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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8 12:24:55

잔 다르크의 수난

'잔 다르크의 수난'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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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10px -10px"<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fffff> 파일:Sight_and_Sound_(2021_logo,_black).svg.png사이트 앤 사운드 선정
역대 최고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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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bottom: -15px;"
1위 잔느 딜망
<colbgcolor=#a0522d> 2위 현기증
3위 시민 케인
4위 동경이야기
5위 화양연화
6위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7위 아름다운 직업
8위 멀홀랜드 드라이브
9위 카메라를 든 사나이
10위 사랑은 비를 타고
11위 선라이즈
12위 대부
13위 게임의 규칙
14위 5시부터 7시까지의 클레오
15위 수색자
16위 오후의 올가미
17위 클로즈 업
18위 페르소나
19위 지옥의 묵시록
20위 7인의 사무라이
21위 잔 다르크의 수난
만춘
23위 플레이타임
24위 똑바로 살아라
25위 당나귀 발타자르
사냥꾼의 밤
27위 쇼아
28위 데이지즈
29위 택시 드라이버
30위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31위 8과 1/2
거울
싸이코
34위 라탈랑트
35위 아푸 제1부 - 길의 노래
36위 시티 라이트
M
38위 네 멋대로 해라
뜨거운 것이 좋아
이창
41위 자전거 도둑
라쇼몽
43위 스토커
양 도살자
45위 배리 린든
알제리 전투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48위 오데트
완다
50위 400번의 구타
피아노
52위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집에서 온 소식
54위 경멸
블레이드 러너
전함 포템킨
아파트 열쇠를 빌려드립니다
셜록 주니어
59위 태양 없이
60위 달콤한 인생
문라이트
먼지의 딸들
63위 좋은 친구들
제3의 사나이
카사블랑카
66위 투키 부키
67위 안드레이 루블료프
방파제
분홍신
이삭 줍는 사람들과 나
메트로폴리스
72위 정사
이탈리아 여행
이웃집 토토로
75위 슬픔은 그대 가슴에
산쇼다유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78위 선셋 대로
사탄탱고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모던 타임즈
천국으로 가는 계단
셀린느와 줄리 배타러 가다
84위 블루 벨벳
벌집의 정령
미치광이 피에로
영화의 역사
88위 샤이닝
중경삼림
90위 기생충
하나 그리고 둘
우게쓰 이야기
레오파드
마담 드...
95위 사형수 탈출하다
옛날 옛적 서부에서
열대병
흑인 소녀
제너럴
겟 아웃
101위 리오 브라보
검은 집
방랑자
104위 엄마와 창녀
컴 앤 씨
죠스
대부 2
108위 안녕, 용문객잔
오즈의 마법사
산딸기
악의 손길
리버티 밸런스를 쏜 사나이
베이비 길들이기
114위 사느냐 죽느냐
영향 아래 있는 여자
내쉬빌(영화)
쳐다보지 마라
118위 아귀레, 신의 분노
순응자
텍사스 전기톱 학살
더 씽
122위 데어 윌 비 블러드
매트릭스
석류의 빛깔
쟈니 기타
쉘부르의 우산
천사만이 날개를 가졌다
128위 고양
129위 화니와 알렉산더
그의 연인 프라이데이
분노의 주먹
펄프 픽션
133위 아라비아의 로렌스
오명
멋진 인생
136위
천국의 아이들
와일드 번치
삼비장가
천국의 말썽
제7의 봉인
소매치기
시골에서의 하루
순정에 맺은 사랑
게르트루드
146위 워터멜론 우먼
뱀파이어
에이리언
인디아 송
위대한 환상
차이나타운
152위 트윈 픽스: 리턴
서인도 제도
천국의 나날들
구름에 가린 별
행복
157위 철서구
내 어머니의 모든 것
올란도
비정성시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마태복음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아마코드
자기만의 인생
과거로부터
살다
잊혀진 사람들
169위 지난 해 마리앙바드에서
안달루시아의 개
아웃 원
심바이오사이코택시플라즘: 테이크 원
히트
언더 더 스킨
학살의 천사
저개발의 기억
검은 수선화
붉은 사막
석양의 무법자
차룰라타
미지의 여인에게서 온 편지
히로시마 내 사랑
위대한 앰버슨가
185위 매그놀리아
베를린 천사의 시
갈증
탐욕
사랑의 행로
꽁치의 맛
로슈포르의 숙녀들
파리, 텍사스
196위 파리 이즈 버닝
머리 없는 여인
엉클 분미
트리 오브 라이프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자마
파장
전화의 저편
노스페라투
이중 배상
태양은 외로워
내가 가는 곳은 어디인가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블림프 대령의 삶과 죽음
어떤 방법으로
211위 한계
레이더스
핑크 플라밍고
트윈 픽스 극장판
20년 후
멜랑콜리아
그림자 군단
디어 헌터
서스페리아
밀회
이브의 모든 것
식은 죽 먹기
고독한 영혼
저 푸른 바다로
225위 군중
반딧불이의 묘
블루
크래시
해피 투게더
해상화
우연히 나는 아름다움의 섬광을 보았다
쁘띠 마망
녹색 광선
나, 너, 그, 그녀
협녀
나폴레옹
유로파 51
불타는 시간의 연대기
인톨러런스
스타워즈
외침과 속삭임
