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colbgcolor=#000000,#191919><colcolor=#fcffff> 닌자 슬레이어의 분기별 주요 적대 조직과 보스 | ||
1부: 네오 사이타마의 불길 | 소우카이 신디케이트 | 라오모토 칸 |
2부: 교토 헬 온 어스 |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 | 로드 오브 자이바츠 |
3부: 닌자 슬레이어 네버 다이즈 | 아마쿠다리 섹트 | 아가멤논 |
4부: 에이지 오브 말법칼립스 | ||
시즌 1: 선즈 오브 케오스 편 | 선즈 오브 케오스 | 브래스하트/사츠가이 |
시즌 2: 싯카 편 | 카토우 | 신윈터/사츠가이 |
시즌 3: 네더쿄 편 | 네더쿄 | 아케치 닌자 |
시즌 4: 칼리돈의 짐승 편 | 다크 카라테 엠파이어 | 애버리스/세트 |
[ruby(過,ruby=か)][ruby(冬,ruby=とう)]
닌자 슬레이어 4부 "에이지 오브 말법칼립스"부터 등장하는 닌자 세력.
알래스카의 싯카를 중심지로 삼는 러시아계 야쿠자 클랜. UCA의 통제가 닿지 않는 알래스카를 지배하고 있다.
소우카이 식스게이츠나 아마쿠다리 액시즈처럼, 카토우 조직 내에서도 최강급에 속하는 정예 닌자 그룹인 "와이즈맨"이 존재한다. 그룹 이름의 유래는 미국 마피아의 정규 조직원을 의미하는 용어 중 하나인 와이즈가이(Wiseguy)로 추정.
2. 구성원
2.1. 수뇌
2.2. 와이즈맨
- 카퀴우스◆忍◆ 닌자명감#0059 【카퀴우스】 ◆殺◆카토우의 닌자. 신윈터의 측근 중 한 명. 머신을 방불케 하는 냉철한 카라테를 휘두르는, 상세한 내용은 알 수 없는 짓수의 사용자다. 다크 슈트로 몸을 싸매고 어깨에 항상 앵무새를 얹고 있다. 이 앵무새가 그를 대신해서 말을 한다.
카토우의 수령 신 윈터의 측근이자 와이즈맨의 통솔자. 유일하게 신 윈터의 정확한 거처를 알고 있는 몇 안되는 인물 중 한명이며 어깨에 앵무새를 앉아 있어 그 대신 말을 한다. 닌자 명감에 따르면 드루이드 닌자 클랜의 그레이터 소울 빙의자라고 하며, 많은 숫자의 앵무새를 사역하여 이들을 자신의 형상으로 바꿔 분신처럼 사용할 수 있다. 작중 몇 차례 폭발사산!하는 모습이 보였지만 이러한 짓수의 힘으로 계속해서 등장해 닌자 슬레이어 일행을 고전시켰고, 본인의 카라테와 깃털 슈리켄의 위력 또한 한 조직의 수장을 보필하는 측근답게 상당하여 무시할 수 없는 수준. 심지어 부상당한 신체 부위를 앵무새를 통해 복원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나라쿠 닌자의 인스트럭션으로 닌자 소울을 추적한 닌자 슬레이어에 의해 부상을 당하고 그의 와자마에를 절감하여 조직에 큰 위험으로 다가올 것이라 판단하지만 때가 너무 늦어 팔이 봉인당한 채 1 트윗 동안 무려 16번의 박차기를 얻어맞고 날아가 쓰러진다. 다시 일어나보려 하지만 고꾸라지며 폭발사산!하며 퇴장한다. 구체적인 정보에 대해선 닌자슬레이어 명감 카드 AoM-0059【카퀴우스】를 참조.[1]
- 사이그너스◆忍◆ 닌자명감#0071 【사이그너스】 ◆殺◆카토우의 닌자. 분신 짓수 사용자. 분신 짓수는 고도의 짓수로, 마스터한 닌자는 지극히 적다. 카라테와 분신을 양립시켜 시너지를 내는 그와 같은 닌자라면 더욱 희소하다.
