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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BS Drama Classic 연속 무료 스트리밍의 2020년 스트리밍 내용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2. 목록
2.1. 6월
- 2020년 6월 8일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시작으로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했다. 당시에는 6월 8일 월요일부터 6월 한달동안 매주 월요일 10시부터 화요일 18시까지 32시간 동안 16부작 드라마를 2번 반복해서 스트리밍 했다.
2.2. 8월
2020년 8월부터 본격적으로 다양한 드라마들을 스트리밍하기 시작했다.- 7월 31일 10시 ~ 8월 1일: <풀하우스>(16부작 32시간 연속)
- 8월 7일 11시 ~ 8월 8일: <각시탈>(28부작 연속)
- 8월 14일 10시 ~ 8월 15일: <쌈, 마이웨이>(16부작 32시간 연속)
- 8월 21일 10시 ~ 8월 22일: <풀하우스>(16부작 32시간 연속)
- 8월 28일 11시 ~ 8월 29일: <각시탈>(28부작 연속)
2.3. 9월
2020년 9월 4일 불멸의 이순신을 시작으로 사극 드라마를 스트리밍 하기 시작했고 이 때부터 큰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9월 4일 09시 ~ 9월 8일: <불멸의 이순신>(104회 연속)
자세한 내용은 불멸의 이순신/유튜브 스트리밍 문서 참고하십시오.
- 시작 부분인 아역, 청년기 부분은 1~2천명대로 시청자가 많지 않았지만 녹둔도 전투와 임진왜란을 거치면서 점점 시청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평균 3~4천명대이던 시청자는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늘어 주요 전투신에는 5~6천명대까지 증가했고 마침내 드라마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명량해전 장면에서는 시청자수가 급격히 증가하며 1만명을 돌파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94회 스트리밍 도중 드라마의 주요장면인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 연설을 앞두고 갑자기 스트리밍이 정지되는 사고가 일어났는데 관리자가 등장해서 94회 처음부터 다시 트는 방법밖에 없다고 얘기하자 채팅창에선 94회가 거의 끝났으니 95회로 넘어가자는 의견과 이 장면은 절대 놓칠 수 없다며 차라리 94회 처음부터 다시 틀자는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했다. 결국 이 장면을 놓칠 수 없다는 의견이 더 다수여서 94회를 다시 처음부터 재생하였고 다행히 2회차에는 정지되지 않고 무사히 이순신 장군의 연설을 들을 수 있었다.
- 9월 11일 10시 ~ 9월 12일: <상두야 학교가자>(16부작 32시간 연속)
- 9월 18일 15시 ~ 9월 22일: <징비록>(50부작 100시간 연속)
자세한 내용은 징비록(드라마)/유튜브 스트리밍 문서 참고하십시오.
- 불멸의 이순신에 이어 임진왜란을 다룬 사극이라 관심을 많이 받았다. 채팅창에서는 전쟁 사극임에도 전쟁신이 대부분 생략되어 아쉽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전체적인 고증 면에선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1] 평균 3천명대의 시청자를 꾸준히 유지하며 최고 시청자는 1회차 류성룡이 면천법 실시를 발표하는 장면에서 4,800명대를 기록했다.
2.4. 10월
- 10월 15일 09시 ~ 10월 22일: <태조 왕건>(200회 연속)
자세한 내용은 태조 왕건/유튜브 스트리밍 문서 참고하십시오.
- 태조왕건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으로 채팅창 드립들이 폭발하며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오프닝 곡에 맞춰 노래를 따라 부르는 일명 마구니 합창단이 처음 생겼고 흥미진진한 극 전개와 각종 패러디로 많은 시청자를 모았다. 초반 궁예가 착했던 시절에 평균 5~6천명대였던 시청자 수는 궁예가 흑화하면서 점점 늘어나기 시작해 독화살을 맞은 뒤 깨어나서 철퇴를 처음 사용했던 장면에서는 처음으로 9천명을 돌파하였다. 기침 소리 장면에선 새벽 1시가 넘은 시간임에도 7,200명이 시청하였고 이후에도 저녁시간에는 평균 7~8천명 이상을 기록했고 아지태가 처형당하는 장면에서 다시 9천명을 돌파한 뒤 강장자가 처형당하는 장면에선 9,800명이 시청하였다. 결국 신숭겸이 희생하며 왕건이 울부짖던 공산전투 장면에서 처음으로 1만명을 돌파하였고 새벽 이후에도 공산전투가 끝날 때까지 시청자가 계속 늘어나면서 14,100명까지 시청하였다. 그리고 마지막 전 날 밤 신검 반란 때 1만 5천명을 돌파하며 현재까지 본 채널 드라마 스트리밍 최고기록으로 남아있다.
