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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23:03:42

권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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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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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DDD> 권지태
[ruby(東, ruby=とう)][ruby(郷, ruby=ごう)] [ruby(太, ruby=たい)][ruby(嗣, ruby=し)][1] | Jerry Kwon | 權致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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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 김기명의 칼 (Jake Kim's Blade)
대머리[2]
나이 18세 (만 16~17세)
가족 권백호 (아버지 / 고인)
소속 초롱중학교 (이전)
빅딜 (No.2)
강서·강남 연합 (이전)
호스텔 (용병 / 이전)
격투
스타일
권투 (슬러거)[3][4]
특성 죽을 각오
현상금 ₩90,000,000[5]
등장 작품 외모지상주의
활동 시기 2세대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전투력
4.1. 권투를 배우기 전4.2. 권투를 배운 후
4.2.1. 힘을 숨기지 않은 상태4.2.2. 전력
4.3. 전적
5. 어록6. 인간관계
6.1. 빅딜6.2. 일해회6.3. 호스텔6.4. 얼라이드6.5. 김갑룡 주먹패6.6. 그 외
7. 기타

[clearfix]

1. 개요

네이버 웹툰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2. 특징

어찌 나서려 하십니까.
잊으셨습니까, 당신의 칼.
강서 지역의 4대 크루인 빅딜의 No.2로 헤드인 김기명의 오른팔이다. 도저히 미성년자로 보이지 않는 얼굴과 신체를 가지고 있으며[6] 그 외모에 걸맞게 우직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그러나 돈벌이와 사업 수완 같은 경우는 부족한데다 그 특유의 우직함으로 인해 헤드인 김기명은 그가 리더격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김기명의 칼"이라는 별칭대로, 김기명의 말이라면 토 안달고 무조건 따르며 절대적인 충성심을 갖췄고 그만큼 김기명을 좋아하며, 김기명에 관한 일이라면 필사적이다.[7] 장진혁이 단지 김기명에게 무례한 태도를 보인다고 바로 무력행사에 들어가거나 김기명이 흑곰파에게 살해당할 위기에 처하자 광분하고, 빅딜 내전에서 김기명이 위기에 처하자 바로 분노해 달려드는 등 김기명과 관련된 일이라면 자신의 몸을 날려 그를 따른다. 항상 싸울 때 가드를 하지 않는 고집불통이었음에도 김기명이 종건에게 깨지자 분하게 눈물을 흘리며 그를 지키겠다는 일념 하나만으로 이를 벗어던지고 권투를 배웠을 정도. 어째서 권지태가 김기명에게 이런 충성심을 보이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추후 이유나 사연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8][9][10]

성격은 우직하지만 그와 별개로 순수하고 선량한 본성을 가졌다. 중학교 때는 급우들과 친하게 잘 어울리고 동물을 좋아하는 순수한 면에다 성요한을 구해주기도 했으며, 서성은이 빅딜 거리의 언니들을 폭행하려 하자 바로 막아선 뒤 대신 자신이 무자비하게 구타당함에도 전혀 물러섬이 없는 등, 자신이 섬기는 김기명과 같이 선한 마음씨의 소유자이다. 하지만 그런 성격이 잘 드러나던 과거와는 달리 현재는 우직하고 강인한 면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데, 박종건에게 김기명이 무참히 쓰러지고 자신 또한 그에게 참패하며 김기명을 지키지 못했다는 상실감과 분함이 권지태를 조금 바꿔놓았거나, 한신우가 떠나고 김기명이 불법 또또를 하며 손을 더럽히는 동안 김기명의 배려로 또또에서 멀어져있는 동안 김기명을 직접 돕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성격이 더러워졌을 수도 있다. 혹은 빅딜이 예전의 모습을 잃고 4대 크루로서 기능하는 동안, 악역의 모습을 연기해야 했을 가능성도 있다. 그래도 채원석과 대결을 벌일 때를 보면 그런 일을 겪고도 특유의 "낭만" 만은 확실히 잃지 않은 듯하다. 다만 그렇다해도 여전히 작 중 손꼽히는 선인임은 확실하다.[11]

또한 평소에는 종건처럼 문어체를 사용하지만 나이 차가 많이나는 어른들을 상대할때는 평범한 구어체로 존댓말을 사용한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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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투력

Team ROUTELABLE - Rival
격투 스타일은 최상위권의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한 권투. 권백호의 혈육다운 그 덩치[12]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피지컬 하나만은 2세대 중에서 손에 꼽힐 정도이며[13][14], 똑같이 엄청난 힘을 지닌 하후성을 일격에 대파하고 박형석을 기절시킬 정도의 막강한 파워를 지녔다. 맷집 역시 어마어마하여 웬만큼 강한 공격을 맞아도 어지간해서는 쓰러지지 않는다. 이렇듯 그 외형에 어울리는, 하나하나 묵직한 공격과 단단한 맷집으로 우직하게 상대를 찍어누르는 것이 권지태 본연의 전투 스타일이다.[15]

과거에는 이런 피지컬만을 위시하여 노가드 상태로 싸운다는 맹점이 있었으나, 이후 박종건에게 김기명과 더불어 참패하고 나서는 권투와 가드를 익혀 기술적인 면을 보완했다. 이렇게 권투를 익힌 후의 전투력은 당연히 이전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상승했다. 비교적 부각되지 않았던 스피드 역시 김부장에게 폭타를 퍼부은 끝에 유효타를 꽂아넣는 수준까지 도달했으며, 크루 헤드급의 강자를 펀치 한 방으로 격파하고, 기술적인 부분 역시 그 김부장이 "동작에 군더더기가 없다" 라고 고평가했을 정도.

