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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5 04:45:05

장충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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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newJangchung.jpg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GS칼텍스 서울 KIXX
장충체육관
奬忠體育館 | Jangchung Arena
개장 1955년 6월 23일[1]
1963년 2월 1일[2]
2015년 1월 17일[3]
소재지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 241 (장충동2가)
홈 구단 GS칼텍스 서울 KIXX (2009~2012, 2015~ )
서울 우리캐피탈 드림식스-드림식스 (2009~2012)
서울 우리카드 한새-위비-우리WON (2015~ )
좌석 규모 4,507석 (최대 수용 인원 5,500명)
관리 주체 서울시설공단

1. 개요2. 역사
2.1. 1기 (1955~2012)2.2. 2기 (2015~ )
2.2.1. 리모델링2.2.2. 장충 남매2.2.3. 재개장 이후 1호 기록들
2.2.3.1. V-리그
2.2.4. 리모델링 완공, 그리고 이에 대한 오해?
3. 시설
3.1. 좌석 배치도 및 티켓 가격3.2. 내부 편의시설
4. 교통5. 기타 경기 및 행사 개최6. 여담7. 관련 문서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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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장충우리.jpg
파일:ㅎㄴ.jpg
우리카드 홈 경기시 GS칼텍스 홈 경기시
장충체육관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에 위치한 체육관이다. 현재 V-리그의 배구단 GS칼텍스 서울 KIXX서울 우리카드 우리WON의 홈구장으로 사용 중이다.

2. 역사

2.1. 1기 (1955~2012)

파일:external/infra.seoul.go.kr/jangchung_05_02.jpg
파일:Jangchung.jpg
리모델링 전
1955년 6월 23일 육군체육관으로 개관했다. 개관 당시에는 노천체육관으로 대한민국 최대 규모를 자랑했던 체육관이었다. 이후 1959년에 서울시가 인수하여 운영을 맡았고, 1963년에 본격적인 경기장으로 개보수했다. 장충체육관은 서울시의 자금을 바탕으로, 건축가 김정수에 의해 설계되었으며, 구조설계 및 건축설계는 건축가 최종완[4]이 맡아, 삼부토건에서 건설한 대한민국 국민이 직접 설계를 하고 대한민국 기업이 직접 만든 대한민국의 첫 돔 경기장이다.(참고 기사) 총 공사비가 당시 돈으로 9,200만원이 사용 되었다. 보수하기 전 이곳은 육군체육관으로 존재하며 경기장으로 기능은 했지만 지붕이 없는 노천체육관으로 경기가 펼쳐지는 형태였다. 새롭게 실내체육관으로 탄생한 이후에는 국내의 많은 행사가 펼쳐지면서 역사적인 장소로 기능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필리핀의 기술 및 자금 지원으로 지어졌다는 낭설이[5] 당시부터 현재까지 공공연히 돌아다니고 있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 자금지원, 설계[6], 건설 모두 국내 기관과 기술진에 의해 지어졌다. 사후 기술자문 및 감리는 국내 뿐만 아니라 일부 벡텔사 등 미국업체에게도 받았던 사실이 있으나, 이것 역시 필리핀과는 상관이 없다.논문 32, 44쪽 참조 그 사실은 이 링크에서 확인 가능.#[7] 필리핀은 기업 단위로 한국에 건물을 지은 적도 없고, 지을 수 있는 역량과 기술도 없었다. 당시 필리핀은 자국의 건축물을 지을 때 미국 기업에 의뢰하는 게 당연했던 시절이었다.[8] 장충체육관을 설명하는 영문 페이지에서도 이같은 잘못된 정보를 기술하는 경우를 빈번하게 볼 수 있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외국 언론인들과 필리핀노동자들이 위와 같은 낭설을 듣고 세계로 퍼트리고 있는 중이다. #

1966년 김기수의 한국 최초의 복싱 세계챔피언 등극, 김일이 이끌던 한국 프로레슬링의 전성 시대 역시 이곳에서 펼쳐졌다. 그 후에도 잠실 지역에 잠실실내체육관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체육관이 들어서기 전까지 국내를 대표하는 체육관으로 기능하며 대형 공연, 각종 체육 행사가 열렸다.

1980년대 이 경기장에서 주로 펼쳐졌던 경기는 민속씨름대통령배 배구대회농구대잔치 등이었다.[9] 특히 씨름계는 장충체육관을 '씨름의 성지'라고도 부르는데 이는 1983년 이만기가 초대 천하장사에 등극했던 제1회 천하장사 씨름대회 이후 수많은 대회가 이곳에서 주로 열려서[10] 그런 별명이 붙었다. 이외에도 1986 서울 아시안 게임1988 서울 올림픽 때는 종목별 경기가 이 체육관에서 열렸다.

장충체육관은 1990년대 초까지만 하더라도 큰 물체의 부피를 나타내는 표현으로 '장충체육관의 몇 배'라는 관용적 표현이 쓰일 만큼[11] 한국을 대표하는 실내경기장으로 명성이 드높았다. 특히 서울 한복판에 위치한 덕택에 각종 대형 공연들이 이곳에서 열리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정동 문화체육관이 사라진 이후에 마련된 MBC 마당놀이 서울 공연이 이곳에서 열렸다.

