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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19:33:09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

<colbgcolor=#000000,#191919><colcolor=#fcffff> 파일:인살로고.png
닌자 슬레이어의 분기별 주요 적대 조직과 보스
1부: 네오 사이타마의 불길 소우카이 신디케이트 라오모토 칸
2부: 교토 헬 온 어스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 로드 오브 자이바츠
3부: 닌자 슬레이어 네버 다이즈 아마쿠다리 섹트 아가멤논
4부: 에이지 오브 말법칼립스
시즌 1: 선즈 오브 케오스 편 선즈 오브 케오스 브래스하트/사츠가이
시즌 2: 싯카 편 카토우 신윈터/사츠가이
시즌 3: 네더쿄 편 네더쿄 아케치 닌자
시즌 4: 칼리돈의 짐승 편 다크 카라테 엠파이어 애버리스 / 세트


Zaibatz Shadow Guild / ザイバツ・シャドーギルド

파일:zaibatsu.png
간바루조!
ガンバルゾー! [1]

1. 소개2. 구성원
2.1. 총수2.2. 그랜드마스터2.3. 마스터
2.3.1. 자이바츠 사천왕
2.4. 어댑트2.5. 기타2.6. 4부 이후 조직도
3. 헤이안 시대4. 관련 문서


닌자 슬레이어의 등장 악의 조직.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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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네오 사이타마의 패권을 두고 소우카이 신디케이트와 대립하고 있는 서쪽 교토 공화국의 비밀결사 조직으로, '쿄토 리퍼블릭'을 지배하는 2부의 악의 세력. 한자표기는 죄벌영업조합(罪罰影業組合).[2]

기본적으로 계급주의적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오직 이익만이 목적인 소우카이야와는 달리,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는 닌자가 절대적인 강자로서 모든 인간들을 지배하는 격차사회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3] 그 때문에 이모탈 닌자 워크숍이나 요로시상 제약처럼 닌자를 실험재료로 보고 있는 자들을 극단적으로 싫어하고 있으며 클론 야쿠자를 제공받는 것 외에는 별다른 협력도 않고 있다. 닌자의 순수한 능력을 더 높게 쳐주고 있어서 사이버네틱스 시술이나 다른 첨단기술을 사용하는 닌자도 거의 없다.[4]

지도자인 로드 오브 자이바츠에 충성을 맹세하는 닌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수와 개개인의 역량은 소우카이 신디케이트 소속의 닌자들과 비교해도 압도적이다.[5] 소속 닌자들은 위계로써 조직 내의 위치를 구분받는데, 최상급 전투력과 지력을 소유하고 와비챠[6]의 작법에도 뛰어난 최고위급 닌자그랜드 마스터, 자이바츠 시텐노 전원이 속해있는 상급닌자 마스터, 구성 닌자들 중 가장 수가 많은 하급닌자인 어뎁트, 신입으로서 마스터 밑에서 수련을 받고 있는 견습닌자인 어프렌티스가 있다. [7]