할란 카운티 USA
243위 마지막 웃음
햇빛 속의 모과나무
베크마이스터 하모니즈
체리 향기
반다의 방
모번 켈러의 여행
개입자
징후와 세기
빛을 향한 노스탤지어
먼 목소리, 조용한 삶
오, 태양
포제션
비디오드롬
캔터베리 이야기
시계태엽 오렌지
무쉐뜨
황야의 결투
불꽃 속에 태어나서
애니 홀
설리반의 여행
판도라의 상자
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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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top:-10px;margin-bottom:-10px;"<tablebordercolor=#fff,#e5e5e5><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e5e5e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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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BBC는 209명의 국제 영화 평론가들을 대상으로 사상 최고의 외국어(비영어권) 영화 100편을 선정했다.
1위 7인의 사무라이
<colbgcolor=#a0522d> 2위 자전거 도둑
3위 동경이야기
4위 라쇼몽
5위 게임의 규칙
6위 페르소나
7위 8과 1/2
8위 400번의 구타
9위 화양연화
10위 달콤한 인생
11위 네 멋대로 해라
12위 패왕별희
13위 M
14위 잔느 딜망
15위 아푸 제1부 - 길의 노래
16위 메트로폴리스
17위 아귀레, 신의 분노
18위 비정성시
19위 알제리 전투
20위 거울
21위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22위 판의 미로
23위 잔 다르크의 수난
24위 전함 포템킨
25위 하나 그리고 둘
26위 시네마 천국
27위 벌집의 정령
28위 화니와 알렉산더
29위 올드보이
30위 제7의 봉인
31위 타인의 삶
32위 내 어머니의 모든 것
33위 플레이타임
34위 베를린 천사의 시
35위 표범
36위 위대한 환상
37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38위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39위 클로즈업
40위 안드레이 루블료프
41위 인생
42위 시티 오브 갓
43위 아름다운 직업
44위 5시부터 7시까지의 클레오
45위 정사
46위 천국의 아이들
47위 4개월, 3주... 그리고 2일
48위 비리디아나
49위 스토커
50위 라탈랑트
51위 쉘부르의 우산
52위 당나귀 발타자르
53위 만춘
54위 음식남녀
55위 쥴 앤 짐
56위 중경삼림
57위 솔라리스
58위 마담 드...
59위 컴 앤 씨
60위 경멸
61위 산쇼다유
62위 투키 부키
63위 작은 마을의 봄
64위 세 가지 색: 블루
65위 오데트
66위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67위 절멸의 천사
68위 우게츠 이야기
69위 아무르
70위 태양은 외로워
71위 해피 투게더
72위 살다
73위 카메라를 든 사나이
74위 미치광이 피에로
75위 세브린느
76위 이 투 마마
77위 순응자
78위 와호장룡
79위
80위 잊혀진 사람들
81위 셀린느와 줄리 배타러 가다
82위 아멜리에
83위
84위 부르주아의 은밀한 매력
85위 움베르토 D
86위 환송대
87위 카비리아의 밤
88위 마지막 국화 이야기
89위 산딸기
90위 히로시마 내 사랑
91위 리피피
92위 결혼의 풍경
93위 홍등
94위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95위 부운
96위 쇼아
97위 체리 향기
98위 햇빛 쏟아지던 날들
99위 재와 다이아몬드
100위 안개 속의 풍경
같이 보기: 미국 영화, 21세기 영화, 코미디 영화, 비영어권 영화, 21세기 TV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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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와이어 선정 50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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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5px -1px -11px"
1위 <colbgcolor=#ffffff,#191919>〈시민 케인
2위 현기증
3위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4위 대부
5위 카사블랑카
6위 제3의 사나이
7위 택시 드라이버
8위 7인의 사무라이
9위 싸이코
10위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11위 대부 2
12위 수색자
13위 이창
14위 사랑은 비를 타고
15위 페르소나
16위 차이나타운
17위 선셋 대로
18위 선라이즈
19위 동경이야기
20위 펄프 픽션
21위 게임의 규칙
22위 8과 1/2
23위 아라비아의 로렌스
24위 사냥꾼의 밤
25위 지옥의 묵시록
26위 시티 라이트
27위 자전거 도둑
28위 애니 홀
29위 악의 손길
30위 잔 다르크의 수난
31위 블레이드 러너
32위 M
33위 제너럴
34위 뜨거운 것이 좋아
35위 옛날 옛적 서부에서
36위 400번의 구타
37위 식은 죽 먹기
38위 이중 배상
39위 분노의 주먹
40위 이브의 모든 것
41위 시계태엽 오렌지
42위 아파트 열쇠를 빌려드립니다
43위 위대한 환상
44위 살다
45위 멋진 인생
46위 라쇼몽
47위 오즈의 마법사
48위 똑바로 살아라
49위 석양의 무법자
50위 정사}}}}}}}}}