초창기 e스포츠 팬들에게도 인연이 깊은 장소라고도 볼 수 있는데 2001 코카콜라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2001 SKY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2002 NATE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하나포스 센게임 MSL, Spris MSL 등의 온게임넷 스타리그MSL[12]의 굵직한 결승전들이 연속으로 이 곳에서 개최되었고, LG IBM MBC GAME 팀리그, Tuscon MBC GAME 팀리그, SKY 프로리그 2005 그랜드 파이널,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8-09 등의 팀 단위 대회 결승전들도 이 장소에서 개최되었을 정도로 올림픽공원, 광안리해수욕장, 인천삼산월드체육관, 염주종합체육관, EXCO, BEXCO, 사직실내체육관, 잠실실내체육관, 서울어린이대공원,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체육관, KINTEX, COEX 이전까지 야외 e스포츠 행사의 메카로 여겨졌던 장소였다.

2004년 2월 14일과 15일에는 스모를 공연 형식으로 열었다.당시 기사

무한도전과도 관련이 깊은데 레슬링 특집 WM7과 텔레파시 특집이 바로 여기서 한 대표적인 특집.

이후 한국여자프로농구V-리그 초창기 중립경기 구장으로 활용됐고 V-리그에 서울 연고권이 개방된 후에는 서울 우리캐피탈 드림식스GS칼텍스 서울 KIXX의 홈구장으로 변모했다.

근처에 흥인지문(동대문)과 그 일대 대형상가가 있어 교통이 늘 헬게이트나 다름없는 지역이지만, 서울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이 있어 대중교통 접근은 상당이 좋다. 아니, 애초에 흥인지문 옆에 있다는 걸 생각하면 최적의 입지조건을 자랑한다. 이럴수록 성동원두의 유서깊은 두 구장이 없어진 게 더욱 더 아쉬워진다. 나름 스포츠 컴플렉스인데. 아오(...) 한편, 리모델링이 끝나면서 동대입구역 5번 출구로 연결통로를 만들었다.

여담으로 장충체육관이 대한민국 배구의 성지 역할을 했지만 실제로 이곳에서 뛰던 배구선수들은 상당한 불편을 호소했다고 한다. 메인 조명이 코트 한가운데에 걸려 있기 때문에 토스해서 올라온 볼을 때리려고 하면 조명에 공이 가려져서 볼을 못 때리는 상황이 종종 있었다고 한다.[13] 게다가 사이드라인과 엔드라인 여백이 부족했기에 국제 경기를 치를 수준도 아니었다고 한다. 이는 장충동 출신이자 장충체육관에서 성장한 세대인 김상우서울 우리카드 위비 감독과 '배구 중계의 신'으로 불리던 허주 前 KBS 아나운서가 아래 링크된 동영상에서 회상한 바 있다.

동국대학교는 입학식을 여기에서 진행한다![14] 아마도 똑같이 동대입구역에서 가까워서인 듯. 동대입구역은 둘째치고 동국대 바로 앞이 장충체육관이니(...) 다만 2014학년도 입학식은 리모델링 관계로 만해광장에서 진행했다.
파일:external/www.kdemo.or.kr/00724624_0001.jpg
유신정권시기 통일주체국민회의 모습
정치적으로는 과거 유신 개헌 이후의 박정희, 최규하, 전두환[15] 세 대통령이 선출된 곳으로 일명 '체육관 선거'의 그 '체육관'이 바로 이곳이었다.[16]

2.2. 2기 (2015~ )

2.2.1. 리모델링

이렇게 대한민국을 대표했던 장충체육관이지만 개장 50년이 넘는 오래된 경기장이라 대형공연이나 대규모 스포츠 경기 유치에 어려움을 겪었고, 거기에 시설 보수 얘기가 계속 나왔었다. 특히 돔형 지붕의 노후화가 상당해 건축물 안전등급을 D등급을 받을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다.

결국 노후된 시설을 보강하고, 많은 종목의 경기를 치르기 위해 2012년 6월부터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다. 이 리모델링 때문에 장충체육관에 입주한 V-리그의 서울 연고 두 팀인 우리카드GS칼텍스는 2012-2013 시즌부터 각각 아산시(우리카드)와 구미시(2012-13 시즌)-평택시(2013-14 시즌~2014-15시즌 전반기, 이하 GS칼텍스)에서 시즌을 치렀다. [17] 당초 2013년 말 리모델링 완공 예정이었으나, 서울시의 예산 문제와 지붕 설계 변경 등으로 결국 해를 넘겨 2014년 11월에 완공 예정으로 잡고 있었다.

