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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역사 전반 · 소련(키르기스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 2005년, 2010년 혁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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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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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즈 공화국 Кыргыз Республикасы[1] Кыргызская Республика[2] Kyrgyz Republic | |||||
국기 | 국장 | ||||
상징 | |||||
국가 | 키르기즈 공화국 국가 | ||||
역사 | |||||
1936년 키르기스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수립 1991년 소련으로부터 분리독립 2005년 튤립 혁명 2010년 의원 내각제 도입 2021년 대통령 중심제로 복귀 | |||||
수도 | 최대도시 | 주요도시 | ||||
비슈케크 | 오시 | ||||
인문 환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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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 키르기스인 73%, 우즈베크인 14%, 러시아인 5%, 둥간인 1%, 위구르인 0.9%, 타지크인 0.9% | ||||
인구밀도 | 33.6명(2022년) | ||||
출산율 | 세계은행 자료 3.00명(2020년)[3] CIA자료 2.50명(2022년)[4] | ||||
공용어 | 키르기스어(국어), 러시아어(공용어) | ||||
공용 문자 | 키릴 문자 | ||||
종교 | 이슬람교(90%), 그리스도교(7%)[5], 기타(3%) | ||||
군대 | 키르기스스탄군 | }}}}}}}}} | |||
하위 행정구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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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도시 | 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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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국가원수) | 사디르 자파로프 (Садыр Жапаров)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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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목 GDP | 전체 GDP | 74억 달러(2021년 IMF 기준) | |||
1인당 GDP | 1,327 달러(2022년 IMF 기준) | ||||
국부 | $210억 / 세계 120위(2019년) | ||||
통화 | 키르기스스탄 솜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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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에 있는 국가이다. 수도는 비슈케크(Бишкек, Bishkek)다. 상하이 협력 기구, 옛 소련 구성국 간의 정치·경제 협력 단체 독립국가연합, 유라시아 연합 회원국이기도 하다. 세계의 국가 중 바다와 가장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한 국가며 가장 가까운 바다와도 무려 1584km나 떨어져있다.2. 상징
2.1. 국호
정식 국호는 키르기즈 공화국이다. 외교부 외교간행물을 비롯하여 주한 키르기즈 공화국 대사관 및 주 키르기즈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표현이다. 다만 국립국어원에서는 러시아어 표기법을 적용하여 어말 마찰음이 무성음화된 '키르기스'를 규정 용례로 제시하고 있다. 이 때문에 민족명과 민족어에 대해서는 키르기스인과 키르기스어로 지칭한다.특이하게도 다른 중앙아시아 국가들과는 다르게 정식 국호에는 키르기스어든 러시아어든 모두 -스탄이 들어가지 않는다. 정식 국호에 공화국이 들어가지 않는 투르크메니스탄을 제외하면 다른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영어나 러시아어 정식 국호는 Republic of -stan/Республика -стан 형태인 데 반해 키르기스스탄은 유독 Kyrgyz Republic/Киргизская Республика와 같이 형용사형·공화국 형태를 사용하면서 -스탄(-стан)을 배제하고 있다.
약칭 국호의 현행 표준 표기는 러시아어 표기법을 따라 '키르기스스탄'이다. 다만 국명이 다소 독특하기 때문에 키르기즈스탄, 키르키스스탄, 키르키즈스탄, 키르기스탄, 키르기지스탄, 심지어는 키르기니스탄 등으로 와전되기도 한다. 이러한 현상은 한국어뿐만 아니라 다른 언어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일부 언어의 경우, 아예 와전된 형태가 정식으로 자리 잡기도 했다. 스페인어로는 Kirguistán(키르기스탄), 폴란드어, 세르보크로아트어로는 Kirgistan(키르기스탄), 포르투갈어로는 Quirguistão(키르기스탕)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z와 s의 충돌을 어색하게 느끼는 언어권에서는 사이에 연결모음 i나 ı, y를 넣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프랑스어로는 Kirghizistan(키르기지스탄), 독일어와 덴마크어, 스웨덴어, 노르웨이어, 슬로베니아어로는 Kirgisistan(키르기시스탄), 타지크어로는 Қирғизистон(키르기지스톤), 불가리아어, 마케도니아어로는 Киргизистан(키르기지스탄)을 사용하고 있다. 같은 튀르크어족권 언어도 예외는 아니라 튀르키예어로는 Kırgızistan(크르그지스탄), 우즈베크어로는 Qirgʻiziston(키르기지스톤), 투르크멘어로는 Gyrgyzystan(그르그즈스탄), 아제르바이잔어로는 Qırğızıstan(그르그즈스탄)을 사용하고 있다.
