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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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72.1 Ma 캄파니아절 Campanian
86.3~83.6 Ma 산토눔절 Santonian
89.8~86.3 Ma 코냑절 Coniacian
93.9~89.8 Ma 투로니아절 Turonian
100.5~93.9 Ma 세노마눔절 Cenomanian
백악기 전기 Early Cretaceous		113~100.5 Ma 알바절 Alb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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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2.6~125.77 Ma 오트리브절 Hauterivian
		139.8~132.6 Ma 발랑장절 Valangin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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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라기 Jurassic	쥐라기 후기 Late Jurassiac	149.2~145 Ma 티토누스절 Tithon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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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라기 전기 Early Jurassic	184.2~174.7 Ma 토아르시움절 Toarcian
		192.9~184.2 Ma 플린스바흐절 Pliensbachian
		199.5~192.9 Ma 시네무룸절 Sinemur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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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라이아스기 중기 Middle Triassic	242~237 Ma 라딘절 Ladinian
	트라이아스기 중기 Middle Triassic	247.2~242 Ma 아니수스절 Anisian
	트라이아스기 전기 Early Triassic	251.2~247.2 Ma 올레네크절 Olenekian
	트라이아스기 전기 Early Triassic	251.902~251.2 Ma 인더스절 Indu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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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라기 시대의 지구

1. 개요2. 진화사3. 주요 생물

3.1. 공룡

3.1.1. 수각류3.1.2. 용각류3.1.3. 조반목

3.2. 익룡3.3. 어룡3.4. 장경룡

4. 여담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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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쥐라기(Jurassic Period) 또는 쥬라기[1]란 중생대의 두 번째 기(紀)로, 기원전 2억 130만년부터 기원전 1억 4500만년까지 총 5,630만년 동안 이어지는 시기이다. 중생대의 트라이아스기와 백악기 사이에 있다.

이름은 스위스, 프랑스, 독일 세 나라의 국경에 위치한 '쥐라(Jura)' 산맥에서 이 시기의 지층이 처음 보고되었기 때문이다. 1799년 독일의 자연과학자 훔볼트가 지층의 이름에 '쥐라'를 불였으며 쥐라기(Jurassic)라는 이름은 1839년 독일의 지질학자 레오폴트 폰 부흐에 의해 사용되었다. 쥐라산맥은 약 기원전 1억 5천만년에 형성된 석회암 위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지형을 통해 다른 시기와 구별되는 독특한 식생이 존재했음을 알게 되었다.

2. 진화사

트라이아스기 말기의 대멸종 사태 이후부터 시작되었는데, 초대륙이었던 판게아가 로라시아 대륙[2]과 곤드와나 대륙[3]으로 나뉘었다. 현재보다 건조하고, 열대적인 기후로 인해 거대한 소철류, 침엽수와 속새류, 고사리 등이 번성했다. 쥐라기 후반기에는 현재 지구에서 제일 번성한 식물인 속씨식물이 나타나기도 했지만, 쥐라기에 제일 흔했던 식물은 고생대부터 존재해온 겉씨식물이었다.

쥐라기 때부터는 공룡들이 본격적으로 거대하게 진화하기 시작하면서 생태계를 독점하게 되었다. 또한 최초의 태반류와 조류도 이때 출현했다.

쥐라기에서 백악기로 넘어갈 시기에 이상 기온으로 인해 눈이 내리고 빙하는 물론, 냉/한대 기후가 생겨났다. 또 1가지, 계절이 뚜렷한 온대 기후도 생겨났다는 점이다. 이때 일부 공룡들은 백악기 초기로 넘어갈 무렵 환경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멸종했다.

3. 주요 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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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겉씨식물

3.1. 공룡

칠레사우루스

3.1.1. 수각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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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딜로포사우루스

3.1.2. 용각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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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스사우루스

3.1.3. 조반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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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오쿠르소르

3.2. 익룡

3.3. 어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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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크티오사우루스[19]

3.4. 장경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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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닝가사우라

4. 여담

<쥬라기 공원>, <쥬라기 월드>에 등장하는 공룡들 중에 진짜 쥐라기에 살았던 공룡은 적은 편이며[20] 대부분 백악기에 살았던 공룡들이다.

5. 관련 문서

[1] 20세기 후반까지 널리 쓰이던 표기. 일본어 가타가나 표기의 영향을 받았다. 표준 외래어 표기로는 하술할 어원의 프랑스어 지명을 쥐라산맥이라 표기하므로 '쥐라기'가 옳은 표기이다. <쥬라기 공원 시리즈>에서는 줄곧 '쥬라기'로 표기했기 때문에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졌다.[2] 현재의 북아메리카+유라시아(인도 제외)[3] 현재의 남아메리카+아프리카+오세아니아+인도 반도+동남극[4] 쥐라기 때 처음 출연했다.[5] 쥐라기 후기에 처음 나타난 것으로 추정된다.[6] 인간을 포함한 태반류의 조상격이 되는 동물이다.[7] 이때 처음 출연한 분류군만 포함.[8] 피아트니츠키사우루스, 마르쇼사우루스, 콘도르랍토르.[9] 카자흐스탄의 백악기 전기 지층에서 엠바사우루스(Embasaurus)라는 공룡이 발견된 적이 있지만, 정말 메갈로사우루스과에 속하는지는 불확실하다.[10] 스칸소리옵테릭스, 이, 에피덱시프테릭스, 암보프테릭스.[11] 익시아노사우루스는 백악기에 살았다.[12] 안키오르니스, 아우로르니스, 시아오팅기아, 카이홍, 세리코르니스, 에오시놉테릭스, 오스트로미아, 페도펜나 등.[13] 마멘키사우루스, 오메이사우루스, 다토우사우루스, 클라멜리사우루스, 추안지에사우루스 등. 극소수는 백악기 전기까지 생존했다.[14] 잘 알려진 디플로도쿠스, 아파토사우루스, 브론토사우루스, 암피코일리아스, 바로사우루스, 수페르사우루스 모두 쥐라기 후기에 살았다. 단 예외적으로 레인쿠팔이라는 속은 백악기 전기에 살았다.[15] 헤테로돈토사우루스, 티아니울롱, 프루이타덴스, 마니덴스, 아브릭토사우루스, 페고마스탁스 등 대다수는 쥐라기에 살았다. 예외적으로 에키노돈이라는 속은 백악기 전기에 살았다.[16] 대부분의 검룡류는 쥐라기에 살았고, 우에로사우루스와 파란토돈, 그리고 레그노사우루스 등은 백악기에 살았다.[17] 카오양사우루스과만 해당.[18] 람포링쿠스, 도리그나투스, 스카포그나투스 등이 해당한다. 자세한 건 익룡목 생물 목록 문서의 람포링쿠스과 생물들 참조.[19] 백악기에 들어서도 계속 생존했다.[20] 백악기에 살았던 공룡이 워낙에 많았던 것도 한 몫 한다. 트라이아스기 및 쥐라기가 각각 약 5,000만 년, 5,600만 년인 것에 비해 백악기는 약 8,000만년이나 지속됐기 때문에 많을 수밖에 없다. 또한 영어로 쥐라기는 백악기보다 발음하기 매끄럽고, 공룡시대의 중반기라는 타이틀이 대중들에게 더 와닿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