작중 권지태는 과거 종건에게 패배 후 복싱과 가드를 배운 뒤 수련을 한 모습이나 묘사가 없다. 즉 불법또또 편 이후부터 지금까지 계속 이정도 수준의 전투력이였던 것으로 보이며 호스텔 편 에서 채원석과 싸웠더라면 일방적으로 압도할 수 있었다. 만약 권지태가 처음부터 전력을 숨기지 않고 싸웠다면 최소 3계열사 편 이전까진 다른 크루의 헤드들은 상대도 안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16]

4.1. 권투를 배우기 전[17]

파일:괴물지태.jpg
파일:상처받지말아라.jpg
<rowcolor=#fff> 채원석에게 승리하는 권지태
..권지태. 빅딜 최고의 유망주.
피할 수 있음에도 피하지 않는 저 고집불통. 그럼에도 놈이 유망주인 이유는 모든 걸 압도하는 힘!
훗날 권지태가 고집을 버리고 상대의 공격을 막기 시작한다면 얼마나 강해져 있을 지 상상이 안가는군.
241화 中, 박종건의 평
왜 하필.. 왜 하필 오늘.. 이런 괴물 같은 놈이랑 맞붙게 된거지?
무슨 바위랑 싸우는 것도 아니고, 이런 괴물 같은 ㅅ끼 강동에는 없었는데..
241화 中, 채원석의 평
2년 전의 권지태는 복싱의 기술과 가드 역시 적절히 활용하는 현재와 달리 자신의 피지컬만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노빠꾸 스타일이었다.

언뜻 보면 이런 식으로 싸우는게 강한가 싶겠지만 2m가 넘는 거구에[18] 뛰어난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한 힘과 맷집으로 인해 당시에도 4대 크루 헤드급과 견줄수 있는 전투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기명 편에서는 향후 함께 빅딜에 들어갈 김기명, 윤경헌, 이건우와 함께 서성은이 이끌고 온 강서연합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9]

채원석과의 전투에서 역시 힘vs힘의 대결로 막상막하의 싸움을 벌였으며 결국 승리를 거둬냈다.[20] 박종건 역시 이 싸움을 지켜보며 빅딜 최고의 유망주, 가드를 한다면 얼마나 강할지 상상할수 없다는 평가를 내렸을 정도.
파일:권빅.jpg
파일:노안권.jpg
<rowcolor=#fff> 노안을 포함한 빅딜과 싸우는 권지태[21]
이거 참.. 내가 분수에 맞지 않게 큰 칼을 차고 있군.
244화 中, 김기명의 평
빅딜의 세대교체 전쟁에서 역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는데, 먼저 한신우와 싸우러 간 김기명을 대신해 윤경헌, 이건우를 포함한 YB팀과 함께 당시 No.2 노안과 맞붙었다.[22] 김기명 조차도 상대의 수를 보고 패배를 직감할 정도였던 것을 감안하면[23] 김기명의 칼 답게 그에게 상당한 도움이 되었다고 볼수 있다.
파일:죽을지태.png
파일:죽을지태2.png
<rowcolor=#fff> 박종건으로부터 김기명을 지켜낸 권지태[24]
나도 지친 상태였다만 이 정도 일 줄은 몰랐다.
새로운 상처를 낼 줄이야.
274화 中 박종건의 평.
또한 과거 박종건과의 혈투에서 김기명을 위해 "죽을 각오"까지 깨우치며 정신적으로도 더욱 성장했고, 당시의 종건에게 지워지지 않는 흉터를 남기는 위업을 달성했다.

이렇게 강한 피지컬을 보유했음에도 부족한 소프트웨어로 인해 더 강해지지 못한 권지태였지만 종건에게 패배해 김기명을 지켜내지 못한 상실감에 복싱을 배우기 시작했다. 이후 가드와 복싱의 기술들을 활용해가며 훨신 강해졌다.

4.2. 권투를 배운 후

파일:권지태 275.png
<rowcolor=#000> 박형석이진성을 제압한 권지태[25][26]
마.. 말도 안 돼..
저 피지컬에 복싱이라고? 양심이 없어도 ㅈ라 없는 거 아니야?!
274화 中, 이진성
종건에게서 김기명을 지켜낸 후 권지태는 다시 지지 않기 위해 복싱을 배웠다. 호스텔 편에서 크게 지친 박형석이진성을 제압하거나[27] 이후 채원석과 겨루고자 했지만 장진혁의 난입으로 실패하는 등 제대로 보여줄 기회를 여러번 놓쳤으나 이후 3계열사 편에서 보여준 전투력은 크루 헤드급인 하후성에게 패배할 정도로 약했다.

그러나 이는 김기명보다 빛나 보이지 않기 위해 연기한 것이며[28] 김기명이 볼 때만 해도 압도당하던 하후성을[29] 한 방에 초살내며 이를 본 라인만에게 기명형님께는 비밀이라 한 것을 보아 김기명보다 빛나서는 안되기에 힘을 숨긴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김기명을 빛나게 하기 위해 천호희공도 쓰지 않은 샤오룽을 상대로 패배해 주며 김기명에게 상대를 넘기는 모습 역시 보여주었다.
파일:이걸막네1.jpg
파일:이걸막네2.jpg
<rowcolor=#000> 이은태의 공격을 막아낸 권지태
바스코한테도 놀랐지만 이 녀석한테도 놀랐다. 권지태, 방금 그걸 막았다고?
352화 中, 김기명
정상회담 편에서는 채원석을 상대했으나 채원석은 권지태가 김기명 때문에 전력을 내지 않는 것을 보고 실망해 진정으로 김기명을 위하는 길이 뭔지 생각해 보라 한다.[30] 그 조언을 듣고 이후에는 나약한 컨셉을 완전히 버린 뒤에 김기명을 공격하는 바스코를 막아섰다.

여담으로 이후 복싱 묘사가 많이 되지 않아 복싱을 계속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해 논란이 있었으나 해당 영상에서 작가가 권지태는 복싱이 시그니처다 라고 해서 묘사만 잘 되지 않을 뿐 복싱을 계속 사용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후 1계열사 채원석과의 대결에서 대놓고 복싱 기술을 사용했다.

