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カーク・コシカタ닌자 슬레이어의 등장인물.
코시카타가의 젊은 당주로, 암흑 메가코퍼레이션 코시카타 패브릭사의 필두주주, CEO이다.
코시카타가는 대대로 장남이 당주 자리를 잇는데, 이들 당주들의 얼굴은 서로가 몹시 닮았다고 한다... 라고 세상에 연출하고 있지만, 사실은 젊은 외관과는 반대로 유구한 시간을 살아온 리얼 닌자다.
2. 작중 행적
2.1. AoM
4부 시즌 5 시점에서 첫 등장. 이타바시 소라코스루 타워 66층의 카치구미 플로어에서, 자신을 찾아온 리얼 닌자, 시너리와 함께 파괴된 칼류돈의 의식과 눈자의 현현체에 대한 얘기를 나눈다. 둘의 마지막 만남은 수십 년 전으로, 이번에는 시너리가 방관자에서 벗어나 직접적으로 말판을 움직여 네오 사이타마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현세에서 큰 입지를 굳히고 있던 코시카타를 찾아간 것이었다. 둘은 지난날의 관계를 재확인하기 위해 영업(影業)식 아이사츠 작법을 맺는데, 이때 다크닌자가 난입한다.다크닌자는 현세에 쿄토성을 좌초시킨 하야시의 저주를 풀기 위해, 리얼 닌자에게 해주의 도움을 얻기 위하여 그들을 찾아온 것이었다. 다크닌자는 카라테를 과시하여, 방금전까지만 해도 흑막 분위기를 풍겼던 코시카타와 마주 앉아 대화를 한다. 불쾌해져서 혼자 창문가에서 야경을 내려다보는 시너리는 내버려두고, 다크닌자는 코시카타가 헤이안 시대의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의 닌자였음을 간파하여, 당시에 일어났던 하야시의 재앙에 대한 자이바츠의 대처 방법을 추궁해온다. 결국 코시카타는 포커페이스를 유지한 채로 '하야시의 저주의 해주에는 블랙 블레이드 오브 쿠사나기가 필요하지만, 이것은 대영박물관에 있다'는 사실을 전부 털어놓고, 이에 다크닌자는 확실한 정보를 얻은 채 물러난다.
허나, 조만간의 데지마 아일랜드에서 개최될 KOR의 승전 기념 박람회의 전시 및 경매 품목 중에 블랙 블레이드 오브 쿠사나기가 있는 것이 확인되어 다크닌자가 굳이 영국까지 갈 필요는 없어졌고, 이에 다크닌자는 또다시 코시카타를 써먹어 종자인 오드잡과 함께 그의 지인으로 박람회에 입장한다.
3. 기타
- 카츠 완소를 직접 아는 존재이며, 최근의 칼류돈의 의식이나 눈자의 현현체를 인지하고 있어, 굉장히 오래된 닌자인 것으로 보인다.
- 흑막 포스를 풍기며 첫 등장했다가, 바로 난입해온 다크닌자에게 협박당하고 철저하게 이용돼서 불쌍한 리얼 닌자 속성이 붙었다.
- 눈동자의 색은 회색. 젊고 정강한 외모와는 달리, 그 눈에는 시간의 힘이 서려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