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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07:24:07

팬저 제너럴

1. 개요2. 팬저 제네럴1의 게임 진행
2.1. 유닛 상세표2.2. 상세표외 알아두어야 할 사항2.3. 독일군 유닛(Dos판 1.1 패치, 캠페인 기준)
2.3.1. 보병2.3.2. 정찰차량2.3.3. 대전차포2.3.4. 전차2.3.5. 포병2.3.6. 대공차량2.3.7. 방공2.3.8. 전투기2.3.9. 전술폭격기2.3.10. 전략폭격기2.3.11. 수송2.3.12. 해군2.3.13. 요새
2.4. 연합군과 독일을 제외한 추축군
2.4.1. 연합군2.4.2. 독일을 제외한 추축군
3. 얼라이드 제너럴(Allied General)
3.1. 전작과의 차이점
4. 퍼시픽 제너럴5. 팬저 제너럴2의 게임 진행
5.1. 캠페인5.2. 승리5.3. 병력5.4. 정비 및 배치5.5. 그래픽 및 지형5.6. 게임 진행5.7. 승급과 특수 능력
5.7.1. 지휘관 기본기술5.7.2. 무작위 기술
5.8. 유닛
5.8.1. 보병5.8.2. 정찰차량5.8.3. 대전차포5.8.4. 전차5.8.5. 포병5.8.6. 방공차량5.8.7. 대공포5.8.8. 전투기5.8.9. 전술폭격기5.8.10. 전략폭격기5.8.11. 수송5.8.12. 해군5.8.13. 요새
6. 그 이후의 팬저 제너럴 시리즈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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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I가 제작한 제2차 세계 대전을 소재로 한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시리즈. 한국에서는 동서게임채널에서 팬저 대전략이라는 이름으로 정발됐다.
속편인 팬저 제너럴 2는 쌍용 게임사업부에서 출시되었다.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란 장르가 고사 상태인 오늘날에는 상상이 어렵겠지만, 당대를 풍미한 대인기 게임이었으며 초심자도 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접근성, 미려한 그래픽, 다양하고 흥미로운 시나리오와 양호한 AI 등으로 대호평을 받으며 많은 후속작과 스핀오프가 만들어졌다.

게임월드에서 1995년 7월과 9월에 분석한 공략 스캔파일은 |여기서 받을수 있다.

2. 팬저 제네럴1의 게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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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화면은 보통 위의 그림과 같이 나타난다.

캠페인은 독일군의 입장에서 침략을 하게 되는데, 턴제한이 있어서 턴을 거의 다 쓰면 Minor Victory, 비교적 빠르게 승리하면 Major Victory가 되는데 승리의 종류에 따라 진행이 달라져서 Minor Victory의 경우 실제 역사와 비슷하게 진행되고, Major Victory로 계속 진행하면 독일미국까지 꺾고 2차대전을 끝내게 되며, 앞으로 일본과의 결전이 남았다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다만 이런 스토리가 전개되는 것은 주로 1942년 이전에 시작되는 캠페인을 했을 경우고, 그 이후에는 1943년에 소련영국을 동시에 멸망시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므로 Major Victory로 도배를 해도 간신히 연합군의 독일 진격을 막고 협상으로 종전했다는 메시지가 뜬다. 물론 Minor Victory나 패전이 단 하나라도 있으면 베를린에서 절망적인 저항을 하게 된다.

캠페인과 시나리오를 통틀어서 가장 중요한 수치는 명성점수. 보통 돈으로 생각하면 쉬우며, 유닛의 구입, 보충에 막대한 양이 소모되는 데 반해서 증가시키는 방법은 적의 도시나 공항을 점령하거나, 적 유닛을 전멸시켜서 받거나, 캠페인 한정으로 시나리오가 끝난 후 보상으로 들어오는 방법이 있는데 필요량에 비해 항상 부족해서 항상 문제가 된다.

캠페인 한정으로 명성점수를 사용해서 지브롤터스페인이 공격하도록 하여 영국 공격시 이탈리아 함대를 참가시키거나 소련침공시 키예프를 안거치고 바로 모스크바로 돌진하는 등의 특수옵션을 발동시킬 수도 있다. 들어가는 명성점수의 양이 많아서 문제지만...

캠페인에서 나오는 아군 유닛은 직속병력과 지원병력이 있는데, 유닛전력의 숫자색이 흑색이면 직속병력, 백색이면 지원병력으로 구분가능하다.

단, 직속병력이 전멸하든, 지원병력이 전멸하든 기록상에 아군 손실유닛으로 기록되므로 찝찝한 느낌을 피하고 싶다면 죽지만 않게 운용하면 된다.

참고로, 플레이어가 직접 해산한 유닛은 손실유닛 기록에서 제외된다. 캠페인의 각 판당 직속병력과 지원병력의 숫자가 제한되어 있고, 직접 병력을 해산할 경우에는 소정의 돈이 들어오므로 필요없는 유닛은 가차없이 해산시키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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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선택화면, 2인 대전의 경우 각각의 난이도 설정도 가능하다.

시나리오를 골라서 플레이할 경우에는 적들(소련군이나 연합군)로 플레이할 수 있는데, 문제는 모든 턴이 독일군이 선공이라서 항상 독일군이 먼저 때린다. 1945년쯤 되면 야크트티거, 야크트판터 같은 괴물들이 첫턴부터 선빵을 때려댄다.