정리하자면 이 시절 권지태는 웬만한 타 2세대 인원들보다 강한데, 이 이후로 권지태의 파워업은 스승을 두거나 자신을 뛰어 넘을 정도로 싸움을 해온게 아니라 단순히 묘사상으로 힘을 숨기거나 진심을 내지 않았던것이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이시절 권지태가 현재의 맞먹는 전력을 보여줬을 것이다.[31]

4.2.1. 힘을 숨기지 않은 상태

파일:권지태대하후성..png
하후성을 일격에 쓰러뜨리는 권지태
상상이 되지 않는다. 내가 승리할 것이라는 상상.
후회는 없다.
인간에게 지지 않았기 때문에.
333화 中, 하후성의 평
평소에는 "김기명보다 빛나 보이면 안 된다" 라는 신념 아래 스스로의 힘을 제한하며 싸우지만, 그런 제약이 없을 때는 무시무시한 전투력을 발휘하며, '일해회 3계열사' 편 당시 라인만의 평가에 따르면 당시의 권지태는 '불법 또또' 편 당시의 김기명보다도 강력한 전투력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32][33]

3계열사에서는 김기명이 보고 있을 때만 해도 압도적으로 밀리고 있던 하후성을 일격에 쓰러뜨렸고 이후 천호희공 조차도 사용하지 않은 샤오룽에게 패배하는 듯 보였으나 사실 그냥 김기명에게 넘겨주기 위해 연기한 것이었다.
파일:잡았다.jpg
파일:할 수 있겠나.jpg
<rowcolor=#fff> 무의식의 큰형석을 공격하는 권지태[34]
네놈보다 뛰어난 것. 모든 걸 끌어 모은 한 방의 힘
342화 中 본인의 평.
김기명이 쓰러진 후 무형석을 상대로 진심을 내어 한방의 힘을 꺼내나 회전킥에 막혔다. 이 한방의 힘은 호스텔 에피소드에서 만난 무형석에 대항하기 위해 생각해낸 것이며 본인의 언급으로는 무형석을 유일하게 넘어서는 부분이라고는 하나 이후 나온 무형석의 강함을 생각하면 이마저도 기껏해야 무형석의 평타를 상회하는 정도로 보인다.[35]

일해회(2계열사)에서는 마가미 켄타에게 어렵지 않게 승리했다. 비록 켄타가 직전에 이진성과의 교전으로 지친 상태였다고는 하나 권지태 역시 한신우에게 공격당했었고 상처도 거의 없이 승리한 것을 보면 둘의 격차는 명확해 보인다.
파일:군더더기없는지태.jpg
파일:레벨더올려드릴수있음.jpg
<rowcolor=#fff> 김부장에게 맞서는 권지태[36]
굉장한 걸 가지고 있구만, 이런 친구가 있었나?
스피드까지 좋아. 동작에 군더더기가 없어.
처음이다, 꼬맹이. 소장님을 제외하고 과거의 나를 불러온 건 너희가 처음이야.
401화 中, 김부장의 평
그러나 김기명 역시 이를 알고 있는지 호스텔 잡기에서 자신의 칼이 아닌 인간 권지태로서 호스텔을 지원하러 보낸다. 그 때의 권지태는 채원석과 합을 맞춰[37] 맨손 상태의 김부장과 잠시 접전을 벌였다. 그러나 이후 김부장이 은사를 꺼내자 행동불능 상태가 되고 이도규의 난입으로 돌아가게 된다.
파일:까불지마시죠.jpg
파일:니나까불지마.jpg
<rowcolor=#fff> 사토 카즈마와 겨루는 권지태
빅딜 잡기에서는 김기명이 위험하단 소식을 듣고 전력이 발휘되기 전까지, 사토 카즈마대등히 합을 겨룬다.[38] 다만 이전에 켄타와의 승부에서 켄타가 지쳤다고는 하나 어렵지 않게 승리한 것을 보면 전투가 지속되었다면 권지태의 승리였을 것으로 보인다. 1계열사 편에선 채원석과 진심으로 대하다 노재수에게 일격에 리타 당한 것을 보면, 평소 상태로는 전투력이 전력 때만큼 높진 않은듯 하다.

현재는 오로지 피지컬과 힘 만으로도 상당한 전투력을 지녔지만 아무래도 부족한 전투센스가 발목을 잡는다. 전투센스를 기르면 훨신 강해질 여지가 충분하나, 호스텔 편에서 무의식의 박형석을 상대로도 권지태 스스로가 전략적으로 대응하길 거부하는 모습을 보여줬었다. 김부장을 상대할 때 역시 체급 만으로는 김부장을 어느정도 몰아붙였으나 김부장이 은사를 꺼내자 할 수 있는게 없어졌다.[39]

4.2.2. 전력

파일:크아아악!!! 류헤이!!! 켄타!!!.jpg
파일:권횻.jpg
<rowcolor=#fff> 사토 카즈마를 구겨버리는 권지태[40]
뭐 전력이라는 건가.
도깨비가 따로 없네요.
괴물은 사냥꾼이 잡아야죠.
415화 中, 유진의 평.
김기명이 위기에 처했다는 것에 분노하여 전력을 공개하자 이전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힘을 보여주고 있는데 직전까지 호각으로 겨루던 사토 카즈마의 얼굴을 위와 같이 구겨버리며 리타이어 시키고[41] 방만덕을 기습해 안면 강타 한방에 방만덕이 눈이 뒤집힐 정도의 피해를 주는 위업을 보여주었으며, 방만덕과의 맞치기에서 우위를 점한다.
파일:권방.jpg
파일:2권방.jpg
<rowcolor=#fff> 방만덕을 몰아붙이는 권지태
어째서 그 남자가 생각나는가.
끝을 보지 못한 싸움, 이 남자가 대신 해주고 있다.
나는 지금 최강의 남자에게 지고있다.
권지태.
말도 안되는 남자다.
모든 걸 꺼내니 나를 먹어치우려 한다.
상대는 괴물.
모든 걸 담아야 한다.
강하군요.
너무 강해요.
당신은 터무니 없이 강한 사람입니다.[42]
제가 또 누구와 싸울진 모르겠지만 당신보다 더한 강자는 없을 겁니다.[43]
417화 中, 방만덕의 평
417화에서 방만덕과 맞치기를 주고받으며 상당한 피해를 입혔으며, 심지어 맞치기로 싸울 때는 권지태가 우위였다. 방만덕이 자기가 최강의 남자에게 지고 있다고 말할 정도. 이를 보아 순수한 힘만큼은 방만덕과 대등하거나 근소 우위인 듯 하다.[44]

