 아츠를 조합한 독자적인 격투 스타일. 남을 잘 챙기는 성격이라 부하의 신망이 두텁다. 클락, 레오나와 함께 임무를 수행한다.
- KOF XIV, KOF XV 공식 캐릭터 소개문
하이데른류 암살기술과 마샬 아츠를 조합한 독자적인 격투 스타일. 남을 잘 챙기는 성격이라 부하의 신망이 두텁다. 클락, 레오나와 함께 임무를 수행한다.
- KOF XIV, KOF XV 공식 캐릭터 소개문
SNK의 격투 게임 KOF 시리즈에 꾸준히 등장하는 이카리 팀의 용병 사내. 원래 같은 회사에서 발매했던 고전 액션 게임인 T.A.N.K, 이카리 시리즈에 등장했던 주인공이다. 초기 모티브는 람보.[14]
3. 특징
T.A.N.K(1985)를 정식 데뷔작으로 본다면 KOF에 등장하는 SNK 타작품 출신 캐릭터 중 가장 역사가 오래 되었다.[15] 2024년 기준으로 만 39년이 된다.첫 출연작인 T.A.N.K의 아케이드판 인게임에서는 탑승 중인 탱크만 나오고 모습이 등장하지 않지만 해외용 캐비넷에 그려진 그림에 얼굴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미 여기서 람보 같은 외모로 나온다. 그리고 '랄프 대령'이라는 이름이 판촉물에 기재되어 있었다.[16] 그리고 패미컴 이식작인 '그레이트 탱크'의 판촉물에 랄프 존스라는 풀네임이 처음 나온다.그레이트 탱크 판촉물 그레이트 탱크의 해외판인 '아이언 탱크' 케이스에는 2차대전 때 많이 쓰던 가죽헬멧에 고글을 걸친 다른 버전의 얼굴이 그려져 있다. 이카리 시리즈 패미컴판 표지나 판촉물 등에도 랄프 대령, 또는 랄프 존스라는 풀네임이 기재되어 있었다.이카리Ⅱ 패미컴판 케이스 하지만 KOF 시리즈의 인게임에서는 다른 캐릭터가 풀네임으로 표기될 때도 대부분 '랄프'라는 이름으로만 등장했다. 98 통합 엔딩에서 클락과 함께 풀네임이 등장하지만 그 이후에도 KOF XII와 KOF XV, KOF 맥시멈 임팩트 시리즈를 제외한 모든 게임에서는 랄프라고만 표기되었다. 다만 95 이후의 설정자료 등에서 이미 풀네임도 언급되기 때문에 일부러 뺀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KOF에서는 대회 개최자인 루갈 번스타인의 배후를 캐기 위해 용병대장인 하이데른, 동료 클락 스틸과 위장 출전한 것이 최초로 이후에도 최신작까지 주최자의 흑막을 캐기 위한 위장 출전을 꾸준히 한다. 용병대라지만 얘네는 거의 인터폴 비슷한 임무를 수행하는 모양이다. 하이데른이 후방의 지휘 임무로 옮기며 대회 참가가 매우 뜸해지다 보니 대회에 참가하는 이카리 팀을 실질적으로 현장 지휘하는 입장.
보기와 달리 나이가 많은 편인데 첫 등장인 KOF 94에서 프로필상 38세였다가 95 이후로 39세로 고정된다. 계급은 또 대령이라 나이에 비해 진급이 빠른 편. 그리고 25년째 대령에 머물러 있다.[17] 그런데 저렇게 날뛰는 무투가가 장군 계급이라면 그것도 좀 이상할지도 모른다.[18] 애초에 대령님께서 저렇게 날뛰는 것도 이상한 마당에... 참고로 KOF와 평행세계인 메탈슬러그 시리즈에서는 1992년생으로 나온다. 메탈슬러그의 세계는 시간 배경이 2030년대이기 때문.
오랫동안 진급이 되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전방에서 현역으로 계속 뛰고 싶기 때문에 장관급으로 진급하지 않는다는 설정이 있다. 사실 30대에 대령인 것도 엄청 빠른 거다. 일반적으로 전쟁 같은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진급은 엄청 느리다. 게다가 대령에서 장성으로 가는 경우는 더더욱. 아마도 랄프의 빠른 진급은 하술했듯 생사를 오가는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그 공훈으로 진급한 듯하다.
내일 모레 40줄에 계급도 대령이니만큼 그야말로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다. 하이데른 용병대에서 수많은 위험천만한 임무에 참가하여 살아 돌아왔고, 그래서인지 KOF를 두고 '실전에 비하면 이 정도는 격투놀이'라고 말하면서 KOF를 약간은 가볍게 보는 경향이 있다. 사실 이카리 팀이 대회에 위장출전하는 진짜 목적은 KOF 우승보다도 KOF의 배후를 조사하기 위해 출전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격투가들과의 격투 자체는 이들에게는 부업이긴 하다. 그렇다 해도 이미 평범한 인간[19]을 넘어선 극에 달한 무도가들이나 초능력자, 개조인간, 아예 인간이 아닌 부류들을 상대하면서 단순히 '격투놀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인지 쿄[20], 베니마루[21], 라몬[22]과 같이 랄프의 격투놀이 발언을 불쾌해하는 격투가들도 많다.
하지만 게임 상으로는 그런 연륜은 느껴지지 않는 열혈 쾌남. 나이와 직급 모두 한 참 아래인 클락과 노닥거리고, 아예 조카 뻘인 윕과 투닥거리며 98에서 대기중일때 같은 팀 인원이 승승장구하던 지고있던 항시 과묵한 반응을 보이는 클락과 달리 과묵하게 있다가도 같은 팀이 승승장구하면 신나하면서 응원하는 모습까지 이 양반이 정말 별에 가장 가까운 직급의 장교인지 짐작조차 가지 않는다.[23] 98에서 버그로 레오나 하이데른한테 "당신으로서는 (나를) 이길 수 없어."라며 하극상을 당한 게 오히려 말이 됐을 정도로, 일상에서는 한심한 모습을 보여주는 편이다. 일러스트나 게임 내 도트도 딱히 나이 든 것 처럼 보이지 않기 때문에 더하다.[24] 하지만 그런 시원시원하고 터프한 모습, 그리고 상관을 존경하고 부하들을 아끼는 군인스러운 모습에 좋아하는 팬이 많다.