파일: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jpg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잔 다르크의 수난 (1928)
La Passion de Jeanne d'Arc | The Passion of Joan of Arc
파일:1928 잔 다르크의 수난 포스터.jpg
<colbgcolor=#ffffff><colcolor=#39546F> 장르 드라마
감독 칼 테오도르 드레이어
각본 요셉 델테일, 칼 테오도르 드레이어
원작 칼 테오도르 드레이어
주연 르네 마리아 팔코네티, 유진 실베인
촬영 루돌프 마테
편집 마거리트 보그, 칼 테오도르 드레이어
미술 허르만 웜, 장 위고
음악 레오 푸제, 빅토르 알릭스
의상 발렌타인 휴고
제작사 파일:프랑스 국기.svg Société générale des films
배급사 파일:프랑스 국기.svg Société générale des films
개봉일 파일:덴마크 국기.svg 1928년 4월 21일
파일:프랑스 국기.svg 1928년 10월 25일
화면비 1.33 : 1
상영 시간 82분[1](24 fps)
110분(20 fps)
제작비 700만 프랑
월드 박스오피스 ○○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2세이상_2021.svg 12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줄거리6. 평가7. 기타8.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칼 테오도르 드레이어 감독 및 공동 각본, 르네 마리아 팔코네티, 유진 실베인 주연의 1928년작 무성 영화.

잔 다르크의 재판 기록을 토대로 제작된 재판 과정을 그린 영화로, 잔 다르크를 소재로 한 영화들 중 가장 유명한 영화이자 칼 테오도르 드레이어 감독의 최고작으로 꼽힌다.

