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KBS Drama Classic 연속 무료 스트리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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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0년부터 유튜브 'KBS Drama Classic' 채널에서 진행하는 KBS 대하드라마 <제국의 아침>의 연속 무료 스트리밍에 대해서 다룬 문서.2020년 12월 28일 첫 번째 스트리밍을 시작하여 2023년 현재까지 4번의 기본 스트리밍과 1번의 특별 스트리밍이 진행되었다.
2. 특징
방영 당시에도 태조 왕건의 후광이 너무 짙어 그렇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던 드라마였는데, 스트리밍에서도 그 여파가 고스란히 나타났다. 첫 스트리밍부터 당시 기준 스트리밍 최저 시청자 수 기록을 달성하며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아들었다. 물론 태조 왕건의 후광으로 인한 반사 피해의 영향도 있겠지만, 시대적 배경이 치열한 전쟁을 다룬 후삼국 시대가 아니라 고려 초기의 권력 다툼과 숙청 등이 벌어지던 정치 암투적 내용이 많고, 이를 풀어내는 내용도 흡입력 있게 풀어내지 못하면서 마지막 5회의 광종 숙청 쇼 파트만 재밌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며, 그 결과가 시청자 수에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이 스트리밍은 앞서도 언급했지만, 태조 왕건의 후속 드라마라는 성격을 띄고 있기 때문에 태조 왕건과 관련된 드립이 많이 등장하며, 심지어 인물 드립은 태조 왕건의 별명을 그대로 계승하는 경우도 많다. 이외에도 용의 눈물과 구도가 비슷하여 용의 눈물과 본작을 비교하는 채팅도 자주 올라온다.
3. 역사
- 1차 스트리밍 (2020년 12월 28일 ~ 12월 31일 / 동시간 최대 3,500명 ↑)
- KBS Drama Classic 유튜브 채널에서 2020년 12월 28일 10시부터 스트리밍했다. 초반부는 1,400~1,500명 대를 유지하였으며, 왕규의 난 이후에는 1,700~2,000명 대를 유지하였다. 정종 등극 이후에 2,300명까지 돌파하였으며, 광종 등극 이후에는 잠시 3,000명을 돌파하기도 하였으나, 평균 2,000명 대를 유지하였으며, 90회 박승위 형제의 반란 이후 다시 3,000명을 돌파하였다. 마지막 90~94회 분은 3,000~ 3,500명 정도 인원이 시청하였다. 평균 2,000명대 시청층을 유지하였는데, 이는 당시 기준으로, 사극 스트리밍을 시작한 이후 최저 시청 기록이다. 아무래도 인기작이 아니었고, 지루한 전개가 이어지다 보니 채팅창 드립 면에서도 화력이 떨어지는 편이었다. 또한 대부분의 반응 역시, '지루하다' 라거나, '마지막 5회 분만 재밌었다' 등의 평이 이어졌다.
- 2차 스트리밍 (2021년 2월 1일 ~ 2월 4일 / 동시간 최대 2,000명 ↑)
- 2021년 2월 1일부터 2차 스트리밍이 시작되었다. 1일차에는 평균 700명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동 채널에서 방영하는 쌈 마이웨이 스트리밍보다 시청자 수가 밀리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스트리밍 동안 800~1,200명대를 기록하다가 최후반부에서 2,000명을 돌파하며 간신히 미니시리즈 스트리밍보다 시청자 수 우위를 기록하게 되었다.
- 3차 스트리밍 (2022년 1월 3일 ~ 1월 6일 / 동시간 최대 3,200명 ↑)
- 2022년 1월 3일 10시부터 3차 스트리밍이 시작되었다. 1회에서 890명을, 2회에서 1,260명을 기록했다. 1일차는 전체 1,100~1,500명을 유지하였으며 최대 1,550명을 기록했다. 2일차 왕규의 난이 있던 30~31회에서 1,610명을 기록했다. 2일차 최대 1,830명을 기록했다. 3일차는 최대 2,500명을 기록했다. 4일차 최후반부 박승위 형제의 반란이 있었던 89~91회에서 최대 3,200명을 기록했다. 스트리밍 최대 3,200명을 기록하며 11개월 만에 진행된 스트리밍에서 비록 작품 최다 시청기록을 넘지는 못했지만 오랜만의 스트리밍에서 지난 2차보다 더 많은 시청수가 나오는 좋은 결과를 받게 되었다.