- 10월 23일 17시 ~ 10월 25일: <추노>(24부작 48시간 연속(24부작×2))
- 태조 왕건의 대흥행 바로 뒤에 스트리밍해서 기대를 모았지만 태조 왕건의 인기가 너무 많기도 했고 퓨전 사극이라 그런지 기대만큼의 아주 큰 흥행은 하지 못했다. 하지만 평균 2~3천명대는 꾸준히 나왔고 1회차 대길, 태하, 철웅이 한 자리에 모여 싸우는 장면에서 최고 시청자 4,500명대를 기록하며 사극이 아닌 드라마들보다는 훨씬 많은 시청자를 기록했다.
- 10월 27일 09시 ~ 11월 2일: <태조 왕건>(200회 연속)
자세한 내용은 태조 왕건/유튜브 스트리밍 문서 참고하십시오.
- 태조 왕건 1차 스트리밍의 대흥행으로 예정에 없던 특별 편성이 추가됐다. 끝나자마자 거의 바로 스트리밍을 했음에도 시청자 수는 거의 줄지 않았고 오히려 주요 장면인 궁예가 처음 철퇴를 사용했던 장면에서 1차 스트리밍보다 빠르게 바로 1만명을 돌파했고, 아지태가 처형당하는 장면에서 역시 1만명, 강장자가 처형당하는 장면에선 11,500명이 시청하였다. 공산 전투 장면 역시 1만 4천명을 돌파하였고 신검 반란 때 14,500명이 시청하며 여전한 인기를 유지했다.
2.5. 11월
- 11월 4일 15시 ~ 11월 10일: <무인시대>(158회 연속)
자세한 내용은 무인시대/유튜브 스트리밍 문서 참고하십시오.
- '태조 왕건'에 이은 연속 방송으로 드립들이 누적되어 채팅창은 여전히 북적이며 시청자 본인들을 의미하는 말이 '마구니 합창단'에서 '난신적자 합창단'으로 바뀌었다. 평일 기준 평균 3천명대, 주말 3~4천명대의 시청자를 유지했고 경대승이 신료들 앞에서 부정하게 얻은 재산을 백성들에게 돌려주라고 꾸짖는 장면에서 최고 5,800명을 돌파하며 징비록이나 추노보다는 높은 인기를 나타냈다.
- 11월 18일 15시 ~ 11월 22일: <불멸의 이순신>(104회 연속)
자세한 내용은 불멸의 이순신/유튜브 스트리밍 문서 참고하십시오.
- 두 번째 스트리밍이지만 첫 번째는 본격적으로 무료 스트리밍이 알려지기 전이라 처음보다 많은 시청자가 모였다. 아역, 청년기 부분은 2천명대로 시작해 점차 늘어나 3~4천명대를 유지하였고 녹둔도 전투 때 5천명을 돌파하였다. 임진왜란이 발발한 뒤에는 7천명을 돌파했으며 1차 스트리밍보다 빠른 칠천량 해전에 1만명을 돌파하였다. 이후에 하이라이트인 명량해전까지 시청자 수가 계속 증가하며 14,500명이라는 놀라운 숫자를 기록해 불멸의 이순신이 여전한 인기와 관심을 유지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었다.
- 11월 24일 15시 ~ 11월 28일: <징비록>(50부작 100시간 연속(50부작×2))
자세한 내용은 징비록(드라마)/유튜브 스트리밍 문서 참고하십시오.
- 지난 9월에 이은 두번째 스트리밍으로 불멸의 이순신 다음 사극으로 징비록이 스트리밍 되었다. 평균 2~3천명대를 유지하며 첫번째 스트리밍과 비교해서 크게 줄지 않았고 2회차 탄금대 전투 장면에서 최고 3,600명대를 기록하였다.
2.6. 12월
- 12월 2일 15시 ~ 12월 9일: <태조 왕건>(200회 연속)
자세한 내용은 태조 왕건/유튜브 스트리밍 문서 참고하십시오.
- 2차 스트리밍이 끝난지 한 달만에 또 태조왕건을 스트리밍 하며 또건이라는 얘기를 들었지만 여전히 가장 많은 인기를 얻으며 명불허전임을 보여주었다. 방송시간이 오전 9시에서 오후 15시로 바뀌면서 1,2차 때 많은 시청자를 모은 주요장면이 새벽시간으로 넘어가게 되어 아쉬워 하는 시청자들이 많았지만 대신 휴일 오후에 궁예 최후까지 가는 과정을 잘 볼 수 있게 되었다. 초반엔 평균 4천명대였던 시청자는 점점 늘어나며 평균 6~7천명대를 유지했고 아지태 처형 장면에서 9천명을 돌파하였다. 휴일 낮부터 궁예가 연화를 국문하는 장면부터 시청자들이 계속 늘어나 왕건에게 관심법을 사용하는 장면에서 처음으로 1만명을 돌파하였고 궁예의 최후 장면에선 11,500명까지 기록했다. 이후에 운주 전투에서 다시 시청자 1만명을 돌파했고 마지막회는 평일 낮임에도 불구하고 9천명을 넘게 유지하는 등 3차 스트리밍도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마무리했다. - 12월 11일 15시 ~ 12월 13일: <전우>(20부작 60시간 연속(20부작×3))
자세한 내용은 전우(2010년 드라마) 문서의 스트리밍 부분을참고하십시오.
