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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07:54:32

일본을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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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을 공격한다.jpg
질문: 미국이 한국 정부의 동의없이 북한을 공격한다면 한국은 무엇을 할까?
1. 북한을 돕는다 47.6%
2. 미국을 지지한다 31.2%
3. 일본을 공격한다 21.2%

1. 개요2. 진짜로 공격할 원인3. 현실의 사례
3.1. 한국
3.1.1. 현대이전3.1.2. 현대
3.1.2.1. 스포츠3.1.2.2. 경제
3.2. 외국
3.2.1. 몽골3.2.2. 미국3.2.3. 소련
3.3. 자연재해
4. 가상의 사례
4.1. 고려시대4.2. 조선시대4.3. 현대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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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별 의미없는 대답. 한가지를 딱 선택하기가 난감한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사용하는 것으로 고자 되기물 같은 걸 끼얹나와 비슷한 용도로 사용된다. 고자 되기와 같이 쓰이는 경우는 있으나 고자 되기를 묻을 수 있는 약간 상위호환(?) 격으로 고자가 되기 싫은 사람들이 종종 선택하였다.

이 외에 이와 같은 무적의 단어로는 무스비 드립이나 왜요는 일본노래, 응 아니야, 어쩔티비 등이 있다.

원래는 일본 뉴스 프로에서 한국사회세론연구소의 설문조사를 소개할 때 나온 것으로 이때 설문은 '미국이 한국 정부의 동의 없이 북한을 침공할 경우 (남한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였다. 여기서 대답은 미국을 지지한다/북한을 돕는다 두 가지로 나뉘었는데, 그중 20%가량을 2ch에서 넷우익들이 혐한 선동을 위해서 '일본을 공격(한다)(日本を攻撃)'라는 엽기적인 대답으로 합성하면서 퍼졌다. 사실 글씨체부터 다르니 한 번에 합성인 것을 알 수가 있는데, 원래 일본을 공격한다로 합성된 항목은 '무응답(無応答)' 항목이었다.[1] 이후 '일본을 공격한다'의 수많은 변형이 나오면서 한국에도 전파되었다. 또한 대답을 회피하는 동시에 개그를 이끌어낸다는 점에서 해당 표현을 다른 형태로 발전시키기도 한다. 북한의 잘못이다라든지, 척 노리스를 부른다든지 등.

2ch의 의도는 보나마나 한국의 반일감정을 과장하여 욕먹게 하려는 용도였지만, 일본하는 짓이 워낙 밉상이었는지라 의외로 제법 설득력이 있어서 한국에서도 오히려 좋아하게 되었다. 참고로 일웹에서는 십수년이 지난 2020년대에도 이 합성짤을 이용해 선동질하는 게시물이 지속적으로 올라오며, 그때마다 속아 넘어가는 일본인들이 굉장히 많다.

미국이 북한을 공격할 경우 북한을 돕겠다는 답변이 절반이라서 상당히 높아 보이는데 그런 결과는 질문에 이유가 있는듯 하다. 정말로 저 질문대로 설문을 했다면, 침공을 하는 이유도 제시하지 않고 뜬금없이 미국이 북한을 쳐들어가는 상황이니, 무조건 한쪽 편을 들지 않고 할 수 없이 무응답을 고르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이다. 당장 21세기 초 이라크 전쟁만 해도 미국이 명분 만들고 쳐들어갔는데도 전세계에서 이말 저말 나왔는데, 남한 입장에서 미국이 명분제시도 없이 헌법상 대한민국 영토이자 주민이 살고 있는 북한을 침공한다는 가정으로 질문을 하고 선택하라고 하다니. 게다가 저 설문조사가 이루어진 2000년대 초중반 당시 남/북한은 햇볕정책경의선 재개통등의 이슈로 해빙/화해 분위기가 강했고 반면 같은 시기 미국은 이라크 전쟁미선이 효순이 사건 등 전국적으로 반미감정이 요동치던 시기에 미국 대통령마저 전세계적으로 까이는 조지 부시여서 한국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반미감정이 고개를 든 상태였다. 즉 북한의 거듭된 도발로 북한에 대한 반감이 막대해진 2010~2020년대 기준으로 생각하기는 어렵다.

아직도 유엔 헌장에는 옛 추축국이 다시 전쟁을 준비하는 등의 불온한 움직임이 보일 경우 연합국이나 기타 국가가 선전포고없이 바로 기습적으로 전쟁을 개시해도 무방하다는 조항이 남아있다. (유엔헌장 53조, 107조)
국제 연합 헌장 제 53 조[2]
1. 안전보장이사회는 그 권위하에 취하여지는 강제조치를 위하여 적절한 경우에는 그러한 지역적 약정 또는 지역적 기관을 이용한다. 다만, 안전보장이사회의 허가 없이는 어떠한 강제조치도 지역적 약정 또는 지역적 기관에 의하여 취하여져서는 아니된다. 그러나 이 조 제2항에 규정된 어떠한 적국에 대한 조치이든지 제107조에 따라 규정된 것 또는 적국에 의한 침략 정책의 재현에 대비한 지역적 약정에 규정된 것은, 관계정부의 요청에 따라 기구가 그 적국에 의한 새로운 침략을 방지할 책임을 질 때까지는 예외로 한다.

2. 이 조 제1항에서 사용된 적국이라는 용어는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이 헌장 서명국의 적국(추축국)이었던 어떠한 국가에도 적용된다.
국제 연합 헌장 제 107 조
이 헌장의 어떠한 규정도 제2차 세계대전 중 이 헌장 서명국의 적이었던 국가에 관한 조치로서, 그러한 조치에 대하여 책임을 지는 정부가 그 전쟁의 결과로서 취하였거나 허가한 것을 무효로 하거나 배제하지 아니한다.