키르기스어로는 크르그즈스탄(Кыргызстан [qɯrʁɯzˈstɑn] 또는 [qɯrʁɯˈstɑn])이라고 한다. 민족명인 크르그즈(Кыргыз)는 40을 뜻하는 크르크(кырк)에 복수형 접사인 -으즈(-ыз)가 붙은 형태인데, 이는 튀르크조어에서 40여 부족들과 같은 의미를 지닌다. 여기에 페르시아어로 -의 땅·나라를 의미하는 '스탄(ستان / stân, стан)'이 덧붙어 크르그즈스탄(키르기스스탄)이 된 것이다.
러시아어권에서는 키르기지야(Кирги́зия [kʲɪrˈɡʲizʲɪjə])라는 표기를 사용한다. 소련이 붕괴된 이후 결정된 러시아어 표준 표기법에서도 표준으로는 이것을 삼고 있을 정도이다.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등 '-스탄'이 붙는 국가들이 모두 원형대로 쓰이는 반면, 키르기스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은 키르기지야, 투르크메니야라는 다소 이질적인 형태가 표준이 되었다. ы가 и가 된 건 러시아어에서 к를 포함해 몇몇 자음 뒤에 ы가 올 수 없는 정자법 규칙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고, 거기에 러시아어의 일반적인 국명 어미인 '-ия'를 붙인 형태로 변이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제는 러시아의 주류 언론들에서도 원어 표기를 존중하여 '키르기스스탄(Кыргызста́н [kɨrɡɨˈstan])'으로 표기하는 경우도 점차 늘고는 있다. 주로 젊은 층들은 원어대로 읽고 쓰는 경향이 많다고 한다. 특히 외래어의 경우, к 뒤에 ы가 오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러시아어판 위키백과에서도 본래 문서 표제어를 'Киргизия'를 사용하다가 2024년 1월 표제어를 'Кыргызстан'으로 변경했다.
2.2. 국기·국장
키르기스스탄 국장 (1994–2016) | 키르기스스탄 국장 (2016–) |
1992~2023 | 2023~ |
2.3. 국가
자세한 내용은 키르기즈 공화국 국가 문서 참고하십시오.3. 역사
자세한 내용은 키르기스스탄/역사 문서 참고하십시오.4. 정치
중앙아시아의 정치 | ||||
우즈베키스탄 | 카자흐스탄 | 키르기스스탄 | 타지키스탄 | 투르크메니스탄 |
키르기스스탄의 정치 정보 | ||
<colbgcolor=#ffff00> 부패인식지수 | 26점 | 2023년, 세계 141위 |
언론자유지수 | 49.11점 | 2024년, 세계 120위 |
민주주의지수 | 3.70점 | 2023년, 세계 109위 |
중앙아시아의 구 소련권 국가들 중에서는 가장 먼저 민주주의를 정착시킨 적이 있던 국가다. 물론 안정적으로 민주주의가 갖추어졌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주변 우즈베키스탄[7],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같은 나라들이 민주주의 및 언론과 국민의 자유가 세계 최하위를 달린다는 것에 비하면 한참 낫다.[8] 다만 불안정한 정세 때문에 세계의 자유 지수는 2024년 기준 27점[9]으로 '부자유'이고, 민주주의지수도 3.7점(109위)로 '권위주의' 체제로 분류되었다.
카자흐스탄은 나름대로 경제발전에 성공했고 인권 탄압도 상대적으로 덜해 세계 최악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여기 역시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前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장기집권했던 독재국가였으며, 2019년에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이 물러나긴 했지만 2022년 카자흐스탄 시위 이전까지는 민주주의 국가라고 보기 어려웠다. 중앙아시아는 아니지만 국경을 접하고 있는 중국은 두 말할 것도 없다. 선진 민주국가들과 비교하면 아직 불안정한 면도 있긴 하지만, 주변국들과 비교하면 민주주의 체제가 가장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나라라고 볼 수 있다.
정부 형태에 있어서 키르기스스탄은 독립 이래 2010년까지 대통령제였고 2010년의 의원내각제 개헌으로 대통령의 임면권은 상당 부분 축소했으나 2016년 12월의 개헌으로 국가보안위원회, 국방회의 설립 및 지휘와 그 기관장 및 부기관장에 대한 임면권을 다시 확대시켰다. 즉, 개헌을 통해 이원집정부제에 근접한 의원내각제 정치체제를 체택했던 것이다. 왜 '이원집정부제에 근접'하다고 표현했냐면 당시 키르기스스탄 헌법상 국방·안보 담당 기관장 임면권 등의 권한이 대통령에게 속해 있기 때문에 온전한 의원내각제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행정부는 헌법상 총리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구성하되 의회의 승인을 받도록 규정되어 있었는데 총리는 다수당 인사 중에서 의회 승인을 거쳐 임명되므로 이 점에서는 의원내각제와 다름이 없었다. 상기한 바대로 2016년 12월의 개헌으로 국방 및 국가안보 책임자를 제외한 국가기관의 장은 총리의 요청에 따라 해임이 가능하도록 권한이 조정되었는데 총리의 권한을 강화하면서도 대통령만이 할 수 있는 것을 분리한 점 때문에 이 개헌을 이원집정부제 개헌으로 보고 키르기스스탄은 사실상 이원집정부제 공화국으로 분류됐다. 또한 국가수반인 대통령은 임기 6년에 연임할 수 없는 단임제 대통령이었으며 당선 이후에는 소속 정당에서 탈당해야 했다. 그 외에도 여느 이원집정부제 국가들이 갖고 있는 대통령의 입법부에 대한 법률안 제출권은 갖고 있지 않았다.