일단 유파는 레슬링 등이지만 초인 레슬러라 불리는 클락과 달리 랄프는 주먹왕이란 이미지가 강하며 기술 연출이나 기술명에서 안드로메다 복싱 만화 링에 걸어라가 종종 패러디 된다. 특히 갤럭티카 매그넘과 갤럭티카 팬텀이 유명하다.[25]
XIII에서 유리 사카자키와 대전시 본인 스스로 아직 독신이라고 했다. 아직은 자신한테 유리같이 큰 딸이 있다는건 사양하겠다는 말을 한 걸로 보아 결혼 생각은 딱히 없는것 같다. 허나 시리즈 내내 같은 이카리 팀의 레오나 하이데른과 플래그를 세웠다. 이 탓에 진짜 연인 아니냐는 이야기가 돌아다녔고 결국 담당자가 직접 아니라고 부정했지만 아직도 레오나는 그와 엮인다.[26] 레오나로도 모자라 KOF 2000의 엔딩 등에서는 윕과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KOF XIII 카운트다운 홈페이지에서 가동 12일째 전 이카리팀 메시지를 게재했는데 클락의 말에 따르면 정신연령이 유난히 낮다고 한다. 그래서 나이도 많고 계급도 높은데 비해서 은근히 자주 까인다.[27][28] 랄프의 성격은 기본적으로 밝은 성격이지만 열혈한인 성격 탓에 어쩔 때는 참견도 많아 동료에 관한 트러블은 절대 못 참는다. 클락 스틸이 랄프를 구하려다 생긴 선글라스 안의 상처를 평소에 감추고 다니는 이유는 이런 랄프의 성격을 우려한 것이라고 한다.
물론 정신연령이 어린 것과는 별개로 자기 일에 대해서는 프로로서, 대통령에게 훈장까지 받았을 정도다. 게다가 위의 대사에서도 나와있듯 긍정적인 마인드와 어른으로서의 책임감도 겸비하고 있다. 말은 저렇게 해도 동료들은 전부 그를 신뢰하고 있다.
KOF 94 당시 랄프 관련 아이디어 중 '수류탄을 던지는 필살기'가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격투 대회에는 수류탄은 안 어울린다는 판단하에 폐기되었다고 하는데... 정작 그 KOF에서 귀걸이 폭탄을 쓰는 사람이 대령님의 부하이자 동료로 계신다. 게다가 99 이후에 추가된 어떤 채찍 쓰는 여왕님은 품에서 대구경 권총을 꺼내서 발포하는 것도 모자라 KOF 2002에선 .44 매그넘 탄환을 사용하는 리볼버를 꺼내서 발사하기까지 한다.[29]그리고 옆 동네의 무한탄창 딱총 군바리도 격투 게임에 나와서 멀쩡히 수류탄을 쓴다. 사족으로 킹오파 시리즈에선 격투와는 전혀 상관 없을 것 같은 어느 거유 안경 여군바리가 몇 번 참전한 적이 있다. 결국 이카리팀 모두가 그 옆 동네로 출장갔다.
이름 철자가 흔히 영미권에서 흔히 쓰이는 Ralph가 아니라 Ralf인데, 이는 미국에서는 흔하지 않고 독일 등의 다른 유럽국가에서 일부 쓰이는 철자이다. 그래서 인터넷 초창기에는 왜 스펠링이 엉망진창이냐고 많이 까였다고 한다. SNK의 비일본인 이름 설정이 엉망이라는 실적이 있었기 때문.[30] 다만 이름의 경우 미국인이라도 100% Ralph가 아니며 다른 표기를 사용하기도 한다. 실은 이카리 시절에 사용한 로마자 표기는 RALPH였고 KOF 94 개발중 버전에도 이 표기를 사용했다.[31] 다만 KOF 94의 경우 북미지사에서 미국팀의 이름을 바꾸자고 제안하는 등 현지 분위기에 맞게 수정한 부분이 있어서 오히려 의아한 부분이다.
4. 어록
내가 그렇게 간단히 질 것 같아!!!
언제쯤 눈을 뜬다는 거야!! 책임은 질 수 있는 거냐, 이 돌팔이 의사야!![34]
시끄러! 넌 빠져있어! 교관님도 잠도 안 주무시고 자리를 지키신단 말이다!![35]
병원이건, 백악관이건 알 게 뭐야! 앗?![36]
뭐야, 징그럽게. 간만의 휴가다. 땡땡이 치자고, 땡땡이.[37]
시끄러! 넌 빠져있어! 교관님도 잠도 안 주무시고 자리를 지키신단 말이다!![35]
병원이건, 백악관이건 알 게 뭐야! 앗?![36]
뭐야, 징그럽게. 간만의 휴가다. 땡땡이 치자고, 땡땡이.[37]
5. 랄프의 기술
5.1. 기본기 및 특수기
- 원거리 C(메테오 드롭), 앉아 C(쌍룡파)
이 둘은 96~XI까지 기본기지만 성능이 워낙 좋아서 '이것은 필살기가 아닌가?', '버튼만 눌렀는데 필살기가 나가네요?' 등의 농담이 나오기도 했다. 그만큼 성능이 좋다.원거리 C는 한발 앞으로 내딪으면서 백 너클을 날리며, 앉아 C는 앉은채로 양 주먹을 앞으로 뻗는다.[39] 발동도 빠르며 사정거리도 길고 대미지까지 무식하다. 이거만 잘 써도 견제에서 항상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약점은 원거리 C가 하단이 비기 때문에 하단 기본기 상대로는 취약하다. XV에선 그냥 무난한 편이긴 한데, 원거리 D가 악명을 계승했다.
- 96 이후 수직점프 A(볼텍 슈터)
엄청나게 긴 지속시간이 특징인 기본기. 보통 점프 기본기들은 공대공을 치기 위해 빨리 입력하면 상승하는 순간에 판정이 지속되다가 하락할 때 쯤이면 판정이 사라져서 하단이 털릴 위험이 있는데 이는 이오리 점프 D나 크리스 점프 CD 처럼 대공/대지 2단 판정을 가진 사기적인 기본기들도 예외가 아니다. 그런데 랄프의 수직점프 A는 점프 동시에 입력해도 내려오는 타이밍에 계속 공격판정이 착지할 때까지 무한정 지속된다. 그래서 공대공을 노리고 점프하면서 입력했는데 하강할 때 하단 털려고 앉아있는 상대를 맞히고 지상 기본기를 연결하는 게 가능할 정도다. 판정 박스도 매우 훌륭해서 AT필드 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랄프 킥이 날아와도 끊어먹을 수 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수직점프 기본기인데다가 리치가 짧아서 이오리나 크리스처럼 공격적으로 활용하진 못하고 수비적인 용도로만 제한이 된다는 것 정도. 덕분에 체력이 유리할 시 줄창 이것만 쓰면서 시간을 끌기도 하는지라 시즈모드라는 악명도 있는 기본기. 99부터는 지속시간이 하향당했다.
- 제트 어퍼
94의 스루 어택, 95과 98의 카운터 공격이었다가 삭제되었는데 XII에서 특수기로 부활하면서 생긴 랄프의 기념비적인 첫 특수기. 리치는 짧지만 연속기로 무리없이 들어가며 어퍼답게 대공도 가능하다. 단, 버닝 해머는 범위가 좁기 때문에 어퍼를 끝에서 맞으면 연속으로 들어가지 않으며, XIV부터는 커맨드가 바뀐 개틀링 어택으로 연결할 수 있게 됐지만, 버닝 해머를 대신하여 추가된 랄프 임팩트는 노멀 버전이 발동이 느리기 때문에 콤보로 쓸려면 EX 버전을 써야 한다.