맨 처음 재개장 예정 시기였던 2013년 말 시점에서 2014년 6월 중에 완공될 것으로 예상됐었으나,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 때 지붕이 무너진 것 때문에 지붕구조에 대해 재검토에 들어갔고, 이 과정에서 앵글 트러스트에서 파이프 트러스트로 바꾸고, 지붕에 열선을 깔아 겨울철에 눈이 금방 녹아내리도록 설계변경을 하는 바람에 또 다시 연기됐다. 기사 물론 안전을 위한 조치라 공기가 길어졌다고는 하나 완공 시점이 11월이었던지라 2014-15 시즌에 V-리그 경기 개최가 불투명했다. 이 지붕 공사의 여파로 최종 재개장이 2015년 1월로 또 한번 연기된 상황인데다, 시즌을 앞두고 한국배구연맹(KOVO)에서 발표한 2014-15 시즌 일정표를 보면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우리카드는 아산, GS칼텍스는 평택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으로 되어 있고 완공시 여자부 구단인 GS칼텍스만 장충으로 옮기는 것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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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19일 GS칼텍스 서울 KIXX성남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의 장충체육관 재개장 경기
결국 장충체육관은 2014년 12월 31일에 완공, 이후 시운전을 거친 뒤에 정식 재개장 행사를 2015년 1월 17일에 했다. 그리고 GS칼텍스 서울 KIXX평택시 이충문화체육관에서 돌아왔고, 재개장 1월 19일에 정식경기를 펼쳤다. 거기에 대한민국 배구의 성지라는 상징성으로 2014-2015 시즌 V-리그 올스타전도 2015년 1월 25일에 열렸다. 서울에 한동안 프로배구가 열리지 않아서 그랬는지 재개장 경기와 올스타전에서 관중이 많이 와 만원사례를 이뤘다. 그리고 재개장 공식경기 이후 GS칼텍스의 경기가 평일 기준으로 오후 5시에 열림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서울에서 프로배구 경기가 열려서 그런지 GS칼텍스의 성적과 상관없이 많은 팬들이 관람하러 오고 있다.[18]

남자부 팀인 우리카드의 경우 매각 인수 얘기가 한창 나왔고 만약 우리카드 한새 인수전이 불발되어 팀이 해체될 경우에 대한 시나리오로 몇몇 팀들이 서울 이전을 검토 중이라는 언급도 있었으나 우리카드가 팀을 계속 운영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2015-16시즌부터 장충체육관으로 복귀하게 됐다. 우리카드의 장충 복귀전은 2015년 10월 15일 한국전력 전이다.

GS칼텍스는 GS&포인트로 2000원 or 4000원 할인, 우리카드는 우리카드 결제시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19]

KBS 운동화 2.0 : 시선 - "여기는 장충체육관입니다." 장충체육관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내용이다. 역시 코보와 KBS가 영원한 동반자라는 걸 보여주듯 김상우 우리카드 감독과 허주 옹이 나온다(...)

2016-17시즌부터 장충체육관 연고팀들 한정으로 남자부와 여자부의 시간이 분리되어 운영되기 시작해, V-리그 경기 횟수가 한 시즌 18경기[20]에서 한 시즌 33경기[21]로 늘어났다. 단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는 같은 날에 열릴 예정이다. 체육관 장식은 기존처럼 파랑과 청록을 반반씩 쓰는 것이 아니라 구장 전체를 한 팀의 색깔로 장식하게 되었다. [22][23]

2017-18 시즌에는 1층 가변석이 있다. 단 여자부는 자유롭게 앉을 수 있으며 남자부는 지정석이다. 11월12일은 같은 날에[24] 열릴 예정이다.

2018-19 시즌부터 우리카드와 GS칼텍스의 같은 날짜 경기 편성은 사라졌다.

2021-22 시즌에는 GS칼텍스가 1층 가변석을 제이드그린테이블석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테이블이라는 것이 코로나19로 한 좌석씩 떨어져 앉게 되어 빈 좌석에 종이 상자로 임시 테이블을 만들어 놓은 그냥 상자라서(...) 뭐하는 짓이냐면서 비판받고 있다. 사실상 말만 테이블석이지 3자리 가격을 2명한테 부과하는것과 같다.

2.2.2. 장충 남매

파일: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엠블럼.svg파일:GS칼텍스 서울 KIXX 엠블럼.svg
남자부 여자부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GS칼텍스 서울 KIXX

2009년부터 시작된 서울 연고팀인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GS칼텍스 서울 KIXX 두 팀을 함께 이르는 말. GS칼텍스는 연고이전 당시 팀명을 팬들에게 공모로 선정해 지금도 사용하고 있으며, 드림식스/우리카드는 본사의 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팀명을 바꾸므로 팀명 변경이 꽤 많았다.

장충체육관 사용 이후 첫 승/리모델링 복귀 후 첫 승
장충체육관 플레이오프 진출 기록장충체육관 플레이오프 첫 경기/첫 승리
장충체육관을 홈구장으로 쓴 이후 첫번째 정규시즌 1위
장충체육관 챔피언결정전 첫 경기/첫 승리
장충체육관 챔피언결정전 첫 우승
팀의 역사는 GS칼텍스 쪽이 훨씬 더 오래되었지만 서울연고구단으로서는 우리카드 위비와 함께 시작해 서로 역사를 공유하고 있다. 팀의 인기자체는 GS칼텍스 쪽이 높은 편. 아무래도 실업배구 시절부터의 올드팬도 상당히 있는 GS칼텍스가 관중동원률은 더 높다. GS칼텍스는 매 경기 만원 관중에 버금가는 좌석을 채우는 반면 우리카드는 앞 자리 좌석도 채우지 못 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양 구단의 인기는 코로나와 도쿄올림픽으로 요동치기 시작하다, 22-23시즌 이후로 완벽하게 역전되었다. 우리카드에서는 트레이드로 이적한 김지한이 큰 인기를 몰아왔으며, 비록 이벤트를 통한 무료표이긴 하나 경기장 접근성을 크게 높이며 나중에는 표를 주고 오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선순환이 마련되는 등, 새롭게 들어오며 정착하는 고정 팬들이 많아졌다. 반대로 GS는 트레블 달성 시점 이후 오히려 인기가 급추락했는데, 이소영의 이적과 이후 도쿄올림픽에 온갖 관심이 집중된 상황에서 수혜를 가장 받지 못하며[33] 고정 팬덤을 제외하면 팬덤이 크게 붕괴되었다.