구성원들의 성격도 잔혹한 범죄자 성향이 다분해 평면적이기까지한 소우카이 신디케이트보다는 좀 더 입체적인 인물들이 많다. 소우카이야 닌자들은 악당짓을 하다가 닌자 슬레이어에게 딱 걸려서 무자비한 가라테에 폭발사산하는 원패턴이 많았는데 자이바츠의 닌자들은 은근히 배경 스토리가 설정되어 있거나 잡어급 닌자라도 이쿠사 배틀 중에 고뇌와 극기를 통해 결단적 행동을 감행하는 등 다채로운 행동 패턴을 보여준다. 고수급은 끝에 가서 폭발사산하더라도 닌자 슬레이어와 호각으로 겨루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갓 닌자 소울이 빙의된 뉴비들을 데려다가 무자비하게 훈련시켜 부려먹는 소우카이야와는 달리 도제식 시스템을 쓰는지라 보통 뉴비 닌자와 이를 가르치는 마스터 닌자 2인이 같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1부의 소우카이 신디케이트와 가장 큰 차이점은 내부의 관료주의와 파벌다툼이 극심한 탓에 조직으로서의 움직임은 대단히 무겁다는 것. 크게는 상류사회 귀족 파벌과 카라테 실력주의 파벌로 나뉘어 있으며, 각 그랜드 마스터들마다 파벌이 하나씩 있어서 같은 편임에도 어떻게든 경쟁자를 깎아내리거나 묻어버리고 자신이 위로 오르기위해 모략을 꾸미는 모습이 끊임없이 묘사된다. 닌자 슬레이어에게 간부급 닌자가 살해당해도 자기 파벌의 세력을 키울 기회로 써먹으려고 무시할 정도이다. 심지어 개인적인 이유이긴하나 디플로마트, 앰버서더 형제처럼 닌자 슬레이어를 돕는 자도 있을 정도. 또한 닌자 이외의 힘을 사용하려 하지 않아 다른 면에선 소우카이야에 밀리는 점이 있다. 내부적으로 와비챠 예법이나 다다미 위를 걷는 걸음걸이 등 예법[8]도 엄격하여 실력이 좋아도 예법을 제대로 못 지키면 처벌을 당하거나 위로 올라가기가 힘들어진다. 또한 파벌싸움 등 자이바츠의 입장에서 우아하지 못하거나 규칙에 어긋나는 일 등은 쓰레기(요고레) 닌자로 불리는 용병 닌자들에게 외주를 준다. 쓰레기 닌자들은 하나같이 무례하고 닌자가 됐다고 금방 으스대거나, 사이버네틱스 개조를 자랑하거나, 자기들끼리 별것도 아닌 거로 싸우다 죽고 죽이는 등 전형적인 자이바츠에서 혐오할만한 인재들로만 구성되어 있다.

심지어 어떤 닌자라도 로드의 심기에 거슬리면 숙청 대상이 되는데 이건 어뎁트 같은 말단은 물론이고 그랜드 마스터조차 예외는 아니다. 여기서 벗어나는 유일한 방법은 로드와 직접 대면해 억울함을 호소하는 거지만 당연히 온갖 길드 내부의 닌자들이 그걸 막기에 성공한 적은 한번도 없다. [9]

자이바츠는 역사가 훨씬 오래되었지만[스포일러] 네오 사이타마에 진출하려다가 소우카이야와 대립하게 되었으며, 라오모토 칸이 죽기 전까지는 네오 사이타마에 손대지 않았다.[강스포일러] 그러다가 라오모토 칸 사후, 원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대대적으로 공세를 펼치다 닌자 슬레이어를 건드린 탓에 닌자 슬레이어의 두번째 표적이 되었다.[12]

2부 말미에서는 교토성 결전에서 로드 오브 자이바츠가 죽고 교토성 채로 오히간[13]으로 빨려들어가면서 개발살나고, 힘을 잃고 지리멸렬해진 조직을 다크 닌자가 접수해서 카츠 완소에 맞서 싸우기 위해 실력주의가 중심인 조직으로 재편한다. 로드 시절 자이바츠는 카라테는 뛰어나도 정치력이 딸리거나, 줄을 잘못 잡거나, 연공서열에서 밀리거나, 복잡한 교토 예절에 익숙하지 않거나, 와비챠가 딸린다는 등 이런저런 카라테 외적인 이유로 말단에 머물러 있던 닌자들이 많았는데 로드 시절의 주요 간부들은 대부분 후지키도에게 폭발사산한지라 오히려 이걸 기회삼아 실력을 보이고 위로 올라가려는 야심가들이 늘어났다고 한다.

이름의 유래는 재벌. 그러나 여기서 한자 표기는 財閥(재벌)이 아니라 罪罰(죄벌)이다. 조직의 상징은 검은색 바탕에 흰색으로 그려진 눈 모양으로 눈동자 좌우로 罪罰이 새겨져있다.

2. 구성원

2.1. 총수

2.2. 그랜드마스터

파일:grandmaster.png
왼쪽부터 이그조스천, 샐러맨더, 비질런스, 로드 오브 자이바츠, 파라곤, 케이비인 (공중), 퍼거토리, 니드호그, 다크 도메인, 슬로 핸드

로드 오브 자이바츠 다음 가는 지위에 있는 대간부들로, 대부분이 닌자 슬레이어조차 순수한 정면 승부로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강력한 실력자들이다. 실력 뿐만 아니라 자이바츠는 예법을 중시하기 때문에 그랜드 마스터 전원이 와비챠 및 귀족의 예법에 통달해있다.