5.2. 필살기
- 발칸 펀치
2001, MI2, MIA에서는 승룡계 커맨드로 사용했다.
- 개틀링 어택
XIII까지는 모으기 커맨드 기술이였으나, XIV부터 레버 회전 커맨드로 바뀌었다.
- 급강하 폭탄펀치
지상 버전 | 공중 버전 |
지상 버전은 대공능력이 뛰어난 기술[40]로 빠르게 날아올라 카운터 기술로 굉장히 쓸 만하다. 하강할 때의 펀치를 맞으면 강제다운되며 대부분 카운터로 사용되기 때문에 공중에서 3연타를 전부 얻어맞고 다운되는 경우가 많다. 마땅한 대공기가 없는 랄프에겐 소중한 기술. 그런데 문제는 저축계 커맨드라 원하는 때 제때제때 발동하기 힘들다. 거기다가 상황에 따라 입력을 실패하면 커맨드 특성상 삑이 났다면 수직 점A나 점C가 나가는데 오히려 이쪽이 더 대공치기 좋다(...) 막히면 죽음을 각오해야 하는 급강하 폭탄 펀치에 비해 수직점프 A/C는 기본기라 딜레이를 잡기가 매우 힘들고 판정도 좋아서 아예 폭탄 펀치가 아니라 기본기로 대공처리를 하는 랄프 유저가 매우 많다. 그래서 성능이 나쁘지는 않은데 급하게 리버설을 할 때만을 제외하곤 잘 쓰이진 않는다. 혹은 상대가 지나치게 점프 러시를 남발할 경우 이 기술의 존재를 잊어먹은 경우가 많으니 이럴 때 한 번 맞춰보자.
기술명과 컨셉은 특촬물 초인 바롬 1의 바롬 폭탄 펀치를 참고한 것 같고[41], 공중에서 멈춰서 잠깐 주먹을 움켜쥐는 포즈는 가면라이더 BLACK RX의 명장면을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42] 영상] 낙하 공격 모션은 링에 걸어라의 카토리 이시마츠의 허리케인 볼트와 비슷하다. 99 이후로 추가된 모션 중 정말 희한한 모션이 하나 들어있는데 상승 공격에서 급강하 공격으로 이행되는 순간에 2프레임만 표시되며 마치 점프 중에 원기옥을 모으는 것 같은 포즈이다.
KOF 96부터 추가된 공중 버전은 즉시 하강 펀치로 내려오는데 중단 판정. 단 점CD 등에서 캔슬하면 상단이 된다. 점C에서 캔슬로 상대의 가캔 날리기를 엿먹이는 용도로 사용 가능.
일부 시리즈(2001, XI, 98UM, 2002UM, XV)에서는 다운 공격판정이 붙어있어 다운된 상대를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주로 말타기 발칸펀치 후 추가타로 많이 쓴다.
메탈슬러그 어택에서는 만능 군인 랄프를 덱에 편성하면 화염 방사기로 활약하다 체력이 다해서 방사기가 박살남과 동시에 쓰러졌다가 다시 일어나자 마자 KOF 시리즈의 스탠드 포즈를 취하더니 곧바로 상대 유닛한테 지상버전 폭탄펀치를 먹인다. 이후에는 특수기로 사용하게 된다.
- 랄프 킥
땅을 짚고 붕 떠서 상대방에게 킥을 가하는 기술. '라루후 킥쿠!'라는 발음이 몬더그린 되어서 국내에서는 '날으는 킥' 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진짜로 기술 자체가 앞으로 날아가며 드롭킥을 날리기 때문에 지금도 많은 유저들이 이렇게 부른다.
기술이 처음 생겼을 땐 커맨드가 ← 모으고 → + 킥이라 뒤로 가다가 전진하면서 강발 날릴랬더니 폭발하고 뒤로 가다가 가까이 온 상대를 알젠틴으로 잡을랬더니 나가는 등 골치 아픈 점이 있었지만 고수층에 가면 사실 랄프가 이 정도로 가드 유지를 하다가 킥을 하는 일이 있을 수가 없어서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발동은 느리지만 무시무시한 똥판정과 강렬한 데미지 덕택에 상대의 원거리 장풍질을 위협하는 좋은 기술. 거리에 따라 들어갔다 말았다 하지만 '97부터는 띄우기 속성이 있어서 상대가 다운될 때까지 추가타도 가능하기에 똥파워 원거리 C를 집어넣으면 합계 데미지가 초필살기를 가볍게 능가했다.[43] 카운터 이후에 강펀치가 들어가는 상황이라면 거의 1/3, 기폭 상태에서 카운터 데미지 이후 원거리 강펀치라면 거의 반을 날려버리는 막강한 로또성을 자랑한다. 특히 구석 근처에서 공중 히트라면 말타기 발칸까지 연결되는 무시무시함이 있어서 기폭 상태로 MAX버전 말타기를 꽂아넣는다면 체력의 4/5를 날려버리는 위력이 있었다. 반드시 연결되는 것도 아니라 그럴 일은 거의 없긴 하고 구석이라면 확정인 강펀치 추가타로도 치 떨릴 위력이다. 또한 가드를 당해도 확률적으로 상대 가드가 풀리는 특징이 있었으나 착지 후딜 때문에 후속타를 넣을 수는 없고 그냥 반격을 당할 우려가 없다는 정도의 의미밖에 없다. 가끔씩은 상대편 머리 위를 통과하여 역가드를 내기도 한다. 어쨌든 발동이 뻔히 보이고 속도도 느린 기술임에도 활용도가 매우 높았으나...
KOF 98에서는 몸을 굽혔을 때 피격판정이 조금 더 낮아져서 극한류 장풍을 피할 정도가 되었다.
점프 후 공격판정이 나오기 8~9프레임 전까지 무적시간이 있는데, 무방비 시간이 있기는 하지만 아테나의 사이코볼이나 클래식료의 호황권 같은 장풍에 대해 "그래픽으로 볼 때 장풍에 맞았을 것 같은데 안 맞고" 뚫고 지나가는 상황이 자주 보인다.
공격판정이 길고 무릎 아래로는 피격 판정이 없기 때문에 쿄나 료의 대공기를 상대로도 쌍방카운터가 뜨거나 이기는 경우가 많다. 쌍방카운터가 떠도 대미지로 이득. 끝부분에 맞으면 후딜레이도 없는 기술인지라 원거리에서 날아오면 알고도 그냥 가드하거나 피해야 한다. 이오리의 백대시백합-장풍 등으로 파해가 가능하긴 할 듯. 덤으로 보스인 오메가 루갈이 그라비티 스매셔를 사용하면 발사될때는 크기가 작아지는 특성상 타이밍만 맞으면 위로 넘어가서 루갈을 격추할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예 모으고 있는 와중에도 판정을 뚫어버리고 발길질로 면상을 날려버리는 상황까지 일어난다.