장충체육관 경기는 좋은 접근성 덕에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데, 응원 열기 또한 큰 차이가 난다. 원래는 GS의 응원이 우리카드에 비해 훨씬 뜨거웠으나 22-23시즌 이후[34]서로 완전히 정반대가 되었다. 남자부 경기에서는 우리카드 팬들이 주를 이루고 열정적으로 응원하고 원정에서도 방송에도 들릴 정도로 예전 어마어마한 비인기 시절과는 달리 나름대로 목소리를 내는 모습과는 달리, 여자부 경기는 GS 팬들이 아닌 오히려 원정 팬들이 주를 이루는 주객전도가 발생했다.[35][36] 원정 경기일 경우에는 아예 방송에서 목소리조차 들리지 않을 정도이며, 농담삼아 장충에서 비디오 판독 시 목소리가 상대적으로 크면 원정팀의 득점이라고 할 정도로 GS의 응원은 완전히 열기를 잃은 상황이다.

농담같은 이야기지만 GS칼텍스 배구단과 장충체육관의 궁합이 맞지 않는 거 아니냐는 말이 배구팬들 사이에서 돌고 있다.[37] 2009년 서울로 연고이전한 후의 성적은 3위-5위-6위, 그런데 2009-10시즌의 3위는 일정[38]+데스티니 후커 광풍 덕이었으며, 장충체육관이 리모델링하면서 임시로 이전한 구미(2012-13시즌)에서는 준우승, 평택에서는 우승을 해버렸다(...). 2014-15시즌은 원래 성적도 좋지 않았지만 후반기 장충체육관에 돌아온 뒤 홈에서 1승 6패. 6라운드 전패라는 처참한 성적을 거두었다. 거기다가 2015-16시즌 개막 후 성적도 그다지 좋다고 하긴 힘들다.[39] 사실 이렇게 된 이유는 바로 연말에 각종 행사가 몰려있어서 그렇다. 그래서 2~3라운드 일정을 보면 GS칼텍스는 12월 중순에 홈경기를 마감하고 거의 한 달 후인 1월 초 끝무렵에 홈경기를 가진다. 그 사이는 얄짤없이 원정경기. 그러나 팀간 이동거리를 생각한다면 변명도 변명 나름(...) 2010년 장충 올스타전에서 김민지가 MVP를 타고, 2016년 장충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이소영이 서브퀸에 등극하는 좋은 일도 있기는 했다. 2019년부터는 장충체육관과 GS의 관계가 많이 호전되었다(?). GS가 기복을 줄이면서 홈경기에서 승리를 많이 하기 시작했고, 2020-21시즌 정규시즌 우승은 6라운드의 장충 4연속 경기를 모두 승리하면서 해낼 수 있었다.[40]

GS칼텍스의 경우, 장충체육관 홈경기에서 이기면 관객석 앞에서 선수들이 'I'm your Energy' 송에 맞춰서 춤을 춘다. 쑥스러워하면서도 열심히 추는 선수들때문에 인기가 많은 이벤트지만 정작 장충에서 잘 못이기다보니(...) 한 번 보려면 고생을 좀 해야한다.

장충체육관 복귀 시즌인 2015-16시즌에 두 팀이 신인 드래프트에서 동시에 1라운드 1순위로 신인을 선발하여 화제가 되었다. GS칼텍스에는 강소휘, 우리카드에는 나경복이 선발되었다.

입장하는 입구를 기준으로 왼쪽이 응원석, 오른쪽이 테이블석과 일반석, 제일 안쪽 좌석이 원정팀 좌석으로 구분되어 있다. 응원석에서는 부채와 응원풍선으로 응원단장의 유도에 따라 응원을 한다. 반대쪽 일반좌석에는 조용히 응원하는 중장년층 관객이 많은 편.

2016-17시즌, 우리카드가 오랜 부진을 털고 상승세를 타기 시작하면서 장충에도 많은 배구팬이 모이기 시작했다. 2017년 1월 7일 한국전력전(주말)에 3,750명 1월 11일 현대캐피탈전(평일)에 3,592명의 기록을 세웠다. 이 경기들에서 전부 승리한 우리카드는 기어이 2017년 1월 15일 삼성화재 전에서 4,507석의 좌석을 전부 매진시켜버리는 기염을 토했고 이 경기에서도 승리했다.