- 자르니짜◆忍◆ 닌자명감#0072 【자르니짜】 ◆殺◆카토우의 무시무시한 수완을 가진 닌자. 그녀가 장착한 닌자 전용 외골격 복장은 카타나사(社)의 시작품으로, 월등한 카라테 전도율과 강성, 플라즈마 무장을 사용자에게 부여하는 한편, 비닌자나 산시타가 장착하면 순식간에 사망할 정도의 댓가를 요구한다.
본명은 오리가. 카토의 수령 신윈터의 친딸이자 라오모토 치바의 이부여동생. 치바와는 어머니(디앤타=율리아)가 같으므로 이쪽도 독수리 일족의 후예라 할 수 있다. 아버지의 명령으로 실버 키가 보호하고 있던 소녀 조이를 납치하기 위해 투입되었다. 이후 조이를 구하기 위해 나선 사츠바츠 나이트, 닌자 슬레이어와 싸우게 되지만, 이전부터 아버지에게 얽메인 삶에 회의를 느껴온 그녀는 자포자기 한듯 스스로 짓수로 만든 갑옷을 벗고 싸우다 패배하여 지저호수에 빠진다. 하지만 신생 소우카이 신디케이트의 소우카이 식스게이츠 소속 닌자인 갈란드에게 구조되면서 목숨을 건지고 아버지로부터 자유로워지게 된다. 이후 어머니의 묘를 참배하는 이부오빠 라오모토 치바의 모습을 멀리 떨어져서 지켜본다. 이후엔 UCA의 아케이넘 사로 향한 것이 확인되었다.
사츠가이에게 강제로 이식받은 닌자 소울은 소나에[2] 닌자 클랜의 그것으로, 갑각생물이나 흐르는 용암을 연상케하는 물결치는 초상의 갑주를 생성하여 타격을 입더라도 다시 복원되는 등 굴강의 방어력을 얻게 된다.
- 킨자르◆忍◆ 닌자명감#0082 【킨자르】 ◆殺◆카토우의 닌자 '와이즈맨' 중 한 명. 쿠나이 대거 이도류의 무시무시한 달인이며, 또한 시노비 닌자 클랜의 비전, 토비맛타키(감쪽같은) 짓수를 사용해 죽음을 위장한다. 첫 싸움에서 치명상을 입었기 때문이 이 짓수를 사용했음에도 결국 목숨 연장은 하지 못했다.
- 서큐버스◆忍◆ 닌자명감#0087 【서큐버스】 ◆殺◆카토우 '와이즈맨' 중 한 명. 해커 닌자이며, 카라테 단련 또한 상당한 수준. 사악 코드 수집가. 성별은 남자이지만 전자 코토다마 공간에서 구시대의 성격 기호 라이브러리를 참조, 남녀 불문하고 성적 익스플로잇(exploit)한 외견을 취해 해킹에서 우위를 점한다.
수수께끼의 해커 닌자로 전뇌 공간에선 고혹적인 미녀로 등장해 타키를 유혹하고 바이러스 스케베[3] 도미네이터를 사용해 그를 죽기 직전까지 내몬다. 그후 사이베리온과 함께 닌자 슬레이어를 몰아붙이지만 실버 키와 코토부키의 전뇌 활약을 통해 이것이 저지되고, 종국에 프랜들리 파이어에 당해 폭발사산!한다. 서큐버스의 정체는 다름 아닌 남자로, 현실에선 바라클라바를 입고 있고 있다. 때문에 넷카마 닌자라고 불리며 독자 제형들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지만, 코토다마 공간에서 여성의 모습을 취한 것은 어디까지나 상대를 효과적으로 현혹시키고 스케베 도미네이터에 의한 해킹을 유리하게 만들려는 전략에 가깝다고 한다. 스케베 도미네이터란 2030년대에 개발된 빈티지 바이러스로, 벨루가 스케베라는 인물에 의해 탄생했는데 시스템 해방을 위해 500 오무로를 제시하는 것으로 보면 랜섬웨어에 가까운 모양.
- 오우거피스트◆忍◆ 닌자명감#0089 【오우거피스트】 ◆殺◆카토우의 '와이즈맨'. 촌스럽고도 끈질긴, 귀찮은 야쿠자 닌자. 작고 땅딸막한 체격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파워 파이터로, 복스 카라테에서 유래한 더티 파이트로 적을 일방적으로 때려죽인다. 카라테가 고양되면 등의 오니 문신이 불타오른다.