99에서 킥 버튼 눌렀다 떼기로 커맨드가 바뀌면서 완전 봉인기가 되었다.[44] 이때 킥 버튼을 6초 이상 눌렀다 뗄 경우 데미지가 초필살기급인 '슈퍼 랄프 킥' 이 나가긴 하는데 이런 거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애초에 6초씩이나 기다려주는 사람도 없다. 이후 2001에 들어와서야 커맨드가 →↘↓↙← + B로 굳어지면서 견제와 데미지 모든 면을 충족하는 랄프의 완소 기술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특히나 공중전에선 그 뛰어난 판정 덕에 못 이길 상대가 없다. 가드해도 약간의 경직을 주고 날리기 공격과 마찬가지로 가드 크러시 수치가 상당히 높다. 하지만 남발해대다가 근접 상황에서 가드당하면 딜레이가 상당하므로 거리를 봐가면서 써주는 게 좋다. 그리고 제대로 읽히면 잔상점프 날리기로 카운터 히트를 당하고 추가타까지 얻어맞으니 남발은 금물. 게다가 무적기로 뚫는 것이 거의 불가능했던 98과는 달리 판정이 매우 약해져 어지간한 대공기에 다 끊긴다.
처음 추가된 KOF 96에서는 정확한 타이밍에 히트했을 경우 크리티컬 히트가 발생한다. 드롭킥을 하면서 얼굴이 정확히 하늘을 향하는 때가 있는데(총 4프레임 동안), 이 모션의 1프레임~3프레임 사이에 공격이 닿으면 되고 가드시에도 크리티컬이 뜬다. 강버전을 둘 다 화면 끝에 있을 때 쓰면 쉽게 볼 수 있다. 대미지는 1.1배 정도로 추정된다.[45]
97부터는 타이밍이 더 까다롭고[46] 타이밍을 맞추더라도 랜덤성으로 바뀌었고(1/4 정도의 확률) 가드 시에는 뜨지 않게 되어서 더 보기 힘들다. 이런 사정이 있어서 KOF 96~98UM의 랄프 킥에 크리티컬이 있다는 걸 모르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이다. 98에서 가끔 크리티컬+카운터 같은 게 뜨면 정신적으로 높은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1.5배에서 1.6배 정도의 대미지. 여기에 파워MAX의 대미지 상승효과까지 겹치면 거의 2배이지만 랄프 킥은 필살기인지라 한계가 있다. 그리고 신고처럼 조건을 만족시킨 상태에서 크리티컬을 띄워야 발생하는 특수 크리티컬이 존재하여, 평소에 안 들어가던 연속기가 들어간다.[47]
KOF 03에서는 아예 하단인 저공 랄프 킥이 등장하면서 자연적으로 랄프 킥은 중단이 되었다.
XII에서 삭제됐다가 KOF XIV에서 부활했는데[48] 저공 버전이 삭제되고 판정이 상단으로 돌아온 대신 페인트 버전이 추가되었다. 페인트 버전의 경우 점프 높이가 높고 전진 거리가 짧지만, 착지하기 전에 들어오는 상대의 공격에 맞으면 카운터 판정으로 들어온다. EX로 사용하면 떠오르는 시점에서도 판정이 생긴다.
랄프 킥의 준비 포즈나 공격 포즈는 가면라이더 블랙 RX의 RX킥을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49] 특히 발동 준비시 몸을 낮춰서 손으로 땅을 한 번 치는 부분과 백 덤블링 부분, 몸을 횡방향으로 회전시키면서 시전하는 드롭킥까지 같다. 다만 RX킥 자체가 다양한 패턴이 있어서 그중 하나에 해당한다.[50]
- 랄프 태클
KOF 99에서 추가된 기술. 몸을 숙이고 머리부터 돌진하여 상대를 공격하는데 화면 끝에서 끝까지 간다. 이 몸 숙이는 모션은 갤럭티카 팬텀 모션을 재활용했다. 약버튼 랄프 태클은 콤보에 이용할 수도 있다. 그 무식함만큼이나 판정이 좋으며 장풍은 상쇄한다. 99~2000에서는 강제 다운이지만 가드 포인트가 없었고 2001부터 가드 포인트가 생겼지만 낙법 가능으로 변화. 데미지는 슈퍼 아르헨틴 백 브레이커보다 조금 크다.
필살기 커맨드가 랄프 킥의 커맨드로 채용되는 바람에 99~2000의 랄프 킥의 발동 커맨드가 'B or D 5초 이상 누르기' 로 바뀌었는데 사실상 발동이 불가능해지다 보니 랄프 태클이 랄프 킥을 대체한 것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았다. 랄프 킥의 발동 시간은 5초로 되어있지만 투코인 실험 결과 그보다 길다. 2001부터 랄프 킥의 커맨드가 원래대로 돌아오면서 B는 랄프 킥, D는 랄프 태클이 나가도록 바뀌었다.
이 기술이 가장 악랄했던 시기는 2001. 가드 포인트가 너무 많아서 오리지널 제로의 백라멸정도 뚫고 이그니스의 이디언 블레이드도 뚫고 작렬한다. 참고로 백라멸정은 8히트 짜리 기술이다. 진정 못 뚫는 기술이 없다. 잡기 빼고.[51]
가드 포인트로 싸우는 2002에선 가드 포인트는 여전한테 판정이 요상하게 변해버려서[52] 믿고 쓰기에는 애매한 기술이 되었다. 안그래도 막히면 동영상 콤보 한사발 얻어맞을 각오를 하고 써야하는 기술인데 돌진 중에도 카운터로 얻어맞는 일이 발생하니.. 잘 쓰면 기본기 판정이 암울한 랄프에게 약간의 희망일 수도 있으나 자주 쓸 기술은 못된다. 2002에서 랄프의 기상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리버설로 쓰면 깔아두기 포인트를 찾지 못하고 맞아주는 사람이 있지만 막히면 사망인지라 1회성 패턴에 불과하며 제대로 깔아두기가 들어오면 되려 카운터로 얻어맞는다. 03부터는 삭제.
기술 자체는 스피어 태클이지만 KOF 맥시멈 임팩트 시리즈에서 상대를 높이 띄우는 파생기인 랄프 버팔로가 추가된 걸 보면 버팔로맨의 허리케인 믹서의 오마주로 추정된다.
- 슈퍼 아르헨틴 백 브레이커
데미지도 높고 이지선다에도 능한 데다 발동도 빠르고 커맨드도 간편한 편에 속하며 연출도 뛰어나서 그야말로 완소인 기술이다.