그러나 우리카드는 이후 5라운드부터 선수들의 멘탈이 작살나버리면서 결국은 봄배구에 실패했고, GS칼텍스는 왕따 논란으로 팀이 쑥대밭이 된 도로공사와 꼴찌탈출경쟁을 하는 신세로 전락했다. 아직도 서울 두 구단을 합쳐서 봄배구는 09-10시즌 GS칼텍스가 한 것이 전부다.[41]

6라운드 마지막 최종전에서는 우리카드 vs KB손해보험 GS칼텍스 vs 현대건설 함께 경기를 한다.

2018-19시즌 리버맨 아가메즈노재욱을 얻은 우리카드가 6라운드 첫 경기에서 봄배구를 확정지으면서 9년만에 장충체육관에서 플레이오프가 열리게 되었다. 남녀동반배구도 가능할 듯 싶었으나 감독조무사 차상현의 교체병으로 인하여 GS칼텍스가 일찍 진출을 확정짓지 못하고 마지막까지 봄배구 진출 경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19연패 중이던 대전 인삼공사와 한송이가 기업은행에게 2세트를 먼저 빼앗는 기적을 일으키며 GS칼텍스 역시 봄배구 확정. 사상 최초의 장충남매 동반 봄배구 진출이 확정되었다.

2018-19시즌으로 9년을 이어온 우리카드의 비밀번호와 8년을 이어온 장충체육관(여자배구)[42]의 비밀번호가 모두 종료되었다.

2019년 3월 17일 GS칼텍스가 도로공사를 상대로 3:2 승리를 거두며 장충체육관 역대 최초의 봄배구 승리로 기록되었다. 우리카드는 3월 18일 현대캐피탈에게 영혼까지 털리며 참패. 남자배구 첫 승리는 뒤로 미루게 되었다.

2019-20 시즌에도 우리카드와 GS칼텍스 둘 다 선두권에서 선전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여파로 시즌이 조기종료되면서 플레이오프가 열리지 못했다.

2020-21시즌 우리카드와 GS칼텍스 모두 초반에 주춤했으나 GS칼텍스는 2라운드를 기점으로, 우리카드는 3라운드를 기점으로 살아나고 있으며 6라운드에는 GS칼텍스는 1위로, 우리카드는 2위까지 올라왔다. 그리고 GS칼텍스가 서울 연고이전 이후 처음으로 정규시즌 우승을 기록했다. 뒤이어 우리카드도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면서 3년 연속 동반 봄배구를 하게 되었고 GS 칼텍스는 여자부 최초 트레블[43]을 기록했다. 그리고 이후 우리카드 역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면서 장충남매 모두 챔프전에 오르게 되었다. 그러나 우리카드는 황경민-류윤식 트레이드가 부메랑으로 돌아오고 알렉스가 설사를 하면서(...) 우승에 실패하고만다.

2021 챔피언결정전의 장충남매는 서로 닮으면서도 정반대의 길을 걸었다. 윙공격수들이 강하고, 센터가 약한 팀컬러는 동일했지만 이소영-강소휘의 부상을 염려해 공격력이 있는 유서연을 도로공사에서 데려온 차상현에 반해, 신영철은 무슨 생각인지 황경민을 버리고 공격력이 없는 것에 가까운 류윤식을 삼성화재에서 데려오면서 스스로 자충수를 두고만다. 챔피언결정전의 마지막 순간, 강소휘가 발목 부상으로 쓰러지자 5세트 연속 3득점으로 팀의 우승을 확정지으며 유서연 영입의 단 맛을 본 GS와 대조적으로 우리카드는 다이렉트조차 넣지 못하는 한심한 류윤식의 득점력으로 인해 주전인 나경복, 알렉스, 한성정에게 전혀 휴식을 주지 못하고 4차전, 5차전을 연이어 날려먹으면서 역전참패해버린다. 이소영이 FA로 나갔음에도 강소휘가 건재하고, 박혜민, 권민지, 유서연이라는 키워볼만한 선수들을 가득 보유한 GS와 달리 우리카드는 나경복이 군대로 가면 한성정을 제외하고 현역입대로 실전감각이 남아있는지도 애매한 송희채와 아무데도 쓸 데가 없는 류윤식에 팀의 미래를 맡겨야하는 최악의 상황에 몰리고 만다.

특이하게도 GS칼텍스는 천천히 리빌딩을 진행하면서 5위-4위-3위-2위-1위로 시즌마다 한계단씩 순위가 올라오며 UTU했다면 우리카드는 2020-21시즌 초반에 순위가 내려갔다가 시즌이 갈수록 올라오면서 한 시즌에 7위-6위-5위-4위-3위-2위[44]를 찍으며 UTU했다.

리모델링 이후, GS칼텍스는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봄배구에서 전승 행진을 달리고 있다.[45]

2.2.3. 재개장 이후 1호 기록들

2.2.3.1. V-리그
선발 라인업 GS칼텍스 한국도로공사
레프트 한송이, 헤일리 애커맨 황민경, 니콜 포셋[46]
라이트 이소영 문정원
세터 이나연 이효희
센터 정다운, 배유나 정대영, 장소연
리베로 나현정 김해란

2.2.4. 리모델링 완공, 그리고 이에 대한 오해?

