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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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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어원3. 실상4. 폐해5. 파파라치와 관련이 깊은 유명인6. 가상매체에서

1. 개요

Paparazzi(복수형) / Paparazzo(남성형) / Paparazza(여성형)

남의 사생활, 주로 연예계 인사들이나 유명인사들의 사진을 몰래 찍고 다니는 사람. 황색언론의 대표주자로, 쉽게 말하면 도촬범. 규모가 큰 할리우드에 많다. 중국이나 일본에도 프라이데이 같은 잡지가 있다. 한국에서도 유명인을 몰래 찍는 경우는 있지만 미국만큼 살벌하지는 않다. 자세한 것은 불법촬영 문서 참조. 대신 한국도 그렇고 그 외의 몇몇 나라에는 연예부 기자, 인터넷 기자들이 하나같이 기레기사이버 렉카 내지는 파파라치 수준의 사진밖에 안 찍는다.[1] 실제로 이걸로 밥 벌어 먹는 사람들도 꽤 있고 어떤 사진을 찍냐에 따라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을 넘나든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인터넷이 상당히 활성화 되어있다 보니 네티즌 수사대가 연예계의 정보를 다 찾아내며 대표적인 사건으로 신정아학력위조 사건이 있다.

단어의 유래는 이탈리아어로 귀찮게 달라붙는 벌레들[2]을 뜻하는 paparacci에 번개를 뜻하는 razzo를 합성한 것으로 유력하다.

오늘날과 같은 형태의 파파라치는 엘리자베스 테일러리처드 버튼의 스캔들을 통해 모양새를 갖췄다. 특정 유명인에게 수십~수백 명의 파파라치들이 붙어 24시간 밀착해 코앞까지 따라붙는 현상은 이 사건이 거의 최초였다고 할 수 있다. 테일러는 자녀들의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자녀 한 명당 10명 이상의 경호원을 고용하기도 했다.

한국에선 1997년 8월 31일 다이애나 스펜서가 파파라치들의 추격을 피하려다 교통사고로 사망한 후에 잘 알려졌는데 그때는 '파파라초'란 표현이 통용되었다. 당시 한 시사 프로그램에서도 영국 현지에서 한 파파라치의 동의를 얻어 그의 유명인 추격의 일상을 보도했다.

당연히 이들에게서 유명인들이 받는 스트레스는 상상을 초월한다. 내적이고 조용한 것으로 유명한 마이클 잭슨조차 그들이 선을 넘는 발언이나 행동을 할 때 가운데 손가락을 치겨들었으며, 숀 펜은 아예 참다 못해 파파라치에게 총을 쏘기까지 했고, 나오미 캠벨은 핸드백으로 파파라치의 얼굴을 때렸다.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타고 있던 밴이 도로 위에서 신호에 걸려 잠시 차를 세운 사이에 수많은 파파라치들이 그 밴 주변에 몰려들어 유리창에 카메라를 들이대는 움짤도 유명하다.

다만 해외의 파파라치 같은 경우 가끔은 해당 유명인의 의외의 모습을 담아내어 조금 더 친숙하게 만들어준다거나 이미지 변환을 시켜주는 경우도 있다. 카니예 웨스트카다시안 가족 등 파파라치를 활용하여 바이럴 마케팅으로 사업을 매우 크게 키운 사례도 상당수 존재한다.

2. 어원

파일:attachment/Paparazzi1.jpg
페데리코 펠리니의 1960년작 영화 달콤한 인생에 등장하는 사진사 캐릭터 "파파라초"라는 인물의 행각과 이름을 따서 지었다. '파파라치'는 복수형으로 단수형은 파파라초(남성형) 또는 파파라차(여성형)다.

3. 실상

도촬, 스토킹 등 불법으로 연예인들의 사생활을 캐내는 골칫덩어리 같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특히 할리우드는 워낙 파파라치 산업이 발달해 있기 때문에 아예 연예인 에이전시와 전속 계약을 해주고 사진을 찍어주는 경우도 많다. 이렇게 되면 굳이 비싼 돈 안 들여도 알아서 사진을 찍어주니 비용 절감에 홍보 효과까지 일거양득으로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파파라치 사진을 유심히 보면 그냥 일상적인 모습 외에 의외로 협찬받은 것 마냥 이상하리만큼 쫙 갖춰 입고 찍은 사진들도 꽤나 많은데 대부분 이런 케이스에 해당한다. 해당 연예인을 광고판 삼아 특정 회사의 브랜드를 홍보해 주는 격이다.