그러나 2021년 대선에서 양대 후보인 자파로프와 마두마로프 모두 대통령제로의 복귀를 내세웠고, 대선과 함께 치러진 국민투표에서 80%가 대통령제를 지지함에 따라 대통령제로 복귀할 것으로 보였고, 마찬가지로 개헌 국민투표에서도 대통령제 개헌안이 통과됨에 따라 대통령제 복귀가 확정되었다.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350px><tablebordercolor=#fff> | 키르기스스탄 최고회의 원내 구성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여당 | ||
아타 주르트 키르기스스탄 (33석) | 이셰님 (12석) | 은티막 (9석) | |
야당 | |||
연합 키르기스스탄 (6석) | 믿음의 빛 (5석) | 사회민주당 (1석) | |
알리얀스 (7석) | 아프간 전쟁 참전용사당 (1석) | ||
무소속 (3석) | |||
재적 120석 | }}}}}}}}} |
키르기스스탄의 입법부는 최고회의(Жогорку Кеңеш)로 정원은 90석에 임기 5년의 단원제 입법부다. 가장 최근의 선거는 2020년 10월에 있었으나, 부정선거 의혹이 제기되면서 선거 결과가 무효화 됐고, 재선거가 예정되어 있다.
한가지 특이한 점은 단일 정당의 과반 의석(65석) 확보가 헌법으로 금지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는 연정을 강제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며 한 정당에 의한 독주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10]
모든 정당들은 총선 때마다 비례대표 후보자 명부를 제출해야 하는데 단일 성별이 70% 이상을 넘을 수 없다. 또한 35세 이하(이른바 청년)는 최소 15% 이상, 소수민족이 최소 15% 이상 명부에 포함되도록 강제하고 있다. 비례대표 봉쇄조항은 2020년 이전에는 9%였다가 2020년 총선을 앞두고 7%로 하향했고, 2021년 총선을 앞두고선 다시 3%로 하향했다.
참고로 2010년 이전에는 상원인 입법의회(60석, 소선거구제 45석, 비례대표제 15석)와 하원인 국민대표의회(45석, 전원 소선거구제)로 나뉘어진 양원제 입법부였다.
2021년 개헌으로 인해 120석에서 90석으로 축소되었고, 54명은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로, 36명은 지역구제로 선출된다. 정당이 비례대표제에 따른 의석을 확보하려면 득표율 5% 선을 넘어야 한다.
의원들의 면책특권이 많은 부분에서 제한되어 형사상 체포와 조사를 면제받을 수 없다고 한다.[11]
2020년 10월 4일 총선에서 선거 과정에서 부정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시위가 벌어졌다. 수도 비슈케크에 시위대 수천 명이 모여, 경찰과의 충돌로 수백 명의 부상자가 생겼으며 일부 시위대는 국가보안위원회를 포위해 부패 혐의로 수감되어 있던 아탐바예프 前 대통령을 석방시켰고 일부 시위대는 대통령궁과 의회 등 정부 건물을 점거해 불을 질렀다. 대통령궁에 없었던 젠베코프 現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올린 성명에서 여당 지도자들에게 시위대의 해산을 요청하는 한편 중앙선거위원회에 총선 조사를 지시하고 필요하면 선거 결과를 무효화할 것을 지시했다고 발표해 재선거가 열릴 듯하다.
이러한 키르기스스탄의 정치 대립에는 남부와 북부 간의 지역감정 역시 원인이 되었다고 분석된다.# 키르기스스탄의 대통령 중 아카예프와 아탐바예프는 북부 출신이었고, 바키예프와 젠베코프는 남부 출신이었는데, 젠베코프는 아탐바예프의 지원을 받아 대선에서 당선되었으나 둘 사이가 틀어지면서 젠베코프가 아탐바예프 대통령을 체포하는 극적인 대립 상황까지 간 바가 있다. 선거 전의 IRI 여론조사#에서는 키르기스인의 41%가 나라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응답했는데, 남부 최대 도시인 오쉬에서는 응답자의 79%가 나라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응답했으나 북부 지역에 위치한 수도 비슈케크에서는 반대로 응답자의 88%가 나라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 응답하기도 했다.