2. 예고편

▲ 예고편

3. 시놉시스

잔 다르크(마리아 팔코네티)는 영국군 법정에서 심문을 받게 된다.
그녀는 열렬하게 자신을 변호하지만, 그녀의 몸짓과 표정은 하늘의 먼 곳을 향해 있다.
재판관들은 엄숙한 표정으로 잔 다르크를 법정에 세우지만,
잔 다르크의 변호는 자신의 순수한 신념과 믿음을 옹호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윽고 그녀를 마녀로 모는 심문관들이 격렬한 표정으로 그녀를 심문하고,
그녀의 변호인인 젊은 신부는 그녀에게 공감하여 그녀가 성처녀임을 강조한다.

4. 등장인물

5. 줄거리

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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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Passion of Joan of Arc is must-see cinema for Renée Maria Falconetti's incredible performance alone -- and an all-time classic for innumerable other reasons.
<잔 다르크의 수난>은 주연을 맡은 르네 마리아 팔코네티의 놀라운 연기, 그리고 그 밖에도 셀 수 없이 많은 이유들로 인해 올타임 클래식이 된, 반드시 봐야만 하는 시네마이다.
- 로튼 토마토 평론가 총평

실제 잔 다르크의 재판 기록 그대로 옮긴 내용을 바탕으로, 배우들에게 분장을 시키지 않은 채 잔 다르크의 고문 장면과 삭발 장면에서의 표정 연기를 극단적으로 연기해 리얼리즘과 표현주의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었으며 당시 주류적 형식과는 달리 극단적 클로즈업으로 해당 연기들을 담아낸 독특한 촬영[2] 등으로 인해 개봉 당시 비평가들에게는 굉장히 혁신적이라는 찬사를 받았으나[3], 가톨릭 사제들을 악의적으로 묘사했다고 해서 교회의 강렬한 비난을 받는 등 흥행은 참패하고 말았다.[4]

그러나 현재는 잔 다르크를 다룬 창작물들 중에서도 으뜸일 뿐만 아니라, 드레이어 무성영화의 정점이자 영화 역사상 가장 위대한 클로즈업의 미학을 보여준 작품으로 평가 받으며 영화 역사상 명작들을 꼽으면 반드시 리스트에 거의 높은 확률로 들어가는 걸작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이 작품에서 르네 마리아 팔코네티가 보여준 잔 다르크 연기는 아직까지도 잉그리드 버그만, 밀라 요보비치, 상드린 보네르 등 이후에 나온 훌륭한 배우들의 해석을 제치고 아직까지도 최고의 잔 다르크 연기로 불리고는 한다.

전반적으로 이의 없이 높은 평가를 받는 영화이나, 예외적으로 로베르 브레송 감독은 이 영화를 '그로테스크한 풍자극'이라고 부르며 이 영화의 과장된 표현을 경멸한 것으로도 유명했는데, 그 때문에 자신만의 잔 다르크 영화인 잔 다르크의 재판을 찍었다.

7. 기타

8. 관련 문서



[1] 복원 버전[2] 이러한 시도는 극단적 클로즈업을 통해 인물의 시선을 화면 위에 두고, 관객이 카메라의 존재를 거의 감지할 수 없을 만큼 정지된 카메라를 통해 이를 바라봄으로서 카메라의 시선 = 신의 시선으로 표현해 신을 향한 인간의 간절한 시선을 극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라는 해석이 있다.[3] 대표적으로 드레이어의 열렬한 지지자로 유명했던 장뤽 고다르는 자신의 연출작 비브르 사 비에서 이러한 극단적 클로즈업을 오마주했다.[4] 제작 당시 칼리가리 박사의 밀실 미술감독이었던 허르만 웜을 데려오는 등 유럽 영화 역사상 가장 비싼 돈을 들여서 세트를 지었기에 더더욱 흥행참패가 뼈아팠다는 후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