방만덕 본인이 카포에라를 꺼내기 전까지는 밀리고 있다고 인정했지만 카포에라를 꺼내 전력을 사용하자 결국 권지태가 패배한다. 처음부터 방만덕이 카포에라를 꺼냈다면 완벽하게 압도당했을 것이다.[45]를 입혔고, 상대가 최강이라고 칭한 것을 보아 당시 4대 크루 헤드급을 웃도는 수준임을 증명하였다.[46] 덕분에 권지태와의 싸움으로 지친 방만덕은 이은태에게 연타 공격에 제대로 당하고, 이진성에게 카포에라를 시전해도 전혀 통하지 않았다.[47]
파일:노권1.jpg
파일:노권2.jpg
<rowcolor=#fff> 노재수를 일격에 제압하는 권지태
빌어먹을.. 왜 나만 재수가 없는거야..!
다른 사람도 아니고.. 하필이면 내 상대가..
권백호의 아들이었다니..!
456화 中, 노재수의 평.
빅딜 잡기 편 당시에는 방만덕과의 싸움에서 방만덕은 초반에 전력이 아닌 오로지 맞치기 만으로 상대했으며 카포에라를 사용하자 단 3방 컷이 났다는 점과 이진성바스코의 활약이 부진해 평가가 낮았을 뿐 권지태가 이들보다 강하다 보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시선이 상당히 많았다. 또한 권지태는 전투 초반부터 방만덕에게 기습적으로 주먹을 날린 뒤에 마운트까지 건 상태로 계속해서 주먹질을 하였기에 본인이 훨씬 유리한 상황이였고 하드웨어론 2세대 최상단 수준에 복싱이 주특기인 권지태에게 있어서 단순히 치고 받기만 하는 상황은 그저 물 만난 물고기나 다름없는 수준의 퍼포먼스라는[48][49][50] 평가가 주를 이뤘으며 거품이 많이 꼈다는 평가를 들었다. 그러나 1계열사에서 상성적으로 우위에 있었음을 감안하더라도 안현성을 고전시켰던 이벌구와 같은 신세라 팀인 노재수단 일격에 끝장내버려[51] 자신의 강함을 증명해 냈다.
파일:원투훅원투훅.jpg
파일:스트라이크.jpg
<rowcolor=#fff> 채원석을 몰아붙이는 권지태[52]
야이 미친놈아.
이 정도 파괴력의 스트레이트가 말이 되냐?
[53](457화 中)
..빌어먹을. 신기술을 다 맞고서야 쓰러지다니.
대체 네놈은 얼마나 강했던 거냐.
최고였다. 권지태.[54](458화 中)
채원석의 평.
빅딜 잡기 시점에서는 김기명이 위험할 때만 나오는 모습이기 때문에 마음대로 나오지 않는 것으로 보였지만 향후 전력 상태를 상시 유지할 것으로 보였으며 실제로 1계열사에서 전력을 꺼내 노재수를 끝장내고 채원석과 곧바로 맞붙었다. 강해진 라이벌 채원석과의 교전에서 서로 절권도복싱을 사용한 힘과 힘의 대결을 펼쳐 강해진 채원석을 몰아붙이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55][56] 채원석이 새로운 CQC를 꺼내기 전까지 그를 압도했다.[57]
파일:권종.jpg
파일:채권종.jpg
<rowcolor=#fff> 채원석과 함께 박종건을 공격하는 권지태
{{{-1 애송이들
언제 이렇게 강해진 거냐!}}}

— 외모지상주의 506화 中, 박종건
종건 잡기에서는 채원석과의 협공으로 박종건을 잠시 몰아붙이는 활약을 보였다. 그러나 종건의 언급으로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것이 밝혀졌고[58] 해당 시점에서는 파워인플레에 꽤나 밀린 모습을 보여주었다. 향후 김기자와의 만남을 통해 성장하게 될듯 하다.

종합하자면 전력의 권지태는, 경지 도달 직후의 4대 크루 헤드 급을 상회하지만 "1세대 왕과 비등하거나 그 이상"이라 직접적으로 판명된 유성 급인 방만덕에게는 압도당한 수준의 강자이다.[59] 채원석과의 교전에서는 패배했지만 직후 채원석 역시 전투불능 상태가 됐기에 둘의 우열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사실 대부분의 주역 등장인물이 1세대 왕이나 0세대 최강자급 인물을 스승으로 둬서 얻은 결과가 1세대 메이저 왕급의 전투력이라는걸 생각하면, 권지태는 별다른 네임드 스승 없이 순수한 본인의 힘만으로 여기까지 온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아버지가 최강자급은 깔고가는 권백호인걸 감안해야겠지만, 엄청난 피지컬로 모자란 기술을 커버하는 셈이다. 또한 이전에 박태준이 권지태의 전투력이 지금보다 훨씬 강해질 예정이라고 한 바가 있다.[60]

이후 479화에서 박진영의 입으로 한때 권백호를 따라다니던 '김기자'라는 사람이 언급되면서[61] 그가 보유하고 있는 권백호의 자료를 얻어 파워업을 하는 것으로 가닥히 잡혔고, 518화에서 드디어 김기자를 만나 비디오를 받는데 성공했다.

4.3. 전적

||<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1F2023,#DDD><table bgcolor=#FFF,#1F2023><width=22%> EP ||<width=29%> 상대 ||<width=13%> 결과 || 비고 ||
작 중에서의 전투 라이벌은 채원석이다.[62][63] 아이러니하게도 전력 상태에서의 승률은 2승 3패로[64], 애매한 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어떤 의미로는 대진운이 좋지 못한 것이, 작중에서 무형석이 등장할 때 딱 두 번[65]을 제외하면 전부 그 때 현장에 있었다.나는 저 친구 맨정신을 본 적 없는 것 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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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어록

