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ura Industry (オムラ・インダストリ)
닌자 슬레이어의 등장 기업.
1. 소개
일본 전체의 공업분야를 지배하고 있는 거대한 암흑 메가 코퍼레이션으로 대표적인 암흑 메가 코퍼레이션 중 하나이다. 거대한 하이테크 관련기업으로 회사의 문장은 미츠도모에다.오무라 일족에 의한 동족경영조직(同族経営組織)으로 간부나 중역에는 자신의 클론을 배치하고 있다. 후술하는 모터 시리즈(Motor Series モーター・シリーズ) 와 같은 전투병기군의 실전 테스트를 빈민가에서 실시하는 등 극악무도한 행위도 아무런 주저도 없이 저지른다.
회장인 '알베르트 오무라'는 합리적인[1] 기업가지만 그가 일선에서 물러나고 닌자, 로봇, 질량, 강함에 열광하는 아들인 '모티머 오무라'
소우카이 신디케이트와 요로시상 제약과는 손잡은 사이이며, 공업 뿐 아니라 부동산 재개발이나 의학(오무라 메디테크), 오이란드로이드 아이돌(네코네코카와이이) 등 여러 분야로 손을 뻗고있는 모습이 보인다. 대표적인 물건으로는 모터 시리즈로 불리는 로봇닌자. 전투력은 평균 이상이지만 대체로 로보캅의 ED-209처럼[3] 실제 이디오트하기 때문에 그 신뢰성은... 당연히 닌자도 있으며, 오무라 전속 닌자들은 대부분이 오무라 인더스트리의 과학기술로 육체개조를 한 자들이 많다.
개인 간 알력이나 파벌 싸움이 심한 다른 조직과는 달리 오무라 인더스트리의 소속원들은 닌자를 포함해 조직에 대한 충성심이 매우 강한 것도 특징이다.
2부 막판에 이르러서는 닌자 슬레이어에게 입은 손해와 자회사들의 배신, 그리고 아마쿠다리 섹트의 공세를 이기지 못한데다 교토 헬 온 어스 사건의 누명을 뒤집어 쓰고 주가폭락으로 망하게 되며, 오무라 출신 엔지니어들은 친 오무라파와 반 오무라파로 나뉘어 흩어지게 되며 그들의 기술은 암시장으로 풀리게 된다.
3부에서는 이미 회사는 없어졌는데 비합리적인 덕후 정신으로 만들어진 오무라의 유산들이 아마쿠다리와의 결전에 큰 역할을 하면서 헤즈들 사이에선 주가가 하늘을 찌르게 되는 아이러니를 보인다.
모티프가 된 기업은 OCP. 팔각형의 로고와 ED-209을 방불케하는 모터 야부에서 그 흔적을 볼 수 있다. 여기에 더해 로보캅 3편에서 OCP를 인수한 카네미츠 사처럼 빈민들을 무력으로 강제이주 시키기도 한다.
2. 구성원
2.1. 수뇌진
- 알베르토 오무라"네 녀석의, 뇌는, 윌리엄, 의, 뇌세포, 1그램, 의, 가치도, 없어!, 쿨럭!"
회장. 현재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있는 상태다. 아들 모티머에 비해 합리적인 경영을 하지만 결국 암흑메가코퍼레이션의 전 CEO답게 경영수단은 실제 잔혹. 모터 이념을 못마땅하게 여겨 매번 아들인 모티머 오무라를 갈구다가 반 오무라를 표방한 하청업체들이 제 3 콤비나트를 습격해 점령했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으로 사망한다. 모티머는 쓴소리를 하는 알베르토를 미워하며 욱해서 총을 쏴재낀 적도 있지만 아버지가 죽을 때는 진심으로 슬퍼했다.
- 모티머 오무라
(47세)"모터 얏타! 과학의 승리다!""굉장하고 강해! 그래서 굉장해, 그러니까 팔리고, 그래서 오무라는 크고 굉장해 져.""운용법? 닌자를 모아서 사이버네틱화하면 되는 거잖아, 바보같이.......리스크 이야기만 해대기는, 넌 세푸쿠해! 지금 당장!"
현재 오무라 인더스트리의 사장. 모터 이념이라는 괴이한 이념을 표방하고 있다. 대사에서 보듯이 크고 아름다운 병기를 동경하고 있다. 느부갓네살이 모터 츠요시를 기동하는 모습을 보고 어린아이처럼 눈을 반짝이는 등 여러가지로 순수하고 단순하며 어린아이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문제는 이 양반이 오무라 인더스트리라는 초거대 기업을 총관리 해야하는 막대한 의무를 지닌 회장직을 이어받을 47세의 사장이라는 것. 모터 오무라라는 궁극의 병기를 만드는 것이 꿈인데, 오무라 인더스트리가 망해가면서도 이 망집을 버리지 못한다. 그러다 2부 후반에 자이바츠에게 속아 느부갓네살을 파견하여 교토 공군을 마구잡이로 공격하다가 헬 온 어스 사태의 책임을 모두 뒤집어 쓰는 바람에 모든 것을 잃고 네오 사이타마로 도망갔다."오무라는 끝났단 말이다-! 우오옷-!"
