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코돈 Alocodon | |
학명 | Alcodon Thulborn, 1973 |
<colbgcolor=#fc6> 분류 | |
계 | 동물계 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 Chordata |
계통군 | 석형류 Sauropsids |
목 | †조반목 Ornithischia |
속 | †알로코돈속 Alocodon |
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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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쥐라기 후기 옥스퍼드절에 유럽에서 살았던 조반목 공룡. 속명의 뜻은 '고랑 이빨'.2. 발견 및 연구사
알로코돈은 1973년 리처드 A. Thulborn에 의해 포르투갈의 카바수스 지층에서 이빨이 처음 발견되었으며 이후 영국의 바토니안 포레스트 마블과 치핑 노턴 석회암층에서 발견된 일부 이빨들이 같은 종의 것으로 여겨졌다.명명자인 리처드 A. Thulborn은 알로코돈을 파브로사우루스과로 분류했다. 이후 피터 M. 갈톤은 알로코돈과 파브로사우루스 사이에 상당한 차이가 있으며 쥐라기 중기에서 후기까지의 파브로사우루스과인 알로코돈, 트리무크로돈, 에키노돈이 독립적인 세 과를 구성한다고 주장했지만 1978년까지 파브로사우루스과로 유지되었다.[1] 갈톤은 1983년 알로코돈이 조각류와 힙실로포돈과[2] 내에 위치하는 이빨의 유사성을 기반으로 오트니엘리아[3]와 관련이 있다고 제안했다. 1990년 데이비드 B. Weishampel과 로렌스 M. 위트머는 알로코돈을 의문명으로 지정했지만 1991년 폴 세레노에 의해 넓은 중앙 이빨을 기반으로 하여 유효한 속으로 유지됐다.
Jose-Ruiz Omenaca는 이전에 지정한 특징과 분류를 재검토하여 1999년 알로코돈을 장순아목으로 재분류했다. 2004년 Weishampel, 위트머, 데이비드 D. 노먼은 추가 연구가 잠재적으로 분류군의 타당성을 뒷받침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현재까지도 세부 분류를 확실히 알 수 없는 상태의 조반목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이빨 화석만 발견되었기 때문에 생김새와 크기도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