전통적인 야쿠자처럼 호방하고 고압적인 성격의 닌자로 159cm라는 작은 체구에 야쿠자 슈트를 입은 스킨헤드의 닌자. 등에는 문신이 그려져 있어 화가 나면 문신이 불타기도 한다. 뛰어난 복스 카라테의 소유자로 그 와자마에는 사츠바츠 나이트의 사츠키 지키츠키 콤보를 사전에 인지하여 대응하는 등 놀라운 수준이라 후지키도를 고전케한 충격적인 활약을 보여준다.[4] 종국에 닌자 슬레이어에게 얻어맞아 죽기 직전까지 내몰리고 스스로를 버림패로 사용해 사이그너스가 도주할 수 있도록 시간을 벌어준 뒤 폭발사산!한다. 야쿠자 특유의 난폭함과 다르게 싸움의 수를 읽는 데에 능하고 조직을 위해 희생을 택하여 닌자 슬레이어와 카토우라는 장기적인 관점의 이쿠사에서 이득을 보려는 등 실제 영민한 면모도 보인다. 구체적인 정보에 대해선 닌자슬레이어 명감 카드 AoM-0089【오우거피스트】를 참조.
- 스노우맨◆忍◆ 닌자명감#0098 【스노우맨】 ◆殺◆카토우의 '와이즈맨' 중 한 명. 거구를 자랑하는 빅닌자이며, 거기에 더해 어떠한 종류의 짓수를 통해 수리켄 공격을 흡수 · 무효화한다. 높은 지능과 관찰력의 소유자로, 감정기복은 적다.
빅 닌자 클랜의 소울 빙의자로 신장이 3미터 이상인 거구의 닌자. 근육뇌로 통용되는 일반적인 빅 닌자 클랜의 닌자들과 대조되는 높은 지성과 이성이 독보적이며, 상대의 역량을 합리적으로 판단하고 결단적 카라테로 무시무시한 와자마에를 선보인다. 싯카를 침범한 소우카이야의 닌자들을 죽이며 임무를 수행하는 도중 소우카이야 식스게이츠의 시가 커터를 만나 이쿠사를 벌이게 되고, 빅 닌자의 우월한 리치와 압도적 질량으로 승기를 이어가나 사이버네틱스로 개조된 시가커터의 매서운 이아이도에 몸이 반으로 잘려 폭발사산!한다. 두 닌자의 이쿠사는 시즌2에서 손에 꼽히는 싸움으로 그려져 많은 헤즈들의 호평을 받았다. 그가 사용하는 짓수는 아메나가레 짓수로, 본래 슬라임처럼 몸이 유체화되어 잠복하거나 상대를 삼켜 질식시키는 능력이지만 카타나 오브 리버풀 사의 첨단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슈트 덕분에 짓수의 활용도가 높아져 신체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한 채 받는 피해를 모두 흡수하고 빅 닌자 카라테를 욱여넣는 무시무시한 와자마에를 보여주었다.
- 카시마르◆忍◆ 닌자명감#0107 【카시마르】 ◆殺◆카토우, 와이즈맨의 섬뜩한 닌자. 황홀 상태에 빠져 있기에 제대로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죽은 자와 산 자를 매개하는 수수께끼를 방불케 하는 '도굴벌레' 짓수를 사용한다. 원격 요술사 닌자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특징으로, 아군에게도 본체의 장소를 밝히지 않는다.
