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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6 01:57:01

요로시상 제약

파일:yoroshisan_logo.jpg

Yoroshisan Pharmaceuticals / ヨロシサン製薬

1. 소개2. 구성원
2.1. 총수 및 임원2.2. 일반인 간부2.3. 연구원2.4. 소속 닌자
3. 제품
3.1. 생체 병기3.2. 약품

1. 소개

뵤키, 토시요리, 요로시상(ビョウキ、トシヨリ、ヨロシサン)[1]
요로시상 제약 로고의 문구[2]

닌자 슬레이어의 등장 기업. 요로시 일족[3]이 에도 37년(서기 1639년)에 세운 뒤부터 이어져 온 감기약 메이커지만 그 실체는 각종 마약과 생물병기를 팔아 먹는 대표적인 암흑메가코퍼레이션. 일본의 의약, 식품 분야를 장악하고 있다. 교토에서 발흥한 기업답게 사내정치와 파벌싸움이 극심하고, 수뇌부는 요로시 일족의 철저한 혈족경영이 이루어지는 등 폐쇄적인 기업문화라고.

1부에서부터 등장하여 네오 사이타마를 장악하는 모습을 3부까지 보여왔다. 1부에서는 소우카이야를 서포트하며 클론 야쿠자를 만들거나 닌자 슬레이어에게 필요한 자원을 약탈당하는 정도의 모습만 보여졌으나 2부부터 요로시상의 충격적인 설정이 속속 드러나고, 3부에서는 아예 아마쿠다리 섹트와 손을 잡는 모습을 보여준다.

3부에서 아마쿠다리 섹트와 동맹을 맺으면서까지 이룩하려고 했던 요로시상 제약의 목적은, 바로 아가멤논이 현실 재정의 계획을 성공시키고 나면 그 세계를 표백시킨 다음 "이상 요로시 사회(理想ヨロシ社会)"라는, 요로시상 제약 자신들만의 뉴 월드 오더를 이룩하는 것.

당연히 닌자 슬레이어 세계관에서 손꼽히는 개막장 블랙기업인 요로시상 제약이 세운 뉴 월드 오더 계획이 정상일 리가 없다. 모든 인류에게 요로시 행복 DNA를 주입, 지구 전체를 요로시상 제약 산하의 거대한 병원으로 만들고 모든 인류를 요로시상의 통제 및 관할 하에 있는 환자화, 생물체의 번식, 성장, 진화 등 모든 것을 요로시상이 관리하는 계획 등의 온갖 정신나간 수단과 방법을 통해 모든 인류를 요로시상 제약이 관리하는 세계를 만드는 것이 요로시상 제약의 계획.

이러한 회사의 비원을 이루는 데에 필요한 밑준비[강스포일러]를 위해 적극적으로 아마쿠다리 섹트의 세계 재구축 계획을 지원하였지만, 결국 아마쿠다리 섹트가 패망하고 이제까지의 패악질이 네오 사이타마 만천하에 공개되어 일본 본사는 붕괴하게된다.

이후 4부에서는 북미를 거점으로 한 요로시상 인터네셔널로 재편, 여전히 그로테스크한 생물병기를 만드는 건 변함이 없지만 큰 야망은 없이 북미의 암흑 메가코퍼레이션 연합의 조정자를 자처하며 북아메리카 대륙 동해안 지역과 남극 대륙에 요새를 보유하는 등 세력권을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10여년동안 직간접적으로 유전자 오염을 일으킨 끝에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 중 요로시상 유전자에 오염되지 않은 생명체가 없다는 듯. 뉴 월드 오더의 간접적 성취

후지키도와 아가멤논 둘 다 최종 결전에서 사망한 평행세계에서는 요로시상이 10년 뒤 세계정복에 성공하기도 한다.

2. 구성원

2.1. 총수 및 임원

2.2. 일반인 간부

2.3. 연구원

2.4. 소속 닌자

3. 제품

3.1. 생체 병기

3.2. 약품



[1] 병, 노인, 요로시상.[2] 참고로 로고의 긴 두상의 할아범은 칠복신 중 장수를 상징하는 신의 하나인 복록수(福禄寿/후쿠로쿠주)다.[3] 요로시상이라는 명칭은 창립자인 요로시 일족에서 비롯한 것으로 보인다. 어려서부터 늙을 때까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전 인류를 환자로써 관리하겠다는 요로시 일족의 야망으로부터 '幼老死産'의 일본어 음독에서 따온 것이 아닐까 하는 독자의 추측도 있다.[강스포일러] 3부 말미에서 외우주와의 교신 계획이 있었다는게 밝혀진다. 이로 인해 요로시상 제약의 기술력에 외계인이 관련되었다는 설이 제기되는 중.[5] 유일하게 남은 왼발은 모두 사실대로 이야기해준 댓가(?)로 사와타리가 자비롭게 남겨줬다.[6] 이 추락 원인은 니춈 워와 관계가 있는데, 원래 칸젠타이는 휴면 상태로 니춈으로 운송되어 테스트를 할 계획이었지만 스가모 형무소 상공을 지나던 중 니춈에서 이쿠사 중이었던 실버키와 디스커버리가 서브쥬게이터의 요로시 짓수를 혼란시키면서 갑작스럽게 오작동을 일으키고 각성하는 바람에 형무소로 떨어졌던 것이다.[7] 닌자 슬레이어에서 흔히 쓰이는 고문에 의한 심문이 아니라 실제 안전한 대화. 이 에피소드에서 낸시와 후지키도는 언론인으로 위장한 상태였다.[8] 공식 계정의 문답에 의하면 '닌자 소울은 오히간에서 물질 세계로 온 것이니(닌자 슬레이어 세계에서 오히간은 인터넷과 연결되어 있는 심층공간이다) 인터넷에서 닌자 소울의 작동원리를 본뜬 유사 코드를 제작할 수 있고 이게 바로 논리 닌자 소울' 이라고 한다.[9] 원래 표기는 즈바리였지만 일본에서 실제로 즈바리라는 이름으로 팔리는 해열진통제가 있어서 물리서적판에선 ZBR로 바뀌게 되었다.[10] 다만 마트 같은 곳에서 바리키 드링크를 팔 때 대놓고 바리키를 마약성을 띄도록 농축하는 도구들을 같이 팔고 있는 등 실제로는 눈가리고 아웅 수준이다.[11] 환각제 흡입시 보는 환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