클락의 슈퍼 아르헨틴 백 브레이커와 비교하면 잡기 거리가 조금 짧고 추가입력기인 플레싱 엘보가 없다는 단점[53] 때문에 대체적으로 클락 쪽이 더 좋은 편. 하지만 랄프의 경우 사기 기본기인 앉아 강손 이후 연속기로 이어줄 수 있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어서 여러 가지 단점이 다 상쇄되는 편이다. 반면 클락은 앉아 강손이 캔슬이 안되기 때문에 근접강손에서만[54] 연계 가능하다. 때문에 클락보다 랄프 쪽의 잡기 거리가 더 긴 게 아니냐는 주장도 있지만 정식 데이터를 보면 분명히 클락 쪽이 조금 더 길다.
그래도 2002까지는 클락과 대체로 엇비슷한 성능이었으나 2003에서부터 꽤 다르게 변했다. 연속기 따위는 바랄 수 없는 초저속(1프레임이 아닌)이 되어버렸지만 가드 포인트가 생긴 것이다. 즉 타이밍만 맞추면 대공으로도 사용 가능. 그리고 2003이 기상과 커맨드잡기가 겹치면 잡히는 괴이한 시스템인지라 나름 강력했다. 그래도 연속기가 안되는 건 태클이 심했는지 일레븐에서는 약으로 사용하면 1프레임인 대신 데미지가 약하고 강으로 사용시 2003 같이 약간 느린 대신 발동시 가드 포인트가 생겼다 나가는 형식으로 분류가 되었다. 그러나 XII부터 기술이 통째로 삭제. 한 줄기 희망이었던 가드 포인트 달린 것마저 클락이 가져가 버렸다.
- 언블록
일명 "새된다요!" 2003에서 추가된 기술로 연속기의 빈자리를 채워준다. 딱봐도 알겠지만 노멀 바리바리 발칸 펀치의 피니쉬 모션을 조금의 변형 없이 ctrl+c→ctrl+v 한 거다.
단독으로 쓰면 그 느리다는 갤럭티카 팬텀보다 느린 끔찍한 발동 속도를 자랑하지만 가드 판정과 가드 불능, 데미지도 작살난다. 대사도 '못 막는다고.' (防げねぇんだよ, 후세게네~ㄴ다요).[55]
캔슬 버전이 존재하는데, 단독 버전과는 달리 약펀치에서도 들어갈 정도로 광속 발동이 되는 대신 대신 데미지가 '대폭' 줄어들며 가드 불능 판정도 사라진다. 히트시 랄프 킥으로 캔슬하여 추가타도 가능한데 1프레임이라도 입력 타이밍이 어긋나면 아예 나가지도 않는다. 선입력까지 없어진 2003의 시스템 덕분에 사용하기가 아주 빡셌다.
KOF XI에서는 대폭 강화가 됐는데 캔슬 버전의 데미지 감소 페널티가 사라졌다. 플러스로 낙법 불능까지. 전작과는 달리 랄프 킥으로의 캔슬이 삭제된 대신 강 랄프 킥으로 연결은 가능하며, 언블록 후 급강하 폭탄 펀치가 다운공격으로 들어간다. 강 랄프 킥의 연결 조건이 까다로운데, 언블록이 상대방 점프 약기본기와 크로스 카운터가 나거나 최고 높은 위치에서 후반부 프레임에 히트해야 연결이 가능해서 실전에서 보기가 매우 힘들다. 하지만 정말 이상한 타이밍에 다운 공격으로 들어가 상대를 띄워 이후 앉아약펀 공캔슬 언블록이 한 번 더 들어간다. 물론 이 뒤로는 랄프킥이 안 들어간다.
메탈슬러그 어택에서는 만능 군인 랄프를 덱에 편성하면 근접 공격으로 사용하는 데 발칸 펀치와 번갈아 가면서 사용한다. 위의 짤과 달리 뜸들이지 않고 바로 휘두른다.
- 폭탄 랄프 펀치
XII에서 추가된 필살기. 땅에 주먹을 박아넣어서 강력한 폭발을 일으킨다. EX로 발동시에는 3히트 판정으로 변화. 여기서 다시 사용해도 히트가 가능하기 때문에 무한이 가능...하긴 한데 그런 건 연습 모드 한정이고 실전에선 이용 가치가 없다. 장풍 상쇄 판정이 있긴 하지만 판정이 작아 운빨 아니면 기대하기 어렵다. KOF XV에서는 큰 상향을 먹었다. 특히 EX 폭탄 랄프 펀치는 훌륭한 대공기.
골수 KOF 팬들이라면 눈치 챘겠지만 헤비 D!의 필살기인 소울 플라워와 똑같다.
- 버닝 해머
XII~XIII에서 사용한 필살기. 98, 98 UM의 회피 공격(엑스트라 모드 전용, 98 UM은 회피 방식을 공격회피 선택 시 가능)과 99의 피하기 이동 공격(전방 피하기 이동에서만 가능)을 그대로 가져왔는데 EX 발동시에는 가드 포인트가 생겨 리버설기로 사용할 수 있으며, 히트에 성공 시 상대가 무릎을 꿇고 쓰러지며 각종 추가타가 가능하다. EX 버전은 1~18프레임까지 가드 포인트가 존재한다.
- 랄프 임팩트
XIV에서 추가된 XII~XIII의 버닝 해머를 대체한 필살기. XIV에서는 개틀링 어택과 겹치는 걸 막으려고 했는지[56] 커맨드가 ←↓↙ + A or C였지만, XV에서는 더 간소화된 개틀링 어택과 동일한 커맨드에 버튼만 B or D로 바뀌었다.
운용법은 버닝 해머와 비슷하지만 강 버전은 카운터 와이어가, EX는 크리티컬 와이어가 붙어 있어 히트 시 콤보에 수월하다.
XV에서는 EX 버전을 단독으로 히트시키거나 지상 콤보 도중 연결할 경우 상대를 그로기 다운시키며, 공중 히트하거나 그로기 다운 중인 상대에게 연결할 경우 크리티컬 와이어가 발생하도록 바뀌었다.
5.3. 초필살기
- 갤럭티카 팬텀
2001, 2002, 2002UM 등에서는 일반 필살기로 나왔다.
- 말타기 갤럭티카 팬텀
KOF 2002 (UM)의 MAX2.
- JET 발칸 펀치
XIII의 NEO MAX 초필살기. 온몸이 붉어질 정도로 기합을 넣은 상태에서 상대에게 엄청난 속도로 발칸 펀치를 박아넣어서 날려버린다. 94히트라는 KOF 내에서 전무후무한 히트 수를 자랑한다. 몸이 붉어지는 것이나 엄청난 속도로 펀치 공격을 하는 것이나 공격이 끝난 이후에 몸에서 연기가 나는 모션등이나 아무리 봐도 몽키 D. 루피의 기술인 고무고무 JET 총난타. 대미지는 486. 히트 수와는는 달리 가드 데미지가 전혀 없다.