2.3. 마스터

그랜드 마스터 바로 아래의 위계로 자이바츠의 닌자 중에서도 그랜드 마스터 다음으로 뛰어난 와자마에를 지닌 실력자들이다.

자이바츠의 마스터 닌자는 데스나이트가 처음 등장하여, 닌자 슬레이어와 대등한 이쿠사를 벌이며 고위 자이바츠 닌자의 강함을 과시했다.

다만 마스터 위계가 실력만으로 올라갈 수 있는 것은 아닐 뿐더러 같은 마스터 계급 내에서도 실력이 극히 차이나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단순히 줄을 잘 서서 마스터의 위계로 오른 이들도 소수 존재하며 역설적으로 줄을 잘못 서 어뎁트 위계에 남은 [14] 닌자들보다 오히려 약한 경우도 있다.

실제로 마스터 위계만을 믿으면서 잘난 척하다가 굴욕적으로 급사하거나 목숨을 구걸하며 꼴사납게 죽는 닌자도 있었으며 갤러헤드라는 마스터 위계 닌자는 호기롭게 데스드레인 앞에 엔트리 했으나, 5트윗도 되지않아 카라테 킥 한번 날린 후에 암흑둔에 의해 비틀려져 폭발사산했다. 즉 위의 그랜드 마스터보다는 이쪽이 오히려 1부의 소우카이야 식스게이츠의 역할을 계승하는 닌자들.
"그래... 다크 닌자=상은 영웅이야. 영웅이 잘못된 행위를 할 리는 없어! 재능도 충성심도 있는 나를 무의미하게 버릴 이유가 없단 말이다. 이해 할 수 있어. 이것도 의미가 있는 행위인 거야. 임무가 임무가 전부인거야..."
다크 닌자의 토사구팽을 깨달았음에도 정신 승리를 시전하는 독백 대사. 실제 빠돌이!
이그조스천 파벌의 닌자. 이그조스천, 슬로 핸드, 퍼거토리와 같이 쿄토 어퍼 가이온의 궁정 귀족가 혈통으로, 본명은 묘오도 고젠 리쿠토모(明王堂御前陸朋).[16] 코믹스에서는 마루노우치 항쟁에 참가한 자이바츠 닌자 중 한 명으로 추가됐다. 2부 시점으로부터 2년 전, 17살의 매우 이른 나이에도 불구하고 마스터 위계에 올랐다. 상술했듯 어퍼 가이온의 명문가 출신으로,[17] 부모와 함께 탄 차가 가이온 하층민 출신의 운전사의 과로사로 인한 사고에 휘말렸을 때 닌자로 각성하여 살아남았다. 이 때문에 모탈, 특히 하층민에 대한 증오가 엄청나며, 하층민은 벌레만도 못한 마구 죽여야 할 존재로 생각하고 있다. 카라테는 마스터라는 위계에 걸맞게 닌자 슬레이어를 어느정도 몰아붙일 정도로 달인이나, 나이가 어린 만큼, 아직은 성장 중이라는 묘사가 있으며 별 거 아닌 도발에도 질질 짜는 등 엄청난 유리멘탈이다.
그랜드 마스터급 닌자들은 다크 닌자를 마뜩찮게 보는 경우가 많고 이시점에서 다크 닌자는 어댑트였지만 투르비용은 그를 엄청나게 존경하며 존대하고 있는데, 예의범절에 뛰어나고 엄청난 카라테를 지닌 다크 닌자야 말로 자이바츠의 미래를 이끌어갈 영웅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이온 언더그라운드 13층에서 15층으로 구멍을 뚫기 위한 작업을 속행하는 슈퍼 베히모스급 해머 실린더 '베헤모스'의 관리를 총괄하고 있었으나 거대 햄머 드릴이 사보타쥬를 당해 혼란에 빠진 사이 닌자 슬레이어와 마주치고 이쿠사를 시작한다. 처음에는 닌자 슬레이어의 매도에 분노해서 땅에서 발을 떼고 뛰쳐오다가 닌자 슬레이어의 촙 강타를 복부에 쳐맞고 쉽게 패배할 줄 알았으나 곧 충격을 파동으로 바꾸어 땅에 흘려보내버리는(즉 땅에 발을 딛고 있으면 거의 무적이 되는) 이스케이프먼트 짓수를 사용하여 닌자 슬레이어와 대등한 이쿠사를 벌인다. 내레이션=상도 실제 천재라고 묘사할 정도였으며 닌자 슬레이어는 이대로 살려두면 후에 엄청난 강적이 되리라 예측하였다.
하지만 다크닌자가 자신이 아직 있음에도 불과하고 사보타쥬로 파괴되는 베헤모스를 억지로 가동시켜 자신을 버린 것을 깨닫게 되고 혼란에 빠진다. 그 틈을 타 닌자 슬레이어는 다크 닌자에게 버림받은 사실을 일침하고, 관절기로 페이크[18]를 건 뒤 대공 펀치로 투르비용이 이스케이프 먼트 짓수가 무력화되는 허공으로 띄워버린다. 발악으로 닌자 슬레이어의 일격을 바로 짓수를 써서 반사시킨다는 시도를 떠올리지만 무의미하게도 닌자 슬레이어는 수리켄으로 투르비용의 팔다리를 뚫어버린 후 날아차기로 척추를 부러뜨려 무력화시킨 뒤 머리를 스톰핑하는 카이샤쿠를 가해 폭발사산!한다. 투르비용은 버림 받았음에도 다크 닌자가 자이바츠를 위하여 결단을 내렸다 판단해 마지막까지 다크닌자 반자이를 외쳤으나, 하층민의 위치에서 지옥같은 삶을 보내며 지금 위치까지 기어올라온 다크 닌자 입장에서는 투르비용이 매우 기분 나빴던 모양. 후에 그를 '어리석은 닌자' 라고 평했다.
코믹스 판에서는 분량관계상 닌자 슬레이어의 첫 도발에서 바로 복부가 꿰뚫려 폭발사산한다. 이쪽도 게이트키퍼=상과 마찬가지로 요고 유키=상의 분량압축 짓수의 피해자.