한편, 장충체육관이 거의 새롭게 짓는 수준으로 공사를 하다보니 재건축 아니냐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 공기 역시 웬만한 신축 체육관 짓는 기간이 걸린지라 이런 오해는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았다. 그러나 최종 결과물을 볼 때는 리모델링이 맞다. 기존의 지하 1층-지상 2층의 구조에서 지하 2층-지상 3층의 구조로 증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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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사진을 보면, 기존의 관중석은 그대로 놔둔 것을 볼 수 있다. 기존의 한정된 부지에 체육관의 활용능력을 최대화시키기 위해 보조체육관을 지하에 마련했는데, 이 과정에서 본래 바닥보다 더 밑으로 파고 내려가는 것이 불가피 했다. 어쨌든 1기 시절의 장충체육관과 관중석 구조는 비슷하긴 하지만[47], 과거에 비해 경기장 내부가 한결 밝아진 것은 특기할 사항이다.

거기에 국민들의 체형변화 수렴과 안락한 관람환경을 위해 관중석 규모를 줄였고, 배구 경기장 국제규격을 맞추기 위해[48] 양쪽 엔드 라인 쪽 관중석은 접이식 의자를 놓아 배구 경기 때는 접어서 두도록 했다.[49] 이 때문에 과거에 경기 유치가 불가능했던 핸드볼 경기장 규격이 나올 정도로 경기장 면적이 넓어졌다.[50]

3. 시설

3.1. 좌석 배치도 및 티켓 가격

파일:GS칼텍스 2023-24 티켓 정책.jpg
좌석 구분 가격
킥사이팅석 70,000
제이드그린 응원석 (1인석) 25,000
제이드그린테이블석 (2인석) 55,000
서브라인 지정석
서브라인 원정석
21,000
일반 지정석
원정 지정석
일반 18,000
청소년 6,000
어린이 3,000
좌석 구분 가격
코트석 80,000
테이블석 3인 70,000
2인 60,000
센터석 18,000
서브라인 지정석
서브라인 원정석
14,000
일반 지정석
원정 지정석
일반 12,000
어린이 3,000

장충 리모델링 이후부터 GS칼텍스는 GS&포인트로 2,000원 할인. 우리카드는 우리카드로 결제시 50% 할인을 유지하고 있다.

3.2. 내부 편의시설

경기장 내부와 외부 1층에 CU 편의점이 있다. GS칼텍스 배구단 홈경기장에 GS25가 아니라 CU가 있다는 것이 조금 이상하긴 하지만 넘어가자 경기장 외부의 CU에서는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지만 경기장 내부 CU에서는 불가능하다. 또 경기장 내부 CU는 경기 도중에 문을 닫는 경우가 많다. 외부에서 음식을 사서 입장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다른 체육관과 달리 V-리그 경기 때는 경기장 내 주류 반입이 금지돼 있어서 내부 편의점에서는 맥주를 팔지 않는다. 맥주를 마시면서 배구 직관을 가려고 하는 사람들은 이 점을 참조하기 바란다.[51] 경기장의 2층 입구 근처에는 카페가 있다. 외부 1층에는 치킨이나 핫도그 등을 파는(포장 가능) 식당도 하나 있다.

장충체육관에서 주류 판매가 금지되고 편의점 외에 다른 매점이 입점하지 못한 것은 장충체육관의 용도 때문이다. 장충체육관은 체육시설이 아닌 문화 및 집회시설 용도로 지어진 건물인데 현행법에 따라 집회 또는 문화시설에는 편의점 등 휴게음식점만 입점할 수 있고 치킨집, 분식집, 호프집 등 일반음식점은 입점할 수 없다. 비슷한 사례가 부산광역시 구덕운동장이다.

경기 당일에는 입구 근처에 구단의 전용 스토어도 오픈한다. 고정된 상점이 아니라 가변 상점. 2021-22시즌부터는 V-리그 전 구단 스토어가 KOVO마켓이라는 브랜드로 통합되어 경기장 내부에서 운영하고 있다.

19-20시즌부터 경기장 내부 CU가 폐점했다. 이제 경기장 외부에서 대부분의 물과 음료수를 사와야 한다.

4. 교통

동대입구역
약수역

위에서도 짤막히 설명이 되어 있지만 교통 수준은 달리 설명할 필요가 없다. 연고지 특성상 서울특별시이기 때문에 상당한 이점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지하철 접근성이 대단히 좋다. 3호선 동대입구역 5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건물이 보인다. 장충체육관 주변에 지나다니는 버스는 01A, 01B번, 144번, 301번, 420번, 7212번이 전부지만 바로 근처가 서울 중심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시간 조금만 더 들여서 버스 찾는 것도 방법이다. 경기장 근처에서 먹을 것을 살 일이 있다면 약수역 10번 출구에서 접근하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다.[52]

그리고 자동차 접근성도 상당히 좋다. 굳이 장충체육관 주차장을 이용하지 않아도 주변 지역에 주차 공간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다만 주차요금이 꽤 비싼 편이니 웬만하면 대중교통을 추천한다.