오히려 스캔들 장사, 쇼 비지니스가 성행하는 할리우드에서 파파라치는 조력자일 때가 더 많다. 이슈 메이커로 등극하고 싶어 사생활을 팔고 싶을 때 파파라치만한 좋은 수단도 없기 때문이다. 연애 중인 상대와 일부러 데이트하고 있는 모습을 파파라치에게 보여준다든가 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4. 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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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지오그래픽 영상
하지만 파파라치가 시민들로부터 비난을 받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알다시피 사전 협의 없는 촬영과 사유지 침입, 사생활 침해 등 여러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배우가수건 어떤 유명인이든 사람은 사람이기 때문에 자신의 사생활은 존중받고 싶어 한다. 칸예 웨스트새벽 5시에 집 앞에 찾아온 파파라치가 뻔뻔하게 좋은 아침이라고 하자 불같이 화를 냈고, 스파이더맨 트릴로지로 유명해진 토비 맥과이어도 파파라치로 인해 자신과 타 차량들의 통행을 막아버리자 짜증을 냈다가 이 장면을 찍어 황색 언론에 팔아버려 성격이 나쁘다는 소문이 퍼지기도 했다. 심지어 당시 톰 크루즈의 7살짜리 딸 수리 크루즈도 파파라치로 인해 차를 못 타자 짜증을 냈을 정도였다.

여러 사례가 많지만 가장 유명한 예로는 영국 국왕 찰스 3세의 전 부인이었던 다이애나 비가 파파라치를 피하려다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이다.[3] 다이애나와 친밀한 관계였다는 마이클 잭슨은 외국으로 투어를 나가거나 밖에 나갈 때마다 정상적인 이동이 불가능한 지경으로 파파라치들에게 둘러싸였고 자기 첫 아이의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서 파파라치들이 헬기를 타고 오자 스스로 사진을 찍어 언론사에 팔고 받은 돈을 기부한 적이 있다.[4] 린제이 로한, 리즈 위더스푼 등 몇몇 배우들은 사생활 침해 수준으로 들이댄 파파라치를 고소한 적이 있다. 한술 더 떠 디에고 마라도나는 파파라치가 취재를 시도하자 공기총으로 위협 사격을 했다.[5] 연예계에서 파파라치는 그만큼 유명인에 있어선 공공의 적이기 때문에...
파일:attachment/Paparazzi2.jpg
2004년작 폴 아바스칼 감독이 파파라치에 관련된 영화를 찍었다. 영화 내용은 가족이 파파라치를 피하다가 사고가 나자 보복에 나선다는 내용. 2에 대한 반감 탓에 할리우드 배우들이 카메오로 많이 출연했으며 별다른 흥행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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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최야성 감독 역시 같은 제목으로 영화를 찍었는데 위와는 달리 쌈마이 영화. 1999년작. 최야성 감독 본인이 오프닝에 나와서 폼나게 발리송 나이프를 돌리고 논다. 그러면서 자신의 영화 캐스팅 문제를 놓고 애인과 말싸움도 하고 그와중에 깡패들은 야쿠자나 폼나지 양아치는 폼 안 난다면서 싸운다. 참고로 캐스팅 문제에 중국집 배달원 역이 있는 걸로 보아서 아무래도 주글래 살래가 아닌가 싶다. 영화 제작자는 영화 출연을 빌미삼아 맨날 성관계만 하는데 화장실에서는 하는 걸 참 리얼리즘하게 보여준다. 그러자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교통사고로 죽은 걸 보고 파파라치가 되려고 하지만 당연히 실패. 현실은 시궁창. 긴급조치 19호다세포 소녀와 쌍벽을 이룰 정도지만 제작비는 별로 안 들었으니 손해는 안 보았을 것이다. 여배우(설정상)와 중국 음식 시키고 나서 성관계를 하는데 오마주인지 배경에 미션 임파서블 포스터가 붙어있다. 전작인 '로켓트는 발사됐다'도 언급된다. 참고로 파파라치도 극중극인 듯.

일부러 유명인들에게 욕설 등의 도발을 한 다음 사진을 찍기도 하는데, 2024년 5월 7일 미국의 멧 갈라에 참여한 한국의 그룹 Stray Kids인종 차별을 당해 논란되었다.