이 때문에 연합군 플레이는 종류를 막론하고 하드코어가 된다. 게다가 이겨도 나오는 음악이 독일군 실패시의 암울한 음악... 사람 기운빠지게 만드는데 최상이다.

사실 이렇게 할 바엔 그냥 자매작인 '얼라이드 제너럴'을 하면 된다. 이쪽은 연합군이 주인공인 팬저 제너럴 1이기 때문.

난이도는 제법 어려운 편. 병과간 상성을 극도로 타기 때문에 제아무리 6호 전차 티거라도 도시에서 진지를 구축한 보병에게 돌격시키면 견고한 수비에 걸려 순식간에 발려버린다. 물론 만렙 찍으면 그런거 없다 적절한 병과간 협조가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한 핵심. 1942년 초기까지는 독일 지상유닛이 상당히 약해서 경험치 쌓기가 고난의 행군에 버금간다는 문제도 있긴 하다.

게다가 시나리오 초기에는 순조로운 것 같은데 알고 보니 돌이킬 수 없는 패착을 저질러서 턴 제한은 다가오는 와중에 클리어는 난감한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따라서 저장을 자주 하는 습관을 들이는 편이 좋다.

하지만 하츠 오브 아이언 같은 게임과는 다르게 순수히 전투만 생각하면 되고, 유닛들이 RPG 요소를 지녀서 경험치에 따라 전투력이 대폭 상승하며 고티어로 업글이 가능하는 등의 요소가 있어 전력을 키우는 재미가 있으므로, 시스템에 익숙해 지면 전투 자체의 난이도는 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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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의 경우에는 그 당시로서는 준수하지만 2024년이면 제작 30주년(...)이 되는 초고전 게임인지라 신경 끄는게 나을 수준. 특히 전투장면 상세묘사는 나름 귀여운(?) 그림체로 나오지만 진행이 느려지게 만드는 데다가 특정 모델 우려먹기가 심하므로 보통은 빠른 진행을 위해 끈다.

상당히 인기를 끈 게임인데, 폴란드에 출시되었을 때 당연히 논란이 되었다. 신문에서 게임을 신나게 깐 것도 있어서 2차 대전 참전용사들과 역사가들이 크게 분노했었다.

2.1. 유닛 상세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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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 상세표는 게임중 적군의 유닛을 누르거나, 아군 유닛을 돋보기로 관찰하면 나오는 화면으로, 해당 유닛이 어떤 것이며, 현 상태는 어떠한지를 알려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게임중에 한번씩 확인해주면 자신의 실수에 의한 세이브로드 신공횟수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설명은 좌측부터 위쪽에서 아래로 설명하도록 한다.

2.2. 상세표외 알아두어야 할 사항

일단 유닛 상세표만 대강 알고 있어도 게임중에 실수하는 일은 줄어든다. 하지만 게임을 더 원활하게 하려면 다음과 같은 내용도 알아두어야 한다.

2.3. 독일군 유닛(Dos판 1.1 패치, 캠페인 기준)

2.3.1. 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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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고한 수비가 뜨며 쾨니히스 티거를 발라버리는 영국 공병의 위엄. 경험치와 진지수치와 보병의 삼위일체효과.

가장 기본적인 유닛. 평지에선 그저 학살만 당하지만 도시와 참호선, 산악지형과 숲에선 매우 강력하며, 정지해 있으면 진지를 구축하는 능력이 가장 좋다. 승리점이 대부분 도시에 위치하므로 이를 점령해야만 승리하는 특성상 비중이 크다. 추가 자금을 투자해서 트럭이나 하프트랙을 추가해주면 기동성이 대폭 상승하지만 승차상태에선 방어력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니 주의. 전략폭격기로 파괴된 도시, 항구, 공항에 진입하여 점령 및 수리를 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공항에서 수송기에 탑승하면 수송차량을 버리니 공중수송을 하기 전에 한번쯤 검토해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2.3.2. 정찰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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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찰을 하다보면 이렇게 숨은 유닛을 발견하기도 한다. 물론 그 유닛이 강력하다면 정찰차량은 임무를 다하고 끔살. 특성상 대부분 장갑차, 그 중에서도 정찰 장갑차다.

높은 기동력과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사전에 적 배치를 파악하고 비어있는 도시나 비행장, 항구 따위를 점령하는데 매우 좋다. 하지만 공방 능력이 너무 약해서 정찰하려 적진 가까이 갔는데 적 턴이 되면 바로 순삭당하는 경우가 많아 관리하기 힘들다. 더군다나 대부분의 유닛이 일반 차륜 차량 판정을 받기에 평지에서조차 도로가 아니면 기본적으로 이동력 페널티 50%를 받기 때문에 궤도식인 룩스나 야지 기동시 페널티가 없는 8륜 계열이 아니면 그나마 장점이라는 기동력도 암울하다.

일부 고테크 유닛을 제외하면 평지에서 보병하고 싸워도 밀릴 정도이므로 주 전장을 피해 빈 도시를 점령하면서 돈을 벌 목적이나 전선 정찰용으로만 1-2대 보유하면 된다. 그나마 43년 이후 시나리오에서 등장하는 푸마나 기타 중무장 장갑차는 꽤 전투력이 좋다. 돈만 있다면 구입해서 빠른 기동력을 살려 적 포병을 털어먹거나 피해를 입은 적 전차를 공격해도 될 정도다.

