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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01:04:43

선개통 후 완공

임시 개통에서 넘어옴
1. 개요2. 배경3. 역사4. 사례
4.1. 대한민국의 철도
4.1.1. 수도권4.1.2. 동남권
4.2. 일본4.3. 독일4.4. 미국
5. 장점6. 단점7. 신설 학교의 경우8. 건축물과 도로9. 그밖의 사례
9.1. 비디오 게임9.2. 게임기PC의 OS9.3. 애니메이션
10. 관련 문서

1. 개요

선개통 후 완공의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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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 2단계 구간 연장 개통 당시 선정릉역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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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 별내역의 개통 당일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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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건축물을 지을 때 이따금 사용되는 편법. 특히 국가철도공단대한민국의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철도도시철도를 지을 때 주로 사용한다. 일단 개통해서 승객을 받을 수 있을 만큼만 역 건물을 만들어두고 개통한 후 6개월~1년 동안 후속공사를 진행하여 마무리하는 것이다. 굳이 철도가 아니더라도 대형 복합건물이나 시설물 등도 지자체 등으로부터 임시사용승인을 받아 미리 개장할 수 있다. 임시사용승인을 받으면 건축법상으로도 아무런 문제가 없으므로 이 누가봐도 날림 그 자체로 보이는 스킬이 법적 근거를 가질 수 있는 이유.

2. 배경

이런 선개통 후 완공이 발생하는 이유는 정부국회 모두 철도사업 예산에 제대로 된 지원을 해주지 않아서 지나치게 오랫동안 개통이 지연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공사 담당 측은 이런 계속되는 지연 탓에 사람들에게 을 먹을 것을 우려하고, 비판을 최대한 무마하기 위하여 일단 필수적인 것들만 갖춰놓고 개통시키는 것.

3. 역사

이렇게 공사를 끝내기도 전에 개통시키는 편법이 발생한 것은 의외로 그 역사가 오래 되었는데, 1965년에 진삼선선진역삼천포역에서 선개통 후 완공 스킬을 발동한 바 있다. 대구KTX 정차역인 동대구역도 완공은 1971년이지만 영업은 1969년부터 시작했다. 그 후 1987년 의정부북부역(현 가능역) 개통에서도 등장하였으나, 이러한 스킬이 철도 동호인들에게 주목받은 것은 2009년 수도권 전철 경의선 1차 구간 서울역~문산역 개통 때부터였다.[1] 그 이전까지는 시설을 전부 준공한 이후 바깥 광장공원을 조성할 때까지 개통을 시키지 않았지만, 2009년 수도권 전철 경의선을 개통시킬 때는 이미 5년 가까이 개통이 지연된 상태였다는 것. 원래 수도권 전철 경의선은 2005년 개통 예정이었다. 그래서 더 미뤘다가는 욕 먹을 것이라 보고 대부분의 역들을 완공했지만, LH돈을 대기로 한 운정역금릉역은 당시 역사가 완공되지 않아 임시역사를 구축하고 개통을 시켰던 전례가 있다. 그래도 대부분의 역들과 시설은 완전 준공이 된 상태였기 때문에 경의선은 선개통 후 완공으로 넘어가기 시작한 시점이라고 봐야 한다. 재미있는 것은 수도권 전철 경의선 2차 구간,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공덕역 구간 용산선은 선개통 후 완공이 아니라 제대로 준공하고 개통시켰다는 것이다.

4. 사례

4.1. 대한민국의 철도

4.1.1. 수도권

4.1.2. 동남권

4.2. 일본

4.3. 독일

4.4. 미국

5. 장점

6. 단점

7. 신설 학교의 경우

사실 수많은 신설 학교들은 이렇게 개교한다. 급하게 필요한 교실화장실, 교무실 정도만 끝마친 후 개교하여 학교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것. 일단 공사와 수업이 병행되는 특성상 공사 소음 및 안전사고의 위험이 늘 도사린다.당당하게 4월 말까지라고 말하는 담당 공무원이 킬포.