형님께 말을 올릴 때는 예의부터 갖춰라.
213화.
저는 따를 뿐.
213화.
가르쳐주시지 않았습니까. 사람이 사람 버리는 거 아니라고. 김기명의 칼칼집 아니면 어디로 가겠습니까.
244화.
난 「YB」 NO.1이 아니라 김기명의 NO.2다.
그러니 빅딜의 NO.2는 김기명의 NO.2가 맡겠습니다.
빅딜의 NO.1은 권지태의 NO.1이 맡으러 가십시오.
다녀오십시오
244화, 314화
저는 당신의 칼일 뿐.
244화.
제게 있어 형님은 기명 형님 한 분뿐이니까요.
307화.
...식사는 하셨습니까
내일까지 때리시려면 속이 든든하셔야 할 텐데
311화.
고생했다 라인만, 누가 뭐래도 내가 말해주마.
충분히 빅딜이었다.
332화.
잘 봤다, 의 낭만.
332화.
감당 할 수 있겠나.
333화, 342화
나는 그분보다 빛나 보이면 안되기 때문이다.[66]
333화.
어찌 나서려 하십니까. 잊으셨습니까.
당신
335화.
쓰러지지 마라. 지켜야 할 것을 앞에 두고 고작 지쳐서 쓰러질 생각이냐. 지키지 못하고 쓰러지는 남자를 누구도 무적이라 불러주지 않는다. 다시 일어서라. 강동무적.
다시 한번 말한다. 쓰러지지 마라. 누구에게도 질 생각 마라. 원석, 네놈을 이기는 건 나다.
400화.[67]
기명형님.
아무래도 이번에는
진짜 위기인 거 같습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그날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칼의 맹세.
군신의 약속이니까요.
412화.
나는 구하러 가지 않는다.
지금 구하러 간다면 형님을 의심하는 것.
내가 할 일은 가지 못하는 마음을 불태워 이 거리를 지키는 거다.
417화.
이..이.. 일해회입니다만...?
453화.
기명형님. 기다려주십시오.
당신의 칼, 지금 도착했습니다.
454화.
얼라이드, 이쪽은 맡기고 가라.
숙명.
너희들이 끼어들 인연이 아니다.
455화.
내가 머리카락이 없는 이유는 절대로 탈모 때문에 밀어버린 것이 아니라 싸움에 있어 머리카락을 잡힐 염려 때문에 내 스스로 삭발...
241화.[68]

6. 인간관계

6.1. 빅딜

파일:거리를 맡긴다.jpg}}} ||
자신이 충성을 다해 지켜야하는 대상으로 작중 묘사로 볼 때 꽤나 어린 시절부터 함께 해온 듯하다.[69] 과거 어린 권지태가 김기명과 처음 만났을 때 체급 차이때문인지 무력으로 김기명을 제압하고 김기명에게 자신의 부하라는 선언[70]을 하였는데, 이때 김기명이 그에게 무엇인가 말했고[71], 그 후부터 군신의 약속을 맺고 김기명의 칼이 되었다.

6.2. 일해회

6.3. 호스텔

파일:권채.jpg}}} ||
채원석!!! 도대체 뭐냐!!! 왜 일해회가 된거냐!!!
나는 너와 함께 싸우고 싶었단 말이다!!!
457화.
그럼 끝을 낼 시간이다. 길고 길었던 우리의 인연.
이제는 승자를 가려야 한다고.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
친구여.
457화. 채원석.
외지주의 대표적인 라이벌이자 악연으로 시작해서 현재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친구.
대립관계라 항상 싸워야하는 사이지만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해주는 관계로[75] 각자 자신들이 지켜주고 싶은 대상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거기에 더해서 강력한 맷집과 완력으로 싸운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많았으며 서로 그 점을 인식하고 라이벌로 의식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권지태는 복싱, 채원석은 절권도와 CQC를 익혔고 호스텔이 일해회에 먹히게 생기자 용병으로써 지원을 와서 채원석과 환상의 호흡으로 김부장과 싸웠지만 결국 장현과 채원석은 일해회에 제압당하고 이후 빅딜잡기에 참여하게 되면서 다시 대립관계가 되었다. 쓰러진 권지태에게 채원석이 추후 자신들을 직접 응징하여 구해달라는 독백을 남긴 것으로 보아 추후 관계가 다시 돌아올 떡밥이 있었으며 일해회(1계열사)에서 서로 전력을 꺼내 싸운 이후 장현이 바스코의 설득으로 갱생, 채원석 역시 사연을 들었는지 권지태와 함께 무형석과 맞붙음으로써 관계가 호전됨이 확실해졌다. 애초에 채원석은 혼자 고통받을 장현을 위해 같이 따라간 것일 뿐이지 일해회에 계속 우호적이지 않았다.