5. 파파라치와 관련이 깊은 유명인

6. 가상매체에서

유독 일본 애니메이션계에선 특이한 설정이 있는데 바로 학교 내 파파라치라는 설정이다. 학원물, 특히 미소녀들이 중심이 되는 애니메이션에서 자주 등장하는 설정인데 교내의 미소녀들(공학의 경우 가끔 미소년들도 타겟)을 몰래 사진 찍어서 학생들에게 돈 받고 파는 자다.

아래는 가상매체에서의 파파라치 캐릭터.

파파라치를 피해야하는 목적의 게임도 존재한다. G.O.D.D.이라는 집단이 제작한 동명의 게임으로, 1인칭 시점에서 파파라치들을 피해야하는 게임이다. 참고로 1997년 게임인데, 1997년은 다이애나 왕비가 사망한 바로 그 해로, 다이애나 사망 이슈에 편승해서 만들어진 게임으로 보인다. 플레이 영상
[1] 물론 공공장소에서 볼 수 없다고 인지되는 치마 속, 화장실 용변 장면 등을 찍는다면 얄짤없이 당연히 수갑 찬다.[2] 주로 모기들을 뜻한다. 공교롭게도 영어권에는 모기를 뜻하는 속어 skeeter(스키터)가 모기처럼 귀찮게 구는 기자로 비유하기도 하며 해리 포터 시리즈의 기자 캐릭터 리타 스키터의 성씨 모티브가 되었다. 리타 스키터의 애니마구스도 딱정벌레이다.[3] 다이애나가 치명상으로 고통스러워하는 와중에 구출하려 하기는 커녕 카메라를 들이대며 플래시를 터뜨리기에 바빴다. 그 결과 선한 사마리아인의 법 위반으로 여러 파파라치는 빨간줄이 그였다. 안 그래도 인식이 안 좋았던 파파라치들은 이 사건으로 더더욱 사회적으로 미운 털이 단단히 박히게 되었다.[4] 사후에 발매된 그의 앨범 Michael의 수록곡 Monster는 대놓고 파파라치들을 까는 곡이다. Invincible의 수록곡 Privacy도 파파라치를 비판하는 곡이다.[5] 다이애나 왕세자비 사건의 영향을 받았다.[6] 찰스 3세가 왕세자였을 시절 이혼했다.[7] 심지어 이때 찍힌 다이애나의 사진들을 잡지사들이 파파라치들에게서 돈 주고 사려고 했다는 게 밝혀져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이에 대해 다이애나의 남동생 찰스 스펜서 백작이 "파파라치들에게 인정사정없이 다이애나 사진만 찍게 한 신문사들이여, 기어이 당신들의 두 손에 우리 누님의 피를 묻히게 되었구나!"라며 분노했을 정도.[8] 특히 다이애나의 사후 그녀의 두 아들인 윌리엄 왕세자해리 왕자에 대한 관심은 가히 광적인 수준으로 올라가서 두 왕자는 많은 피해를 받았고 특히 윌리엄 왕세자는 현재에도 자신과 자녀들을 찍으려는 파파라치에게 대놓고 경고를 남길 정도로 파파라치들에게 적대적이다.[9] 이건 단순 팬들의 헌사가 아니라 2006년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연예인(The Most Successful Entertainer Of The World)기네스북 인증을 받았다.[10] "제가 마이클 잭슨일 뿐입니다. 저에게 말하세요. 당신의 삶을 소중히 하세요." 라고 말했다고.[11] 마이클이 죽고 난 이후에야 가면을 벗었다. 다만 마이클의 세 자녀 중 대외적으로 활동하는 패리스 잭슨 역시 얼굴 공개 이후 파파라치들의 집요한 취재에 시달리고 있다. 2012년 인터뷰에서는 "경호원을 대동해 외출한다"고 밝힌 적이 있다.[12]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처음에 브리트니는 정중하게 자신을 찍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파파라치들이 브리트니의 말을 무시하고 계속 공격적으로 달려들자 참지 못해 우산을 집어던진 것.[13] 2005년생이다.[14] 스쿠프 하니로 변신시. 카메라의 플래시나 필름을 이용한 공격이 특기. 참고로 키사라기 하니는 여전사 큐티하니 이외에도 6가지 메인 변신폼이 존재하며, 스쿠프 하니가 그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