- 특별 스트리밍 (2023년 9월 18일 ~ 9월 19일 / 동시간 최대 1,700명 ↑)
- 9월 18일에 세상을 떠난 노영국과 변희봉을 추모하기 위해 급하게 편성, 진행한 스트리밍이며, 두 배우가 같이 등장한 혜종의 재위 기간인 1기(3회 ~ 29회) 부분만 진행된다[1]. 18일 진행한 부분은 최대 1,700명, 19일 진행한 부분은 최대 1,450명을 기록했다. 다만 두 배우가 1회와 2회에도 간간히 나왔기 때문에 어떻게 3회부터 시작하냐는 댓글들이 달렸고, 19일 15시 15분경 29회에 노영국이 맡았던 혜종이 승하하는 장면이 나오자마자 스트리밍이 칼같이 종료[2]되자 수많은 시청자들이 애도할 시간도 없이 끝내는 것에 반발했다. 고인 능욕하는 거라는 항의가 눈덩이처럼 올라왔을 정도.
- 4차 스트리밍 (2023년 10월 16일 ~ 10월 23일 / 동시간 최대 4,190명 ↑)(2연속)
- 9월에 노영국, 변희봉 배우를 추모하기 위해 1기 부분만 특별 스트리밍했던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는 시청자가 많았던 것을 반영해 이번에는 3기에 해당하는 광종 편까지 전체 스트리밍을 급하게 편성했다. 정규 스트리밍 기준으로는 1년 9개월, 특별 스트리밍을 포함하면 1달만의 스트리밍으로 오전 10시에 시작했다.
- 1회에 최대 1,219명이 시청했고, 1일차에는 최대 2,819명, 2일차에는 최대 3,200명이 시청했다. 이후 광종 쪽으로 넘어간 3일차에는 노비안검법이 발표된 69회에서 최대 4,067명, 마지막 4일차 91회 평주 군사 처형 장면에서 최대 4,190명을 기록하면서 마무리되었고, 뒤이어 다시 스트리밍이 시작되어 1회에 최대 1,650명을 시작으로 1일차는 2,046명, 이후로는 1,500~2,500명 대를 유지하고 3일차에 최대 3,100명 이상을 기록했다.
- 최고 시청자 수 최대 4,190명을 기록하며 지금까지 진행한 스트리밍 중에서 자체 최고 시청자 수를 경신[3]하는데 성공했다. 지금까지는 '전쟁신 없는 정치극' 성향으로 인해 '다소 지루하다.', '마지막 5회가 재미있었다.'라는 평이 많아 시청자 수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이번 스트리밍에서는 이 드라마에 출연했다 최근(2023년 9월 18일)에 작고한 노영국, 변희봉 배우에 대한 추모 스트리밍을 통해서 이슈 몰이가 되었고, 마찬가지로 최근까지도 고공의 인기를 구가하는 '태조 왕건'의 후속작이라는 프레임을 잘 활용해서 시청자 수를 끌어오는 것은 물론 기존의 기록을 경신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4]. 다만, 지난 번 태조 왕건 때처럼 연속 스트리밍 공지가 되지 않았고, 다른 스트리밍처럼 여전히 드라마와 관련 없는 정치적 도배글들에 대한 제재의 미흡이나 여전히 '태조 왕건'을 틀어달라면서 간간이 보이는 글들은 운영자가 별도의 대책을 요구해야 할 것이다.
- 5차 스트리밍 (2023년 12월 26일 ~ 2024년 1월 2일 / 동시간 최대 1,371명 ↑)(2연속)
- 이후에 기습적인 추가 스트리밍이 없어서 사실상 2023년에 진행되는 마지막 스트리밍이다. 지난 10월 스트리밍 이후 2개월만에 진행되며, 공교롭게도 전작 태조 왕건의 유튜브 스트리밍이 진행 중에 해당 스트리밍이 전개되면서 두 사극 스트리밍이 시청자 수를 양분할 것으로 보인다.[5]
- 12월 26일 15시부터 시작했는데, 1일차에는 최대 500명 남짓에 불과하며 우려대로 두 거대 작품 앞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며 1,000명을 넘기지 못하다가 마지막 4일차 91회에 최대 1,371명을 기록하고 12월 29일에서 30일로 넘어가는 자정 무렵에 종료한 후 2회차를 시작했는데, 역시 1,000명을 넘기지 못한 채 해를 넘겨 2024년 1월 2일 10시 무렵에 종료했다.