2.3.3. 대전차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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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차포로 전차를 공격한 결과. 견고한 수비가 뜨며 파이어플라이가 선제공격을 날린다. 결과는 뻔하다.

견인식 대전차포와 대전차자주포, 돌격포, 구축전차 등을 포함한다.

견인식 대전차포는 방어용 목적을 빼고 공격용으로는 영 쓸데가 없다. 특히 대부분의 경우 독일군이 공격적으로 움직여야 하고 공격적으로 움직이는 유닛일 수록 경험치가 빠르게 올라가는 게임의 특성상 견인식 대전차포가 설 자리가 별로 없다.

대전차자주포와 돌격포, 구축전차의 경우 유사한 스펙의 전차에 비해 약간 싸다는 장점이 있지만 선회포탑이 없다는 수세적이라는 특징 때문에 적 전차를 공격할 때 막대한 선제권 페널티를 받아 적이 거의 100% 먼저 쏘면서 비교적 높은 손실률을 보인다는 점 때문에 약간 싸다는 유일한 장점을 죄다 까먹는다. 더불어 대부분의 전차의 시야가 2칸인데 비해 시야가 대부분 1칸에 머물러서 수색과 교전에도 상당히 불리하다. 물론 적 전차의 공격을 받을땐 선제권 페널티에서 자유롭지만 AI는 상성관계가 불리한 유닛을 절대 선제공격하지 않기에 결국 대전차자주포 계열도 견인포와 마찬가지로 잉여의 틀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다만 이러한 잉여스러운 대전차자주포를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상황도 있다.

우선 게임 중후반부에 직속유닛 전차를 손실하였을 때 그것을 보충하기 위한 신규 유닛으로 써먹을 수 있다. 어차피 게임 중후반 정도라면 신규 유닛의 경험치를 올릴 여유는 없는 상황이고 경험치가 낮으면 선제권 패널티 여부에 상관없이 어차피 선제공격을 얻어맞아야 하는 상황이 된다. 그럴 경우에는 차라리 수치회복이라도 싸게 할 수 있는 대전차자주포가 더 나을 수도 있다.

또한 적 전차를 제외한 적 대전차포와 대전차 자주포, 구축전차 유닛을 공격할 땐 선제권 페널티가 붙지 않으므로 비교적 싼 가격에 대 적 유닛을 정리하거나 아군의 측면을 노리는 적 전차들의 진격로를 막아버리는 용도로 좋다.

예외적으로 M10 GMC 같은 미군 대전차자주포 유닛은 선회포탑이 있으므로 일반 전차에는 선제권 페널티가 있지만 독일군의 견인식 대전차포나 구축전차보다는 어드밴티지가 있다. 따라서 무턱대고 상대하면 오히려 반격을 먼저 당한다.

2.3.4. 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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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는 강하지만 만능은 아니다. 쾨니히스 티거가 선제공격 당하는 장면.

굳이 설명이 필요없는 주력. 당장 제목부터 탱크장군이다. 공습에 취약하며 숲, 도시, 요새, 산악 같은 헥사에 위치한 보병을 공격할 때 큰 페널티를 받고 적의 대전차 유닛을 공격하면 경우에 따라서 먼저 선빵을 맞기에 불리하다는 점만 빼면 약점이 없다. 게임 초반에는 독일군 전차들의 성능이 고만고만 하다가 중반으로 넘어가면서 적 전차들에 비해 성능이 좋아지고 게임 후반부로 갈수록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진다.

게임을 초반-중반-후반으로 나누면 초반은 38(t)+4호D 혹은 3호E+4호D의 조합으로 버티다가 중반에는 대전차능력이 획기적으로 증가된 4호 F2로 갈아타고 후반부에는 판터A/G로 업글하도록 하자.

2.3.5. 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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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군을 공격하는 판터에게 포격을 퍼붓는 미군 포병. 포병의 용도중 하나가 방어화력지원이라는 것을 잘 보여준다.

화력지원유닛. 방열 문제로 인해 아군 턴에 이동하고 다음턴에 사격이 된다. 물론 먼저 쏘고 바로 움직일 수는 있다. 돈 주고 트럭이나 하프트랙을 안 붙여 주면 인력으로 질질 끌어서 1칸밖에 못움직이니 수송장비 업글은 필수. 아군 유닛 옆에 있으면 공격당할 때 포탄이 떨어질 때까지 공격 때마다 지원사격을 해준다. 포병끼리도 방어화력지원이 가능하다. 하지만 화력지원을 하더라도 공격받는 유닛 자체가 어느 정도 공격력과 방어력을 가져야 의미가 있으므로 주로 자주포의 경우에 한해서 제한적으로 사용한다.
견인포는 이동하면 차량견인상태라 다음 턴에 전개해야 하지만 자주포는 아군 옆으로 움직이면 공격당할 때 바로 지원이 되니 훨씬 편하다.