그 후에는 마케구미 노동자 신세가 됐지만, 술집 여주인인 아사가오의 인정으로 인해 그나마 의지할 곳은 얻으며 간간히 살아가게 된다. 그러다가 오무라 잔당들이 벌이는 살육행위를 보고 경악하며, 오무라가 이때까지 해온 살육과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누더기로 만든 파워드 슈트를 입고 오무라 잔당의 테러공작을 막기 위해 나선다. 물론 본인은 모터 시리즈의 공격에 한방에 나가떨어졌지만 결과적으로 위기에 빠진 닌자 슬레이어를 구하고 오무라 잔당의 계획을 저지하여 자신의 만행이 낳은 결과에 종지부를 찍은 셈이 됐다.[4] 그 후에는 평범한 노동자로 살아가는 듯. 4부에서는 아사가오와 잘 맺어진건지 모티머의 아들인 아사토가 등장한다.
- 찰스턴 오무라
전무. 모터 나가사마 개발 및 시험 팀의 총책임자. 헤어스타일이 이상해![5] '오우거 더 콜드스틸' 에피소드에서 오오누기 정크 클러스터 야드 주민들의 퇴거를 요구하지만 그들이 불복하자 모터 도쿠로의 파견을 확인한 뒤 주민들을 비웃으며 돌아가는 것으로 이후 등장하지 않는다. 오무라 파산 이후 잇키 우치코와시에 의해 살해되었거나, 해외로 도주한 듯.
- 윌리엄 오무라
모티머가 막무가내로 모터 츠요시 계획을 밀어붙일 때, 현실적인 경영을 부탁하며 충언을 한 오무라 간부. 분노한 모티머가 세푸쿠를 명령하는 바람에 허무하게 죽었다. 매우 유능한 임원이었는지 알베르토가 윌리엄을 세푸쿠시켰다고 몹시 분노했다.
- 지성 참치"너.....는.....모터 윤코다! 위대.....한.......오무라의 유산이다!"
오무라의 전 엔지니어. '지성 참치'라는 이름은 별명이 아닌, 진짜 참치이기 때문에 붙은 명칭. 거대 수조 형태의 생명유지장치 안에 안치된 상태이며, 스피커를 통해 말한다. 참고로 굳이 참치인 이유는 참치에는 뇌에 좋은 DHA가 많이 함유되어 있으니 '참치 자체를 사이보그로 만들면 DHA 효과를 직빵으로 받아 최고의 뇌를 가지게 되는 게 아닐까?' 라는 발상 때문이라고 한다. 과거 모터 도쿠로 개발팀의 일원이었으며, 전 엔지니어 동료 '토코로 스즈키'와 함께 죽은 사람을 뉴런칩에 백업해 그것을 소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스즈키 매트릭스 이론'을 연구하고 있었다. 그러나 오무라가 도산하게 되며 암약할 수 밖에 없었고, 토코로 스즈키와 함께 몰래 스즈키 매트릭스 프로젝트를 이어나가 토코로의 죽은 딸인 윤코 스즈키를 첫 스즈키 매트릭스 이론의 성공작으로 만들게 된다. 정확히는 뉴런칩 부문은 토코로, 뉴런칩을 담을 보디인 '모터 윤코'는 지성 참치가 제작했다.
하지만 스즈키 매트릭스 프로젝트를 강탈해 특허권을 독점할 음모를 꾸민 아마쿠다리 섹트에게 노려져 토코로 스즈키가 자객에게 죽고, 오이란드로이드로 소생한 윤코에게 전파를 보내서 자신에게 오도록 했다. 그의 목적은 윤코를 완벽한 살인기계로 개조해서 오무라를 몰락시킨 닌자 슬레이어를 제거하는 것이었고[6] 이를 위해 윤코를 아예 모터 도쿠로의 바디에 이식할 계획을 짰으나(...) 거기에 반항한 윤코가 지성 참치의 수조를 깨버리며 죽을 위기에 처한다. 이에 지성 참치는 발악으로 해킹 전파를 보내어 윤코의 자아를 잠시 혼수상태로 만들고 모터 윤코 바디를 다시 조종하려 했으나, 모터 윤코 내에 있던 오이란 AI가 작동하여 지성 참치를 해체해 사시미로 만든 뒤 먹어치워 버리는 최후를 맞이하고 만다. 제행무상!
- 오무라 아사토
4부에 등장하는 모티머의 아들. 코라카시 스트리트 주택에서 아버지의 비밀 금고를 열고 ID카드와 오무라의 뇌신 무늬가 새겨진 수첩을 발견하는 것으로 등장. 또 다른 에피소드에서 태평양에서 우쿠이스(꾀꼬리)라는 우키요와 함께 오무라의 유산 오무라 아라시를 타고 우라시마 닌자와 싸우는 등, 활약하고 있다.
2.2. 소속 닌자
- 오메가"냉정해지십시오, 모티머=상."
"서비스에 또 서비스다, 이 멍청한 놈아!"[7]
알베르트 오무라 회장의 명령만을 듣는 오무라 인더스트리 최강의 닌자. 오무라의 닌자들 대부분이 오무라의 기술로 신체를 개조한 반면 그만은 전혀 개조를 받지 않았다고 한다. 그렇기에 모티머의 모터이념에도 전혀 맞지 않는데다 알베르토의 명령만을 듣는 그를 모티머는 증오하고있다. 정확히는 오무라에 소속된 닌자가 아니라 블랙 헤이즈나 실버 카라스 같은 프리랜서 닌자로 알베르토 오무라 회장과 전속 계약을 한 관계이다.[8] 아치급 소울인 우루시 소울의 빙의자이자 최강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닌자 답게 블랙 헤이즈같은 실력자 용병닌자와 비교해도 고용비용이 넘사벽이라고. 마지막엔 알베르토의 유언을 따라 모티머를 구출하고 안전한곳에 대려다주나 그의 한심함에 가차없이 독설을 내뱉는다. 그래도 회장의 아들이라, 방치되어 요타모노들에게 린치당하는 모티머를 한번 더 구출해준 뒤, 스트리트의 법칙에 맞추어 어떻게든 살아남으라고 말한 뒤 떠난다. 대인배!