- 최고 시청자 수 최대 1,371명을 기록하면서 최고점을 찍은 지난 스트리밍의 정반대가 된 채 마무리가 되었다. 사실 지난 스트리밍은 지난 2023년 9월 갑자기 세상을 떠난 변희봉, 노영국에 대한 추모 이슈의 영향도 있었고, 당시 스트리밍 시청자수를 경쟁할 특별한 작품이 없던 부분도 작용을 했던 부분도 있었다. 그러나 이번 스트리밍의 경우에는 외부적으로 보면, 계획도 없이 뜬금없이 진행한 태조 왕건의 유튜브 스트리밍과 함께 SBS 빽드 채널에서의 야인시대 스트리밍까지 동시에 진행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인기가 없는 이 작품에 시청자 수가 줄어드는것은 당연지사였고, 연말연시로 인해 지상파 유튜브 채널마다 드라마와 예능 스트리밍을 전개하면서 내외적으로 시청자 수 경쟁을 치열하게 해야하는 악전고투 속에서 시청자 수가 많이 빠져 나간 것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볼 수 있다.
4. 별명
해당 스트리밍 채팅 중 흥했던 별명은 아래와 같다.- 배역 / 배우의 별명: 태조 왕건의 후속작이라서 전작에 나온 인물들의 별명이 그대로 계승되는 경우가 많았으며, 기타 등장한 사극 및 드라마의 배역으로도 많이 불리는 편이었다.
- 주요 인물[6]
- 고려 왕실
- 왕후(부인) 및 공주
- 장화왕후 오씨(반효정 분): 염정아[22], 나주부인, 최숙자, 2호기, 신정왕태후[23]
- 신명순성왕태후(정영숙 분): 전미선[24], 충주부인, 두한이 할머니, 3호기
- 신정왕후 황보씨(안해숙 분): 경애왕비, 시침좌, 4호기
- 동양원부인 유씨(한복희 분): 9호기
- 광주원부인 왕씨(서미애 분): 15호기
- 소광주원부인 왕씨(오지영 분): 16호기
- 문공왕후 박씨(홍리나 분): 금영이[25], 미달좌[26]
- 대목왕후 황보씨(전혜진 분): 고려 아이린 1, 샤크라, 황보
- 경화궁부인(김민경 분): 고려 아이린 2
- 경화궁부인 아역(장수혜 분): 난정이[27]
- 낙랑공주(이칸희 분): 낭낭공주
- 궁인들
- 주요 대신 및 호족
- 서경(왕식렴) 계열
- 평주(박수문, 박수경 형제) 계열
- 광종의 측근
- 그 외 주요 호족
- 주요 신료
- 박술희(조경환 분): 수리, 김종서, 양예수, 호랑이 선생님, 수사반장 조형사
- 염상(백인철 분): 환선길, 환밍턴[37], 염부장
- 최지몽(정동환 분): 타로좌, 윤두수, 최동열, 스포충[38], 박쥐몽, 조말생
- 서필(이대로 분): 벌처좌, 염동진, 도선대사, 서희 아버지, 서피리, 꼰필, 서중권, 서Feel
- 왕함민(원석연 분): 도우너, 도우너 어서오고, 이화
- 김악(남일우 분): 고노에, 이홍장, 데빌김
- 손소(이계영 분): 윤신달, 핸드리틀
- 왕융(정운용 분): 염신약
- 신강(박승규 분): 원극유
- 최행귀(임병기 분): 신덕, 박헌영, 혁명전사
- 장유(장기용 분): ITZY장군, 잇치, 이도
- 식회(차기환 분): 식혜, 신립
- 서봉(이성용 분): 경문왕, 궁두한 아빠
- 최승로(이지형 분): 시무 28조좌, 김윤도 검사
- 권신(권혁호 분): 전의갑, 김보당
- 서희(한범희 분): 당고종, 이재면, 서희건설
- 최섬(이대건 분): 최아일랜드, 쓰리섬
- 기타
5. 드립
해당 스트리밍 채팅 중 흥했던 드립은 아래와 같다.- 제국 관현악단: 오프닝 곡에 나오는 나팔 소리를 내는 시청자들을 가리키는 말. 오프닝 배경에 백두산이 나오기 때문에 '백두산 관현악단'이라고도 한다.
- 대영제국 드립: 왕규가 환단고기를 인용하면서 고구려가 당 태종을 무릎 꿇리고 중국 대륙을 차지했다는
환빠강의를 보면서 빠지는 혜종의 표정이 국뽕에 차오른 행복한 표정에서 나온 드립. 혜종 역 배우인 노영국의 이름을 따와서 대영제국 드립이 나왔다.