결국 2020년 10월 15일 젠베코프 대통령이 즉각 사임[12]하면서 당분간 자파로프 총리가 국정을 이끌어가게 되었다. 2020년 11월 14일, 자파로프 대통령 권한대행 및 총리가 1·10 대선의 출마를 선언하면서 대통령 권한대행직은 마므토프 의장이 담당, 총리직은 노비코프 제1부총리가 대행하게 되었다. 이후 2021년 1월 치러진 대선에서 사디르 자파로프 전 총리가 전자개표 결과에 의하면, 79.3%를 득표하면서 압승을 거두었다.
5. 자연과 관광
자세한 내용은 키르기스스탄/관광 문서 참고하십시오.6. 기후
<rowcolor=#ffffff>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의 기후 그래프 | 키르기스스탄 카라콜의 기후 그래프 | 키르기스스탄 나린의 기후 그래프 | 키르기스스탄 오시의 기후 그래프 |
산간 지방이 국토 변적의 대부분을 차지하다 보니, 냉대 기후와 한대 기후로 이루어져 있다.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기후는 툰드라 기후 (ET)로, 해당 기후에서 도시는 볼 수 없고, 전부 산맥과 그 주변 지형이 해발 고도로 인하여 나타나는 현상이다.
냉대 기후 중에서 희귀하게 고지 지중해성 기후(Ds) 지역이 존재하는 몇 안 되는 국가이다. 2대 도시, 비슈케크와 오시 둘 다 더운 여름의 Dsa 기후를 가지고 있다. 수도인 비슈케크는 Dfa, Dfb, Dsa, Dsb 네 개의 기후 성질을 모두 지니고 있는 사중 점이지대다.
1991 ~ 2020년 평년값에 따른 키르기스스탄 지역별 월별 평균 기온(℃)은 다음 표와 같다#.
주 | 지점 | 해발 |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비슈케크 | 756m | -2.5 | -0.4 | 6.2 | 12.9 | 18.0 | 23.1 | 25.5 | 24.3 | 18.8 | 11.6 | 4.2 | -1.1 | |
추이 | 토크모크 | 816m | -2.3 | -0.2 | 6.4 | 12.9 | 17.6 | 22.2 | 24.5 | 23.2 | 17.7 | 10.9 | 4.3 | -0.7 |
탈라스 | 탈라스 | 1,217m | -4.2 | -2.3 | 3.4 | 9.8 | 14.6 | 19.3 | 20.9 | 19.7 | 14.7 | 9.0 | 3.2 | -2.1 |
이식쿨 | 촐폰아타 | 1,613m | -1.6 | -0.7 | 3.2 | 8.3 | 12.3 | 16.1 | 18.5 | 18.2 | 15.0 | 9.5 | 4.4 | 0.5 |
나린 | 나린 | 2,039m | -14.9 | -11.1 | -1.1 | 8.1 | 12.1 | 15.2 | 17.8 | 17.7 | 13.8 | 6.4 | -1.5 | -11.4 |
잘랄아바트 | 잘랄아바트 | 764m | -1.1 | 1.7 | 8.7 | 15.1 | 19.7 | 24.4 | 26.8 | 25.6 | 21.1 | 14.0 | 6.9 | 0.8 |
오시 | 카라수 | 867m | -1.3 | 1.1 | 7.9 | 14.3 | 18.9 | 23.5 | 25.6 | 24.1 | 19.5 | 12.8 | 6.0 | 0.5 |
바트켄 | 이스파나 | 1,370m | -2.0 | -0.5 | 5.1 | 10.8 | 15.3 | 19.6 | 22.0 | 21.0 | 16.4 | 10.4 | 4.6 | 0.1 |
7. 행정 구역
{{{#!wiki style="margin:-12px -0px" | <tablebordercolor=#E8112D> | }}} | ||||
{{{#!wiki style="color:#fff; margin: -0px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 시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비슈케크 | 오시 | }}} | |||
주 | ||||||
나린주 | 바트켄주 | 오시주 | 이식쿨주 | |||
잘랄아바트주 | 추이주 | 탈라스주 | }}}}}}}}} |
키르기스스탄은 7개의 주(облус/област)와 1개의 수도(비슈케크), 1개의 행정시(오시)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 | 주도 | 면적 (km²) | 인구수[13] | km²/명 | 1인당 GDP[14] | ||
비슈케크 | Бишкек | - | 127 | 1,098,448 | 8,649 | $2,741 | |
오시 | Ош шаары | - | 50 | 333,629 | 6,673 | $1,448 | |