전반적으로 가격이 높은 데다가 사거리가 많아봐야 3칸에 불과하고 일반 발각되면 공격에 매우 취약한데다가 방열로 인해 1턴이 소모되는 문제 등으로 인해 전차와 같이 보조를 맞추면서 운용하는 게 은근히 어렵다. 다만 105 ㎜급 이상의 대포는 소프트 타겟을 대상으로 한 공격력 하나는 확실하기 때문에 보병이나 견인식 대전차포, 대공포 같은 소프트 타겟에 대해 잘 운용하면 강력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참호선-보병-대포-대공포의 조합으로 강력히 방어되었으면서 우회가 불가능한 목표를 준비를 갖추고 공격하는데 있어서 거의 필수요소. 바꿔 말하면 그러한 상황이 아닌 경우에는 쓸 일이 별로 없다. 때문에 경험치 상승이 유독 느려서 게임 종반까지도 만렙을 찍는 경우를 거의 볼 수 없는 유닛.

2.3.6. 대공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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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차량으로 보병을 공격하며 경험치를 올리는 모습...일지도? 견고한 수비 떴는데? 부업이 주업을 능가하는 대표적 사례.

적 항공유닛을 적극적으로 찾아다니며 공격해야 한다. 사정거리가 0이라 자기 위에 있는 적밖에 못때리며, 아군 유닛이 폭격당해도 방어사격이 안되기 때문. 대신 대체로 대공공격력과 방어력 및 기동성은 높은 편이다. 하지만 경험치가 낮은 경우 적 항공기에 선제공격이나 당해서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항공기는 지형의 영향을 받지 않아 쫒아가기도 버거운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경험치를 올리기 위해 보병들을 다진고기로 만들며 경험치를 쌓는 일이 많다.

2.3.7. 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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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 대공포에 격추되는 He177들. 대공포의 주 목적은 대공화력지원이라는 것을 잘 보여준다.

포병과 비슷하게 쏘고 역시 방열문제로 인해 움직인 다음엔 못쏜다. 대신 옆 헥사의 아군이 공습당할 때 탄환이 떨어질 때까지 매번 대공방어사격을 해주는 만큼 적의 공군력이 막강한 후반기 시나리오에서 매우 중요하다. 참고로 방공 유닛끼리도 대공화력지원이 되며, 방공 유닛 자체가 공중공격에는 견고한 수비력을 가지기 때문에 해당 유닛을 2-3개 인접시켜놓으면 대공방어가 상당히 쉬워진다.

2.3.8. 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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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닥돌하면 이렇게 요격당한다. 단 1회만 가능해서 문제지만...

말 그대로 적 공중유닛에 강하다. 이 외에도 적 보병이나 포대가 승차한 상태나 견인중인 상태라면 기총소사로도 큰 타격을 입힐 수 있고 옆 헥사의 아군 폭격기나 수송기, 지상유닛이 적 항공기의 공격을 당하면 1회에 한해서 요격해준다. 여러모로 중요한 유닛. 하지만 일부 기종을 제외하고는 Ground Defense가 낮으므로 대공차량이나 방공유닛에 엄청난 약점을 보이니 지상 유닛의 배치상황에도 신경을 쓰자.

공중유닛은 가만히 있어도 연료를 일정량 소비하며, 연료가 0이 되면 연료부족으로 추락하는 판정을 받아 바로 삭제당하니 연료에 신경을 쓰자.

2.3.9. 전술폭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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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투카의 위용...이라고나 할까.

공중전시 반격만 가능한 순수폭격기와 공중전도 가능한 전투폭격기가 있다. 보통 보병이나 전차, 포대를 공격하며, 이런 폭격임무에서는 순수폭격기의 능력이 더 좋다. 말 그대로 전술적 폭격에 좋은 유닛. 적 전투기나 대공포에 매우 쥐약이니 적절한 호위전투기는 필수다. 독일군 유닛보다 연합군 유닛이 더 좋은 대표적인 종류다.

2.3.10. 전략폭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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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단폭격이긴 한데...

팬저 제너럴 게임의 잉여유닛을 담당하는 주축중 하나.

적 유닛을 백날 때려봐야 거의 안죽는다. 승차, 견인중인 보병이나 포대는 어느 정도 잡지만 그런 유닛을 공격할 녀석은 많으니 이것도 문제다. 이 유닛들의 주 임무는 적의 항구, 공항, 도시를 공격할 때 융단폭격이란 메세지가 뜨면서 적의 자금을 줄이고 일부 도시나 공항을 파괴하여 적을 배치하지 못하게 하는데 있다. 의외로 일부 유닛들은 해상 공격력이 높아서 해상유닛에게 강하다.

하지만 컴퓨터측의 명성점수는 워낙 많아 한 두대로는 전략폭격을 해도 그리 큰 효과가 없고 미국 폭격기처럼 맷집이 강한 것도 아니라 적 전투기와 대공포에 노출되면 바로 순살이다. 적 주력함을 없애는덴 쓸만하지만 애초에 해상유닛이 등장하는 시나리오가 그리 많지 않고, 해전이 지상전투에 아주 큰 영향을 주진 못한다.

설상가상으로 독일에 등장하는 이 부류의 유닛 가운데 He177을 제외하면 솔직히 전략폭격기라고 할만한 게 없고 그저 그런 쌍발 폭격기 뿐이라 맷집이나 대공 반격능력도 개판.

