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포스트로페우스 Lophostropheus | |
학명 | Lophostropheus airelensis Ezcurra & Cuny, 2007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계통군 | 석형류Sauropsida |
목 | 용반목Saurischia |
아목 | 수각아목Theropoda |
계통군 | 신수각류Neotheropoda |
속 | †로포스트로페우스속Lophostropheus |
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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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트라이아스기 후기에서 쥐라기 전기까지 유럽에서 살았던 수각류 공룡. 속명의 뜻은 '볏 척추'.2. 상세
2013년에는 몸길이 3m에 체중 100kg 정도로 추정되었으나, 2016년 몸길이 5.2m에 체중 136kg로 추정치가 더 늘었다. 로포스트로페우스는 트라이아스기-쥐라기 대멸종에서 살아남은 몇 안 되는 공룡 중 하나다.[1] 1990년대에는 할티코사우루스(Halticosaurus)와[2] 릴리엔스테르누스로 잘못 분류된 적도 있었다가 2000년대 초반에 별개의 속으로 분류될 수 있었다.로포스트로페우스는 목 척추 앞쪽의 구형 연결부, 꼬리 척추 앞쪽의 소켓 연결부, 그리고 장골에 수직한 등줄기 등 더 진화된 수각류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수렴 진화로 인한 것이다. 두개골 위쪽에는 다른 코일로피시스상과들처럼 매우 눈에 띄는 볏을 가지고 있다. 2017년에는 로포스트로페우스를 더 진화한 수각류인 시노사우루스, 크리올로포사우루스와 가까운 위치에 분류하기도 했다.[3]
[1] 이와 같은 사례로는 멜라노로사우루스과 용각류 카멜로티아(Camelotia) 정도가 거의 전부다. 물론 제대로 된 화석이 남아 유효한 속 중에서만 해당되며 실제로는 더 많은 종이 생존했을 것이다. 조반목 공룡은 쥐라기 전기에 처음 출연했기에 해당사항이 없다.[2] 이쪽은 의문명 처리되었다.[3] Baron, M.G., Norman, D.B., and Barrett, P.M. (2017). A new hypothesis of dinosaur relationships and early dinosaur evolution. Nature, 543: 50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