교실에도 이것저것 빠져있는 물건들이 많다. 교실마다 갖춰져야 할 PC나 텔레비전은 물론이고, 심지어 유리창 만드는 회사가 파업해서 창문이 없을 수도(!) 있으며, 개학일자에 맞춰 공사 일정에도 무리가 많다 보니 교실 자체에도 벽에 금이 간다거나, 조명 배선 등 이런 저런 문제가 발생하기 쉽다. 이 경우 보수를 위해 각 반이 돌아가면서 한 시간 쯤 학생들이 교실을 비워주고(!) 특별실로 이동해야 하는 사태 발생. 특히 인문계 고교 교육은 대학 입시에 초점이 맞춰지다보니 실습 수업이야 딱히 안 해도 그만인지라, 각 특별실[7]에 기자재가 갖춰지기까진 짧게는 몇 달, 길게는 1회 입학생들이 졸업할 만큼의 시간이 걸린다. 미술 과목 정도는 어떻게 교실에서 해결할 수도 있겠지만 음악 수업은 강제 자율학습이 될 수도 있다. 심지어 급식실도 제 때 갖춰지지 않는 시설 목록에 들어간다! 그러면 급식을 인근 학교로 가서 먹는다. 물론 처음 개교할 때에는 전교생이 별로 없으니 할 수 있는 일. 조금 많아지면 주변 학교에서 급식을 받아서 데워서 준다. 아니면 아예 도시락을 싸오라고 하거나 출장뷔페 같은 곳에서 위탁급식을 받는 경우도 있다. 또한 냉난방 장치가 공사가 안 끝나서 개교 후 그 해 여름방학이 지나고 나서야 냉난방 장치가 설치가 완료된 경우도 있었다. 또한 도서실도 마찬가지인데, 장서가 들어오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개교와 함께 도서실을 이용하기는 무리가 있다.

이는 책걸상에도 예외가 아니어서, 개교 시 입학생들이 쓸 교실과 책걸상만 갖춰져 있어서, 매년 신입생이 들어올 때면 1회 입학생들은 자기 책걸상을 들고 새 교실로 이동해야 한다. 이 때 복도와 계단엔 헬게이트 오픈. 대부분 학교들이 고학년 교실일수록 저층에 배정하므로, 인부들이 굳이 고층 교실까지 책걸상을 나르는 것보다 공짜 인력인 학생들을 움직이는 게 싸고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이는 3회 입학생이 들어올 때도 반복된다. 일부 학교의 경우 신도시 개발로 인한 인구 폭증으로 3회 입학생이 입학하자 교실이 부족한 현상이 발생했다.

교복을 새로 맞출 때에도 맞춘 지 한두 달 후에야 교복을 받을 수 있다. 그 동안은 어쩔 수 없이 사복을 입고 학교에 다녀야 한다.

예산 문제가 발생한다는 점마저 위의 사례들과 비슷하다. 특히 첫 해의 경우, 입학생=전교생이라 학생수가 적은 만큼 교사 TO도 적어 일손 문제는 물론, 예산마저 적게 받게 되어 냉/난방비용 등에서 여러가지로 애로사항이 꽃 핀다. 특히 개학철인 3월은 아직 난방이 필요한 시기라 애꿎은 학생들만 덜덜 떨게 된다. 그런데 난방을 켜면 새집증후군이 더 심각해진다.

캠퍼스 불리기 중인 대학도 이에 해당된다.[8] 신축 캠퍼스로 옮긴 학생들은 새집증후군은 물론, 미완성인 강의실과 부족한 기자재로 인한 고통을 그대로 받는다. 각자 수강신청을 한다는 특성상 , , 고교처럼 '반'이라는 통지, 인솔이 쉬운 체계도 없다 보니 그때그때 필요하면 강의실을 옮긴다는 것 자체가 힘든 탓에 교수님이 강의하는 동안 옆 책상엔 공사인부가 올라가서 조명을 손보고 있을 수도 있다. 차이가 있다면 대학생들은 학교 자유게시판이나 시설관리과 게시판 등에 건의 내지는 항의가 가능한 정도이다.