다만 이 부류의 유닛은 디버프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전략폭격기의 공격을 받은 지상 유닛은 연료와 탄약 보유량 가운데 일부를 상실하며, 제압 효과가 해당 턴 내내 유지된다. 일반적인 포병이나 전술 폭격기로는 공격이 끝나는 즉시 제압 효과가 풀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큰 이점. 따라서 마틸다KV-1 같은 적에게 즉효약이다. 가령 전략폭격기로 강력한 적의 기갑 유닛에게 모랄빵을 걸면 일반적으로 적 전차에게 먼저 선빵을 맞는 대전차포나 구축전차도 안전하게 공격이 가능하다.

사실 전략폭격기가 가진 중요한 장점은 도시 중립화. 보병을 제외한 전차나 대전차포 등의 유닛이 위치한 도시에 전략폭격기로 공습을 가할 경우 일정 확률로 도시가 중립화되며 해당 도시의 국적이 말소된다. 이렇게 중립화된 도시에서는 컴퓨터가 추가 유닛을 배치할 수 없으므로 죽여도 죽여도 나오는 컴퓨터의 물량을 막기 위한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이렇게 중립화된 도시는 보병 유닛이 진입해야 점령이 가능하다(수송차량 탑승 상태에서는 불가능). 앞서 서술했듯 적 보병이 위치한 경우에서 중립화를 시켰더라도 해당 턴에서 점령하지 못한다면 다음 턴에 다시 적 도시로 돌아간다

2.3.11. 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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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트랙을 구입하는 모습.

단일 유닛으로는 존재하지 않고, 보병, 포병, 대전차포, 대공포 등의 장거리수송 형태로만 존재하는 특이한 유닛이다. 지상수송유닛은 트럭과 하프트랙으로 나뉘어지고, 공중수송유닛은 수송기, 해상수송유닛은 수송선으로 단일화되었다. 공항에서는 보병이나 소형포병, 소형 대전차포가 공중수송이 가능한데, 수송기로 갈아탈 경우에는 지상수송차량을 자동으로 버리게 되므로 유의하길 바란다.

참고로, 수송유닛도 전멸이나 격추, 격침시 손실유닛으로 따로 기록된다. 따라서 최악의 경우, 트럭을 보유한 아군 보병이 있는 수송선이 격침되면 트럭 1, 수송선 1, 보병 1의 손실이 기록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한마디로 1석 3조다.

지상수송유닛은 각 유닛이 개인적으로 보유하고 시나리오 끝이나 캠페인 끝까지 가지고 다닐 수 있으며, 종류로는 트럭과 하프트랙이 있다.

2.3.12.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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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함의 위용. 이에 더하여 대공, 대지공격능력도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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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함의 돌격. 화면은 멋있으나 실상은 별 볼 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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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뢰정의 돌격. 이래서 수송함은 잘 보호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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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의 위용. 공격을 시작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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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숫자에는 잠수함도 답이 없는 법. 폭뢰엔 쥐약이다.

파일:attachment/panzer_038_1.jpg

이런이런... 항공모함은 움직이는 비행장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전체 유닛이 지원 유닛이며, 전함을 포함한 주력함, 구축함, 어뢰정, 잠수함, 항공모함이 있다. 모든 해상유닛은 이동 후 사격이 가능하며, 특히 주력함은 긴 사정거리와 웬만한 중포병만한 공격능력, 적절한 이동능력을 갖추고 있으므로 지상포격용으로 많이 사용한다.

일단 출격하면 항구에서만 보급과 보충이 가능하며, 보충시 주력함은 전력 수치가 1씩, 구축함이라도 2씩 보충되므로 상당한 기간이 소요된다. 따라서, 치명상을 입었다면 그냥 해산시키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2.3.13. 요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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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벙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파일:attachment/panzer_094_1.jpg

중포가 설치된 포대는 약간 멋있지만... 의외로 약한 모습을 보인다.

노르망디 상륙 작전 같은 일부 시나리오에서만 볼 수 있는 유닛. 건축물이므로 상당한 방어력 및 탄약량을 가지나 기본적으로 지원 유닛인데다가 구입, 배치, 이동, 수송이 불가능하며, 결정적으로 보병이나 전차등이 직접 공격을 가할 경우 파괴되지 않더라도 혼란하거나 제압된 전력수치가 보유전력수치를 넘으면 항복해버리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 있으면 쓰는 정도로, 좀 약하다 싶으면 해산해서 딴 유닛 사는데 보태자.

2.4. 연합군과 독일을 제외한 추축군

연합군과 독일을 제외한 추축군은 팬저 제너럴에서는 캠페인을 진행할 수 없으며, 모두 지원병력이거나 비슷한 취급을 받으므로 간단하게 설명한다. 그리고 실제 역사에는 나오지만 게임상에서는 나오지 않는 국가는 제외하였다.

2.4.1. 연합군

2.4.2. 독일을 제외한 추축군

3. 얼라이드 제너럴(Allied 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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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한대로 팬저 제너럴 1의 자매작으로 전작이 독일 위주의 추축군 플레이였다면 이쪽은 영국, 미국, 소련을 중심으로한 연합군 위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시나리오는 북아프리카, 서유럽, 러시아 이 3가지로 나뉘며 북아프리카 전역 영국의 첫 반격인 시디 바라니 전투가 그 시작점이다. 2번째 시나리오인 서유럽의 경우는 미국과 영국 중 직속군을 선택할 수 있다. 물론 어느 국가로 하느냐에 따라 첫 미션도 다르며 유일하게 미군으로 플레이가 가능한 시나리오 이기도 하다. 러시아 시나리오는 동부전선 소련군을 플레이할 수 있는 시나리오로 첫 미션이 핀란드군과 싸우는 겨울전쟁부터 시작한다. 당연하게도 이 편은 연합군이 선빵을 날릴 수 있다.