- 브렉시트 드립: 혜종이 즉위식이나 조회 등 공식 행사에서 계속 실신하고 내관이나 무관의 등에 업혀 실려나가면서 나온 드립. 역시 혜종 역 배우인 노영국의 이름에서 따왔다. 이후 혜종이 정말 사망으로 하차하면서 다시 브렉시트 드립이 흥했다.
- 석총 드립: 팔관회장에서 탄문의 법회 중 난입하여 독설을 퍼붓는 균여의 모습을 보고 전작의 태조 왕건 때 독설을 퍼붓는 석총의 모습이 오버랩되자, '석총이가 또 왔어' 등의 드립이 터졌다.
- 탈모 치료 드립: 전작인 태조 왕건에서 박술희를 맡았던 김학철이 탈모로 유명하기도 하고 또 탈모가 두드러지게 보이는 비주얼을 하고있던데 반해 본작에서의 박술희는 배우도 바뀌었고 머리숱도 풍성하기에 나온 드립. 심지어 박술희의 젊은 시절도 풍성한 머리숱으로 나와서, 고려의 탈모 치료 기술이 현대보다 낫다는 얘기도 나왔다.
- 래퍼(쇼미더머니)드립: 혜종(왕무)이 병이 심해지면서 불안증세가 나타날 때 마다 낮고 빠른 말투의 혼잣말로 불안감을 표시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그 때마다 빠르게 말하는 어투를 보고 '래퍼', '잉글랜드좌 쇼미더머니 출연' 등의 드립이 등장했다.
- 연회 가야금 드립: 혜종이 연회에서 신료들과 태자 앞에서 몸소 가야금을 연주하는 장면에서 곡조가 워낙 단조로워서 자장가, ASMR 같은 반응이 나왔는데, 그 중 포켓몬스터 푸린이 부르는 노래를 연상케하여 푸린이 부르는 노래를 채팅에 입력하거나 혜종을 푸종이라고 부르는 등의 푸린 관련 드립이 가장 흥했다.
- 나이 드립: 실제 배역의 나이와 맞지 않는 미스 캐스팅에 대한 나이드립이 본 작에서도 이어졌는데, 이 작품에서는 혜종의 나이가 30대로 표현되나, 50대였던 노영국이 배역을 맡으며 혜종(30대) 드립이 이어졌고, 왕건의 장인이자 왕건과는 나이 차이가 나는 유천궁이 왕건 사후에도 등장하자, 유천궁(100세) 드립이 등장했다. 또한, 신라 경순왕도 실제 작중에서는 50대 정도였지만, 배역이 70대 이상의 노인으로 설정되어 나이 드립이 이어졌다. 이러한 배경에는 일부 인물들을 제외하고 고려 초기의 인물들 대부분이 생몰년도와 관련해 마땅한 기록들을 찾을 수 없어서 이러한 드립이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
- 옥새런 드립: 혜종 사후 태후인 장화왕후가 옥새를 가지고 숨기는 일이 발생했는데, 왕식렴 일파가 이를 찾을 때 옥새런 드립이 나왔다. 비슷한 맥락의 용의 눈물에서도 옥새런 드립이 등장한 적이 있다.
- 불멸 드립: 극중 탄문과 균여로 나오는 정욱과 정승호는 이후 불멸의 이순신에서 일본 측 인물인 센노리큐와 고니시로 나오는데, 이 두 사람이 등장할 때마다 '불멸의 아침'과 같은 불멸 드립이 나오고있다. 이후 정종으로 나오는 최재성과 왕함윤으로 나오는 최성준은 불멸에서 원균과 이억기로 재회하는데, 이 때도 불멸 드립이 이어졌다.
- 렉 드립: 1차 스트리밍 당시 29화에서 하필이면 혜종이 승하하고 왕규와 왕식렴이 한판붙는 중대한 회차에 갑자기 스트리밍에 문제가 생겨 렉이 걸리는 바람에 영상재생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채팅창에선 '렉제국의 아침', '제국의 버퍼링'등의 드립이 나왔다. 스트리밍 문제는 관리자가 점심먹고 와서 해결했고 이후 렉이 걸려 제대로 재생이 되지못했던 회차부터 다시 제대로 재생했다. 31일 0시 45분쯤 71회 방영 때에도 영상이 되감기되었다.[44]
- 백제 갑옷 드립: 태조 왕건의 후속작이다보니 태조 왕건 때 보던 의상들. 특히 갑옷들이 자주 등장하는데, 제국의 아침에서 신검이나 금강이 입던 갑옷을 입고 전투를 치르는 쪽이 계속 패배하는 모습이 등장하다보니, 백제 쪽 갑옷을 입고 나타나면 '패배의 갑옷', '또졌어 갑옷' 등의 드립이 등장했다.