계약이 끝나고 난 뒤에는 오키나와에서 휴양한다더니, 3부의 사이온 오브 더 타일런트 편에서 라오모토 치바가 고용한 용병 닌자들의 일원으로 등장. 이제까지 베일에 싸였던 카라테와 짓수의 야바이함을 마음껏 발휘하면서 무쌍을 찍고 있다. 그의 짓수인 우루시 짓수는 접촉한 상대에게 유ㆍ무기체를 가리지 않는 맹독을 감염시키며, 감염된 상대는 온몸에 독이 퍼져 고통속에 폭발사산! 하며 독을 흩뿌리는 흉악한 짓수이다. 다만 작중에서도 약점인 에너지체를 이용한 공방이나 물량공세로 견제당하기도 하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아마쿠다리 닌자들의 앰부쉬로 한쪽 팔이 잘리는 중상을 입지만 그럼에도 라오모토 치바를 지키며 임무를 성공시킨다.
- 느부갓네살"도-모, 느부갓네살입니다, 여러분의 아이사츠는 생략하겠습니다.""무의미한 질문입니다. 저는 닌자소울 빙의자이며, 제 몸은 기계입니다. 저는 오무라 인더스트리의 소유물입니다."
오무라 인더스트리의 기술력과 사장인 모티머 오무라(47세)의 꿈의 결정체인 무장 파츠 '모터 츠요시'를 장비한 닌자. 신체의 95%를 사이보그로 개조했다. 모티머가 아무리 바보같은 명령을 내려도 '예스 보스' 라고 답하며 묵묵히 수행하는 과묵하고 충성스러운 성격. 심지어 회장 알베르토 오무라가 합리적인 명령을 내렸다 판단해도 모티머에게 우선 판단을 물어볼 정도로 모티머를 따른다. 약물 비사용을 어필할 때가 많다. 반 오무라 기업체들과 버스터 테츠오의 비밀집회를 습격하기 위해 처음 등장했으며 모터 츠요시의 스펙에 걸맞게 페이탈과 드래곤 베인을 제압하고 닌자 슬레이어까지 위기에 몰아넣었으나 닌자 슬레이어가 모터 츠요시에 꽂인 츠라나이테타오스를 잡고 비틀어 박살내버리는 바람에 모터 츠요시가 대파되고 느부갓네살 본인은 퍼지해서 후퇴한다. 후에 닌자슬레이어의 말살을 위해 MAAA를 장비하고 쿄토를 강습, 쿄토 오무라 지사를 습격한 쿄토의 폭도들에게 공격을 가하던 도중 데스드레인과 아주르의 습격으로 사요나라도 외치지 못하고 폭발사산!하고 만다. 이는 오무라 붕괴의 첫 걸음이기도 했으니.... 아아 인과응보.
닌자 네임과 전자 배리어를 활용하는 부유 병기를 사용하는 닌자라는 요소를 볼 때 모티브는 매트릭스 시리즈의 호버 크래프트 느부갓네살로 보인다.
- 인페르노
프로텍트 기어"도-모! 너저분한 혁명가 제군! 오무라 · 인더스트리의 매우 우수한 닌자, 인페르노입니다"
오무라의 사이버네틱 닌자. 이름처럼 양 팔에 임플란트한 화염방사기로 공격한다. 아마쿠다리 섹트의 반 오무라 집회를 모터 시리즈들과 함께 습격했으나 스워시버클러의 앰부쉬에 순식간에 목에 레이피어가 꽂인 뒤 모터 야부들의 총알받이 용도로 쓰이다가 자폭으로 폭발사산!했다.
- 볼티지"도, 도-모 포레스트 사와타리=상. 아밧.... 볼티지입니다. 네놈 해킹을 시도했겠다."
얼굴 반 쪽을 사이버네틱 개조하고 양 팔에 자동제어 방전장치를 장비한 닌자.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가 주도하는 발굴작업에서 사용될 초 거대 굴착기기 "베히모스"의 건설 관리 및 감시역으로 파견되었으며, 동맹관계인 자이바츠의 마스터 닌자 투르비용에게 도발을 해서 그가 열폭하게 만들기도 했다. 다크 닌자 왈, 와자마에가 산시타급은 아니었으나 닌자 슬레이어를 쫒아 잠복해있던 포레스트 사와타리의 앰부쉬에 경동맥이 끊기는 치명상을 입고만다. 그럼에도 목의 방전 장치로 지혈하고 히사츠 와자를 준비했으나 순식간에 마체테에 온 몸이 썰리며 폭발사산!한다. 그 뒤 사와타리는 "베트콩은 네가 히사츠 와자를 뽐내는 것을 기다려 주지 않는다, 지고쿠 헬에선 기억해 두시지."라는 명언을 남기게 된다.
- 익스플로시브"3,2,1. 하이!""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버릴테다...톳토리 빌을 지도에서 없애주마."