5. 기타 경기 및 행사 개최

6. 여담

7. 관련 문서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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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초 개장 일자.[2] 서울시가 인수한 이후 실내 체육관으로 개축 이후 개장 일자.[3] 리모델링 후 재개장 일자.[4] 이후 과학기술처 장관을 역임하였다.[5] 웬만한 대학 교수들, 이원복 교수의 2006년작 학습만화 <가로세로 세계사> 2권은 물론이요, 이명박 전 대통령마저도 이걸 사실로 알고있었다. 2011년 11월 20일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를 방문한 이명박 전 대통령이 필리핀 주재 한국 교민들 앞에서 "우리 서울을 대표하는 건물이 광화문에 있는데 미국 대사관 건물과 바로 옆 문화체육관광부로, 미국 원조에 의해 필리핀 건설회사가 지었다. 한국의 건설회사가 지을 자격이 없어서 필리핀 건설회사가 와서 지었다"고 말했다.# 이렇듯 기성세대라면 지위에 상관없이 거진 100%가 잘못 알고 있는 루머이다.[6] 장충체육관의 직경 80m 대형 철골돔 건설이 당시 한국의 기술 부족으로 짓기 힘들다고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당시 한국 기술로는 난공사였던 것이 맞다. 그래서 미국에서 건축 기술을 수학하고 귀국한 건축가 최종완에게 이 부분의 설계를 맡긴 것이다. <이윤석, 정인하, 2003년 10월 24일-2003년 10월 25일, 1950-60년대 한국건축의 기술적 담론에 관한 연구, 대한건축학회논문 23권 2호, 659쪽 참조>[7] 조선일보 정정보도[8] Nation, 1986.4.5 'Minority Report' p478[9] 훗날 대통령배 배구대회는 한국배구 슈퍼리그로 이름을 바꾼 뒤 서울지역 경기 장소를 잠실학생체육관으로 옮겼고 농구대잔치 역시 잠실학생체육관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등으로 개최 장소를 옮겼다.[10] 1983년 제1회 천하장사 씨름대회 이후 그동안 열린 역대 56차례의 천하장사 씨름대회 중 10차례가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특히 1회 대회부터 6회 대회까지는 모두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는데 이 당시 씨름의 인기는 당대 최고의 인기 스포츠였던 프로야구에 버금갈 만큼 뜨거웠다.[11] 비슷한 용례로 부동산 면적을 나타내는 관용적 표현인 '여의도의 n배'가 있다.[12] 이쪽은 아예 여러 대회의 결승전을 '챔피언스 데이'라는 이름으로 한 번에 모아서 연 적도 있다.[13] 어느 정도냐면 2011-12시즌에 네맥 마틴이 서브 칠 때 앤드라인 한참 뒤에서 서브를 때릴 정도다.[14] 고려대학교도 과거에는 여기서 입학식을 했다.[15] 제4공화국 헌법이 발효되던 시절인 1972년부터 1980년까지는 통일주체국민회의에서, 8차 개헌 이후인 1981년에는 대통령 선거인단이 투표·선출했다.[16] 다만 취임식은 박정희와 최규하만 장충체육관에서 했고 11·12대 대통령이 된 전두환은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취임식을 진행했다.[17] 리모델링 기간 동안 GS칼텍스 배구단은 12-13 시즌에는 구미에서 준우승, 13-14시즌 평택에서 우승을 거두었다.[18] 그러나 2014~2015시즌 장충체육관 복귀 이후 1승 6패로 부진했다. 한편 2015년 12월 29일 기준 장충체육관 복귀 후 성적은 지난 시즌까지 합해서 4승 10패.[19] 우리카드가 장충에 복귀한 15-16시즌에는 두 구단 모두 일반석이 8000원이라서 우리카드는 경기를 4000원에 볼 수 있었고 GS칼텍스는 6000원에 1층 가변석에 앉을 수 있었다. 할인정책은 그대로지만 16-17시즌부터 점점 가격이 올라 현재는 이 정도로 할인을 받지는 못한다.[20] 남자부 18경기 (여자부 15경기가 포함됨)[21] 남자부 18경기+여자부 15경기.[22] 수원, 충무 등 남녀구단이 함께 쓰는 구장들은 다른 팀이 경기가 없더라도 장식물을 유지해두는데 장충은 분리 직후부터 경기날에는 경기가 있는 구단의 색깔을 쓰는 것을 규칙으로 지켜오고 있다. 계양은 흥국생명도 홈구장이었을 때는 장식물을 유지했으나 흥국이 삼산으로 가면서 대한항공만의 홈구장으로 꾸몄다.[23] 경기가 없을 경우에는 장충 2층 까페쪽의 입구 옆에 장식물들을 옮겨놓는다.[24] GS칼텍스가 먼저 14시 경기, 우리카드가 16시 경기했다.[25] 2014-15시즌 장충체육관 유일한 승리이자 리모델링 이후 첫 3-0 경기. 그 다음에는 2015-16시즌 10월 24일에 승리를 거두었다.[26] 한편 이날은 OK저축은행의 창단 첫 장충 원정경기였다.