- 예비군 드립: 서경 공역 도중 분노한 역부들이 반란을 일으킨 후 관군들을 가지고 노는 전투력을 선보이는 것을 보고 붙은 드립. 실제 설정상 후삼국시대로 인해 대부분의 백성들이 군대 복무 경험이 있어서라는 설명이 있지만 그럼에도 빈약한 무장으로 과도한 전투력을 보이는 것 때문에 드립이 붙었다.
- 인민재판 드립: 광종이 대목왕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노비안검법을 밀어붙이자 등장한 드립
- 혼노지의 변 드립: 90화에서 평주의 박승위 삼형제에 의해 광종이 함정에 빠지자 유신성이 그걸 알고도 숙소에서 불에 타 죽는 것을 보고 나온 드립. 여기에 신성의 야망이란 드립까지 나왔다.
- 왕건 드립: 90화에서 평주의 박승위 삼형제에 의해 광종이 함정에 빠지자 유신성이 황제를 대신해 용포를 입는 모습이 등장하자, 태조 왕건의 공산 전투 때 신숭겸이 왕건을 대신할 때 나왔던 "숭겸아우 아니돼" 드립이 등장했다. 그를 계기로 유신성에게 '유숭겸'이라는 별명이 계속 붙게 되었다.[45]
- 슈스케 드립: 왕식렴에 의해 왕요가 제위에 오를 때 숙청 작업이 이뤄지고, 왕규 일파가 포박된 채 왕요/왕소/왕식렴 앞에 끌려오는 장면에선 슈스케 심사위원이 심사하는 장면을 연상케하여 슈스케 관련 드립이 나왔다.
- 천둥소리 드립: 정종이 목욕소에서 목욕을 하는 도중 천둥번개가 치고 선왕의 환청이 들리는 장면에서 나온 드립. 공교롭게도 드라마 천둥소리의 주연 허균을 분한 배우는 정종을 분한 배우 최재성이다.
- 고려 거란 전쟁 드립: 거란이 고려를 침공할 것이라는 소문이 도는 대목에서 고려 거란 전쟁 드라마 광고라는 드립이 나왔다. 공교롭게도 고려 거란 전쟁 드라마가 첫 방송을 하는 2023년 11월 11일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인 4차 스트리밍 2일차(10월 17일)부터 해당 장면이 나와서 관련 드립이 나올 수 있었다.
[1] 작중에서 노영국은 고려 혜종 역, 변희봉은 그와 정종의 장인인 김긍률 역을 맡았다. 다만 노영국은 혜종 승하 이후로는 출연이 없지만 변희봉은 극 최후반까지 계속 나온다.[2] 혜종이 승하한 직후 황후를 비롯한 주변 사람들이 애통해하는 장면에서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지도 않은 채 곧바로 스트리밍이 종료되었다.[3] 이전까지 최고 시청자 수는 1차 스트리밍 당시 기록했던 3,500명 이상이었다.[4] 다른 한편으로는 직전 스트리밍이었던 '대왕 세종'의 작품성이 퓨전 사극에 가까웠던지라, 정통 사극을 갈망하는 시청자의 처절한 외면을 받았기에, 내부 정치가 주된 내용이었지만 정통 사극이었던 제국의 아침은 그 반대급부를 통해 시청자 수가 대왕 세종에 비해 2배 이상 높게 유지된 것으로 보인다.[5] 또한 동시간대에 SBS 빽드 채널의 야인시대 스트리밍도 진행 중이기 때문에 2023년 연말에 같은 작가가 작업한 세 작품끼리 힘겨운 시청자 수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인다.[6] 이 드라마의 주인공 격인 인물들 위주로 정리했다. 왕요, 왕소 형제, 왕규, 왕식렴, 쌍기.[7] 온통 검은색에다가 목 둘레에 황금 장식이 된 옷을 입을 때가 있는데, 그게 묘하게 이집트 파라오 느낌이 난다(...).[8] 각자 이름이 요와 소이고, 같이 묶이는 경우가 많아 요,소 형제라고 불리다보니 요소수를 연상시키면서 생긴 별명.[9] 태조 왕건의 아지태처럼 북방 정벌같은 포부를 밝힐 때가 많아 생긴 별명.[10] 건강이 좋지 않은 혜종을 대신해 시중으로써 국정을 농단하여 얻은 별명.