나린주 | Нарын облусу | 나린 | 45,202 | 294,311 | 7 | $789 | |
바트켄주 | Баткен облусу | 바트켄 | 17,000 | 558,652 | 33 | $547 | |
오시주 | Ош облусу | 오시 | 29,139 | 1,414,670 | 49 | $478 | |
이식쿨주 | Ысык-Көл облусу | 카라콜 | 43,144 | 505,901 | 12 | $2,282 | |
잘랄아바트주 | Жалал-Абад облусу | 잘랄아바트 | 33,648 | 1,282,253 | 38 | $701 | |
추이주 | Чүй облусу | 비슈케크 | 20,189 | 985,430 | 49 | $1,138 | |
탈라스주 | Талас облусу | 탈라스 | 11,446 | 274,029 | 24 | $858 |
8. 경제
중앙아시아의 경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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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의 경제 정보[15] | ||
인구 | 6,700,000 명[16] | 2022년, 세계 108위 |
경제 규모(명목 GDP) | 90억 1,700만 달러 | 2022년, 세계 154위 |
경제 규모(PPP) | 377억 9,200만 달러 | 2022년, 세계 137위 |
1인당 명목 GDP | 1,327 달러 | 2022년, 세계 184위 |
1인당 PPP | 5,561 달러 | 2022년, 세계 150위 |
GDP 대비 공공부채 비율 | 67.6% [17] | 2020년 |
2024년 IMF 통계 기준으로 1인당 GDP가 고작 1,930달러인 최빈국으로, 짐바브웨, 케냐, 라오스보다 낮고 에티오피아[18]와 동급이다. 타지키스탄[19]을 제외하면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다.
중앙아시아 최대 금광인 쿰토르를 보유하고 있으며, 금 수출이 전체 수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등 국가 경제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 쿰토르 금광의 소유권은 기존에는 캐나다 기업인 센테라골드가 가지고 있었으나, 2022년 4월 키르기스스탄 정부에서 국유화하였다.
사막과 건조지역이 많은 중앙아시아에서 고지대에 위치해 빙하가 녹아 흐르는 깨끗한 물이 많다는 지리적 이점으로 반대로 물이 부족한 이웃 자원부국 우즈베키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에게 물을 수출하고 있기도 하다. 우즈베크인 추방 및 민족 갈등으로 우즈베키스탄과 외교적인 갈등이 노골화되고 있지만, 키르기스스탄에서 수입하는 물이 워낙 많아 우즈베키스탄도 함부로 이 나라를 견제하지 못한다고 한다.
유목 생활은 21세기 현대 기준에서는 생산력이 매우 낮은 생활수단으로 여겨지지만 키르기스스탄의 경우는 아직 전통적인 유목 생활을 고수하기를 원하는 국민들이 많고 주변국들과는 달리 민주주의 체제이기 때문에 이들을 강제로 산업 체제에 편입시킨다는 생각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런데 사실 그렇다고 키르기스스탄이 주변국들보다 실제로 손해를 보고 있는지는 생각해봐야 할 문제인 게, 우즈벡이나 투르크멘 같은 곳이 산업 인구를 확보했다곤 해도 실제로는 국민들에게 별다른 교육 없이 목화 농장에서 푼돈으로 일할 것을 강제한 것이다. 반면, 유목 생활은 국가 경제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지만 자급자족이 가능하기 때문에 키르기스스탄 국민들은 경제적 수입이 적더라도 먹고 사는데 큰 문제가 없는 편이다.
한국에서도 2017년 10월 19일경 EBS 특집 다큐멘터리로 키르기스스탄의 유목생활에 대한 다큐가 방영되기도 했다.
환율이 요동치다가 10년 전부터 안정되어 물가가 한국에 비해서 싸고 물가 상승이 거의 없었다. 그러나 2020년대에 코로나19로 다시 요동쳤고 물가가 폭등했다. 1대1로 보면 원화 가치가 올라가긴 했으나 물가상승이 더 높다. 한인들 사이에서는 "키르기즈 솜으로 사업하지 말라"는 말이 떠돈다. 이득을 내도 달러가치가 더 빠르게 상승해 오히려 손해를 본다는 뜻이다. 하이퍼 인플레이션 수준은 아닌데 한번 환율이 요동치면 타격을 심하게 받기 때문이다.
