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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20:08:30

총통님 미국 가신다!

총통님 미국 가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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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9fe2f5,#9fe2f5><colcolor=#d5aa0d,#d5aa0d> 장르 대체역사, 기업, 빙의
작가 민초냥이
출판사 문피아
연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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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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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블루
원스토리
연재 기간 2024. 02. 13. ~ 연재 중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6. 개변된 역사7. 평가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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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대체역사 웹소설. 작가는 민초냥이. 약칭은 미국총통 혹은 총통미국.

2. 줄거리

1918년의 히틀러에 빙의했다.
이렇게 된 이상 미국으로 간다!

3. 연재 현황

문피아에서 2024년 2월 13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4. 특징

내가 히틀러라니!》, 《히틀러가 되었다》 같이 아돌프 히틀러에 빙의한 한국인을 주인공으로 하는 대체역사물이지만 앞의 두 작품과 달리 원 역사대로 총통이 된 후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전쟁물이 아닌, 미국으로 이민 가서 사업가로 성공하는 기업물이다.

작가가 고증에 굉장히 신경을 써서 자료조사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매 화마다 작가의 말을 통해 꼬박꼬박 작중 설정에 관해 보충 설명을 한다.

5. 등장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총통님 미국 가신다!/등장인물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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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변된 역사

7.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table bordercolor=#00e164,#00e164><table bgcolor=#ffffff,#2d2f34><bgcolor=#00e164,#00e164> 파일:네이버 시리즈 로고.svg ||
별점 9.25 / 10 | 조회 수 43만 2024-11-01 기준



초반에는 주인공이 히틀러라는 것 말고는 별다른 특징 없는 대체역사물의 탈을 쓴 기업물에 가까워서 '굳이 히틀러가 주인공일 이유가 있느냐'는 혹평이 많았다. 그러나 동시대의 트로츠키가 회귀자라는 사실이 밝혀진 54화부터 어느 정도 분위기가 반전되었고, 이후 미국 외의 국가들에서도 주인공의 행동이 영향을 미치면서 역사가 변하는 모습을 보여줘 대체역사물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호평이 늘었다.

사실 엄밀히 말하면 엄연한 대체역사물이 맞는데다 히틀러 개인의 관점에서 보자면 그동안 널리 쓰이던 평행우주 히틀러 화가 드립[16]을 세부적인 직업만 좀 바꿔서 그대로 쓰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이 점을 감안하더라도 무슨 일이 터지면 히틀러가 주변인물과 몇 마디 문답을 나눈 뒤 해결방안을 내놓는 식으로 전개 방식이 내내 똑같아서 지루하게 느껴지기 쉽다.

8. 기타



[1] 워낙 제대로 물먹은 탓에 훗날 사장이 되는 협상인으로 왔던 사르노프마저 "히틀러씨 당신은 정말 좆같은 사람입니다"라며 대놓고 욕이 섞인 비꼬는 칭찬을 할 정도.[2] 히틀러의 예전 성이다.[3] 히틀러 본인은 스타워즈에서 따온 거지만, 마침 독일도 제국이 무너지고 공화국이 세워진 상황이라 독일을 모티브로 한 것 아니냐는 소리를 들었다. 한편 중국에서는 청나라를 무너트리고 중화민국이 세워진 자기들 상황을 따왔다고 생각했고, 일본 제국에서는 반제국주의라는 위험사상을 다룬 작품으로 인식했다.[4] 그리고 거미 인간, 박쥐 인간 같이 중간에 폐기한 아이디어도 언급된다.[5] 루스벨트의 입지가 강화된 것인지, 아니면 해군이 예산을 더 탔는지 노스햄프턴급 중 한 척인 '시카고(CA-29)'가 원 역사보다 훨씬 일찍 나온다. 함장은 태평양 전쟁의 전설 체스터 니미츠.[6] 이 모습은 맥주홀 폭동 이후 체포된 히틀러의 재판 과정을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7] 할랜드 샌더스가 이 직위를 받은 것으로 유명하다.[8] 사실 이는 소련에 있는 누군가가 미래를 아는지 확인하기 위해 히틀러가 SS급 카나리아 역할로 보낸 것이었다.[9] 이때 세무조사 지표 자료 정리를 진두지휘한 리히터는 여자랑 하룻밤 잔 것보다 더 끝내주는 상황이었다며 피로에 찌든 상태에서도 매우 흥분해있었다.[10] 당연히 다우징 로드 같은 걸로 찾아낸 건 아니고, 자료 노트에 유전의 위치가 있었기 때문에 찾을 수 있었던 것이다.[11] 프랑스는 히틀러를 고깝게 보고 있어 자금 지원에 반대했으나, 미국,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모두 히틀러를 지지하고 있었고, 특히 미국과 영국은 안슐루스가 일어나 기껏 족쇄를 채운 독일이 폭주하거나 오스트리아까지 공산화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을 뿐더러 미국은 히틀러가 이탈리아 내전 상황을 미디어 매체로 알린 덕에 이탈리아를 수월하게 지원할 수 있었고, 영국은 히틀러가 개발한 컨테이너 도입을 추진 중이었기에 자금 지원에 흔쾌히 찬성했다. 결국 혼자서 반대를 이어나갈 수 없었던 프랑스도 타협 끝에 자금 지원에 찬성한다.[12] 연설은 이탈리아어로 했기 때문에 같이 송출된 통역 방송까지 듣지 못하거나, 가톨릭 교회에 직접 가서 신부들의 통역을 듣지 못한 사람들은 무슨 내용인지 알아듣지 못했으나, 교황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는 사실 그 자체에 전율했다.[13] 원 역사에서도 로마 교회는 모건 하우스에 재정운용을 맡겼다.[14] 그나마 힌덴부르크는 금 모으기 운동 초창기 때 본인이 거주 중인 저택을 기부하였고, 여론이 안 좋아지는 것을 파악한 융커들도 뒤늦게 기부를 하긴 했으나 욕을 먹는 건 피할 수 없었다.[15] 1913년 일본에서 창간된 실존하는 잡지로, 나치 독일과는 아무 상관없다. 반제국주의, 반군국주의 성향을 보이면서 만주와 조선의 포기를 주장했다. 원래는 사회주의 성향이었으나 작중에서는 이탈리아 내전 이후 분위기가 돌아섰다고 한다.[16] 평행우주에서 히틀러가 빈 미대에 붙어 독재자가 아니라 평범한 화가로 남은 여생을 보낸다거나 찰스 맨슨이 세계적인 뮤지션이 된다거나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