사양이 원체 올드게임이라 Win 3.1이나 95가 아니면 돌아가지 않는다.[4]

승리의 연합군답게 Major로 이기든 Minor로 이기든 결국은 독일의 패전으로 이어진다.[5] 시나리오에서 패배하는 일만 없다면야... 다만, 계속해서 Major로 이길 경우에만 출현하는 미션도 존재한다.[6] 작품은 전과 달리 베를린 포위 미션이 동과 서로 각각 분리되어 있어서 옛날의 동, 서 양방 베를린 웨이브는 여기선 존재하지 않는다. 파트게임

물론 알 사람은 다 알겠지만 후반부에 가면 티거와 판터가 즐비해서 재미가 쏠쏠한 팬저 제너럴과 달리 여기서의 연합군은 후반으로 가면 영 좋지 않은 자국군 전차들 때문에 곶통을 받는다. 그래도 공군력이 강하고 파이어플라이와 퍼싱이 존재하며 야포, 자주포를 적극 활용하면 되니 너무 걱정은 말자. 티거와 판터 등 독궈놀러지를 싫어하는 플레이어에게 추천하는 물건.

유닛 구성과 종류는 앞서 언급한 팬저 제너럴과 똑같다.

3.1. 전작과의 차이점

4. 퍼시픽 제너럴

항목 참조.

5. 팬저 제너럴2의 게임 진행

팬저 제너럴2는 시스템상 팬저 제너럴1과 비슷한 점이 많으므로 여기서는 차이점에 대해서만 주로 서술한다.

5.1. 캠페인

독일, 미국, 영국, 소련중 한 국가를 선택해서 할 수 있다.

미션 시작시마다 음성으로 브리핑이 나오는데 각 나라 마다 말투가 다르다. 물론 전부 영어로 떠들지만 독일은 독일어식 딱딱한 말투를 구사하고, 소련은 특유의 소련식 발음으로 계속 동무를 외쳐댄다. 영국은 당연하겠지만 영국식 발음으로 말하고, 미국은 허스키한 목소리로 담배부터 한 대 권하며 '자, 그럼 일을 시작해보지'라고 하는 등, 브리핑에서도 나름 각 나라에 대한 개성이랄까 고정관념이랄까를 잘 살린 것도 묘미라면 묘미.

5.2. 승리

승리가 세분화되어 빛나는 승리(Brilliant victory), 승리(Victory), 전술적 승리(Tactical victory)로 나누어지며, 각각의 제한 턴이 매 턴 시작마다 나타나므로 게임에 도움을 준다.

5.3. 병력

병력의 제한선이 사라져서 명성점수가 많다면 개전 초기부터 물량승부를 할 수 있다. 단, 직속병력수가 80개를 넘기면 게임 시스템상 에러가 가끔 일어나므로 주의해야 한다.

5.4. 정비 및 배치

병력의 정비 및 배치에는 많은 변화가 발생했다.

5.5. 그래픽 및 지형

5.6. 게임 진행

5.7. 승급과 특수 능력

유닛의 경험치가 100을 채울 때마다 승급이 1씩 올라가며 상한치는 5이다. 승급이 높은 유닛은 공/방능력에 보너스를 받을 뿐만 아니라, 승급되는 순간에 일정 확률로 지휘관이 생긴다. 참고로 경험치의 상한선은 599에서 제한된 팬저 제너럴 1과 달리 사라졌다. 천단위로 경험치를 쌓는 일도 가능하다.

지휘관이 생긴 유닛은 유닛상세란에 지휘관의 초상화와 성명이 무작위로 붙으며, 유닛 옆에 독일은 철십자, 연합군은 별이라는 특정한 마크가 뜬다. 지휘관이 생기면 지휘관 기본기술 1개와 무작위 기술 1개를 받으며, 각 기술은 매우 위력적이다. 이 기술의 존재로 인해 캠페인에서 직속병력이 지원병력보다 매우 우월해질 정도지만, 무작위로 기술이 뜨므로 한 유닛이 승급할 만한 시점이라면 승급 직전에 저장해두고 무한 세이브 로드 신공을 사용하게 하는 중요한 원인이 된다.

참고로, 이런 지휘관 유닛은 15개까지만 얻을 수 있으며, 아군의 지원병력이 가진 지휘관 숫자도 이에 포함되므로, 시나리오 상에서 필요없는 아군 지원병력 지휘관 유닛을 삭제해주어야만 직속부대 지휘관 15명을 채울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5.7.1. 지휘관 기본기술

지휘관 기본기술은 지휘관이 되었을 때 자동적으로 붙는 기본기술이다. 보통 해당 유닛에게만 붙지만, 낮은 확률로 무작위 기술이 되어 다른 유닛에게 붙는 경우가 있으니 그럴 때는 과감한 세이브 로드 신공이 필요하다.