성우는 아마다 마스오. '스시 나이트 앳 더 바리케이트' 에피소드에 등장. 폭탄을 무기로 사용하며 자신은 폭발로부터 보호하는 두꺼운 방어복을 입은 닌자. 개발지역의 주민들이 항쟁하자 이를 진압하기 위해 투입된 도중 닌자슬레이어를 만나 싸우게 된다. 모터 야부와 같이 정정당당하게 2:1로 싸우자는 비겁한 도발을 날리며 덤벼들었으나, 모터 야부를 로프에 묶어 날려버린 공격을 직격으로 맞고 치명상을 입어 실제 꼴사납게 목숨을 구걸한다. 하지만 닌자슬레이어는 무자비하게도 몸의 폭탄을 모두 점화시킨 뒤 그대로 폭발사산!시켜버려 카이샤쿠한다. 고우랑가!
- 클라우드 버스터
코믹스판 (요고 유키) 애니메이션 "인더스트리-!!""이것이 과학이다! 인더스트리의 승리라고!"
머신 오브 벤전스 에피소드에 등장. 성우는 사쿠라이 토오루. 제트팩을 장비하고 날아다니며 싸우는 닌자. 인더스트리의 과학기술로 만들어진 짓테 모양의 전자 블레이드를 양팔에 장착하고 공격해온다. 이것에 맞으면 아무리 닌자라도 내장이 타서 죽는다는 실제 야바이급 무기. 부부지마의 화력을 후방지원 삼아, 제트팩에 의한 공중 기동 능력과 전자 블레이드에 의한 공격을 통해서 닌자 슬레이어에게 치명타를 입히는 활약을 펼으나, 나라쿠 닌자가 깨어나자 제트팩과 전자블레이드는 장난감 취급 당하며 나라쿠 닌자의 압도적 카라테에 의해 박살나고 폭발사산!했다. 나라쿠의 말에 의하면 닌자 소울은 하치 닌자 클랜의 레서 닌자라고 하며 약소 클랜의 약소 위계라 실제 벌레나 마찬가지라고 디스당했다. 다만 번역팀에 의하면 그 나라쿠의 기준에서 산시타인 것이지 소우카이야의 뮈르미돈보다도 강한 실력자 닌자라고 한다.
- 크롬 돌핀"육체의 우리를 버려라, 스피드가 되어라""나는 크롬 돌핀. 돌아가진 않는다. 알고 있겠지, 너"
'헤일 투 더 셰이드 오브 붓다 스피드'에 등장하는 닌자. 크롬 색깔의 닌자 아머를 착용하고 있으며 바다를 방불케하는 푸른 LED가 밖으로 뿜어져 나온다. 본명은 '켄자 시키오미'로, 과거 오무라 인더스티리에서 테스트 드라이버를 역임하던 사원이었지만 여덟 개의 바퀴를 가진 위험한 비클을 시험 운전하다 폭발사고로 크게 다쳐 빈사 직전에 내몰린다. 하지만 이때 닌자 소울에 빙의되고, 닌자가 된 이후로도 오무라가 도산되기 전까지 테스트 파일럿[9]을 역임했다.
모터 드리븐 블루스'편에서 타이사 루니요시[10] 가 폭사 직전 송신한 메세지에 응답하여 오나타카미사로 흘러들어간 비밀 프로젝트를 탈취하는 데에 성공하지만, 이후 오무라의 극비사항을 손에 넣기 위해 수작을 벌인 아마쿠다리 섹트와의 충돌로 인해 아내 마카나를 잃고 본인까지 사망한 것으로 처리된다. 본편에선 바퀴 없이 공중을 부양하는 비클 '이루카 쿠로이'를 타고 폭주족 클랜이 점거하고 있는 808 루트를 미친 듯이 달린다.
에피소드가 전개되면서 아마쿠다리의 집요한 추적에 내몰려 위기에 빠지지만, 본인을 포함한 두 사람의 사망 사건을 파헤쳐 달라는 처가의 의뢰를 받고 찾아온 닌자 슬레이어 덕에 추격자를 뿌리치고 도망치는 데 성공하며, 그를 통해 처가에게 반지를 전해주면서 끝없이 달려나가 실종처리 된다. 닌자 슬레이어와의 대화로 말미암아 도로를 엄청난 속도로 질주하는 이유는 자신의 존재로 인해 목숨을 잃은 아내에게 크나큰 죄책감을 느낀 나머지 한계 너머의 스피드로 도로를 달림으로써 사라져버린 아내의 존재를 찾고 싶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타고 다니는 비클인 이루카 쿠로이는 흉악할 정도의 오버스펙을 자랑하는데, 이것을 얼추 흉내내서 만들어진 오나타카미사의 바이크 '수위 시리즈'도 작중 수준급 바이크로 묘사됨에도 정작 이루카 쿠로이가 마음 먹고 달리면 순식간에 추월하여 시야에서 사라질 정도다.
- 스코쳐
3부에서 오무라가 도산한 뒤로 등장하는 오무라 잔당 닌자. 오무라 잔당의 음모를 추적하는 데커 신고를 발견해 협박하려 하지만, 닌자 슬레이어의 엔트리를 마주치고는 임플란트한 화염방사기를 순식간에 잃고 붙잡혀 잔악무도한 인터뷰를 받게된다. 자신은 절대 입을 열지 않는다고 생각만 하고 있었으며, 실제로는 뉴런에 이상이 생긴건지 스스로 오무라 잔당의 음모를 줄줄 불어대는 꼴사나운 꼴을 보인뒤 조용히 죽는다.