9. 민족
키르기스인에 이어 우즈베크, 러시아인, 중국계 무슬림인 둥간족, 중국의 탄압으로 이주한 위구르족 등이 대거 살고 있지만, 철저하게 이슬람을 믿으며 중국과 거리를 두기에 화교들을 견제하는 편이다. 이들은 다수 키르기스인들과 그럭저럭 평화롭게 사는 편이다. 90년대 중국이 둥간들을 중국인이라면서 끌어들여 국경분쟁에서 유리한 영향력을 가지려고 시도했으나 이들은 "우린 중국어도 모른다"며 선을 그어버렸다고 한다. 아닌게 아니라 이들 중 대다수가 회민 반란 당시 후이족 난민들의 후손이기 때문이다. 회민 반란 당시 기근과 식수 부족이 겹치면서 많은 후이족들이 목숨을 잃었고, 이 와중에 섬서성, 간쑤성에서부터 피난 오는 과정에서 모진 고초를 겪었기 때문에 이들은 지금도 중국에 대해 안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20]재러 한인(재러 조선인)의 후손인 고려인들도 제법 살고 있다. 이들은 본래 러시아 극동 지역인 연해주에서 터전을 일구고 거주하다가 이오시프 스탈린 정권기에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강제 이주당한 재러 한인(재러 조선인)의 후손들이다. 대다수는 한국어식 한자 성씨를 유지하고 있고 나름대로 자부심도 있지만, 조상들이 어떻게 해서 키르기스스탄까지 왔는지는 잘 알지 못한다. 이러한 고려인들은 성씨 외에는 대부분 러시아어식 이름을 주로 사용하고 러시아어로 소통하지만 키르기스스탄에 잘 정착하여 고려인의 전통을 잇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민족들이 살고 있다 보니, 키르기스스탄에서는 눈 파란 사람, 곱슬머리 사람 등 다 다르게 생긴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동양인 이목구비에 금발같이 연한 색의 머리칼을 가진 사람들도 가끔 보인다. 키르기스스탄에서 생긴 건 다 다른 사람들이 다 러시아어를 쓰니까 신기하게 보는 해외 관광객도 많다. 키르기스어는 키르기스인이 주로 사용한다. 키르기스스탄에 있는 러시아인들은 러시아어를 고집하며 키르기스어를 잘 배우려 하지 않는다. 키르기스스탄에서 태어났지만 본토어를 배우려 하지 않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그런데 이건 다른 구소련 구성국이던 나라들에서 마찬가지다. 그러다보니 역사적으로 러시아에 하도 당해서 반러 감정이 심한 발트 3국 등지에서는 자국어 교육을 강화하고 러시아어 사용을 줄이려고 하여 거주 러시아인들이 반발하는 일도 벌어졌다.
10. 언어
독립 당시에는 키르기스어만 공용어로 정하다가 나중에 러시아어도 추가되면서 둘 다 공용어가 되었다. 2009년의 인구 조사에 의하면 키르기스어를 모어 또는 제2언어로 구사하는 인구가 4,100,000명, 러시아어를 모어 또는 제 2언어로 쓰는 인구는 2,500,000명이다.꽤 오랫동안 사업이나 정치에서 키르기스어가 아닌 러시아어가 주로 쓰였으나 최근에는 의회 내에서 대부분 키르기스어만 쓰이고 있으며 도시에서도 러시아어가 아닌 키르기스어가 흔하게 쓰이고 있다. 다만 대부분 사람들이 러시아어와 키르기스어를 혼용해 사용하거나 러시아어에서 가져온 단어가 많아 러시아어를 할 줄 모르는 사람들도 약간의 의사소통은 가능하다. 시골로 갈수록 러시아어가 쓰이지 않는다.
우즈베키스탄과 달리 카자흐스탄 사람들이 러시아어를 특별한 억양없이 구사하는것처럼 키르기스스탄 사람들이 쓰는 러시아어도 표준 러시아어다. 그리고 소수민족들도 거주하고 있어서 둥간어, 우즈베크어, 위구르어 등도 쓰이고 있지만, 이들 언어의 화자도 대부분 러시아어를 같이 사용한다.
11. 문화
중앙아시아의 문화 | |||
카자흐스탄(a) | 우즈베키스탄 | 투르크메니스탄 | 키르기스스탄 |
타지키스탄 | 아프가니스탄(b) | 몽골(c) | |
(a): 동유럽, 북아시아의 일부로 분류되기도 함. (b): 서아시아, 남아시아의 일부로 분류되기도 함. (c): 동아시아, 북아시아의 일부로 분류되기도 함. |
키르기스인의 민족영웅인 마나스(Манас)의 서사시를 구전암송하는 전통예술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어있다.# 본래 중국이 신장지역 키르기스인의 문화라며 자국이름으로 2009년에 선수를 쳤는데 이를 본 키르기스스탄에서 마나스 서사시 뿐만 아니라 세메테이, 세이텍 서사시까지 포함시켜서 2013년에 등재한 것이다. 키르기스인들의 구전 서사시인 마나스는 마나스라는 영웅이 사람들을 이끌고 "크타이"[21]와 싸우는 내용으로 탄생부터 성장, 크타이와의 싸움, 베이징에서의 전투, 죽음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마나스는 총 50만행에 달하며 세계에서 제일 긴 구전 서사시로 인도의 "마하바라타" 분량의 2배에 달할 정도이다. 마나스 서사시를 암송하는, 우리의 소리꾼에 해당하는 마나스츠(Манасчы)는 이런 마나스의 내용을 모두 외워서 사람들 앞에서 공연하는 사람을 말한다. 다 외우면 20시간 정도 되는 긴 서사시를 전부 암송하고 있어야 하고(!) 결혼식이나 축제같은 경사스러운 날 초청받아서 마나스 서사시의 전체 혹은 일부를 사람들 앞에서 암송한다.