5.7.2. 무작위 기술

무작위 기술은 지휘관이 되었을 때 무작위로 붙는 기술을 말한다. 원하는 것이 걸릴 때까지 무한 세이브 로드를 하게 하는 원인이 된다.

5.8. 유닛

팬저 제너럴 1과 비슷한 점이 많아 차이점을 중점으로 설명한다. 새로 늘어난 유닛이나 삭제된 유닛도 간단하게 설명하였다.

5.8.1. 보병

팬저 제너럴 1보다 능력이 상승하였다. 그러나 전차의 돌파 공격(Overrun attack) 때문에 1턴에 전차 유닛 1개에게 여러 유닛이 우수수 쓸려나가기도 한다.

5.8.2. 정찰차량

정찰차량은 기본적으로 Recon Movement가 있으므로 이동을 조금씩 끊어서 이동가능하기 때문에 팬저 제너럴 1처럼 정찰 안된 지역에 닥돌해서 전체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불상사가 사라졌다. 또한 이 기능으로 인해 정찰능력이 비슷한 경전차와의 차별성이 생겼다. 지휘관 유닛이 되면 정찰거리가 5칸이 되므로 매우 쓸만하다.

5.8.3. 대전차포

정지시 자기 턴에서 전차에게 사격을 해도 페널티가 붙지 않으며, 88 ㎜ 등 상당수의 고위력 대전차포가 사거리 2칸이 됨으로써 드디어 공격적인 운용이 어느 정도 가능해졌다. 단, 이 기능은 전차도 후반기에 이르면 획득하게 되며, 직사포로 사격하는 것이므로 주변에 장애물이 있거나 유닛이 가로막으면 무용지물이 되니 유의해야 한다.

5.8.4. 전차

이 게임의 주인공, 돌파 공격(Overrun attack)이 추가되어 전차무쌍을 찍는 일이 압도적으로 많아졌다. 이로서 전차를 대체하여 정찰차량이나 구축전차, 대전차 자주포를 굴리는 일이 상당히 어려워졌다. 게다가 전쟁 후반기의 전차들은 대전차포와 같이 직사포로 사거리 2칸을 보유하기 때문에, 다른 지상유닛으로 막기가 상당히 골룸해졌다.

5.8.5. 포병

방어전에서 능력향상이 이루어졌다. 다수의 포병으로 구성된 방어사격은 공격의 예봉을 꺾기에 딱이다.

5.8.6. 방공차량

대공포에 흡수되었다. 방공차량의 능력을 사용하려면 대공포가 지휘관 유닛이 되는 수 밖에 없다.

5.8.7. 대공포

경험치를 쌓기가 가장 어려운 유닛, 이 때문에 키우기가 가장 어렵다. 하지만 몇 가지 특성이 있어서 일단 키워놓으면 효자가 따로 없으며, 방어전에는 필수다.

5.8.8. 전투기

시나리오상의 지도 넓이가 축소되었고, 난이도 조정을 위해 연료가 사라졌다. 따라서 연료 부족으로 추락하는 판정이 사라져서 운용하기 편리하다. 단 탄약은 기존과 같이 공항과 그 주변에서 보급한다.

5.8.9. 전술폭격기

전투기와 같은 이유로 연료가 삭제되었으며, 대신 전폭기가 없어져서 공중전시에는 반격만 가할 수 있다. 따라서 전투기의 엄호가 더 중요해졌다.

5.8.10. 전략폭격기

유일하게 카테고리 자체가 삭제되었다. 전략폭격기의 기능은 전체 유닛이 계승하여, 모든 공격에서 제압된 전력은 그 턴 끝까지 가게 되었다.

5.8.11. 수송

추가적인 지상이동수단으로 마차가 추가되었다.

5.8.12. 해군

각 주요 국가별로 상세한 함종이 추가되었지만, 지원유닛인데다가 등장하는 시나라오가 더 줄어들고, 항구에서 수리 및 보급하는 기능이 삭제돼서 운용하기가 까다로워졌다. 해상 유닛의 페널티인 공군이 인접칸에서도 공격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공습에 취약하다.

5.8.13. 요새

지원유닛인 것도 모자라 수리도 불가능해지는 너프를 당했다. 대신 방어력은 강화된 편이다.

6. 그 이후의 팬저 제너럴 시리즈

팬저 제너럴과 그 계보
제목 년도 개발사 비고
팬저 제너럴 1994 SSI
얼라이드 제너럴 1995 헤일스톰 / SSI
판타지 제너럴 1996 SSI 판타지
퍼시픽 제너럴 1997 SSI
스타 제너럴 1997 캣웨어 SF
팬저 제너럴 II 1997 SSI
피플즈 제너럴 1998 SSI
팬저 제너럴 3D 어썰트 1999 SSI
팬저 제너럴 III: 스코치드 어스 2000 SSI
팬저 제너럴: 얼라이드 어썰트 2009 페트로글리프 TCG
팬저 제너럴: 러시안 어썰트 2010 페트로글리프 보드게임
판타지 제너럴 II 2019 오운드 바이 그래비티 판타지

팬저 제너럴은 이후 3D로도 나왔으나, 이것은 2만큼의 인기는 끌지 못했다. 이미 대세가 RTS로 기운 시점인데다가 미묘하게 완성도가 떨어졌던 것이 문제.