2.3.1. 자이바츠 사천왕

길드 내 명예 위계의 4인.[28] 모두가 사성수의 이름을 갖고 있는 닌자들로, 옛 그랜드 마스터였던 트랜스페어런트 키린의 제자 겸 직속 부하들이었으며 그가 탈주한 후에도 사천왕이라는 칭호는 유지되고 있었다. 하지만 모반자의 제자들이라는 낙인은 사라지지 않았고, 그들이 교육한 어댑트들은 마스터에 오르지 못하고 소모품으로 사용되는 등 알게 모르게 무라하치가 가해지고 있었다. 무라하치는 음습한 사회적 린치를 말한다.

블랙 드래곤 사후 3인의 사천왕은 다크 닌자의 파벌에 동참해 그의 직속 에이전트로 활동했지만 닌자 슬레이어와의 이쿠사에서 3인이 사망하여 사실상 와해되고, 최후에는 퍼플 타코 1인만이 생존하게 된다.

다크 닌자가 징벌기사의 위치에 오르자 그의 밑으로 배속되어 내부감찰 역할을 했다. 참고로 사성수란 절대 청룡, 백호, 현무, 주작이 아니다. 일본에선 예전부터 이런 생물들이 살고 있었다. 알겠지? 앗예

설정상 4인 모두 닌자가 되기 이전부터 소꿉친구였던 관계였으며, 서로 끈끈한 우정관계로 맺어져 있었다. 각자 일 때문에 헤어졌다가 자이바츠에서 우연히 다시 만나 모였다는 그윽한 뒷사정이 있다. 참고로 이들의 기이한 형태는 트랜스페어런트 키린이 직접 개조했다는 설정이다.

2.4. 어댑트

이그조스천의 어댑트이자 파라블럼과 친했다고 언급되는 닌자로, '제멋대로' 라고 쓰인 머리띠를 쓰고 파라블럼의 복수를 하기 위해 다크닌자에게 덤볐으나 1합만에 폭발사산!했다.

2.5. 기타

어프렌티스, 특수 위계, 누케닌, 모반 혐의로 탈퇴 등, 특이사항은 별도로 명기한다.