심한 경우에는 인근 학교나 기타 여러 시설 등에서 더부살이 수업을 하는 경우도 있다.

8. 건축물과 도로

상술한 것처럼 고층건물이나 대형 복합건물 등의 경우, 건축법상으로 관할 시·군·구청 등으로부터 임시사용승인을 받아 상황에 따라서는 미리 개장할 수 있다.

언론이나 보도자료에서는 부분개통 혹은 부분개장이라는 표현을 쓸 때도 있다. 전 구간이 완공되기 전에 미리 완공된 구간부터 개통시킨다는 뜻이다.

9. 그밖의 사례

선개통 후 완공이라는 말이 유명해지면서, 다른 곳에서도 선XX 후XX 식의 이름을 붙이는 경우가 생기고 있다. 우선 파이 크기를 키운 후에 토핑을 올린다는 식. 아예 조립PC를 선호하는 사람이 주로 하는 '선구매 후 구성'[10], 여행 혹은 각종 업무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선실행 후 계획' 등도 있다.

9.1. 비디오 게임

이 역시 일단 기초적인 것들부터 만들어 푼 뒤 나머지는 나중에 만드는 것으로, 업데이트가 불가능하거나 제한적인 오프라인 게임보다는 업데이트가 용이한 온라인 게임 및 플렛폼에서 베타 테스트, 얼리 엑세스(앞서 해보기) 명목으로 자주 쓰인다. '선발매 후 완성', '선출시 후 개발완료' 등으로도 불린다.

리니지 레드나이츠 홍보 광고에서도 써먹었다. 선 다운, 후 혈맹!

풀보이스가 유일한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온라인 게임 클로저스는 2016년 신지역 패치에서 선개통 후 완공을 선보였다. 바로 신지역의 스토리를 먼저 추가하고 신지역의 보이스 추가를 무기한 연기한 것. 물론 DLC를 사용하는 다른 선개통 후 완공 게임들도 있지만, 지속적으로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는 정식 서비스 중인 온라인 부분유료화 게임에서의 대규모 선개통 후 완공은 굉장히 드물다.

부분유료화 게임도 아닌 콘솔 패키지 게임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있다.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는 발매되긴 했는데, 골수팬들에게서 콘텐츠가 빈약하다는 비판을 받았으며, 해당 게임 개발사는 이를 해결한 무료 업데이트를 세 차례나 진행하여 위 사례에 해당하게 되었다. 비단 스타 얼라이즈 같은 극단적인 사례가 아니더라도 Switch 세대에 들어서 닌텐도 유통 게임들이 전반적으로 게임 발매 후 업데이트로 게임을 완성시키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PS4용 게임 Days Gone도 마찬가지다. 스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앞서 해보기 게임들 역시 대부분 이와 유사한 방식을 취하고 있다.

EA의 앤섬도 역시 게임이 미완성인 채로 출시해 놓고 사실상 정식 릴리즈 일정이나 다를 바 없는 업데이트 일정을 발표해 비판을 받았다. 그마저도 중도에 포기하고 개발진들을 드래곤 에이지 4 개발로 돌려버려 인썸은 EA의 흑역사 그 자체가 되었다.

배틀필드 시리즈는 일명 1년필드라 불리며 선발매 후 완성 게임의 대표주자로 취급된다. 출시 초기 콘텐츠가 부족한 건 당연한 것이고, 게임의 진행을 방해하는 버그들을 고쳐서 게임을 안정적인 빌드로 완성하는데 매번 1년가량의 시간이 걸려왔기 때문이다.