- 랄프 슈퍼 팔랑크스
XIV과 XV의 클라이맥스 초필살기. 발동시 이에 기술명과 똑같이 '슈퍼 팔랑크스!' 라고 외치며, 전작의 JET 발칸 펀치와 비슷한 연속 펀치를 8번 먹인 후 정신을 못차리는 상대를 비추며 화면이 잠시 클로즈업 되는데, 이 때 기합을 지르며 갤럭티카 팬텀 같은 강력한 마무리 한방 펀치를 먹인다. 히트 즉시 화면을 뒤덮는 엄청난 규모의 폭발이 일어난뒤 랄프가 폭발을 뒤로 하고 걸어나오면서 등장해 "임무 완료!" 라는 대사를 외친다.[57] 대미지 구성이 특이한데 8회의 연속 펀치 후 날리는 일격까지 더해 무보정 기준 459인데 여기 까지는 사망 판정이 없어서 체력이 460 미만이어도 상대가 KO당하지 않는다. 이후 랄프가 폭발속에서 걸어나올때 KO 판정이 있는 1 대미지가 추가되어 총합 460 대미지를 주며 이 1의 대미지가 들어가고 체력이 0이 되어야 KO처리가 된다. 이 1 대미지를 주는 타이밍이 너무 빨라서 아쉬움이 남는다. 임무 완료를 외친 뒤에 들어가면 더욱 멋질 것이라는 의견도 있는편.
XV에서는 발동 모션이 바뀌었으며, 대미지 책정 방식이 변경됐다. 처음 주먹 8연타 때 어느 시점에 히트했던간에 히트한 순간에만 대미지가 1번만 들어가고, 이후 한방 펀치 대미지가 들어간 다음, 마지막에 폭발 속에서 걸어나올 때 KO 판정이 있는 1 대미지가 들어간다. 무보정 총합 대미지는 450(펀치 연타 60(1회) + 한방 펀치 389 + 피니시 1)이며 전작보다 살짝 줄어들었지만, 한방 펀치가 보정을 최대한 받아도 250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특수한 보정이 있어 풀보정 대미지는 281(펀치 연타 30(1회) + 한방 펀치 250 + 피니시 1.)이다.
네오지오 박사의 98UM 강좌에 따르면 급강하 발칸 펀치(임시)라는 기술이 추가될 예정이었는데, 공중에서 발동하는 초필살기로 급강하 폭탄 펀치를 발동한 후 공중에 뜬 상태에서 다운 중인 상대에게 펀치를 여러 개 꽂아넣는 기술이었지만, 채택되지 않았다고 한다.
6. 시리즈별 성능
자세한 내용은 랄프 존스/시리즈별 성능 문서 참고하십시오.7. 이야깃거리
KOF XII에 등장할 때의 이명이 원 맨 아미(One Man Army).격투천왕에서는 핵폭탄[58]을 팔로 막아내고 약간의 부상을 입은 대신 팔에 방사능의 힘이 깃들게 되었다. 이 만화에서는 방사능의 힘을 끌어모아 주먹에 집중하여 핵폭발과 같은 위력을 내는 것이 바로 갤럭티카 팬텀이라는 설정. 한 방에 칠가사(야시로)를 원턴 킬 시켜버렸다. 뭐 여기 분위기 자체가 무협지다 보니...
과거엔 안 그랬는데 KOF XIII 와서 이미지가 좀 많이 바뀌었다. 예전엔 유쾌한 쾌남 이미지였다면 현재는 막 밀어붙이는 감당하기 힘든 선임 이미지인 듯. 니카이도 베니마루가 클락에게 "철 없는 사람을 친구로 둔 당신한테는 나도 이래저래 공감하는 면이 많지' 하는데, 클락은 군대 원칙상 당연히 상관을 따라야 하지만 본인 스스로도 '손이 많이 가는 상관'이라고 인정했다. 또한 레오나가 평상시 매우 무뚝뚝해서 그럴까, 아사미야 아테나를 보고 레오나도 다른 여자들처럼 여성스러워지길 바라는 듯.
위 소개에서도 언급되었듯이 XIII의 카운트 메시지 땐 클락이 랄프보고 "대령은 유난히 정신연령이 낮으니까" 라든지 쿨라 다이아몬드와의 대전에선 랄프가 쿨라한테 뭐라 한 소리 좀 하니 쿨라가 "쿨라는 꼬맹이가 아냐. 아저씨야말로 나이값도 못한다고 세라가 그랬어!" 라고 소리친다. 그러자 랄프는 "젠장 사람을 노인네 취급하지 말라구." 라며 투덜댄다. 거기다 랄프가 쿨라에게 대회에 참가한 이유를 물었더니 "아저씨한테는 안 가르쳐줄 거야." 라는 대답만 듣는다. 웃긴 건 레오나가 물어보자 바로 대답했다는 것.
그리고 KOF XIII의 이카리팀 엔딩에선 레오나의 병실에서 목소리가 크다고 윕이랑 클락이 계속 디스한다. 그래도 뭐 마지막엔 레오나가 그 광경을 보고 웃음 지으면서 훈훈하게 끝나니 다행이랄까.
상술한대로 클락과 더불어서 배경에서 대기중일 때 모션이 적은 캐릭터이다. 승리나 패배시에는 평범하게 모션을 취하지만 아군이 피격당하더라도 뒷짐을 진 채로 부동 자세를 유지한다. 다만, 공격이 적중 시에는 환희하는 모션을 취하기에 승리 혹은 패배를 제외하면 부동자세를 유지하는 클락과의 차이점이 있다.
트레이드 마크인 두건은 KOF 97 엔딩에서 레오나한테 넘겨주고 99에선 빨간 두건을 썼지만, 00부터 다시 원래 두건을 맨다.
캐릭터 특성 상 은근 Badass(상남자) 기믹도 있다. 열혈남아부터 시작해서 뒤도 안 돌아보는 스타일, 주먹왕, 패기 등 이런 류에 확실히 알맞는 편.
KOF 96 ~ KOF 98에는 어쩐 일인지 클락 스틸의 기술을 더미 데이터로 거의 다 갖고 있다.
KOF 97과 KOF 98에서는 랄프와 클라크가 서로 상대편으로 만나면 "크로스 체인저"라고 힘차게 외치며 함께 모션을 취하는데 이는 슈퍼전대 시리즈의 역작 조인전대 제트맨의 변신 구호와 모션이다.
KOF 올스타 오리지널 버전에서 슈퍼전대 스타일의 랄프 & 클라크인 크로스 체인져 버전이 추가되었는데, 랄프의 포지션은 당연하게도 레드. 코스튬의 디자인이 조인전대 제트맨의 코스튬과 거의 흡사하다.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서는 클락과 같이 KOF 스타디움의 배경 캐릭터로 등장한다. 모델링은 98 이전의 모델링인 것으로 보인다.
스피릿 배틀에서는 킹오파 시리즈에서 정립된 파이터의 이미지보다 이카리 시리즈의 참전용사 이미지를 강조했는지 스네이크에 씌여서 나오며, 클락 역의 스네이크와 슈퍼 스코프를 들고 정신없는 사격을 가한다.