파일:attachment/attackjapan.jpg
잡지 과학동아에서도 쓰였다. 2013년 8호에 게재된 기사로, 일본에서 들어온 잘못된 과학상식들, 대표적으로 혈액형 성격설 등을 바로잡는 내용이다.

그런데 이미 1973년일본을 심판한다 라는 라디오프로가 실제로 있었다.

2. 진짜로 공격할 원인

군사적으로 생각해보면 UN과 미국은 한국과 대만 멸망 시 북한 및 중국에 대한 2차 방패로 일본을 사용하고 있다. 게임이론으로 생각하면 일본을 공격함으로 그 백업 방패를 없애 버리고, 한국이 유일한 방패가 될 수도 있다.

물론, 이 비현실적인 사유가 현실적인 합리성을 가지려면, 신냉전이 확실히 자리잡고 일본보다 한국이 압도적으로 미국과 NATO를 위시한 서방의 이익에 기여하고, 군사적 동맹이 공고해져야 한다. 이 두 가지 조건을 선결하지 못한다면, 한국과 일본의 군사적 분쟁은 신냉전의 가능성이 전무한 상황에서 한·일 중 한 국가의 승패전이 미국을 위시한 서구권의 외교안보적 이해득실에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아야 한다. 아무런 조건을 선결하지 못한다면, 한국이 일본을 공격하면 외교적으로 고립되고 군사적 우위를 가지지 못하는 상태에서의 전쟁은 양국가의 경제 파탄을 가져올 것이므로 얻을 이익이 0%에 수렴하기 때문에, 공멸적 전쟁 또는 자멸적 전쟁이 된다. 이는 반대로 일본이 한국을 공격할 사유에도 똑같이 적용된다.그러니 만날 막말에다 개헌하겠다 떠드는 것이다

결론은 한일 양국의 정치권 중 한 쪽이 완전하게 정신이 나가 미치지 않는 이상, 서로를 공격할 확률은 극히 희박하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일본은 세계 4위의 경제대국으로 전 세계의 자산이 몰려있기 때문에 일본을 공격하는 짓은 전 세계를 적으로 돌리는 자살행위와 다름없기에 그 누구도 시도하지 못하고 해서도 안된다.[3][4]

3. 현실의 사례

3.1. 한국

3.1.1. 현대이전

3.1.2. 현대

3.1.2.1. 스포츠
3.1.2.2. 경제

3.2. 외국

3.2.1. 몽골

3.2.2. 미국

3.2.3. 소련

3.3. 자연재해

4. 가상의 사례

한국 대체역사물에서는 십중팔구 등장한다. 한반도의 지형상, 한국이 해외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만주 여진족 문제를 처리하고 만주 쪽으로 확장하던가, 일본과 왜구를 처리하고 해상으로 진출하던가 해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독자들의 평이 대체로 좋지 않기 때문에 2020년 이후 대역물에서는 간략하게 처리하거나 아예 등장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꼭 필요한 부분임에도 그다지 평이 좋지 않은 이유는, 1. 너무 많이 나온 소재고, 그만큼 진부하다. 2. 대체로 발전한 조선이 약자인 일본을 일방적으로 두들겨패는 꼴이라 공감을 얻기 힘들다. 3. 한국인들에게는 중세 일본의 지명과 인명이 대체로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독자들의 몰입이 어렵다. 4. 스토리 전개에 꼭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너무 많다.가 꼽힌다. 즉 독자 입장에서는 뻔한 전개로 이뤄지는 진부한 소재를 몰입 없이 몇 화씩 봐야 하는 것이다. 일본이 세계적 열강으로 꼽히던 구한말~일제강점기 시점의 대체역사물이라면 모를까, 조선 중기 이전 시점의 대체역사에서는 작중 전개를 위해서 꼭 필요하지만 정작 재미있게 쓰기는 힘든 계륵과도 같은 설정.

4.1. 고려시대

4.2. 조선시대

4.3. 현대

5. 관련 문서



[1] 그리고 그 이후로 쓰이는 걸 보면 사실상 일본을 공격한다 = 무응답이 맞다.[2] http://ko.wikisource.org/wiki/%EA%B5%AD%EC%A0%9C_%EC%97%B0%ED%95%A9_%ED%97%8C%EC%9E%A5[3] 이는 일본만 그런건 아니고 대한민국이나 프랑스, 이탈리아, 호주같이 전 세계 자산들이 몰려있는 다른 선진국들도 마찬가지이다.[4] 그리스처럼 비교적 소규모의 선진국에 경제위기가 오는 것을 넘어 유럽 최빈국인 우크라이나가 침략당해도 들썩이는 것이 세계 경제인데, 하물며 세계 4위 경제대국이 침략당한다면 가히 대공황 뺨치는 엄청난 불황이 들이닥칠 것이다.[5] 원래는 39도선으로 하자는 주장도 존재했다[6] 다만 고려가 먼저 다자이후를 점령 하면 남송/명은 고려를 공격 한다.[7] 참고하자면 동쪽의 에덴은 공각기동대 시리즈 STAND ALONE COMPLEX 와 감독이 같다(카미야마 겐지)는 공통점이 있다. 게다가 두 작품이 같은 세계관이라고 한다. 에덴 이후의 시대가 공각의 배경이라고 한다.[8] 오키나와 카데나라는 미군기지다. 미군기지는 미국 주권을 적용해 영토에 준하는 대우를 받는 곳이기에 일본을 공격하려다 미국을 먼저 공격한 셈이다.[9] 근데 오비 하지메 항목이나 야토족에 나오지만 여기 나오는 외계인들이 종족에 따라 영어나 중국어, 한국어를 쓴다.