마나스츠의 모습
키르기스스탄 "알라 카추"라는 악습이 전해져 오고 있다. 알라 카추라는 이름은 '붙잡아서 뛰기'라는 뜻으로, 전통이란 미명 하에 공개적으로 행해지는 납치결혼이다. 유목민 시절의 약탈혼 관습과 중동 문화의 가부장적 의식을 배경으로 등장하였다. 요즘은 몇몇 시골에서만 잔재할 뿐이라고 하지만 문제는 키르기스스탄 인구의 65%가 시골에서 산다. 실제 1년에 결혼하는 수가 54,000쌍인데, 이 중 50%가 '알라 카추'에 의한 것이라고 키르기스스탄 정부에서 인정한 바 있다(2014년). 대개는 양 집안의 합의 하에 전통적인 퍼포먼스 정도로 행하고 있지만, 매년 1만 명 이상이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전통이라는 미명 아래 강제결혼의 피해자가 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강간, 폭행, 살인사건도 종종 발생한다고 한다. 이 지역의 풍습이나 여성에 대한 인식(순결을 잃은 여성)으로 인해, 이런 강제결혼을 80%는 어쩔 수 없이 순응하며 사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납치 결혼’, 전통이 아니라 범죄다!(KBS 세계는 지금 2021년 4월 7일 방영)
상술한 대로 중앙아시아에서는 그래도 민주주의가 발달한 편이다. 유라시아 연합에서 아르메니아와 함께 둘밖에 없는 민주 국가인데, 주변 나라들이 싸그리 장기집권 독재자가 판치는데 두 나라만이 선거를 치르며 정권 이양이 평화롭게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두 나라 모두 경제적으로 그리 풍족하지 못하고 러시아 입김을 많이 받고 있는 현실이다.
이 나라는 초등학교 4년, 중학교 5년, 고등학교 2년으로 11년제 학제를 갖추고 있다. 또한 이 나라도 제헌절이 5월 5일이라서 5월 5일이 공휴일이다. 재수가 없으면 5월 9일(대독 승전기념일) 이후 11월 7일(러시아혁명 기념일)까지 공휴일이 없을 수도 있으며 크리스마스는 정교회식으로 1월 7일이다.
전통 모자로 악 칼팍이라는 흰색 모자가 있는데 민족 정체성으로 여기기때문에 3월 5일을 흰색 모자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본래 악 칼팍은 장로(악사칼)가 착용하는 모자인데, 현재도 이 모자를 쓰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꽤 자주 볼 수 있다.
최근에는 이 지역 출신 키즈 유튜버 팀인 D Billions가 유튜브에서 주목을 받으며 이 나라 역시 인지도가 조금씩 오르고 있다.
11.1. 스포츠
쾩뵈뤼(көк-бөрү)라고 불리는 민속스포츠가 유명하다. 카자흐어로는 쾩파르(көк-пар), 페르시아어로는 부즈카시(بزکشی)라고 불리는데 선수들이 말을 타고 다니며 공 대신에 양이나 염소 시체를 잡고 던져서 상대편 구덩이에 골을 넣는 경기로, 그 위상은 다른 구기종목을 능가할 정도다.스포츠로 축구가 인기있긴 하지만 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하고 있다가 2019 AFC 아시안컵에서 덜컥 16강에 올라가는 위력을 보여주었다. 키르기스스탄 축구 국가대표팀 문서 참조. 2019 아시안컵에서 카타르 축구 국가대표팀의 알모에즈 알리와 함께 유이하게 해트트릭을 기록했던 비탈리 룩스가 소속되어 있다.