마인크래프트는 한 주에 1~2번 정도 개발 중인 버전을 스냅샷이라는 이름으로 업데이트하며, 정식 버전이 아닌 개발 버전이라서 런처에서 버전을 선택할 때 '최신 버전'을 자동으로 적용하도록 선택해도 스냅샷을 제외하기 때문에 별도의 설정을 통해 따로 지정해줘야 하며, 진행이 불가능하거나 월드(맵 세이브 파일)를 복구가 불가능할 정도로 망가뜨리는 수준의 심각한 오류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백업은 무조건 해야 한다.

파이널 판타지 XV 역시 처음에 출시 이후부터 '사실상 미완성작'이라는 비판이 일자, 나중에 콘텐츠 보강판(로열 에디션)로 지적받은 문제점을 일부 개선하고 최종 업데이트 및 새로운 DLC 계획을 내놓긴 했는데, 위에서 앞서 언급한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와는 달리 구버전 이용자는 로얄 에디션 패키지를 새로 구매하거나 시즌패스+로열팩 DLC를 구매해야 하기에 "파이널 판타지 XV 제작진의 눈엔 게이머들을 돈으로 보이냐?"는 비판을 면하기는 힘들게 되었다. 거기다 새로운 DLC 계획의 경우, 해당 계획 중 하나만 빼고 모두 취소하는 바람에 선개통 후 완공도 제대로 못한다는 비판까지 받고 있다.

엑스박스 시리즈 X에서도 선개통 후 완공 신공을 시전했다. 다만, 일단 본체는 완성했고 OS와 개발킷은 일단 2020년 12월 중에 릴리즈하기로 정하고, 그 이후에는 업데이트 등으로 버그나 문제점을 수정하여 안정화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폴란드CD PROJEKT에서 2020년 말에 내놓은 게임 사이버펑크 2077은 사실상 "선 출시 후 개발 완료"를 선택해서 급한 불을 끄려고 했지만 그만큼 버그 발생 빈도가 상당해서 게임과 개발사에 대한 평가가 나락으로 떨어졌다. 게다가 이에 대한 비판 등을 의도적으로 무시하거나 가리는 등 눈 가리고 아웅이나 하고 있어서 이미지 회복은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추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완성도 높은 확장팩으로 인해 이미지는 많이 회복했다.

그래도 아주 부정적인 사례만 있는 것은 아닌 것이, 스트리트 파이터 V의 경우 처음 나왔을 당시에는 CPU 대전 등의 부재를 발매 전까지 고지하지 않던 유저들에게 아주 대차게 욕을 먹었으나, 선개통된 대전 플레이는 굉장히 잘 다듬어져서 나왔는지라 이후 발매 7년차인 2022년까지도 격투 게임계의 메이저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이후 CPU 대전 등 지적받던 유저간 대전 외 콘텐츠 보강 등을 덧붙혀 현세대에서 가장 평가가 좋은 격투 게임 중 하나로 꼽힌다.

노 맨즈 스카이는 이 분야에서도 굉장히 특이한 사례로, 2014년에 처음 출시되었을 때는 과대광고까지 거론될 정도로 빈약한 콘텐츠와 발적화로 비판받았지만, 이후 무려 17번의 업데이트를 무료로 진행하며 발매 당시 압도적으로 부정적이었던 평가를 대체로 긍정적까지 끌어올렸다.

펄어비스도깨비 역시 일단 붉은사막 출시 1년 후에 빨리 내놓고 미구현된 월드 및 컨텐츠는 추후 순차적 업데이트로 해결하기로 결정함으로써 사실상 '선발매 후 완성'이 확정되었다.

9.2. 게임기PC의 OS

9.3.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에서도 자주 일어나는 일 중 하나로 작화 붕괴의 주된 발생 원인이다. 납기가 존재하는 업계의 관행 상 납기 스케줄을 지키는 것이 작화의 완성도를 올리는 것보다 우선시되기 때문이다. 이들은 결국 광미디어판 혹은 VOD/OTT판에 가서야 작화가 안정화되는 경우가 많다. 자세한 것은 작화 붕괴작화감독 문서를 참고.