3. 제품
- 모터 야부"도-모, 모터 야부입니다, 지금이라면 투항을 받아들이겠습니다. 오무라는 관대합니다.""투항을 접수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개틀링포가 불을 뿜었다. 소리 지를 시간조차 없이 킨자미는 순식간에 피안개로 변했다. 부조리!
성우는 타나카 히데유키. 한 팔에 개틀링포, 한 팔에는 사스타마를 장비한 반 인간형 로봇 닌자. 사이즈는 인간보다 크다. 적과 조우시 우선 투항을 권고하는 방송을 하지만 인공지능의 문제로 투항을 받아들이는 기능은 없으며, 투항하더라도 바로 개틀링으로 갈아버린다. 기만! 전투력은 강하지만 역관절 다리로 된 하체가 부실하고 구덩이에 빠지면 탈출을 할 수 없는 등의 여러 약점이 있다. 로보캅의 ED-209가 떠오르는 기체. 모터 도쿠로 개발당시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멍청한 인공지능때문에 시민을 공격하거나 팀킬을 하는 경우도 잦았던 모양. 후에 개선형이 나오지만 근본적인 문제점이 고쳐지지는 않는 것 같다[11]. 여러 기가 등장하거나 닌자와 병행해서 싸우면 닌자를 해치울 정도의 전투력을 자랑하지만, 대부분은 닌자에게 무더기로 박살나는 야라레메카.
아마쿠다리 12인인 타다오 대승정의 대 붓다 요새에서는 모터 야부에 부디즘 풍의 장식이 더해진 홀리 야부가 등장했다. 무장으로 모터 야부의 개틀링 대신 마니건[12]을 장착하고 있다.
- 모터 도쿠로"도-모! 모터 도쿠로! 입니다!""라오모토=상! 스시를! 주십시오!" "우우우우우......맛있어...."
성우는 타나카 히데유키. 모터 야부의 후속기로 개발된 로봇 닌자. 4개의 다리와 2개의 팔을 이용해 절대 넘어지지 않으며 바이오 뉴런을 사용해 실제 인간과 같은 수준의 사고와 행동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한다. 다만 이것의 유지를 위해 21~23시간마다 가슴에 달린 해치를 통해 스시를 섭취해야 하는데, 어째서인지 생선은 싫어한다. 보통은 계란 스시를 주는 모양. 카탈로그 스펙으로는 21~23시간마다 한번이면 충분하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몇 분 단위로 계속 스시를 달라고 요구하는 등 전혀 딴판인 모습을 보여준다.[13] 게다가 아무 포장마차에서나 구할 수 있으므로 보급이 쉽다고 한 주제에 생선 스시는 먹지 않는 부조리한 모습도 있다. 체내에 20000발이 넘는 총알을 내장하고 있으며 닌자 소울을 감지할 경우 닌자를 제거하는 모드로 전환된다. 다리를 합치고 두발로 서서 싸우는 카라테 모드도 존재. 모터 야부가 ED-209라면 이쪽은 가슴에 달린 해치로 뭔가를 섭취하는 반생체 로봇이라는 점에서 로보캅2-케인이 떠오르는 기체다. 바이오 뉴런을 사용했다고 하면서 이쪽도 모터 야부와 마찬가지로 피아구분을 하지않는 막장 AI를 지니고 있다. 토코로자와 필라에서 양산형 3기가 등장하기도 했으나 후지키도&사와타리 콤비에게 박살났다.
- 모터 나가사마
인간형 크기의 로봇 닌자. 파일 드라이버를 방불케하는 펀치를 가지고 있으며 닌자도 상대가능한 고성능을 자랑한다. 대 닌자 실전 테스트를 위해 자이바츠가 관리하는 파이팅 콘테스트 섀도우 콘에서 닌자 럼버잭과 맞붙어 가볍게 살해하기도 했지만, 의문의 닌자 아이언 링에 의해 박살나고 만다. 설정상 모터 나가사마의 암 펀치 기구는 자이바츠 닌자 파라블럼이 생전에 가지고 있던 것(섀도우 콘 에피소드 시점에선 이미 사망)을 응용한 것이라고 한다.
요고 유키의 코믹스 판에서는 로봇 몸체에 유도복과 블랙벨트만 찬 실제 뻔뻔한 모습으로 묘사되었으며 실루엣이 빅오를 닮았다.
- 모터 카니
모터 도쿠로의 상반신과 블랙 위도우의 거미형 사이버네틱 하체를 이어붙힌 조잡한 급조 로봇. 제작 이유도 부품이 부족하다는 실제 어처구니 없는 이유이며, 자이바츠가 블랙 위도우의 시체를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 낸시 리를 피신시키던 닌자 슬레이어를 습격해 기관총 난사로 공격했으나, 닌자 슬레이어 일행의 텐사이급 해커, 시바카리가 원격해킹한 안타이 닌자 미사일을 쳐맞고 산산조각난다.
- 모터 치비
모터 치이사이라고도 불린다. 다른 모터 시리즈와는 달리 전투 능력은 없다. 평범한 인간의 주먹만한 크기에 12면체의 모양을 하고 있는 소형 드론으로 AI에 의한 자율제어로 비행한다. 주로 통신이나 영상 중계 등에 이용되지만, 나침반과 소나와 레이더를 이용한 실시간 내비게이션, LAN 직결을 이용한 해킹, 3D 홀로그램 투사장치 등 여러 기능을 보유하고 있고 필요에 따라 추가 기능을 인스톨할 수 있는 등 확장성도 뛰어나다. 회장 알베르토가 주력 제품으로 판매하려고 했고 다크 닌자도 호평할 정도의 고성능 기체였지만, 모티머의 판단에 의해[14] 양산에는 이르지 못했다. 처리(処理) 중에는 눈눈눈눈(ヌンヌンヌンヌン)이라는 소리를 내고 처리가 완료되면 중점!이라는 소리를 낸다.