6.4. 얼라이드

6.5. 김갑룡 주먹패

6.6. 그 외

7. 기타



[1] 토고 타이시[2] 394화에서 진짜 이렇게 써져 있다. 패션으로 삭발한, 원래는 풍성한 이건우와는 다르게 슬프게도 선천적 탈모다.(...)[3] 원래는 오직 으로만 싸우는 노가드 스타일이였으나 종건에게 패한 이후부터는 가드와 권투를 익히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이를 주력으로 사용한다.[4] 김부장에게 동작에 군더더기가 없다는 평가를 받았을 정도로 꽤 숙련된 복싱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작중에서도 손꼽히는 압도적인 체구와 힘을 바탕으로 일격에 상대를 제압하는 스타일이 더 부각되고 있다.[5] 빅딜잡기 이후 현상금이 붙었다.[6] 225화를 보면 알겠지만, 김기명의 키가 살짝 숙이고 있는 권지태의 이마까지 오는데 김기명의 키가 190cm 이상인 것을 고려하면 권지태의 키는 최소 2m대 이상 될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 비슷한 덩치를 가진 인물은 대웅홍두표, 박희망, 사토 카즈마 정도다. 다만 이도규방만덕보다는 확실히 작다. 큰 키 덕분에 김기명, 윤경헌, 이건우 등 다른 인물들과 같이 등장할 때 얼굴 윗부분이 잘려 안 나오는 묘사가 많다.[7] 윤경현과 이건우 같은 타 간부들 역시 김기명의 말을 잘 따르긴 하지만 때로는 김기명의 말에 반대의 의견이나 쓴소리를 내기도 하고, 김기명의 선택에 의문을 표하기도 하지만 권지태의 경우 아직까지 그런적이 없다.[8]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작중 김기명이 김갑룡의 아들인 것을 가장 빨리 알고 있었던 인물이다.[9] 354화에서 김기명을 10년 동안 알고 지냈다는 것이 밝혀졌다.[10] 과거 김갑룡이 젊은 시절 선거운동을 할 때 옆에 권지태와 닮은 남자가 있는데, 이 사람이 권지태의 아버지인 권백호로 밝혀졌다.[11] 당장에 봐도 주인공 라인인 김기명 역시 선인이나 과거에 또또 총판이라는 흑역사를 지녔고, 준주인공 라인인 이진성은 학폭 가해자 출신, 성요한은 분노 조절 장애, 이은태는 초면이나 자신보다 윗 사람에게도 반말을 깐다. 거기다 장현은 범죄자, 서성은은 싸이코패스, 진호빈은 학폭 가해자이자 천태진 살인 미수 경력, 역시 손꼽히는 홍재열 또한 한동안 일탈했었다. 절친한 친구인 채원석마저 범죄에 가담한 경력이 있으니 이들을 미루어 보아 범죄 가담 경력도 없고 자신이 도와야하는 사람들에게 기꺼이 손 내밀어주는 권지태의 선함이 더욱 부각된다. 이 정도의 선함을 가진 사람은 메인 주인공인 박형석밖에 없다.[12] 평균키가 180대 중반에 달하는 박태준 유니버스 내에서도 거인 취급받으며, 현실 세계 기준으로는 샤킬 오닐과 체구가 비슷하다. 애초에 고등학생 신분으로 샤킬 오닐급 체구를 가진 복서라는 점에서 권지태의 무시무시함을 알 수 있다.[13] 2세대에서 체격으로 권지태를 이기는건 방만덕밖에 없다.[14] 세계관 전체로 넓히면 0세대의 이도규와 아버지인 권백호, 김부장의 후지모리 유우키, , 김효승 정도.[15] 이는 라이벌이자 친구인 채원석과 똑같은 면모이다.[16] 사실 전투력이 불법또또 시점부터 계속 이 정도 수준이었다는건 좀 섣부른 판단일 수도 있다. 왜냐하면 다른 4대크루 헤드들이 불법또또 시점부터 현재까지 약 1년간 계속된 전투나 수련 등을 통해 훨씬 더 강해진것처럼 권지태 역시 김기명이 교도소에 가있는동안 보이지 않는곳에서 혼자 몰래 수련을 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알다시피 외지주 세계관은 1년은 커녕 고작 몇개월에서 몇주 단위로 전투력이 격변하는 세계관이라는것을 명심하자.[17] 정황상 3년 전부터 복싱을 배우기 전까지 큰 성장은 없었던 듯 하다.[18] 함께 다니는 김기명만 해도 최소 190cm 이상으로 보이는 피지컬을 보유했는데 그 김기명을 일반인 정도의 사이즈로 보이게 만드는 덩치를 보유했다.[19] 이 때 아군인 윤경헌과 이건우는 권지태의 피지컬을 보고 김기명이 아버지를 데려왔다고 착각하기도 했다. 물론 권지태는 둘과 동갑이다.[20] 채원석이 박세림이 슬퍼할 것을 우려해 마지막 주먹에 힘을 빼서 패배했기에 그러지 않았다면 조금은 결과가 달라졌을 수도 있다.[21] 심지어 이 때는 제대로 된 힘을 내지도 않았다.[22] 심지어 이 때는 정황상 전력을 내지도 않은 것으로 보인다.[23] 다만 이는 윤경헌과 이건우를 포함한 YB팀이 적에게 붙었다고 잘못 판단했을 때였다.[24] 종건이 그를 폐기하러 왔으나 권지태는 죽을 각오로 종건에게 끝내 상처를 내 그의 인정을 받고 쓰러졌다.[25] 그러나 이 때는 둘 다 너무 지쳐있었으며 김기명이 없었기에 권지태가 전력이었을 가능성도 존재하나 전력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끝낼 수 있었을 것이다.[26] 저 상처도 둘에게 입은 상처가 아닌 것을 보면, 권지태의 당시 전투력도 엄청나다는 것을 확인 할 수가 있다. 다만, 그 전에 무형석에게 패배를 할 뻔했다.[27] 박형석은 방금 무형석 상태로 권지태와 싸우다 깬 상태였다.[28] 일명 컨셉권[29] 하후성은 권지태를 너무 작고 약한 동물이라 표현할 정도였다.[30] 이후 실제로 전력을 다해 채원석을 돕는다.[31] 다른 말로는 복싱을 배운 후로부터 단 한번의 파워업이 없었다는 말이기도 하다. 호스텔 이후로 김부장과의 수련, 마이너 왕 잡기 등을 통해 꾸준히 파워업을 해온 채원석과는 대비되는 점이다.[32] 다만 김기명이 교도소에서 오랫동안 수련한 후 일해회(3계열사)에서 죽일 각오를얻고 일해회(2계열사)에서 경지를 제대로 다루지는 못할지언정 발현시키며 파워업을 했기에 일해회(1계열사)에서 천태진에 의해 권지태보다 강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이후 경지 사용에 어느정도 감이 잡히며 권지태보다 아득히 강해졌다.