- '태조 왕건' 바로 다음에 스트리밍을 해서 주연인 최수종과 왕건 출연자들에 대한 드립이 채팅창에 자주 나왔다. 1회차에는 평균 2천명대, 최고 4,500명이 시청하였고 2회차는 주말이라 시청자들이 더 유입되어 포로 수용소 탈출 장면에서 최대 6,500명이 시청하였다.[5]
- 12월 16일 15시 ~ 12월 22일: <용의 눈물>(159회 연속)
자세한 내용은 용의 눈물/유튜브 스트리밍 문서 참고하십시오.
- 사극 스트리밍이 흥하며 용의 눈물 방영 요청이 많아졌고 엄청난 기대 속에 스트리밍이 시작되었다. 첫 회부터 시청자가 빠르게 모여서 3천명이 넘으면서 기대감이 엄청났다는 걸 입증했지만[6] 지금 보면 다소 지루한 극 전개에 재미 없다며 당황해하는 의견이 많았고 이내 시청자가 계속 빠지면서 평균 2천명대를 유지했다. 이후에 무인정사 부분에서 3천명대를 다시 돌파하고 이후에 2~3천명대를 유지했으며 이방원이 자객의 습격을 받는 장면에서 4천명을 돌파했지만 갑자기 스트리밍이 끊기면서 재접속을 해야 하는 일이 생기고 말았다. 하지만 빠른 시간 내에 시청자수를 회복했고 이후에도 평균 2~3천명을 유지하며 이방원과 양녕이 갈등하는 장면에서 4천명을 돌파했고 최고 시청자 4,400명을 기록했다. 워낙 오래 된 사극이고 지금 보면 지루한 느낌이 많아서 예상과는 달리 사극 스트리밍 중에 시청자 수 하위권 수치를 기록했지만[7] 남아있는 시청자들은 배우들의 명불허전 연기력과 명장면들에는 역시 대단하다고 열광하며 많은 박수를 보내주었다.
- 12월 23일 09시 ~ 12월 24일: <쌈, 마이웨이>(16부작 32시간 연속(16부작×2))
- 12월 28일 10시 ~ 12월 31일: <제국의 아침>(94회 연속)
자세한 내용은 제국의 아침/유튜브 스트리밍 문서 참고하십시오.
- 방영 당시에도 전작인 '태조 왕건'에 비해 큰 인기가 없었고 '무인시대'처럼 후대에 재평가 받지도 않았던 사극이었던 만큼 채팅창에서도 큰 인기를 끌지 못하고 사극 스트리밍 중 최저 시청자를 기록했다. 초반부는 평균 1,500~2,000명 정도의 시청자를 유지하고 가끔씩 2천명대를 넘으며 적은 시청자를 기록하다가 광종이 노비 안검법을 발표하는 장면에서 처음으로 3천명을 돌파하였다. 이후에는 평균 2천명대를 유지하며 계속 적은 시청자 수를 기록했지만, 박승위 형제가 평주에서 반란을 일으키고 광종이 피의 숙청을 하는 미친 연기를 보여준 마지막 5회동안 최고 시청자 3,500명을 돌파하고 3천명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며 뒤늦게 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71회 스트리밍 중에는 갑자기 영상이 되감기가 되며 해당 회차를 처음부터 다시 방영하는 상황이 일어났다.[8]
[1] 하지만 징비록은 애초에 정치사극을 표방하고 나온 작품이다.[2] 시즌1 16부작, 시즌2 42부작[3] 시즌3 48부작, 시즌4 48부작[4] 이전 두 번의 스트리밍에선 28시간 연속 방송[5] '태조 왕건', '불멸의 이순신'에 이은 세 번째 높은 기록이었으나, '대조영'에 의해 4번째로, '광개토태왕'에 의해 5번째로 밀려났다. 최대 10,000명을 기록하지 못한 작품 중에선 광개토태왕 다음 기록이다.[6] 용의 눈물을 보지 않은 시청자들도 채팅창에서 최고의 명품 사극이라는 등의 얘기를 많이 들으며 기대감이 높아졌다.[7] 스트리밍 당시 최저 시청자 수를 기록하였으나, 2주만에 제국의 아침이 최저 시청자수 1위를 경신했다.[8] 이는 KBS에서 보관중인 71회 방영분이 실제로 저렇게 보관되어 있기 때문으로 wavve 등 다른 포맷에서 제공하는 다시보기에서도 해당 회차에 똑같은 현상이 나타난다. 다시보기를 묶어서 방송하는 스트리밍 중에 보일리가 없는 내부 정보인 본방용 표시나 연출자 연락처 등이 나오는것도 그 때문. 그래서 회당 약 50분 분량인 드라마가 71회만 55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