- 모터 카와이이
보디가드 역할이나 암살용으로 만들어진 전투용 오이란드로이드. 모티머의 모터 이념 때문에 전투와 직접 관련이 없던 메디테크가 자칫 사업이 접힐 위기에 처하자 궁여지책으로 만든, 종전의 오이란드로이드에 전투 기능을 추가한 물건이다. 외형적으로는 평범한 오이란드로이드이나 강화 카본 골격으로 내구성이 크게 증가했고, 향상된 인공지능으로 카라테 10단 수준의 테크 카라테를 구사할 수 있다. 여기에 총기나 미사일 등의 화기를 탑재하고 있고, 모터 도쿠로와 유사한 섬멸모드도 있는 등 병기로서의 성능은 다른 모터 시리즈에 뒤쳐지지 않는 수준.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모티머의 마음에는 들지 못했고, 오히려 그의 분노를 사 모터 치비와 마찬가지로 양산화 계획은 폐기되었다.
- 모터 츠요시
모티머(47세)가 기사회생의 결정적인 수로써 투입한 초대형 파워드 슈츠. 착용자는 척수에서 직결되고 있다. 제트 팩에 의한 기동력과 전자 배리어에 의한 방어력[15], 안타이 닌자 어설트 캐논(Antai Ninja Assault Cannon / ンタイ・ニンジャ・アサルト・キャノン)을 포함한 고화력의 화기로 드래곤 베인이나 페이탈, 닌자 슬레이어(후지키도 켄지)를 동시에 압도할 정도의 전투력을 지녔다. 물론 전멸 액션 모드도 가능. 또한 한번에 마하 20으로 가속이 가능한 로켓에 의한 비행 시스템인 모터 아부나이 아트 어그리게이트 시스템(モーター・アブナイ・アットー・アグリゲイト・システム) 통칭 MAAA에 의해 장거리의 침공도 가능하다. 물리서적판에선 네오 사이타마에서 부터 교토 까지 10분밖에 안 걸리는[16] 그야말로 미친 성능을 보여주었다. 모터 얏타!
엄청나게 강력한 병기이긴 하지만, 일반 닌자는 감당하지 못할 정도의 중량 탓에 장비 가능한 닌자는 전신을 사이버네틱스화 한 느부갓네살 뿐이며, 또한 짓수가 아닌 병기이기 때문에 연료와 탄약의 보급을 필요로 한다. 닌자 슬레이어 & 드래곤베인과의 전투에서 드래곤베인을 무력화시켰지만, 장갑에 꽂힌 츠라나이테타오스를 노린 닌자 슬레이어에 의해 1호기는 대파되었다. 이후 대 닌자 슬레이어를 상정해 개량하고 MAAA를 장비한 2호기가 교토로 출격했으나, 상술한 데스드레인 & 아주르와의 전투에서 패배해 파괴되고 오무라가 도산하며 완전히 사라져버린다.
- 참치 체펠린
겉보기에는 블레이드 러너에 등장했던 전광판 광고 비행선을 오마주한 것처럼 현란한 네온사인과 광고 전광판이 붙어있는 참치 형태의 비행선이지만 사실은 오무라 인더스트리에서 개발한 안타이 닌자웨폰.[17] 평소엔 광고를 방송하며 도시 여기저기를 비행하며 감시하다가 소우카이야의 명령이 하달 되면 즉각 귀면와 체펠린으로 변신 후 전투 행동에 들어간다.[18]
항시 강력한 서브리미널 최면 효과가 있는 CM송을 방송해서 마구로 체펠린 주변에서 무슨 소동이 일어나더라도 일반인들이 알아차리지 못하게 하는 말법적인 기만책을 펴고 있으며. 안타이 닌자캐논, 레이저 유도식 안타이닌자 미사일, 한자 서치라이트 등 실재 야바이한 무장이 탑재 되어있다. 그 외에 드래곤 도조가 반자이 뉴크로 날아가 버린 뒤 소우카이야가 폐허에서 닌자 슬레이어와 드래곤 도죠의 생존자를 찾기 위해서 다수 동원한 적도 있으며, 머신 오브 벤젼스 에피소드를 참조 해 볼 때 전투 중 돌발 사태를 방지 하기 위해 오무라 인더스트리 소속의 승무원 외에도 닌자가 탑승해 있는 경우가 있는 듯 하다.
- 모터 오무라강철의 뇌신. 그렇게밖에 표현할 수 없는 인간형 거대병기가 망각으로부터 눈을 떠 암흑의 네오 사이타마 항구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오무라 인더스트리 최후의 유산인 최종 결전 병기. 모터 이념의 도착점이자 오무라적 광기의 결정체인 인간형의 탑승형 거대로봇. 그 존재의 진위 여부조차 의심되었지만, 3부 최종장에서 윤코 스즈키가 조종하여 바닷 속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헤즈들을 광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낸시를 비롯한 해커들이 아르고스를 해킹 공격하기 위해 모여있는 츠키지를 향해 아마쿠다리의 초거대 항공모함인 '협력관계'가 집중 포격을 개시하려 할 때 나타나 카라테 공격을 퍼부어 순식간에 주포를 격파하는 위력을 선보였다. 고우랑가! 모터 츠요시의 인간형 거대 로봇 버전이라 봐도 될 정도의 모터 시리즈의 마지막 역작.