[33] 김부장과 싸우면서 레벨을 더 올려드릴 수 있다는 발언으로 아직 전력을 보여주것이 아니며 죽을 각오로 싸울 경우 더욱 더 강한 전투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34] 당연히도 제대로 된 공격이 들어가지는 않았으나 어느정도 공방을 주고받았으며 본인피셜 한방의 힘 만큼은 무형석을 넘어설수 있다고도 했다.[35] 이후 1계열사에서 채원석, 바스코와 함께 리매치를 붙었으나 공격을 맞추기는 커녕 기술만 카피당하고 패했다.[36] 전력 아닌 김부장이었지만 하나 채원석이 혼자서 싸웠을 때보다 훨신 의미있게 싸웠다.[37] 이전에 맞춰본 적이 없음에도 합이 잘 맞았다는 평을 받았다.[38] 김기명은 유진을 잡기 위해 거리를 멀리 떠난데다, 직접 거리를 부탁받은 걸 회상하며 진심으로 임하는 모습이기에 힘을 숨긴다 보긴 어렵다. 이후 감정이 격화되어 진짜 전력을 내게 됐을 때도 변함 없이 거리를 지키는 임무에 그대로 임했다.[39] 물론 그 자리의 인물들 중 김부장의 은사에 대항할 무기가 있는 사람은 없었다.[40] 직전까지 카즈마와 대등한 수준으로 보였으나 전력을 내자마자 카즈마의 얼굴을 잡고 말 그대로 구겨버리는 힘을 보여준다.[41] 직전까지 카즈마와 대등한 수준으로 보였으나 전력을 내자마자 카즈마의 얼굴을 잡고 말 그대로 구겨버리는 힘을 보여준다. 현재 본편에서는 블러 처리가 되어있다.[42] 이때 방만덕은 권지태의 일격을 손으로 막았음에도 코피가 터져 얼굴 전체에 뿌려졌다. 전력의 권지태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보여주는 장면.[43] 물론 방만덕은 이후에 종건과 싸우며 이 말을 지키지 못했다.[44] 방만덕의 말에 의하면 머리를 풀기 전의 소위 1페이즈 이도규에 비견되는 강자라고 한다.[45] 방만덕은 나름 200cm 이상은 될 권지태를 내려다 볼 정도의 말도 안되는 피지컬을 자랑한다. 그럼에도 순수 맞치기에서 권지태가 더 강하다는 것.[46] 다만 이후에 당시의 성요한, 김기명보단 약하며, 장현과는 불명에 서성은보단 강한 것으로 밝혀졌다.[47] 다만 방만덕이 만전이었어도 이은태의 경우에는 권지태, 방만덕보다도 하드웨어가 더 발달되어 있고 방만덕 본인 입으로 이은태의 무지막지한 힘에 감탄하면서도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그래서 전력 상태가 되었으나 카포에라로 해봤자 승리를 장담하기 힘들다고, 최악의 경우는 무에타이 카운터에 맞고 패배할 위험이 크다고 판단했는지 주먹을 썼다. 막말로 이은태의 아이덴티티가 자타공인 괴력인 이상 카포에라를 시전한다고 해도 이은태가 장진혁처럼 다리를 붙잡고 복부에 니킥을 갈긴다면 방만덕에게는 저항할 수 없는 카운터나 다름없다. 즉 슬러거 스타일의 복싱이 주력이었던 권지태에게는 상성으로써 다소 우위였지만 이은태에게는 격투기와 하드웨어의 완벽한 시너지로 큰 핸디캡을 먹고 들어가는 셈. 결국 이은태와는 상성이 좋지 않아 승리를 장담할 수는 없으며 이진성 또한 이지훈의 공격조차도 잠시나마 버티고 막아내는 극한의 맷집을 자랑하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만전의 방만덕이 내지르는 카포에라였어도 권지태와는 달리 완벽히 막아냈을 것이 거의 확실하다. 즉 빅딜 잡기 시점의 권지태는 탈헤드급의 강자이지만 상당히 성장한 이진성과 이은태보다 위인지는 알 수 없다는 것.[48] 최강의 남자라는 수식어 역시 예외를 제외한 여태까지의 상대들은 주먹만 대충 휘두르는선 에서도 정리되었기 때문에 평소대로 주먹만 사용해가며 싸웠건만 고전도 아니고 역으로 자신이 밀리고 있었던 상황이였기에 나온 반응이다.[49] 방만덕이 전력을 다함과 동시에 카포에라로 스타일을 바꾸자마자 자신의 공격을 비교적 여유롭게 피하면서 단 3방 만에 기절시켰으며, 마지막에 날린 혼신의 일격조차도 큰 피해를 주지 못했다. 게다가 전투 이후에도 여력이 남아도는지 거리에 직접 가세한 방만덕과는 달리, 정신을 차린 뒤에도 몸도 제대로 겨누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를 보아 맞치기에서 우위를 점한건 그저 방만덕이 전력(풀파워+카포에라)를 내지 않았기에 가능한 것이었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방만덕에게 밀린다는걸 알 수 있다. 채원석이 이후 무력으로 저지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내 손으로 널 끝내기 싫다'는 채원석의 대사를 보면 딱히 그런 것 같지도 않다.[50] 서로가 만전인 상태에서 권지태가 카포에라의 존재를 눈치챘다는 전제하에 비슷할 수준이라는 의견도 있으나. 방만덕이 속도와 전투 센스에서 웃도는 이상 유의미한 결과를 보여주긴 힘들다. 권지태는 빅딜 잡기 시점에서 맞치기 분야로 확실한 우위를 점했던 이상 상대적으로 체력에도 여유가 있었을 것이고 실제로 방만덕에게 주먹으로 입었던 피해도 비교적 적었으니 설령 권지태가 만전이여도 기껏해야 3대 보다는 조금 더 버티는 수준에서 그치고 마찬가지로 참패할 가능성이 높다.[51] 단 노재수가 힘으로만 싸우는 스타일로 보이기에 권지태에게 있어 맞치기로만 응수하던 방만덕 처럼 최적의 상성임은 감안해야 한다.[52] 그 이후 채원석이 자기 스스로 개발한 새로운 CQC를 쓰자 패배한다. 그러나 채원석 역시 이 공격을 맞고 체력이 거의 남지 않았으며 간발의 차였을 뿐 동시에 리타이어 했으니 채원석을 쓰러뜨린 것과 다름없다.[53] 심지어 이때의 공격은 이었다.(...)[54] 권지태와 마지막 일격을 가한 뒤 한 말[55] 심지어 채원석은 권지태의 펀치를 보고 이정도 파괴력의 스트레이트가 말이 되냐 평가했지만 그건 스트레이트가 아닌 잽이었으며 이후 잽, 스트레이트, 훅을 이용한 콤보를 날렸다.[56] 또한 전투센스가 없다싶이 했던 이전과 달리 채원석이 거리를 벌리려 하자 발을 밟고 움직임을 봉쇄해 콤보를 날리는 모습도 보여주었다.