2.6. 4부 이후 조직도

변동이 있는 인원만 표기

3. 헤이안 시대

AoS의 시대에서, 파라곤이 닌자 조직을 세울 때 참고했었던 소가 닌자의 진짜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를 서술한다.

헤이안의 말기, 시대는 에테르가 시들어가는 닌자의 황혼기에 접어들게 된다. 닌자의 카라테는 점점 쇠하여 가고, 이전과 같이 압도적인 폭력으로 지배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음을 깨달은 소가 닌자는, 모탈 군벌을 거느린 닌자 워로드들을 앞세우고 그림자 뒤에서 일본을 지배하기 위해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를 창설한다.

4. 관련 문서


[1] 길드 내부의 반자이 챈트. 단체로 만세를 하면서 자이바츠 길드와 로드를 찬양하는 말법적인 행위다. 그랜드 마스터부터 어뎁트 위계 닌자들 전부는 물론이고 클론 야쿠자를 포함한 현장에 있는 모두가 열정적으로 참여하는데 꼴 사납다고 참가하지 않거나 대충 하는 닌자들은 무라하치를 넘어 숙청 대상으로 찍힌다는 무서운 후일담이 있다. 무라하치는 음습한 사회적 린치를 말한다.[2] 재벌영업조합(財閥營業組合)과 같은 발음으로 읽힌다.[3] 정확히 말하면 헤이안 시대처럼 닌자 밑에 일반인들이 있게 되는 세상을 만드는 것. 그리고 후반부에 밝혀지는 세부적인 계획은 레서부터 아치까지 킨카쿠의 모든 닌자들을 부활시키고 최초, 최강의 닌자인 카츠 완소까지 재림시킨 다음 로드의 허실전환법으로 세뇌시켜서 닌자 군단을 일으켜 세계를 정복하는 것이었다.[4] 정확히 말하면 어프렌티스나 어뎁트급 닌자 중에는 이런 시술을 받은 닌자들이 꽤 있지만 마스터급 이상에서는 첨단기술을 긍정하던 트랜스페어런트 키린의 제자였던 사천왕 외에는 거의 없다. 특히 그랜드 마스터급 닌자 중에서 사이버네틱 시술을 받은 건 파라곤 뿐이고, 이마저도 그가 로드 오브 자이바츠의 비서이기도 한지라 업무상 필요에 의해 LAN 직결 시술을 받은 정도다.[5] 소우카이야 닌자들 중에서도 톱 클래스의 강자들인 식스게이츠는 닌자 슬레이어에게 순삭당하는게 다반 인시던트지만, 자이바츠의 닌자들 중에서도 톱 클래스의 강자들인 '그랜드 마스터'들은 전원이 닌자 슬레이어와 호각 혹은, 닌자 슬레이어를 압도할 정도로 강한 닌자들로 이루어져 있다.[6] 佗び茶. 다도(茶道)에서, 다구(茶具)나 예법보다는 화경청적(和敬淸寂)의 경지를 중시하는 일.[7] 어프렌티스는 단순히 견습닌자가 아니라 제자 출신으로 쓰인다.[8] 작중 묘사를 보면 혼네, 타테마에가 얽히고 설킨 허례허식 수준이다. 설정 상 이런 쓸데없는 예의범절이 엄격한 것도 하층민들이 함부로 상위계급으로 오르지 못하게 하는 장치라서 격차사회 실현을 위한 수단이라고 한다.[9] 유일하게 슬로 핸드로드 오브 자이바츠와 조우해 억울함을 호소하기는 했지만 그 방식이…[스포일러] 사실 이는 거짓으로, 자이바츠의 창설 시간대는 소우카이보다 조금 앞 선 정도이다. 그렇기에 로드와 파라곤은, 허실전환법으로 거짓 역사의 인식을 강하게 주입했다. 이로써, 구성원이 천을 넘어가도 자이바츠의 역사와 정통성에 의문을 가지는 자는 없게 됐다.[강스포일러] 사실 마루노우치 항쟁 자체가 소우카이야를 무너트리기 위한 자이바츠의 계획이었다. 자이바츠의 최종목적을 위해선 네오 사이타마에 있는 것으로 예언되던 드래곤 닌자가 필요했는데, 네오 사이타마는 소우카이야가 장악하고 있어서 드래곤 닌자를 찾을 수 없었다. 