10. 관련 문서


[1] 사실 그 전인 2008년의 1호선 천안-신창 개통 때도 조기 개통을 시키는 바람에 이런 조짐이 보였다. 대놓고 선개통 후 완공은 아니지만 미묘하게 부실한 마무리가 여러 곳에서 발견되었다.[2] 사실 해당 기사에서는 연산역 공구(부산지하철 3호선 303공구 물만골역~연산역 구간, L=1,900m, 1998년 8월 25일 착공.)를 제외한 모든 구간이 개통 1개월 전에 공사가 끝났다고 한다. 하지만 각 역사 1번출구 근처에 부착된 공사준공표지판을 참조하면 덕천역거제역은 2006년 1월 6일, 종합운동장역사직역은 2006년 2월 11일에 완공됐다. 심지어 종합운동장역과 사직역은 3호선 전 구간중 가장 먼저 착공한 구간이다. 착공일자는 1997년 10월 8일. 토목공사가 완공된 2002년 5월 31일 이후 후속공정이 2003년 12월부터 시작됐지만, 외부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공사가 지연돼서 당초 완공 목표였던 2005년 7월에서 2006년 2월로 연기됐다. 공사 연기사유는 조달청 나라장터의 부산지하철 3호선 305공구 계약현황의 계약변경상황에서 볼 수있다.[3] 참고로 3호선 착공식은 1997년 11월 25일 현재의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인근의 거성교차로 에서 진행하였다. 또한 강서구청역~대저역 구간은 개통하고 약 8개월여가 지난 2006년 8월 2일, 대저차량사업소는 무려 개통 1년 6개월이 지난 2007년 5월 9일에 완공됐다. 하지만, 강서구청역~대저역 구간은 3호선 전 구간중 가장 늦게 착공한 것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이 구간을 착공하였을 당시에 준공표지판 상으로는 2003년 12월 24일이지만 실제로는 2001년 12월 15일에 공사계약 및 착공(사업의 내용-수주상황 확인), 2002년 3월 27일에 본격적으로 토목공사에 착수했다. 연산역~미남역 구간은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2002 부산 아시안 게임을 대비하여 2002년 5월 31일에 토목공사 및 노면복구를 마친 상태였다. 그래서 그런지 해당 구간 역사의 일부 출입구 난간이 아시안 게임 로고를 형상화 한 금색 장식으로 되어 있고 전체적인 형태도 마감재만 다를 뿐, 2호선 2단계 구간과 거의 동일하다.[4] 여담으로 같은 노선 내에서 가장 먼저 완공된 구간은 덕천역 ~ 구포역 ~ 구포철교 구간으로 개통 8개월 전인 2005년 3월 31일에 완공됐고 역사 심도가 깊은편인 배산역만덕역도 개통 1개월 전인 2005년 10월 30일에 완공, 마찬가지로 심도가 깊은 망미역 구간도 2005년 11월 30일에 완공됐으며, 4호선 승강장 선시공이 필요했던 미남역도 개통 3개월 전인 2005년 8월 15일에 완공됐다고 한다. 대저차량사업소는 한창 건설중이던 2004년 말에 부실시공으로 인해 일부 붕괴되어 공사기간이 길어진 것으로 추정된다.[5] 대표적으로 원인재역 환승통로.[6] 본래 당사자들이 직접 져야 할 공사 중단의 책임을 시민들에게 돌리는 행위.[7]교실의 책걸상, 과학실 실험장비, 가정과실의 다도도구, 체육관 등.[8] 대표적인 사례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이다.[9] 이 건물의 공사 역시 이래저래 세 번이나 중단되었다가 재개되었다를 반복하는 바람에, 2006년 착공하여 2014년에 완공하는 티스푼 공사에도 해당한다.[10] 즉, 우선 기본 필수 부품(하드웨어)부터 구매하여 조립하여 제한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가 나중에 업그레이드 같은 방식으로 부품을 추가 구매하여 장착하는 방법. 다만 애플의 아이맥과 맥북은 저런 방법 자체가 불가능하며 일반 x86 노트북은 제한적으로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