종합격투기를 꽤 잘 한다. 발렌티나 셰브첸코가 UFC 여성부 챔피언이고 그 언니 안토니나 셰브첸코가 김지연을 이겼다.#
2018 아시안게임에서도 주짓수를 잘했다. #
12. 군사
소비에트 연방의 여느 다른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소련 독립 이후에 정식 창설되었다. 창설일은 1992년 5월 29일이며 정식 명칭은 "키르기스 공화국의 군대"이다. 소련 해체 이전에는 소비에트 연방의 투르케스탄 군구에 속해 있었다. 이 공화국 군대는 육군, 공군, 방공군, 남쪽과 북쪽의 군 사단들, 공화국 내륙 방면의 병력들, 국가국경방위군 및 국가보안군청으로 이루어져 있다. 1967년 이후 소련 시기에는 제 8 판필로프 기계화보병 사단이 이 지역의 주 군사 집단이었고, 이 사단은 2003년 1월에 이르러서 해체되었다. 판필로프 사단은 1967년에 발트해 군구에 있던 것이 비슈케크로 옮겨진 것이다.육군은 탱크, AIFV, APC, 대공포, 기관총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특수부대들은 방위부에 속해 있는 부대, 국가 방위 특수부대, 국가보안청 소속 부대, 내륙방면 부대 크게 4가지로 나눠진다. 공군은 러시아산 Mil Mi-8 8대, Mil Mi-24 24대의 헬기들을 보유했고, 방공군은 SA-2 20대, SA-3 20대, SA-4 12대, SA-7 1대, ZSU-23-4SP 24대, S-60 24대를 보유했다.
13. 외교
자세한 내용은 키르기스스탄/외교 문서 참고하십시오.14. 창작물에서
맥스 브룩스의 좀비 아포칼립스 소설 세계대전Z에서는 이곳에서 처음으로 좀비가 발견된다.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중국 미션 5에서 발릭치라는 도시가 등장한다. GLA가 이 지역을 요새로 만들고, 밀리터리 캠프를 구축하여 다가오는 중국군을 막으려 했으나 중국군과 미국의 B-52 융단폭격으로 도시는 초토화되며 GLA는 철수하게 된다,
윤후명의 소설 하얀 배에서 나오는 나라 중 하나다.
디씨 일렉갤의 mo라는 유저가 kyrgyzstan bouncing syndrome이라는 유명한 영상 편집본을 올린다. 세계적인 DJ 티에스토의 네덜란드 로테르담[22] 공연에 KBS 스포츠 시그널 뮤직을 결합했는데, 힛갤에 올라가며 큰 주목을 받았다. 당연히 낚시글인데도 많은 유저들이 낚여 갓 잡은 횟감 저리가라할 정도의 팔딱거리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kyrgyzstan bouncing syndrome 을 줄이면 KBS이기는 하다. 키르기스스탄 사람들은 전혀 모른다는 것이 함정. 키르기스스탄 바운싱 신드롬
[1] Kyrgyz Respublikasy[2] Kyrgyzskaya Respublika. 키르기스스탄에서 러시아어로 표기 시 사용하며, 러시아 본국에서는 Киргизская Республика(Kirgizskaya Respublika)를 사용한다.[3] 출처[4] 출처[5] 대다수가 정교회[6] 2021년 지수산정 이래 최초로 권위주의를 기록했고, 2022년에도 동일한 등급을 기록하면서 순위가 1계단 더 떨어졌다.[7] 이쪽은 2016년 이후로 민주화가 되어가고 있다.[8] 특히 투르크메니스탄은 통계에 따라서는 북한보다 비민주적이다라는 평까지 나올 정도의 극악무도한 독재국가다.[9] 정치적 권리 4점, 시민 자유 23점[10] 최근 국민투표에서 통과된 개헌안으로 인해 달라진 점이 확인되면 수정될 예정이다.[11] 민주주의 국가들이 면책특권을 보장해주는 이유는 자유로운 정치활동을 보장해줌으로써 정치인에 대한 탄압을 방지하려는 것이므로 면책특권이 제한되는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다.[12] 시위 초기에는 강경하게 진압하면 물러날 것으로 예상한 듯하다. 하지만 위와 같은 사례가 증가하자 옆 나라인 벨라루스처럼 피바다가 될 가능성이 높아 사임을 결정한 것으로 추정된다.[13] Численность населения областей, районов, городов, поселков городского типа, айылных аймаков и айылов (сел) Кыргызской Республики, 2022년 초 기준.[14] 2020년 기준, 77.35솜 = 1달러로 환산함.[15] http://en.wikipedia.org/wiki/Kyrgyzstan[16]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countries_and_dependencies_by_population[17]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countries_by_public_debt[18] 물론 이쪽은 경제성장 중이라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19] 1인당 GDP가 키르기스스탄의 절반을 넘길 정도로 극히 빈곤하다.[20] 다만 중국 내 잔류한 후이족들은 오늘날에는 중국 일반과 사이가 그럭저럭 좋은 편이다.[21] 크타이는 과거 서요로 대표되는 거란 또는 중국을 지칭한다.[22] 영상에서는 이것도 시드니로 주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