[27] 코로나19로 리그가 중단되어 포스트시즌 진출만 기록됨[28] 코로나19로 리그가 중단되어 포스트시즌 진출만 기록됨[29] 코로나19로 리그가 중단되어 포스트시즌 진출만 기록됨[30] 완전히 리그 진행이 불가능했던 여자부와 달리 남자부의 경우는 시즌이 끝까지 진행되었다.[31] 창단 후 13년만의 승리이기도하다.[32] 코로나19로 6라운드 초반에 중단된 시즌[33] 주전이였지만 오지영은 보상선수로 건너와 GS에서 출장 기록이 없으며, 백업인 안혜진은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았으며, 확실하게 주목을 받을 수 있던 강소휘는 챔피언결정전 발목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됬다.[34] 이 시즌부터 육성응원이 다시 허용되었다.[35] 멤버십이 없던 때에는 응원석마저도 원정 팬들이 가득찼다.[36] 오죽하면 GS 선수들이 구단 유튜브인 킥스온에어에서 응원을 부탁할 정도다.[37] 남자부 우리카드야 현건 이상의 노답 외국인 감별안으로 뽑은외국인 선수가 전원 폭망하고 워낙 운영주체가 바뀐터라 그렇다 쳐도, 여자부 GS칼텍스는 빼도 박도 못한다.[38] 후반기 일정이 놀랍게도 단 두 경기 빼고 다 장충 홈경기였다. 미리 잡힌 행사 일정으로 인한 결과.[39] 기업은행의 홈인 화성에서는 0-3 셧아웃으로 털어버린 반면 현대건설과의 장충 홈 개막전에서는 1, 2세트를 따놓고도 남겨진 3, 4, 5세트를 내리 지면서 역전패, 더 환장하는 건 감독관 이운임의 5세트 치명적인 오판으로 확인사살 당했다.[40] GS는 유달리 수원실내체육관의 형광코트에 약한데 장충 현건전은 모두 승리했다.[41] 2010년 4월 1일 플레이오프 3차전 딱 한 경기가 지금까지 치뤄졌다.[42] 2시즌 연속 플옵탈락이후 임시 연고지에서 준우승-우승, 장충복귀 이후 4시즌 연속 플옵탈락[43] 리그컵, 정규시즌, 챔피언 결정전 우승.[44] 11월 27일 현대캐피탈에 지면서 꼴찌를 찍었다가 2월 9일 OK금융그룹을 꺾고 최하위에서 74일만에 2위까지 올라섰다.[45] 2018-19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 2020-21시즌 챔피언결정전 1, 2차전 승리로 3전 전승을 기록중.[46] 선수 등록상 포지션이 라이트이나, 문정원이 왼손잡이인 관계로 레프트로 나서고 있다.[47] 특히 배구 코트 기준 사이드 라인 쪽의 스탠드 구조는 구조변경 없이 그대로 썼다.[48] 배구 경기장의 경우, 과거에 엔드 라인 뒷편 서브를 넣는 공간이 국제기준이 8m이나 장충체육관은 이에 못 미쳤다.물론 과거에 스파이크 서브 등이 아닌 그냥 스탠딩 서브를 넣었으니 아무런 효과가 없다 하다만 그래서 국제배구연맹(FIVB)은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국제경기에 한해 장충체육관의 미달 규격을 봐주기도 했다.[49] 배구 경기할때 엔드라인 쪽 1층 좌석의 첫 번호가 1번이 아닌 이유.[50] 근데 정작 이렇게 리모델링 하자마자 FIVB에서 경기장의 서브 공간의 프리존 규격을 8 m에서 6.5 m로 줄여버렸다는 점.[51] 1층 외부 CU에서 캔맥주를 사서 가방에 담아온 뒤 관중석에서 홀짝홀짝 먹는 방법도 있다. 다만 안전요원이 "여기서 술 드시면 안돼요"라고 얘기는 한다.[52] 파리바게트, GS25가 있다.[53] 연예인 최초로 대형체육관에서 개최된 생일파티이자 역대 최대 규모의 생일파티로 당시 공중파뉴스에도 보도되었다. 기획사가 아닌 팬연합이 직접 대관을 한 행사로서 참여인원수는 대략 1만여명으로 추산된다. 360도로 개방된 전좌석과 그라운드석은 물론 계단까지 꽉 채웠는데 그러고도 들어가지 못한 팬들이 2천여명이었다.[54] 대표팀은 장충에 오기 전까지 일본, 캐나다 원정에서 모두 지면서 6연패를 기록하여 월드리그 3그룹으로 강등될 위기에 처했으나, 홈에서 3연승 전승을 이뤄내어 가까스로 2그룹에 잔류했다. 이후 일본이 중국에 지면서 강등당하고 한국이 2그룹 잔류에 성공하면서 "장충의 기적"이라고 불리게 된다.[55] 장충을 홈체육관으로 사용 중인 배구단을 운영하고 있다.[56] 메인 초대가수는 홍진영.[57] 2005년 8월 이후 13년 4개월 만에 개최[58] 3,591명의 관중이 들어왔다. 결과는 블루스타의 103:93 승리 강이슬은 3점슛왕 득점왕 MVP로 3관왕을 했다.[59] 참석한 배우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레미 레너, 브리 라슨. 그리고 감독인 루소 형제와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도 함께 모습을 보였다.[60] COVID-19으로 인해 3년 만에 진행된 오프라인 대면 콘서트.[61] 다만 2011년에는 예외적으로 숭의음악당에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