항공모함인 '협력관계'와 그 호위 구축함 함대 및 기동병기와 닌자 등의 물량공세를 상대로 사투를 벌이던 중 조종자인 윤코 스즈키가 아르고스의 재정의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모든 기능을 상실하고 정지한 동안 집중포격을 맞고 대파당하지만, 마지막 분투로 함대 전체를 전멸시켜 츠키지를 지켜낸다.
- 오무라 아라시
오무라 인더스트리의 유산. 닌자 소울이 깃든 강철의 거인. 오무라 엠파이어와 오무라 코어는 공식적으론 이 기체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고 있으나, 그럼에도 노획 상금은 설정되어 있다. 현 소유주는 오무라 아사토. - 우쿠이스(꾀꼬리)
오무라 아라시의 컨트롤을 위해 제작된 오이란드로이드. 자아를 얻어 우키요가 되고 다가오는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오무라 아라시의 조종사를 찾는 여행을 하다 오무라 아사토와 만나 그를 수호하게 된다.
4. 오무라 엠파이어
오무라 엠파이어(オムラ・エンパイア)4부부터 등장하는 메가코프로, 오무라 인더스트리의 계보를 이었다. 정확히는 해외에 있던 오무라의 여러 자회사와 그 경영진인 오무라 일족의 방계들이 도산한 일본의 오무라 본가와 본사인 오무라 인더스트리를 대체하겠다고 표명하고 통합되어 만들어진 회사. 방계들이 세웠기 때문인지 오무라 인더스트리처럼 모터 이념에 집착하지 않으며, 에도 시대의 오무라를 모범으로 여기는 등[19] 이전의 오무라 인더스트리와는 기업문화에 다소 차이가 있다. 여담으로 오무라 엠파이어가 발돋움하면서 그간 오무라의 제품을 노획해 리버스 엔지니어링으로 벌어먹던 오나타카미사는 통째로 멸망했다.
다만 이들도 기존의 여러 나라 또는 이미 나라가 무너진 땅에 자신들의 기업 전사들을 보내서 무력으로 이권을 뜯어먹기 때문에 오무라 인더스트리처럼 민폐 기업으로 취급 받는다.
특이하게도 본사는 3체의 대형 부유 요새로, 전 세계를 순항하며 직원 모집 및 영역 치안을 실시하고 있다. 이 요새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모종의 스크리닝을 실시해 특정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면 16세에 지상으로 보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4부 시점 네오 사이타마에선 오무라 코어라는 이름의 기업이 활동하고 있는데, 이들은 네오 사이타마 인근 해저 깊숙히에 위험한 불법 점거 기지를 확보하고 리버스 엔지니어링을 생업으로 삼고 있다. 이들 또한 오무라 인더스트리의 생존자가 핵심에 있으나, 오무라의 정통 후계자를 자부하는 오무라 엠파이어의 입장에선 오무라의 이름을 사칭하는 테러 조직 취급을 하며 연관성을 부인하고 있다. 기존의 화력중심주의 사상을 잇는 오무라 엠파이어에 비해 오무라 코어는 모티머 시절 찬밥 신세였던 테크트리가 메인이라고.
모터 이념에 연연하지는 않지만, '오무라다움'과 '연수입'에 굉장히 집착하는 편이다. 오히려 광기로만 따지자면 트릴로지의 시대도 뛰어넘는 정도. 오무라 엠파이어 직원들의 주옥 같은 대사들로는,
'조류형 무기는 통칭 '코히바리'. 갑주의 정체는 알 수 없지만, 그 오무라성에 그녀의 마음은 술렁였다.'
적의 기동병기에 '오무라성'을 느끼며
적의 기동병기에 '오무라성'을 느끼며
"용놈! 머리가 높다구......! 오무라는 뇌신이며, 당사의 쪽이 시가총액이 높다!"
하늘을 날아다니는 용을 향해
하늘을 날아다니는 용을 향해
"바카같은. 그녀의 연수입이......사라졌다?"
동료의 순직에 대한 반응
등이 있다.동료의 순직에 대한 반응
"본사에 요청!" "소직의 연봉을 증폭하라!"
"연봉을 증대하라! 나는 오무라 그 자체다!"
결국에는 '연수증폭제도'라는 프로그램까지 나와버렸다. 연수입을 증폭시켜주는 것으로, 해당 사원의 전투력을 증강시켜준다는 취지의 제도이다... 본편에서 해당 제도에 시험 채용된 닌자는 비역직자이면서도 연봉 380만 오무라라는 이례적인 케이스의 '볼텍스'가 유일한데, 연봉을 높일 때마다 근육이 펌핑되고 머리카락이 빛나며 넘쳐흐르는 등 비정상적인 반응을 보였다. 실험 채용자인 볼텍스는 임의로 연봉을 4000만 오무라까지 올리며 정상적이지 않은 파워업을 보였으나, 그럼에도 본사에 연봉 1억 오무라 증폭을 요구했다. 임원회는 이를 프로그램의 악용으로 간주하여, 결국 볼텍스가 일으킨 이런저런 문제들 끝에 제도를 동결시켰다.유럽권에서 가장 거대한 메가코프, '카타나 오브 리버풀'과는 앙숙 관계.