KOF 98에서는 미국 스포츠팀과의 특수 에디트 컷이 존재하며, 멤버 중 럭키, 마리와 팀을 맺거나 브라이언, 장거한과 팀을 맺으면 조건이 성립된다.
THE KING OF FIGHTERS ~A NEW BEGINNING~에서 이카리팀 대장으로 등장해 라몬과 치열한 대결 끝에 승리한다. 라몬을 우습게 봤으나 치열한 대결 끝에 라몬이 선 채로 기절한 것을 보자, 경례를 하며 존경심을 표한다. 그리고 하이데른으로부터 멕시코팀에게 일부러 지라는 명령을 받고 벙찐다.
도발 대사는 94, 95, XIII을 제외하면 항상 '좋아, 끝내러 가볼까?(よし, とどめ行くか?)'이다. 96 때 녹음한 음성을 2002까지 계속 재탕했다가 2003에서는 새로 녹음했고, XI에서도 2003 시절 음성을 쓴다. XV에서도 오랜만에 이 도발로 돌아왔다.
해외판 기준으로는 '아이언 탱크'부터 이카리 시리즈까지 폴(Paul)이라는 이름으로 소개되었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4부터 국가 상관 없이 랄프라는 이름을 쓰게 된다.
대기상태에서는 두건을 머리띠처럼 이마에 두르고 있다.
8. 대사
[1] 랄프라는 이름의 철자는 'Ralph'가 일반적이며, 이카리 시리즈에서는 이 철자를 사용했다. KOF 94에서도 개발 단계에서는 이 스펠링을 사용했으나, 정식 출시 때 'Ralf'로 바뀌었다.[2] 이카리 시리즈, KOF 시리즈에서의 공식 생년은 명시되지 않았다. KOF 94의 나이를 역산하면 1956년생에 해당. 메탈슬러그 시리즈에서는 1992년생으로 나온다.[3] KOF 2002이후로 나이 공개가 없는 작품이 많지만 대략 계속 같은 나이라고 생각된다.[4] 이카리 팀 전원이 웨이트 트레이닝을 했다는 이유가 붙었다. XII 때는 대체 무슨 짓을 한거지[5] 1998년 시점에서 수집한 나이프수는 20~30개. 마음에 들어하고 있는 나이프의 대부분이 기능이 특화된 것이며 일부 다기능 나이프도 있다고 한다.[6] 한때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타로 후장이라고 게시된 적이 있었다. 현재는 수정.[7] 캐릭터를 디자인할 때 미국스러운 것을 의식했는데 제일 처음 떠오른 것이 '미국인이 껌을 씹고 있는 이미지'였다고 한다.[8] 무서워하는 게 아니라 예전에 키우던 새를 뱀이 잡아먹어서 싫어하게 됐다고 한다. 쉽게 말하면 뱀을 죽입시다 뱀은 새의 원수인 셈.[9] 레오나를 지키기 위해 오로치 일족을 적대하는 것도 겹친다.[10]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야구가 아니라 베이스 볼이라고 쓰여 있다. 포지션은 우익수, 타순은 8번 타자라고 하는데, 이는 일본식 은어로 '라이파치(ライ八)라고 해서 팀에서 가장 실력이 떨어진다는 의미이다. (...)[11] 니카이도 베니마루, 최번개와 중복. 랄프와 달리 이 둘은 지금까지 계속 맡고 있다.[12] しのや文秀. TV 프로그램 및 광고 내레이션 위주로 활동하는 성우이다. 게임 캐릭터 성우는 랄프가 처음.[13] 본래는 KOF XIV의 이카티 팀 테마이지만 KOF Arena에서 개인 테마곡으로 쓰인다.[14] 정확히는 람보 시리즈에 등장했을 때의 실베스타 스탤론. 이카리 1작째의 캐릭터 일러스트 이미지는 '빨간 머리띠 + 흑발 곱슬머리 + 웃통깐 근육남 + 정글에서 총싸움'으로, 그냥 대놓고 람보였다. 이 때의 설정이 남아 있어서, 대전 시 뒤에서 대기중일 때에는 머리의 두건을 머리띠처럼 두르고 있다가 대전이 시작하면 띠를 풀러서 두건처럼 고쳐쓴다.[15] 클락은 이카리부터이니 1년 늦다.[16] 일단 같은 인물로 보이기는 하는데 이 게임의 배경은 2차 세계대전이고 적도 나치 독일군이라서 이카리 시리즈, KOF 시리즈, 메탈슬러그 시리즈 각각의 시대배경이 맞지 않는다. 각각 평행세계의 인물이라고 봐야할지도.[17] 사실 킹오파 세계는 시간 흐름이 현실과 다르다는 설정이 있었는데, 96부터 1년 이상 시간이 흘러도 나이를 먹지 않게 된다.[18] 옆 동네 모탈 컴뱃 시리즈의 소냐 블레이드가 이러한 케이스이다. 그나마 킹오파 세계관과는 달리 현란함 보다는 고어함에 중점을 둔 절제적이고 현실적인 격투술이 평균적인 동네라 묻어가는 거다.[19] KOF 세계관에서 대표적인 평범한 인간이 바로 야부키 신고이다.[20] XIII 승리 대사 "우리들이 하고 있는 게 "격투 놀이"라는 거냐? 그럼 너희는 "전쟁 놀이"였나 보군. 맥이 빠지는구만!"[21] XIII 대전 전 대사 "자기 자랑은 그렇다쳐도 KOF를 격투 놀이라고 하는 녀석한테 지기는 싫군."[22] 캐논인지는 알 수 없지만 XIV 공식 만화에서 랄프의 격투 놀이 발언에 화를 냈다.[23] 메탈슬러그 세계관의 이야기이지만, 훈련 도중 랄프가 시를 읊고있는 레이카에게 풍압을 날리고, 풍압을 맞은 레이카가 랄프를 '야만인'이라 부르고 반말까지 쓰면서 짜증내자 근처의 병사들은 '지금 네가 욕하는 사람이 우리 상관'이라며 걱정하지만 랄프는 오히려 '친해지려면 그렇게 솔직해지는게 먼저'라고 호탕하게 대답하면서 상관모독에 대해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24] 이렇듯 계급에 맞는 연륜이 느껴지지는 않지만, 하이데른을 제외하면 계급상 가장 높은 것은 사실이므로, 이카리 팀 동료들은 전부 랄프에게 "대령님" 하면서 존칭을 해 주고 존대어로 대한다.[25] 다른 기술의 경우 개발자가 가면라이더를 좋아해서 그쪽 기술을 많이 넣었다고 한다.[26] 랄프가 나이에 비해 꽤 동안이고 반면에 레오나가 나이에 비하면 은근히 노안이라 그렇지 과장 좀 섞어서 랄프가 결혼을 일찍 했으면 레오나만한 자식이 있을 것이다. 못해도 삼촌뻘이다.