[57] 초반의 맞치기에서는 비등했으며 절권도를 활용하는 채원석에게 밀리는듯 싶다가 이내 주도권을 가져와서 엄청난 연타를 날리며 채원석을 압박하곤 결국 한번 다운시켰다. 권지태는 초반의 맞치기 이후로 큰 피해가 없었으나 채원석은 크게 지쳐 기합을 넣고 새로운 CQC를 선보였다.[58] 권지태보다 강한 경지를 사용하지 않은 김기명 마저도 경지를 사용하기 전까지 지친 종건에게 유의미한 타격을 넣지 못했으니 사실 당연한 것.[59] 그러나 여전히 남아있는 단점은 전투센스와 지략의 부족으로 방만덕과의 전투에서 힘 만으로는 그를 압도했으나 카포에라를 꺼내고 권지태의 공격을 회피하기 시작하니 권지태는 사실상 할 수 있는게 없었다. 이런 약점 때문에 상대의 약점을 파악하고 그에 따라 판을 만드는 전투센스를 보여주는 김기명장현, 각자의 연장을 이용해 상대의 접근을 차단하고 리치를 벌리는 샤오룽류헤이, 홍재열 등 체급 만으로 상대하기 힘든 적을 만났을 때 대처하기 힘들 것으로 보이며 상대에 따라 어느정도 상성을 탈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최근 채원석의 발을 밟고 공격을 날리는 등 최소한의 전투센스는 보여줬다.[60] 대형 스포라며 강조까지 했다.[61] 권백호를 따라다니며 그의 싸움을 남기기 위해 녹화하던 사람이라고 한다.[62] 현재까지의 전적은 1승 2무 1패로 서로 비등하다.[63] 1계열사 편 이전까지는 권지태가 너무 강해 전력을 낸다면 채원석과 싸움조차 성립되지 않을 수준의 격차가 있었으나 현재는 채원석이 크게 성장해 그 차이를 뒤집고 오히려 권지태를 상대로 승리하기까지 했다.[64] 그마저도 2승은 전투력 차이가 상당히 큰 사토 카즈마와 노재수 뿐이다.[65] 285 ~ 286화, 513 ~ 515화. 285 ~ 286화에선 당시 무형석은 폐교에서 박종건과 싸우고 있었으며, 종건 잡기에서 무형석이 폐교에서 이지훈, 박종건과 싸울 때, 권지태는 이미 박종건에게 리타이어당한 상태였다.[66] 이 대사가 나올때 모자를 쓰고 있었는데 독자 하나가 그래서 모자를 쓴거냐고....[67] 이는 이전 정상회담에서 채원석이 한 말을 비슷하게 돌려준 것. 당시 채원석은 2인자가 1인자보다 강해선 안된다는 이유로 일부러 힘을 빼고 싸운 권지태에게 '네 한계는 고작 그정도가 아니지 않냐'라며 꾸짖었고 이번엔 반대로 마음이 꺾이려는 채원석에게 '네 한계가 겨우 그정도'냐며 다독여준 것으로 갚은 셈.[68] 이후 차라리 김기명이 밀었다고 하라는 성요한의 말을 담아두었는지 동급생들이 머리를 물어보자 기명형님이 밀었다고 대답하는 소소한 개그를 친다.[69] 파일:칼의맹세.png무려 10년간 함께 했다는 것이 드러났다. 김갑룡의 젊은 시절을 보면 옆에 항상 따라다니는 권지태의 아버지인 권백호가 있다. 즉 아버지 세대부터 2대째 모시고 있는것이다[70] 참고로 학년은 같지만 김기명이 한 살 형이다. 저 당시부터 적어도 불법또또시기까지는 권지태가 더 강했을 것으로 추정된다.[71] 내용은 이후에 나올것으로 예상된다[72] 사실 서열상으로 동생일 뿐 나이는 얘가 한 살형이다[73] 그러나 그때의 원한이 없지는 않은지 이후 일해회 (3계열사) 편에서 없는 조항도 만들어가며 그를 갈구는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진지하게 갈구는 건 아니고 그냥 개그신. 이후 비천회와 싸울 땐 그를 잡고 무기처럼 휘두른적도 있다..권지태의 칼[74] 자신이 김기명을 유일한 형님으로 모시듯이 김기명도 한신우를 유일한 형님으로 모시기 때문에 이런 태도는 당연할지도 모른다.[75] 다른 이들을 버러지 취급하는 것과 달리 채원석은 '호스텔 채원석이 아니라 빅딜 채원석이 더 어울릴텐데' 라고, 그와 한 식구가 되었어도 좋다는 식의 발언을 했다.[76] 물론 호스텔 편과 정상회담 편에서 정상 상태의 큰형석을 봤으나, 호스텔 때는 처음부터 무의식 상태의 박형석을 본 데다 무의식이 끝난 뒤엔 바로 제압했으니 대화해볼 경황이 없었고, 정상회담 당시 박형석은 유성과 싸웠으니 제대로 만나 본적이 없기는 하다.[77] 이때 연희가 김기명과 비교를 했다.[78] 빅딜 잡기 한정[79] 이를 보고 성요한이 '차라리 김기명이 밀었다고 해라'라고 비아냥대는데, 이후 진짜 김기명이 밀라 했다고 본인 입으로 말했다...[80] 작중 권지태에 대한 다른 등장인물들의 인식은 권지태를 생긴 그대로 험악한 조폭 정도로 보고 있었지만, 학교 친구들은 권지태를 전혀 무서워하지 않으며 친근하게 굴며 지태 역시 그 친구들과 말도 잘 섞는다. 이 점이 중요한데, 권지태는 작중 인물들 중 몇 안되는 고의든 아니든 학교폭력을 저지르지 않은 희귀한 강자들 중 하나다.[81] 작중에서 대놓고 교생의 언급으로 '지태는 착한 사람일지도 모른다.'가 아니고 착한 사람이 맞다고 나왔다.[82] 그 외엔 윗사람이었던 한신우나 아버지뻘 되는 어른인 김부장 등 적대적인 관계가 아닌 어른들에게 존댓말로 말한다.[83] 부하인 윤경헌, 이건우와 적대 관계인 성요한은 사실 다 동갑이라서 맨 처음 대면했을 때는 친구 대하듯이 인사했다.[84] 이러한 모습은 김기명을 상대로 유독 부각되는데, 아무래도 10년 넘게 친형제처럼 알고지내면서 서로의 대해 잘 알고있기 때문인듯하다.[85] 윤경헌과 이건우는 방만덕이 피떡을 만들어놨는데 권지태가 처음부터 전력으로 싸워 이기고 다른 쪽을 지원하러 갔으면 무사했을지도 모른다.[86] 이는 김기명도 비슷하다. 그러나 김기명은 잘생기진 않았어도 멋있게 생겼다는 평가를 받지만 권지태는 그냥 무섭게 생겼다는 평가를 받는다.[87] 실제로 둘 다 작중 초반엔 최상위급 강자였으나 그간 거의 수련이나 발전이 없었고 결국 현 주역들에게 자리를 내어주었다.[88] 정상회담 에피소드에서 무형석이 처음 발현하기전에 난입했기에 본 적은 있었다. 애초에 무형석이 비정상적인 상태라는 걸 알려면 맨정신인 상태를 봤어야하니 그냥 반농담삼아하는 한탄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