[11] 왕규의 본명[12] 드라마 초반부 끝나는 엔딩 장면에 자주 등장하며 생긴 별명.[13] 34화에서 정종과 왕소 앞에서 북방 진출의 중요성을 역설하자 나온 드립.[14] 그런데 실제로는 쌍공, 쌍대인 등으로 드립이 더 터진다. 아무래도 쌍이라는 성씨 때문에 더 찰지게 입에 붙는 듯 하다.[15] 호족들과의 연회에서 가야금을 연주하자 졸린 분위기를 연출하여 생긴 별명.[16] 태종 이방원에서 조준을 연기.[17] 고려사에서 자객이 침소에 잠입했는데 한 주먹에 때려눕혀 죽였다는 일화에 대한 내레이션이 나와서.[18] 위와 같은 이유. 사실 혜종은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 왕건을 따라 전장을 자주 누빈 군인 출신이다.[19] 본작의 시대상 후속 편에 해당되는 천추태후에서 경종을 맡은 배우 최철호의 별명을 계승.[20] 전작 태조 왕건에서 배우가 왕식렴을 연기.[21] 서경 공역 당시 역병에 걸린 인부들에게 약초를 달인 물을 나눠주는 모습이 약장수같다고 나온 드립.[22] 전작 태조 왕건에서 염정아가 연기.[23] 시대상 후속작인 천추태후에서 신정왕후 황보씨를 연기[24] 전작 태조 왕건에서 전미선이 연기.[25] 대장금에서 최금영을 연기.[26] 백제 출신 박영규의 딸이라 생긴 별명.[27] 여인천하에서 정난정 아역을 연기.[28] 여담으로 배우의 목소리가 워낙 중후하고 멋있어서 이야기거리가 되었다.[29] 웃는 모습이 용의 눈물에서 맡았던 배역이었던 악공 구종수를 연상케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30] 명천공이 등장할 때 나레이션에서 신라 내물왕 때 박제상의 25대손이라고 했는데, 비슷하게 들리는 박재상을 본명으로 하는 싸이의 후손이라고 드립이 등장했다.[31] 서경 공역에서 백성들이 역병이 도는데도 오히려 끌어내서 산 채로 생매장하는 만행을 저질러서 생긴 드립.[32] 배우 이동준하면 떠오르는 환상의 똥꼬쇼에서 따온 별명...[33] 전작 태조왕건에서 본 캐릭터의 별명 계승.[34] 전작 태조 왕건에서의 유천궁 별명을 계승했다.[35] 긍률을 뒤집은 글자[36] 전작 태조 왕건에서 본 캐릭터의 별명 계승.[37] 전작 태조 왕건에서 배우가 환선길을 연기.[38] 앞날을 예견하는 포지션을 맡으면서 전작의 스포충 포지션 계승.[39] 금빛 옷을 입고오자 터진 드립[40] 나레이션에 균여의 속가 성씨가 변씨라고 나오자, 첫 등장 이후 '똥막대기' 드립과 연관되어 나온 드립. 놀랍게도 이는 속성이 변씨(邊)이다.[41] 굶주리고 병든 빈민을 모아 구제하는 장면이 드라마 허준의 장학도가 혜민서에서 환자들을 돌보는 장면과 유사해서 "혜민서 장학도"라는 드립도 등장했다.[42] 향가 보현십원가를 저술하면서 생긴 별명.[43] 후반부에 처형당한 역적들의 장례를 주관한 죄로 감옥에 갇혔을 때 마른 하늘에 번개가 쳐 도성의 나무들이 꺾이는 가운데 광종이 죽은 태조와 역적들의 환상을 본 것이 사이오닉 스톰과 할루시네이션을 연상시켰다.[44] 이는 KBS에서 보관중인 71회 방영분이 실제로 저렇게 보관되어 있기 때문으로 wavve 등 다른 포맷에서 제공하는 다시보기에서도 해당 회차에 똑같은 현상이 나타난다. 다시보기를 묶어서 방송하는 스트리밍 중에 보일리가 없는 내부정보인 본방용 표시나 연출자 연락처 등이 나오는 것도 그 때문. 그래서 회당 약 50분 분량인 드라마가 71회만 55분이다.[45] 심지어 이 때 같이 죽었던 대전 내관 역의 배우 강만희는 전작 태조 왕건에서 전이갑 역을 맡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