[27] 클락: <윕, 그 정도로 해둬. 대령님도 어른스럽지 못합니다.> 랄프: <너 또 그런 식으로 쿨하게 수습해버리냐?> 클락: <저까지 애들 싸움 같은 것에 끼어들기는 뭐하잖습니까?> 윕: <너무해요! 애들 싸움이라니!!> 클락: <너도 말하는 도중에 끼어들지 마!>[28] 여담으로 랄프 본인도 이런 자신의 성격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XIII에서 김갑환을 상대로 한 승리대사가 "태권도 사범 내가 말해도 설득력은 없겠지만 이제 조금은 사고를 유연하게 가지는게 어때?"이다.[29] 일단 고무탄이라는 설정.[30] 대표적으로 리처드 마이어와 밥 윌슨은 브라질 출신이니 포르투갈어 방식으로 이름을 지어야 하는데 그냥 영어식 이름을 주었다거나, 사무라이 스피리츠 아마쿠사 강림의 오타 VICTOLY! 등도 있다.[31] 이 버전은 아테나는 ATENA, 이탈리아는 ITARY라고 써있는 등 문제가 많긴 했다.[32] 레오나의 친부 가이델의 유언이기도 하며 랄프가 단순히 단순무식하고 무작정 들이대기만 하는 근육바보만은 아닌 것을 알려주는 명대사. 이 말로 인해 트라우마에 휩싸여 삶의 의욕 자체를 잃었던 레오나는 다시금 자신의 삶을 살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게 된다.[33] KOF XIV K' 팀 엔딩에서 맥시마의 보고를 받은 뒤 K' 일행들을 보내며 한 말. 그저 신세계의 신이 되겠다는 야망 하나로 반인륜적인 실험을 자행한 이그니스로 인하여 삶이 완전히 뒤틀려 버린 K' 일행을 위해 의지할 수 있는 버팀목이 되어주겠다는 다짐이다.[34] KOF XIII 이카리 팀 엔딩에서 레오나가 안 깨어났다고 의사에게 화내고 있었다.[35] 윕이 레오나가 심하게 다친 건 아니니 크게 떠들어서 다른 사람들한테까지 피해 주지 말라고 하자.[36] 윕이 여기는 병원이라며 제발 좀 떠들지 말아달라고 부탁하자 되레 버럭했다.[37] 레오나가 깨어나자마자 죄송하다고 사과를 하자 쿨하게 넘어가준다.[38] KOF XIV 이카리 팀 엔딩 중 레오나가 강력한 자각을 느꼈다고 하자 랄프가 윕에게 채찍녀 네가 묶으라고 하며 조롱하나 윕이 랄프류 폭력이라고 맞받아쳐 되려 화냈다.[39] 모션 때문에 빨래질이라는 별명도 붙었다.[40] 단 95에선 상승 중에 공격판정이 없었다. 준 봉인기.[41] 바롬 폭탄 펀치는 점프해서 덤블링을 한 후 몸의 각도를 바꾸지 않고 그냥 펀치를 날린다.[42] 이런 식으로 공중에서 취하는 포즈 자체는 특촬물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흔한 점프 공격 모션이다. 하지만 가면라이더 BLACK RX에서 가면라이더 BLACK RX와 섀도우 문이 사용한 점프 공격 준비자세 중 둘 다 똑같은 것이 있어서 이것을 의식했을 가능성이 높다.[43] 히트 후 랄프의 경직이 얼마나 빨리 풀리냐에 달렸기 때문에 근거리에서 쓸 이유가 없는 특징상 의외로 히트만 했다 하면 넣을 수 있는 상황 자체는 그리 드물지 않다.[44] 시스템상 버튼을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는 대시나 다른 기술들이 안 나간다(...)[45] 참고로 97까지는 파워MAX 시의 대미지 상승 효과가 크리티컬 히트와 중첩되지 않는다.[46] 96에서는 회전 각도만 맞추면 되었지만 97부터는 회전 각도가 돌아간 1프레임 째, 저스트 프레임에 맞아야 크리티컬 조건이 성립된다.[47] 예를 들면 특수 크리티컬이 발생했을 때는 지상 히트시에도 말타기 발칸펀치가 들어간다. 상대의 공격이 자신에게 닿은 후에 랄프 킥을 사용해서 크리티컬이 발생하면 된다. 특수 크리티컬을 낼 수 있는 상태는 자신의 공격이 상대에게 닿을 때까지 유효하다. 2P캐릭터의 경우 시합 개시 때 이미 특수 크리티컬 상태로 시작한다.[48] 사실 모션으로만 따지면 XIII에서도 공중CD로 존재하기는 했었다.[49] 기술명도 RX킥과 RALF킥으로 유사하다. 자신의 이름을 넣었다는 점에서는 RIDER킥과도 공통점이 있다. 참고로 RX킥은 라이더킥의 3배 파워라고 한다.[50] 땅을 치는 부분을 생략하기도 하고, 덤블링의 경우 백 덤블링, 백덤블링 후 다시 앞덤블링, 덤블링 없음(점프만) 버전이 있고 드롭킥도 회전없이 차는 드롭킥과 횡회전으로 돌면서 차는 드롭킥 등으로 구분된다.[51] 근접시 동시 발동할 경우 보스들의 전신무적 기술 외에는 랄프 태클을 이길 기술은 사실상 없다고 보면 된다. 심지어 가드 포인트가 존재하는 시이 켄수의 천궁퇴도 깔끔하게 씹어버린다.[52] 판정박스 판독 결과 가드 포인트 판정이 랄프의 피격판정에 뒤쪽에 위치하는 프레임이 생겼다.[53] 대부분의 시리즈에서 기본 피해량 자체는 랄프의 알젠틴이 더 높지만 플레싱 엘보까지 포함할 경우 클락이 더 높다. 플레싱 엘보의 경우 피해량에 더해 적의 기상 타이밍을 늦추고 안전하게 근접할 수 있기에 클락의 완소 스킬이다.[54] 그나마도 1타째만 캔슬 가능이라 타이밍을 빨리 잡아야 한다. 몇몇 시리즈에서는 근접 서서 약발도 캔슬 가능.[55] 앞의 후 부분은 거의 들리지 않고, 게넨 부분이 뭉게져버린 탓에 몬더그린 새된다요가 되었다.[56] XIV부터 더 이상 모으기형(← 모으고 → + 펀치)이 아니게 됐다. XIV의 개틀링 어택은 반바퀴형(←↙↓↘→ + 펀치)이다.[57] 시네마틱 카메라 연출을 끄고 확인해보면 폭발을 뒤로 하고 걸어나오는 것은 그냥 평범하게 앞으로 걷는건데 카메라 앵글을 랄프의 정면으로 잡아서 그렇게 나오는것이다.[58] 참고로 그 핵폭탄은 소형 압축 핵폭탄이었고, 쏜 것도 군인이 아니라 웬 민간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