하데스 닌자 클랜의 소울 빙의자. 매우 음침하며 제정신이 아닌 듯한 모습을 보이는 광인이지만 조직에 충성하고 나름의 예의를 차리는 것 같아 조직에서 중용되어 와이즈맨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윤곽이 일정치 않고 검게 퍼지는 로브를 입고 있으며, 말할 때마다 검은 기운이 균사처럼 퍼져나가는 등 실제 소름끼치는 닌자. 소울의 격도 상당한지 그림자를 매개로 싯카 전역을 감시하고 곳곳으로 이동해 연락을 취할 수 있으며 짓수를 본격적으로 사용하면 벌레의 군체처럼 그림자가 도시 전체를 집어삼켜 유기물 무기물을 가리지 않고 침식해 수족처럼 사용하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 짓수의 위력은 카토우의 닌자들마저도 통제할 수 없는 것이라며 반쯤 포기한 정도이므로 그 힘이 얼마나 위력적인지 알 수 있다. 처음엔 카토우에 충성하는 듯 하였으나 후반에 이르러 사츠가이에게 매료되어 버렸다는 사실이 드러났으며 실제 그를 만나 뱀 닌자 클랜의 힘을 손에 넣어 백귀야행에 의해 아수라장이 된 싯카에서 폭주한다. 하지만 인시너레이트의 화둔 짓수에 만신창이가 되어버리고, 겨우 목숨을 부지해 도망친 뒤 모탈 소녀의 목숨으로 연명하려고 하나 섀도우 위브를 만난다. 섀도우 위브는 이전에도 카시마르에게 사츠가이와 접촉하지 말라 경고했으나 그 말을 무시한 카시마르를 벌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고, 나름 반격을 취해보지만 순식간에 폭발사산!하여 퇴장.
2.3. 기타 구성원
- 미기/히다리
신윈터의 경호원인 남장 여성형 오이란드로이드 닌자 콤비. 원래부터 우키요였던 둘에게 사츠가이가 강제로 닌자 소울을 집어넣어 닌자로 만들었다. 미기는 카제 닌자 클랜의 소울을, 히다리는 이카루가 닌자 클랜의 소울이 빙의되어 각각 소닉 소드, 카라테 미사일을 사용한다.
프리징 후지산 에피소드에서 미기는 닌자 슬레이어에게 패배해 폭발사산!, 히다리는 수어사이드에게 패배해 폭발사산!했다.
- 코르부스네기토로 중점이다아아앗-!!!(ネギトロ重点キマッタァー!)
4부 '드래곤 인스트럭션'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닌자. 약속된 사망 플래그인 고대 로마 카라테 사용자로, 딱히 뭘 보여주기도 전에 닌자 슬레이어와 사츠바츠 나이트에게 순식간에 살해당했다.
별 볼일 없는 산시타지만 '더 버티고 공식 추천 산시타 닌자' 라는 엄청난 타이틀이 붙어있다. Q&A에서 싸구려 대사를 내뱉고 죽는 산시타 닌자를 좋아하는데 산시타 닌자 하나를 추천해달라는 말에 더 버티고가 추천해 준 닌자.
- 씨서펜트
4부 '드래곤 인스트럭션'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닌자. 쓰나미・닌자클랜의 레서 닌자소울에 빙의되었으며 제트호버 짓수를 사용한다. 신윈터가 있는 화산을 향해 닌자 슬레이어와 사츠바츠 나이트가 이동하던 도중 이들에게 이쿠사를 걸었으나 사츠바츠 나이트로부터 인스트럭션을 받은 닌자 슬레이어의 와자에 패배하여 폭발사산!하였다. 구체적인 정보에 대해선 닌자슬레이어 명감 카드 AoM-0136【씨서펜트】를 참조.
3. 기타
- ◆이하 스포일러 중점인◆
- * 수장인 신윈터는 고대 리얼 닌자들의 부활 및 다크 카라테 엠파이어의 도래를 일찌감치 예견하고 있었고, 그들로부터 자신이 가진 모든 소유물들을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인정받는 것이 목적이었다. 이것이 바로 그동안 카토우와 싯카, 심지어 본인의 혈육까지 폭력과 억압으로 통제하고 있던 이유.조직의 이름으로 붙인 카토우(過冬)라는 단어의 의미가 '겨울나기'라는 뜻임을 감안하면 조직 이름 자체가 고대 리얼 닌자들이 도래한 말법의 세상에서 가족들을 지키고 살아남기 위한 그의 목표를 암시하던 이름이었던 셈.
[1] 닌자슬레이어 PLUS의 유료 컨텐츠로, 캐릭터의 구체적인 사항들에 대한 정보 및 원작자의 메모를 확인할 수 있다.[2] 센고쿠 시대 ~ 에도 시대의 갑주 군단 병과인 아카소나에(赤備え)[3] 변태를 뜻하는 일본어[4] 대부분의 에피소드에서 그렇듯 후지키도는 요그야카르타와 네오 왈라키아 등 세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연전을 이어갔던 상황이라 만전의 상태는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