이 때문에 소우카이야를 치워버릴 방법을 찾다가 마루노우치에서 항쟁을 벌이면 소우카이야를 무너트릴 존재가 탄생할 것이란 예언을 얻고서 일을 벌인 것.[12] 사실 자이바츠는 후지키도의 처자식이 죽고 본인은 닌자 슬레이어가 된 마루노우치 항쟁을 일으킨 원흉이라 결국엔 닌자 슬레이어의 표적이 될 수 밖에 없긴 했다. 다만 닌자 슬레이어가 마루노우치 항쟁에 자이바츠가 관여했음을 알게 된 것이 자이바츠의 공세에 대해 낸시 리가 조사하다 얻게 된 자료가 계기인지라, 이 때의 공세가 없었다면 후지키도가 자이바츠를 타겟으로 잡는 건 상당히 이후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13] 피안, 다시 말해 저승의 인살어. 무서움![14] 임페일먼트나 모스키토 등[15] 설정 상 카라테 샤우트는 카라테의 위력을 배가시킨다고 한다.[16] 미들 네임에 고젠이 들어가는 것으로 보아, 명왕당은 봉황당과 같이 어퍼 가이온의 대명문가인 것으로 보인다.[17] 투르비용의 마스터 출세 배경에는 본인의 실력 외에도 이런 확실한 출신으로 인한 뒷배, 이그조스천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항쟁에서 투르비용을 끼워넣은 것도 이그조스천으로, 이는 슬로핸드와 퍼거토리가 진두지휘하는 전개 상, 추후의 파벌 밸런스의 붕괴를 대비하기 위한 이그조스천의 수였다고.[18] 이스케이프먼트 짓수의 약점은 관절기였기에 투르비용도 이것을 극복하려고 매일 트레이닝을 하고 있었으나, 이것에 의식하는 것을 노린 닌자 슬레이어의 달인적 페인트였다.[19] 아래의 이미지 왼쪽의 봉을 든 닌자[20] 보오츠카이라는 이름부터가 '봉을 쓰는 자', '봉술사' 정도의 의미이다.[21] 이 작품에서도 보기 드문 적 닌자가 진행 과정에서 정신적 성장을 이루어 닌자 슬레이어를 잠깐이나마 몰아세우는 장면이다.[22] 원작 소설에서는 렘페이지를 상대하기 위해 섀도우 위브가 짓수로 블랙 드래곤을 만들어낸다.[23] 당연히 방전 현상 코로나에서 모티브를 딴 기술이지만, 하필이면 메이거스=상이 나온 에피소드의 코믹스화가 된 시기영 좋지 않았다.[24] 하필 사슴인 이유는 인살 설정 상 사슴은 붓다를 상징하는 홀리 애니멀이라 일본인들은 거기에 대한 경외감을 가지고 있어 무심코 공격을 주저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참고로 실제 일본에도 나라 사슴공원같은 사슴으로 유명한 장소들이 있기는 한데 거기는 오사카다.[25] 훗날 포레스트 사와타리에게 거두어져 서바이버 도죠의 일원이 된다.[26] 하필 송이버섯인 이유는 송이버섯은 약재로도 사용되는 버섯이기 때문에 송이버섯의 한약 성분이 바이오 위장에 흡수되어 신체를 급속재생시키는 원리라고 한다. 참고로 송이버섯은 미국에선 시체 냄새가 나는 버섯이라는 등 평이 나쁘다고 한다. 본작은 미국 소설이다보니 그래서 작중에서도 시체냄새 나는 버섯이라고 까인다.[27] 이 선배 꼰대짓이 너무 인상적이었던지라 인살위키의 체인 볼트 닌자 명감에서는 선배라는 단어를 전부 형광녹색으로 표기하고 있다.[28] 이 명예 위계는 로드의 칙명에 의해 하사받는 것으로, 로드로부터의 지위 박탈이 있기 전까지는 승급도, 강등도 당하지 않는 특수한 상태가 된다. 집행자나 징벌기사 등이 이러한 명예 위계로, 길드 내에서는 출세의 가능성이 없는 불쌍한 자들로 간주되며 정치 싸움에서도 제외된다.