4.1. 구성원
- 오무라 엠페러
- 오무라 쇼군 - 오무라 쇼군의 총 세 명이 존재한다.
- 메가오더
중사이버네의 빅 닌자. 전신에 사이버네 무기가 무장되어 있다. 연봉은 3억 오무라. 구체적인 정보에 대해선 닌자슬레이어 명감 카드 AoM-0105【메가오더】를 참조.[20]
- 타이로 - 사내에서도 9명만이 존재하는 전무직
- 쇼구네이터
4부 시즌3 후반부에서 활약한 사내 중역 닌자. 연봉은 1,220만 6,550오무로. 전투력 또한 대단한데, 과거 오무라 최강이었던 오메가를 압도한 헤븐리이를 밀어붙일 수준. 닌자슬레이어 명감 카드 AoM-0325【쇼구네이터】 - 빅토리어스
연봉은 1,006만 980오무로. 여성 닌자로, '모터 바리키'와 켄타우로스 형태로 변형 합체한다.
[1] 물론 악독함은 아들과 다를게 없다.[2] 실제로 윤코 스즈키가 아마쿠다리 섹트에게 쫓기는 상황에서도 전 오무라의 기술팀들은 그녀에게 사용된 기술력에 반해서 현재 소속된 오나타카미 몰래 그녀를 돕기도 한다.[3] 실제 모터 야부의 첫 등장시 대사를 보면 ED-209를 패러디한 듯한 아트모스피어가 풍긴다.[4] 대기업의 도련님으로 세상 물정을 모르며 멋대로 살아왔지만 심성만큼은 선한 인물이었다.[5] 만성 탈모로 바코드를 방불케하는 헤어스타일을 지니고 있었기에 오오누기 정크 클러스터 야드의 주민들이 외친 비난이다. 대머리![6] 정작 오무라가 몰락한 원인은 자이바츠와 아마쿠다리의 계략, 그리고 결정적으로 모티머의 무능함 때문이었다. 닌자 슬레이어는 오무라 몰락에 아무 관계가 없다 봐도 좋은데 괜히 화풀이를 한 것.[7] 모티머를 꾸짖으면서 한 대사.[8] 또한 그는 알베르토에게 존경심도 갖고 있었다고 한다.[9] 오무라는 닌자가 운용할 수 있는 병기에도 많은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자신의 사원이, 그것도 테스트 드라이버가 닌자가 된 것은 그들의 입장에서 더할 나위 없는 호재였다. 크롬 돌핀 스스로도 타이사의 부름에 응한 것을 보면 애사심이 강했던 것으로 추정되어 소울 빙의 사건은 양측에게 새로운 기회로 다가왔을지도 모른다.[10] 오무라 가문의 방계 후손으로, 가문의 주요 인사가 뇌 등 주요 장기를 기계에 이식해 태어난 모터 카네다와 함께 해당 에피소드에서 살인 기계 모터 사스가를 만들었다. 오무라 뇌신의 부활을 위해 여러 무고한 사람들을 죽이는 등 악행을 계속 저지르지만, 닌자 슬레이어와 살인 사건을 추적하던 신고&타바타 일행에 의해 모터 카네다가 사망, 가망이 없다고 느낀 그는 최후의 수단으로 제조 공장과 함께 자폭하여 죽었다.[11] '항복은 받아들이지 않는 사양이며 버그가 아니다!' 라고 외치며, 그 말대로 항복은 받아들이지 않는다. 결과물에 사양서를 맞추는 실제 역발상적인 버그 수정이다[12] 총열이 마니륜으로 된 성직자용 미니건. 승인된 시설에만 BtoB로 판매되며 쏠 때마다 마니륜이 회전하기 때문에 쏘면 쏠수록 공덕을 얻는 말법적인 구조로 되어있다.[13] 다만 해당 에피소드에서 투입된 모터 도쿠로는 라오모토 칸의 요청으로 무장을 추가 장착하는 등 원래 계획안에서 여러모로 개조된 것이므로, 이로 인해 본디 설계했던 것보다 연비가 나빠진 것일 가능성이 높다.[14] 모터 이념(크다, 세다, 굉장하다)에 맞지 않는 조그만데다 전투용이 아닌 녀석이었기 때문에 성능과 관계없이 "그런 쬐끄만 거, 우리와 맞지않아! 완전폐기다!" 라는 소리를 듣고 가차없이 양산안이 폐기되었다.[15] 날아오는 전투기에 충돌해도 끄떡없을 정도이며, 전자 배리어는 수리켄 정도는 모조리 막아서 분해해버린다. 드래곤베인의 흉창 츠라나이테타오스에 직격해 장갑을 관통당해도 문제없이 전투를 속행시킬 수 있을 정도.[16] 도쿄에서 교토까지 거리가 450km정도니 이를 10분에 주파한다는 건 시속 2700km, 마하 2.2에 달하는 무시무시한 속도다.[17] 진짜 광고 비행선하고 전투함이 섞여있다.[18] 참고로 인살에서의 참치는 대체로 식인 바이오참치로 상어보다 사나운 육식어류다 실제 살벌![19] 일단 사내 직책명부터 '아시가루'(평사원), '다이칸'(과장), '하타모토'(부장), '타이로'(중역), '오무라 쇼군'(대표이사) 같은 식이고 각 계층간에 지켜야 하는 법도가 무가시대 급으로 엄격하다.[20] 닌자슬레이어 PLUS의 유료 컨텐츠로, 캐릭터의 구체적인 사항들에 대한 정보 및 원작자의 메모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