이후 배경을 우주로 바꾸고 수많은 종족들의 생존을 건 전쟁을 배경으로 하는 스타 제너럴을 발매하였다. 전체적으로 팬저 제너럴과 비슷하지만, 다른 점은 건물 건설과 유닛 생산 등을 할 수 있고, 우주에서의 함대전과 행성에 상륙한 뒤 육전을 벌일수 있으며 멀티플레이 등으로 다른 사람들과 외교, 전쟁 등을 할 수 있다.

참고로 팬저 제너럴 2의 제작사인 SSI는 차기작이자 Warhammer 40,000의 비디오 게임화 작품중 하나인 Warhammer 40,000: Rites of War에 팬저 제너럴 2의 게임 시스템을 적용하기도 하였다.

원제조사의 마지막 게임은 피플스 제너럴이다. 그런데 이 게임이 다루는 시나리오 설정이 중국과 북한 등 잔존 공산권 국가들의 시베리아, 한반도, 태국 침공이었던 까닭에, 당시 국내 발매가 금지되었다. 한편 이 게임 엔진을 이용해 매니아들이 이전 버전을 리메이크한 PeG 시리즈가 있다. 다운로드 페이지


다른 제작사에서 팬저 제너럴에 몇 가지 개선점들과 그래픽 강화를 부여한 팬저 코어 1편과 2편을 발매했다. 이후 다른 제작사에서 퍼시픽 제너럴의 시나리오로 제작한 Order of Battle: World War II는 게임 그래픽이 좋고 잠수함에 어뢰발사나 잠항같은 유닛별 명령이 가능하며, 특히 유닛끼리 전투중 다른 유닛에게 이동이나 전투를 명령할수 있는 게임 편의성을 제공한다.

현재 팬저 제너럴 1편이 PG Forever라는 명칭으로 리메이크되어 있다. 기존 팬저 제너럴 1편과 달리 윈도우에서 도스박스 없이 실행이 가능하며, 구글에서 PG Forever로 검색하면 바로 찾을 수 있다. PG Forever는 팬저 제너럴과 얼라이드 제너랄 모두 포함하고 있다.


또한 아머 게임즈에서 팬저 제너럴 온라인을 출시했다. 다운로드 없이 플래시로 할 수 있는데 간혹 서버가 터지는 시간에 접속하면 그야말로 도스 시절의 속도를 느낄 수 있다(...).#

그리고 팬저 제너럴과 비슷한 OpenPanzer[8]가 있다. 팬저 제너럴 1편과 비슷한 인터페이스이며 전투 시나리오도 꽤 많다. 현재 버전은 3.0.0이며 PC 웹 브라우저에서도 할 수 있으며[9] iOS 버전도 있는데[10] 무료에다가 오프라인 플레이가 가능하며 광고나 인앱 결제가 없다(!). HTML5 버전

크로아티아의 인디 게임 스튜디오 맥심게임즈에서는 2022년에 |Klotzen Panzer Battles을 출시했다.
제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한 턴제 전략 게임이며 독일의 폴란드 침공과 같은 역사적인 전투를 지휘하거나 심지어 런던이나 모스크바를 점령하려고 시도함으로써 역사를 바꿀수 있다. 지도의 크기는 육각형(15km)으로 나누어 200km에서 1000km 이상까지 다양하며 군대는 보병, 탱크, 포병, 전투기, 폭격기, 잠수함, 전함 등 육해공 22개의 유닛으로 500개 이상의 역사적인 부대를 조합할수 있다.
플레이어는 70개 이상의 다양한 역사 및 가상시나리오를 선택하여 플레이할수 있다.


[1] IS-2나 퍼싱의 방어력도 18이다![2] 게다가 초반에 주어지는 아군유닛들은 숙련도가 전혀 없는 당나라 군대 그 자체... 그래도 예비부대를 다수 운용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으며 초반 명성치도 1500으로 빵빵한 편.[3] 그래봤자 이 미션은 러시아 첫 미션인 데다가 적의 능력이 준수하고 서유럽 연합군보다 난이도가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여 주어진 턴에서 마지막 턴인 12턴째에 클리어해도 메이저 승리로 적용된다.[4] 호환성 변경 체크를 해도 적용 안돼서 실행 자체가 안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방법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닌데 도스박스 SVN을 이용하여 윈도우 3.1을 설치해서 하는 방법도 가능하다.[5] 물론 메이저냐 마이너냐에 따라 다음 미션이 달라진다. 미군의 참패 중 하나인 카세린 전투도 등장하기 때문.[6] 시실리 침공전에서 갈리는데 Minor로 이기면 이탈리아 본토 침공. 즉, 안지오 상륙작전으로 이어지나 Major로 이길 경우의 다음 작전이 무려 노르웨이 침공이다. 노르웨이는 팬저 제너럴 폴란드 시나리오 3번째 미션에서 등장하는데 이전과 반대로 이 미션은 연합군이 노르웨이를 해방시키는 미션이다. 4성급 U보트가 판을 치는 미션이니 상륙하기 전에 구축함을 잘 이용할 것.[7] 대전차포와 보병 없이도 클리어가 가능하다.[8] 개발자는 Nicu Pavel.[9] HTML5를 지원하는 웹브라우저가 필요하다.[10] 최소 iOS 버전은 8.0, 그리고 신형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