[29] 다리를 잘려 꼼짝도 못하는 상황에서 자포자기로 아래의 임페일먼트를 깔아뭉개려 시도했지만, 자오 켄을 높게 치켜든 임페일먼트 때문에 정수리까지 관통당해 죽었다.[30] 정식 단행본과 코믹스에서는 임페일먼트가 닌자 슬레이어를 쓰러트리기 위해 자신의 죽음을 각오하면서 속박했음을 더 구체적으로 묘사했고 특히 코믹스에선 와일드헌트 역시 그걸 알면서도 그의 희생을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 공격했다는 심리묘사를 눈을 감고 잠시 숙고하는 한 컷으로 표현했다.[31] 임페일먼트의 이 참담한 최후를 목격한 와일드헌트는 닌자 슬레이어의 이름을 외치면서 이름 뒤에 「=상」을 붙이는 것조차 잊을 정도로 격노하는 모습을 보였다.[32] 눈을 꿰맸지만 '비홀더에게 거의 야바레카바레로 달려들었다.' 라고 서술된다. 후지키도처럼 아예 시선을 향하지 않는 문워크로 상대하지 않으면 눈을 꿰맸다 해도 카나시바리 짓수가 먹히는 모양.[33] 현재는 비네거 도피오, 키르슈타리아 보다임 등의 미소년 인기 캐릭터를 맡으며 유명해진 성우지만 닌자 슬레이어 드라마 CD를 녹음할 때 당시엔 신인 성우였다. 때문에 대사는 "이얏-!" "잘 먹겠습니다!" "실제 맛있습니다!" "사요나라!" 정도 밖에 없다. 붓다![34] 처음엔 제노사이드가 자신이 있는 곳에 도달하기까지 20초 정도 여유가 있다고 계산하고 그 정도 시간이면 충분하다며 먼저 FUCK하려고 했지만 헤지호그에게서 '로드 오브 자이바츠가 관전 중이시다'는 연락을 받곤 어느쪽을 우선해야할지 혼란스러워했다.[35] 왼쪽이 글라디에이터, 오른쪽이 헤지호그.[36] 비프이터는 런던 탑의 근위병을 가리키는 은어로 흔히 한 단어로 묶어 비피터라고 많이 부른다.[37] 가드한다고 해도 계속해서 데미지가 들어가며 종국에는 닌자 소울까지 깎아낸다는 모양이다.[38] 휴면 상태에 빠진 나라쿠 닌자 소울이 깎여나가 없어지는 것을 경계한 닌자 슬레이어가 가드를 포기하고 히사츠와자 보디 체크로 컨저러를 공격했기 때문[39] 이전까지 등장했던 전갈 닌자 소울의 빙의자들과는 다르게 화둔 짓수에만 중점한 닌자였다.[40] 해당 에피소드에서 무참한 시체가 된 디지털와스프=상의 모습이 와라나이쿠상의 호러한 아트모스피어를 뿜기는 일러스트로 나타나있다. 아비 인페르노![41] 무인판 코믹스에서는 멘포가 추가되었다.[42] 물리서적판에서는 멘포의 입부분이 열리며 무시무시하게 이빨을 들어내는 일러스트가 존재한다. 무서움![43] 맨 위의 사악해 보이는 닌자는 다크 카라테 엠파이어위커맨. 맨 밑은 3부 시점의 니드호그, 다크 닌자, 퍼거토리.[44] 위장 스파이라는 가설도 제기되었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45] 일본 불교 보화종 종파의 승려. 바구니 같은 커다란 갓으로 얼굴 전체를 가리고 퉁소(샤쿠하치)를 불며 다녔다. 참고로 실제 허무승도 얼굴을 가린다는 특성 때문에 닌자들이 허무승으로 가장해 적지에 침투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허무승들끼리는 구전으로만 전해지는 퉁소 연주를 통해 서로를 구분했다고 한다.[46] 건슬링어가 저지먼트를 총으로 초주검으로 만든 후 허무승 갓을 씌워 "이걸 빼면 칼날이 튀어나오는 구조지?" 라고 한 후 참수시켜 폭발사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